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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6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오는 5월 31일 실시하는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발생 및 복합재난을 대비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차 컨설팅을 했다.경산경찰서, 경산소방서, 한국전력공사 경산지사, 제7516부대 2대대 등 유관 기관과 재난 대응 협업부서장, 민간 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2차 컨설팅을 통해 훈련 추진계획, 준비 상황에 대해 토의하고 훈련시나리오에 대한 컨설팅 위원의 자문 의견을 들었다.평가위원으로 참석한 경일대학교 문종식 교수는 “재난 대응 매뉴얼 숙지와 기관 간 유기적 협력으로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계획, 통합시나리오, 메시지 상황 처리 등의 대응·복구·수습을 단계적으로 잘 진행해 재난 현장에서도 잘 시행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재난 대응 훈련을 했으면 한다”고 했다.구완서 건설안전국장은 “재난은 철저한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표인 만큼 컨설팅 전문위원이 자문하여 주신 보완 사항을 잘 체크하고 반영해 성공적인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경산시는 안전한국훈련(31일) 전까지 훈련관계자 2차 전체합동회의(23일), 현장훈련(28일), 도상·통신훈련(30일)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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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임회면, 나누고‧비우고‧채우는 ‘나눔곳간’ 운영 시작
진도군 임회면이 지난 16일(목) ‘임회 나눔곳간’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임회 나눔곳간’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누구라도 생필품과 식료품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행정을 위해 마련됐다. 개소식에는 ▲임회면 상연마을 이장 김정호 100만원 ▲임회면 체육회 100만원 ▲임회면 선진회 100만원 ▲진도읍 오문재 50만원 ▲진도읍 광진머리방 10만원 등에서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한 ▲진도읍 세영지물포 라면 10상자, 햇반 5상자(30만원 상당) ▲진도읍 땅스부대찌개 즉석요리세트 5개(7만원 상당) ▲진도군새마을금고 흑백미 50개 ▲임회면 헌복동 장수수산 미역(10만원 상당) 등 식료품을 기탁하고 개소식을 진행했다. 임회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후원자원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서비스를 연계하고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에는 나눔곳간 꾸러미를 제작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발굴한 위기가구는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살피며 이에 따른 복지체감도 향상으로 나눔곳간이 지역사회 복지 실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나눔곳간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기부는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라도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 임회면사무소 찾아가는복지팀(☎061-540-6718)로 문의하면 된다. 조규상 임회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이 나눔곳간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도록 후원자 발굴과 홍보를 강화하겠다”며 “나눔곳간을 시작으로 따뜻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임회면을 대표하는 성공적인 복지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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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안전 아나바다 RE;Cycle’특수시책 추진
무안소방서(서장 김용호)는 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고 남은 대형소화기 등 60개를 무안군 농공단지 내 입주 기업 30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안군 지역경제과와 남악오룡 중흥S클래스 에듀파크 공사 관계자들의 협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공사 현장 임시소방시설로 사용된 소화기는 화재 위험성이 높은 농공단지 내 위급 상황 시 초기 대응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형 소화기는 20kg의 소화약제와 바퀴가 달려있어 화재 시 누구나 손쉽게 이동하며 화재진압이 가능하고 보통의 3.3kg 일반소화기보다 3~4배 뛰어난 소화 성능으로 초기 화재 시 소방차 한 대와 견줄만한 소화 성능을 가지고 있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무안소방서는 행사 후 소방용수 점검 및 대형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 농공단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김용호 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기를 기증해 준 중흥S클래스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소방서에서도 항상 최상의 소방 서비스를 군민들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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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폐회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5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 제293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무안군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 발의 7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무안군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 그리고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1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또한,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은경 의원은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무안군 인구정책’에 관해 발언하였고, 김원중 의원은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한 이익공유형 재생에너지 도입 방안 모색’을 제언하였다. 김경현 의장은 “이번 임시회 기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및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음 달 개회되는 제294회 제1차 정례회에서 군정보고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군정 운영 전반에 거쳐 심도 있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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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풍년기원 모내기 행사 개최
