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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은 귀국 첼로 독주회 개최
조여은 귀국 첼로 독주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깊은 울림과 유려한 선율로 주목받는 첼리스트 조여은은 12세에 첼로를 시작, 선화예술학교와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성적우수 장학금을 수혜하면서 졸업하고 독일 뤼벡 국립음대(Lübeck Musikhochschule)에서 학사(Vordiplom)과정과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석사)을, 뉘른베르크 국립음대(Nürnberg Musikhochschule)에서 Master과정을 졸업하고 전문연주자로서 단단한 기반을 마련했다.
일찍이 선화 음악콩쿨 은상과 선화 실내악콩쿨, 세계일보 콩쿨에서 입상한 그녀는 한미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예술의전당 협연을 EBS에서 촬영하였고 서울오케스트라와 협연을 비롯해 독일 Kammermusiksaal 독주회, Katharinen Saal 독주회, Martha Kirche 독주회, Heilig-Geist-Saal 첼로 앙상블과 솔로공연, 스위스 Biel 연주 등 수많은 독주로 솔리스트의 자질을 인정받았다.
또한 실내악에 대한 지대한 관심으로 Martin Kirche 앙상블 연주, Marienhütte 첼로앙상블 공연, 뤼벡 국립음대 Grosser Saal에서 실내악공연 그리고 바로크악기들과 앙상블 공연 등 다양한 형태와 바로크부터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시대의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오케스트라 주자로서 활발한 행보를 보인 그녀는 독일 바이에른교향악단(Bayerischen Philharmonie) 객원활동과 뤼벡시립교향악단(Lübecker Philharmonischen Orchester) 준단원(Praktikum)으로 활동하였고, 국내에서는 천안시립교향악단 객원활동과 국립극장(해오름극장)에서 창극 단테의 신곡-오케스트라 반주와 2013년 전야제 공연을 하였다.
이외에도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크롬베르그 아카데미 오디션을 통과해서 David Geringas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았고 프랑스에서 Lluis Claret에게 마스터 클래스를 받으면서 음악적 시야를 더욱 넓혔다.
정선이, 전소영, 이동우, 이정근, 박지화, Ulf Tischbirek, Markus Wagner, Wen-sinn Yang, Maria Kliegel, Peter Skalka(바로크첼로)를 사사한 첼리스트 조여은은 현재 선화예술고등학교(실기 및 앙상블), 선화예술학교(실기), 원촌초등학교(오케스트라)에 출강하고 있다.(문의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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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피아노 독주회 개최
김수현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8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리트홀에서 열린다.
피아니스트 김수현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러시아 모스크바 그네신 국립음악원 대학원(아스피란트)을 졸업했다.
한-불가리아 수교 10주년 기념 불가리아 소피아 아카데미오케스트라, 서울바로크합주단,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러시아내셔널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모차르트 챔버, 독일 뷔르츠부르크 챔버, 러시아 소피아 챔버, 체코 카를로비바리 심포니 오케스트라, 구리시향, FOCUS타악기앙상블, 모스크바 THE CLASSIC 실내악단, 클랑 목관5중주 등과 협연 무대를 가졌고, Badura-Skoda, Jörg Demus, Rico Gulda 등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 및 연주해 성숙하고 깊이 있는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더욱 확고히 하기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또한 Marina Bellaschuk과의 피아노 듀오 연주회, 음악교육신문 초청 청소년을 위한 듀오 연주회, 한국 피아노학회 제7회 우수신인 음악회, 영산 양재홀 개관기념 음악회 연주회, 한양대 음대 개교 40주년 기념 ‘Chopin Nocturn 전곡의 밤’ 연주회, 제3회, 제4회 그랜드피아노 콘서트, 영산아트홀 초청 파이프 오르간과 피아노 듀오 연주회, 강원 피아노 듀오협회 정기연주회, 김형규 교수 동문 음악회를 비롯해 다수의 실내악 연주 및 독주 등 폭넓은 연주활동을 통해 관객과의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프랑스 15ème Concours International De Musique JEAN FRANCAIX 심사위원, 한국 피아노학회 총무를 역임하고 현대 HCN 서초 케이블 TV ‘시청자 클래식 소극장’의 진행자로도 활약한 그녀는 김형규, 김민숙, V.E. Zvereva, M.M. Volkava를 사사했다. 현재 대진대 겸임교수, 세종대 콘서바토리, 선화예고, 계원예고, 고양예고, 덕원예고, 안양예고, 인천예고에 출강하여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문의 예인예술기획 02-58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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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피아노 독주회 개최
김민정 피아노 독주회가 오는 7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탄탄한 연주력과 깊은 음악적 해석력으로 다채로운 피아니즘을 선사하는 피아니스트 김민정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기악과에서 실기 우수 학생 장학금을 받으면서 졸업했다. 미국으로 유학해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피아노연주전공으로 석사 및 박사 전 과정을 Mery Nelson Edison Scholarship, Catherine Herrick Cobb Scholarship, Graduate Assistant Fellowship 등의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일찍이 조선일보콩쿨, 전국 틴에이져콩쿨, 연세대학교 협주곡의 밤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제 1회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피아노 콩쿨, Jacob Flier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Hilton Head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William C. Byrd Young Artist Piano Competition, 미시간 주립대학교 Honors Concerto Competition 등의 국내외 유수의 콩쿨에 참가 및 입상하면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다.
