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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업무 공동추진 협약 체결
대구 동구청과 (주)영남일보사는 2011.1.24(월) 동구청에서 평생교육업무 공동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이재만 구청장은“평생교육이 절실히 요구되는 현시점에 언론사가 교육문화팀을 신설하여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지역민의 선진의식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므로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에 손인락 대표이사 사장은“학부모님들이 자녀들의 진로에 중요한 부분을 놓치고 있어 10년후 또는 20년후 방향을 제시하여 인재육성에 기여하고자 하며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만큼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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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이웃돕기 쌀 전달
2011.1.24(월) 동구청(구청장 이재만)은 설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
갖고 민간사회안전망 동구협의회(회장 홍재곤)에 백미 400포를
전달하였다.
2011.1.24(월)동구 의사회(회장 최용석)는 동구 보건소(소장 박영석)에
백미 140포(300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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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물가안정 및 지역경기 활성화대책 회의
의성군은 최근 구제역, 조류인풀루엔자(AI), 신종풀루 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연말연시 물가안정 및 지역경기 활성화에 범군민적 참여를 위한 대책 회의를 가졌다.
물가안정 및 지역경기 활성화대책은 1월 21일 오전11시 군청회의실에서 김복규 의성군수 등 관내 기관단체장 및 개인서비스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합동 물가관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하여 토론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근 구제역과 한파 등 이상기후로 채소류의 가격급등과 유류가격 인상으로 소비자물가지수가 상승하고 있어 생필품 수급조절과 개인서비스요금을 동결하여 물가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동참할 것을 유관기관과 관련단체에 협조 요청했다.
또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로 각종행사 및 모임을 자제함에 따라 식당 등 개인서비스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역내 소비 및 경기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1월 27일 의성전통장날에는 군청직원과 기관단체임직원들의 설 장보기 행사도 실시한다.
한편. 의성군은 상.하수도요금 등 지방공공요금은 상반기에는 인상하지 않기로 하였으며 물가안정에 기여한 개인서비스업소에는 인센티브로 쓰레기봉투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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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우리농촌돕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청와대 내 직원을 대상으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1.24(월)부터 1.25(화)까지 양일간 개설된다고 밝혔다.
최근 구제역으로 농축산물 판로가 막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고, 직원들에게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될 전망이라고 했으며,
금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축산류, 과일류, 양곡류, 전통기름 등 농산물 선물세트 38종이 선보일 예정이며 행사 기간 동안 농축산품 전시 및 시식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동 행사를 통해 청와대 직원들이 농심을 보다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더불어 국민들도 우리농촌과 농산품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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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삼호주얼리호 선원 구출 관련 대통령 담화
국민여러분 우리 자랑스러운 청해부대가 드디어 해냈습니다.
우리 군이 방금 전 소말리아 해적에 납치된 우리 선원 8명을 포함한 삼호주얼리호 선원 21명 전원을 무사히 구출해 냈음을 보고를 드립니다.
저는 어제 오후 5시 12분 국방부 장관에게 인질구출작전을 명령 했습니다.
우리 군은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완벽하게 작전을 수행해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과 함께 치하와 격려를 보냅니다.
아울러 이 작전을 위해 협력해 준 우방국가들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의 생명과 안전입니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어떤 행위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들에게 소식을 먼저 전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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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동 통장협의회, 구제역 방역초소 근무자 위로
고양시 일산서구 송산동 통장협의회(회장 윤근환)는 지난 17일 덕이동 방역초소 등 송산동 지역 8개 초소를 방문하여 간식을 제공하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통장협의회 임원 4명과 관련 공무원들이 함께하였으며, 혹한 속 구제역 방역에 힘쓰는 공무원과 방역요원들에게 빵과 우유, 귤 등 간식을 전달했다.
통장협의회가 찾은 초소는 고양 일산서구 덕이동 및 구산IC와 구산동 거그뫼 등 6개 초소로, 간식은 통장협의회에서 통장들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지원하였다.
