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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해남택시 ?대흥택시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
해남의 2개 택시회사가 교통안전우수회사로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전남 해남에 사업장을 둔“해남택시와 대흥택시”가 국토해양부와 전국 16개 시·도교통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전국 4000여 버스?택시 회사 중에서 과거 3년간 교통사고가 낮은 회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현지조사등을 거쳐‘2011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부의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사업'은 교통안전 수준이 우수한 운수회사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교통안전 관리 모범사례를 타 회사에 전파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기준은, 2009년도말 기준 교통사고지수가 해당 업종의 상위 5%이내 회사로 최근 3년간 교통사고지수가 1.0미만이며 3년간 휴업 또는 폐업한 실적이 없고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제19조 규정에 의한 중대한 교통사고 발생이 없는 회사에 대해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선정된다.
해남택시와 대흥택시는 “교통안전 우수회사” 선정기준에 따라 평가한 결과, 최근 3년 동안 단 한건의 중대한 교통사고가 없는 등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교통안전 우수회사'로 선정되면 앞으로 도에서 실시하는 2011년도 교통안전 점검을 면제 받게 되고 금년 1월부터 12월까지 차량 전면에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2011년도 교통안전 우수회사'마크를 부착·운행하는 혜택이 부여된다.
앞으로 해남군에서는 교통안전 우수회사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는 한편 신입기사에 대한 철저한 사전 교육과 정기·수시 안전교육을 통해 사업용 자동차의 교통사고 줄이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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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위생적인 음식점 주방내부를 적극 공개한다.
광양시보건소는 오는 1월 23일 일본과의 카페리호 운항을 대비하여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우리지역의 대표음식인 광양불고기를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광양읍 서천변지역을 중심으로「광양불고기 특화거리」를 조성하여 왔다.
현재는 특화거리 조형물을 제작중에 있으며, 1월말에 설치가 완료되면 광양불고기 홍보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양시는 관내 모범음식점중 희망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으로 주방 공개용 CCTV설치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앞서가는 위생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는 밖에서는 보이지 않은 주방 구석구석을 CCTV화면으로 보여줌으로써, 식사를 하러오는 고객들에게 위생적인 면에서 믿음을 주고, 업주와 종업원 측에서는 책임감을 가지고 음식을 조리할 수 있는 마음자세를 갖도록 하였다.
한편 광양시는 우리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업소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영어,일본어, 중국어가 표기된 외국어메뉴판을 제작하여 배부하였으며, 1월중에 추가로 제작하여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외국인이 업소를 방문하였을때를 대비하여 업주 및 종업원들이 기본적인 응대를 할 수 있도록 외국어 인사말 책자를 제작중에 있으며, 업소종사자들이 외국인관광객 맞을 준비태세를 갖추도록 적극적인 지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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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칼라 방울토마토 본격 출하
화려한 색깔과 부드러운 맛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는 칼라토마토가 본격 출시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3.2ha 면적에서 2,400톤의 칼라토마토를 생산할 예정이다.
대추모양의 칼라토마토는 길쭉한 모양이 특이한 것은 물론 붉은색은 물론 노란색의 빛깔이 식욕을 돋구면서 대도시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칼라토마토는 육질이 부드럽고, 평균 4~7도인 일반토마토의 비해 10~11브릭스로 당도가 매우 높아 어린이와 노약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색깔별로 기능성 식품을 섭취하는 ‘칼라푸드’ 문화에 따라 항암(붉은색), 항산화(노란색) 등 기능별 칼라 토마토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해남군은 FTA 대응을 위한 신소득작목으로 지난 2008년 약 0.6ha에 첫 시범재배 후 올해는 3.2ha, 9농가까지 재배 면적을 확대했다.
또 칼라토마토 단지조성의 일환으로 ‘금방울 ? 홍방울토마토’ 브랜드를 개발하고, 친환경 인증을 받는 등 해남의 대표 청정 농산물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칼라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김형근씨(해남읍, 53세)는 “대도시 소비자를 중심으로 칼라를 가진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며 “칼라토마토는 일반토마토에 비해 가격이 약 2,500원정도 높게 형성되고 있어 향후 신소득작목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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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불소도포로 충치예방!
광양시 도시보건지소 구강보건실에서는 관내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취학 전 (만5세) 어린이대상으로 1월 3일부터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란? 충치예방 물질인 불소로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충치유발세균(뮤탄스 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충치가 잘 생기고 칫솔질이 잘 안되는 어린이에게 발라주면 치아표면에 불소막을 형성하여 내산성을 높여주어 40~70%의 치아우식 예방효과가 있다.
