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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도소,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검사 및 유관기관장 참관
2011년1월12일(수)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송인택 지청장과 검사 10여명 그리고 법무행정 유관기관인 보호관찰소 포항지소장, 출입국관리사무소 포항출장소장이 포항지역 법무행정협의회 회의 참석을 위해 포항교도소(소장 신용해)를 방문하고 교도소 운영 상황에 대한 시찰 및 시설을 참관하였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소속의 포항지역 유관기관인 대구지검 포항지청과 포항교도소 그리고 보호관찰소 포항지소, 출입국관리사무소의 기관장이 상호 업무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포항지역 법무행정협의회 회의 개최와 함께 진행된 행사로 수용관리 현황 및 교정행정 업무의 이해도 증진을 위해 시설 참관 행사를 실시하였다.
참관 시 포항교도소 남성수용자 합창단인 “어울림합창단”의 합창연습 모습과 성폭력 수용자 교육장인 “해오름교육관” 그리고 특별사법경찰대의 운영상황을 비롯해 구내 시설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포항교도소(소장 신용해)는 지난 해 11월 개청 4 주년을 맞았으며, 그동안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보라미봉사단 운영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법질서 준수의식 함양 및 교정행정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청소년 교정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교정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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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한다.
충북도내 구제역 확산에 따라 도내 소․돼지에 대한 전 두수 예방백신 계획이 시달되어 13일부터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의 기본 방침은 소 전두수와 돼지 종돈 및 모돈 이며 제천시의 접종 두수는 1,238호 2만1,985두로 1개월 간격으로 2회의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접종일은 1차로 1월13일부터 23일 예방접종을 시작하고 이어서 2월13일부터 23일까지 2차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며 시는 구제역 재난대책본부 상황실의 보다 체계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접종 방법은 한․육우 50두 이상 및 낙우와 양돈농가는 백신을 배부하여 농가에서 개별 접종을 실시토록하고 소규모 농가는 예방백신 접종팀(10개팀)을 동원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재난대책 상황실과 축산팀을 주축으로 24시간 풀가동하여 시청 본관에 상황실을 두고 인력․ 예산․ 물품․ 장비․ 소독․ 종합상황반․ 이동통제초소반 등 7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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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부시장 김항섭씨
“성공경제 제천호의 가속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지역경제 가 활성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신임 김항섭(50) 제천부시장은 이렇게 각오를 밝히고 민선5기 최명현 시장이 추진하는 “성공경제도시 제천” 건설을 위해 제1, 제2산업단지 우수기업체 유치와 일자리 창출 등 모든 경제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12일 취임한 김 부시장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청주고와 부산대를 졸업하고 지난 1986년 7급 공채로 음성군에서 공직을 시작한 후 충청북도에 전입했다가 내무부와 경기도, 행정자치부를 거쳐 2006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09년 충청북도에 재전입하여 비서실장과 성과관리담당관을 지냈으며 기획력이 뛰어나 행정의 달인으로 통하는 등 활달한 성격으로 주위에 지인들이 많고 가족으로는 처와 1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바둑과 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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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수산면 사랑나눔이 봉사대 연탄 배달
제천시 수산면의 봉사활동 자생조직인 수산 사랑나눔이 봉사대(대장 노길자) 대원 23명은 지난 10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연탄배달을 자처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은 제천시연탄은행 으로부터 적곡교회에 기부된 연탄 6400장(시가 300만원)을 홀로 사는 송옥순(여.80) 할머니 외 관내 생활이 어려운 31가구에 각 200장씩 전달했으며 이날 연탄배달에는 이동인 수산면장과 직원들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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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구제역 예방 백신접종 돌입
삼척시는 구제역이 전 지역으로 확산됨에 따라 13일(수)부터 20일(목)까지 8일간 관내 축산농가 가축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시작하기로 했다.
이에 수의사 1명, 읍면동 1명, 농․축협 1명 등 5명으로 구성된 7개 팀(35명)의 구제역 예방백신접종반을 편성해, 관내 한우농가 전체 956호 12,024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에 들어간다.