또한 Claude Frank(예일대학교), Sergei Babayan(클리블랜드 음악학교), Vladimir Feltsman(뉴펄츠 뉴욕주립대), Mikhail Voskresensky(모스크바 음악원), George Vatchnadze(시카고 드폴 대학교) 등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해 학구적인 노력을 펼쳤고, CCM Prague Piano Festival, Gilmore Music Festival, New Paltz Piano Festival, 부산 예음 페스티벌 등에 참가 및 연주하면서 전문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졌다.
미국 Michigan, South Carolina, Missouri 등지에서 다수의 독주 및 실내악 연주를 비롯해 제 30, 32회 미시간 세종 자선 음악회 초청 솔로 연주 및 실내악 연주, The Sun & Min Piano Duo Recital에서 열정적인 연주를 선사하였으며, Piccoloist Nicola Mazzanti 등 세계적인 음악가들과의 Collaborative Recital 등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다.
국내에서는 부암아트홀 영 아티스트 콘서트, 연이회 연주회, 제 1회 서울 바로크 챔버홀 소나타 듀오 페스티벌, 제 12회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 동문회 정기연주회에서 호연하며 활발한 음악적 활동을 전개했다. 이후 2012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비롯해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희연회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솔로이스트로서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고 이와 함께 독주회 반주와 실내악 연주도 끊임없이 이어가고 있다.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 ‘청소년음악회’, 연세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주곡의 밤’, Michigan State University Philharmonic Orchestra(지휘: Nathaniel Parker), Michigan State University Symphony Orchestra(지휘: Leon Gregorian) 'Honors Concert', 페루 트루히요에서 열린 제 1회 Festi Musica Internacional의 오프닝 콘서트에서 Peru Trujillo Symphony Orchestra(지휘: Jose Luis Maurtua)와 초청 협연하는 등 다수의 연주회를 통해 앙상블의 묘미를 선보이며 호평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피아니스트 김민정은 인간존중의 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행복을 나누고 함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공헌과 기여를 하는 봉사단체인 ‘허그월드’의 앙상블 뮤직 코디네이터로서 콘서트포럼을 통한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있고, 클래식을 어려워하는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이음 앙상블 이야기 뮤직 디렉터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찾아가는 콘서트를 펼쳐나가고 있다.
미시간 주립대학교 Graduate Assistant, Conducting Seminar 조교, 동 대학교 커뮤니티 음악학교 스즈키 전문 반주자 및 동 대학교 심포니 오케스트라 건반악기 단원, 미시간 오클랜드 대학교 전문 반주자 및 동 대학 심포니 오케스트라 건반악기 단원, William C. Byrd Young Artist Competition, MMTA Concerto Competition의 공식반주자로 활동한 바 있다.
미시간 잭슨 심포니 오케스트라 커뮤니티 음악학교 및 오클랜드 대학 예비학교 피아노과 강사, 아드리안 대학교 피아노과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한국 피아노학회 연구위원, 스피리토 앙상블 멤버, 이음 앙상블 이야기 뮤직 디렉터, 허그월드 앙상블 멤버 및 뮤직 코디네이터로서 클래식음악의 대중화에도 힘을 쏟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민정은 현재 협성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중앙대학교, 목원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다.(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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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캐릭터 포스터 공개
2012년 초연부터 지난해 재연 이후 올해 세 번째 앵콜 공연을 일주일 앞둔 ‘블랙메리포핀스’가 전 배우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1926년 독일의 저명한 심리학자인 그라첸 박사의 대저택 화재사건으로 인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에 얽힌 네 남매와 사건 이후 사라진 유모의 이야기를 그린 심리 추리 스릴러로 수많은 관객들을 매료시킨 최고의 소극장 창작뮤지컬이다.
이번에 공개된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캐릭터 포스터는 타 공연 포스터와는 다르게 이례적으로 공연 명이 아닌 캐릭터 명을 기입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각 인물의 아픔을 드러낸 배우들의 표정과 눈빛, 묵직한 분위기가 공연과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뿐만 아니라 공연을 보기 전부터 드라마에 빠져들 것 만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전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측면만 드러내면서 작품 속 인물들이 숨기고 있는 각자의 아픔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한 이번 캐릭터 포스터 공개로 인해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의 귀환에 대한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이 한층 더해졌다.
한편,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는 오는 10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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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무용 안무가 ‘데미스 볼피’ 초청
강수진 예술감독(이하 강 예술감독)은 (재)국립발레단이 세계적인 예술단체로 도약하기 위한 그녀의 첫 프로젝트인 보유 레퍼토리 다양화를 시작한다.
강 예술감독은 취임 후 발레단 보유 레퍼토리의 다양화와 나아가 자체 창작 레퍼토리 발굴 필요성을 재차 강조해온 바 있다.
이에 강 예술감독은 세계 무용계를 이끄는 안무가 및 발레마스터를 초청해 그들의 작품을 배우고 함께 토론하면서 발레단과 단원들의 창조 역량을 강화하기위해 지난 4월, 직접 독일을 방문해 슈투트가르트 발레단 및 안무가들과 저작권 협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냈다.
