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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얘들아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 먹자”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5월 14일 용지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46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5월 14일 용지초등학교에서 전교생 646명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청소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수성구 똑똑 건강학교’ 캠페인의 일환으로 ‘덜 짜게, 덜 달게, 덜 기름지게’를 주제로 건강한 식생활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 방법을 소개하는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됐으며, 이 자리에서는 ▲영양표시 확인법 ▲저염·저당 실천 방법 ▲어린이 빈혈 개선 방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가 제공됐다. 수성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 아동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 추진 중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청소년기는 건강한 식습관이 자리 잡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번 캠페인이 아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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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5년 찾아가는 방문형 방사능방재 주민교육 실시
울산 울주군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12개 읍면 사회단체와 서생면 주민,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방문형 방사능방재 주민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울주군민의 방사능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방사능 방재에 강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울주군은 인근에 (신)고리·새울 및 (신)월성 원전이 위치한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해 매년 지역주민과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방사선(능) 기본 이론 및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상 시 행동요령 △재난가방 꾸리기 △VR체험 등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이뤄진다.자세한 내용은 울주군 에너지정책과 원전방재팀(☎204-1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방사능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전반의 방사능 대응 체계를 면밀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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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 총력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기업하기 좋은 달성’ 조성을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만 총 600억 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과 270억 원 상당의 특례보증,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등이 마련됐다. 600억 원 경영안정자금 - 상반기 소진, 하반기 7월 접수 시작 올해 처음 시행된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총 600억 원 규모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300억 원씩 운영된다. 기업당 최대 3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연 3%의 이자를 달성군이 1년간 지원한다. 현재까지 106개 기업이 신청하여 상반기 299억 원이 조기에 소진됐으며, 하반기 신청은 오는 7월 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70억 원 특례보증 - 신속한 자금 지원으로 경영난 해소 또한 달성군은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 지원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우선,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구 최초로 기술보증기금에 10억 원을 출연하고, 총 150억 원 규모의 기술보증기금 특례보증을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보증비율 상향, 보증료 인하 등 실질적 혜택을 통해 기술 기반 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에 현실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도 별도로 시행 중이다. 달성군은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총 10억 원(1차 7억 원, 2차 3억 원)을 출연해 총 12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마련, 현재까지 1차로 377건, 84억 원이 지원됐다. 특히, 당초 5월로 예정됐던 2차 지원 일정을 4월로 앞당겨 신속한 자금 수혈에 나서며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확대 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도 한층 강화됐다. 올해는 전년 대비 예산을 5,000만 원 증액하고, 달성군 내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에 대한 우대 항목을 새롭게 도입했다. 45세 이하 근로자에게 기숙사를 제공하는 기업은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 원까지, 기업당 최대 5명(외국인 2명 포함 가능)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에는 27개 기업에서 내국인 27명, 외국인 35명 총 62명의 근로자가 혜택을 받았다.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7월 개소 예정 기업 지원과 일자리 정책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기업+일자리 지원센터’가 오는 7월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 센터는 기업 애로 상담, 채용 연계, 정책 안내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인재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청년과 지역 주민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며,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달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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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내 3개 대학과 손잡고 평생학습 특화 프로그램 추진
