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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 배우 이영애 위촉식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준비위원회(위원장 : 윤병세 장관)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인 2014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대사에 배우 이영애씨를 위촉하고 13일 외교부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준비위원회는 정상회의를 4개월여 앞두고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의의와 중요성을 더욱 친근하게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를 선정했다. 특히 배우 이영애씨는 드라마 ‘대장금’으로 동남아 지역에서 인기가 매우 높고,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갖추고 있어 이번 정상회의의 취지에 부합하는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애씨는 “한.아세안 국가 정상이 참여하는 회의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라면서, “한국과 아세안 관계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애씨는 2014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홍보 동영상 촬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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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유병언 ‘공소권 없음’...대균씨는 구속기소
검찰이 지난 6월 초 순천의 한 매실 밭에서 숨진 채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해 12일 ‘공소권 없음’ 처분했다. 검찰은 또 70억원대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유씨의 장남 대균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씨, 구원파 신도 하모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이날 오후 중간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검찰에 의하면, 이미 사망한 유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조세포탈 혐의를 받았다. 검찰이 밝혀낸 유씨의 범죄 혐의 액수는 횡령 및 배임 1천291억원, 증여세 포탈 159억원 등 총 1천450억원에 달했다. 유씨는 세월호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내부 조직도에 회장으로 명시됐고, 월 1천500만원의 고문료도 받아온 것으로 조사됐으나, 유씨의 사망이 지난달 21일 최종 확인되면서 검찰은 형사소송법에 따라 이날 유씨에 대해 공소권 없음 처분을 결정했다.
대균씨는 지난 2002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청해진해운 등 계열사 7곳으로부터 상표권 사용료와 급여 명목으로 73억9천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를 받고 있다. 대균씨는 세월호의 쌍둥이 배로 알려진 ‘오하마나’호 등의 상표권자로 자신을 등록해 놓고 상표권 사용료 명목 등으로 청해진해운으로부터 35억원가량을 받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지난 4월 21일부터 3개월 넘게 대균씨의 도피를 도우면서 용인 오피스텔에서 함께 은신한 혐의(범인은닉)를 받고 있다. 또 이들에게 음식을 공급하면서 도피를 도운 하씨는 대균씨와 박씨가 검거된 지난달 25일 같은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검찰은 이들을 포함해 110여일 동안 수사한 결과 유씨 일가와 측근 10명, 도피 조력자 13명 등 모두 34명을 기소했다. 구속 기소자는 29명, 불구속 기소자는 5명이다.
불구속 기소 대상에는 유씨 측근이자 국제영상 대표인 탤런트 전양자(여.본명 김경숙)씨도 포함됐다. 검찰은 유씨의 매제인 오갑렬 전 체코 대사도 유씨 도피를 총괄 기획한 혐의(범인도피교사)로 불구속 기소했다. 그러나 같은 혐의를 받는 유씨의 여동생이자 오 전 대사의 부인인 경희 씨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했다.
오 전 대사는 지난 4월 말부터 5월 10일까지 유씨에게 편지를 보내 수사 상황과 구원파 동향 등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편지에는 검.경 동향과 수사 상황, 도피조 인력.운용계획 등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달 자수한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 씨와 핵심 도피조력자 ‘김엄마’ 김명숙(여)씨에 대해서는 유씨의 도피용 가방 및 현금 등과 관련한 보완 수사가 필요해 추가 조사 뒤 구속 여부를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검찰이 지금까지 밝혀낸 유씨 일가의 횡령 및 배임 혐의는 1천700억원대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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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지보’등 대한제국 국새, 세종 나들이
국립세종도서관(관장 조영주)은 오는 19일부터 9월 3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자주독립의 꿈, 대한제국의 국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전쟁 시기 덕수궁에서 미국으로 반출된 후 환수된 대한제국의 국새, 조선왕실의 인장 및 관련 서적 등 총 12건, 13점을 선보인다.
특히 인장은 1897년 고종이 황제에 즉위하면서 세계만방에 우리가 자주독립 국가임을 선포하면서 직접 제작한 국새 ‘황제지보(皇帝之寶)’와 1907년 대한제국이 국권을 잃어가던 시기에 순종이 아버지 고종에게 ‘수강’이란 존호를 올리면서 만든 어보 ‘수강태황제보(壽康太皇帝寶)’ 등 총 9과(顆, 인장을 세는 단위)를 공개한다.
이와 함께 대한제국 황실의 공용 보인(寶印)과 부신(符信)을 설명한 책 ‘보인부신총수’ 등 인장 관련 참고자료 3책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에 선보이는 인장은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미국 국토안보수사국(HSI)의 공조 끝에 지난해 압수돼 문화재청 등 정부기관과 양국 국회의원, 국내 외 민간단체 등의 노력으로 당초 계획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한국 방문일정에 맞춰 지난 4월 정식 반환된 것이다.
