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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장호원읍 소원물품 전달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행사진행
||이천시 장호원읍에서는 21일 오후 장호원읍 준웨딩홀뷔페에서 『램프의 요정』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행사 전개로 저소득 175명 197가지의 소원을 들어주는 뜻 깊은 행사를 펼쳤다.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에는 조병돈 이천시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차장, 김용재 이천시의회의원, 박종구 장호원읍장, 이희범 장호원읍이장단협의회장, 신종철 장호원읍주민자치위원장, 우광호․김재연 새마을협의회장 두레울 장애인복지연합 장호원지회 박정선회장, 도화봉사회 백남실회장과 장호원감리교회 장로 한상국 씨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요정 지니)가 참석 사랑의 소원 들어주기 행사를 가졌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주민의 욕구에 부흥하는 시책이 진정한 섬김 행정의 모범으로 정부시책에 의존한 복지 시책에만 안주하지 않고 시민의 욕구가 무엇인가와 우선순위를 가려 복지행정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소원 선물의 개별세대 전달을 위하여 참석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자 한사람, 한사람이 요정 “지니”가 되어 크리스마스 나눔의 기운이 소원 아동 모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진옥 사무차장은 “아동․청소년의 욕구에 부흥하는 『램프의 요정』사업을 전 시군으로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호원 램프의 요정 사업이 큰 의미를 가진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구 장호원읍장은 경과보고 및 인사에서 『램프의 요정』사업에 소원을 요청하는 아동과 청소년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2011년에도 램프의 요정사업을 추진하여 “공무원의 열정이 시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시정 구호와 같이 열정적으로 추진 저소득 가정 아동들의 소원을 100%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램프의 요정 발대식 및 소원 들어주기 프로그램은 1,2부로 나누어 진행 되었으며, 1부에서는 개회식과 소원물품의 자원봉사자 전달이 있었고, 2부에서는 자원봉사자가 38개 팀으로 구분 101세대 175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소원하는 197가지 소원물품을 세대별로 방문 전달하는 소원 들어주기 행사로 나누어 진행 되었다.
이천시 장호원읍 저소득 175명의 아동․청소년의 2010년의 크리스마스는 즐겁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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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1억원 규모 2011년 마포구 예산 확정
내년도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예산이 올해보다 10.8% 증가한 3,241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는 금년보다 4.6% 증가한 2,781억원, 특별회계는 금년대비 72.2% 증가한 460억원이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최근 우리 경제가 회복세에 있다고 하지만 아직도 서민들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며 “신규사업은 가급적 억제하면서, 일자리 창출 및 구민생활 안정을 위한 분야에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하고, 경상적 경비는 최대한 절감해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사정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더불어 잘사는 복지마포’ 구현을 위해 금년 대비 10%를 늘린 사회복지 분야는 구 예산 중 가장 많은 1,084억원이 편성됐다. 자활근로사업,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사회적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해 100억원, 기초생활 보장 및 취약계층 지원에 333억원, 기초노령연금 지급, 장기요양보험, 노인일자리 창출, 노인복지 증진 및 청소년 분야에 316억원, 구립어린이집 확충 등 영․유아 보육시설 및 여성복지 증진에 324억원을 배분했다.
구민들의 관심 분야인 교육 여건 개선 및 평생 교육 분야에는 금년대비 57.3% 증가한 71억원을 편성했다.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에 41억9천만원,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 21억7천만원을 편성한 것을 비롯해, 찾아가는 영어캠프, 과학탐험교실 운영 등 학력 신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지역경제 분야에는 70억원을 편성, 마포구 상암DMC 내 1인 창조기업 창업지원센터 설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 지원, 망원동 월드컵시장 시설 현대화 등이 중점 추진된다.
또 마포지역 내 균형발전촉진을 위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부문에 69억원을 배정, 아현뉴타운 개발과 합정균형발전촉진지구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화・관광도시 조성 분야에는 한강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전국 단위의 축제로 발전시켜나가는 한편, 서울와우북페스티벌 등 홍대의 다양한 지역축제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생활 체육교실 운영 및 각종 생활체육대회 지원, 체육바우처사업 등 구민들의 문화, 레저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52억 6천만원을 배분했다.