성운대학교 독서치료, 보태니컬 아트 프로그램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즐거운 게임 만들기, 미래로봇체험 프로그램육군3사관학교 드론수업 프로그램영천시 평생학습관은 관내 3개 대학(성운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육군3사관학교)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관학협력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관학협력사업은 대학별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한 지역 맞춤형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2년간 총 20개의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54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최근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대학의 역할이 점차 강조되는 가운데, 올해는 교육의 질적 향상과 참여 대상의 다양화에 중점을 두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을 운영 중이다. ▲성운대학교는 지난 4월 18일 ‘그림책을 활용한 독서치료’를 시작으로, ‘수채색연필로 그리는 보태니컬 아트’ 등 감성과 창의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장애인 대상 프로그램을 개설해 배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지난 5월 3일 ‘즐거운 게임 만들기’를 시작으로, ‘쉽고 재미있는 미래 로봇 체험’, ‘무선모바일 주행로봇과 드론 조종체험’ 등 4차 산업 및 AI 분야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며,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으로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육군3사관학교는 오는 6월부터 ‘밀리터리 다이어트’, ‘미래의 꿈을 띄우는 드론교실’ 등 레저스포츠 및 드론 특화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개설할 예정이다. 특히 드론 교실은 드론수업을 위해 조성된 충성대 드론교육센터를 활용하여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도 역시 수강생들의 큰 관심이 예상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 19일부터 2주간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학별 운영 프로그램은 영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프로그램별 일정 및 세부사항은 영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미희 관장은 “관학협력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교육을 매개로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교수진들을 활용한 관학협력사업이 평생학습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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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장미로 맺어진 인연’ 후쿠야마 장미축제 참가해 국제교류 강화
포항시 축제 사절단은 16일 후쿠야마 시청을 방문해 나카시마 토모하루 부시장을 접견하고 교류·협력을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18일 일본 후쿠야마 장미축제 퍼레이드에 참가한 포항시 축하사절단.)- 제58회 후쿠야마 장미축제 축하사절단 파견 및 세계장미회의 참가- 후쿠야마 시청 방문해 나카시마 토모하루 부시장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포항시는 일본 자매도시인 후쿠야마시에서 열린 ‘제58회 후쿠야마 장미축제’에 축하사절단을 파견하고, 두 도시 간 우호 협력을 더욱 돈독히 다졌다. 이번 축제에는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단장으로 포항시 관계자, 민간 공연단, 포항장미사랑회 등 13명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참가해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된 개막식과 거리 퍼레이드, 다양한 문화 행사에 참여했다. 포항시는 현지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포항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는 한편 ‘포항 퀴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포항시무형문화재이수자협회의 택견과 대북 공연은 장미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우리 고유의 전통 무예와 흥겨운 북소리가 장미의 향기와 어우러지며 현지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공연을 선보인 손해늘 회원은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와 포항의 매력을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포항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장미회의(ROSE EXPO)가 후쿠야마시에서 함께 개최돼 글로벌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세계장미회의는 3년마다 열리는 국제행사로, 약 40개국의 장미협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은 지난 2018년 정식 가입했다. 포항시와 포항장미사랑회는 이번 참여로 ‘천만송이 장미도시’ 브랜드 가치를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했다. 포항시는 지난 1979년 후쿠야마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공무원 파견, 청소년 스포츠 교류, 민간단체 교류 등 활발한 인적·문화 교류를 이어오며, 한일 자매도시 교류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오랜 시간 쌓아온 후쿠야마시와의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문화 교류를 활발히 이어갈 것”이라며 “포항의 도시 정체성을 담은 장미 콘텐츠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축제 사절단은 장미축제에 앞서 16일 후쿠야마 시청을 방문해 나카시마 토모하루 부시장을 접견하고 양 도시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하며 앞으로도 문화·관광·민간 교류를 꾸준히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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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WGGF 성공 개최로 녹색성장 도시 초석 마련…국제회의 플랫폼 부상
