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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백범 김구 ‘백범일지’친필 서명본 입수
[강병준 기자]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 최진용) 한국근대문학관이 백범 김구의 ‘백범일지’ 친필 서명본을 입수했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최근 총 두 권의 친필 서명본 ‘백범일지’를 입수했다. 1929년과 1943년 각각 집필된 ‘백범일지’ 친필 원본은 현재 보물 1245호로 지정돼 있고, 1947년 12월 초판이 발행된 ‘백범일지’는 발행 1년 만에 3판을 찍었을 정도로 많이 읽힌 책이다. 한국근대문학관은 초판만을 소장하고 있었다. 이번에 입수한 친필 서명본이 재판과 3판이어서 ‘백범일지’ 모든 판본을 소장한 유일한 기관이 됐다. 백범 선생은 독립운동을 입은 총상의 후유증으로 수전증을 앓았다. 이로 인해 백범은 흔들린 글씨로 보이는 독특한 필체를 갖게 됐다. 이번에 문학관에서 입수한 ‘백범일지’의 친필 서명도 이러한 백범의 독특한 필체를 보여준다. 친필 서명의 아래 위에는 백범의 인장 2개가 찍혀 있다. 이번에 문학관이 입수한 ‘백범일지’는 각각 김기한과 주계동이란 사람에게 준 것으로, 증정 시기가 모두 1949년이다. 문학관이 입수한 친필 서명본 두 권의 의미는 여러 가지 면에서 매우 흥미롭다. 이는 책을 주는 상대방에 대한 호칭과 준 시기, 책을 주는 본인에 대한 표현 등이 달라 두 권을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상대방에 대한 호칭이 ‘김기한 군’과 ‘주계동 선생’으로 각각 다르다. 또한 책을 준 시기도 ‘대한민국 31년 3월’(김기한 증정)과 ‘기축 2월’(주계동 증정)로 돼 있다. 마지막 백범 본인에 대한 것은 모두 ‘백범 김구’로 같지만, 주계동 증정본에는 ‘백범 김구’ 앞에 ‘74세’라는 나이를 적어놓았다. 과거의 춘추필법을 연상시키는 이러한 차이들은 책을 주는 상대방이 누구냐에 따라 발생했을 것이 틀림없다. 문학관이 소장한 복수의 친필 서명본 ‘백범일지’는 서명본 자체의 희귀함을 너머 백범 연구에도 매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백범의 평생 이력이 독립운동가임을 고려하면 책을 받은 사람들도 역시 독립운동 관계자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문학관 소장본은 백범의 인간관계는 물론 독립운동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현식 한국근대문학관장은 “‘’백범일지‘는 한 영웅의 자서전임은 물론 한국문학이 배출한 훌륭한 수필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희귀 중요자료 수집에 힘쓸 예정이다.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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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마기념사업회, ‘2018 제11회 청마문학연구상 공모 당선자 최종확정’
[김경환 기자]청마기념사업회(회장 옥순선)는 3월부터 지난달까지 청마시인의 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논문을 공모해 최종 당선자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부산대 문학박사 손남훈씨가 논문 ‘청마 유치환시의 초월의식 연구’로 당선됐고, 우수상에는 충북대 문학박사 이지원씨가 논문 ‘유치환시에 나타난 콤플렉스와 욕망의 상관관계 연구’가 당선됐다. 대상은 부득이 선정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017년에는 청마문학연구상 대상에 시조시인이자 평론가인 김보한교수의 논문 ‘유치환의 회귀(回歸)하는 생명의지 연구’가 수상된 바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손남훈씨는 “청마선생의 시는 되새기면 되새길수록 그 깊이를 가늠하기가 어려웠고, 쓴 글이 선생님께 누가 되지 않을지 노심초사하여 불면의 밤을 보내기도 하였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혔다. 우수상 이지원씨는 “청마가 찾아간 장소 ‘아라비아 사막’을 언젠가는 맨몸으로 통과할 수 있기를 꿈꾸며 현실 안에서 더욱 굳건히 서고 싶다”면서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청마문학제는 청마문학연구상 시상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갖는다. 청마문학제 일환으로 개최되는 전국청마시낭송대회(2018.9.8.)를 시작으로 다음 달 15일까지 진행된다. 9월 14일 전야제행사로 청마문학연구세미나를 갖고, 15일 기념식 및 예술행사와 함께 참여마당 및 화합행사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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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교육에 알록달록 색을 입히다”
[정재화 기자]충남문화재단은 지난 29일 천안 모어댄커피에서 2018 지역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운영단체 역량강화 워크숍 ‘내 마음의 고운 빛, 문화예술교육으로 무지개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2018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과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한 75개 운영단체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성과와 평가에 관한 진솔하고 냉정한 이야기를 나누고 외부 회계 및 문화예술 전문가들의 특강.컬러테라피 워크숍 등이 준비됐다. 먼저 지난해부터 도입된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운영에 따른 문화예술교육단체의 집행 및 정산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전문가를 초빙해 국가보조금 집행 및 정산과 관련된 세법을 이해함으로써 올바르고 투명한 예산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컬러테라피 전문가가 진행하는 ‘치유와 소통의 컬러테라피 워크숍’을 통해 상반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업무로 지친 기획자들의 심신을 치유하고 생활의 활력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색깔을 통한 심리 상태를 진단하고, 다채로운 색상을 활용해 교육, 홍보, 마케팅 등에 활용하는 방법을 익혔다. 컬러테라피는 색깔이 지닌 고유의 파장과 에너지를 활용해 신체와 마음을 치유하는 것으로 사업역량은 물론 사업담당자로서의 감성과 소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신현보 대표이사는 “이번 워크숍은 지역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운영단체의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 문화예술교육자들 간 소통을 위한 자리”라면서, “컬러가 가진 빛과 에너지를 예술교육에 적용시켜 매 순간 우리가 일상에서 필요로 하는 에너지와 감성을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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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아카데미’ 2기 1차 모집