환경보전 및 삶의 질 개선 분야에는 폐기물 감량화 및 자원 재활용으로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 등 환경보호에 164억 7천만원, 선진 교통행정 구현과 도시기반시설 확충에 52억원, 홍제․불광천의 유지관리와 재해 및 재난예방 등 안전 도시 구현에 33억원을 편성했다.
보건 분야에는 65억원을 편성, 독감백신접종 민간위탁,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 암 환자 의료비 지원 등 구민건강 증진 및 보건의료 기능을 강화하도록 했다.
일반행정 분야에는 금년대비 16% 감액한 214억을 배분했다. 경상적 경비를 대폭 줄인 반면 ,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 예산은 늘려 주민들의 구정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그 밖에 의료보호기금, 주차장, 마포농수산물 시장 운영 등 특별회계 편성내역은 총 460억원을 편성하였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신묘년 새해는 「더불어 잘사는 복지 마포」를 표방한 민선5기 본격화되는 해”라며 “마포구 전 공직자가 구민생활안정 및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구민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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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긴급 가축방역(구제역) 대책 협의회 개최
이천시는 지난 17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 주재로 시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 축협조합장, 축산위생연구소 동부지소장, 경기동물병원 공수의, 양돈협회장, 한우회장, 서울우유낙우회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가축방역(구제역) 대책 협의회를 개최 하였다.
이날 대책 협의회는 안동시 구제역 발생 이후 최근 경기도 양주, 연천, 파주에서도 추가로 발생하고, 가축질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긴급 관내 구제역 유입 차단 방역을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회에서 조병돈 시장은 “타 지역에서 구제역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 예방에 시와 함께 관계기관 및 생산자 단체가 협력하여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협의회에서는 ‘가축질병’ 현장조치행동매뉴얼 숙지, 기관 및 관련단체별 구제역 방역임무와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 공동방제단 운영, 역학관련 농가이동제한 조치, 우제류 농가 전화예찰 및 문자메세지 발송 등 그 간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금후 방역대책 추진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이어 구제역은 사람, 차량 등에 의해 쉽고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무서운 가축전염병이기 때문에 축산농가 모임 금지,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이상축 발견 시 즉시 신고 등 구제역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방역초소지정 준비, 소독약 및 생석회 예비 물량 확보, 소독물품 및 시설 대여업체 점검, 소규모 농가 소독지원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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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한국여성농업인회, 포천쌀 불우이웃돕기 떡 판매 행사
한국여성농업인 포천시연합회(회장 김미숙)는 20일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고 아침 일찍부터 포천 5일장터에 모여 포천쌀로 만든 떡 판매행사를 펼쳤다.
이번 떡 판매행사는 포천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촉진과 판매 수익금을 활용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판매장에는 쌀 800kg(10가마)로 가래떡, 떡국떡, 떡볶이떡으로 가공해 1.3kg 단위 한봉지에 5천원씩 저렴하게 판매했다.
포천쌀로 가공한 떡 판매는 5일장을 찾는 주부들에게 가장 좋은 호응을 얻었으며 뒤늦게 나온 한 손님은 아이가 좋아하는 떡볶이 재료가 다 팔린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미숙 회장은 “떡의 재료는 2010년산 1등급 포천쌀을 원료로 사용해 원가가 높아 수익금은 많지 않으나 일반 판매용 떡보다 질이 좋고 맛이 우수해 포천쌀의 우수성과 이미지를 높이는데 의의가 있다” 전했다.
