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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감시 및 대응책 수립
파주시보건소는, 농림수산식품부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 단계” 로 발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감시 및 대응책을 수립했다.
아직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사례는 없으나 치사율이 높아 발생 시 생명의 위협 및 사회적 불안을 야기할 수 있어 파주시의사회 및 농축산과와 협조하여 대응책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관내 의료기관에 협조 공문 및 홍보물을 발송해 인체감염 사례 발생 시 긴급 보고 체계를 구축했고, 관내 가금류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가금류 축산농가 144개소 종사자 및 대응관계자에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해외 유입 전염병을 차단하고자 검역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가 여행객에 대한 명단을 통보 받아 사례조사 등 추적 조사해 관리하고
가금류 농장종사자, 가금류가공 및 유통업자 등의 고위험군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대응수칙을 배포했다.
1월 중순부터는 매주 2회 화, 목요일에 재래시장 등 다중이용장소에 예방수칙 캠페인 등 홍보활동을 강화해 인체감염 발생을 차단해 인적·사회경제적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체감염에 대한 불안을 효과적으로 막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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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테마(겨울) 자원봉사 학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움츠리고 이완되기 쉬운 생활을 자원봉사를 통하여 봉사의 참 의미를 깨닫고 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13일부터 27일까지 3기로 나누어 청소년 테마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중․고등학교 학생 중심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이번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는 기수별 100명씩 교육하며, 1기는 13일-14일 양일간 실시하고, 추가 신청을 받아 2기와 3기의 교육이 계속해서 진행된다.
교육 첫째날은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 둘째날은 청소년지도자 19명의 인솔하에 테마에 맞는 봉사활동(효실천, 장애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농촌 및 환경봉사)으로 운영된다.
관계자는 이 교육을 통하여 많은 청소년이 참 봉사정신을 깨닫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희망하고 많은 청소년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이 있으면 하남시자원봉사센터(790-6820) 또는 시청 주민생활지원과 (790-536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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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 구제역 방역근무 공무원 격려
소요동 주민센터(동장 박승조)는 지난 10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한 9개 단체장 회의에서 구제역 살처분 및 야간근무에 고생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로 했다
소요동 8개 단체장 (소요동주민자치위원회외 7개 단체장)들은 회의에서 결정된 내용을 단체별로 십시일반 모금하여 추위에 고생하는 구제역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라면 및 커피(700천원) 등의 물품을 시청 구제역 종합상황실에 전달했고, 밤낮없이 구제역 방역 활동하는 공무원 및 군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 날 소요동 단체장들은 구제역방역 및 살처분에 동원되는 공무원과 군인들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걱정하며 하루빨리 구제역이 안정 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어 주기를 염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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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동 체육회 월례회의 개최
불현동 체육회(회장 최병춘)는 지난 1월 11일 불현동주민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회장 및 이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월례회의는 시정홍보 사항 전달과 함께 불현동 사업관련 1월중 추진계획 설명, 2010년 감사보고, 임원진 선출 등으로 진행됬다.
특히, 임원진 선출에서는 회장에 이수영 부회장, 사무국장에 이태우 이사가 선출됬으며, 2년 동안 불현동체육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회장에 선출된 이수영 부회장은 인사말에서“그동안 고생하신 임원진에게 감사를 드리며, 불현동 체육회의 충실한 심부름꾼이 되어 체육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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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용학)는 1월 11일 생연1동 할아버지 경로당과 황매경로당을 방문하여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실시하는 이미용 봉사는 주민자치위원중 미용실을 경영하는 박미라 위원이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 한결같은 봉사를 하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이날은 어르신들의 수요가 많아 평소보다 10여명에게 더 봉사를 하면서도 피곤한 내색없이 오히려 더 신이 난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경로당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이 이미용 봉사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여건이지만 지속적인 봉사를 당부했다.”
이에 김용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멀어져가는 애향심과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되도록 앞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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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일동도서관에서“겨울방학 알차게”
포천시립일동도서관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이해 지난 7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겨울방학 특강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겨울방학 특강으로는 지난 7일 ‘아름다운 서체’라는 뜻의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캘리그라피로 연하장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큰 재미를 주며 호응이 높았다.