불소도포 후 1시간동안 음식물, 간식, 음료수(물)등은 먹지 말아야 하며 도포한날 식사 후 칫솔질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6개월마다 주기적으로 도포를 해주면 더욱 효과적이다.
어린이가 어릴수록 치료보다는 예방이 중요하기 때문에 충치가 없더라도 3~6개월 주기로 정기적인 검진을 해주면서 치아가 잘 나고 있는지, 충치가 진행되고 있는 치아는 없는지를 확인해주면서 만 3세 정도부터 불소도포와 같은 예방치료를 해주 는 것이 효과적으로 충치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도시보건지소 관계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불소도포와 올바른 칫솔질교육 등 어린이 스스로가 올바른 구강습관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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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1년 신년 기자간담회
광양시는 지난 1월 7일(금) 시청 상황실에서 60여 명의 시청출입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성웅 광양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10년 시정성과 2011년 시정운영방향을 설명 한 뒤 기자들의 질의 응답을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서 이성웅 광양시장은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따라 남중권 중심도시로서 자리매김 한점과 광양항 물동량 200만TEU 초과 달성, 후판공장 준공, 시립예술단창단과 한일 카페리 항로 개설 등 2010년 성과를 설명한 뒤 2011년에는 지난해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반성하고 대안을 마련해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나갈 것임을 강조하고 경제 자족도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데 노력할 것임을 피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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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신바람 건강운동교실」 호응도 ‘대박’
광양시죽천보건진료소는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신바람 건강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농촌지역의 급속한 고령화와 생활습관 변화로 인하여 증가하고 있는 근관절 질환, 퇴행성 질환을 사전예방 하고 규칙적인 신체운동을 통하여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하여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낙상사고 예방 뿐아니라 활기차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코자 신바람 건강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신바람 건강운동교실」은 당초 참여를 희망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30명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너무 많아 현재 60명정도의 주민들이 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운동 신청자는 사전에 신체계측, 체력측정,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 활력 및 건강생활습관을 측정해야하며 죽천보건진료원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확인하여 그에 맞는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맞춤형 운동으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작년 8월 죽천보건진료소가 신축되면서 운동환경이 좋아져 진료소 내에서 이런 프로그램을 운영하니 아주 좋고 앞으로도 광양시에서 농촌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였다.
죽천보건진료원 또한 주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여름철 농한기에도 요실금 예방을 위한 체조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광양시 보건소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죽천보건진료소뿐아니라 그 외 보건진료소에도 세라벤드를 이용한 근육강화운동교실, 노인체조교실, 체조요가교실, 주민건강 걷기 등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상 주민들의 소리에 귀기울여 맞춤형 건강관리 보건기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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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농사월력 하나면 새해 영농준비 ‘끝’
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우동근)는 농업기술정보의 보급을 위해 영농시기별로 농업기술 실천과제를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정리한 농사월력을 3400부 제작하여 보급함으로써 적기영농 추진 및 농업현장 지도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영농캘린더는 월별 상․중․하순, 작물별로는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분야별로 우리 지역에 맞는 적기영농 메모가 있어 새해 영농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24절기가 한글로 되어있고, 일자별 길일도 표시되어 적기 영농기 판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농캘린더는 각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배부되는데, 월별 농사정보가 시기별로 알아보기 쉽게 수록되어 있어, 귀농․귀촌자등 농업을 처음 접해본 농업인들에게도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영농캘린더를 받아본 농업인들은 “농업인상담 연락처도 함께 기재되어 그 분야에 궁금한 것은 직접 유선을 통해 상담 받을 수 있고, 시기별 적기영농에 많은 도움이 되니 전체 농업인에게 보급해 달라”고 부탁했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지난 한해는 여러 가지 기상이변으로 영농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다”며 “앞으로 이상기온과 폭설 등 자연재해는 더 빈번해 질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맞는 농업기술 개발과 보급에 농촌지도사업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기 위해, 내년에는 전체 농업인에게 영농캘린더를 제작 보급하여, 영농설계 및 광양농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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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오디오북’ 서비스 실시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군민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공급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성우의 실감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오디오북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기존의 눈으로 보는 형식의 전자책서비스에 이어 드라마형식으로 들려주는 신개념의 '듣는 책' 서비스이다.