(재)국립발레단의 레퍼토리 다양화의 첫 번째 손님은 現슈투트가르트 발레단의 상주 안무가이자 2014년 독일 무용계의 최고 권위상인 ‘Deutscher Tanzpreis’에서 ‘Deutscher Tanzpreis Future’에 선정된 안무가 ‘데미스 볼피(Demis Volpi, 28세)’이다.
28세의 이 젊은 안무가는 국내 발레팬들에게는 아직은 낯설지만 2011년 ‘Little Monsters’로 제9회 에리크브룬 국제 대회에서 안무상은 물론 작품을 공연한 무용수들 또한 관객상을 거머쥔 세계 무용계가 주목하는 신진 안무가이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전막작품 ‘크라바트(Krabat)’의 주인공으로 강수진 예술감독을 염두하고 안무할 만큼 평소 강수진을 존경해온 그는 강 예술감독의 협업 요청에 흔쾌히 수락해 이번 방문이 성사됐다.
그는 “평소 강수진의 예술성과 표현력 그리고 끈기를 존경해왔고, 이번 기회에 한국 무용수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매우 기대가 된다”면서, “국립발레단 내부에 안무가를 꿈꾸는 무용수들과 많은 교감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에리크브룬 국제 대회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작품 ‘Little Monsters’로 (재)국립발레단과 함께 작업한다. ‘Little Monsters’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히트곡 ‘Love me tender’ ‘I want you I need you I love’ ‘Are you lonesome tonight’ 3곡에 맞춰 시간의 흐름이 따른 두 남녀의 만남, 사랑 그리고 이별을 약 10분간 사실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턴아웃(Turn-out)이 기초인 클래식 발레와 달리 근육을 턴인(Turn-in)해 사용하거나 피루엣(Pirouette)시 발끝을 포인트(Pointe)가 아닌 플렉스(flex)로 하는 등 클래식 발레의 형태에서 변형돼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용수들의 움직임은 작품의 주제와 다양한 감정을 사실적으로 전달함을 물론 국내 발레팬들은 파격적이지만 흥미로운 모던 발레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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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이진희, 가스펠 토크 콘서트 ‘하늘색 콘서트’ 합류
사진/카이
오는 9일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열리는 ‘선교 기금 마련’ 가스펠 토크 콘서트 ‘하늘색 콘서트’에 뮤지컬 배우 ‘카이’와 ‘이진희’가 합류한다.
‘하늘색 콘서트’는 배우 겸 연출가로 활동중인 이석준과 ‘공동경비구역 JSA’, ‘싱잉인더레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동중인 음악감독 변희석, 가수 겸 배우 박기영을 비롯해 임현수, 양준모, 정상윤, 조정은, 전미도 등 대한민국 뮤지컬스타들이 참여한다. 특히 뮤지컬배우이자 크로스오버가수 ‘카이’와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콘서트에 지속적으로 참여했던 뮤지컬배우 ‘이진희’가 함께한다.
대학로 유니플렉스와 오디뮤지컬컴퍼니, 기아대책의 후원 및 오픈리뷰 주관으로 개최되는 ‘하늘색 콘서트’는 전 출연진의 재능기부로 이뤄지고, 뮤지컬 배우들의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프리토리아 에서 3년째 활동중인 이주희 선교사를 위한 선교
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현지아동 구호 및 선교활동 지원을 위해 기획됐고, 공연의 수익금은 선교기금으로 전액 기부된다.
콘서트에서는 대중의 귀에 익숙한 ‘You raise me up’등 다양한 가스펠(gospel) 레퍼토리로 채워질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하늘색콘서트’는 오는 9일 오후 8시 유니플렉스 1관에서 단 하루 진행되고,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와 오픈리뷰(http://openreview.co.kr)를 통해서 가능하다.(공연문의 오픈리뷰 1588-5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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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호, 뮤지컬 ‘살리에르’ 합류
오는 7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살리에르’에 배우 김찬호가 합류한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뮤지컬 ‘살리에르’는 살리에르 역에 최수형과 정상윤, 젤라스 역에 조형균,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과 문성일 등에 이어 김찬호가 추가로 캐스팅 되면서 ‘살리에르’의 화려한 캐스팅을 완성했다.
‘히스토리 보이즈’, ‘친구’, ‘번지점프를 하다’, ‘헤이, 자나!’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각기 다른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뮤지컬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힌 김찬호는 뮤지컬 ‘살리에르’에서 살리에르와 모차르트의 만남 이후 어디선가 등장해 유혹을 속삭이는 의문의 인물 ‘젤라스’를 연기할 예정이다. ‘젤라스’ 역에는 뮤지컬 ‘친구’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형균과 더블 캐스팅 됐다.
뮤지컬 ‘살리에르’는 푸시킨의 희곡 ‘모차르트와 살리에리’를 원작으로, 오스트리아 빈 궁정작곡가 살리에르의 삶을 재조명 하는 작품으로 천재 모차르트를 향한 범재의 열등감과 질투심을 무대 위에서 솔직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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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리에르 vs 모차르트, 질투의 속삭임 시작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뮤지컬 ‘살리에르’가 오는 9일 1차 티켓 오픈을 시작한다.
7월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살리에르’는 궁과 귀족들에게 인정받던 최고의 음악가였지만, 현대에 와서는 동시대에 활동했던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의 그늘에 가려져 빛을 보지 못한 살리에르의 삶과 음악을 재조명하고 있다.
