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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연휴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및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지역경제 활성화 및 귀성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유료 공영주차장 6개소에 대해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로 이용객이 많은 경안시장과 곤지암시장 일대의 주·정차 단속을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14일간 유예한다. 또한, 광주시 관내 주·정차 금지구역 261개소의 주·정차 단속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유예할 예정이다. 유예기간 동안은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단속할 계획이다. 단, 단속공무원의 현장 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는 기존과 같이 운영되어 △소화전 전·후방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전·후방 5m 이내 △버스정류소 전·후방 10m 이내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보도)에는 주·정차를 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장 주변지역의 교통 혼잡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유료로 운영 중인 공영주차장 6개소(경안동, 경안시장, 역동, 상번천, 곤지암배수펌프장, 광주역세권)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신동헌 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모두가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자발적인 주차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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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곤지암읍,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 화단조성
광주시 곤지암읍은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인 만선리 공장 인근 도로변 등 3개소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만선리의 경우 무단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했지만 인근 공장이나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쓰레기 불법투기가 근절되지 않아 마을미관을 헤치는 등 생활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곤지암읍은 수호초, 그라스류, 하멜론, 맥문동 등 4종의 화초를 12개의 화목분에 식재해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하는 양심화단을 조성하고 아울러 쾌적한 생활환경으로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앞으로도 쓰레기 배출 취약지를 발굴해 꽃밭 만들기를 통한 올바른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환경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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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식물연구원 한동규 대표, 화촌면 릴레이 132번째 후원 참여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관내 한 기업이 매년 후원에 동참,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금강산식물연구원 한동규 대표는 9월 7일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기탁했다. 132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 받은 한동규 대표는 릴레이 후원사업 첫해인 2018년 7번째 주자로, 2019년에는 51번째 주자로, 2020년에는 89번째 주자로 매년 릴레이 후원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허은숙 화촌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경기가 어려움에도 올해 역시 지역 복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릴레이 후원에 함께 해주신 한동규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금은 저소득층 가구의 위기상황 해소를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촌면 릴레이 후원은 후원자가 후원금을 자유롭게 결정하도록 개인별 후원금액을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이렇게 모아진 후원금은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의 복지수요에 따라 주민 주도의 복지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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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노후 어린이공원 3곳 리모델링 사업 진행
느티나무 어린이공원 전경홍천군이 홍천읍 소재 노후 어린이공원 3곳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군비 12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똥별을 테마로 희망·전나무·자작나무 어린이공원에 대한 리모델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별똥별 테마를 마무리 짓는 이번 사업에는 맘카페 회원, 지역 주민 등 시설 주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설계에 적극 반영시킬 계획이다. 희망 어린이공원(1,598㎡)에는 노후화 및 훼손된 놀이시설을 철거한 넓은 부지를 활용해 아이들의 창의 및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미로놀이대를 조성하고, 희망놀이공간에는 포장재(고무칩)를 교체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예정이다. 자작나무 어린이공원(2,747㎡)에는 지형의 높낮이를 활용한 언덕슬라이드와 짚라인, 바구니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며, 전나무 어린이공원(1,709㎡)에는 자연재료를 활용한 숲속 모험다리 등 숲 모험 놀이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장용기 산림과장은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맘카페 회원 등 주 이용층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설 개선에 대한 호응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달 지역 내 전체 10개 어린이공원에 대한 안전검사를 실시, 그 결과에 따라 보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 구형 놀이시설에 대한 부품 조달의 어려움 등 많은 보수비용을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이용객들은 여전히 기존 단조롭고 낙후된 공원시설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홍천읍 닭바위 어린이공원 등 4곳을 시작으로 최신 트렌드의 놀이 및 편의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한층 더 강화된 어린이시설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또 놀이지도사 배치, 놀이시설에 대한 배상책임보험 가입, 모래놀이터 소독 매월 실시 등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어린이공원의 이용을 증진하기 위한 노력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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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농업기술센터, 홍천딸기 시설양액재배 농가 현장 평가회 개최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승영)는 9월 7일 서면 반곡리에서 홍천딸기 시설양액재배 농가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회에는 시설 양액재배농가와 관계자 등이 참석, 농가별로 시범사업의 장단점 및 차세대 사업 발굴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등 홍천딸기 시설양액재배 추진 결과와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본격적인 딸기 재배시기에 맞춰 딸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시설 딸기 배양액 및 온실 환경 관리 기술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했다. 홍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딸기 체험농원조성시범사업을 시작해 올해까지 3개소 0.6ha를 지원했으며, 고품질 딸기 육성을 위해 3월부터 전문가를 초빙한 9회의 현장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다. 딸기 농가는 1일 80kg 이상 딸기를 생산해 지역 농협이나 지역 마트 등에 출하했다. 홍천딸기는 새콤달콤한 맛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군은 향후 시설 딸기 스마트팜 환경제어 관리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며, ICT활용 기술과 체험활동을 위한 생산기반을 구축으로 관광 농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박승영 소장은 “평가회를 통해 시설 딸기 농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시범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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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대곡초등학교, 홍천군청 견학
홍천군 서면 대곡초등학교 3~4학년생 6명은 9월 7일 홍천군청을 방문, 민원실 및 주요 부서를 견학했다. 견학을 마친 학생들은 군수 집무실을 방문, 허필홍 홍천군수와 사진도 촬영하고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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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 전개
