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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파주시 상․하수도요금 동결
서민 물가안정을 위해 파주시는 2011년도 상․하수도요금을 전면 동결한다.
파주시는 2011년부터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본격 가동해 2009년 7월부터 수자원공사와의 20년간 수도사업 위·수탁을 통한 위탁대가의 상승으로 수도 요금은 현행 대비 16%의 인상요인이 발생했고, 하수도사용료의 경우 현재 경기도의 현실화율 35.5%에 훨씬 못 미치는 19.9%에 불과해 현행 하수도사용료 대비 30%를 인상할 경우 현실화율이 25.9%로 개선되므로 지난 연말 요금인상을 검토했다. 그러나 새해 들어 추진되고 있는 정부와 경기도의 서민 물가안정을 위한 공공요금 동결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2011년도에는 상․하수도 요금을 전면 동결하기로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상․하수도요금을 동결해 파주시 자체적으로 고도정수처리시설과 하수종말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 및 원가분석 등 자구노력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인상요인을 탄력적으로 자체 흡수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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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문화예술회관“에버그린 예술회원”모집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이달부터 2월말까지 2011년도 성주문화예술회관 “에버그린 예술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예술회원 모집은 각종 공연․영화․전시회 등과 관련하여 안정적인 관람 수요 기반을 확보하고 공연문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에버그린 예술회원 가입 자격은 거주지 관계없이 만18세 이상이면 언제든지 가입 가능하며 회비는 3만원, 회원기간은 3년이다.
특히 이번 집중 모집 기간동안에는 신규회원 뿐만 아니라 기간 만료 회원의 재가입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회원기간이 만료되어 재가입을 희망하는 회원은 별도 신청서 없이 회비 3만원을 입금하면 회원 자격이 지속된다.
한편 예술회원에게는 에버그린 예술회원증과 연간 공연티켓 2매, 영화티켓 2매씩을 3년간 제공한다. 또한 기획공연시 관람료 30%할인(1인 2매), 각종 공연․교육․전시회 홍보자료 발송 및 무료 공연시 초대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성주문화예술회관 에버그린 예술회원은 2003년도 개관 이후부터 지속적으로 모집․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가입된 회원은 관내 거주회원 535명, 관외 거주회원 119명으로 총654명이다.
성주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더 예술회원을 늘려 지역민들에게 문화예술의 힘을 통한 한차원 높은 삶의 여유와 감동을 드리고 지속적인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예술회관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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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설 연휴 환경오염 사고 예방 특별 감시
당진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지역과 관련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를 실시한다.
군은 이를 위해 17일부터 10일간 관내 대형공사장 등 비산먼지 관려 민원발생사업장 30개소에 대한 동절기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일제점검과, 이달말까지 고농도폐수배출업소 등 민원다발업소 및 주요하천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또한 설 연휴 기간 중에는 비상시를 대비해 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신고 창구을 운영한다. (국번 없이 128, 354-2121, 군청 당진실 350-3222, 3322).
이번 점검은 설 연휴 전.후로 환경 관련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이 취약해 질 것을 우려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 설 연휴 전인 16일부터 19일까지는 중점감시대상 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및 문제시설 개.보수를 위한 협조문을 발송 동파방지 및 사업장 스스로 환경시설에 대한 자율개선을 유도한다.
또 연휴기간 오염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물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발생할 환경오염 사고를 대비해 사전예방 및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설 연휴 기간 돌발적 오염사고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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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에 “온정의 손길” 이어저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휴일도 잊은채 당진군 전 공무원과 축산농가가 방역 방역에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자에 대한 격려가 잇따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관내에서 영업중인 영업용택시 내부을 소독할 수 있도록 당진축협(조합장한선수)은 관내 개인택시 286대에 스프레이 소독약(썬니클린)을 공급하였다.
또한 사람이동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내 발판소독을 위해 고려안전시스템 (대표 이재춘)과 KB당진지점(지점장 이기세)는 발판소독 매트 각 10와 20개를 기증하였고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운)과 당진농협동인회(회장 호병근))은 발판소독 매트 각 40개와 10개를 기증하여 다중이용시설에 발판소독 시설을 설치하였다.