접종은 공수의 3명과 공중방역수의사 1명, 수의학과 대학생 3명의 7명이 실시하게 되며 사육두수가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 한우 사육두수는 근덕 3568(201농가), 미로 2790(231농가), 원덕 1157(98농가) 순으로 가장 많다.
삼척시는 구제역의 확산속도가 빠름에 따라 백신접종을 최대한 신속히 마무리하고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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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소열 군수, 구제역 방역초소 현장 점검
나소열 서천군수는 지난 11일 구제역 방역 초소가 설치된 서천IC와 동서천IC, 춘장대IC, 금강하굿둑, 서면 부사방조제 등 관내 5곳의 구제역 방역초소를 현장 방문하고,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나 군수는 “현재 구제역이 우리 인근 지역인 보령까지 유입됐다”며, “곧 우리에게도 닥칠 수 있다는 위기 의식을 갖고, 구제역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초소 근무자의 노력를 격려하며, “근무자들의 노력 여하에 우리군 1,800여 축산 농가의 사활이 걸려 있다“고 강조하고, “방역에 필요한 물자와 장비가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군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황종진 농협서천군지부장과 박근춘 서천축협조합장, 이종철 풍농장항공장장 등 서림회원들이 동행했으며, 이들도 구제역 차단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군은 지난달 말 나소열 서천군수를 본부장으로 하는 9개반 77명으로 구성된 구제역 확산 방지 재난대책본부를 편성해 24시간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으며, 광역살포기와 소독차를 동원해 매일 관내 농가에 대한 순회 소독과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서천군에는 1,800여 농가에 소, 돼지, 산양, 사슴, 닭 등 220여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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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대전 서천군민 신년의 밤
재대전 서천군민 제6회 정기총회 및 2011 신년의 밤 행사가 지난 11일 대전 유성 리베라 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나소열 서천군수와 최병두 재대전서천군민회장, 류근찬 국회의원, 이재선 국회의원, 강신훈 군의회의장, 김종성 충남교육청 교육감, 지역 출향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1부 정기총회에서는 경과보고와 회계 감사보고를 하고, 고향 발전에 공로가 있는 서천사랑장학회 김중원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월남 이상재 선생 기념 사업회(회장 조순희)에 300여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이어 2부 신년의 밤 행사를 통해 출향 인사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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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농수산물판촉단 구성, 수도권 지자체 및 기업체 방문판촉
해남군(군수 박철환)이 설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우수농수산물 판촉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농산물마케팅사업단장(정영철)을 중심으로 공무원, 농?수협직원 등 5명으로 해남농수산물판촉단을 구성하고 지난 5일부터 수도권 지자체와 기업체를 대상으로 판촉을 시작했다.
이번 농수산물판촉은 향우출신 및 자매결연 6개 지자체와 동광제약등 2개 기업체를 대상으로 땅끝햇살등 명절설물로 구성된 40여개의 농수산물 시제품을 선보였다.
해남군은 앞으로도 지역농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수산물의 최대소비처인 수도권 등 대도시 지자체와 정기적인 직거래장터 및 소비자초청 그린투어사업 등을 추진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고정고객을 만들어나감과 동시에 해남 농수산물의 판촉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곳은 전국 어디라도 찾아가서 홍보하고 판촉행사를 전개로 농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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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으로 인한 살처분 가축 매몰지역 상수도 공급
동두천시(시장:오세창)는 2011.1.11일 동두천시 관내에 퍼진 구제역으로 인해 살처분된 가축 매몰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긴급 급수공사를 시행한다.