[강병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에서 다음 달 2일까지 창작 프로그램 ‘창작아카데미 2기’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작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창작 아이디어의 콘텐츠 구체화 기술과 맞춤형 이론 교육 등 집중 심화과정을 통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 창직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다. 문화상품 제작 및 융합콘텐츠 사업화 분야를 지원하고, 모집 대상은 분야별 창작자 또는 예비창업자이다.이번 창작아카데미 2기 1차 모집에서는 ▲영상 촬영편집 ▲사진조명 실습 등 2개 분야의 교육이 동시에 진행된다. 영상제작.연출.촬영 이론을 바탕으로 영상제작 구성안을 작성하고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영상 촬영편집 과정, 스튜디오 사진조명 이론과 실습과정으로 사진작가 입문에 도전하는 사진조명 실습 과정이 개설된다.사진조명 실습 과정은 오는 9월 4일부터, 영상 촬영편집 과정은 11일부터 총 4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단순 강의를 넘어 다양한 실습과 과제를 통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창작 아카데미는 창작자, 예비창업자, 대학생 등 콘텐츠 분야의 기획, 개발, 창업 등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9월 2일까지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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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장 ‘몽골 우호 훈장’수훈
[강병준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몽골 정부가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몽골 우호 훈장(Mongolia Medal of FRIENDSHIP)’을 수훈했다. 훈장 수여식은 지난 17일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의 대통령궁에서 거행됐다. 잔다후 엥흐볼드 대통령비서실장이 칼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을 대신해 수여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1997년부터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 몽골 국립박물관과 함께 한-몽 공동학술조사(MON-SOL project)를 지속해 양국 문화 교류와 학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지난 21년간 이뤄진 몽골 현지 조사 16회, 학술심포지엄 4회, 특별전시 8회 개최, 도서 16권 발간 등은 양국의 문화 교류와 우호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데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한-몽 공동학술조사 20주년을 기념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2018.5.16.~ 7.17.)은 몽골의 역사와 문화의 정수를 국내.외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 전시에는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몽골국립박물관・복드 한 궁전박물관 소장 몽골 국가지정문화재 16점을 포함한 몽골의 대표 문화재 500여 점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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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 성공 기념과 양국 간 교류 확대 기대
[강병준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2018. 5. 15.~7.17.)을 마치고 공동 개최 기관인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 몽골국립박물관, 복드 한 궁전박물관에 전시용품을 기증했다. 기증식은 지난달 17일 몽골국립박물관 상설전시관에서 열렸다. 기증품에는 전시 진열장을 비롯한 전시 보조물, 도록, 영상물 등이 포함됐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몽골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대한민국 국민들과 공유할 수 있게 해 준 몽골 정부에 대한 감사와 함께 몽골의 전시 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기증식 참석자들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개최한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이 양국 간 문화 교류와 발전에 큰 성과를 이끌어 낸 점에 큰 감사를 표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식에는 정재남 주몽골한국대사, 렉델 몽골 과학아카데미 원장, 에르데네 바트 문화예술청장, 세르겔렝 문화예술국장, 촐론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장, 수흐바타르 몽골국립박물관장, 멘드사이항 복드 한 궁전박물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별전 ‘칸의 제국 몽골’은 국립중앙박물관과 몽골 과학아카데미 역사학고고학연구소, 몽골국립박물관이 공동으로 실시해 온 한-몽 공동학술조사(Mon-Sol Project) 20주년을 기념한 전시였다. 몽골의 국보 16건을 포함해 모두 536점에 달하는 문화재를 전시한 이 전시는 한국과 몽골이 공동학술조사와 상호 교류를 통해 쌓은 신뢰의 산물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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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 개최
[이승준 기자]패션모델들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총출동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18일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렸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기획단체인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주관한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변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1부는 한복디자이너브랜드 '영지한복'의 한복이 선보였고, '휴먼&내츄럴'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글로벌패션브랜드 JOHN & 3:21의 윤종규 디자이너의 의상이, 3부는 패션&뷰티아트브랜드인 '엠오 바오'의 의상을 론칭, 미래를 향한 서울의 영원을 염원하면서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했다.'