주요 배역으로는 오스트리아 빈 궁정악장이지만 갑작스런 천재음악가의 등장으로 질투심과 열등감에 휩싸인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살리에르 역에 최수형과 정상윤, 살리에르가 모차르트를 만나던 날 어디선가 나타난 정체 모를 인물 젤라스 역에 김찬호와 조형균, 자유로운 가치관으로 삶과 음악을 즐기는 천재 음악가 모차르트 역에 박유덕과 문성일이 캐스팅돼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살리에르의 애제자이자 모차르트의 연인으로 오페라 가수를 꿈꾸는 카트리나 역과 묵묵히 살리에르 옆을 지키는 그의 아내 테레지아 역에 곽선영과 이민아가 각각 캐스팅돼 무대를 가득 채운다. 또한 뮤지컬 ‘살리에르’는 캐스팅이 공개 되자마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하고 제작사 홈페이지의 서버가 마비되는 등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아 다음 주 있을 티켓 오픈에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천재가 아닌 범재, 모차르트가 아닌 살리에르의 이야기를 펼쳐내는 본 공연은 오는 9일 오전 11시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7월 22일~8월 3일까지의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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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혜, KBS 주말 ‘참 좋은 시절’ 김광규와 다정샷 공개
사진출처/미스틱89 그리고 가족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극본 이경희, 연출 김진원, 제작 삼화네트웍스)에 검찰 사무관 ‘유순영’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유주혜가 드라마에 함께 출연 중인 김광규와 다정하게 찍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유주혜 소속사 미스틱89 그리고 가족(가족액터스)에서 공개한 사진 속에는 유주혜와 ‘참 좋은 시절’에서 ‘강쌍호’로 출연 중인 김광규가 손으로 V를 그리며 다정하게 웃고 있다.
‘참 좋은 시절’이 훈훈한 가족드라마를 표방하는 만큼 활기차고 따뜻한 현장 분위기 덕분에 배우들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후문. 유주혜 역시 촬영 현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전한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정한 부녀 사이?’ ‘두분 너무 귀여우시다’ ‘어깨동무도 너무 자연스러우시다’ ‘은근 닮은 거 아닌가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던 유주혜는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첫 드라마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주인공 강동석(이서진 분)과 함께 일하는 사무관 유순영 역으로 출연해 극 중에서 벌어지는 사건의 실마리를 푸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주혜가 출연 중인 KBS 2TV 주말드라마 ‘참 좋은 시절’은 매주 토, 일요일 7시 55분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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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기의 문화산책) 극단 휴먼컴퍼니, 박정인 작.연출 ‘7년 동안 하지 못한 말’
서초동 씨어터 송에서 극단 휴먼컴퍼니의 박정인 작.연출 ‘7년 동안 하지 못한 말’을 관람했다.
이 연극은 불의의 교통사고로 한동안 기억력을 잃은 남자주인공의 기억력을 회복시키기 위한, 사랑하는 여인의 생사를 초월한 노력이 극의 내용이다.
무대는 입원실로 사용되고, 음식점으로도 사용된다. 주인공이 여행을 떠나는 장면에는 고속도로로도 사용된다. 무대 왼쪽 환자의 침대 벽면에는 9, 10, 11월의 달력이 펼쳐져 걸려있고, 아빠 생일이라고 쓴 글씨가 눈에 띈다. 무대 중앙에는 차일이 쳐 있고, 차일을 펼치면 음식물 메뉴가 적힌 자판이 된다.
차일 왼쪽 옆으로 화장실 들어가는 통로가 있고, 오른쪽은 병원의 주치의실 겸 간호사실로 들어가는 통로다. 무대 오른쪽은 탁자와 의자를 벽면에 고정시키고, 의자는 정사각의 입체조형물과 직사각의 입체조형물을 사용한다, 이 사각의 입체조형물은 자동차나, 청룡열차의 구실을 한다. 꽃 화분이 장식역할을 하고, 생일 케이크나, 마이크 등이 소품으로 사용된다.
연극은 도입에 누워있는 주인공환자에게 다른 병실의 남성 환자가 찾아와 간호사가 두려워 도망 왔다는 소리를 한다. 간호사가 남성 환자의 이름을 호명하며 찾는 소리에, 남성 환자는 재빨리 화장실로 들어가 몸을 감춘다. 간호사가 등장을 하고, 병원규칙에 따라, 환자가 규칙을 벗어난 행동을 보일시에 엄격하게 대처하는 그녀의 성격과 과잉행동에 관객은 폭소를 자아낸다.
주인공 환자의 아버지가 등장을 하고, 아들에게 자신의 생일임을 상기시키고, 선물준비를 안 했느냐며 섭섭해 하고 돌아설 때, 아들이 달력에 적힌 아빠생일이란 글씨를 가리키며, 감추어두었던 생일 케이크를 내놓는다. 아버지의 기뻐하는 모습이 유별나, 객석은 다시 한 번 폭소를 터뜨린다. 주인공을 좋아하는 여성 환자가 오빠라는 소리도 요란하게 등장을 하고, 육탄공격의 자세로 애정을 표하는 여성 환자의 모습과 이를 멀찍 암치 하려는 주인공의 모습이 또다시 무대를 폭소의 장으로 만든다.