“대한제국 시기 황제국으로서 위엄을 널리 알리고 자주적인 국가를 세우고자 했던 당시의 노력이 담겨있는 귀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이라고 소개한 국립세종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미 양국 정부의 공조로 고국으로 돌아오게 된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는 지난 5월에서 8월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된 ‘환수문화재 공개 기획전’의 순회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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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추석 성수식품 합동 감시 실시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의 위생관리 실태와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부처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국무총리실, 식약처, 교육부, 법무부, 안행부, 문체부, 농식품부, 해수부, 관세청, 검찰청, 경찰청, 해경청, 17개 시.도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단속은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관세청 및 전국 17개 시.도가 합동으로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제수용·선물용 식품) 제조업체와 백화점, 대형마트, 도매시장, 전통시장 등 판매업체이다.
주요 단속 내용으로는 ▲무허가·무신고 제조.판매 행위 ▲타르색소 등 허용 외 식품첨가물 사용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허위.과대광고 행위 ▲냉동식육을 냉장 포장육으로 생산·판매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명절 특수를 노려 건강식품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송.신문.인터넷.잡지 등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또 사과, 배, 대추, 고사리, 도라지, 조기, 병어, 민어 등 제수용 농수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도 병행한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은 “특별 단속결과 밝혀진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병행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불량식품에 대한 부처 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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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우면산 사태' 지자체 책임 첫 인정...배상 판결
3년 전 발생한 '우면산 사태'에 대해 법원이 지자체의 책임을 처음으로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5부(장준현 부장판사)는 13일 우면산 인근 아파트 주민 황모씨 가족이 “산사태로 주거지 파손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면서 정부와 서울시, 서초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서초구가 황씨 가족 3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모두 600만원을 지급하라”면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우면산 사태 전날부터 산사태 관리시스템상 위험 경보가 서초구 담당공무원에게 통보돼 있었다”면서, “당일 새벽부터 20∼3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만큼 적어도 오전 7시40분께는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들에게 대피지시를 내렸어야 했다”고 판시했다.
재판부는 이어 “그런데도 서초구가 산사태 경보 발령 등 주의의무를 다하지 않아 피해자 3명이 집안에 있는 상황에서 토사류가 밀어닥치는 상황을 그대로 목격했다”면서, “생명과 신체에 현실적 위험을 겪은 데 대한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다만 서울시와 국가의 손해배상 책임은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이 사건에 대한 서울시 조사보고서 등을 검토한 결과 국가나 서울시가 산사태 예방을 위한 조치를 소홀히 했다고 인정할 만한 사정을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하고, 또 각종 공사로 우면산 지반이 약화된 상태여서 산사태가 발생했다는 원고 측 주장과 관련해서도, “공사가 이뤄진 지역은 산사태 지역과 상당히 떨어져 있어 영향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황씨 가족은 2011년 7월 우면산 사태 때 토사와 빗물이 집안 전체를 휩쓸고 지나가 창문이 파손되고 바닥과 벽지, 가재도구가 침수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 이들은 “당시 충격으로 비가 많이 오면 가슴이 뛰고 머리가 어지럽다. 위자료와 이사 비용, 수리 비용 등으로 1억3천만원을 지급하라”면서, “당시 시간당 최대 100mm의 폭우가 쏟아진 점을 고려하더라도 산사태는 인재”라면서 정부와 서울시, 서초구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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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내란음모 무죄, 이석기 잘못 없어서가 아니다”
법원이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내란음모 무죄 판결과 관련해 “증거 부족으로 무죄가 되는 것이지 결코 피고인 행위에 잘못이 없어서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석기 의원은 국가보안법과 내란선동 혐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아 항소심에서 징역 9년, 자격정지 7년을 선고받았다.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받아 1심보다 형량이 3년 줄어들었다. 지난 11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 국가보안법상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의원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이 열렸다.
서울고법 형사9부(부장 이민걸)는 이 의원의 내란선동 혐의와 국가보안법 혐의에 대해 유죄, 내란음모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하면서 이같이 선고했다. 재판부는 “내란음모가 성립하기 위한 전제조건인 합의에 이르렀다고 보기엔 증거가 부족하다”면서, “원심 중 내란음모 유죄 부분을 모두 파기해 다시 형을 정해야 한다”면서, “양형에 탄원서를 감안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함께 기소된 이상호 경기진보연대 고문, 홍순석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한동근 통합진보당 전 수원시위원장,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김홍열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 통합진보당 경기도당 부위원장 등 나머지 피고인들도 징역 2~5년, 자격정지 2~5년으로 1심보다 형이 줄었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녹음파일과 녹취록의 증거능력을 인정해 이같이 결론을 내렸다. 재판부는 “유죄가 인정된 혐의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 존립과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심각한 위협을 끼칠 수 있는 것으로 죄질이 매우 무겁고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면서, “현직 국회의원 주도 하에 국가의 지원을 받는 정당의 모임에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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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메가박스에서 즐기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대표 여환주)가 단독 중계하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Salzburg Festival 2014)’의 인기가 매우 뜨겁다. 지난 4일 중계된 모차르트의 오페라 '돈 조반니'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중계를 마쳤다. 특히, 코엑스 지점은 87.4%의 높은 좌석 점유율을 보이면서, 세계 최고의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명성을 입증했다.