한편 이날 서장원 시장과 김종천 포천시의회의장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판매장을 찾아 여성농업인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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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 이어져
이천시는 농산가공연구회(회장 김원숙)와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회장 김효정) 회원 25명이 지난 17일 관내 요양원 3개소를 찾아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장호원 소재 작은평화의 집, 목양의 집, 포도나무 웰빙요양원 등에 관내 농산가공사업장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총 150만원 상당의 농산가공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경농원(도라지즙 9박스)과 단드레한과(한과 10박스), 맘앤잼(딸기잼 9박스), 석촌골장류(청국장 6KG, 간장 6병), 서경들장류(된장 15KG), 인항아리(잼 및 천연조미료) 등 6개소와 농산가공연구회원 정승옥, 김은순 씨가 복숭아즙 각 3박스를 전달하였으며, 생활개선회 이천시연합회에서 떡 3말 등을 전달하였다.
현재 농산가공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여건에 맞는 일감 발굴과 지원으로 농가의 농외소득을 증가시키기 위해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지도하고 있으며 생활개선이천시연합회는 13개회 600여명이 활동하며 불우이웃돕기, 자원봉사,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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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구제역 특별 대책회의 개최
고양시(시장 최성)는 구제역이 경기권(양주ㆍ연천ㆍ파주ㆍ고양)에서 발생함에 따라 민ㆍ관ㆍ군이 함께 참여하는 구제역 긴급 특별 방역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국가위기관리기본지침에 의한 가축질병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라, 지난 18일 최성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가축질병 방역대책 본부를 농업기술센터 3층에 설치하여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시 산하 각 부서별 6개 반 419명으로 편성되어 총괄반, 행정지원반, 방역통제반 등이 상황별 대처요령과 강제폐기 등 반 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성 고양시장과 김필례 고양시의회의장은 지난 17일 동절기 구제역 방역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동통제소를 방문하여 직접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방역에 참여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고양시는 구제역이 계속하여 진행됨에 따라 12월20일 오전 10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시 산하 각 기관장 및 국ㆍ본부장, 경찰, 소방, 군부대, 농ㆍ축협 등이 참여하는 구제역 긴급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는 관내에서 구제역으로 양성 판정을 받은 2개 농가와 인근 파주시에서 발생되고 있는 구제역의 사전 차단을 위해 13개소 방역통제소를 26개소로 확대하고, 인근 시군 발생지역의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한우ㆍ젖소 3개 농가 350두에 대해 긴급 강제 살처분을 실시하고, 구제역 확진을 받은 2개 농가에 대해서도 긴급 살처분을 실시하는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구제역 발생 차단을 위한 농가 일일예찰 강화 및 방역통제소의 철저한 운영, 방역약품 등 기자재의 긴급확보와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확산방지를 위한 매몰지의 확보 등 신속한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오는 12월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고양시 홍보와 자매결연을 위한 일정으로 일본 하코다테시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구제역 방역대책에 매진하기 위해 하코다테시 시장에게 사전 양해를 구하고, 구제역 대책이 완료된 이후 내년 초에 방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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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옥외광고물 평가 또 전국 최우수
파주시가 2010년 행정안전부 옥외광고 및 지역공공디자인 업무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또,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6년, 2008년에 이은 3번째 대통령 수상의 쾌거이며, 경기도 도시미관 평가(옥외광고분야)에서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6년 연속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2007년도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2009년은 전년도 최우수기관으로 평가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파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깨끗한 도시로 매년 선정되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시·도의 최우수 기관 추천을 받은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군 추진 의지 및 역량, 불법광고물 정비, 간판문화 선진화 추진, 지역 공공디자인 선진화 추진 등 총 4개 분야에 대하여 엄격한 심사 평가를 거쳐 확정 되었다. 그 외 우수 지자체로는 경상남도 진주, 서울시 성동구 등 2곳이며 장려 지자체는 14곳이 선정되었으며 광역시도의 경우 경상북도가 최우수상을, 경기도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파주시의 경우 불법광고물을 근절시키기 위한 광고물 전담부서 설치, 365일 휴일 없는 불법광고물 단속체계 구축, 불법광고물 테마 정비, 살기 좋은 아파트 간판정비 사업, 시민과 함께 ‘기분 좋은 간판문화’ 만들기, 살기 좋은 마을 고품격 도시 만들기 추진, 디자인 사전협의와 관리시스템 구축 등 광고물관리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파주시 김태회 도시미관과장은 “각 읍면동에서 자체적으로 아름다운 거리조성, 해마다 간판정비를 하면서 특히 휴일도 없이 각종 유동광고물을 단속하고 정비한 결과였다.” 고 말했다. 또, “관주도형에서 시민 스스로 참여하는 간판 문화를 만들어 파주 광고물분야는 도저히 따라 갈 수 없어.” 라는 전통을 계속 이어 가겠다고 했다.