홍천군 범군민추진위원회(위원장 이규설)는 양평군 철도추진위원회(위원장 장명우, 민문기, 이종각)와 공동으로 9월 7일 양평군 용문역에서 용문~홍천철도 조기착공을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에는 허필홍 홍천군수와 정동균 양평군수, 도의원, 군의원, 철도추진위원 등을 포함한 100여명이 참석하여 앞으로 지속적인 전개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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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아라이온스클럽, 추석맞이 성품 전달
국제라이온스협회356-A 대구지구 제6지역 경아라이온스클럽은 지난 6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356-A 대구지구 제6지역 경아라이온스클럽(회장 김도현)은 지난 6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1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경아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최용균 고산2동장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큰 힘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물품은 저소득 가정에 추석 명절의 훈훈한 정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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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1동 희망나눔위, 취약계층 재래시장 상품권 지원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6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150장(150만 원)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배영호)는 지난 6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150장(150만 원)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 상품권은 취약계층이 재래시장을 이용해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총 30세대에 5장씩 전달됐다. 배영호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재래시장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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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범물1동 행복한 마을 공동체, 청소년 문화탐방 운영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4일 용학도서관, 범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최병순)는 지난 4일 용학도서관(관장 김상진), 범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귀화)과 협력해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리지역 톺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리지역 톺아보기 프로그램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을 샅샅이 더듬어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관과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날 체험은 용학도서관, 무동재, 오천서원, 청호서원 탐방 및 죽궁체험 등 우리 지역을 탐방하고,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체험 활동을 통한 지혜를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박상희 범물1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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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4가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추석맞이 김치 나눔
수성4가동 새마을부녀회와 협의회는 지난 6일 저소득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겉절이 김치 50통을 직접 만들어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성옥)와 협의회(회장 이인석)는 지난 6일 저소득 주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겉절이 김치 50통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이 김치는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옥 회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담은 사랑의 김치를 준비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분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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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 명절 선물세트 전달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명절 선물세트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손찬)는 지난 6일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추석 명절 선물세트 50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선물세트에는 백미, 참기름, 식용유, 부침가루, 김, 간장, 스팸 등 식료품이 담겨 있으며, 저소득가정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착한일터,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시민의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됐다. 손찬 위원장은 “착한시민들의 소액 정기기부를 통해 마련된 추석 명절 선물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시민, 착한가정, 착한일터, 착한가게 기부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기부된 성금은 국세청 연말정산서비스와 자동 연계돼 연말정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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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 특강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부모교육 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부모교육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봉섭 한국지능정보진흥원 연구위원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청소년 보호자 53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단절과 가족 간 의사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 건강한 가족의 기능을 회복해 자녀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부모 교육이다.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인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드코로나로 인해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녀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이번 교육이 미디어 진화에 따른 부모님들의 슬기로운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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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소년어울림마당, 가족프로그램 운영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풋살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영화와 음악이 있는 밤 「Remember me」’ 영화제를 개최했다.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수성구청소년수련관 풋살구장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영화와 음악이 있는 밤 「Remember me」’ 영화제를 개최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 개발을 목적으로 공연, 경연, 전시, 놀이 체험 등 문화적 행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이 줄어든 지역주민과 청소년 가족들을 위해 대구가톨릭대학교 교향악전공자들의 관현악 5중주 공연과 영화 코코를 상영했다. 참여한 12가족 50여 명은 텐트를 이용해 서로 거리를 두고 참여했으며,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다. 김대권 구청장은 “다가오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성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하고,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함양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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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초등학생 대상 ‘쓸모있게 버리기’ 환경 교육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관내 3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쓸모있게 버리기’ 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수성구 미래마을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방법을 교육한다. 학생들의 올바른 환경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구와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교육 진행을 위해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수업 강의안과 실습 교구를 직접 제작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직접 페트병의 라벨과 뚜껑을 분리하고, 여러 가지 폐자원을 분리 배출해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학생들이 재활용 교육을 통해 일회용품, 분리배출, 자원 순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하길 바란다”며, “올바른 시민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수성구청에서 양성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수료생 단체다. 2015년 결성돼 2018년 대구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현재 135명의 회원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주제로 환경, 인권, 세계시민교육 등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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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상권, 민속 대명절 추석맞이 깜짝 이벤트 ‘경품 풍성’