2011.1.11현재 상패동, 안흥동, 송내동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시행하며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에도 동일하게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동두천시 지방상수도를 운영하는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약을 통하여 소요되는 약 54억원의 사업비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선부담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동두천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간 긴밀한 협조체제 하에서 이루어지는 사업의 좋은 예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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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 개최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 김용학)는 신묘년 새해를 맞아 오세창 동두천시장, 김홍기 생연1동장, 주민자치위원회 임원, 프로그램 강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강사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호응을 많이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지도강사들의 남다른 열정과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음을 격려하고, 주민자치센터 발전 방향 및 동정 협조사항 등을 전달하여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개최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강사들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동장님께 감사를 드리며, 특히 오늘은 시장님께서 참석해주셔서 더욱 더 뜻깊은 간담회였다.”며 “앞으로 강사 및 회원들은 프로그램 및 동정 발전에 적극 협조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용학 주민자치위원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는 강사들에 대한 격려와 의견교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으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이 있을 경우 우리 위원회에서 적극 수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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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
동두천시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 석세이)는 1월중 월례회의를 갖고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신규 위원은 생연1동 前주민자치위원장을 지낸 김규한씨로 생연1동에서 건축을 하면서 관내 봉사활동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신규 위촉과 함께 부위원장직을 맡게 된 김규한 위원은 “석위원장님을 잘 보필하여 생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보다 더 활성화되고 관내 봉사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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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정책대결로 책임정치 실현
올해 당진군의회는 정치를 승패의 개념이 아닌 '감시와 견제'라는 안정된 정당정치 시스템을 구축하고 인내와 포용의 성숙한 의회정치로 군민이 주인인 시대를 열어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의정활동의 최대목표라 할 수 있는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오는 24일 제1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군의회는 올해 임시회 8회와 정례회 2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생각하는 힘이 있는 의회, 소통하는 교감정치’를 실현하고,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고 밝혔다.
윤수일 의장은 “효과적인 토론의 원칙은 상대편의 주장도 존중하면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는 일”이라며 “강력한 개혁의지로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생활정치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원은 지역주민에 의한 선출직이라는 점에서 군민을 위한 제도정비와 조례제정에 힘쓸 방침이다. 또한, 찬반이 극명하게 갈리는 법안이 있다면 설득·토론·협상의 아름다운 정치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 회기마다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현장 관계자를 면담하고, 의견을 청취해 현장의 상황에 적절한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 밖에 행정과의 만남 또한 의정활동을 통한 정책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정치’의 연장선상위에서 합리적인 토론과 정책대결로 군민에게 다가가는 생활공감 정치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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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새해 온정 이어저
2011년 새해를 맞아 계속되는 강추위를 속에서도 불우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건종엠이씨 사우회(회장 임채영)에서는 지난 11일 어려운 이웃 2세대를 방문하여 성금 300,000원과 쌀,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직장 동료들로 구성된 (주)건종엠이씨 사우회는 89명의 회원들이 매월 1인당 1만원씨의 성금을 적립하여 분기별로 당진군내 복지시설과 저소득주민을 대상으로 성금과 위문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번기 농촌 일손돕기, 해안가 쓰레기 수거 등 지역봉사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주)건종엠이씨는 현대제철(주) 연주설비 조립정비 및 기계설비 협력업체로 송악면 고대리 소재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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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산 야생화 식물원 유료화 시행
성주 백운동에 위치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이 다음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되어 관람객을 맞이한다.
성주군을 홍보하고 영남의 영산인 가야산 자생식물의 보존과 연구개발을 목적으로 2006년 개원한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은 복주머니난 등 627종 559,040본의 야생식물 보유와 식재면적 5ha에 연면적 2,331m2의 실내전시관과 야외전시원, 유리온실등 많은 볼거리를 갖추고 있는 전국 유일의 군립 식물원이다
가야산 야생화식물원은 최근 만물상 등산로 개방과 더불어 많은 등반객과 가족단위 관람객, 학생등 연인원 13만명이 찾고 있으며 매년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어 성주군의 명실상부한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다.
이번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의 유료화 시행으로 열악한 성주군의 제정자립도와 가야산야생화식물원의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유료화 후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상설전시관과 야외테라스 등을 이용하여 연중 식물 전시와 꽃차 시음회 등의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개원 당일에는 첫 번째 입장객에게 기념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며 입장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우리꽃 화분도 기념품으로 나눠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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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공시제’ 도입 후 민선5기 일자리 목표 첫 공시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민선5기 공약사항인 1만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공시제’를 도입 한 후 그 첫 번째 목표로 임기동안 42,675명(상용직 19,102명)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줄 것을 공시했다.