파주시가 6년 연속으로 도시미관분야에서 경기도 최우수 도시로 선정되고 금년도에 가장 값진 세 번째 대통령상까지 수상하게 된 데는 이유가 있다. 자치단체장의 추진의지와 전 공직자의 숨은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시정에 대한 시민과 민간단체의 자발적이고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 특히, 강력한 지도와 단속에 대한 시민의 너그러운 이해가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다. 시민과 함께 선진간판 문화를 조성해 온 파주시의 옥외광고 업무 평가 대통령상 수상은 그 의미가 더욱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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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 마포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주)C&M 마포케이블TV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탁하며, 그 전달식을 지난 17일(금) 오후 3시 마포구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영호 마포구 부구청장과 마포케이블TV 정헌식 대표를 비롯해 나눔지역아동센터 김명희 센터장과 서진지역아동센터 이월순 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1천만원은 각 센터에 5백만원씩 전달돼 지역아동센터의 시설개보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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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제2소방본부, 화재조사 및 과태료 업무능력 향상 다져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송래)는 17일 중앙119구조대에서 소방관련대학, 육군수사대, 전기안전공사 및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회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대회와 과태료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사례발표 대회에 앞서 한국사이버대학교 박재성 교수의‘초고층건축물 화재특성 및 위험성’이란 주제로 초청강연이 있었고 화재조사 및 과태료 담당자 간담회를 가졌다. 오후에는 ▲‘유기과산화물 자연발화에 관한 연구’(양주소방서) ▲‘중형 기름보일러 화재사례’(연천소방서) ▲‘과태료 오(誤) 부과사례’(포천소방서) 등 각 소방서 화재조사관 및 과태료 담당자들이 사례를 발표하였다.
조송래 본부장은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회 및 과태료 담당자 간담회를 통해 간접경험 및 정보공유가 이루어져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 소개: 경기도제2소방재난본부는 경기북부 지역의 소방행정 기관입니다. 산하에는 고양,일산,의정부,남양주,파주,구리,포천,동두천,양주,가평,연천의 11개 소방서가 있으며 1500여명의 소방공무원과 4600여명의 의용(여성)소방대원이 있습니다. 소방공무원 1인당 2,000여명의 도민을 담당하며, 경기북부지역 10개 시군의 소방안전을 위해 일하고 있습니다. 조직으로는 2개과(소방행정기획과, 방호구조과)와 7담당(소방행정기획담당, 예산장비담당, 방호조사담당, 예방홍보담당, 구조구급담당, 상황1,2담당)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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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0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 기부금 전달식 개최
2010년 12월 17일 -- 인천광역시 주최, 인천YWCA 주관으로 추진한 ‘2010년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서 참가자들이 판매한 수익금중 일부(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하여 모금된 3백3십만원에 대하여 17일 인천시(이상익 환경녹지국장)와 인천YWCA(회장:박준희)를 비롯한 나눔장터 후원단체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어려운 형편에 있는 우리 이웃과 아이들 11명에게 기부금 나눔 행사를 가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올해로 6년째 진행된 나눔장터는 매회 각기 다른 테마(의류 아나바다! “내옷장속의 보물 나누기”, 소품 아나바다! “환경사랑 개성만점 리폼” 등)를 갖고 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를 병행 실시하여 3만5천여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건전한 소비문화를 실천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정기적으로 실시(겨울철 제외)되는 아·나·바·다 장터로서 단체, 개인, 가족단위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자원의 순환과 기부를 통해 어린이에게는 경제교육을, 어른에게는 나눔과 순환을 실천하는 장터로 손색이 없다.