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총 프로듀서 역할을 맡은 문화창작공장 로운 측에 의하면, 이번 패션쇼의 주제를 'HUMAN&PEACE'로 한 것은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북미의정상회의와 북핵문제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보다 절실히 깨닫게 했기 때문으로, 이에 로운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사람의 아름다움과 그들이 만들어 가는 평화의 귀한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협력, 추진해 이뤄지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여러 후원기업과 단체가 함께 진행했다. 이번 패션쇼를 위해서는 로운과 유니크원이 문화콜라보를 후원.협력했고,화장품브랜드인 보니샤(Bonnyshah)와 애띠다(Aeddida) 또한 한강의 환경과 문화를 가치 있게 생각한다는 의미로 이번 서울스토리패션쇼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총 연출한 황현모 총감독은 "한강변에서 서울을 스토리텔링하며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면서, "아름다운 한강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함께 웃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휴가를 겸해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면서, '서울스토리패션쇼'가 한강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성장해 주말마다 패션과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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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무용가 이보경, 멕시코 국제중견무용가 솔로대회에서 우승
[강병준 기자]코리아댄스어브로드(대표:박신애)는 지난 11일 멕시코에서 개최된 국제 솔로이스트 중견 무용가 대회 파이널에서 우리나라 여성 솔로이스트를 대표하는 현대무용가 이보경이 우승을 차지했다. 멕시코 국제 현대무용제 (The International Contemporary Dance Festival of Mexico City)는 전 라틴 아메리카와 멕시코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현대무용제로 자리잡고 있고, 4만명 이상의 관객과 80단체 40개국의 참여라는 성장을 단 3회 만에 이뤘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멕시코 국제 솔로이스트 중견 무용가 대회 (International Contest for Mature Contemporary Dance Soloists in Mexico)는 멕시코 국제 현대무용제의 일환으로 새롭게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40세가 넘은 무용수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무용수로서의 마지막 커리어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보기 드문 독특한 취지로 기획됐다. 전 세계 각국에서 약 300개 이상의 신청서가 날아들었던 이번 대회에서는 36명만이 세미파이널에 진출했고, 멕시코 국립 예술극장 내에 자리하고 있는 Teatro Raul Flores Canelo 극장에서 이달 9일 세미파이널, 이어 11일 파이널을 각각 진행, 우리나라의 현대무용가 이보경이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코리아댄스어브로드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보경은 한양대학교 무용과를 졸업, 석.박사 과정을 거쳐 밀물무용단의 주역으로 활동했고 한양대, 한국예술고등학교, 전주예고 등에서 강사로 재직하다 미국으로 이주, Ithaca College에서 강사로 활동한 바 있다.‘BK Dance Project’를 결성해 뉴욕 92Y Harkness Dance Center Pan-Asian Dance Festival 2017, SOAK 2018 LEIMAY Fellows (New York City Collage of Technology) 등에 초청되면서 국제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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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레지던시, 2019년 국내 입주 작가 모집 공모
[강병준 기자]국립현대미술관(관장 바르토메우 마리)은 고양·창동레지던시 2019년 국내 입주 작가 공모를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국립현대미술관 고양.창동레지던시는 현재까지 국내외 약 700여명이 넘는 작가들에게 다양한 입주, 창작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한국 현대미술계의 스타 작가들을 배출해왔다. 한국인 최초로 지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은사자상을 수상한 임흥순(창동레지던시 2015년 13기) 작가를 비롯해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로 선정된 옥인 콜렉티브의 이정민(고양레지던시 2014년 10기).진시우(창동 레지던시 2017년 15기)작가, 2017 올해의 작가상 후원작가 백현진(창동레지던시 2016년 14기)작가, 써니킴(창동레지던시 2004년 3기)작가 등이 고양·창동레지던시를 거쳐갔다. 2002년에 설립된 창동레지던시는 시각예술을 포함한 문학, 음악, 영화, 비평 등 예술계 전 분야의 만 40세 이상의 작가를 대상으로 모집을 진행, 타 분야 간 실험적인 교류와 연계를 도모하고 있다. 2004년 설립된 고양레지던시는 만 25세 이상 잠재력 있는 국내 작가들에게 안정적인 작업 여건,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해외 진출 기반을 마련해주고 있다. 최종 선발된 국내 입주 작가들에게는 약 일 년 간 개별 스튜디오(평균 60㎡)가 무상 제공되고, 독일, 캐나다, 일본, 대만, 아르헨티나 등 5개국 7개 기관과의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 및 오픈스튜디오, 세미나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한-아르헨티나 문화교류 MOU 체결에 따라 아르헨티나 티그레 소재 URRA 레지던시와 함께 국제교환입주 프로그램을 진행, 김세진(고양레지던시 2007년 4기) 작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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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자-예비창업자, 콘텐츠 집중 심화 프로그램 마련
