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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알헤메시 총회 폐막
[강병준 기자]강원도 강릉시는 스페인 발렌시아주 알헤메시에서 개최된 국제무형문화도시연합(ICCN) 2018년 총회에 참가해 사무국 임기제(4년, 연임가능) 차기 사무국 선출, 차기 회의 개최지 결정 등 ICCN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통과시켰다. 특히 알헤메시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인 건강의 성모마리아 축제 등에서 수천 명의 알헤메시인과 관광객들 앞에서 강릉농악을 널리 알리는 등 총회가 마무리됐다. 이사회 및 총회에서는 사무국 임기제를 통과시키고 차기(2019~2022) 사무국(대표)으로 스페인 알헤메시를 선출했다.강릉시는 이사 도시로서 알헤메시 사무국의 조기 정착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ICCN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여름학교, ICCN 박물관 등 공동사업을 함께 추진키로 했고, 앞으로 2019년 워크숍은 팔레스타인 베이트 사후르(Beit Sahour), 2020년 총회는 강릉, 2021년 워크숍은 이탈리아 시실리(Sicily)에서 개최키로 했다.김한근 강릉시장은 개막식에서 “무형문화유산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의 연계성”을 강조하고, 명주동 단오도시 사업, 올림픽 등 남북한 평화 시작의 계기가 된 강릉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ICCN이 다른 지역의 무형문화유산.문화.인간의 소통창구.평화회복의 창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총회는 단오제 기간에 개최해 세계 여러 지역 ICCN 회원들의 무형문화유산을 보고 듣고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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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4회 백제문화제, 26개국 외교사절단 방문
[정재화 기자]제64회 백제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32개국 90여명의 외교사절단이 15일과 16일 양일간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을 방문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주한외교단장인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H.E. Mohamed Salim Alharthy) 주한오만대사를 비롯 중국, 일본 등 26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외교관 가족 등 70여명의 외교사절단이 백제문화제를 찾았다. 외교사절단은 15일 오후 부여에 도착, 정찬국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의 마중을 받아 고려인삼창 내 인삼박물관 등을 둘러보고, 제64회 백제문화제 공식 만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외교사절단은 만찬장에서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나소열 정무부지사, 유병국 충청남도의회 의장, 정진석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정찬국 추진위원장 직무대행 등 주요 내.외빈과 자리를 함께 하면서 우의를 다졌다.양승조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백제인들은 주변 국가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서 찬란한 문화를 창조했고, 백제인들의 우아하고 세련된 문화는 한반도 전체와 일본 등으로 전파되어 고대 동아시아 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면서, “세계유산인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금강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백제의 후손들이 펼치는 한편의 드라마에 참여해 우리 도민들의 넉넉한 인심 속에서 백제문화의 정수를 흠뻑 느끼시면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하메드 살림 알하르시 주한오만대사는 답사를 통해 “백제의 다채로운 역사와 강렬한 문화를 기리는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 중의 하나로서 오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이곳 백제에서 보낸 시간을 통해 백제를 더욱 이해하고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참여를 바탕으로 본국에 백제문화제를 소개하고, 다른 국가의 주한 대사들에게 이 행사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외교사절단은 이날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비백제시대의 도성을 출입하던 나루터였던 부여 구드래둔치에서 진행된 개막식 공식행사와 백제한화불꽃축제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유유히 흐르는 백마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개막식 무대는 1,400년 전 주변 국가들과의 활발한 교류했던 백제인들이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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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한세대학교와 문화예술발전 MOU체결