송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사랑나눔 고구마를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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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동영상 ‘구제역 방역 일기’ 가슴 찡한 감동
연말연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의 전쟁, 폭설로 인한 눈 치우기 그리고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하나가 되어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고양시(시장 최성) 구제역 방역일기 동영상이 시민들에게 가슴 찡한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8일 고양시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에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고 있는 공무원, 군인, 경찰, 사회단체 회원들의 헌신적인 모습과 소, 돼지 등 살처분 현장에서 어쩔 수 없이 근무해야 하는 이들의 가슴 아픈 영상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또한, 폭설로 인하여 새벽부터 공무원들이 담당 동에 출장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열심히 눈을 치우는 장면도 스케치로 담았으며, 연말연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나르는 모습 등도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고양시는 구제역 확산방지 작업과정을 추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였을 때 참고하고자 백서와 영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에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은 촬영한 영상을 일부 편집하여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을 본 시민 김 모(39세, 여) 씨는 “구제역이 조기 방역되어 죄 없는 가축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다시는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구제역 방역활동의 눈물겨운 모습과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특히 과로로 쓰러진 공무원의 쾌유를 빈다”고 말했다.
고양시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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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에 이름 모를 독지가 선행 이어져
포천시 선단동에 거주하는 이름 모를 독지가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떡 10말과 라면 3박스를 놓고 홀연히 사라졌다.
선단동은 기부 받은 떡과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어려운 가정 22가구에게 전달해 훈훈한 사랑을 나눴다.
떡과 라면을 후원받은 김○○ 어르신은 “어려운 사람들을 아직도 보살펴 주는 분이 아직도 계시다니 아직도 세상인심은 메마르지 않은 것 같다”며 고맙다고 말했다.
김정식 선단동장은 “ 여러 단체에 이어 이름 모를 독지가까지 아름다운 나눔을 보여주니 추운 겨울이지만 마음이 훈훈하다”며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자원을 발굴 연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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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내버스 노선조정 단행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시외버스터미널 이전에 따른 시내버스 노선을 2011. 1. 24부터 1단계 조정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1단계 조정은 터미널이전과 동시에 0ㆍ0-1번, 1ㆍ2번 등 시내순환노선을 시외버스터미널에 연결하여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2단계 조정은 터미널이전 후에 읍면지역 노선을 순차적으로 조정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내순환노선 조정은 0ㆍ0-1번, 1ㆍ2번 옥동 종점을 시외버스터미널로 이전하고, 11번 천전리 회차를 감축하여 등하교시 버스가 복잡했던 안동대에 2번 버스를 연장운행하며, 건동대에서 과학대(학가산온천)까지 중복노선인 98ㆍ99번을 폐지하고 28번으로 대체운행 하는 등 균형적인 노선조정을 단행한다고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운흥동 터미널에서 송현동 터미널까지 4 km 연장운행에 따른 증차가 필요하여 전체노선 조정이 어려우므로 읍면지역 노선을 2단계로 조정할 계획이라고 말하고,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후에 각 노선별로 중복노선 통합운행과 지ㆍ간선을 분리하여 무료환승으로 마을버스를 연계운행 하는 등 많은 비용이 투입되는 증차요인을 해소할 수 있는 매우 효율적인 노선체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1회 무료환승이 되므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2~3분마다 출발하는 시내순환노선을 이용하여 기차역 부근에서 각 읍면동 지역과 관광지 노선으로 환승하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특히 풍산ㆍ풍천방면의 노선은 시외버스터미널을 경유하여 기차역(종점)까지 직선으로 운행하므로 더욱 빠르게 시내에 진입할 수 있다고 말하고, 터미널에서 목적지로 직행하는 버스가 없더라도 큰 불편 없이 무료환승으로 빠르게 연결할 수 있으므로 가급적이면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바로바로 시내로 이동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시내버스 노선조정
◦ 1단계 시내순환노선 조정(터미널이전 동시)
∙ 0ㆍ0-1번, 1ㆍ2번 시외버스터미널까지 연장운행
∙ 2번 용상동 ⇒ 안동대학교까지 연장운행
∙ 11번 안동대↔천전리 회차 단축(임하지역 현행유지)
∙ 98․99번 : 폐지, 건동대↔과학대 28번 대체연장운행
◦ 2단계 읍면지역노선 조정(터미널이전 후)
∙ 시외버스터미널 이전 후에 각 노선별 순차적 조정
∙ 각 지역별 중복노선 통합, 지ㆍ간선 분리, 무료환승으로