‘듣는 책’오디오북 웹서비스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안데르센, 삼국유사, 이솝우화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접 듣기도 가능하고, 개인컴퓨터에 MP3파일로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안데르센동화는 2개언어(한글, 영어)로 구축되어 있어 어학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고,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MP3, PMP 기기에 다운로드하여 출퇴근길과 장시간 이동시간에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 눈으로 읽기가 어려운 노인과 시각장애인, 유치원생에게도 책을 쉽게 접하게 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립도서관 독서회원에 가입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오디오북, 전자책, 학습컨텐츠 등을 언제 어디서나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aenam.go.kr)에서 원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최근에 책 읽는 스타일이 많이 변화되고 있어 전자책도 많이 구축하였고, 독서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간부족을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며 많은 이용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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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립도서관,‘오디오북’ 서비스 실시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군민들의 독서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공급하고 있다.
해남군립도서관에 따르면 성우의 실감나는 음향효과와 함께 들을 수 있는 획기적인 오디오북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기존의 눈으로 보는 형식의 전자책서비스에 이어 드라마형식으로 들려주는 신개념의 '듣는 책' 서비스이다.
‘듣는 책’오디오북 웹서비스는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안데르센, 삼국유사, 이솝우화를 스트리밍 서비스로 직접 듣기도 가능하고, 개인컴퓨터에 MP3파일로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다.
특히 안데르센동화는 2개언어(한글, 영어)로 구축되어 있어 어학학습에도 큰 도움이 되고,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하면 MP3, PMP 기기에 다운로드하여 출퇴근길과 장시간 이동시간에 유익하게 활용 할 수 있다.
책 읽기 싫어하는 어린이, 눈으로 읽기가 어려운 노인과 시각장애인, 유치원생에게도 책을 쉽게 접하게 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이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남군립도서관 독서회원에 가입하면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오디오북, 전자책, 학습컨텐츠 등을 언제 어디서나 해남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haenam.go.kr)에서 원하는 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최근에 책 읽는 스타일이 많이 변화되고 있어 전자책도 많이 구축하였고, 독서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지만 시간부족을 이유로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바쁜 현대인들이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오디오북 서비스를 도입하였다.” 며 많은 이용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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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 운영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예방 및 관리를 통해 합병증을 예방하고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사망, 장애를 감소시키 위해 1월 3일부터 28일까지 주 5회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은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주 5회 운영하며, 최근 우리나라의 식생활 서구화, 사회경제적 발전 및 고령인구의 증가 등으로 인해 심뇌혈관질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국민 전체 사망의 26.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올바른 건강지식과 질병예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게 된다.
광양시는 평생을 두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발견으로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발생, 사망 및 장애를 최소화 하고자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검사 등 성인병 기초건강체크는 물론 체크 결과 건강 위험자는 개인별 상담 및 교육 등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보건지소 관계자는 “맞춤형 이동건강교실을 통해 건강관리가 취약한 65세이상 어르신들이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여러 가지 합병증을 예방하고 개개인의 생활습관 개선으로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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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든든한 수호천사 있어 폭설 걱정 없어요”
폭설과 한파로 곳곳이 얼어붙은 가운데 직접 제작한 작업기를 이용해 제설에 나서고 있는 주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남군 북일면 방산리 송홍섭씨(45세). 송씨의 지역 사랑은 겨울철 눈과 함께 시작된다.
해가 뜨기 전인 이른 새벽부터 꽝꽝 얼어붙은 도로 위를 누비며 눈과 얼음을 치우느라 벌써 며칠째 만사를 제쳐두고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다.
송씨는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위해 제설기를 직접 제작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게차에 커다란 삽 모양의 장비를 앞에 부착한 송씨의 제설기는 이번처럼 폭설이 내린 현장에서 그 진가를 발휘한다. 많은 양의 눈이 내려도 단시간에 효과적인 제설작업을 할 수 있어 현장에서도 가장 환영받는 기계이다.
눈이 오면 어김없이 시작되는 송씨의 제설작업은 벌써 5년째이다.
특히 해남읍에서 북일면으로 넘어가는 두륜산 자락의 험한 고개인 오소재와 쇄노재는 눈이 오면 사고의 위험이 높지만 해마다 계속돼 온 송씨의 제설작업 덕분에 안심하고 지날 수 있다. 올해는 제설기를 한대 추가로 제작해 아들과 함께 제설작업에 나서고 있어, 부자가 함께 재를 넘나들며 작업하는 모습 또한 주민들 사이에서 회자되는 훈훈한 광경이다.