특히 2011년 올 한 해만 취업자 7,181명(상용직 2,801명)을 배출해 구민 고용률 61.3%(고용률=취업자수/만15세이상 노동가능인구×100)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주민들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중앙정부는 그 추진성과를 확인 ․ 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전략으로 마포구는 지난해 이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구는 임기 4년간의 목표 달성을 위해 일자리창출(29,108명), 취업지원서비스 및 미스매치해소(1,592명), 직업훈련(2,135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9,840명) 등 4개의 세부 대책을 마련하고 각 부문의 취업자 목표치도 함께 제시했다.
중점 부문인 일자리창출은 일자리창출 기업유치, 사회적기업 지원 육성, 자립형 지역공동체 지원, 공공부문일자리창출을 기본방향으로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주)마포애경타운, (주)에스엔에스코리아, (주)메이저디벨로프먼트 같은 기업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2014년까지 마포구민 4,002명을 고용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취업미스매치 해소만으로도 1,390명의 구직자가 취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청년인턴제와 빈일자리 특별관리지원사업(고용노동부 주관)을 적극 시행키로 했다.
취업미스매치란 구직자와 채용업체 간 근로계약 조건 등이 맞지 않아 발생하는 실업의 한 종류로써, 청년인턴제를 통해 130명의 청년실업이 해결 가능해졌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관내 거주하는 만24세~35세 미만 청년 20명이 상암DMC 내 중소기업에서 6개월간 인턴활동을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인턴과정동안 업무능력이 검증되면 그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기 때문에 구직자와 채용업체 간 실질적인 근로조건 협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에 이어 여성․장애인․어르신 등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지원책인 장애인 채용박람회,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강사양성과정 등의 특화전략을 비롯해 마포구일자리센터의 구인구직등록 매칭과 고용복지지원센터의 직업훈련 등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일자리 공시제 도입으로 일자리 목표 및 대책의 추진 성과를 2012년 2월부터 매년 1회 공표함으로써 주민들이 지역 내 고용률과 취업자 수 증감, 일자리 목표 달성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시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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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구제역 방역초소에 따듯한 온정 이어져
안성시 죽산면의 파라밀요양원에서(대표 각현스님) 최근 구제역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관내에도 방역초소가 늘어나 물품 등이 모자라 방역근무자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때에 관내 방역초소에 전해달라며 컵라면, 커피포트와 각종음료 및 장갑 등 총95박스에 상당하는 물품을 죽산면에 전달했다.
파라밀요양원의 이번 물품 전달은 추운 날씨속에서도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각 방역초소에 골고루 지원될 계획이다.
유동현 죽산면장은 “우리지역의 구제역 발병으로 힘든 시기를 맞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아픔을 우리 모두의 아픔으로 여기고 함께 이겨나가야 할것”이며, “방역근무자들은 힘들지만 구제역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해 주셔서 우리시가 빨리 구제역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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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구제역 피해주민 건강관리 실시
안성시 보건소는 구제역 피해지역 주민과 살처분 참여 공무원, 경찰, 군인, 마을주민 등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상담 및 사례관리를 시작했다.