이 병원에 새로운 간호사가 등장한다. 단정한 자태와 미모인데다가, 부드럽고 따사로운 마음씨를 보이며, 주인공에게 다가간다. 그리고 주인공의 의식회복을 위해, 과거로의 여행에 동참한다.
주인공이 7년 전 사랑하는 여인과 처음으로 만나게 된 사연에서 시작해, 두 사람이 차츰 가까워지면서 드나들던 음식점 이야기, 함께 자동차 여행을 떠나면서 “죽는 자리에서까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들려줄 상대이어야, 사랑한다는 말을 하겠노라”는 말을 하며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급작스러운 사고를 당한 이야기까지 하게 된다. 물론 간호사가 주인공의 첫사랑 역을 하며, 주인공의 회상여행에 동참한다. 이 회상여행으로 주인공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함께 동참한 간호사가 바로 첫사랑의 여인이라는 것을 주인공이 알게 되면서 객석을 감동으로 몰고 간다.
대단원에서 주인공이 사랑했던 여인은 사실은 3년 전 교통사고 당시 사망한 것으로 드러나고, 주인공은 기억력만을 회복한 채 퇴원을 하는 장면과, 빈 병실에 홀로앉아 쓸쓸히 미소를 짓는 간호사의 모습에서 연극은 마무리가 된다.
장은철, 김범수, 김수정, 신은채, 주일석, 허문영, 김승현 등 출연자들의 호연과 1인 다역의 열연이 관객을 일찍 암치 관객을 연극에 몰입시키고, 대단원에서의 반전은 깊은 감동을 관객의 가슴에 심어놓으며 휴먼컴퍼니 주최·기획, 서초동 씨어터 송에서 공연 중인, 박정인 작.연출의 ‘7년 동안 하지 못한 말’을 폭소와 감동이 조화된 한편의 로맨틱 코미디로 창출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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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정헌, ‘골든크로스’ 냉혈 카리스마 폭발!
사진출처/미스틱89 그리고 가족
KBS2 수목드라마 ‘골든 크로스’(극본 유현미, 연출 홍석구,이진서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에 미스터리한 비서 ‘알렉스’ 역으로 출연 중인 배우 김정헌이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 김정헌의 소속사 미스틱89 그리고 가족(가족액터스)은 김정헌의 카리스마 넘치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김정헌이 미스터리한 수행 비서답게 차가우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담겼다.
김정헌의 냉혈 카리스마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헌, 냉혈한 연기 대박!!’ ‘카리스마 있는 모습 넘 멋져!’ ‘수트발이 장난이 아니군’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최근 완벽한 초콜릿 복근으로 화재를 불러온바 있는 김정헌은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신경 쓰고 연마하는 모습에서 앞으로 노력하는 연기자로서의 행보가 기대 된다.
한편, 드라마 ‘골든크로스’는 대한민국 상위 0.1%의 음모에 휘말려 가족을 잃은 열혈 검사의 복수극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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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국제스포츠교류와 한류문화체험 병행 실시
대한체육회 초청으로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키 위해 방한중인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유도팀이 한국 국가대표 유도팀 및 용인대 유도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 또 체류기간중 한류문화 체험행사의 하나로 오는 8일 오후 4시 정동극장에서 우리나라의 전통무용극‘배비장전’을 단체 관람한다.
지난달 28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국가대표 유도팀은 국가대표 유도팀과 국내대학 정상급인 용인대 유도팀과 합동훈련을 실시하면서 공동으로 훈련 및 기술을 공유하고 상호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선수와 지도자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마련된‘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은 한국 스포츠의 국제적 위상을 강화하고 선수 및 지도자간에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아가 지난 2000년 제정된 UN의 ‘새천년이행목표’(MDGs, 2015년까지 빈곤을 반으로 감소시키자는 범세계적인 약속) 이행을 위한 스포츠 공적개발 원조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해 대한체육회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국제스포츠 교류사업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유도팀 초청 합동훈련을 시작으로 개시된 2014년도 개도국 선수 합동훈련 프로그램은 오는 12월까지 유도를 포함 탁구, 역도, 레슬링, 정구 등 12종목에서 몽골, 우크라이나, 부탄, 베트남 등 12개 개발도상국 선수들을 초청해 우리나라 국가대표 및 상비군, 대학팀들과 연계한 합동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우즈베키스탄 유도팀의 경우처럼 합동훈련 기간중 한류문화 체험행사를 병행 추진해 스포츠를 통한 한류문화의 확산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즈베키스탄 유도선수들의 한류문화체험은 지난 3월 24일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와 정동극장(극장장 정현욱) 사이에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대한체육회와 정동극장이 한국문화 소개 전도사로 나서 스포츠교류 및 행사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사와 선수들에게 우리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체험하는 행사를 제공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스포츠가 한류의 세계화 추진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실시되는 행사이다.
한편, 개도국 선수초청 합동 훈련 프로그램은 우리측에서 여비 및 체재비 전액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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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10일 데뷔 쇼케이스서 타이틀곡 무대 첫 공개
크레용팝 여동생 그룹으로 알려진 신인 걸그룹 단발머리(유정, 다혜, 지나, 단비)가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는 10일 오후 3시 서울 삼성동 베어홀에서 단발머리의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발머리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타이틀곡 ‘No Way’ 무대뿐만 아니라 수록곡 무대 및 팬들과의 토크타임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는 현장 방문한 팬들을 위한 특별한 기념품도 마련돼 있다.