북일면에서 공사자재 판매업을 하고 있는 송씨는 “눈이 올때마다 고립되고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 까 싶어 기계까지 제작하게 됐다”며 “제설작업 후에 안전하게 운행하는 차량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쁠 따름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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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해남통신지원대, 인삼시설 제설작업 실시
해남군 산이면 해군해남통신지원대(지원대장 김현택) 대원 35명은 폭설로 무너져가는 산이면 일대 인삼밭 제설작업 봉사에 나섰다. 이번 작업은 폭설현장을 돌아본 박주신 면장이 노후된 차광막 시설(5~6년근)이 무너질 위기에 처한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급히 통신지원대에 지원을 요청해 이루어졌다 시름에 잠겨있던 인삼농가(오범록, 53세)는 “자기 일처럼 노력해준 면사무소 직원들과 부대 장병들께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해군해남통신지원대는 금번 제설작업 뿐만 아니라 매년 농번기에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신 산이면장은 “해군해남통신지원대가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과 함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하고 있다‘며 면민들을 대신해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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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경관행정 평가 우수기관 선정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추진한 올해 경관사업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전라남도 주관 2010년도 경관행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 사업비로 2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관행정 평가는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도시 및 마을?농경지?가로수?관광지?도로?가로경관 등 7개 분야 추진사업과 자치단체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사업이다. 이번 평가에서 해남군은 지난 10월 경관 및 공공디자인 조례 제정과 2010년 2월 해남공원 개장과 아울러 근린공원?소공원?가로화단 등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남군은 앞으로 미래 경쟁력 있는 공공디자인을 위해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및 표준 디자인을 개발하고, 특색있는 경관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의 우수한 자연?농어촌 경관 등을 보전 관리함은 물론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해남군이 지난 2월에 개장한 해남공원은 16,870㎡규모로 조성되었으며 다양한 수목이 식재된 테마숲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의 자연학습장과 가족단위 나들이객으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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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함초롬이슬머금은매실 황매실로 만든 매실식초 등 출시
광양시 진상면에 ‘함초롬 이슬머금은 매실’이라는 새로운 명품매실 가공장이 12월 30일(목) 문을 연다.
해발 500m의 청정지역에서 생산한 품질 좋은 매실로 가공한 ‘함초롬 이슬머금은 매실’은 '어떤 기운이 서리어 있거나 물기를 머금고 있어 차분하고 곱다'라는 뜻의 '함초롬하다'에서 따온 매실 농장 이름이며 매실제품 브랜드명이다.
40여년간 매실을 재배하고 있는 함초롬의 대표 이옥분(63세)씨는 수년전 집에서 담근 매실청이 너무 맛이 좋아 식품관련법규를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홈페이지에 올렸다가 식품위생법에 위반되어 관계기관에 조사를 받는 등 우여곡절 끝에 법규에 대해 좀더 알아야겠다고 결심 우리음식연구회에 가입하여 식품의 기본과 매실음식 등을 배우며 매실가공장을 갖는 꿈을 키워 왔다.
함초롬의 대표 이옥분(63세)씨는 “올해 광양시농업기술센터로부터 농업인 소규모 가공 창업 지원을 받는 기회를 얻어 매실가공장을 신축하고 제품 출시를 하게 되어 너무 기쁘면서 물심양면으로 응원해 준 남편과 아들, 딸들이 너무 고맙고 항상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함초롬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매실로 항아리에 자연숙성 시켜 매실식초, 원액, 장아찌와 선물세트 등을 출시하며 식품을 전공하는 딸과 함께 매실과자등 어린이 대상 제품도 꾸준히 개발하여 지역 매실농가의 안정적인 소비처 역할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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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갓을 쓴 해남겨울배추
겨울배추주산지인 해남군 황산면 연호리일대의 배추밭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해남에 내린 첫 눈으로 하얀 갓을 썼다.