연천군과 연천군농업인단체협회는 16일 연천읍 고문리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및 의원, 농업인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김덕현 군수와 김성원 의원은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고 모내기를 시연했다. 이앙한 품종은 ‘연진(경기15호)’이다. ‘연진’은 연천의 연, 자연의 연을 뜻하며, 진은 보배진(珍)으로 연천(자연)의 보배, 진미(米), 귀한 맛을 뜻한다. 연진은 중생종벼로 쌀 외관품위 및 밥맛이 찰지고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연천군은 연진을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하면서 2025년까지 재배면적을 2,000ha로 확대할 예정이다.김덕현 군수는 “농업의 현장에 있는 농민, 농업인단체장, 농협 관계자를 비롯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분들께 감사하다”며 “연천의 특화품종 연진의 생육이 결실을 맺어 대한민국의 으뜸가는 대표 품종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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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보조수단인 보행 보조차 5대를 지원했다.)영천시 금호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흥, 민간위원장 김희주)는 지난 16일 맞춤형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함께모아 행복금고’ 기부금을 활용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보조수단인 보행 보조차 5대(75만 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신체기능 약화로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것으로 이동 보조 외에도 물품 휴대와 휴게의자 등으로 사용할 수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재원 마련을 활성화하기 위한사업으로 모금액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대상자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복지 지원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사용된다. 김희주 민간위원장은 “평소 걷기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종흥 금호읍장은 “보행보조차가 어르신들의 든든한 다리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을 더 세심히 살펴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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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지난 16일 영천시는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경북 영천시는 지난 16일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관련 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전문가, 수행업체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해 수행기관인 ㈜엑스오비스, 공동수급사 ㈜휴먼씨의 영천시립박물관 건립 전시설계 및 전시물 제작설치 관련 전시 기본설계 및 사업 추진 상황을 듣고 세부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영천시립박물관 전시설계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보완하는 과정을 거쳐 실시설계 후 본격적인 전시물 및 수장시설 등 설치를 내년 11월까지 마무리하고 시범 운영 과정을 거쳐 개관하게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기존 박물관의 기능인 문화유산 보존과 전시만을 강조하는 박물관이 아니라 시민들의 여가 활용과 휴식이 조화된 ‘일상박물관’을 목표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해 힘쓸 것이며, 오늘 전문가분들의 고견을 잘 반영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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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음악인들의 등용문 ‘2024 신인음악회’ 21일 개최
(포항음악협회 2024 신인음악회 포스터.)포항시는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가 오는 21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2024 포항음악협회 신인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무대에서는 김신성(첼로), 김주연·김가현·전현준(피아노), 박서현(바이올린), 김원빈(테너) 등 신인 음악가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첼리스트 김신성은 계명대학교 관현악과를 졸업하고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관현악과 재학 중으로 대구mbc교향악단 객원 단원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무대에서 전문 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주연은 대구가톨릭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하고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대구청년클래식 음악제 ‘경계를 넘어’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피아니스트 김가현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음악콩쿠르, 세광음악출판사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현재 지역에서 전문 반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전현준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했으며 포항음악협회콩쿠를 대상을 비롯해 계명대, 영남대 등 다수의 대학교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포항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 꾸민 바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서현은 경북예술고등학교와 계명대학교 음악공연예술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했으며 경주챔버콩쿨, 대구비엔나콩쿨, 부산글로빌콩쿨 등 다수의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부산KNN방송교향악단을 비롯한 많은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테너 김원빈은 포항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합창 지휘 전공 수료 및 연세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전공을 졸업한 성악 실력과 함께 음악교육 인재로도 우수한 실력자다. 