4일 중계를 관람했던 관객들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에서 중에서도 가장 보고 싶었던 오페라 ‘돈 조반니’를 집 주변 영화관에서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노래실력, 오케스트라 연주를 바탕으로 영화관에서 즐기는 오페라가 무척 새롭고 흥미롭다‘ 라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돈 조반니’ 역의 바리톤 일데브란도 다르칸젤로와 여주인공 ‘안나’ 역을 맡은 소프라노 아네트 프리츠의 호연에 많은 관객들이 박수 갈채를 보냈다.
돈 조반니에 대한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 속에, 이후 16일에 중계되는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리골레토' '라 트라비아타'와 함께 베르디의 3대 걸작 중 하나로 꼽히는 ‘일 트로바토레’는 중세의 ‘음유시인’을 일컫는 말로, 스페인 집시 여인 ‘아주체나’의 복수가 형제의 삶을 갈라놓는다는 비극적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인기 오페라 가수로 군림하고 있는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가 일 트로바토레의 아주체나 역할을 맡았다. 그녀는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에도 수많은 팬들을 거느리고 있는 이 시대의 블록버스터 디바로, 극의 완성도를 한층 더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2014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젊은 관객층뿐만 아니라 여름 방학과 휴가를 맞아 영화관을 찾은 가족 단위의 관객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영화관이라는 쾌적한 공간에서 세계적인 음악 축제,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족 단위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은 코엑스, 목동, 센트럴, 동대문, 이수, 영통, 킨텍스, 대전, 대구, 광주, 해운대 등 11개 지점에서 중계되고, 모든 오페라 작품에는 한글자막이 제공된다. 이달 16일 ‘일 트로바토레 중계에 이어 23일 ‘장미의 기사’가 중계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예매는 메가박스 홈페이지(www.megabox.co.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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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교촌허니 2R 단독선두
김보경이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우승권이 대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김보경(요진건설)은 9일 경북 경산 인터불고 경산 컨트리클럽(파73/6,572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15번째 대회 ‘제1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5억원, 우승상금 1억원) 2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쓸어담으면서 6언더파 67타를 쳤다.
김보경은 중간 합계 8언더파 138타로 2라운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김보경은 5,6,9번 홀에서 각각 버디를 잡으면서 전반에만 3타를 줄인 뒤 10,11번 홀에서도 버디를 챙겼다. 이후 파세이브로 타수를 관리한 김보경은 17번 홀에서 다시 한 번 버디를 성공시킨 뒤 18번 홀을 파로 마무리하면서 경기를 마쳤다.
이로써 김보경은 지난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이후 약 1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으나, 이정민(BC카드) 역시 이날 6타를 줄이면서 중간 합계 7언더파 139타로 김보경을 바짝 쫓고 있다. 경기 중반까지 김보경과 함께 공동 선두를 달렸던 윤슬아(파인테크니스)는 아쉽게 16,18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며 중간 합계 6언더파 140타로 김혜정과 공동 3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전인지(하이트진로)는 이날 1타를 줄이면서 중간 합계 5언더파 141타, 공동 5위로 떨어졌다. 최유림(고려골프단)도 전인지와 함께 공동 5위를 기록했다. 백규정(CJ오쇼핑), 허윤경(SBI저축은행), 김하늘(BC카드), 하민송(하이마트), 아마추어 이소영은 3언더파 143타로 공동 7위권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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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19 대표팀, 2회 연속 아시아 정상 노린다
2년 전, 한국은 2012 AFC U-19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AFC U-19 챔피언십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2004년 이후 8년 만이었다. 그리고 2014년. 한국은 오는 10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2014 AFC U-19 챔피언십에서 대회 2연패를 노린다.
U-19 대표팀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일본 시즈오카에서 개최되는 ‘2014 SB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시즈오카 방송사(SBS)와 일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시즈오카축구협회가 주관하는 ‘SBS컵 국제청소년 축구대회’에는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콜롬비아와 시즈오카 선발팀까지 총 4개팀이 참가한다.