[강병준 기자]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14일 오후 4시 30분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한세대학교(총장 김성혜)와 ‘문화예술분야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에 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운영함으로써 문화저변의 확대와 예술교육의 발전을 도모키로 협약했다. 이에 따라 ▲문화예술행사 상호 홍보와 진행 협력 ▲문화예술분야의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문화저변 확대 및 문화소외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사업 개발 및 추진 ▲재학생의 현장 이해를 돕기 위한 기회 발굴 협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협약 체결식에서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간의 긴밀한 교류와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를 이끄는 문화예술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은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한세대학교가 예술의전당과 손잡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소양을 높이고 관련 역량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예술의전당 고학찬 사장, 태승진 경영본부장, 전해웅 공연예술본부장, 박민정 문화예술본부장, 이은관 운영본부장, 송성완 홍보부장 등 예술의전당 관계자와 한세대학교 김성혜 총장, 임미정 음악학부장, 신현기 기획처장 등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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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인의 멋, 귀걸이’
[성지순 기자]부산시 복천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특별기획전 ‘고대인의 멋, 귀걸이’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선사.고대 유적에서 출토된 다양한 귀걸이를 한곳에 모아 귀걸이가 갖는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회.문화적으로 어떤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가를 살펴보기 위해 개최된다. 전시는 시대순으로 ▲1장 ‘귀를 처음으로 장식하다’ ▲2장 ‘옥으로 귀를 장식하다’ ▲3장 ‘금으로 귀를 장식하다’ ▲4장 ‘장신에서 의례용으로’으로 구성된다. 특히, 3장은 ‘간결한 아름다움, 고구려’ ‘세련된 멋, 백제’ ‘화려함의 극치, 신라’ ‘모방과 변용, 가야’ 등 세부적으로 나뉜다. 이번 전시에서는 귀걸이 200여 점을 국립경주박물관·동아대학교석당박물관 등 전국 29개 기관에서 대여하여, 7,000년 전의 신석기시대 귀걸이부터 1,500년 전의 통일신라시대 귀걸이까지 집성하여 고대 귀걸이의 출현·전개와 발달과정을 조명해본다. 이렇게 선사.고대 귀걸이를 한 곳에 모아 고대인의 미의식 과 귀걸이의 조형미를 조명하는 전시는 국내에서 처음이다. 특히, 보물 제1921호 금조총 출토 태환이식 및 보물 제325호 송림사 전탑 출토 금제이식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고, 귀걸이가 우리 전통문화의 정체성을 구성하는 다양한 문화유산의 하나라는 점도 주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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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이달 25일부터 ‘무술년 마산만날제’ 개최
[한부길 기자]모녀 상봉을 주제로 한 창원의 한가위 대표 축제인 ‘무술년 마산만날제’ 행사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마산합포구 만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전통향기가 빛나는 한가위 대표 축제인 ‘마산만날제’는 고려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녀간의 애틋한 상봉 전설을 바탕으로 만남과 그리움을 화합의 장으로 승화시켜 가족의 소중함과 민속문화의 가치를 찾는 행사이자 600년 전통을 이어온 우리지역 고유의 전통예술 축제다.이번 행사는 25일 한가위 음악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제의마당, 공연마당, 민속마당으로 나눠 열린다. 26일에는 당산제, 길놀이를 비롯해 시민 안녕과 창원시 발전을 기원하는 고유제, 개막식 등이 행해진다.또 광려산 숯일소리, 민속줄타기, 시민 장기 및 노래자랑 등이 개최된다. 이밖에도 전국학생 풍물대회, 동대항 민속놀이 대회, 다문화 한마당, 상봉스튜디오, 장사씨름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명절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축고제 및 개막식은 26일 오후 3시 30분에 만날공원 주무대에서 열린다. 김화영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대중교통이나 도보를 이용하고, 만날공원으로 가는 방향의 경남대 주차장을 임시주차장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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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오장상여소리, 전남민속예술축제 참가
[오기순 기자]13일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4회 전남민속예술축제에 순천의 오장상여소리가 출전하였다. 15일까지 경연을 벌이는 21개 시군의 34개 프로그램 중 첫날인 이날은 13개 시군의 작품이 경연을 벌였다.순천의 오장상여소리는 (전) 순천시 국악협회장 정홍준 의원(순천시의회)의 총괄 지휘 하에 50여 단원들이 일사분란한 경연을 선보여 많은 갈채를 받았다. 오장상여소리는 순천지방 고유의 상여소리로 망자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상주와 유가족들의 슬픈 마음까지도 위로하는 것으로 민속적 가치는 물론 예술성까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날 경연은 유가족의 구슬픈 곡소리를 배경으로 선소리꾼의 구성진 소리가 절묘하게 어울려 작품성이 높았다.20여 분간 펼쳐진 오장상여소리는 상여를 만들어 초혼단계인 아주 느린 진양조, 상여가 집안에서 노는 진혼단계인 중모리, 상여가 문밖으로 나오는 빠른 소리 중중모리, 상여가 고랑이나 다리, 골목을 지날 때 흥을 돋우는 자진모리, 상여가 산을 올라갈 때 힘을 실어주는 빠르고 힘찬 휘모리의 순서로 하나의 오페라 작품을 보는 듯 진행되었다.50여 단원은 상여꾼, 선소리꾼, 조기꾼, 가마꾼, 방장수, 상주, 조문객 등으로 구성되는데 그 중 선소리꾼의 역할이 절대적이다. 이날 선소리꾼 임병인은 “작년보다 잘한 것 같다. 잊혀지고 끊어지는 옛것을 배워서 재현하는 것은 큰 기쁨이다. 꼭 입상하여 전국대회에 나가고 오장상여소리를 완전히 복원하는 길을 열고 싶다” 말했다.소리의 고장 순천에서 태어나 중학교 3학년 때부터 판소리를 공부해왔다는 임병인씨는 동편제, 서편제를 섭렵하였고 현재는 동초제 송재영 명창의 문하생으로 심청가 완창을 위해 공부한다고 한다. 그는 민족의 전통문화가 사라지는 것이 안타까워 남도방장수를 자처하며 공부하는 한편 제자들도 기르고 있다. 임병인씨는 "판소리의 매력은 소리하는 사람 자신의 이면의 소리를 완성하는 데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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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읽고! 문화도 배우고!"