특히 방역초소 근무자 간식 제공을 위해 당진시장조합(조합장 황건성)은 생수 50박스와 커피 32봉지, 명진건설(대표 김종근)은 떡 5박스와 귤 5박스을 제공하였으며 동부제철 김봉환씨는 당진IC근무자에게 간식과 음료를 제공하였다.
또한 당진낙협(조합장 이경용)도 음료 16박스와 우유 등 14박스를 제공하였으며 대송건설(대표 김현기)는 컨테이너 3동을 지원하였다.
군 관계자는 ‘지난 6일 최초 발생한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 방역 활동에도 지속 발생하고 있어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구제역 바이러스 이동경로는 사람, 차량 등에 의해 이동되나 다중 이용시설내 발판소독시설이 많이 부족한 실정 물품 지원시 소독시설 지원과 공공청사, 농협, 종교시설 등을 이용하는 경우 시설내에 설치되어 있는 소독시설을 꼭 이용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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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자장면파티
동두천시 생연2동에서 중화각을 운영하는 김종남씨는 동두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태준)와 함께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 씩씩하게 자라고 있는 아동들에게 따뜻한 자장면 점심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동두천관내 지역아동센터 7기관 아동들 150여명을 본인 가게에 초대해 자장면을 대접하는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자장면 파티”의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어 많은 아동들이 자장면을 맛있게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갖을 수 있었으며, 아동들은 식사를 마친 후 모두 모여 함께 사장님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여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김종남씨는 중화각(중화요리 식당)을 운영하면서 생연2동 새마을지도자로 활동하고 있고, 식당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3년부터 한 달에 한 번 자장면 봉사활동을 하며 사용하고 있다.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도움의 손길이 더욱 필요한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소외계층 사람들에게 자장면 한 그릇으로 행복을 전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은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두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김종남씨는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자장면 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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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동, 2011년 주민과의 신년인사회 개최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센터는(동장 김재두) 지난 18일 열린 시정을 위한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1부 행사에서 오세창 시장은 2011년도 동두천이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약 40분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져 지역주민들이 시정활동에 대해서 많은 기대와 관심을 갖게 되었다.
2부 행사에서는 시장(오세창)과 주민들의 격이 없는 대화의 시간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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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운면 학생들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봉사활동 참여
서운중학교 학생들이 구제역 및 AI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자원봉사를 자처하고 나섰다.
서운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18일부터 서운면사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하나라도 놓치는 일이 없도록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일일이 안내하고 스프레이형 분사기로 직접 소독하는 등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근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서운면 이장단협의회(협의회장 이종호), 새마을회(회장 박홍범), 농업경영인회(회장 박용갑), 자율방범대(대장 유지수) 등 서운면 단체에서도 자발적으로 초소근무에 참여하며 가축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전 주민 및 학생들이 참여를 하고 있다.
이에 안기천 서운면장은 “가축전염병 종식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 및 전 지역주민들에 감사드리며, 가축전염병이 조기 종식되도록 서운면에서도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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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관련 예방수칙 준수 강조
안성시보건소에서는 AI(조류인플루엔자)발생과 관련 시민들의 건강을 위하여 철저한 예방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조류인플루엔자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조류의 콧물, 호흡기 분비물, 대변 등에 의해 전염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잘 감염되지는 않는다.하지만, 베트남이나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및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서 감염된 사례가 있으며, 감염된 사람들은 주로 감염된 생닭이나 생오리를 만지거나 접촉한 사람이며 닭고기나 오리고기 또는 계란을 먹어서 감염된 경우는 없다.조류인플루엔자는 경구를 통해 감염되었을 경우에는 위장내에서 분비되는 강한 위산에 의하여 바이러스가 쉽게 사멸되기도 하고 75℃ 이상에서 5분 이상 가열할 경우 죽기 때문에, 닭이나 오리를 충분히 익혀 먹는다면 먹어서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다고 한다.시는 호흡기 질환 등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을 자주 깨끗이 씻고, 환기를 자주 시키며,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는 마스크를 쓰고 기침,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해야 하며,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고,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피할 것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보건소(전화 678-5721~5724)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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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동파예방 요령 홍보 수돗물생산 늘려
최근 영하20도의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제천시가 계량기를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한파가 가장 맹위를 떨쳤던 지난 16일 제천지역은 영하 23.2℃를 기록함에 따라 17일 하루만 수도관 동파 14건, 계량기동파 50건, 소규모 수도시설 결빙 4건이 접수되었다.