특강 프로그램은 13~14일 경제교육 보드게임, 기초 경제교육을 배울 수 있는 ‘놀이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교실’이 진행되고, 18~21일까지 야생화이름 배우기, 마인드맵을 활용한 ‘도서관에서 생각키우기’가, 27일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는 ‘자기주도적학습 멘토링’의 순서로 진행된다.
시립일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함으로써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고 도서관을 친근하게 여겨 유익한 독서생활을 즐기길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더욱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행복도서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의 접수방법은 일동도서관 방문 또는 전화접수(☎ 538-3972)가 가능하며 장소는 일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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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구제역 통제소 안전관리에 만전
연천군에서 지난 9일 방역초소에 근무하던 군인이 달려든 차량에 치어 숨지는 등 최근 구제역 방역 초소 인근에서의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포천시는 구제역 초소근무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관내에 설치된 48개 통제소의 안전시설을 일제점검하고 초소별 바리게이트, PE방호벽, 모래사대, 입간판, 경광등, 휴게시설, 방지턱을 설치․ 보완하는 등 교통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 구제역 초소 근무자들이 마음 놓고 방역에 전념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살처분, 뒷정리, 매몰지 관리에 투입되는 구제역 근무자들에 대해서도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포천시는 가축 매몰지 침출수 유출로 인한 수질 및 토양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6일 2팀 8명으로 가축매몰지 안전관리T/F팀을 구성하고 매몰지에 대한 점검과 정비를 시작했다. T/F팀은 침출수 유출 여부를 점검하고 배수로 설치, 저류조 터파기, 복토, 안내표지판 설치, U형 가스배출관 설치 등 토목공사와 시설보완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가축 매몰지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구제역이 장기화되면서 근무자들이 피로와 스트레스로 인해 주의가 흐트러져 안전사고에 노출되기 쉽다”면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좀 더 집중하고 신경을 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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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개별공시지가 산정 위한 토지특성 조사 나서
성남시는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기 위해 개별토지 8만8천327필지를 대상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약 2개월 동안 토지 특성을 조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2011년도 토지특성조사’에는 담당공무원과 조사보조원 등 29명이 동원돼 현지를 방문, 지목, 용도지역, 토지이용상황 등 23개 항목에 대한 정밀조사를 벌인다.
조사 추진일정은 ▲토지특성조사(1.3~2.25) ▲지가산정(3.2~3.29)▲산정지가검증(3.30~4.19)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지 검증(4.20~5.13)의 순으로 진행되며,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한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양도소득세, 증여세, 재산세, 취`·등록세 등 토지관련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도 쓰인다.
시 관계자는 “토지특성에 대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담당 직원이 공무원증을 제시하고 토지나 건물 출입을 원할 경우, 토지 소유자 등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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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수정구 건설 ‘박차’
성남시 수정구(구청장 박종창)는 저소득 가정과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복지시책을 발굴·추진키로 해 이목이 집중된다.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수정구’를 모토로 하는 수정구는 그동안 복지사업으로 전개해온 희망PC 나눔 사업, 장애인 무선경광등사업, 저소득가정 교육 나눔 사업, 다문화가정 문화체험 행사의 지속 추진과 함께 올해에는 학교 교육의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자녀 150명에게 인터넷 강의 수강료를 지원하는‘희망 심는 교육사업’과 지역 내 업소가 기부한 각 품목을 필요로 하는 수급자에게 연계해 주는 ‘아름다운 이웃사촌 사랑 나눔 운동’을 발굴·추진한다.
이 가운데 ‘아름다운 이웃사촌 사랑나눔 운동’은 지역 내 기부업소의 실정에 맞게 구와 협약 체결한 식품, 의류 등 물품을 필요한 수혜자에게 해당 쿠폰을 발행해 주는 맞춤형 복지시책이다.