[박상기 기자]울산 중구청이 구민들의 독서문화와 도서관 활성화의 일원으로 지역 내 공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중구청은 오는 14일부터 약숫골도서관 등 지역 내 6개 공공.공립작은도서관에서 ‘2018년 4분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공립도서관에 독서 문화진흥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주민에게 평생 교육의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서관 생활화에 기여키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오는 10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3개월간 공공도서관인 약숫골도서관과 공립작은도서관인 함월.외솔한옥.서동가까운.남외동가까운.복산2동가까운도서관 등 6개 도서관에서 진행된다.도서관별로는 공공도서관인 약숫골도서관에서는 성인들을 위한 ▲문예창작, 생활수필 ▲벼락치기!영어회화 ▲캘리그라피를 비롯해 5~13세까지 유아와 초등학생들을 위한 ▲영어스토리텔링 ▲나도레고박사 ▲창의쑥쑥! 그림책놀이(동화구연) ▲신문은내친구(NIE) ▲세계문화탐험 등 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남외동가까운도서관은 9~11세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토탈공예, 서동가까운도서관은 8~9세를 위한 탈무드 창의교실을, 복산2동가까운도서관은 8~11세를 위한 솔솔 동화논술과 종이접기로 하는 세계탐방을 각각 개강한다.외솔한옥도서관은 성인들을 위한 나도 수필가와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한 동시야 놀자, 6~7세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놀이터와 8~10세를 위한 생각하는 만큼 성장하는 NIE, 함월도서관은 6~7세를 대상으로 한 그림책놀이터와 8~10세를 대상으로 한 책이랑 놀자(북아트)를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수강신청은 이달 14일 도서관 개관 이후부터 프로그램 인원 마감까지이다.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중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junggu.ulsan.kr)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중구청 관계자는 “매 분기 공공.공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실시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책과 연계된 삶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방문해 책 읽은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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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이해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여정
[강병준 기자]오는 14일 개막작 ‘돈 카를로’로 화려하게 개막할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축제의 메인이 되는 전막오페라와 오페라 콘체르탄테 등 굵직한 공연들은 물론, 보다 가볍게 오페라를 즐기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특히 매년 축제에서 선보이게 될 주요 작품들과 작곡가에 대해 유명 오페라 전문가들이 해설해주는 알찬 강의 프로그램 ‘오페라 오디세이’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첫 주는 개막작인 베르디의 오페라 ‘돈 카를로(Don Carlo)’를 주제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암울한 비극’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서는 수세기에 걸친 혼인을 통해 자신들의 권력을 공고히 해 온 유럽의 합스부르크 왕가에 관해 알아볼 예정이다. 오페라 ‘돈 카를로’의 실제 모델이자 스페인 합스부르크 왕가의 자손인 ‘펠리페 2세(극 중 필리포 2세)’와 그의 아들 ‘돈 카를로스(극 중 돈 카를로)’ 사이의 정치적.종교적 대립, 한 여인을 사이에 둔 강렬한 갈등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강사는 상명대학교 음악과 특임교수이면서 오페라평론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손수연. 10일 저녁7시30분. 두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이번 축제에서 ‘오페라 콘체르탄테’로 만나게 될 슈트라우스의 ‘살로메(Salome)’로, 오페라 ‘살로메’는 ‘일곱 베일의 춤’이라는 유명한 장면으로 유럽에서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지만, 한편으로 흥미진진한 심리극이기도 하다. ‘심리극 오페라의 정점’이라는 주제 아래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오페라 ‘살로메’의 심리주의적 특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강사는 음악평론가이자 전문번역가인 이용숙. 오는 17일 저녁7시30분.세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지역의 유명 작곡가 진영민의 ‘윤심덕, 사의 찬미’로, ‘사(死)의 찬미’는 그녀가 생애 처음으로 녹음한 음반의 타이틀이자, 현해탄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하기 전 마지막으로 부른 노래이기도 하다. 영남오페라단과 함께 야심차게 제작하고 있는 ‘윤심덕, 사의 찬미’는 한국오페라 70주년을 맞아 제작된 창작오페라로,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의 삶과 사랑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강사는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 최상무. 추석연휴로 인해 이달 27일 저녁7시30분. 네 번째로 소개할 작품은 레하르를 순식간에 백만장자로 만들어준 당대 최고의 인기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Die Lustige Witwe)’로, 레하르의 히트작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오페레타로 언제나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명작이기도 하다. 이번 강의에서는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의 주요 줄거리와 관전 포인트를 짚어 나가는 한편 오스트리아 황실의 휴양도시인 바트 이슐(Bad Ischl)에 있는 레하르 하우스도 함께 탐방하는 시간을 가진다. 강사는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이자 인기 해설가인 김문경. 오는 10월1일 저녁7시30분. 마지막 작품은 오페라 계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로, ‘아버지를 상실한 비올레타의 염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는 친아버지와 신부님, 장인을 모두 잃어버리는 크나큰 상실을 겪은 베르디에게 떨칠 수 없는 화두이자, ‘라 트라비아타’의 주인공 비올레타의 인생에 있어 잡히지 않는 실마리와 같았던 ‘아버지’의 존재에 관해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의는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이자 음악평론가로 활동중인 류태형, 10월15일 저녁7시30분. 대구국제오페라축제 ‘오페라 오디세이’는 올해 새롭게 조성된 삼성창조캠퍼스 내에 자리한 대구오페라하우스 아카데미 2층 소극장 카메라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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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인류무형문화유산의 아름다움 전한다’