[강병준 기자]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시가 주최하고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인천콘텐츠코리아랩(틈문화창작지대,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691)에서 오는 22일까지 창작 프로그램 ‘창작아카데미’에 참여할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 및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창작아카데미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창작 아이디어의 콘텐츠 구체화 기술과 맞춤형 이론 교육 등 집중 심화과정을 통해 콘텐츠 전문가를 양성하고 창업.창직을 창출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상품 제작 및 융합콘텐츠 사업화 분야를 지원하고, 모집 대상은 분야별 창작자 또는 예비창업자이다.이번 창작아카데미 1기 2차 강의는 ▲독립출판 ▲영상컬러리스트 ▲일러스트 아트웍 ▲이모티콘 디자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된다. 먼저 원고작성부터 인쇄, 유통에 대해 배우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보는 독립출판 과정, 다빈치 리졸브프로그램을 이용해 영상편집 기술을 배우는 영상컬러리스트 과정, 일러스트 교육을 통해 아트윅 등 콘텐츠 제품을 제작해보는 일러스트 과정, 이모티콘을 제작하고 마켓에 등록해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배우는 이모티콘 디자인 과정이 개설된다. 독립출판, 영상컬러리스트 강좌는 이달 24일, 이모티콘 디자인 강좌는 27일, 일러스트 강좌는 28일부터 총40시간의 교육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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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극장에서 즐기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선보여
[강병준 기자]CGV가 극장 별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CGV여의도는 오는 23일 오후 7시부터 알면 ‘득’이 되는 여행강연 ‘더 싸게, 더 멀리 가는 항공권 구입 노하우’ 강연을 개최한다. 수학과 공학으로 풀어낸 최저가 항공료의 비밀을 대륙별, 노선별, 공항별로 조합해 설명하고, 항공 운임의 원가 구조부터 항공권 검색의 특징 등 최저가 항공권을 발견하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를 제공한다. 강좌는 카이스트(KAIST) 수학 석사 출신이자 현재 탐색형 항공권 검색 및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라이트그래프의 김도균 대표가 맡는다. 두 번째로 이달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는 특별한 지식강연 ’무의식 활용법‘ 강좌에서는 무의식을 컨트롤해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한다. 무의식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실제 진행한 최면 상담 사례, 숨겨진 무의식을 일깨우는 방법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무의식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친다. 강의는 도서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의 저자인 ’The 깊은 심리상담 연구소‘ 석정훈 소장이 진행한다. 두 강좌 모두 CGV여의도 4관(186석)에서 열리고, 수강료는 각각 2만원이다.CGV영등포에서는 강원국 작가의 신간 ‘강원국의 글쓰기’ 출간을 기념한 북 콘서트로, 8월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CGV영등포 스피어X관(387석)에서 강원국 작가와 직접 만난다. ‘강원국의 글쓰기’는 저자의 전작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에 이은 글쓰기 3부작의 결정판이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강원국의 글쓰기’ 도서를 무료 증정하고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북 콘서트 예매는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2만2천원이다.CGV영등포 김형민 CM(Culture Mediator)은 “컬처플렉스 활동의 일환으로 관객들이 일상에서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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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반포 세빛섬에서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 개최
[이승준 기자]패션모델들과 시민모델, 시니어모델들이 총출동해 함께 무대를 꾸미는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가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반포 세빛섬 예빛무대에서 열린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의 과거'를, 2016년에는 '미래의 단합'을, 그리고 지난해에는 '리더 도시의 품격'을 이야기했던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이번 무대에서 '서울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최하고 문화기획단체인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주관하는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변신의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된 프로젝트다. 특히 'SEOULSTORY FASHIONSHOW WITH Y(Yesterday).T(Today).F(Future)'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번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지난 북미정상회담을 기억하면서 북핵문제로 위협받고 있는 인간의 존엄과 평화를 다시한 번 생각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1부에서는 한복디자이너브랜드 '영지한복'의 한복 30여 벌을 선보인다. '휴먼&내츄럴'을 주제로 한 2부에서는 글로벌패션브랜드 JOHN & 3:21의 윤종규 디자이너의 의상 30여 벌을 감상할 수 있고, 3부는 패션&뷰티아트브랜드인 '엠오 바오'의 의상을 론칭, 미래를 향한 서울의 영원을 염원하며 패션쇼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엠오 바오는 이번 쇼의 기획과 감독을 맡은 황현모 감독의 영문 이니셜 ‘Mo’와 ‘보기 좋게’라는 순수 우리말인 ‘바오’를 엮어 탄생한 남녀 토탈 아트콜라보레이션 브랜드로, 패션라이프채널 동아TV의 ‘패션&뷰티 갤러리’의 패션쇼와 뷰티패션을 주제로 창작한 독특한 회화아트작품들을 콜라보 해 의상을 제작한다. 이번에 출품될 엠오 바오의 의상 15 look은 특별히 아트패션창의력 지수가 높다고 인정된 박천교와 표나영 등 2명의 신진패션디자이너와 협력, 디자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패션 간 경계를 구별하기 위해 연출된 브릿지 컨셉의 안무퍼포먼스가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은 다양한 즐거움을 맛보게 될 것이다. 멋진 석양의 노을과 시원한 분수를 뿜어내는 아름다운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대규모의 패션쇼에서 시민모델과 패션모델들이 보여줄 무대 또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4회 서울스토리패션쇼’의 총 프로듀서 역할을 맡은 문화창작공장 로운 측에 따르면 이번 패션쇼의 주제를 ‘HUMAN&PEACE’로 한 것은 올해를 뜨겁게 달궜던 북미의정상회의와 북핵문제가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소중함을 보다 절실히 깨닫게 했기 때문이다. 이에 로운은 서울의 중심인 한강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사람의 아름다움과 그들이 만들어 가는 평화의 귀한 가치를 전하고자 노력했다. 