한편 단발머리의 신곡은 10일 낮 12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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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유나의 거리’ 촬영장 대기실 공개
사진출처/미스틱89 그리고 가족
배우 신소율이 대기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신소율이 출연중인 JTBC 월화 ‘유나의 거리’(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 제작 드라마하우스) 의 대기실 사진이 소속사 미스틱89 그리고 가족(가족액터스)을 통해 공개 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소율은 촬영 전 대기실에서 트레이닝복 스타일의 편안한 복장으로 팬 뚜껑을 입에 물고 씬 체크를 하는 모습, 대본 체크를 하는 모습과 거울로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세트장 안에서 자신의 방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카메라를 보고 장난기 가득 밝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극중 다영의 모습이 엿보이기도 한다.
신소율은 ‘유나의 거리’에서 욕심 많고 의욕이 넘치는 배우 지망생 한다영 역으로 출연해 신소율만의 통통 튀는 귀엽고 발랄하면서도 눈치 없는 철부지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 하여 많은 시청자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서민들의 고단한 삶, 그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인간적이고 따뜻하게 그려져 사람 냄새 나고 인간적인 드라마로 이슈를 불러오고 있는 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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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희생자 1명 매물도 부근 해상서 발견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5일 오전 7시 59분경 전남 신안군 흑산면 매물도 북동방 1.8km에서 세월호 일반인 탑승객 조 모씨의 시신을 발견해 수습했다고 밝혔다.
시신 발견지점은 세월호 사고 현장으로부터 북서방 40.7km 떨어졌다. 사고대책본부는 희생자로부터 지문을 채취해 이날 오후 2시 6분경 신원을 확인했다. 이로써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한 희생자는 이날 오후 3시 50분 현재 28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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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역동적인 무대,에 당신의 눈과 귀를 맡겨라”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이 대한민국발레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인숙, 한국발레협회 회장)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2014 제4회 대한민국발레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를 통해 국내 민간발레단과 안무가들에게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 가능성있는 창작초연작품과 우수작품의 레퍼토리화를 지원하고, 올해 초 공모로 선정된 13편의 작품들이 CJ토월극장,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또한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 매주 토요일 명품야외공연을 통해 관객을 만난다.
대한민국발레축제 김인숙 위원장은 “발레축제가 4회째를 맞으면서 응모하는 안무가의 숫자와 수준도 높아지면서 예매율도 높다”면서, “성공적인 축제”라고 자평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세계적인 무용수들도 배출해왔지만, 그에 비해 안무가는 그리 많지 않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고, “이 축제를 통해 안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창작력을 연구 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앞으로 한국 발레의 안무가들이 많이 배출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하리라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CJ토월극장에서는 국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중견안무가의 작품이, 자유소극장에서는 신예안무가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제3회 대한민국발레축제의 우수작으로 김용걸댄스씨어터의 ‘Work 2 S’, 신무섭댄스씨어터의 ‘Carmen’, 와이즈발레단의 ‘외계에서 온 발레리노’, ‘2013 창작산실발레부문’ 우수작으로 이원국발레단의 ‘스코틀랜드의 꽃’이 우수 발레작품의 레퍼토리화를 위해 초청돼 다시 공연된다.
김 위원장은 이번 발레축제를 통해 “창작된 작품들 중 우수한 작품들을 발레 축제에서 지원해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하고 더 심도 있게 보완해 더 좋은 작품으로 갈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면서, “재공연처럼 보이는 작품들도 수정.보완됐다. 창작산실을 통해 지원받아 나온 작품들도 있고, 초연신작들도 있다. 제목은 같더라도 새롭게 표현하는 작품으로 봐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우수작품들이 자주 공연돼 더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발레축제에서 바라는 것”이라면서, “발레공연이 2,3회에 그치기 때문에 지난해에 공연됐다 하더라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지원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지난해에는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대작들이 눈에 띄었으나 올해는 신작들소개만 되는 것에 대해, 김 위원장은 “국립발레단의 강수진 단장이 바뀌면서 새로운 작품들을 발굴하는 쪽에 더 중점을 두다 보니, 진행이 늦어졌고, 국립발레단과 유니버설발레단이 참가하지 않는 대신 야외극장에서 발레 갈라 무대를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 신세계스퀘어 야외무대에서는 국립발레단에서부터 대학생과 청소년을 아우르는 발레공연을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31일에는 국립발레단 갈라, 오는 7일에는 대학발레 갈라, 이어 14일에는 청소년발레 갈라가 각각 공연된다.(문의 02-58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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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범인도피’ 유대균 운전기사 긴급체포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4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대균 씨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이모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검찰과 경찰은 이날 0시46분경 수원 영통에서 이씨를 체포해 인천지검으로 압송했다.
검찰에 의하면, 이씨는 대균씨의 운전기사 역할을 하면서 그의 도피를 도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또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헌금을 관리하는 등 유씨 일가의 비자금 관리인 역할도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이날 이씨를 체포하면서 범인도피 외에 범죄수익은닉 혐의도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씨를 상대로 대균씨가 어떤 경로를 통해 어디로 도주했는지를 집중 추궁하고, 조사 내용을 토대로 이씨에 대해 빠르면 5일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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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오래 전 그 사람에게 나는...?”