(15일 세계녹색성장포럼에서 포항시와 GGGI, 포항시의회 3자 간 녹색성장 협력 추진을 위한 MOU 체결. 왼쪽부터 이강덕 포항시장, 김상협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사무총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포항시는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열린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국제회의 도시로서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의 해법을 찾는 전 세계의 시선이 포항에 집중된 계기로, 포항시가 글로벌 녹색 전환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음을 알렸다.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 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기후 정책 전문가, 지방정부 대표, 글로벌 기업, 청년, 시민 등이 참여했다. 요코하마, 텐진 등 주요 도시 참가자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지방정부 간 협력체계를 논의했으며, 시민 주도의 ‘타운홀 COP’과 전 세계 13개국 76개 팀이 참가한 청년 기후 해커톤은 새로운 기후 거버넌스 모델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산업도시에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 전환하고 있는 포항의 여정을 국내외에 각인시키며, 기후 도시로서의 비전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기반을 다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포럼 기간 중 포항시는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포항시의회와 3자 협약을 체결했으며, 세 기관은 협력을 바탕으로 탄소흡수원 확충,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도 참여 등 국제적 기후 정책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또한 GGGI의 전략 플랫폼인 ‘New Frontier Group’ 가입도 추진 중이며, 포항시가 정식 가입할 경우 국내 최초의 회원 도시가 된다. 시는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 중인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WGGF의 매년 정례화해 개최할 계획이다. 포항시는 세계 경제를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처럼 ‘세계녹색성장포럼’을 기후 위기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아우르는 녹색성장 분야의 대표 국제회의로 육성하고, 글로벌 의제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후 중심 마이스(MICE)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녹색산업과 마이스 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생태계도 조성할 계획이다. 이러한 계획의 중심이 될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허브로서 도시의 산업 전환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촉진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포항시는 마이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국제 포럼과 비즈니스 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은 산업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녹색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며 “세계녹색성장포럼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글로벌 연대와 혁신의 장을 마련했고, 앞으로도 마이스 산업과 녹색산업이 어우러진 신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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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1:1 밀착 컨설팅 및 찾아가는 진로상담 프로그램 운영
대구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는 2024년에 이어 남구 거주 및 남구 소재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1:1 밀착 장기 입시컨설팅과 올해 새롭게 시행되는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남구 주민과 남구 소재 중학교 및 유관 기관 소속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대구 남구 진로·진학코칭센터는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더욱 심층적인 지원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1:1 밀착 장기 입시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개별 학생의 진로 고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또한, 기존 상담 프로그램을 확장하여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는 남구 소재의 학교, 주거지역, 유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며, 진로 탐색과 상담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더욱 접근성이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찾아가는 진로상담’을 통해 학생들은 보다 깊이 있는 자기 탐색과 실질적인 진로 설계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방문을 통한 참여 유도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지역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유입인구 정주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통해 균등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기회 불균형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프로그램 참여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남구진로진학코칭센터 (053-624-9000)로 문의하면 된다.김미숙 센터장은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진로 고민을 보다 면밀히 살펴볼 수 있는 1:1 컨설팅과 접근성을 높인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보다 실질적인 진로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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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24시간 관제로 범죄 예방 역할 톡톡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내/외부(19일 절도범,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영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해 오토바이 절도범 및 무면허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영천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4월 27일 오전 5시 30분, 5명이 사건 현장 인근에서 배회하다, 그중 한 명이 오전 6시 20분 골목에 주차된 오토바이를 절도해 운전하는 모습이 관제센터에 포착됐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해, 절도범은 현장에서 검거됐다. 조사 결과, 절도범은 가위를 이용해 오토바이 시동을 건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4월 12일에는 망정동 소재 술집 앞에서 비틀거리며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주취자를 신고해 음주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영천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 미귀가자·주취자 등 안전 귀가에 힘쓰고 있으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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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우수등급(SA)’ 달성 쾌거