서울스토리패션쇼는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와 문화창작공장 로운이 협력, 추진해 이루어지는 특별한 프로젝트로 여러 후원기업과 단체가 함께 진행한다. 이번 패션쇼를 위해서는 로운과 유니크원이 문화콜라보를 후원·협력했으며, 화장품브랜드인 보니샤(Bonnyshah)와 애띠다(Aeddida) 또한 한강의 환경과 문화를 가치 있게 생각한다는 의미로 이번 서울스토리패션쇼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를 총 연출한 황현모 총감독은 “한강변에서 서울을 스토리텔링하며 진행되는 이번 패션쇼는 한강몽땅 여름축제와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며 “아름다운 한강에서 무더위를 식히며 함께 웃고 행복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못했다면 휴가를 겸해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며 “‘서울스토리패션쇼’가 한강의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로 성장해 주말마다 패션과 관련된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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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끝없는 확장을 그린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
[이승준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만화 축제인 제21회 부천국제만화축제(이사장 김동화, 이하 만화축제)가 15일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인근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만화축제 개막식에는 원혜영, 김상희, 김경협 국회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장덕천 부천시장, 이상봉 패션디자이너, 탤런트 홍석천, 배우 김규리를 비롯해 김동화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이사장, 안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 홍보대사 기안84와 유리사, 원로 만화가 이현세, 이두호, 박기정 등 만화계 인사와 시민 등 1,0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이날 개막식 축하 공연으로는 ‘만화, 그 너머’를 주제로 피오니 작가의 VR 드로잉쇼가 펼쳐져 5일간의 만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켰다. 작가는 VR 라이브드로잉으로 5분여 만에 의 불지옥과 의 캐릭터 등을 표현한 멋진 3D 미디어 아트작품을 완성해 내외빈 및 관람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이어서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과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 시상식에서는 대상 수상작인 해달 작가의 '령이 사는 집' 시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시상이 진행됐다. ‘부천만화대상’ 시상식은 학술평론상, 어린이만화상, 해외작품상, 독자인기상, 대상 총 다섯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영예의 대상은 최규석 작가의 '송곳'이 선정됐다.특히 올해 개막식에서는 2부 행사로 이상봉 패션디자이너의 만화패션쇼 ‘그림자의 꿈Dream of Shadow’이 펼쳐졌다. 만화뿐 아니라 마술, 현대무용, 라이브밴드, 뮤지컬,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가 결합한 화려한 무대가 관람객을 사로잡았다. 개막 2일차인 16일에는 한국 만화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한국국제만화마켓(KICOM)&해외저작권 합법유통 교류회‘가 열린다. 국외기업 40개사, 국내기업 100개사 내외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만화(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출판,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의 비즈니스 매칭이 진행되고 저작권 보호부터 판권 계약, 공동 제작 논의 등 다양한 범위의 네트워크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만화 IP를 활용한 영상 제작 등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영상제작 및 투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만화&필름 피칭쇼’ 또한 진행된다.야외 행사장인 파크존에서는 퓨전국악 '달, 려운' 공연과 만화·애니메이션 주제가를 라이브 밴드로 공연하는 애니송 콘서트가 열린다. 또한, 축제 기간 매일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계속돼 만화축제만의 이색적인 광경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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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강연
[강병준 기자]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디지털도서관 지하3층 대회의실에서 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 소장을 초청 ‘플랫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키워드’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최근 수년간 이슈가 되고 있는 플랫폼의 개념, 유형, 사례 등에 대해 알아보고, 플랫폼이 주도하게 될 미래 변화 전망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연자인 류한석 소장은 현재 ‘류한석기술문화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삼성전자 책임연구원, 소프트뱅크 미디어랩 소장, 한국SW아키텍트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플랫폼 전문가이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도서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정보활용능력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6세 이상 도서관 이용자는 누구나 사전접수 후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다.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플랫폼의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숙지해야 할 내용들을 익히고, 행복한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대응전략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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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에 대한 다양한 고민.열정...인천에서 펼쳐 보이자”