[강병준 기자]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지난 5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공연시리즈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의 홍보대사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위촉했다.서경덕 교수는 지난 25년간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등 세계적인 유력지는 물론 뉴욕 타임스스퀘어 및 런던 피카딜리서커스를 비롯한 유명 관광지에 한글과 아리랑, 독도와 동해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오는 10월 한 달 동안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에서 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농악, 아리랑, 판소리 등 5개 종목을 선정 올해 말까지 전 세계 대상으로 영상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경덕 교수는 “세계적으로 보존가치를 인정받은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유산을 소개하는 이 자리가 뜻깊다”면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함께 우리 문화 자긍심을 높이면서, 우리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세계인과 함께 나누고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대한 유산, 오늘과 만나다’는 10월 6일 아리랑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간 판소리, 농악, 남사당, 줄타기 등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12종목의 공연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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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대한민국 국제관광 박람회’ 개최
[이승준 기자]지난 6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제3회 대한민국국제 관광박람회’가 열렸다.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관광산업분야 국내 최대 규모로 전국 지자체와 해외유망 국가 관광청으로 국내관광 관련 500여개 업체가 참가하면서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주요행사로 성장했다.이번 박람회는(주)유니버셜라이브가 주관하고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 (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11개 지역 언론사 등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농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고양시 후원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는 최재성 조직위원장의 개회사를 비롯한 11개 언론사 대표들과 주한외국대사관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참석했다.(사)식문화세계교류협회 류현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특별전시관 20개 부스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음식(천흔주 원장 호전다실 우리차와 떡한과, 정윤돌대표의 참솔농원 향토음식, 김인석 대표의 삼보식품 발효음식)을 체험하고. 맛 볼 수 있도록 과학이 접목된 신개념의 쌀면본가와 밀봉김밥 그리고 (주)TMK 히말라야 핑크소금 그리고 이재순 명인의 인삼공예와 참치왕 양승호의 카빙 그리고 박람회에 새로운 시도 김혜정 관장의 ONE H GALLERY와 똥작품으로 화제가 된 박화수작가의 전시는 새로운 시도였고 한국의 문화의 향수를 자아내게 했다.특히 임동구 박사와 함께하는 체질체험관에는 체질에 맞는 이보연 대표의 화장품과 주먹밥 만들기와 차 체험 프로그램 그리고 한식관광콘서트에 유정근 소장의 사상체질에 맞는 힐링 여행 강의와 대한의학식약신문 언론사로 세계인들과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식문화의 꽃을 피웠다.류현미 회장은 “박람회를 통해 문화관광만이 우리가 살길이며 우리나라 관광산업이 앞으로도 세계수준이 되도록 노력해야하고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서 가능성을 보았고 중국 후난성과의 관광산업 그리고 식문화의 교류를 기대해본다”면서, “특히 ‘한식대사류현미와 함께하는 안동하회마을탐방’안동하회마을에 주한외국대사관과 자녀들 그리고 국제학교 외국학생들과 기업인 한국관광문화체험을 통해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앞으로도 공격적인 한류 마케팅에 대한 반감을 완화시키면서, 국제 식문화 콘텐츠를 통한 또 하나의 문화 콘텐츠 및 문화 상품 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을 믿고 있고 세계 식문화와 융합해 한식문화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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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올해의 작가상 2018’ 정은영 수상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SBS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는 ‘올해의 작가상 Korea Artist Prize’의 2018년 최종 수상자로 ‘정은영’을 선정했다. 