(올해 1월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이 포항시의 올해 정책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70%의 공약 이행률 기록,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 크게 상회- 이강덕 시장,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남은 임기 동안 최선 다할 것” 포항시가 공약이행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포항시는 1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약 90일간 ▲공약이행 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일치도 5개 분야를 세부지표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SA, A, B, C, D, F의 6개 단계 등급으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포항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민선7기 공약 이행평가에 이어 2023년 민선8기 공약계획 수립과 2024년, 2025년 공약 이행평가까지 5년 연속 ‘최우수등급(SA)’을 획득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70%의 공약 이행률을 기록해 전국 평균 이행 완료율인 53%를 크게 상회하는 우수한 결과를 달성했다. 포항시의 민선8기 공약은 ▲신산업 생태계 완성으로 지속성장하는 환동해 경제도시(22개) ▲탄소중립 그린&클린 친환경 생태도시 조성(14개) ▲포항만의 즐길거리가 넘쳐나는 환동해 문화관광 도시(16개) ▲차별화되고 빈틈없는 모두의 복지, 편리하고 쾌적한 도시(19개) ▲기후변화 시대, 재난위기 근본적 대응으로 안전한 도시(12개) 총 5개 분야 83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글로벌 K-배터리 거점도시 도약 ▲친환경 수소에너지산업도시 기반 조성 ▲혁신적인 바이오메디컬 시티 구현 ▲포항사랑상품권 활성화 ▲포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 ▲포항시 추모공원 조성 등이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성과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민선8기 공약은 포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남은 임기 동안 추진 중인 공약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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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읍 직원들, 농촌일손돕기 실시
금호읍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금호읍 직원 16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호남리의 포도밭을 찾아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 포도 순을 따며, 농가에 보탬이 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농가주는 “나이가 많아 혼자 일하기도 힘든 데다, 일손을 구하기도 어려워 걱정이 컸는데 금호읍 직원들이 직접 찾아와 내 일처럼 도와줘서 큰 힘이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잦은 이상저온 현상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 협조하며,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사진 1부: 금호읍은 1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포도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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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구하다 숨진 달성군 중학생 박 모 군 ‘의사자’ 지정!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지난 1월 13일 다사읍 서재리 저수지에서 물에 빠진 친구들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숨진 중학생 박 모(13) 군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박 군은 사고 당일, 빙판 위에서 놀던 중 얼음이 깨지며 물에 빠진 친구 5명 중 3명을 구조한 뒤, 마지막 친구를 구하려다 함께 물에 빠져 숨졌다. 박 군의 용기 있는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으며, 달성군은 경찰 수사 종료 후 보건복지부에 의사자 지정을 청구하였다. 의사자 지정은 ‘의사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직무 외의 행위로 타인의 생명이나 신체를 구하다 사망한 이들에게 주어지는 명예로, 유족에게는 보상금, 의료급여, 취업지원 등의 예우가 제공된다.최재훈 달성군수는 “박 군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우리 사회의 귀감이 되기를 바라며 의로운 군민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달성군은 최근 동·하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저수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총 37개소 저수지에 인명구조함 41개를 설치하는 등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달성군은 보건복지부의 의사자 지정 결과에 따라「달성군 의로운 군민 예우 및 지원 조례」에 따른 별도의 보상금을 유가족에게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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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간부공무원 대상 청렴 교육 실시
대구 남구는 지난 14일(수),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갑질 근절 및 이해충돌방지법’을 주제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구청장을 포함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강의는 실제 사례와 퀴즈를 중심으로 한 참여형 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사익추구 금지 ▲금품·향응 수수 금지 등으로 「공무원 행동강령」및「이해충돌방지법」의 핵심 조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남구는 앞으로도 공직자의 행동 기준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제도적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간부 공무원의 청렴한 인식과 윤리적 책임감이 조직 전체의 청렴 문화를 이끌어간다.”라며 “이번 교육이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의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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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2025년 마을리더교육 실시