[강병준 기자](재)인천문화재단(대표:최진용) 8월 공모가 오는 15일까지 신진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위해 ‘2018 바로 그 지원’을 공모한다. ‘바로 그 지원’은 신진예술가들이 인천에서 새로운 창작을 위한 실험과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사람, 공간, 자원과의 연결을 돕는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이다. 올해 ‘바로 그 지원’은 7월과 8월, 총 2회 진행한다. 8월 공모가 ‘2018 바로 그 지원’에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8월 공모에서는 10여 건을 선정해 100~300만원을 지원하고, 선정된 신진예술가들을 중심으로 다음달부터 동료 청년예술가, 기획자, 참여자가 함께하는 워크숍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10월에는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기획자와 협업할 수 있는 ‘바로 그 지원 결과보고’의 참여 기회와 장소를 제공한다. 지원 조건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가(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작업과 결과발표를 인천에서 진행하는 모든 장르의 문화예술 창작프로젝트면 지원할 수 있다. 8월 ‘바로 그 지원’은 오는 15일까지 지원 접수를 받고, 22일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바로 그 지원’ 경연을 겸한 열린 소통의 장인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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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한국학 연구 교류와 소통 통해 신진 연구자 발굴 및 지원
[강승효 기자]지난 6일 포니정재단의 후원으로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원장 김형찬)에서 제3회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RIKS Academy, 이하 ‘한국학 아카데미’)가 개최됐다. 포니정재단은 국내외 한국학자의 교류와 연구를 활성화해 한국학의 세계화에 기여키 위해 2016년 5월 민족문화연구원과 한국학분야 연구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포니정재단과 민족문화연구원은 이를 통해 해외 신진 한국학자를 국내로 초대, 연구와 출판을 지원하는 ‘포니정 펠로우십(Pony Chung Fellowship)’과 국내외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학 세미나 ‘민연 젊은 한국학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다. 1957년 설립된 이래 국내 한국학계를 선도해 온 대표적 한국학 연구기관인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은 한국학 아카데미의 주관 기관으로서 지난 6월 국내외 참가자 총 20명을 선발했다. 포니정재단은 참가자 장학금과 해외 참가자 여비 등 총 3천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한국학 아카데미는 모든 과정이 한국어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한국학 분야 박사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총 5일간 한국학 전문가의 집중강좌, 참가자 전원 연구발표회를 갖고 삼성 리움미술관을 답사하게 된다. 이번 한국학 아카데미의 집중강좌는 민족문화연구원 국제한국학센터 소장 조성택 교수,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정우봉.권보드래 교수, 캠브리지대학교 이현경 박사 등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가 맡았다. 참가자 전원은 앞으로 학위논문 주제 또는 학위와 관련이 높은 주제를 선정해 발표와 토론을 수행하고며, 완성도가 높은 발표는 보완 후 민족문화연구원 학술지 ‘민족문화연구’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포니정재단은 정몽규 HDC 회장이 선친 故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도전과 혁신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5년 설립한 장학재단이다. 재단은 ‘기본이 바로 서야 경쟁력이 생긴다’는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2009년부터 인문학 분야의 발전을 위한 학술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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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강병준 기자]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서정협)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지난 4일부터 올해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청소년 대상 예술체험과 힐링이 함께하는 ‘예술×힐링 아지트’를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운영하고, 11세부터 19세의 청소년이라면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예술치유 전문 공간이다. 예술가 및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와 함께 서울시민의 생애주기별 발생하는 사회적 취약점과 위기 상황을 예술로 예방.회복할 수 있는 예술치유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예술심리치료 전문성을 보유한 명지대학교 사회교육대학원과 협력해 ‘예술×힐링 아지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예술×힐링 아지트’는 청소년들이 사전신청이나 참여조건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스스로 결정하는 예술 작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상주 예술심리치료 전문가에게 학교와 일상에서의 고민을 터놓기도 하고, 함께 참여한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예술 활동을 통해 평소 언어소통과는 다른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다. ‘예술×힐링 아지트’의 모든 활동은 또래문화에서 중요한 자기 정체성을 찾는 청소년의 특성을 고려해 진행된다. 예술 활동을 통한 자존감 회복, 정서적 안정감 획득, 나아가 상담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유쾌한 방식으로 치유와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치유허브는 ‘예술×힐링 아지트’에 앞서 지난 7월 28일에 학부모와 청소년이 함께 참여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 를 쇼케이스 형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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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믹콘 서울 2018 놀랍고 유쾌한 세계가 눈앞에 펼쳐졌다.