박성희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장은 “이번에 신인 음악인으로 뽑힌 아티스트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에서 사랑받는 음악인으로 성장했으면 한다. 한국음악협회 포항지부는 앞으로도 실력 있는 신인들을 발굴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음악인재들이 훌륭한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신인들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로 포항시민들이 꿈과 희망을 일궈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44회를 맞는 이번 신인음악회는 포항지역 음악인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한 포항음악협회 대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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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유럽 방문…포항 미래 핵심 신산업 연계 발전 방안 모색
(이강덕 포항시장이 지난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유럽 방문 계획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 방문, 포항 핵심 현안 사업 성공적 추진 벤치마킹-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농·수산 등 미래 산산업 연계 교류·협력 방안 모색- 이 시장, “신성장산업 선진도시와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대”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 등 방문단을 구성해 19일부터 29일까지 미래 신성장사업 육성 및 핵심 현안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럽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농·수산 등 미래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사업 선진 국가와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덴마크,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을 방문한다. 방문단은 가장 먼저 덴마크 에너지청을 방문해 북유럽권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들의 투자로 건설해 운영 중인 미들그룬덴 해상풍력단지를 방문, 덴마크 어업인협회와 우리시 어업인단체와 교류의 시간을 마련하고 해상풍력 조성의 과정과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한 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류한다. 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 방문도 진행한다. 현재 포항시에서 함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CIP/COP 본사를 COP코리아 대표와 동행해 향후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계 최대 풍력터빈회사인 베스타스를 방문한다. 또한 이번 방문에서는 유럽 최대의 수직형 스마트농장인 덴마크 노르딕 하베스트를 방문해 선진 농업기술을 눈으로 확인한다.아울러 포항시와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 중인 노르웨이 닐슨윌릭슨사 스마트 양식장과 가공공장을 찾아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방문단은 정부와 민간주도로 전기차 보급률 세계 1위(23년 기준 83%)로 정책 지원에 힘쓰고 있는 노르웨이도 방문한다. 시는 노르웨이 전기차협회 방문해 현재 국내외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한 대응과 향후 유럽권 국가의 배터리산업 전망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주력산업으로 성장 중인 배터리 산업의 글로벌시장에 대응하는 전략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이어 지난해 포항 국제배터리 컨퍼런스에 참석한 노르웨이 최대 배터리셀기업인 모로우사를 방문, 포항의 배터리산업의 비전을 설명하고 향후 아시아 진출 시 포항을 거점으로 삼아주길 당부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지역필수시설 설립에 대한 주민 수용성에 대한 벤치마킹에도 나선다. 특히 전국대도시시장과 오스트리아에서 함께 만나 매립장, 소각장 등과 같은 기피 시설의 운영과 설립 과정, 주민들과의 관계를 직접 확인한다. 이를 위해 비엔나 중심도시와 인접한 하수처리장, 소각장 등을 방문해 우리 시 접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방문은 글로벌 신산업 도시로 발돋음하고 있는 포항이 유럽권 도시와의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신성장산업의 선진사례를 꼼꼼히 살펴 포항시의 정책과 접목해 세계 속에서 포항의 대내외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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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관내 도시공원·녹지 새단장 나서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오는 20일부터 다산중앙공원을 비롯한 관내 도시공원 및 녹지 816개소에 대한 녹지관리 작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 전역에 걸쳐있는 녹지대를 대상으로 예․제초, 관목전지, 덩굴제거 등 녹지관리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5월부터 9월까지 한 회당 약 2주 일정으로 총 3회에 걸쳐 공원·녹지관리 작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1차 작업은 오는 20일부터 6월 초까지, 2차 작업은 7월 8일부터 7월 중순까지 진행된다. 특히 3차 작업은 9월 초부터 명절 전인 9월 14일까지 마쳐 추석을 맞아 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녹지 경관을 제공하고자, 1차 작업 완료 후 친환경 제초제를 활용한 잔디 생육개선 작업을 병행한다. 박선영 공원관리과장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와 잦은 비로 무성해진 잡초 제거와 잔디 정비가 시급한 만큼, 시민들이 정돈된 공원·녹지환경에서 쾌적한 휴식과 여가를 누리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작업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본격적인 녹지관리 작업에 앞서 지난 14일 시공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어 사업 일정을 안내하고, ▲수목 생육을 저해하는 잡초 및 덩굴 제거 ▲시설물 ·차량·보행로 인근 녹지공간 작업 시 안전관리 철저 ▲작업 완료 후 주변정리 실시 등 작업 시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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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이어져