김상호 U-19 대표팀 감독은 “챔피언십에서 같은 조에 편성된 일본 전력을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콜롬비아와의 경기를 통해 남미 선수들에 대한 적응능력도 점검하겠다”고 SBS컵 참가 목적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이어 “챔피언십 우승은 자신 있다. 반드시 2연패를 하고 싶다. 자신이 없었다면 팀을 맡지도 않았을 것”이라면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U-19 대표팀은 지난 3일 파주 NFC(국가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됐다. 올해 네 번째 소집으로, 지난 7일에는 소집 후 처음으로 연습경기를 치렀다. 상대는 일본 J리그 요코하마 마리노스 산하팀 간토 가쿠인대학교였다. U-19 대표팀은 아직까지 손발이 맞지 않아 1-2로 패했다.
한편, 2014 AFC U-19 챔피언십은 오는 10월 5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고, 총 16개 팀이 참가한다. 16개 팀은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 2위 팀이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이 대회의 상위 4개 팀은 내년 뉴질랜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본선에 진출자격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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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은 의원 검찰 출두 때 “파이팅” 외친 시-구의원들에 비난 쏟아져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등으로 지난 7일 오전 검찰 소환 조사를 받은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군)이 인천지검에 출두할 당시 해당 지역구 시의원들과 구의원들이 검찰 청사 앞에서 “박상은 파이팅”을 연호한 것에 대해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이날 인천지검 청사 앞에는 유일용 인천시의원(동구 2선거구)과 김경선 인천시의원(옹진군), 김기인 동구의장(만석동, 화수1.화평동, 화수2동, 송현3동, 송림1동, 송림 4동), 박영우 동구의원(“), 이정옥 동구의원(비례대표), 유옥분 동구의원(송현 1.2동, 송림2동, 송림3.5동, 송림 6동, 금창동), 유명복 중구의원(연안동, 신흥동, 도원동, 율목동, 동인천동) 등 시.구의원과 박 의원 지지자 등 40여 명은 ”중.동.옹진군의 희망, 박상은 의원님 파이팅“ ”박 의원님, 힘내세요“ 등 구호를 외쳤다.
이처럼 현역 인천시의원과 지역구의원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되는 박 의원을 지지하는 구호를 외치는 진풍경이 벌어지자 검찰 청사 주변 지역주민들과 TV를 통해 이 모습을 본 국민들은 어이없어 했다.
특히 이날 박 의원 지지 모임에 참석한 한 의원은 공천 헌금 의혹으로 인천지검에서 조사까지 받은 인물이어서 더 큰 지탄을 받았다.
박 의원은 “혐의를 인정하나” “뭉칫돈 출처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 “해운비리와 유착됐다는 의혹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무런 대답도 하지 않은채 인천지검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앞서 박상은 의원실 측은 6일 오후 5시경 지역구 당원들에게 ‘소환 당일 검찰 청사로 나와 힘을 보태달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박상은 의원실 직원 A씨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긴급 공지사항입니다. 내일 오전 8시 30분, 인천지방검찰청사로 위원장님께서 그간 일련의 사태로 인한 조사건으로 출석하시게 되었습니다. 검찰의 사건처리 결과에 대해 예단할 수는 없지만, 위원장님께서 분명하게 해명하시겠다는 의지를 피력하고 계시는 만큼 좋은 방향으로 매듭이 지어질 것으로 조심스럽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업무 때문에 바쁘시겠지만 내일 오전 8시 전까지 검찰청사로 나오셔서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요청했다
7일 오전 검찰에 소환된 박 의원은 8일 오전 3시50분까지 19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박 의원은 자신의 운전기사가 현금 3000만원이 든 돈가방을 ‘불법 정치자금으로 의심된다’면서 검찰에 신고하면서 수사선상에 올랐다. 또 압수수색 과정에서는 아들의 집에서 현금 6억여원이 발견되기도 해 의혹은 증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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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병 사건 재판장 장성급 격상
28사단 윤모 일병 집단폭행 사망 사건의 1심 재판장이 대령에서 장성급으로 바뀐다.
군 관계자는 9일 “통상 보통군사법원의 1심 재판장은 대령급이 맡지만 사건의 중요성을 감안해 3군사령부에서 진행될 공판의 재판장은 장성급이 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일병을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이모 병장 등 가해자들의 재판은 당초 사건 발생 부대인 28사단 보통군사법원에서 진행 중이었지만 이례적으로 재판 도중 상급 부대인 3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으로 관할이 변경됐다.