마을버스 연계운행 등 편리하고 효율적인 노선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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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신둔면기업인협의회 월례회의 개최
이천시 신둔면기업인협의회는 지난 18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1개 회원업체와 기관․단체장, 그리고 이범관 국회의원과 경기도신용보증재단 및 제일은행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월 월례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김정진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이범관 국회의원과 경기도신용보증재단 및 제일은행 관계자를 초청한 배경을 설명하고 기업을 경영하면서 느낀 애로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관 국회의원은 “기업을 원활히 경영하기 위해서는 기업환경 즉,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지금 이천은 전철 및 전용도로 등이 공정대로 추진 중에 있다”고 말하고 참가 기업인들과의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경기도신용보증재단과 제일은행에서는 기업인의 자금에 관한 설명과 안내를 하였으며, 정명교 신둔면장은 2011년은 이천에서 도자비엔날레, 전국평생학습축제 및 경기도생활체전과 같은 대규모 행사가 개최됨을 홍보하고 구제역과 관련하여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신둔면기업인협의회 총무로 활동하다 은퇴하는 삼마특수유리 정승욱 사장과 유성근 전 은성산업 회장의 노고에 대한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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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구제역방역을 위한 사랑의 나눔 이어져
주식회사 태성, 이천시재향군인회, 이천시안보단체연합회, 이천시재향군인회여성회 구제역 지원물품 기탁
이천시는 지난 18일 주식회사 태성 이상운 전무이사가 이제열 대표를 대신하여 이천시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하여 구제역방역을 위해 힘써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구제역방역 물품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이항재 이천시재향군인회․이천시안보단체연합회 회장, 이옥순 이천시재향군인회여성회 회장 등 8명이 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천시에 기탁하였다.
이천시에서는 “구제역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계 각층의 따뜻한 사랑 나눔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방역근무를 하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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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로, 이천시민장학회에 장학기금 전달
이천시에서는 19일 이천시 소재 기업인 (주)진로(공장장 김영운)에서 이천시민장학회(이사장 박의협)에 장학기금 10,836,000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장학기금은 2010년 4/4분기 이천시 관내에서 판매된참이슬소주 1병당 5원씩을 출연하여 마련됐다.
한편, (주)진로는 지난 1998년 11월부터 이천시와 제휴를 맺고 소주 판매 수익 중 일부를 적립해 분기별로 장학기금을 출연해 왔으며, 현재까지 5억5천9백여만원의 장학기금을 이천시민장학회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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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보건기관 현대화사업』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예천군은 올해 27억으로 『보건기관 현대화사업』을 추진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이에따라 군은 올해 감천보건지소(387㎡)와 대은․지보 보건진료소(150㎡)를 각각 신축하고 보건소도 337㎡ 증축할 계획이다.
신축될 보건기관에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방문보건실 등이 마련돼 취약지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된다.
동절기로 중단된 보문보건지소는 공사중지 해제 즉시 공사를 시작해 금년 9월중으로 완공해 의료수요자 기대에 부응토록 할 예정이다.
또 의료장비도 대폭 보강한다.
군 보건소에 2억3천만원을 투입 최신형 디지털 방사선 촬영 장치를 설치하고, 보건지소에는 신장체중계, 벨트맛사지기 등 6종을, 보건진료소에는 투타베드, 안마의자 등 8종의 의료장비를 구입해 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도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우리지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해 신경통, 관절염 등 노인성 만성질환과 각종 성인병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며 “보건기관 및 진료장비의 현대화로 도시와 같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지난 199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예천군 보건기관 현대화사업은 총 26개 보건기관 중 19개소가 완공되고, 1개소가 건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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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동부 새마을 금고, 쌀 20kg 90포 쾌척
고양시 덕양구청(구청장 정구상)에서는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후원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는 사회를 실천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909번지 세은빌딩 803호에 소재한 고양동부 새마을금고 유순원 대표와 직원들은 매월 월급에서 2~3만원의 후원금을 마련하여 연말 모여진 후원금으로 매년 복지시설 및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생필품 등을 지원해 왔으며, 새해를 맞아 2010년도에 모금한 후원금 일부로 덕양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 20kg 90포를 덕양구에 기탁했다.