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이들을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결과 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서는 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와 관내 정신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의 상담 및 진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축을 살처분하는 과정에서 축산업 종사자 및 살처분에 참여한 공무원들이 식욕부진, 불면증 증세를 호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시는 이들에 대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예방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이 같은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우선 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살처분 참여 공무원 및 구제역 발생 축산 종사자 대상으로 외상후 스트레스장애 선별 전수검사를 실시한다. 조사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경우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과 의사와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개별상담과 사례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시 보건소는 정신보건센터에서 정신건강 상담 및 사례관리 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정신보건 전문요원으로부터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보건센터 상담전화(1577-0199)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급작스런 구제역 피해로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축산업 종사자들의 심리적 위기상황을 지원하여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해 더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는 전쟁, 고문, 자연재해, 사고 등 심각한 사건을 경험한 후 그 사건에 공포감을 느끼고 사건 후에도 계속 재경험을 통해 고통을 느끼는 것으로 사건발생 1달 후나 심지어 1년이 경과된 후에도 시작될 수 있다. 치료하지 않는 경우 30%는 저절로 정상으로 돌아오나, 40%는 가벼운 증상 지속, 20%는 중등 증상 지속, 10%는 정도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외상후 스트레스 증상은 위기상황종료 후에도 나타날 수 있어 안성시 정신보건센터에서는 지속적인 상담 및 사례관리서비스 등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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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형규 행안부장관 안성시 구제역 현장 방문
맹형규 행안부 장관은 1월11일 안성시 구제역 방역 상황실을 방문하여 방역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방역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위로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국 최대의 축산지역인 안성시에 구제역 및 AI가 발생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한 방역태세를 점검하고 담당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최홍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안성,용인,평택,이천,여주,화성,양평 등 7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했다.
맹장관은 “혹한속에서 국가적인 재앙이라고 할 수 있는 구제역 방역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 기관 단체 등, 시민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기남부지역은 물류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는 곳으로 구제역 매개체 전파 경로를 근본적으로 차단 할 수 있는 중요한 곳으로 철통 방역”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시장․군수들은 구제역 발생 이동제한 거리 완화, 구제역 관련 예산 전액 특별교부세 보전, 살처분 매몰지역 광역 상수도 설치 등을 요구했으며, 건의사항을 청취한 맹장관은 “건의 사항을 적극 수렴해 최대한 빨리 보상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맹장관이 방문한 안성시는 1,952농가 394천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 축산 밀집지역으로 지난해 11월29일 안동에서 처음 구제역이 발생한 후 사수를 위해 전력을 다해 방역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5일 이후 안성시에는 돼지 3농가, 오리 1농가에서 구제역 및 AI가 발생했다.
시는 더이상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통제 초소를 26개소로 확대 설치하였고, 1일 480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방역 및 예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성의 5일장을 잠정 폐쇄하고, 구제역 발생 지역인 고삼면 신창리와 일죽면 화곡리 2개 버스 노선을 폐쇄하는 등 강제 조치를 취했다.
또한 고성능 광역 방역기를 16대에서 28대로 확대 공급하고, 발생지역 3㎞이내 사료공급은 하치장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우편배달물(택배포함)이 축산 농가에 직접 배송되는 것을 막는 등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강력하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피해를 보고 있는 살처분 농가에 보상비를 조속히 지급하기 위한 응급조치로 50% 先지급금 63억원을 경기도 축산위생 연구소에 신청한 상태이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안성시는 이번 상황을 국가적인 비상사태에 준하는 태세로 임하여 더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긴장을 놓지 않고,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하여 최우선으로 방역을 추진하겠다”고 말하며, “축산농가에서는 백신접종을 했더라도 100% 방어력이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방심하지 말고 소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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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나눔의 행복 아름다운 가게
아산시보건소 자원봉사자회(회장 이복수)는 9일 다가오는 우리민족 고유 명절 설을 맞이하여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돕고자 온양온천 재래시장에서 “나눔의 행복, 아름다운 가게“를 운영하였다.
이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면동 팀장 등 20여명은 멸치, 김, 두부, 미역, 다시마 등 건어물을 판매하여 마련한 185만의 수익금 전액을 떡국용 선물세트 및 명절선물세트를 후원할 계획이다.
이복수 회장은 “경제지표가 좋아지고 있다고는 하나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이 느끼는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게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되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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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항공방제로 AI 확산 막아라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을 위한 항공방제가 해남군 고천암호 일대에서 실시됐다.
지난 11일 해남군은 AI 차단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인 고천암호 150ha에 대한 항공방제를 실시, AI 확산방지에 노력했다.
한편 산림항공기 2대가 동원된 이번 방역은 고천암호에 이어 영암호, 순천만, 고흥만, 득량만, 강진만 등 15개소에 대해 5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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