구는 오는 25일부터 지역사회 복지기관인 산성동복지회관과 연계해 산성동 지역부터 시범동으로 정해 나눔운동을 펼치며, 사업 자체 평가 후 수정구 내 16개 전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된 맞춤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자치역량 강화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수정구는 구민복지를 위해 지난해 희망PC나눔 운동을 전개해 저소득가정 186세대에 중고PC를 수리 후 보급했다.
또 장애인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132대의 무선 경광등을 보급하고, 구청 옥상에 조성한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로 다문화 가정 이주 여성이 참여하는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 밖에도 12개 동 주민센터에서 초·중학생을 상대로 저소득 가정자녀 교육나눔 사업을 전개해 저소득 학생의 성적향상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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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그린바이오 구제역방역 지원물품 기탁
이천시는 지난 11일 오전 (주)그린바이오 심건섭 대표가 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구제역방역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구제역방역 지원물품(홍삼액 35박스)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 자리에서 심 대표는 “24시간 추위와 싸워가며 구제역방역을 위해 힘쓰는 모든 분들이 힘을 내실 수 있도록 홍삼액을 준비했다”며, “우리 이천시는 어떤 어려운 상황에도 잘 이겨냈던 것처럼 이번 사태도 잘 극복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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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원봉사단체 구제역 차단에 앞장
이천시에서는 재난상황으로 번져가는 구제역 방역활동에 시민사회단체들이 자원봉사 활동으로 동참하며 구제역 조기극복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천시는 영하의 날씨와 연초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서도 지난 6일부터 7개 구제역 방역초소에서 1일 78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자원봉사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단체는 이천지역 라이온스클럽협의회, 로타리클럽협의회, 대한적십자사이천지구적십자협의회, 하나로봉사회, 이천시연합동문회, 국제와이즈멘 이천클럽․중앙클럽, 이천시이통장연합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월면․장호원읍 농업경영인회, 장호원읍 5개 사회단체(장호원로타리, 라이온스, JC특우회, 키와니스, 청년회의소) 등이다.
자원봉사자들은 호법면 유산리, 이천나들목, 대월면 군량리, 대월면 대대리 등 7개 초소에서 2인 1조로 1일 8시간씩 직접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장호원 무량사 앞 방역초소는 24시간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역활동에 나선 한 자원봉사자는 “축산농가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구제역의 확산을 막고자 작은 힘이지만 도움을 주기위해 나왔다”며, “방역근무와 살처분 근무 등으로 피로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공무원 등 근무자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살처분과 방역초소근무 등으로 근무자들의 피로도가 가중되어 걱정이 앞섰다”며, “자원봉사자들의 동참이 구제역 차단을 위한 노력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에서는 지난 12월 26일 구제역 양성 판정 이후 지금까지 35개소의 방역초소를 운영하며 백신예방접종 및 살처분 등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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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17일~21일 특별 위생단속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 및 선물용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에 걸쳐 이루어지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점검 대상 업소는 백화점 및 할인점 등 식품판매업소 23개소로, 무허가ㆍ무신고제품 판매행위, 유통기한 위ㆍ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진열ㆍ보존ㆍ보관상태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기타 식품위생법령 위반행위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과일류, 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중심으로 수거하여 잔류농약 및 표백제 등 유해물질 함유여부에 대한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구 담당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판매업소의 관리소홀로 인한 식품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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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늘해랑학교 사회적응 및 직업전환교육 실시
경기도포천교육청(이철웅 교육장)은 지난 달 27일부터 1월 21일까지 늘해랑학교(거점학교 8학급, 위탁기관 7학급 등 총15학급)를 운영하여 송글송글 알찬 열매를 거두고 있다.