따라서 제천지역은 17일까지 수도관 동파 39건과 계량기 동파 126건으로 집계되었으며 결빙된 소규모시설인 청풍면 용곡리 외 4개 마을에는 차량운반 급수와 수돗물 병입수를 공급하고 있다.
제천시는 계속되는 한파로 인해 얼지 않도록 흘려보내는 물량과 이어지는 설날 연휴로 수돗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일평균 3만6,100톤을 생산하던 것을 3,400톤씩 늘려 3만9,500톤을 생산하기로 했다.
또한 계량기가 얼지 않도록 보호통 안에 왕겨와 헌옷을 채우고 두께 5cm이상의 스티로폼으로 속뚜껑을 덮어 보온토록하고 연휴기간의 야간에는 실내 수도를 조금씩 틀어 얼지 않도록 홍보하고 있다.
만약 수도가 얼었을 때는 주전자를 이용하여 30℃정도의 물부터 점점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녹여야 하고 직접 불을 피우면 파열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계량기를 제외한 양옆 수도관에 수건이나 헌옷을 싼 후 조금씩 천천히 부어 녹여야 하고 그래도 해빙이 안 될 경우에는 가까운 수도 공무소나 배관설비업체에 의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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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혁신도시 이전기관‘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 실시
강원원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들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청사설계를 발주하는 등 공공기관들의 지방이전 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에서는 1월 19일(수) 관내 사회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설명절 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갖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영지원실(윤인석 실장 외 2명)에서 “성애원”(관설동)과 “원주아동센터”(태장2동)를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하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노동조합(김진현 위원장)에서는 “명륜종합사회복지관”(명륜2동)을 방문하여 후원금을 전달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는 2007년부터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원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중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원주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원주시민과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여 방문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매년 이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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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해피 설날’ 위한 종합대책 추진
삼척시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한다.
삼척시는 다음달 6일까지를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시민생활 불편 해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 안전사고 예방관리, 명절 물가의 안정적 관리 등 주민생활과 관련 있는 각 분야별 세부계획을 수립해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설 연휴 종합대책은 교통소통 및 안전, 물가 안정, 구제역 확산방지, 안전사고 예방, 신속한 민원처리,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분위기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를 중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연휴기간 중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민원처리, 사건사고, 동향 등 종합 상황관리를 하고 분야별 비상근무를 실시해 시민 생활불편 해소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2월 1일부터 2월 6일까지를 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설정하여 귀성객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각종 재해․재난에 대비하여 유관기관 및 단체 간 비상연락 체제를 구축하여 상황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관리태세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을 전후한 물가관리로 가격상승 가능성이 있는 농축수산물 18개 품목을 선정해 소비자단체와 합동점검을 실시 명절 성수품 수급 안정과 개인서비스 요금 지도점검 등 현장중심의 물가관리를 통한 서민경제 안정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는 각종 사고에 대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 중 긴급 환자가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날짜별로 당직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이밖에도 거주 외국인 명절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 단위로 명절 음식 만들기 등 문화․체육․예술 활동을 펼치고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위문과 산하 전 공무원에 대하여 검소한 명절보내기 운동을 솔선하여 추진하는 한편, 공직기강 감찰활동 강화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시킬 계획이다.
삼척시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비상연락망 및 분야별 생활민원대책반을 상시 가동할 예정이며 주민불편사항 발생 시 시청이나 동사무소로 즉시 연락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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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여성농업인 위한 교육열기 ‘활활’
삼척시가 농촌여성의 직업능력 개발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생활기술 전문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삼척시 농업기술센터는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전문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전문연구모임회를 육성하는 등 농촌여성의 사회․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요리실습 및 식품가공 저장, 제과제빵, 전통주 제조, 천연염색․전통규방 제조기술 및 취미과제교육(미용비누 및 화장품, 도자기, 원예치료 등) 등 8개 과정, 총 68회 교육을 실시해 1,540여명의 농촌여성이 배움에 참여했다.