[이승준 기자]코믹콘 서울 2018이 8월 3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코믹콘 서울 2018은 전세계의 팝 컬쳐 팬들이 사랑하는 글로벌 팝 컬쳐 페스티벌이다. 2017년 첫 행사가 진행된 이후 두번째로 열리는 코믹콘 서울2018에서는 코믹, 영화, 할리우드스타, 피규어, 애니메이션, 토이, 게임 그리고 코스플레이까지 한국만의 새로운 코믹콘을 선보이면서 국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날 오전 11시 어메이징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개막 행사에는 Reed Exhibitions Korea 손주범대표를 비롯, 마블, DC 코믹스 스토리 작가인 그렉팍과 라이브 드로잉의 세계적인 실력자 김정기 작가, 스타 코스플레이어 게샤가 참가해 '코믹콘 서울 2018'의 성공적인 시작을 축하했다. 특히 코믹콘 서울 2018의 엔터테인먼트 게스트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1,2'의 마이클 루커가 깜짝 등장, 첫 방문한 한국의 팬들에 대한 기대감을 표하고 코믹콘 서울 2018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어 진행된 김정기 Spotlight에서는 라이브 드로잉쇼가 진행되면서 코믹콘 서울 2018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코믹콘 서울 2018에는 마블존(Marvel Zone)이 구성돼, 마블스튜디오 10주년을 기념하는 히스토리 월(History Wall)을 중심으로 신규 게임 '마블 배틀라인'을 선보일 예정인 넥슨, 마블과 DC코믹스와 아트, 디즈니, 픽사 등의 다양한 영화 캐릭터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초 영화 굿즈 스토어인 CGV씨네샵과 마블컬렉션 스토어 등의 부스가 마련됐다. 엔젤게임즈의 신작게임 '히어로 칸타레'와 함께 '게임컨벤션 서울'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로 관람객을 맞았다. 블리자드 부스에서는 인기 게임 캐릭터 굿즈를 선보이는 '블리자드 팝업스토어'가 운영중이다. 팝 컬처 관련 토이, 피규어를 선보이는 업체들도 다양한 전시를 선보였다. 특히 YBM B&C가 준비한 '위 베어 베어스'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의 카툰 네트워크 부스, Aniplex+의 다양한 토이 피규어를 만나볼 수 있는 애니플러스에도 팬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3일 블록버스터 미드채널 AMC가 ‘피어 더 워킹 데드 (Fear the Walking Dead)’의 시즌 4 에피소드 9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던 스크리닝 라운지에서는 4일에는 OCN의 '보이스' 정주행하자!'가 진행되고 5일에는 BBC닥터후의 2014~2016 크리스마스 스페셜과 시즌 11트레일러에 이어서 라프텔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상영이 진행됐다. 코믹콘 서울 2018은 4일과 5일에도 엔젤게임즈의 신작 게임 '히어로 칸타레'의 공개를 기념하는 인기 웹툰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 작가 팬 사인회와 '2018 코리아 코스플레이 챔피온십'이 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크리에이터들의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계속됐다. 또한 스타존에서는 에즈라 밀러와 마이클 루커의 사인&사진 행사와 코믹콘 현장의 모든 팬들이 참석할 수 있는 '에즈라 밀러 Spotlight', '마이클 루커 Spotlight'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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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 최재형'...안중근 의사 적극 지지하고 물신양면 지원