유명작가 영민. 여자라면 누구라도 끌리는 이 ‘멋진 남자’는 약혼녀와의 결혼을 앞두고 과거에 사귀었던 여자들에게 둘만의 과거가 간직된 호텔방에서의 만남을 제안한다. 그는 ‘왜’ 그리고 ‘무엇 때문에’ 다시 그녀들을 만나고 싶은 걸까? 결혼 전, 마지막이라는 과거 여자들과의 만남은 이루어질까?
최근 ‘썸’이라는 말이 흔하게도 들린다. 특히나 남녀간 ‘썸’에 대한 이야기는 언제나 화제 거리가 된다. 남녀의 본질적 차이는 무엇일까? 사랑할 때도, 헤어졌을 때도, 그리고 헤어진 후에도. 영민의 예전 여자 친구들은 전부 다른 타입에다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다만, 아무 말도 없이 사라져버린 영민과의 이별 법만이 공통점이다.
돌이켜보면 나는 그 사람에게 어떤 사람일까? 궁금하고 또 좋은 사람으로 남고 싶은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극 중의 영민 또한 그런 마음으로 예전 여자 친구들과의 만남을 원했을까. 그렇다면 여자들은 왜 말없이 사라진 사람을 잊지 못하고 굳이 그 만남에 응했을까.
첫사랑에 대한 아쉬움(김나미), 즐기면 그만이라며 쿨하게 굴지만 여전히 마음이 아프고(이은), 혼자만 남겨두고 떠나버린 데에 대한 복수심(태국희), 아직도 끊어내지 못한 마음 때문에 복합적인 감정을 가지고 나타난 여자(노수산나). 사연은 다 다르지만 한 가지, 그녀들은 여전히 그를 잊지 못했다. 그리고 영민은 그녀들을 아프게 했음에도 ‘나쁜 기억’으로 남아있고 싶지 않은 것이다.
참으로 이기적이고 비겁하기 짝이 없는 남자다. 그럼에도 영민에 대한 여자들의 반응은 어떤 ‘기대’가 숨어있다. 이미 한번 된통 당하고도 그녀들은 그를 포기하지 못한 걸까? 무엇 때문에?
결혼 전 만나자는 구 남자친구와 네 명의 옛날 여자이야기 이지만 남녀 간의 차이와 태도, 사랑에 대한 입장차이, 결코 같을 수만은 없는 감정의 폭, 지나갔지만 여전히 같은 감정으로 남아있는 추억. 많은 것이 숨겨져 있는 이야기이다. 가볍게 웃을 수도 있지만 진지한 고찰도 가능한 작품이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가 드러나는 남자 버전에 이어 여자를 주인공으로 한 새로운 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전미도 배우가 주인공으로 나서는 극은 발칙하고 영악하지만 사랑스러운 미도를 주인공으로 그를 둘러싼 네 명의 과거 남들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담는다. 그와 더불어 극단 ‘맨씨어터’를 대표하는 네 배우, 김태근, 구도균, 박기덕, 이창훈이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연극 ‘썸 걸즈’는 시나리오 작가이자 영화감독으로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 닐 라뷰트의 작품으로 2013년 헐리웃 최고의 신예배우 애덤 브로디(Adam Brody)주연 영화로 제작되어 다시 화제가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극단 맨씨어터가 창립극으로 선택(2007), 앵콜 공연(2008, 2010)을 거쳤다. 나쁜 남자 ‘강진우’(이번 시즌의 영민)라는 배역으로 작품을 했던 이석준이 연출로 데뷔하고, 뮤지컬, 연극등 무대에서 인정받은 정상윤, 최성원이 영민 역을, 여자 판 영민은 전미도가 함께 한다. 오는 7월 20일까지 동숭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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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귀여운 호기심, 솔직한 경험담
누구에게나 ‘처음’은 특별하다. 첫 걸음마, 첫 사랑, 첫 키스, 첫 경험. 처음이라서 두렵고도 떨리는 그 순간이 시간이라는 옷을 입고 특별해지는 것이다. 그저 시작점이었을 뿐인 ‘처음’일 뿐인데.
1998년에 미국에서 ‘마이 퍼스트 타임 닷 컴’이라는 웹 사이트가 개설되어 10년 넘게 익명으로 사람들의 첫 경험에 대한 사연이 올라왔다. 그 사연들을 가지고 만든 연극 ‘마이 퍼스트타임’은 벌써 4만개의 이상의 사연들이 모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달라진 사연들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연극 ‘마이 퍼스트 타임’은 뉴욕 오프 브로드웨이(뉴욕시의 브로드웨이지구 외곽에 퍼져있는 300석 미만의 객석을 가진 소극장군)에서 지난 2007년 초연부터 연일 매진을 기록하면서, 뉴욕 타임즈, CNN, Fox등의 언론들을 통해 정말 재미있는 연극, 올해 최고의 유쾌한 연극 등의 호평을 받았다.
2009년 국내에서도 연일 매진되는 등, 관객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는 마이 퍼스트 타임이 시즌 2로 돌아왔다. 지난 3월 대학로 동숭 아트센터 소극장에서의 공연을 정동 세실극장으로 옮겼다. SNS의 활성화와 솔직하고 대담해진 인식들로 2014년 현시점에서 보는 이 연극은 유쾌하고 앙큼한 재미를 선사한다.