특히, 전문연구교육과정으로 운영 중인 전통주와 향토음식 만들기, 천연염색, 규방공예가 인기가 많았으며 연말에 1인 1과제 실습 전통주를 빚어 전시 평가회를 갖기도 하고 손수 만든 공예품을 평생학습축제 때 작품전시를 해 1년간 배운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시는 올해도 1천9백만 원을 들여 2월부터 12월까지 8개 과정을 운영하기로 하고 1천여 명의 교육생을 31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농촌주민의 의식향상으로 합리적인 생활실천 및 지역사회 발전 주체자로 육성하는 한편, 도시 소비자까지 지원을 확대하여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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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립교향악단 2011년도 신년음악회 연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7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2011년도 신년음악회’를 연다.
연주곡명은 쥬페의 ‘경기병 서곡’, 로드리고의 ‘아랑훼즈 협주곡’,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2번’, 슈트라우스의 ‘박쥐서곡’, ‘황제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등이다.
이번 연주회는 교향악단 악장으로 20여년을 활동한 한국 교향악단계의 베테랑 음악인 이택주가 지휘봉을 잡는다.
국내외에서 수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정상급 기타리스트 드니성호 얀센스와 재즈트럼펫의 대가 정광진이 성남시립교향악단과 협연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시민들의 귀에 익숙한 곡들을 탁월한 곡 해석과 성남시립교향악단 최고의 기량으로 시민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는 음악 무대를 선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주회 관람표는 인터파크 (
1588-1555, www.interpark.com
)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청소년 5천원, 회원은 30%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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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62명 모집
성남시는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2011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362명을 모집한다.
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총 사업비 32억원 가운데 이번 1차 사업에 약 19억원을 투입해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사업을 추진한다.
추진 사업은 폐자원 재활용사업, 취약계층 집 수리사업, 문화공간 체험장 조성사업,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사업, 주민숙원사업, 청년일자리사업 등 6개분야 62개 사업이다.
사업 개시일 현재(2011.3.2) 만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건강보험료 납부액기준)이면서 재산이 1억3천500만원이하인 자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주5일, 1일 8시간 근무 조건에 하루 3만5,000원을 받게 되며, 간식비 3,000원이 별도 지급된다. 단, 65세 이상은 주3일 또는 1일4시간 이내 근무 조건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기한 내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직장건강보험 가입자) 등 관련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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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성남시장, (주)대우엔지니어링으로부터 사랑의 쌀 전달받아
이재명 시장은 2011.1.18 시청광장에서 (주)대우엔지니어링으로부터 2011년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경기 침체로 인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하기 위한 백미20kg 500포를 전달받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일 계속되는 한파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데 관내 기업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큰 귀감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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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의장, 국회사무처 고위 공직자 임명장 수여
박희태 국회의장은 18일 오전 국회사무처 인사에 따른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후 임명장을 받은 차관급인 신임 김성곤 입법차장, 구희권 사무차장 및 차관보급인 신임 수석전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충실한 변화와 함께 적극적인 업무자세를 당부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
||박 의장은, “인사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지 마라”며, “인사가 만사라고 하지만, 새옹지마(塞翁之馬)일 수도 있다. 긴 인생 가봐야 안다. 그래서 내 인생이 그 때문에 이렇게 좋게 나쁘게 되었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인사의 의미를 설명하였다. 또한, “연초에 시무식 때에 여러분에게 변화를 요구했다.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잘 생각해서 충실한 변화를 모색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 임명된 수석 전문위원 중에는 여성이 없다. 지난 번 여성위 수석 이후에 새로운 여성 수석이 나오려면 현재 사무처 구성원의 승진 연한 상 오래 걸린다고 하니 아쉽다. 곧 유능한 여성 수석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하였고, 또한 비고시 출신으로 수석에 오른 여성가족위원회 수석과 특별위원회 수석에 각별한 관심을 보이자, 해당 수석들은 후배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예산제도와 관련해 “일부에서는 미국 제도를 따라야 한다고 하는데, 다시 생각해 봐야 한다. 미국은 국회가 예산편성권이 있지만 우리는 없다.”며, “우리 국회가 예산 편성권이 있다면 수많은 이해관계자들이 국회로 쏟아져 들어올 것이다. 우리가 실제로 예산권이 없는데 있는 것처럼 환상을 가지면 안 된다. 현 예산제도를 규정하고 있는 헌법적 제약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정부가 예산을 편성하는 기간 중에 우리 국회 예결위도 같이 적극적으로 가동되어야 한다. 큰 틀에서 예산에 관련한 보고를 받고 따지며 문제 제기는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예결위를 상설특위로 만든 의미는 1년 내내 예산을 잘 챙겨보겠다는 의미이다. 각별한 관심이 요구되며 이러한 노력이 어떻게 시행되는지 지켜보겠다.”고 주문했다.