특히 금년도에는 잦은 우천 등으로 행사진행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0회에 걸쳐 연간 1,012팀(가족) 참가, 41,706건의 물품 나눔을 통해 장롱 속에 잠자던 물건이 꼭 필요한 사람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됨으로써 세상 속에 다시 태어나 새 생명을 얻게 되었다.
한편,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는 내년에 다시 개장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나눔장터 홈페이지(www.happynaum.com)를 방문하거나 인천광역시 자원순환과(440-3573) 또는 인천YWCA(424-0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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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술사2 - 맛을 통해 환경과 배려를 논하다
문화예술발전과 전파를 위해 끊임없는 질주를 하고 있는 극단 한아트(대표 윤미나)에서 1탄에서 선보인 맛과 식습관을 벗어난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환경과 줄어드는 건강한 먹거리, 사람에 대한 관심과 배려, 사랑을 논하고 있어 대학로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월 1일 개막하여 오는 12월 말까지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 극단 한아트의 맛술사2는 맛의 향연을 벗어나 심각해지고 있는 지구환경과 인간 상호간의 배려가 곧 사랑임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우리의 천연발효식품 김치의 우수성을 강조하고 있다.
맛술사2는 세미뮤지컬코메디의 방식을 채택하여 연극의 지루함을 달램과 동시에 소극장에서도 뮤지컬이 가능하다는 점을 증명하고 있으며, 대형 공연장이 아닌 소극장에서 숨소리조차 공감할 수 있는 또하나의 모토를 제공하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환경오염의 극한 상황 속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살아남고 구제책이 될 수 있는 천연발효식품 김치와 한식의 우수성을 강조하는 테마로 스토리를 구성하여 민간외교의 역할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환경이 오염된 지구의 중앙아시아 내륙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을 배경으로 음식의 소중함과 그 속에 피어나는 사랑과 인간애, 환경을 지켜야하는 절대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맛술사2의 롱런을 기대해 본다.
김현수 기자/ksatan6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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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대월면 이장단 및 주민자치위 ‘작은 봉사’ 실천
올겨울 유난히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따뜻한 곳이 있다. 다름 아닌 대월면에서는 추위를 느낄 수 없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대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이승철)에서는 연말 송년회를 약식으로 개최하고 송년회 비용 전액을 불우 이웃돕기에 쾌척하기로 하고 지난 16일 오전 쌀 100포(1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이한일 대월면장에게 전달하였다.
이승철 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거창한 송년회보다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 더욱 뜻 깊다는 생각으로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태형)도 연말 송년회비로 관내 요양시설인 한나 요양원에 자장면 뽑는 기계(100만원 상당)를 기증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월 1회 자장면을 직접 제조, 제공하기로 하여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자장면을 마음껏 드실 수 있게 되었다.
대월면 관계자는 “이처럼 지역의 지도층이 솔선수범하여 이웃돕기를 실천하여 베푸는 문화를 몸소 실천함으로서 지역화합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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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제역 차단방역 총력!!
포천시(시장 서장원)에서는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경기도 양주시, 연천군으로 확대되자 구제역 방역 상황실을 24시간 체제 운영하며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총력 지원에 나섰다.
영하 15~16도 강추위가 기승을 떨치는 가운데 포천시는 양주 ․ 연천에서 유입되는 교통차량 통제 및 방역강화를 위해 이동통제초소 5개소(어하고개, 샛터고개, 해룡고개, 신북온천, 군자사거리)를 설치해 가동 중에 있으며, 이동통제소에 파견 나온 60여명의 직원들은 맹추위와 전쟁을 치르며 구제역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무원을 총동원해 3교대로 근무조를 편성하고 밤을 세워가며 이동통제초소 근무를 하고 있으며 구제역이 포천시로 확산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심혈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장원 시장은 “우제류 사육농가에게 매일 1회 이상 소독 및 임상관찰실시와 축산농가간 모임이나 행사를 당분간 자제하고 특히 구제역 발생국가 해외여행이나 발생지역 방문을 엄격히 금해야 한다.”며 구제역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서장원 시장은 이동통제소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방역전반적인 시설을 점검하고 구제역 방역 근무에 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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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희성전자 연말 저소득가구 이웃돕기 물품지원
희성전자(대표:류철곤)에서는 지난 16일(목) 저소득가구 이웃돕기 물품을 지원하였다.