국립현대미술관과 SBS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현대미술의 가능성과 비전 그리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할 작가들을 지원, 육성키 위해 기획됐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올해의 작가상’은 명실상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미술 시상제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의 작가상 2018’ 최종 수상작가인 정은영(b.1974)은 이번 전시에서 신작 6점을 비롯한 영상과 아카이브, 설치 등 총 11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정은영은 1950년대 대중적 인기를 누렸지만 전통극으로도, 현대극으로도 자리 잡지 못한 채 잊힌 공연예술장르 여성국극에 대한 연구와 조사, 분석에 기반을 둔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여성배우들로만 공연되는 여성국극은, 작가에겐 성별 규범과 문화의 동시대성이 어떻게 인식되고 구성되는지를 밝히는 매우 중요한 민족지로, 한국뿐 아니라 동아시아 여러 지역의 근대기에 발견되는 이 ‘여성극장’은 근대국가의 욕망 안에서 발명되고 호명된, 젠더수행의 견고한 이분법, 전통형성과 배제의 역학에 드리운 이데올로기적 관념을 내포하고 있다. 작가는 여성국극을 기억하거나 설명해온 기존의 역사쓰기 방식을 의도적·적극적으로 유예시키고, 그것을 둘러싼 담론과 기억의 뒷면에 머물고자 한다. 또 이 유예된 시간을 공간이라는 부피의 감각으로, 수행이라는 신체 움직임으로 채워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작가는 여성국극의 본질을 찾아 회복시키기보다는, 이러한 감각적 변이를 통해 여성국극이 가진 보다 변칙적이고 퀴어한 예술실천의 정치적 힘을 역설하고 있다.‘올해의 작가상 2018’의 심사위원단은 오랜 기간 심화된 주제의식과 영상과 공연, 아카이브 등 흥미로운 방식을 활용하면서 새로운 작품과 전시 모두를 효과적으로 완성해냈다는 점에서 정은영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했다. 특히 심사위원장 수잔 코터(무담 룩셈부르크 관장)는 “정은영의 시도가 현대미술의 형태를 빌어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예술을 다룬다는 점 그리고 성정체성의 위치를 무대 형식의 예술로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또 심사위원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장은 “정은영의 주제는 한국과 동아시아의 특수성에 기반하면서도 보편성을 담고 있다”고 평했다. 한편,SBS문화재단은 오는 10월 7일 SBS채널을 통해 ‘올해의 작가상 2018’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담은 현대미술 다큐멘터리를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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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문화원, 개원 1주년 기념행사 및 ‘놀이하는 아세안’展 개최
[성지순 기자]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아세안문화원(ASEAN Culture House, ACH)에서 개원 1주년기념행사가 개최된다. 2014년 부산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의 합의에 따라 설립된 아세안문화원은 외교부가 부산시의 협력을 받아 건립했다. 국내 유일의 공공외교 전문기관인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 KF)이 운영을 맡고 있다. 약 2,000평(지하2층~지상4층) 규모의 아세안문화원은 상설/기획 전시실, VR실, 정보자료실, 세미나실, 문화체험실, 공연장 등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고, 한-아세안 간 쌍방향 문화교류의 허브로서 아세안 관련 전시, 공연, 영화, 학술교육 프로그램 등 아세안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1년간 아세안 10개국 문화를 소개하는 ‘아세안을 엮다 아세안을 잇다(ASEAN Ways of Life: Its Diversity and Unity)’ 상설전시를 비롯해 5회의 기획전시, 공연, 영화상영, 아세안 문화이해 강좌 및 교육프로그램, 아세안 요리체험 등 40여 건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우리 국민의 아세안 이해 제고와 아세안 출신 다문화가정 이주민 및 유학생 등이 자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고, 개원 이래 2만 5천여 명이 아세안문화원을 방문했다. 이날 개원 1주년 기념행사에는 조현 외교부 제2차관, 오거돈 부산시장, 이시형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또한, 롱 디만체(H.E. LONG Dimanche) 주한캄보디아대사, 캄수와이 께오달라봉(H.E. Khamsouay KEODALAVONG) 주한라오스대사, 라울 헤르난데즈(H.E. Raul S. HERNANDEZ) 주한필리핀대사, 입 웨이 키앗(H.E. YIP Wei Kiat) 주한싱가포르대사, 응우엔 부 뚜(H.E. Nguyen Vu Tu) 주한베트남대사 등 아세안 10개국 주한대사 및 관계자가 참석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 및 케이크 커팅식을 시작으로 ‘놀이하는 아세안(Playful ASEAN-ASEAN Seen Through Traditional Leisure Activities)’展 전시 투어와 주요 내빈이 참여하는 전통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기념행사와 연계 개막하는 ‘놀이하는 아세안’展은 아세안문화원 다섯 번째 기획전시로 아세안 10개국의 전통놀이를 통해 각국의 삶과 문화를 조명한다. 아세안 각국의 놀이도구, 전통놀이 아카이브, 동 전시를 위해 아세안 10개국 영화감독이 자국의 전통놀이를 소재로 특별 창작한 단편영화, 한국 현대미술 작가들의 인터렉티브 설치미술을 선보이면서 한국과 아세안 각국의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코너도 마련된다. 아세안문화원 함승훈 원장은 “최근 우리 정부 신남방 정책의 대상 지역으로서 매우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는 아세안은 우리의 제2 교역대상이자, 우리 국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여행지이기도해서 우리와는 다방면으로 매우 긴밀하게 연결된 지역”이라면서, “우리 문화원이 개원 첫돌을 맞은 만큼 앞으로 더욱 내실 있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아세안을 문화적으로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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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대학생 공연 페스티벌로 확고히 자리매김”