||국회 주재관 제도에 대해서도, “각국에 파견된 국회 주재관들이 본국에서 오는 국회관련 손님들의 가이드를 주(主)로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6개월, 1년 단위로 테마를 정해서 선진 의회 시스템에 대한 연구를 하게 해야 한다. 예를 들자면, 인사 청문회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실증적으로 보고 하는 식의 연구 등이다. 연초에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실행할 수 있도록 하라. 국회 방문단이 1개월 가서 둘러보아도 할 수 없는 것들을 주재관들이 해내야 한다.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기 바란다.”며 자세 전환을 요구했다.
이 자리에는 권오을 국회사무총장, 유재일 국회 도서관장, 심지연 입법조사처장 및 윤원중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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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참석
이명박 대통령은 17일(월) 오후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1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하여, 방송통신을 통해 사회 통합과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해 온 방송통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 방송통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더욱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 참석한 李 대통령은 2011년도 스마트 시대에 젊은이들이 중심이 되는 새로운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방송통신에 깊은 관심을 갖고 격려해 주신 李 대통령께 감사를 표하고, 방송통신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늘 신년인사회에서는 방송통신 단체, 산업계, 언론계 등 각계 대표 700여명이 참석하여 방송통신을 통한 국가발전 의지를 확고히 하는 상호교류 및 화합의 장으로 개최되었다. 김인규 한국방송협회 회장은 고품격 콘텐츠 제작,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시청자 복지를 극대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만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회장은 우리나라가 스마트 혁명을 주도할 수 있도록 방송통신인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말했고, 또한, 최지성 한국전파진흥협회 회장은 한정된 전파자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방송통신 기술발전에 기여하자고 강조했다.
이석채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 회장은 건배사에서 방송통신을 통해 국민들에게 편리함과 혜택을 드리고 국민들로부터 더욱 더 많은 사랑을 받자는 각오를 다졌으며, 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정부·업계와 함께 글로벌 미디어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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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약선곰탕’ 개발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광겸)는 2010년 지역향토음식 발굴육성사업을 추진해 안성의 대표음식인 “안성약선곰탕”을 탄생시켰다.
안성약선곰탕의 발굴 배경에는 안성의 대표 문화 키워드인 남사당과 시골장터를 연계하여 옛날 국밥 맛을 최대한 재연시켜 향수를 불러 일으켰으며 여러 가지 약재를 가미해 소화를 돕고 기력을 증진시키는 약선곰탕으로 재창조 되었다.
이번 대표음식 발굴을 위해 컨설팅을 통한 음식발굴과 3번의 시식회를 열고, 설문조사를 통해 육수 맛을 향상 시켰으며, 안성 농․특산물을 활용한 농산물 요리반 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요리 개발을 통한 대표음식 발굴에 힘써왔다.
시는 이번에 개발된 음식을 “안성약선곰탕”으로 상표등록출원 중이며 특허출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발굴된 대표음식 명품화 및 상품화 조성을 위해 안성 관내 쌀밥집 희망자에 한해 전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안성관내 쌀밥집을 운영하거나 대표음식을 전수 받기를 희망하는 분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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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전 공무원에 개인용 소독제 배포
제천시가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전공무원에게 개인 휴대용 소독제인 세니클린 스프레이를 지급했다.
시는 3,330만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하여 세니클린 스프레이 3,000개를 구입, 전 공무원에게 나눠주고 출장시 또는 농장 출입 전후에 소독제를 차량내부나 신발, 의복 등에 분무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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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창 광양읍 서천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
(주)원창 (사장:문승표)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운 날씨 에도 불구하고 지난 1월 15일(토) 광양읍 칠성리 서천변일대에서 대청결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대청결활동은 (주)원창 정비2팀 팀원 50명이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몸소 실천하고자 서천변 일대에서 생활쓰레기 5톤을 수거하여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클린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광양읍 관계자는 “도심내 환경정비는 비단 관공서에서만 추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기관․사회단체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의지가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민․관이 하나되어 대청결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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