칠곡군은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올 상반기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신청한 9개 마을 리더와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리더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마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리더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활동가의 역량확보를 통해 주민 참여형 사업추진과 마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에는 석하여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14일 에는 가산산성마을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이해와 선진사례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고, 15일은 가산면 학수고대마을에서 마을 리더 초청 교육 및 마을 리더의 역할과 주민 소통법 등에 대한 강의가 시행되었다. 칠곡군은 현장 포럼을 진행하며, 평가 기준에 따라 선정된 5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억, 총 25억의 27년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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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6차 유물 공개 구입 완료
6차 구입 유물남정록(부의록)영천시는 지난 3월부터 진행한 6차 유물 공개 구입을 최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입한 유물은 영천시립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며, 영천시는 이번에 59점을 확보해 총 5,199점의 유물을 보유하게 됐다. 수집된 유물에는 영천 출신 유학자 정간(鄭幹)의 간찰과 문집, 이후(李垕)의 필첩, 정백휴(鄭伯休)의 일기인 ‘남정록’을 비롯해 오천 정씨 집안 부의록과 당시의 사회·경제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도잠서원 망회정 문기(文記) 등이 있다. 또한 손진구(孫晋球)·정재호(鄭在浩) 등 영천 출신 독립유공자 공적조서와 소설가 장인문(張仁文)의 ‘고양이 이야기’ 원고, ‘6·25와 영천’ 등 근·현대 영천지역 관련 자료들도 수집됐다. 이들 유물은 박물관 소장 유물의 다양성과 깊이를 더하는 한편, 지역사 연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공개 구입도 많은 시민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됐다”며, “현재 건립 중인 영천시립박물관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모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립박물관은 내년 상반기 개관 예정이며, 연중 상시 유물 기증·기탁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영천시립박물관 유물 수집에 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문화예술과 박물관건립추진팀(☎054-330-686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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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K-Festival & Travel show 2025 참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Festival&Travel show 2025’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Festival&Travel show 2025’는 국내외 유수 규모의 관광 박람회로 대한민국 관광산업의 최신 동향과 미래 비전을 조망하고, 관광객 유치 및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올해 박람회에는 경북 영천, 청도를 포함해 지역 관광산업 발전에 힘쓰는 150개 유관단체가 참여해, 전국 각지에서 온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영천으로 9경오세요’라는 관광 슬로건 아래 은해사·임고서원 등 9개의 대표 명소,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짚와이어 등 다채로운 자연경관 체험시설, 지역 대표 축제인 제22회 영천별빛축제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MZ세대 관광층을 겨냥한 룰렛 추첨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영천와인, 마늘과자·부각과 같은 지역 특산물을 푸짐한 경품으로 제공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K-Festival&Travel show 참가를 통해 영천의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영천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광객들이 홍보관을 방문해 영천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2부: 영천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K-Festival&Travel show 2025’ 행사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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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세탁차량 운영
칠곡군은 지난 14일 군청 전정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김선래 칠곡군장애인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장애인종합복지관 이동세탁 차량’전달식을 가졌다. 이동세탁차량은 2024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특수차량지원 배분사업’ 공모를 통해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되었으며 1.2톤 트럭에 21kg용적에 세탁기 2대를 구성된 특수차량으로 제작되었다. 제작된 차량은‘찾아가는 복지상담 세탁소’사업으로 운영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세탁 서비스를 지원할 뿐 아니라, 이용시간을 활용한 복지·민원상담을 통해 정서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 세탁소 운영은 민‧관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플랫폼의 역할을 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사회적 지지망 확충과 돌봄 인프라 구축에도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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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할머니 래퍼들의 선생님을 위한 조용한 기부, 스승의 날 물들이다