후원해 준 쌀은 덕양구 관내 19개 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구상 덕양구청장은 매서운 추위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하는 고양동부 새마을 금고 유순원 대표님과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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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의회 『원전유치 신청』반대 표명
해남군의회(의장 이종록)는 한수원이 해남군을 신규원전 건설부지 대상지로 선정한데 대하여 유감스럽게 생각하면서, 2011. 1. 19. 의원 간담회를 갖은 후 ‘원전유치 신청 ’에 대해 반대의사를 공식적 으로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의원들은 ‘해남은 청정지역으로 양질의 농․ 수산물이 생산되는 넉넉하고 인심 좋은 고장이며, 국토의 시발점인 땅끝은 국민모두가 가보고 싶은 곳임에도 한수원은 일방적으로 원전 건설 후보지로 지정(2010. 11.26)해 원전 유치 의사가 있으면 신청토록 한데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않았다.
그리고 의원들은 군민들의 찬․반 의견 모두가 해남군의 미래와 지역경제 등을 걱정하는데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군민 들이 찬․반으로 나뉘어 지역갈등으로 확산되는 현실을 보면서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대책이 있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한편, 해남군의회는 원전이 들어 왔을 때 미치는 영향이 무엇이고, 장ㆍ단점은 어떤 것이고, 객관적으로 판단 할 수 있는 자료와 그 지역 주민들의 의견 등을 파악해 우리 군민들이 판단하는데 도움과 알권리를 주어야 한다는 차원에서 지난해 12. 27부터 29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기존 원전이 건립된 지역을 방문 하였다.
아울러, 한수원을 방문하여 해남군이 후보지로 선정된 배경과 주민동의도 없이 선정한데 대한 항의도 하였다.
현지를 다녀온 의원들은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여러 가지를 생각하고 검토 한 끝에 다수의 의원들이 원전유치를 반대하는 입장을 밝힌바 있으며 원전유치를 찬성하는 일부 의원도 있지만 다수 의원들의 뜻에 따라 원전유치 신청을 반대하는 의견을 모으기에 이르렀다.
해남군의회(이종록 의장) 의원들은 ‘찬성하는 측과 반대하는 측 모두가 누구보다 더 해남을 사랑하고, 해남의 미래를 걱정하고 고민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이제는 더 이상 찬반 논란을 종식시키고 하루빨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면서 아무 일 없었던 것처럼 일상 으로 다시 돌아가 묵묵히 일하는 것이 지역사회를 살리고, 살기좋은 해남을 만드는 길이라고 밝히면서 해남을 걱정하는 모든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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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리모델링 관계자 간담회 참석
이재명 시장은 2011.1.19 시청 산성누리에서 관내 리모델링 추진 단지 관계자(11개 단지 17명)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재명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 현행 리모델링 제도 개선이 선행되지 않으면 분당 등 노후아파트에 대한 시설개선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 아파트 리모델링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 건의가 받아들여진다면 리모델링 사업이 탄력을 받을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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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외국인 명예 홍보단 뽑는다!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강남구 명예 홍보단’을 뽑는다.
국내 거주 경험이 있는 외국인을 ‘강남구 명예 홍보단’으로 위촉함으로써 글로벌도시 강남의 매력을 자국 또는 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리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지난해 9월부터 구청장 직속의 공보실에 ‘마케팅팀’을 신설하고 지역의 주요명소를 내?외국인에게 적극 알려 관광객 유치 확대를 도모하는등 ‘도시마케팅’을 집중 추진하고 있는데,
외국 관광객이 주로 인터넷, 친지, 친구 등을 통해 여행정보를 얻는 것에 착안, 거주 외국인을 강남을 알리는 민간마케팅 요원으로 양성하겠다는 것이다.
앞으로 ‘강남구 명예 홍보단’은 강남의 주요명소 소개 등 관련 기사를 개인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 등을 활용해 자국민에게 홍보함은 물론, 구정체험담, 미담사례 등 강남과 관련된 자유형식의 글을 구정신문에 기고하는 명예기자 역할도 하게 된다.
또 원고 채택 시에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며, 강남구의 각종 국제행사에 통역 자원봉사 활동 등으로 참여할 수도 있다.
오는 2월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가게 될 ‘강남구 명예 홍보단’에게는 강남구 주요 명소투어(문화체험) 기회 부여와 함께 강남구 주최 공연, 전시, 이벤트에 초청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또 강남구는 상ㆍ하반기로 나눠 우수활동자를 선정?표창해 이들의 참여를 높힐 생각이다.