[이승준 기자]현대차그룹과 (사)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가 주최한 ‘2018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이 지난 2일 문화비축기지에서 폐막했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은 성장 가능성 있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발굴육성키 위한 장으로, 전국 75개 참가팀 중 13개팀(연극 6팀, 뮤지컬 7팀)이 본선에 올라 지난 14일간 대학로 일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다.지난 2일에는 14일간의 페스티벌을 마무리하는 폐막시상식이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렸다. 폐막시상식은 본선 진출팀 학생들이 꾸미는 1부 Rookie’s stage와 시상 및 뮤지컬 스타들의 축하공연 Star’s stage 2부로 진행됐다. 1부 Rookie’s stage에는 끼 넘치는 청년 뮤지션들의 노래 배틀, 청년예술가와 함께 하는 이석준의 이야기쇼, 본선 진출팀들의 연극 리딩 공연 및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배우 이석준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폐막시상식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김성일 예술정책관, 현대자동차 이병훈 이사,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정인석 회장,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박용재 집행위원장, 배우 고창석, 박해수, 김지현 등이 시상자로 참석했다. 또한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배우 최연우, 강기둥, 손유동, 호효훈, 윤지온)팀의 오프닝 무대에 이어 뮤지컬 배우 김준현, 김소향, ‘마이 버킷 리스트’(배우 손유동, 문남권)팀의 연이은 축하 무대로 페스티벌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대상은 경기대학교 연극 ‘소리’와 청운대학교 뮤지컬 ‘유린타운’이 수상했다. 경기대학교 연극 ‘소리’는 학생창작극으로 새로운 시도와 두려움 없는 창작능력에서 완성도가 높은 훌륭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극본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청운대학교 뮤지컬 ‘유린타운’은 전체 참가팀 중 예선과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고, 배우들의 유기적인 움직임과 무대 장면전환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청운대학교 역시 신성수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이어 금상은 연극 ‘과부들’(인천대),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대경대), 은상은 연극 ‘봄의 노래는 바다에 흐르고’(동양대), 뮤지컬 ‘우리 동네 사람들’(동아방송예술대), 동상은 연극 ‘안티고네’(백석대),뮤지컬 ‘유린타운’(계명대)이 받았다.개인상은 극본상 경기대학교 종신보험팀(연극 소리), 뮤지컬 동아방송예술대 뮤지컬 전공 남민우 외 배우 12인(뮤지컬 우리 동네 사람들), 연출상은 마찬호(인천대), 김소희(계명대), 연기상은 이재은(동양대), 신성수(청운대)에게 돌아갔다.또한 연극뮤지컬 통합 1팀에게만 주어지는 새로운 발견상은 인천대학교에게 돌아갔다.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 정인석, 박용재 공동집행위원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대학생 공연 페스티벌로서 앞으로 공연예술인을 꿈꾸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과 혜택의 폭을 넓혀, 차세대 문화예술계 주역 육성을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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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서울한방진흥센터, 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 개최
[이승준 기자]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오는15일 서울한방프리마켓 가을시즌 ‘한방에 놀자’를 개최한다. 올해 2번째로 진행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다양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재미와 함께 한방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방상품 및 한방 관련 체험으로 구성됐다. 2017년 이후 꾸준한 개최로 동대문구 주민들과 약령시 상가들에게 지속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9월 15일 개최되는 서울한방프리마켓 ‘한방에 놀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야외광장에서 경옥고 환 만들기, 내가 만든 한방체험, 강아지 공진단 등 한방체험 및 상품판매와 캘리그라피, 보석 반지, 펠트블럭 나비 아트 등의 공예체험 등 총 10개의 부스로 진행된다. 오후 3시부터 3층 야외광장에서 퓨전국악공연 하나연의 공연이 예정되어 서울한방진흥센터 시설 관람과 더불어 다채로운 한방문화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제2회 동대문구 잇다마켓이 9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서울한방진흥센터 인근에서 개최된다. 동대문구 플리마켓인 ‘잇다마켓’은 지역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 및 제품 홍보를 도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6월 처음으로 개최돼 이번이 두 번째 열리는 플리마켓이다. 제1회 잇다마켓의 개최 경험을 토대로 잇다마켓을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형태의 상설장터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9월 15일 ‘제2회 잇다마켓’을 개최한다. 이에 행사를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해줄 셀러 총 60개 팀을 테마별로 나눌 예정이다. △공방 체험을 진행할 ‘작가+체험존’ △어린이용품 재활용장터인 ‘자원순환존’ △다양한 음식을 제공할 ‘푸드존’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참여할 ‘지역경제존’이 열린다. 또한 전래놀이 체험, 행사장 내 보물 찾기, 목공체험 등 지난 1회보다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7년 10월 서울약령시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서울한방진흥센터는 지하3층, 지상3층 건물에 한의약박물관, 보제원, 한방체험시설, 한방뷰티숍, 한방상품홍보관, 한방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한의약 복합 문화 체험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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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문화예술축제의 귀환”