회사측은 월롱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연말을 맞이하여 월롱면 관내 저소득 소외가구(독거노인․장애인․한부모가정 등) 105세대에 420만원 상당 농산물상품권(백미 등)이 지원 될 수 있도록 전달했다.
희성전자 지원팀 차장 구자용은 “1,000여명의 직원분들이 매월 급여의 우수리 금액을 정성껏 모금한 것으로 지역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더불어 함께 할 수 있는 사회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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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토지거래허가구역 469.59㎢ 해제
파주시는 국토해양부의 공고로 토지거래허가구역 469.59㎢가 해제되었다 고 발표했다. 금번 국토해양부의 발표로 허가구역이 해제되는 지역은 낙 후지역으로 개발수요가 적은 문산, 파주, 법원, 광탄, 파평, 적성, 군내, 장 단, 진동, 진서면(469.59㎢) 지역으로 파주시 허가구역의 72%에 해당되며, 전국 해제면적(2,408㎢)의 19.5%에 달한다.
파주시는 2002년11월2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8년간 시 전체면적의 97%가 허가구역으로 묶여오면서 군사시설보호구역, 수도권 정비계획법 등과 함께 중첩규제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어 그동안 국토해양부의 허가구역 재지정 검토시 지속적으로 해제를 요구하였으나 금년 5월 2011.5.30일까지 재지정 되었다.
이인재 파주시장은 이같은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10. 7월 취임 이후 파주시의 지역여건 및 토 지거래현황 등 관련 통계자료를 분석, 구체적이고 정확한 근거자료를 가지고 토지거래허가 전면해제 당위성을 관련부처 및 주요 인사에게 강력히 주장하였으며, ’10. 7. 20일 부시장이 국토해양부에 방문․건의 한 것을 시작으로 경기도(토지정보과)와 긴밀히 협조하여 수차례 관련 공무원과 직접 방문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가장 많은 허가구역 해제 를 이끌어 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는 관보에 고시되는 12월 15일부터 발효되며
허가구역 해제지역의 경우에는 시의 허가 없이 토지거래를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기존 허가를 받아 취득한 토지의 이용의무도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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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나눔의 실천 조리읍 이웃돕기 온정 ‘활짝’
연말연시를 맞아 조리읍 곳곳에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더불어 함께 하는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3일 지역 내 어려운 불우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기업인협의회(골프회장 구광남) 및 전국주부교실 파주시지부(회장 김순자), 통일로추모공원(대표 전용수)에서는 조리읍사무소를 방문해 각각 쌀10kg 40포씩 총 120포를 ,삼보사(황혜진 스님)는 독거노인을 위한 생필품 30박스를 전달하는 한편 농촌지도자협의회(회장 송훈섭)에서는 금년도 자체 수확한 콩의 판매금으로 쌀10kg 25포를 기부하는 등 총 600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해왔다. 또, 이름 밝히기를 거부한 채 현금과 저금통을 기탁한 독지가의 기부금(114만원)은 기초수급자 8명에게 난방유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삼광사(주)(대표 김용호)에서는 어려운 기업 경제 환경에도 불구하고 조리읍 지역발전과 아울러 지역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봉일천고등학교의 우수한 인재 육성 발굴을 위해 1,5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내년도부터는 매년 봉일천고등학교 30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할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삼광사(주)의 전직원은 각자 1명씩 기부문화를 실천하는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조리읍기업인협의회(회장 박한진) 회원들은 성적이 우수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지역청소년 및 독거노인, 저소득 한부모 가정, 조손가정 및 레슬링과 육상에 전념할 수 있도록 봉일천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매월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매월 총 20여 세대 200여 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이에 한천수 조리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지역의 기관, 단체를 비롯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동참의 뜻을 전했다. 기부의사가 있는 분들은 시민복지팀(940-8272)전화하면 따뜻한 사랑을 그대로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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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일자리 사업, 전국 으뜸임을 인정받다!