(“여성의 연대가 또 다른 감동을 만듭니다” 정우정(왼쪽) 씨와 이애순(오른쪽)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이 지난 14일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을 응원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 씨는 여든이 넘은 할머니들에게 한글과 랩을 가르친 선생님이며, 이 회장은 스승의 날을 맞아 사비 100만 원을 정 씨에게 기부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수니와칠공주 할머니들에겐 여든이 넘어서야 찾아온 단 한 명의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스승의 날을 맞아, 그분을 응원합니다.” 스승의 날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준, 할머니 래퍼들의 선생님을 향한 조용한 기부가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스승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14일, 경북 칠곡군 왜관가온로타리클럽의 이애순 회장이 ‘수니와칠공주’의 한글과 랩 선생님인 정우정 씨에게 사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 누구의 권유도 아닌,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된 응원이었다.“스승의 날을 맞아,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선생님을 응원하고 싶었다”는 이 회장의 짧은 말에는 깊은 진심이 담겨 있었다. 수니와칠공주는 여든을 훌쩍 넘긴 할머니들로 구성된 래퍼 그룹이다.‘K-할매’라는 별칭으로 방송과 언론을 통해 국내외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그 시작은 조용하고도 아픈 기억에서 출발했다. 대부분 일제강점기 또는 해방 직후 태어나, 여자라는 이유 또는 가난 때문에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살아온 이들이다. 그들에게‘선생님’이라는 단어는 먼 세상의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그런 그들에게 정우정 선생님은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만난 스승이었다. 그는 한글부터 가르쳤고, 할머니들이 쓴 시를 랩 가사로 만들어 무대에 설 수 있도록 도왔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진행됐다. 정 선생님은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안정적인 정규직 일자리도 포기했다. 생활은 넉넉하지 않았지만,“내가 아니면 이분들한테 누가 글을 가르쳐 주겠나”라는 사명감 하나로 10년 가까이 교실을 지켜왔다. 이애순 회장은 그 과정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지켜봤다. 칠곡군 석적읍에서‘레인보우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지역 봉사와 여성 권익 향상에 힘써왔고, 현재는 왜관가온로타리클럽 회장을 맡고 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 속에서도 그는 주저하지 않았다.“작은 돈이지만 선생님께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말처럼, 그의 손길에는 온기가 담겨 있었다. 이 회장은“스승의 날을 맞아 이렇게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할머니들의 아름다운 인생 소풍이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로타리클럽 회장으로서의 임기는 오는 6월 말까지지만, 그의 응원은 그보다 훨씬 오래 남을 것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수니와칠공주는 지역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덕분에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이들의 이야기가 우리 사회에 오래 기억될 ‘스승’의 의미를 다시 떠올리게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누구도 시키지 않았고, 보여주기 위한 행사는 아니었다. 그저 한 사람이 움직였고, 또 한 사람을 응원했을 뿐이다. 이애순 회장의 조용한 기부는, 우리가 잊고 있던‘스승’이라는 단어의 참된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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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녹색도시의 미래, 포항에서 해법 찾는다…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개막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개막식 이명박 전 대통령 축사.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 탄소중립 선도도시 세션.- 국제기구 및 글로벌 기업 등 참여해 기후 위기 대응 협력 방안 머리 맞대- 시민, 기업, 행정이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경제도시 포항을 향한 비전 선포- 탄소중립 선도도시 세션…포항시, 요코하마시, 텐진시 참여해 협력방안 논의 기후 위기를 돌파할 녹색 전환의 해법이 산업도시 포항에서 논의되기 시작했다.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WGGF)’이 14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개막하며, 세계 전문가와 도시, 기업들이 녹색성장을 위한 실질적 협력에 나섰다. ‘미래를 위한 녹색 전환:도전 속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국제적 협력의 장으로 마련됐다.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UN 기후변화혁신허브, ICLEI Korea 등 주요 국제기구와 포스코, 에코프로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포럼에는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막식은 이강덕 포항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의 환영사,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의 축사, 김완섭 환경부 장관과 반기문 GGGI 의장의 영상 축사와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경제도시 포항’을 향한 비전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이강덕 시장은 개회사로 “포항의 녹색 전환의 성과와 노력이 세계의 주요 산업도시와 개도국들에게 모범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포럼에서 다양한 논의로 녹색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과 협력 방안이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대통령 재임 시기 그린그로스(Green Growth)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는데, 고향 포항에서 월드그린그로스 포럼이 개최된 것에 대해 매우 감격스럽다”며 “이 행사가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반기문 의장은 “올해는 파리기후변화협약 10주년으로, 지금이야말로 인류가 분열을 멈추고 함께 대응해야 할 때”라며, 전 세계 정부와 민간의 연대와 실천을 촉구했다. 포럼 첫날에는 녹색성장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다룬 3개의 주요 세션이 펼쳐졌다. 기조연설에서는 김상협 GGGI 사무총장이 ‘비전에서 행동으로: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녹색성장의 실현’을, 아데어 로드터너 에너지전환위원회 의장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발표하며 녹색성장의 방향성과 실행 전략을 제시했다. 