거점학교 초등 3학급, 중등 2학급, 고교 3학급을 운영하고 있으며 초, 중학교는 우리 지역 살펴보는 사회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공공도서관, 수퍼마켓, 문구점, 우체국, 마트 등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사회적응 훈련을 하고 있으며 틈틈이 음악치료, 특수체육, 생활공예, 컴퓨터 활용교육, 원예(화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전환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는 송우고에서는 공예, 조리실습, 서비스교육을 통해 진로 직업체험교육과 기초체력단련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계발을 위해 힘쓰고 있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포천지부에서는 중증장애학생 및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중심으로 초, 중, 고 42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기관 체험, 미술활동, 문화체험, 직업재활프로그램, 승마 체력단련활동 등을 통해 사회 적응 훈련을 돕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T초등학교 Y학생은 "생활용품점에서 직접 필요한 물건을 사고 영수증을 모아 계산하면서 용돈을 절약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어요." 하였으며, 위탁기관 K학생 학부모는 "방학동안 우리 아이가 갈 곳이 있어 행복하고,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앞길을 헤쳐나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며 늘해랑학교를 통해 직업전환교육의 밑거름이 된 걸 고마워하였다.
늘해랑학교 사회적응훈련 현장을 방문한 이철웅 교육장은 "학교 및 지역사회의 다양한 시설을 연계하여 운영함으로써 학생, 학부모가 만족하는 프로그램으로 늘해랑학교가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다"며 특수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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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교육지원청, 교육계획 안내 및 학교평가 우수 사례 발표회 개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철웅)은 1월 12일(수)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장 53명을 대상으로 2011학년도 행복 포천 교육 계획 안내 및 2010학년도 학교평가 결과에 따른 우수 사례 발표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철웅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학교혁신의 출발은 학교장의 의지와 마인드에서 출발한다.”고 전제하면서 포천 지역의 모든 학교가 교장 선생님들의 미래지향적인 마인드와 의지, 그리고 이를 추진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바탕으로 2011학년도에는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 자리에서 문승화 교수학습과장은 경기교육 6대 정책과 5대 혁신과제에 기반을 두고 “학생들의 학력 향상과 복지를 통한 행복을 추구하는 포천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을 안내하였다. 각급학교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학교교육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함으로써 미래를 지향하는 행복 포천교육 실현을 전망하게 된다.
이어서 포천시청 김진태 평생학습과장이 참석하여 2011학년도에 시청의 교육지원계획을 안내하였는데, 학력향상 프로그램 우선 지원, 획기적 성과를 낼 수 있는 학교에 대한 선별 지원 및 성과에 따른 교원 인센티브 강화,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및 변화 관리 프로그램 연중 운영, 교육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등의 계획을 안내하였다.
2부 순서로 학교평가 우수 사례 발표회를 였었는데, 이는 2010학년도 학교평가 결과 우수교 3교를 선정하여 학교장의 학교경영 전략과 추진 방안, 교육공동체의 힘을 극대화하여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곡초등학교 전죽표 교장은 “하나됨의 교육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살림살이 중심 교육, 인격 기르기 중심 교육, 탐구․탐미 중심 교육으로 이끄는 참살이 교육을 안내하였고, 일동초등학교 신봉철 교감은 ‘책누리 독서 교실’, ‘짬짱이 영어 교실’ 운영 시례와 더불어 학력 향상을 위한 단계별 향상 프로그램을 소개하였다. 또한 내촌중학교 한만석 교감은 진로 상담 활동, 맞춤형 과제 제시 지도를 통한 학력 향상 방안을 제시하여 학력에 대한 관심 부족과 열악한 교육 환경을 극복하고 이루어낸 농촌 소규모 중학교에서의 학력 향상 방안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이번 학교평가 결과 발표회는 각각 특색 있는 내용 안내를 통하여 열띤 분위기 속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나아가 2011학년도 학교교육계획 및 교육과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참석 학교장들의 반응을 얻는 가운데, 행복 포천교육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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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가축 매몰지역 상수도 공급
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2011.1.11일 동두천시 관내에 퍼진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된 가축 매몰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긴급 급수공사를 시행한다.