[김경석 기자]경북 포항문화재단은 ‘호랑이 꼬리를 잡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10월 13일까지 29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포항의 산업자원 ‘철’에 예술의 혼을 불어넣은 축제 ‘2018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예술가와 철강기업체 산업 근로자, 그리고 지역 시민이 함께 만든 스틸아트작품 전시와 다양한 거리예술공연 및 문화예술 체험이 함께하는 도심 속 예술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이달 1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문작가 작품 22점, 철강기업체 작품 20여점, 시민참여작품 등을 전시하는 스틸아트웨이와 크루즈선과 버스를 타고 포항의 문화예술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스틸아트투어 프로그램,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되는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 버스킹 공연, 버블.마술 쇼 등을 볼 수 있는 스틸아트웨이쇼가 준비돼있다.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서 예술일반분야 전국 최우수 지역공연예술제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축제의 예술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최초로 예술감독제를 도입해 국내 문화예술계에 정통한 미술전문가인 김노암 감독을 선임했다. 특히, 올해 스틸아트 페스티벌에는 한국의 대표하는 최정상급의 김구림, 이강소 작가를 비롯해 오원영, 이용백, 정 현, 김병호, 이이남, 이세현, 이상준, 황성준, 장승효, 김승영, 정정주 작가의 설치 작품, 최문석, 노해율 작가의 키네틱아트 작품 등 다양한 스틸 관련 22개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한국 아방가르드를 대표하는 1세대 원로 작가인 김구림 작가가 출품한 ‘음양’은 거대한 스테인레스 스틸과 스톤의 조화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이번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을 위해 신작이 출품돼 국내 미술계에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도 철강 기업체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포스코, 현대제철, ㈜제일테크노스, 신화테크, 동국제강, 넥스틸, 동일산업, 삼흥특수금속, 세아제강, 신일인텍, 조선내화, 한국멕케이용접, 해동엔지니어링, GS기어, SMC 등 17개 업체에서 20여점의 스틸 조각 작품을 출품했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 주말과 공휴일에 1일 1회 운영했던 스틸크루즈 아트투어를 1일 2회로 확대했다. 또 지역 예술가와 함께 스틸 체험 부스와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를 준비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허윤수 원장은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은 포항을 대표하는 철을 예술과 접목해 지역문화 콘텐츠를 구축하고 창조도시의 가치를 발견하는 대표적인 축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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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오페라단-국립오페라단 업무협약식
[강병준 기자](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정찬희)는 2018년도 회원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및 대한민국오페라단-국립오페라단 업무협약식을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남오페라단(단장 정찬희), 솔오페라단(단장 이소영), 노블아트오페라단(단장 신선섭), 누오바오페라단(단장 강민우), 대구오페라단(단장 노석동), 글로리아오페라단(단장 양수화), 글로벌오페라단(단장 김수정), 기원오페라단(단장 김기원), 호남오페라단(단장 조장남), 대전오페라단(전단장 최남인, 단장 지은주), 그랜드오페라단(단장 안지환), 아토오페라앙상블(대표 정인숙) 12개 회원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10여 편의 창작오페라 제작을 해오고 있는 호남오페라단 조장남단장이 ‘한국창작오페라의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사례발표를 통해 한국 창작오페라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오페라단의 정체성 확보도 강조했다. 이어 3회째 제주에서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을 개최한 글로벌오페라단 김수정단장이 ‘지역과 연계한 오페라페스티벌’를 주제로 오페라 저변확대를 위한 지역 연계 오페라페스티벌의 필요성과 문제점에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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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대표 설치미술가 전수천 별세
[강병준 기자]설치미술가 전수천이 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전수천 작가는 지난 2016년 12월 뇌출혈 수술을 한 후 후유증으로 다섯 차례 재수술을 했고 퇴원과 입원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1947년 전북 정읍 출생인 전 작가는 일본 도쿄 와코대학 예술학과와 미국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 석사를 마친 후 일본 도쿄 무사시노 미술대학에서 유화를 전공했다. 그는 1995년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상과 국민문화훈장 은관을 수상했고, 1997년 한국 최우수 예술인을 수상했다. 또 2005년 미국 동부에서 서부까지 기차로 횡단하는 프로젝트 ‘움직이는 드로잉 프로젝트-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까지’를 선보이면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날렸다. 또한 교육자로도 활동한 전수천 작가는 2011년까지 한예종 미술원 교수를 역임했다.한편 고인의 빈소는 전북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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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18 서리풀페스티벌’ 개최...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강병준 기자]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반포한강공원과 예술의전당, 양재천 등 서울 서초구 일대에서 ‘2018 서리풀페스티벌’이 열린다.