문경시는 8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상권활성화를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문경중앙시장, 점촌역전상점가, 행복상점가 공동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경중앙시장은 어울림마당 내 중앙어울림센터 준공을 기념하여 ‘추석맞이 고객감사 사은대잔치’라는 주제로 9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에 걸쳐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즉석경품행사로 휴지(30롤), 장우산, 세재, 장바구니, 텀블러 등을 지급하고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산양계란대란을 원가인 5,500원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특가 판매행사를 운영해 집객 마케팅을 실시한다. 점촌역전상점가는 ‘역전 한가위 황금열쇠를 잡아라!’, 행복상점가는 ‘행복상점가와 함께 행복한 추석만들기’라는 주제로 9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행사를 진행한다. 중앙시장과는 달리 1만원이상 구매고객들은 카드(현금)영수증에 이름과 연락처를 작성해 경품행사에 응모할 수 있으며, 황금열쇠 5돈을 비롯해 LG오브제 스타일러, 의류건조기 등 각종 경품을 준비했다. 한편, 공동마케팅 행사는 코로나19방역을 위해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경품추첨행사는 모두 실시간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 점촌점빵TV를 통해 점촌역전상점가는 16일 오후 5시부터, 행복상점가는 오후 7시부터 실시간 경품추첨 생방송을 진행한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추석맞이 점촌상권 경품행사운영으로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상권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보름달처럼 풍성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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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인구 7만 사수 비상대책 돌입
문경시는 7일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인구 7만 사수에 사활을 걸었다. 이날 회의는 전날인 6일 기준 문경시 인구 71,002명으로 71,000명이 붕괴되면 연내 7만 사수가 힘들 것이라는 절박감에 스탠딩 회의로 실시되었으며, 인구를 지키지 못하면 상복을 입는다는 각오로 인구증가 대책을 원점에서 다시 추진키로 결의했다. 문경시 인구는 석탄산업 황금기였던 1974년 말 기준으로 16만1천125명에 이르렀지만 해마다 인구 감소는 계속되어 2021년 8월 말 기준 7만1천45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12월 말 7만1천406명 대비 361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는 출생 202명, 전입 4,361명 등 4,563명의 인구증가 요인이 있었지만, 사망 543명, 전출 4,361명, 국외 이주 등 기타 20명 감소요인 등으로 361명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인구 감소가 계속되면 올 연말에는 7만 명대가 무너질 것으로 예상되어 시의 위기감은 상당하다. 문경시에 있어 인구 7만 명은 반드시 사수해야 할 마지노선이기 때문이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지역인구정책팀을 구성해 5대 주요시책을 추진하며 많은 성과가 있었다. 하지만 전국 최고의 출산장려금, 다자녀 장학금, 전입지원금 지급 등 기존의 지원책들이 한계점에 다다르게 되었다. 이에 청년 인구의 유입을 통한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최근 트랜드가 되고 있는 도시와 지방 2곳에 주거지를 두고 생활하는 듀얼라이프 확산을 이끌기 위해 유휴지를 빌려 이동이 가능한 경량철골조 모듈형주택을 지은 후 문경으로 이주를 희망하는 이들에게 저렴하게 빌려주어, 일정기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인구 7만 사수를 위해 특단의 대책 마련과 전 시민의 동참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문경에 살고 계신 분들은 문경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문경 주소갖기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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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간제보육 5개소 신규지정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시간제 보육 운영 어린이집 5개소를 신규지정 하였다. 부모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안심보육 지원을 목적으로 '시간제보육'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신규지정 어린이집은 라엘(양포동), 탐구나라(도량동), 아진(양포동), 서한(인동동), 사곡단영(상모사곡동) 5개소이며 기존 운영 중인 하나둘친구(인동동), 동원(원평동), 요게벳(선주원남동)을 포함하여 8개소가 운영된다. 시간제보육 지원은 가정에서 양육하는 6개월 이상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양육자의 병원 이용, 외출, 단시간 근로 등의 사유로 어린이집 이용이 필요한 경우에 월 80시간까지 시간제 보육을 지원하여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불편함 없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시간제 보육시설을 이용하시길 바라며 아이, 부모, 보육교직원 모두가 행복하고 다양한 보육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보육 정책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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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강소연구개발특구 현장 방문
장세용 구미시장은 9. 7(화) 14:00 구미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술핵심기관인 금오공대를 방문하여 사업현황 보고회 및 현판식에 참석하였다. 이날 금오공대에서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상철 총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소특구를 비롯한 산학협력 관련사업에 대하여 브리핑을 한 뒤, 강소특구 현판 제막식을 실시하였다. 브리핑에서는 강소특구육성사업 추진현황 및 성과를 보고받고, 5G분야 규제자유특구 조성 방안과 지역대학과 기업 간 인프라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였다. 장세용 시장은 “구미가 스마트 제조혁신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지역혁신대학인 금오공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강소특구육성사업이 향후 구미산단의 기술사업화 생태계 조성 및 중소기업의 기술자립화 촉진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는 지난 20년 8월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특화분야인 ‘스마트제조시스템’을 육성하여 공공기술의 사업화를 전주기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 9월 연구소기업 1·2호가 설립되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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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 추석맞이 후원품 전달
○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위원장 이민수)이 지난 6일, 지역 저소득 100세대에 전달할 식료품 선물세트(310만원 상당)를 해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은 명절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긴급구호금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난 7월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 이민수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명절의 의미가 조금 퇴색되고 있지만 작은 도움으로 위로를 얻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움직임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차해준 해안동장은 “매년 명절이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잊지 않고 도움주시는 해안동 민간사회안전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 분 한 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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