새 재판부는 3군사령관이 지명하는 장성 1명과 3군사령부 군판사 1명, 7군단 군판사 1명 등 3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사령관이 법무참모의 의견을 받아 재판장을 결정할 것”이라면서, “가급적 이 사건에 책임이 없는 참모로 최대한 공정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선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 검찰단으로부터 이 병장 등 핵심 피의자에게 살인죄를 적용하라는 ‘의견’을 전달받은 3군사령부 검찰부는 내주 공소장 변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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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요미쌤 김광식, 짝사랑녀 한수연에게 밥알을 흘리면서 ‘실수 연발’
KBS 2TV 판타지 성장로맨스 '하이스쿨:러브온'(극본 이재연, 연출 성준해, 이은미, 제작 (유)하이스쿨문화산업전문회사)(이하 '하이스쿨')에서 음악쌤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광식이 귀요미 선생님으로 어필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방송된 4회 방송 분에서 광식(김광식 분)은 점심시간에 점심을 먹던 중 소진(한수연 분)의 “2학년 3반은 밥 먹을 때도 시끄럽네요”라면서 묻자, 광식은 “먹으면서 수다를 떨고 그래야 오고가는 정이..”라면서 우수수 밥을 뱉는 모습이 보여졌다. 당황한 광식은 어쩔 줄 몰라하면서 손수건을 건네며 소진을 닦아줬지만, 소진은 “오고 가는 밥알이겠네요”라면서 쓴소리를 했다.
그러자 소진은 “쌤 저랑 미운 정마저 끊으실래요!!”라고 하자, 광식은 “미운 정도 정이라고 정이 있다는 거네요”라면서 미소를 머금으며 그의 짝사랑을 은근 슬쩍 보여줬다.
청소년 성장드라마에서 선생님 역할로 분량을 차지하면서 삼각 러브라인을 그려낼 천국고 2학년 3반 담임쌤 김광식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10대들의 풋풋한 열혈 로맨스가 판타지와 만남을 이루며 새로운 스타일의 성장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하이스쿨:러브온’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55분 KBS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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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하얀, OBS 메이크오버쇼 ‘닥터&스타’ 출연해 중년의 피부고민 털어놔
‘렛미인’(온스타일), ‘변정수의 룩앳미’(GTV), ‘버킷리스트’(KBS W채널), ‘미녀의 탄생: 리셋’(Trend E) 등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의 봇물과 ‘방부제 외모’, ‘동안미녀’, ‘뱀파이어 스타’ 등으로 수식되는 ‘동안성형’ 열풍이 뜨겁다.
최근 JTBC 드라마 ‘밀회’에 출연한 김희애의 물광피부가 화제를 모으면서 이미숙, 이영애, 김성령, 김혜수, 오연수 등의 40대를 넘어선 여배우들의 피부관리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지만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고 처지기 마련이다. 또 주름이생기고 피부 잡티가 많아지면서 세월을 얼굴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이는 나이를 불문하고 외모에 관심이 있는 남녀 모두에게 큰 스트레스가 아닐 수 없다.
이에 최근 많은 이들이 아기처럼 탱탱하고 깨끗한 피부를 만들기 위한 투자에 열을 올리는 동시에 수많은 안티에이징 시술과 요법들이 이러한 욕망을 부추기고 있다.
중년 스타들을 위한 메이크오버쇼가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오전 첫선을 보인 OBS ‘닥터&스타’에서는 배우 이하얀이 출연해 피부 고민을 털어놓았다.
배우 이하얀은 과거 이혼 이후 폭식으로 인해 90kg이 넘는 체중변화를 보여, 디스크 및 각종 질환과 함께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티벳버섯을 통한 식이요법과 혹독한 운동요법을 통해 20kg가량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하지만 급격한 다이어트와 혹독한 운동, 골프라운딩으로 인한 잦은 야외활동은 배우 이하얀에게 피부노화와 색소질환이라는 또 다른 문제를 안겨줬다.
이에 OBS ‘닥터&스타’에 출연한 배우 이하얀은 “찐 살은 운동을 통해서 뺄 수 있었지만, 피부탄력과 색소질환만큼은 스스로의 노력으로 완벽하게 해결할 수 없었다”면서, “화장으로 피부문제를 가리는 것도 한계가 있고 화이트닝 제품도 효과를 볼 수 없어서 전문의를 통한 레이저 치료밖에 해답이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그에 따라 배우 이하얀은 최근 레이저 동안시술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강남의 피부과를 방문해 ‘엑셀브이(ExcelV)레이저’라는 치료를 처방받는다.
‘엑셀브이레이저’는 세 가지 모드의 파장을 활용해 색소질환과 모공, 탄력, 주름 등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법이다. 이 시술은 마취 없이 진행되고, 시술 후 즉시 세안이나 화장이 가능해, 바쁜 촬영스케줄에 쫓기는 연예인이나 바캉스 후 바로 일상으로 복귀해야 하는 직장인에게도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OBS ‘닥터&스타’에서 이하얀의 피부주치의로 출연한 설레임 의원의 강정하 원장은 “이하얀 씨와 같은 급격한 체중 감소는 체내 수분 감소로 인해 피부가 거칠어지거나 처지고 잔주름이 생기는 등의 급격한 피부 노화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이겨내기 위해 시작한 야외 운동은 색소 문제를 야기한다”면서, “이하얀 씨를 치료하면서 과거의 상처와 스트레스로 힘들어했을 생활이 떠올라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강 원장은 “최근 무작정 어려보이기 위해 과감한 수술을 감행하는 중년들이 늘고 있는데, 안티에이징 시술은 전체적인 인상을 고려해 자연스럽고도 매력적인 얼굴을 만드는 데에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면서, “나이대별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행해지는 안티에이징 시술은 인상을 망치고 부작용을 낳는 사례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고, 안티에이징 시술도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시술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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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4연승, 4위 롯데 압박 ‘가을잔치 기대’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를 물리치고 3연승을 달렸다. 4위 롯데 자이언츠를 더욱 압박하게 됐다.