남자배우 2명과 여배우 2명의 배우가 옴니버스 식으로 각자의 사연을 풀어 놓는다. 때로는 귀엽고, 때로는 황당하며, 때로는 설레기도 하는 이야기들. 실제 사랑이야기라서 일까? 처음이라서 서툴기만 했던 이야기들은 나이와 성별, 국적에도 관계없이 비슷하기도 하고 추억과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처음이기에 어이없는 실수담이 우습기보다는 귀엽다는 생각이 들고, 생각지도 못했던 누군가의 첫 경험이 너무 쓸쓸하기도 하다. 조금 어색한 분위기가 느껴지던 초반을 지나 어느새 낄낄거리고 함께 당황하게 되는 것은 이야기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누군가의 진짜 사랑이야기는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궁금하니까.
그냥 첫 경험에 대한 19금 공연이면서도 한편으론 매일이 ‘처음’인 우리의 삶과도 이어져있어 좀 더 생각의 여지가 확장되는 작품이다. 심각하게 사색할 필요는 없지만 삶과 맞닿아있는 ‘성’과 추억이지만 여전한 감정으로 기억 되는 ‘첫 경험’이야기가 무겁지 않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다.
그날그날 관객들의 설문을 받아 첫 경험에 대한 이야기들을 연극 마무리에 공개한다. 엉뚱한 대답들이 상당 수 있어 배우들을 당황하게하고 객석에선 폭소가 터진다. 지나치게 비슷비슷한 이야기들이 질서정연하게 기다리는 느낌이라 후반부에 가면 조금은 지루한 감이 있지만, 가벼운 웃음으로 즐기고 싶다면 안성맞춤 연극이 아닐까?!!
정동 세실극장(시청 역 3번 출구)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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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어쩌면 이 순간은 또 다른 우주에서는...”
“팔꿈치 핥아 봤어요?” 남자에게 여자가 묻는다. 이 흔치 않은 대사는 여러 번의 암전과 함께 익숙한 대사가 되지만, 결말은 전부 다르다. 시큰둥한 얼굴로 밀쳐내기도 하고, 마주보고 서서 미소 짓기도 하고, 다음 데이트로 연결되기도 한다.
연극 ‘별무리’는 혜성처럼 등장해 스타가 된 작가, 닉 페인(Nick Payne)이 쓴 작품이다. ‘별무리’는 2012년 이브닝 스탠다드 어워드 최고 연극상과 제2회 헤롤드 핀터상을 작가에게 선사했고, 평단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아직 젊고 감수성이 풍부한 작가답게 진부한 문구나 패턴이 싫은 걸까, ‘별무리’는 당황스러울 만큼 이야기가 흘러가지 않는다. 아니, 같지만 다른 이야기가 계속 이어진다. 마치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양한 가능성에 도전하는 기분이 든다.
단지 두 사람 뿐인 배우들과 자갈밭 위에 마치 지구인 듯 형상화 된 무대, 그리고 별무리. 양봉업자인 롤란드(Roland)와 서섹스 대학 양자 우주학 연구원 마리안(Marianne). 두 사람의 연애와 사랑 이야기는 일반적이지만 “그래, 결심했어!”를 남발하던 오래 전 TV프로그램처럼 하나의 선택에 따른 다양한 가능성과 그에 따른 결과들은 흥미진진했다.
어쩌면 그 때 이렇게 하지 않았더라면,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 내 모습은 어떨까? 하는 생각은 한번쯤 누구나 가져보았을 것이다. 이미 지나가버렸기에 더 이상 바꿀 수 없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아쉬운 순간에 대한 기억이 남아있는 것이다. 지금, 내 모습이, 내가 있는 이 곳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더욱 그러할 것이다.
무겁지 않게 그런 순간들을 그려내는 작가의 독특하고 세련된 이야기가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조금 생소한 천체물리학의 평행우주이론과 두 연인의 로맨스를 접목하여 어쩌면 또 다른 우주에서 이루어지고 있을지도 모르는 수많은 가능성이 친근하면서도 독창적이다.
일관적인 스토리의 진행이 아닌, 여러 갈래로 변주되는 감정들을 똑같은 대사임에도 미묘하게 다른 감정으로 표현해내는 배우들의 역량도 훌륭했다. 데쟈뷰가 이어지는 듯, 같은 대사를 듣고 있지만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자연스레 이끌어가는 두 사람의 호흡이 좋았다. 초반, 대사를 잊어버린 건가? 하는 의문이 들었던 장면은 후반부에 갈수록 서글퍼진다.
두 사람을 보고 있으니 어찌 되었든, 누군가를 사랑하고 곁에 있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가능성이 있지만, 결국 남는 것은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살아온 시간들이다. 그래서 그렇게 많은 고민과 선택을 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행복하기 위하여.
별무리처럼 가득한 가능성가운데 어느 별을 선택할까? 고민해보는 것도 한동안 즐거울 것 같다. 따뜻하고 사랑스러운 연극 ‘별무리’는 아시아 첫 라이선스 공연으로 류주연 연출과 극단 골목길의 간판배우 주인영이 마리안을, 1년 만에 무대에 복귀한 최광일이 느긋한 양봉업자 롤란드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