||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신념으로 1만개 일자리 창출에 매진하고 있는 마포구가 민선5기 출범 6개월 만에 일자리 추진 전국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는 큰 성과를 올렸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17일(금)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일자리대책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자리공시제’의 효과를 높이고 지역고용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및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일자리공시제에 참여한 전국 21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PT발표 및 심층심사를 통해 최우수 구로 선정된 것이다.
‘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중앙정부는 그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을 말한다.
이번 성과로 마포구는 기관표창과 함께 내년부터 시행되는 각종 일자리관련 사업에서 고용노동부의 재정지원 및 인센티브 사업비를 우선적으로 받게 된다. 또 마포구가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정책이 전국에 전파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마포구는 지난 8월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일자리공시세를 도입하는 등 지난 6개월 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펼쳐왔다.
7월에는 기존 1개 팀이었던 일자리종합대책추진반을 3개 팀으로 강화했으며 구청장 직속기관인 일자리창출위원회를 12월6일 출범시켜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구축과 취업알선, 교육훈련 및 창업지원 등의 자문 역할을 하도록 했다.
특히나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서 지난 7월 장애인 채용박람회 개최했으며 10월22일에는 구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이 30~40명이 파주시에 있는 에덴복지재단 산하 장애인다수고용사업장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와 함께 11월 8일에 2012년 말 준공예정인 경의선 홍대입구역 복합역사 개발 에 따른 고용인원을 마포구민으로 채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주)마포애경타운과 맺고 2년 공사기간 동안 연인원 33만2천여 명에 이르는 고용인원과 공사가 완료되면 숙박․상업․극장 종사원 및 시설관리 인원 총 2,380여 명의 일자리를 마포구민으로 우선 채용할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은퇴한 40-50대 중장년층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9월30일 개최했으며, 12월 9일에는 ‘제1회 맞춤형 마포 여성취업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중장년,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차별화된 채용박람회를 지난 6개월 간 4회 개최해 이를 통해 300여명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았다.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내년 구 자체예산을 투입해 연2회 사회적기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CEO 경영스쿨 개최 등 현재 관내 53개인 사회적 기업(예비사회적기업 포함)을 내년까지 70-8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청년 미취업자를 위한 중소기업 청년인턴 사업도 내년부터 실시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일자리공시제는 지자체장이 중앙정부와 함께 노력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일자리대책을 추진하고 지역별 일자리대책의 효과를 크게 높이는 제도”라며 “취임 후 주민들의 일자리를 찾기 위해서라면 지구 끝이라도 가겠다는 심정으로 달려왔고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과 연계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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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구제역 초동 대처에 나서
파주시는 구제역 의심신고가 있은 15일 구제역확산방지를 위하여 많은 시민들이참여하는 송년음악회를 취소한데 이어 종무식, 시무식, 신년 인사회등 지역행사 및 각종행사를 취소했다.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구제역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체계적인 초동대처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16일 확정판정된 발생농가 젖소 180두를 살처분 한데 이어 반경 500M내에 돼지사육 2농가 2,200두를 살처분 한다는 계획이다.
또 전직원을 대상으로 구제역발생에 따른 대처와 근무 요령 교육을 실시하고 발생지역1개소, 위험지역3KM내 11개소, 10KM내 21개소등 33개소에 방역초소를 설치 가동중이다.