LG는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와의 팀 간 14차전에서 선발 우규민의 6⅔이닝 2실점 호투를 내세워 NC를 9-6으로 이겼다. 12안타를 터뜨리면서 9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였다. 이로써 LG는 3연승을 질주해 44승 49패 1무를 기록했다.
전날 LG는 경기 한 때 1-6까지 뒤졌지만 안정된 수비력을 앞세워 추격에 나서 9-8로 역전승을 따내며 이날 경기 전까지 4위 롯데와의 승차를 2경기 반까지 줄였다.
8일 경기에서도 LG는 선발 우규민의 호투와 탄탄한 수비력을 더해 1회부터 3회까지 매 이닝 한 점씩 차곡차곡 득점했고 7회 브래드 스나이더의 솔로 홈런 포함 대거 5점을 뽑고 승부를 갈랐다.
이날 리드오프 정성훈이 2타수 2안타 3볼넷 4득점으로 공격을 제대로 이끌었다. 베테랑 외야수 박용택도 3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고, 4회 수비에서는 보살로 2루를 노리던 모창민을 잡았다. 황목치승도 5타수 3안타로 맹타를 휘둘렀다.
LG는 최근 10경기에서 6승 4패를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4위 롯데와의 승차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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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편찬 ‘원불교 대사전’, 네이버 지식백과 서비스 제공
원광대학교(총장 정세현) 원불교사상연구원이 편찬하고,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가 발행한 ‘원불교 대사전’이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지식백과사전에 탑재돼 무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네이버 백과사전 공식 블로그인 ‘딕씨’는 지난달 23일 자로 원불교대사전 등 14편의 지식백과사전이 추가됐음을 알렸고, 원불교대사전은 인문과학 카테고리의 종교> 기타종교 항목에 제공되고 있다.
지난 2004년부터 10년에 걸쳐 완성된 ‘원불교 대사전’은 원불교학을 전공한 학자들로 구성된 편찬 및 감수위원 6명과 집필위원 32명이 원고지 15,148매의 방대한 양을 집필했다. 114개의 대항목과 409개의 중항목, 4,013개의 소항목 등 총 4,536개의 항목으로 구성돼 중복 단어를 배제한 4,434개 단어가 네이버 지식백과에 수록됐다.
특히 원불교 100주년을 맞아 원불교 역사와 문화를 종합적으로 정리하고, 원불교 교단의 현재 모습과 미래 지향점을 제시했다. 유.불.도 삼교 사상과 제종교, 철학, 과학 등 모든 학문영역에서의 교리와 사상의 해석적 접근을 통해 원불교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또한, 원불교 교도 및 일반인들에게 원불교를 바르게 알리고 공부할 수 있는 안내지침서 역할을 하면서 사회적, 학문적으로 원불교에 대한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정선된 자료가 충족돼 있다.
‘원불교 대사전’의 편찬 기본원칙은 원불교 7대 교서인 정전, 대종경, 불조요경, 정산종사법어, 예전, 세전, 성가에서 사용하는 용어를 기준으로 인물은 7대 교서에 등장하는 인물을 수록하되, 생존인물은 유보하고, 이웃종교는 불교, 유교, 도교, 기독교와 한국의 신종교 및 기타 세계 주요 종교와 관련된 기본적인 용어를 선정했다. 또한 철학, 종교학, 사회학 등 관련 인문학에서 중요한 용어와 인물을 선정했다.
한편, 네이버 지식백과는 ‘원불교 대사전’ 외에도 지식 대중화를 위해 1,700여 개의 사전과 175만 개에 달하는 표제어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온라인백과사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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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문화재단, 오프라인 전시회 ‘헬로! 아티스트展’ 개최
네이버문화재단(대표 오승환)은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가능성 있는 젊은 작가들을 소개해온 ‘헬로! 아티스트’의 전시회 ‘헬로! 아티스트展(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헬로! 아티스트展(전)’은 ‘헬로! 아티스트’에서 소개된 작품들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선보이는 첫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이용자가 오프라인에서 작품을 더욱 생생하게 감상하는 공간을 마련하고, 역량 있는 현대미술 작가들이 전시 경험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창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헬로! 아티스트展(전)’에는 안경진, 안준, 하이브(HYBE), 최대진, 류권, 배윤환 등 그동안 ‘헬로! 아티스트’를 통해 소개됐던 작가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유목연 작가를 포함해 총 7팀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페인팅, 사진, 영상뿐 아니라 설치, 퍼포먼스 등 오프라인에서 이용자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더욱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시각예술 작품들이 마련돼있다. 안경진 작가는 그림자를 이용한 작품을 선보이고, 인터렉티브 미디어 아트 그룹인 하이브(HYBE)는 이용자가 직접 손을 흔들면 움직이는 작품을 통해 이용자와의 소통을 시도한다.