지난 16일 효령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주민 건강 및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장군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천연 비누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지난 5월 첫째 주에 이어진 활동으로 앞으로도 효령면 전 마을 순회를 목표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제공 및 홍보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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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삼국유사면, 농촌 일손 돕기 실시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16일 지역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직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농업인으로부터 자두 적과 작업 교육을 받은 후 적과 작업을 실시하였다. 또한, 영농 상담을 통하여 농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김은섭 삼국유사 면장은“농촌인구 고령화와 잦은 강우 및 저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일손 돕기에 나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하여 농가의 고민 해결과 부족한 일손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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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 대구앞산축제 앞두고 안전예방에 총력
대구 남구는 16일 이유실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위원과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남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이유실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포함하여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에서는 남구 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대구앞산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남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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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고부간 참사랑 실천 교육 추진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및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회장 천윤옥) 등 총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북 고령군 일원을 탐방하는 ‘고부간 참사랑 실천 교육’을 추진했다.199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이 교육은, 고부간은 물론 지역의 소외되고 외로운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들이 함께 전통 효 문화계승을 통해 가족의 참사랑을 실천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고부간 친숙시간 및 고령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박물관을 탐방하며 교육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따듯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천윤옥 생활개선달성군연합회장은 “우리 가정의 행복이 효에서부터 시작되는 만큼 이번 행사에서의 작은 효 실천이 각 가정에까지 전해졌으면 한다”라며 “웃어른을 공경하고 고부간의 갈등을 해소하여 편안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 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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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한류와 결합…메타버스 융합산업 선점 나선다
-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한류팬덤 광장, 월드 플랫폼 등 온‧오프라인 연계한 글로벌 팬덤산업 육성 -구미시는 17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경상북도‧구미시 관계 공무원, 메타버스 관련기관 산‧학‧연 전문가가 참석해 한류 메타버스 전당 조성 기본계획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글로벌 팬더스트리 산업을 구미의 강점인 메타버스 산업 인프라와 결합해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육성하고자 기획됐으며, 경북도와 구미시는 지난해 9월 용역에 착수해 한류 콘텐츠와 한류 팬덤산업의 기술동향과 선진사례, 경상북도와 구미시의 메타버스 산업 관련 여건분석 등을 통해 사업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등 완성도 높은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전문가 자문과 국내‧외 한류팬덤‧산‧학‧연 대상으로 정책수요 등에 대한 설문 조사를 거쳐 도출된 과업 전반의 결과를 공유하고 최종 의견수렴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한류‧버추얼휴먼 서비스를 위한 버추얼 XR 공연장, 몰입형 한류 체험장, 한류팬덤 광장을 조성해 한류 메타버스 혁신공간 조성 △한류 메타버스 실공간과 연동하는 한류 메타버스 월드 플랫폼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한류 콘텐츠가 창작, 순환되는 온라인 환경 구축 △버추얼 스튜디오, 한류 인큐베이팅사업을 통해 인프라 구축, 인력 양성 등 산업저변을 확대해 한류‧메타버스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메타버스 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융합산업을 선점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류 메타버스 전당은 AI, 문화산업 등을 메타버스에 잘 녹여낼 수 있는 대표적인 메타버스 융합사업으로 정부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는 국내 최초 VR‧AR 디바이스 개발을 지원하는 「XR 디바이스 개발지원센터」, 5G 환경을 테스트할 수 있는「5G 테스트베드」,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과 인력양성의 메카역할을 수행하는「동북권 메타버스 허브」등 전국 최고 수준의 메타버스 인프라를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도시(META-CITY)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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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찾은 까닭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3동의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지난 9일 인천시 중구 영종1동을 방문했다. 이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을 위한 사업 발굴을 위해 선진지인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벤치마킹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들은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의 설명을 들으며 영종1동 주민자치센터의 운영 현황과 시설 등을 살폈다. 