2011.1.11현재 상패동, 안흥동, 송내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에도 동일하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두천시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약을 통하여 소요되는 약 54억원의 사업비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선부담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동두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간 긴밀한 협조체제 하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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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김용학)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홍기 생연1동장,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프로그램 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도강사들의 남다른 열정과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격려하고, 주민자치센터 발전 방향 및 동정 협조사항 등을 전달하여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오늘은 시장님께서 참석해주셔서 더욱 더 뜻깊은 간담회였다.”며 “앞으로 강사 및 회원들은 프로그램 및 동정 발전에 적극 협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학 주민자치위원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는 강사들에 대한 격려와 의견교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우리 위원회에서 적극 수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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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 석세이)는 1월중 월례회의를 갖고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신규 위원은 생연1동 前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김규한씨로 생연1동에서 건축을 하면서 관내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신규 위촉과 함께 부위원장직을 맡게 된 김규한 위원은 “석위원장님을 잘 보필하여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보다 더 활성화되고 관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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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공시제’ 도입 후 민선5기 일자리 목표 첫 공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민선5기 공약사항인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공시제’를 도입 한 후 그 첫 번째 목표로 임기동안 42,675명(상용직 19,102명)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을 공시했다.
특히 2011년 올 한 해만 취업자 7,181명(상용직 2,801명)을 배출해 구민 고용률 61.3%(고용률=취업자수/만15세이상 노동가능인구×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중앙정부는 그 추진성과를 확인 ․ 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으로 마포구는 지난해 이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구는 임기 4년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창출(29,108명),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해소(1,592명), 직업훈련(2,135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9,840명) 등 4개의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각 부문의 취업자 목표치도 함께 제시했다.
중점 부문인 일자리창출은 일자리창출 기업유치, 사회적기업 지원 육성, 자립형 지역공동체 지원, 공공부문일자리창출을 기본방향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주)마포애경타운, (주)에스엔에스코리아, (주)메이저디벨로프먼트 같은 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2014년까지 마포구민 4,002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취업미스매치 해소만으로도 1,390명의 구직자가 취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청년인턴제와 빈일자리 특별관리지원사업(고용노동부 주관)을 적극 시행키로 했다.
취업미스매치란 구직자와 채용업체 간 근로계약 조건 등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실업의 한 종류로써, 청년인턴제를 통해 130명의 청년실업이 해결 가능해졌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관내 거주하는 만24세~35세 미만 청년 20명이 상암DMC 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간 인턴활동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턴과정동안 업무능력이 검증되면 그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기 때문에 구직자와 채용업체 간 실질적인 근로조건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에 이어 여성․장애인․어르신 등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책인 장애인 채용박람회,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강사양성과정 등의 특화전략을 비롯해 마포구일자리센터의 구인구직등록 매칭과 고용복지지원센터의 직업훈련 등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공시제 도입으로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의 추진 성과를 2012년 2월부터 매년 1회 공표함으로써 주민들이 지역 내 고용률과 취업자 수 증감, 일자리 목표 달성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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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구제역 방역초소에 따듯한 온정 이어져
안성시 죽산면의 파라밀요양원에서(대표 각현스님) 최근 구제역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도 방역초소가 늘어나 물품 등이 모자라 방역근무자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때에 관내 방역초소에 전해달라며 컵라면, 커피포트와 각종음료 및 장갑 등 총95박스에 상당하는 물품을 죽산면에 전달했다.
파라밀요양원의 이번 물품 전달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각 방역초소에 골고루 지원될 계획이다.
유동현 죽산면장은 “우리지역의 구제역 발병으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아픔을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여기고 함께 이겨나가야 할것”이며, “방역근무자들은 힘들지만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셔서 우리시가 빨리 구제역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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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피해주민 건강관리 실시
안성시 보건소는 구제역 피해지역 주민과 살처분 참여 공무원, 경찰, 군인,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상담 및 사례관리를 시작했다.
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와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의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축을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축산업 종사자 및 살처분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식욕부진, 불면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시는 이들에 대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예방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살처분 참여 공무원 및 구제역 발생 축산 종사자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과 의사와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개별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 보건소는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보건 전문요원으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보건센터 상담전화(1577-0199)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작스런 구제역 피해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축산업 종사자들의 심리적 위기상황을 지원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더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사건발생 1달 후나 심지어 1년이 경과된 후에도 시작될 수 있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 30%는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나, 40%는 가벼운 증상 지속, 20%는 중등 증상 지속, 10%는 정도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은 위기상황종료 후에도 나타날 수 있어 안성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서비스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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