또 방역지역내에는 소독차량 2,이동방제기 66,광역방제기 2대등 방역장비를 동원
시 차원에 방역활동과 함께 축산농가 자체 방역, 한우협회,낙우협회등 축종별단체에 방역활동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한편 파주시는 구제역은 사람에게는 안전하다는 것을 알려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시는 구제역은 발굽이 둘로 갈라진 우제류(소, 돼지 등) 동물에서만 발생하는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이나 차량을 통해 다른 가축에게 간접적으로 전파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농장에서 일하는 사람, 차량까지 엄격히 통제하고 있다고 말한 후
구제역 바이러스에 가축이 감염되면 농가에 큰 경제적 손실을 입히고 주변농가로 전염이 빠르기 때문에 축산 보호차원에서 엄격히 관리하는 것이며
구제역에 감염된 가축은 발견 즉시 도살, 매몰되기 때문에 시중에 유통되지 않으므로 안심하셔도 된다고 밝혔다.
또 구제역 바이러스는 섭씨 50℃ 이상의 온도에서는 모두 파괴되기 때문에 조리된 고기나 살균 처리된 우유는 안전하다는 것도 덧붙여 말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구제역 조기 극복을 위해 종합상황대책본부뿐만 아니라 매몰처리, 사후관리, 이동통제초소 등에 민·관·군 등 1만여명이 투입돼 조기종식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며 “시민과 농가에 적극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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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제역 차단 방역 총력전에 나섰다.
포천시(시장 서장원)는 경북 안동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경기도 양주시, 연천군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내 구제역 유입차단을 위한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제역 추가 확산에 따라 15일 시정회의실에서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제역 발생 관련 긴급 방역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책상황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긴급대책으로 시군의 경계지역에 이동통제초소 5개소 설치 운영(어하고개, 샛터고개, 해룡고개, 신북온천, 군자사거리)하고 우제류 가축 사육농가 일일예찰강화, 전지역 방역 및 농가자율방역 추진, 겨울철 차단방역용 생석회 200톤 및 방역약품 긴급 공급 등 강화된 방역대책을 수립했다.
또한 공동방제단 주2~3회 소독 실시, 농장출입구에 생석회 도포, 소독약품 현황 작성 비치, 외국인 고용농장 지도관리 철저, 타 농장 방문 금지, 농장 출입시 자체 소독 철저, 우제류관련 직원별담당 1일 농가예찰 실시 및 기록 철저, 해외여행객 중 중국 및 동남아시아 방문 농가 예찰 실시, 의심가축 발생시 신속한 보고체제 확립, 축산농가 연말 모임 및 해외여행 자제 홍보 철저, 축산농가 자체 방역 홍보 철저 등 구제역 재발방지 및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축산관련단체장(농업기술센터 소장, 축산과장, 포천축협 마을촌사업소장, 낙동연합회장, 한우협회장, 양돈협회 지부장, 수의사회장)으로 구성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제역 방역강화에 따른 차단대책을 설명하고 축산단체 행사 취소, 관련단체 사무실 폐쇄, 자체방역 실시 등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대책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축산농가와 취약지에 대한 소독을 독려하고 실시간 방역소독 현황 및 발생동향 등을 면밀히 파악해 지역농가에 전파하고 있다면서구제역 차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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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최초의 병영도서관 문을 열다!
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오는 21일(화) 오후 2시에 제9보병사단 내 ‘백마작은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책 읽는 병영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조성된 ‘백마작은도서관’은 경기도와 고양시의 공동 지원으로 이루어진 고양시 제1호 병영도서관이라는 데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제9보병사단 사단사령부 소회의실을 도서관 형태로 리모델링하여 단층건물, 총115㎡의 면적으로 조성한 ‘백마작은도서관’은 최대 8천 5백권의 장서를 수용할 수 있는 이동식 서가뿐만 아니라,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람공간과 잡지와 참고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참고자료실까지 갖추고 있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백마작은도서관’ 개관은 문화적 소외지역에도 책 읽는 문화를 확대하고자 고양시에서 작은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와 제9보병사단 간에 작은도서관 위탁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여 향후에도 고양시의 지원이 예정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군 장병들에게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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