이외에도 전시 오픈 당일에는 최대진, 유목연 작가가 퍼포먼스를 펼치면서, 네이버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온스테이지'에 출연한 뮤지션 정기고, 자이언티가 축하 공연도 선보인다. 이어 9일에는 ‘안녕하세요 예술가씨’라는 제목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작가들과 평론가, 대중들이 함께 참여하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될 예정이다.
‘헬로! 아티스트’는 네이버캐스트를 통해 회화, 영상, 사진, 설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지만,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작가들을 동영상 인터뷰, 글, 사진 등을 이용해 이용자들에게 소개하는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29일 정식으로 오픈 된 후, 지금까지 총 24명의 작가와 516점의 작품들이 소개됐다.
‘헬로! 아티스트展(전)’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토탈 미술관에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고, 이용자들은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네이버문화재단 김지아 문화사업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온라인에서 만난 이용자와 작가들이 오프라인에서 실제로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헬로! 아티스트’가 이용자들과 작가들이 작품을 통해 함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잡는 한편, 이용자들이 현대미술에도 더욱 많은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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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성윤, tvN ‘황금거탑’ 비하인드 컷 공개
배우 손성윤이 tvN 농디컬 드라마 ‘황금거탑’에 특별 출연한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의 소속사 마코어뮤즈먼트를 통해 공개된 2장의 사진 속의 손성윤은 더운 여름 촬영에 필수품인 부채를 들고 서 있는 모습, 황금거탑 대본 인증 사진까지 공개했다. 또한 사진 속의 손성윤은 농촌 배경의 패셔니스타답게 땡땡이 바지가 인상에 깊다.
손성윤은 MBC ‘마마’ 촬영의 바쁜 스케줄에도 예전 거탑시리즈 출연한 인연으로 짬을 내 의리 있게 흔쾌히 특별 출연의 연을 맺었다. 촬영은 평창에서 아침 일찍부터 시작했고, 더운 여름이지만 출연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촬영했다는 후문. 또한, 극 중에 비 맞는 씬이 있어서 시원하게 비를 맞으면서 열연을 펼쳤다.
손성윤은 ‘황금거탑’ 3회에서 나이 마흔이 넘도록 팔자에 여자라곤 없었던 거탑마을 대표 노총각 최종훈이 백봉기의 주선으로 김재우와 함께 더블 소개팅을 하는 에피소드에 등장했다. 최종훈의 소개팅 자리에서 미모의 여인 팔자로 등장한 손성윤은 최종훈과 운명 같은 사랑에 빠지며 열연을 펼쳤다.
현재 손성윤은 MBC ‘마마’에서 강래연으로 분해 야망과 욕심이 가득한 야욕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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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예술센터, 2014 시즌 프로그램 네 번째 ‘즐거운 복희’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2014년 시즌 네 번째 프로그램 ‘즐거운 복희’(이강백 작, 이성열 연출)를 ‘극단 백수광부’와 공동제작으로 오는 26일부터 9월 21일까지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 무대에 올린다.
‘즐거운 복희’는 어느 한적한 호숫가 펜션 마을을 배경으로 평범한 인간들의 욕망과 이기심이 빚어낸 비극을 통해 선과 악, 진실과 허구의 모호한 경계를 묻고 나아가 이 경계에서 살아가는 인간 존재와 주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이야기가 넘쳐나는 시대, 조그마한 물건에도 스토리텔링이 필요하고 사소한 이야기가 상품화되는 시대로, 주인공 복희는 사람들의 욕망이 만들어낸 이야기 속에 갇혀 사는 여인이다.
무대는 서울에서 멀리 떨어진 어느 호숫가 펜션 타운으로, 대한제국의 백작 작위를 이어받았다는 백작, 펜션에서 사망한 장군의 초상화를 그린 화가, 자서전 대필가, 레스토랑 운영자, 전직 수학교사, 건달 등 서로 다른 캐릭터의 인물들이 호숫가 펜션을 분양받아 모여 있다. 장군이 죽은 뒤, 장군의 딸 복희는 나머지 여섯 펜션 주인들의 ‘애도 마케팅’에 따라 날마다 눈물지으면서, 아버지의 묘소를 참배하는 ‘슬픈 복희’의 삶을 강요당한다. 이 펜션을 통해 돈을 벌고자 하는 이들은 공통된 목적으로 서로 제각각 다르면서도 하나가 된다. 연극은 ‘진짜 복희’와 타인이 만들어 낸 ‘복희 이야기' 사이에서 실재와 허구, 선과 악의 경계와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진다.