올해로 개청 30주년을 맞은 서초구는 4회를 맞는 이번 ‘서리풀페스티벌’에서 ‘젊음으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오페라, 뮤지컬, 콘서트 등 20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오후 3시 방배동 뒷벌공원에서 ‘방배 비보이 페스티벌’이 열리고, 오후 7시 서초구청 특설무대에서는 탤런트 윤유선의 사회로 가수 바다, 휘성이 무대에 오른다. 9일 오후 7시 양재천 수변무대에서 가수 민해경.혜은이.남궁옥분.권인하 등이 출연하는 7080 서초 동네 친구들의 ‘양재천 연인의 거리 콘서트’가 열린다. 14~15일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라보엠& 카르멘, 리틀엔젤스 등 ‘클래식 판타지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축제의 절정은 마지막 날인 16일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펼쳐지는 ‘스케치북’과 ‘퍼레이드’이다. 오후 4시부터 세빛섬 입구부터 유선형의 한강변 산책로까지 총 3천800㎡ 아스팔트 위에 참여한 시민들이 10가지 색 분필 9만 4천 개로 그림을 그리는 ‘스케치북’ 행사가 진행되고, 오후 5시부터는 피크닉장을 둘러싼 유선형의 800m 산책길을 따라 18개 팀 530여 명의 역동적인 퍼레이드가 펼쳐진다.이어 오후 6시 예빛섬 앞 잔디밭에서 프랑스 앨범 판매량 1위인 뮤지션 카로제로의 초청공연을 비롯해 가수 인순이와 백지영, 박상민, 매드클라운 등이 펼치는 반포서래한불음악축제가 이어지고, 오후 8시 불꽃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을 내린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이번 축제의 주제는 젊음”이라면서, “30주년 서초의 젊은 문화축제가 청년들에게 꿈과 행복을 주고 젊은 예술인들이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을 꽃피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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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서민경제 회생 기원' 맨발 마라톤 투혼 펼쳐
[오기순 기자]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초인적인 정신으로 맨발 퍼포먼스를 통해 사회이슈를 알리고 있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 씨가 대한민국의 서민경제 회생기원 맨발산행과 마라톤을 펼치고 있다.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실시되는 이번 도전은 첫째 날인 3일 맨발로 한라산 산행을 시작으로 둘째 날인 4일에는 민족의 영산 태백산을 맨발로 산행을 도전한다. 이어, 마지막 날인 5일에는 오전10시 파주시청을 출발해 임진각까지 19㎞를 1시간주파 목표로 맨발 마라톤 투혼을 펼칠 예정이다.이번에 맨발 마라톤 투혼을 펼칠 조승환 씨는 전남 광양 출생으로 한겨울 눈 덮인 산을 맨발로 오르는 등 괴력을 발휘하면서 맨발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지난해 6월 일본 후지산, 11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 100km 마라톤을 펼쳤으며, 올해에는 3․1절 맞이 한라산 맨발 등반과 지난 4월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전남 광양시에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까지 427km를 맨발로 종주했다.또한 지난 5월 광양읍 5일시장에서 맨발로 '얼음 위에 오래 서있기 퍼포먼스'와 한백회 회원들의 재능나눔 문화공연으로 모은 640만 원의 기금 중 절반인 320만 원을 초록우산을 통해 지역의 아동 가정 2세대 생활안정비로 지원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제6회 도전 페스티벌 행사에서 ‘얼음 위 맨발 오래서 있기’ 세계기록을 도전한 결과 2시간 2분을 기록해 자신이 보유한 비공인 세계 기록인 1시간 42분을 훌쩍 뛰어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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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명의 춤전문가들 한자리에 모이다”
[강병준 기자]매년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들의 발전을 위해 각 춤축제 간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하면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출범한 ‘국제춤축제연맹(Federation of Internation Dance Festivals)’이 오는 13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집행위원회 회의 및 총회를 개최한다.국제춤축제연맹은 지난 2012년 10월 전 세계에서 열리는 춤축제 간 상호협력 및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공식 출범했다. 본 연맹은 충남 천안시를 주축으로 조직돼 본부는 천안에, 총재는 천안시장이 맡고 있다. 출범 당시 30개 축제로 시작됐고 2016년 현재 해외 75개 연맹국, 국내외 300여명의 공연예술계 관계자들이 함께 활동하고 있다.2년마다 열리는 국제춤축제연맹 세계총회에서는 75개 연맹국의 춤관련 임원 및 지역대표들이 한국을 방문하면서 7일 동안 천안과 서울에서 국제춤축제의 발전방안과 개선방향 제시를 위해 심도 깊은 토의를 한다. 또한 새로운 임원 선출 및 연맹국 가입 자리를 갖게 된다.국제춤축제연맹 세계총회의 2부 행사인 ‘한국의 밤(KOREAN NIGHT)’에서는 총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해외 75개 연맹국 임원, 각국 대표, 그리고 공연예술인들과 국내 정계 및 공연예술관계자 300여명을 초청된다. 국제춤축제연맹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서구 현대무용을 본격적으로 도입한 원로무용가 육완순 선생에게 ‘대한민국을 빛낸 최고 명인상’을 수여할 예정이다.현대무용의 불모지였던 대한민국에 최초 서구 현대무용의 교육체제와 창작방법론을 창의적으로 수용해 ‘한국적 현대무용’을 창안해 한국 안무의 발전에 공로를 높이 평가해 육완순 선생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육완순 선생은 ‘한국 현대무용의 대모’로서 지난 60년간 수많은 현대무용 지도자들을 양성했고 한국의 현대무용이 세계적으로 위상을 높이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1981년 제 30회 서울시 문화상과 1998년 88서울올림픽 개회식 총괄안무 ‘해맞이’ 대통령표창, 1989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등 수상한 바 있다. 국제춤축제연맹은 “이번 총회를 통해 춤공연 단체 및 춤 전문가들이 춤축제에 대한 정보를 교류 하는 등 국내외 전문가들의 춤축제에 대한 상호교류의 장을 만들고, 세계 춤축제의 독려를 통해 한국 춤을 세계 축제에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세계 각국에 다양한 춤축제들이 생겨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