김상협 사무총장은 “녹색성장은 이미 전 세계적인 화두가 돼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이끌어가고 있다”며 “정부는 물론 산업계, 학계, GGGI와 같은 국제기구까지 함께 힘을 모아 행동하고 실천하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열린 세션에서는 ▲글로벌 정책 동향 ▲탄소중립 선도도시 ▲신성장산업 리딩기업의 역할과 실천 전략을 중심으로 각국과 기업의 사례가 공유됐으며, 도시 및 산업 간 협력 방안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 글로벌 정책 동향 세션에 참여한 마쌈바 티오예 유엔기후협약(UNFCCC) UGIH 총괄책임은 “녹색 전환을 주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사람과 자연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포항이 자연에 집중하고, 그 위에 디지털 전환과 그린 전환을 결합하면 독보적인 리딩 녹색도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탄소중립 선도도시’ 세션에는 포항시, 일본 요코하마시, 중국 텐진시가 참여해 각 도시의 녹색정책과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이 세션의 좌장을 맡은 최재철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기후 위기 대응에는 정부와 지역사회, 지방정부, 시민, 산업계 공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아울러 세계 주요 도시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 확장이 탄소중립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이 세션에 발표자로 참여해 ‘산업도시에서 환경도시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회색 산업도시에서 녹색 생태도시로 변화하고 있는 포항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포항은 철강산업 도시에서 녹색산업과 기술의 중심지로 전환 중”이라며 “이번 포럼으로 지방도시도 국제 환경 의제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세계 산업도시 간 협력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패널토론에서 세 도시는 ▲시민의 자발적 참여 유도 ▲지방정부와 기업 간 신뢰 기반 구축 ▲해양도시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을 공통 의제로 다루며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해양 탄소흡수원 복원, 플라스틱 저감, 첨단기술 협력 및 인재 교류로 저탄소 도시 모델을 공동 구축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으며, 향후 공동 세미나 개최, 우수 사례 공유 등 협력 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포럼 둘째 날인 15일에는 ▲기후테크 유니콘 육성 ▲녹색성장 협력 전략 ▲해양 생태계 블루카본 ▲시민참여형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주제의 세션이 예정돼 있다. 또한 전 세계 청년들이 참여하는 ‘녹색성장 아이디어 해커톤’ 본 심사, 포항 타운홀 COP 등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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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학생과 지역기업의 만남,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 성료
(1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14일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동 개최- 영천지역 우수기업 13개사 참여... 청년 취업과 기업 정보 탐색의 기회 마련 영천시는 14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취창업관에서 영천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The Star 영천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연중 추진하는 ‘멀티테마 미니 채용박람회’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작돼 청년 취업준비생들과 지역 우수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해오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올해 행사에도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며, 그 열기가 뜨거웠다. 최기문 영천시장, 성한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지역고용기관 관계자들도 행사장을 찾아 청년들과 참여 기업들을 격려했으며, 대구가톨릭대학교 재학생들이 ‘DCU 취업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박람회에는 영천지역 우수기업 13개사가 참여해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과 직무를 설명하고, 채용면접 및 취업상담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기업 현장의 구체적 정보를 토대로 취업전략을 수립하고 일자리 선택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됐으며, 기업은 우수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는 장이 됐다. 기업 면접에 참가한 대구가톨릭대 재학생은 “현장에서 직접 기업 설명을 듣고 궁금한 점을 질문할 수 있어 진로를 정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오늘 현장의 취업 열기를 체감하고 나니,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취업에 성공하겠다는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박람회가 청년들에게 취업 성공의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기업이 좋은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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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시아육상대회 앞두고, 생활개선회 '구미 단장' 에 구슬땀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지난 13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우리동네 클린 START’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비와 꽃밭 조성 활동을 펼쳤다. 행사는 선산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회원들은 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한 뒤, 메리골드와 베고니아 등 4종의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했다. 한국생활개선구미시연합회는 농촌가정의 건전한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현재 약 400명이 구미시 농업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권명희 회장은 “구미시생활개선회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활동이 아시아 전역에 구미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바쁜 일정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생활개선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