특히 이 공연은 본극과 몇 개의 막간극으로, ‘본극’에서는 호숫가 펜션 주인들이 세속적 욕망을 충족시키기위해 ‘복희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이에 반해 막간극은 이 드라마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복희의 독백으로만 이뤄져 있다. 극중 인물들과 단 한 번도 같이 등장하는 일 없이, 오로지 막간극으로만 등장하는 복희의 존재는 이 이야기의 해석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어주는 연극적 장치라 할 수 있다.
‘호수’는 극중 가장 중요한 배경이자 모티브로, 이강백 작가는 작품을 쓸 때부터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의 원형무대가 아니면 안 된다며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 호수를 바라보는 듯한 깊이가 있다. 이 작품에서 호수는 내면을 보여주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호수나 잠겨있는 물 이미지는 다른 일반적인 극장들의 프로시니엄 무대에서는 구현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 작품은 ‘영원한 동시대적 알레고리의 작가’ 이강백과 견고하고 단단한 해석을 보여주는 연출가 이성열의 두 번째 합작품이다. 또한 이인철(화가 역), 이호성(백작 역), 강일(박이도 역), 유병훈(김봉민 역), 박완규(남진구 역), 박혁민(조영욱 역), 전수지(유복희 역) 등 출연자의 면면도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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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을 넘나드는 고흐와 이상의 기묘한 동거"
화가 빈센트 반 고흐와 천재 작가 이상이 연극 무대에서 조우한다. 연극 ‘고흐+이상, 나쁜 피’(극본 고원 / 연출 최한별)가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종로5가 가나의 집 열림홀 무대에 올린다. ‘고흐+이상, 나쁜 피’는 2012년에 초연 이후 2년 만에 새로운 배우와 스탭으로 관객을 찾아 온다.
초연 당시 서로 다른 시대, 서로 다른 공간을 살았던 고흐와 이상의 삶을 두 사람의 작품들을 교차점으로 절묘하게 어우러지게 했다는 점에서 조명을 받았던 작품이다.
실제와 허구를 넘나드는 독특한 발상의 ‘팩션’ 연극으로 시간과 공간의 틀을 깬 무대를 통해 고흐와 이상의 삶을 재조명하고 그들의 작품 속 숨겨진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무더운 어느 여름날 풍경을 그리는데 열중해 있는 화가 고흐와 폐병 말기로 요양을 위해 시골로 내려온 작가 이상이 우연히 마주쳐 두 사람의 그림과 습작노트가 뒤바뀌고, 이를 통해 다시 만난 둘이 동거를 시작한다는 이색적인 상상이 연극을 이끌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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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국내 초연 오디션 개최
올해로 영화 상영 75주년인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영화 개봉 50년간 관객 12억 명을 달성한 작가 마가렛미첼의 소설로, 지난 1937년 퓰리쳐상 수상을 비롯해 3,000만부 이상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고, 전 세계에서 지금까지도 가장 사랑 받고 있다.
1939년 영화로 개봉돼 4년간 미국에서만(당시 미국의 절반) 6천만명이 관람했고, 미 영화 사상최초로 11개 부분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고전중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을 뮤지컬로 승화시킨 프랑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로미오와줄리엣’ ‘십계’ ‘태양왕’ ‘클레오파트라’ 등 프랑스의 국보적인 작곡가 제라르프레귀르빅(GrrardPresqurvic), 안무가 까멜우알리(KamelOuali), 프로듀서 도브아티&알베르코헨(Dove Attia& Albert Cohen) 형제가 제작했다.
프랑스 파리 최대의 4,000석 규모의 실내 공연장 팔레드스포(Palais des Sports de Paris)에서 2004년 오픈한 이후 9개월간 90여 만명이 관람했고, 4,000여벌의 의상과 소품 그리고 50인조 풀 오케스트라의 음악이 사용돼 소설과 영화의 감동을 프랑스 뮤지컬 특유의 감성과 스펙터클로 재현했다.
수많은 뮤지컬 팬들이 기다려 온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마가렛미첼 상속인과 프랑스 프로덕션이 한국 라이선스 공연을 허가해 무대 위에서 한국어 버전으로 현실화한다.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오디션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SMG(www.ShowMedia.kr) 홈페이지 외에 PLAY DB(http://www.playdb.co.kr/), OTR(http://www.otr.co.kr/) 등에서 지원서와 악보, MR를 다운받은 후 E-mail 접수(smg.audition@gmail.com)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