[김경희 기자]지난달 5일 여의도 KBS홀에서 뮤지컬 ‘페치카’가 공연됐다. 이 작품은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시베리아 땅에 숨겨져 있던 멋진 독립운동가 최재형을 바로 알리기 일환으로 올려진 뮤지컬이다. 역사적인 안중근 의사의 배후에는 이런 든든한 역사적 인물- 페치카 최재형의 조력이 있었던 것이다. 안중근 선생과 한 짝이 되는 이 새로운 역사적인 인물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그가 가진 애국심과 가치관에 그 매력에 빠져봤다. 페치카 최재형 (1860-1920)은 함경도 노비 출신 아버지와 기생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천민출신으로 러시아에 어린나이에 넘어가 가장 힘들 때 러시아 선장부부의 도움을 받아 디아스포라- 러시아의 고려인이란 신분차별을 극복하고 군수산업으로 큰 자산을 만드는 등 자수성가를 통해 러시아 독립운동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등 상해 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으로 추대돼 독립운동 자금원 활동을 했다. 특히 그는 안중근 의사를 적극 지지하고 물신양면 도와 준 주요인물이다. 러일전쟁 발발후 4월 참변때 가족과 지인들을 위해 스스로 투항했고 이송도중 탈출하려다 결국 순국했다. 하지만 그 시신은 발견되지 않았다.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범이 되는 그의 삶은 고려인을 위한 교육 사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마을마다 학교를 세우면서 재러한인사회를 화합시키고 그리운 조국에 대한 염원을 교육계몽으로 신경을 썼다. 그런 그를 고려인들은 ‘페치카 초이’, 따뜻한 난로로 불렸으나 러시아 이데올로기와 공산화로 제대로 빛을 받지 못하다가 1962년 대한민국 건국훈장 독립장에 추서됐다. 그의 사후 백 년만에 조명을 받고 현재 우리나라를 존재케 한 역사적인 인물 페치카 최재형. 이제는 그 이름이 천년동안 영영히 빛나기를 바란다. 우리나라 역사 바로알기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활성화되고 세계속의 한국인의 자긍심을 세우고 그 공감을 불러일으킬 완성도 높은 이 작품이 이번 공연으로 끝나게 된 것이 몹시 아쉽지만 2019년 완작 공연으로 다시 인사한다고 하니 그나마 아쉬움을 달랜다. 이 역사적인 인물을 발굴해 아름다운 예술로 우리들의 가슴에 자긍심을 심어준 랑코리아 K문화독립군의 공로가 참으로 크다. 현재 이 작품의 후원단체는 국가보훈처, 최재형기념사업회, K문화독립군, 한양산업개발, 한화생명, 수협은행, 한국교직원공제회 등이다. 특히 K문화독립군은 지난 4월 15일 창립총회를 실시했고, 이번 공연으로 현재 국가보훈처 인가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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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8월의 고성인물 독립운동가 ‘이금복’ 선생 선정
[김경환 기자]경남 고성군은 조국 독립을 위해 헌신한 고성의 유일한 여성독립지사 이금복(李今福, 1912~2010) 선생을 8월의 고성인물로 선정했다. 이금복 선생은 고성군 하일면 오방리에서 이석제의 장녀로 태어났다. 결혼 후 1932년경 부산 초장동 방직공장에 취업했으나 일제에 의한 노동착취가 심해 공장연구회를 조직, ‘여공과 더불어’라는 제목의 격문을 인쇄, 배포했다. 이후 노동준비위원회를 결성해 활동하던 중 일경에 체포돼 혹독한 고문을 받기도 했다. 기소유예처분으로 석방된 뒤 대구지역에서 일어난 공장파업에 동조하는 격문을 인쇄, 배포한일로 일본경찰의 수사망이 좁혀오자 1938년경 고향인 하일면으로 피신했다. 이곳에서 용산독서회를 조직하고 적색노동조합에 가입해 농촌학생들에게 항일의식을 심어주다 또다시 체포됐다. 이때 150여명이 체포됐지만 여성은 이 선생이 유일했다. 1939년 8월 30일 부산지법 진주지청에서 치안유지법 위반으로 집행유예 3년을 받고 그해 9월 2일 석방됐다. 1942년 5월에는 서울 돈암동에서 조국 독립과 사회주의 실현을 위해 활동하다 체포돼 옥고를 치루기도 했다. 이 선생은 이러한 공훈을 인정받아 2008년 8월 광복절에 정부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선생은 노환으로 진주시 소재 요양원에서 요양을 하던 중 2010년 4월 25일 향년 99세 나이로 타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