이후 영종1동 주민자치회 사업추진 과정, 실개천 꽃길 조성사업, 별빛광장 버스킹 공연, 공구 무료 대여 사업 등 다양한 주민자치회 사업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씨사이드파크 둘레길과 인천대교기념관 등 영종지역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김상봉 정왕3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1동 주민자치회의 전반적 운영을 보고 느끼며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발전하는 원동력을 마련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라며 “환영해 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영원 영종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종1동 주민자치회를 찾은 정왕3동 주민자치회 위원·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방문이 정왕3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선미 영종1동장은 “영종1동은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영종1동과 정왕3동 주민자치회가 상호 교류하며 더 좋은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기를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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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 어르신들의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구미시는 17일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 주관으로 행복한 농촌 가정육성 프로젝트 시범사업의 하인 지역 어르신 효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되기 쉬운 지역 어르신들이 농촌사회에서 자긍심을 갖고 주체성을 증진해 지역사회와 가족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미 각 지역의 어르신들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어르신을 위한 건강한 요리 연잎밥 체험과 함께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이정영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장은 “이번 지역어르신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행복해하는 것으로 보며 많은 보람을 느꼈고, 생활개선회의 앞으로의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개선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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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오르타머티리얼즈와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
- 이차전지 및 리사이클링 분야 790억 원 투자, 61명 고용 창출 -구미시는 17일 시청에서 ㈜오르타머티리얼즈 윤형석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시의회 의장, 경제 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르타머티리얼즈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2023년 ㈜오르타에서 ‘이차전지 전문 리사이클링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분사한 이차전지 순환 경제 시스템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로 급부상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사업에도 본격 진출해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르타머티리얼즈는 이차전지 소재 제조 및 리사이클링을 위해 구미산단 내에 신규 공장을 건립한다. 2024년 말까지 100억 원 투자를 완료하고, 신규 투자부지를 신속히 확보해 2027년까지 61명 신규고용, 690억 원을 추가 투자할 계획이며, 구미시 이차전지 혁신생태계 조성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투자협약 체결에 앞서 지역업체 제품을 많이 사용해달라는 뜻을 담아 지역건설업체 현황 책자를 전달했으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곧 구미경제의 발전이다. ㈜오르타머티리얼즈가 이차전지 재자원화 시장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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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실시
구미시는 16일 장천면 일원에서 청년새마을연대(회장 박근덕) 주관으로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나눔 깨끗한 집 만들기」 봉사활동을 했다. 청년새마을연대는 장천면 명곡1길 내에 생활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 집을 방문해 집안과 마당에 쌓인 쓰레기와 방치된 물건들을 정리하며 깨끗한 생활공간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라면, 쌀, 휴지 등 생필품을 후원하고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 주는 등 훈훈한 정을 전달했다. 박근덕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더운 날씨에 어르신을 위해 함께 봉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청년이 먼저 앞장서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해 9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7대 분과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3월 산불예방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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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가 구미를 꾸미다…2024 어린이 인문주간 개최
구미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성리학역사관에서 계명대학교 목요철학원 인문도시 지원 사업단과 함께 5월 어린이와 시민을 위한 어린이 인문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유발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금오산 백일장(시쓰기 대회)과 그림책을 통한 인문학 체험부스, 테이블 인형극, 어린이 연극체험, 케이크 만들기, 어린이 성교육 강연, 시민들을 위한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체험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인문학 소양을 기르고 온가족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도시 구미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프로그램의 상세 내용과 참여방법은 인문도시구미 네이버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평생학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