해남겨울(월동)배추는 전국생산량의 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오는 1월부터 3월까지 본격적으로 수확되어 대도시소비자를 찾아간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겨울배추는 겨울에 재배되는 특성상 농약사용이 거의 없고 영양을 듬뿍품고 있는 황토밭에서 자라 아삭한 맛이 뛰어나며 노오란 속잎은 생으로 먹어도 단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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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2010년 활기찼다”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2010년 한 해 동안 각 분야별 종합평가에서 기관표창 21건을 수상했다. 해남군에 따르면 ‘제5회 대한민국친환경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제7회 친환경농업대상’, ‘2010년도 복지정책평가 우수기관’, ‘2010 우수농업기술센터’, ‘청소년 정책 우수기관’, ‘도서관 운영평가 우수’ 등 분야별 21건을 수상했다. 특히 농식품부 외 5개 부처가 평가한 대한민국 친환경대상에서는 자치단체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농식품부 주관 제7회 친환경농업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3년 연속 친환경농업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전국 232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복지정책평가에서 전남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정부합동평가 결과 보건위생분야와 일반행정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암관리 사업 우수기관, 음식문화개선분야 우수기관, 2010 정보화마을 운영평가 최우수 선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저력을 보이기도 했다. 박철환 군수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자기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새해에도 활기찬 해남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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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시민 아이디어로 광주야구장 만든다
광주시는 야구경기장 건립방향이 확정됨에 따라 야구장 건립과 관련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7일부터 3주간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응모자격과 내용에 제한이 없으며, ‘야구장건립시민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방법은 우편, 팩스, 방문, 홈페이지(시, 5개구청, 기아타이거즈, 시체육회, 시생활체육회, 시장애인체육회)에서 가능하다. (기간 : 2010. 12. 27. ~ 2011. 1. 14.(19일간) / 방법 : 시홈페이지(http://www.gwangju.go.kr), 우편, 팩스, 방문)
강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당초 약속대로 지난 20일 트위터들과 즉석만남의 시간을 가졌고, 이번에는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야구장 계획에 반영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시민이 주인되는 아름다운 야구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강시장의 강한 의지를 담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새로운 광주야구장 건립은 2010년 3월 ‘야구장건립시민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시민공청회, TV토론회, 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지난 15일 강운태 광주시장의 기자회견을 통해 무등경기장 내 주경기장 위치에 건립하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
새로운 야구장은 남녀노소, 장애 유무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아름답고 편리한 야구장(Comfortable Park), 태양광과 LED를 이용한 친환경적인 녹색 야구장(Green Park),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체육문화구장(Culture Park),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하는 시민구장(Civic Park)의 4가지 콘셉트로 건립된다.
광주야구장은 2011년 5월경 무등경기장 주경기장 철거와 함께 착공해 2013년 말까지 30,000석 내외의 개방형 야구장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서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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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 3년간 70억원 백운장학금 기탁
한해가 저물어 가고 힘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우리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반가운 기탁 소식이 있다.
우리지역의 최대 철강기업인 (주)포스코 광양제철소는 지난 17일 이사회를 열어 우리 시 인재육성의 요람인 (재)백운장학회에 3년 동안 총 70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하고 2010년 12월 24일(금) 금년분 30억원을 광양시장에게 전달하였다.
김준식 광양제철소장은 “미래 광양시의 신성장 동력인 우수인재 육성에 일조코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뜻을 밝혔다.
단일 제철소로는 세계 최대인 광양제철소는 매년 2,000여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해 국가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있으며, 1만2천여명의 포스코 패밀리 봉사단이 지역 곳곳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과 기업의 상생모델로 타기업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1991년 설립된 (재)백운장학회는 이번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장학금 기탁이 마무리되는 2012년까지 약 165억원이 조성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보게되며, 최종 목표액인 200억원의 약 83%에 도달하게 된다.
지금까지 장학금으로 2,331명, 3,197백만원을 지급하였으며, 금년에만 210명, 489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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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산 해남김 본격 생산
해남군은 지난 11월 첫 물김을 출하한 이래 12월 중순까지 4,330톤의 물김을 생산, 계획대비 14% 가량을 생산했다.
올해 해남산 물김은 60kg에 8만원을 상회하는 높은 가격대가 형성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한파로 인한 수온 하강으로 김 작황이 감소된 데 비해 순조로운 성장상태를 보이고 있어 생산량 증가에 따른 소득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
가격 동향은 물김기준으로 12월 중순 기준으로 8만 410원으로 나타나 최고 가격을 나타냈던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면 10%정도 하락했고, 마른김 가격도 상품기준으로 속당 4,300원대로 다소 낮아졌다.
해남군은 올해 관내 1,076어가, 7,680ha에서 3만톤의 물김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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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립합창단 정오의 콘서트
광양시립합창단은 지난 12월 23일(금) 12:40 시청 로비에서 정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합창단은 ‘O Holy Night’, ‘캐롤 모음곡’ 등을 선사하며 시청을 찾아온 민원인들은 물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웃음이 묻어나는 행복한 바이러스를 전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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