‘강남구 명예 홍보단’ 은 100명 내외를 모집하는데 참여를 원하는 외국인은 오는 24일까지 역삼글로벌 빌리지센터(global.seoul.go.kr/yeoksam)나 인터넷 및 서면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3453-9038~9)로 직접 문의하면 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강남을 사랑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해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글로벌 도시 강남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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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생태학습관 준공,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에 있어 생태 체험․관찰에 최적
방이동 생태학습관이 지난 7일(금) 방이동 443-15번지 일대 생태경관보전지역 내에 만들어졌다.
총 사업비 8억여원이 투입돼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된 학습관은 지상2층, 연면적 618㎡ 규모에 생태전시교육실과 생태자료보관실, 자원봉사자실 등을 갖추었다. 특히 2층 외부를 전망용 옥외 데크 형태로 조성해 방문자들로 하여금 생태경관보전지역의 늪지전경 및 서식․식생하는 동식물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건축물 내․외부 마감재는 아토피성 피부염 방지를 위하여 환경호르몬 발생을 억제하는 천연원목 등 친환경 자재를 사용했고, 이산화탄소 배출감소를 위해 지붕에 15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을 설치하였다. 또한 방문객들이 한눈에 태양광 발전량 및 현재 일조량 등을 볼 수 있도록 디지털 현황판도 설치해 눈길을 끈다.
구 건축과 관계자는 “방이동 생태학습관에서 생태자료를 보며 공부도 하고, 2층 옥외 데크에서 생태경관지역을 직접 관찰하며 생생한 생태학습을 즐기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생태학습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학습관을 원스톱 체험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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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내천 물빛광장에 수질정보게시판 설치… 매달 조사한 성내천 수질정보 투명공개
송파구의 대표적 하천이자 에 빛나는 성내천의 수질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된다.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최근 성내천 물빛광장에 수질정보게시판을 설치하고 성내천 수질검사결과를 매달 업데이트하기 시작했다.
송파구는 총연장 9.77km인 성내천 전 구간에 걸쳐 7곳의 주요 지점에서 시료를 채취, 매년 10회 이상 수질을 조사하고 있다. 그리고 매달 그 결과를 수정정보게시판에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다. 여기에는 하천 수질의 주요 지표인 PH(수소이온농도)․BOD(생화학적산소요구량)․SS(부유물질량)․DO(용존산소량) 등이 포함된다. 가장 최근인 11월 조사결과, 성내천은 BOD 2.1mg/L로 상당히 좋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게시판은 성내천 수질에 대한 구민들의 신뢰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구는 수질정보게시판의 하반기 추가 설치를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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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만두국 한 그릇에 사랑의 온기 담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16비
민족 고유명절인 설이 다가오는 가운데, 1월 18일(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비) 전 간부 및 군무원들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떡만두국 먹기 및 일일찻집 행사”를 실시하였다.
떡만두국 한 그릇에 4,000원, 행사 참가자들은 설을 기념하며 장교, 부사관, 군무원 모두가 어려운 이웃돕기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재료비를 제외한 모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되었다.
식사 후에는 일일찻집을 마련하여 비행단 장병들의 연령별 취향에 맞게 원두커피와 도넛 세트, 식혜와 꿀떡 세트를 준비해 즐거운 후식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였고, 일일찻집의 수익금도 전액 성금으로 모금되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인사처 박용철 소령(41세, 사후88기)은 “연일 강추위가 계속되는 와중에,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어서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16비는 조국을 지키는 영공방위의 임무를 다하면서 지역사회, 불우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행사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계획처 홍정욱 소위(27세, 사후124기)는 “미국에서 공부할 때에도 우리나라의 전통음식인 떡만두국을 무척 좋아했는데, 군복무 중에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먹으니 더욱 맛있는 것 같다.”며, “유학 도중 귀국해 나라를 위해 군복무를 하기로 결심했던 예전의 초심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떡만두국 먹기 행사에는 361명이, 일일찻집에는 508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총 판매금액 2,968,000원 중 재료비를 제외한 1,754,000원이 성금으로 모금되었다. 부대는 이에 연말연시 어려운 장병 및 이웃돕기 성금으로 모은 3,158,480원을 더해 총 500여만원을 부대 인근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참전 유공자, 부대의 가정형편이 어려운 장병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공군 16전비는 설을 계기로 준비한 이번 모금 행사뿐 아니라 지역민의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시로 전개하고 있다. 지역 농민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매달 부대 자체적으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고, 문경·예천지역 다문화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방과 후 학습지원과 소년·소녀가장 주택 보수작업, 농촌 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는 비행단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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