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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시민농업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도시민에게 다양한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도시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시민농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손바닥 정원 가드닝 입문과정과 텃밭재배 기본과정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한다. 1기 손바닥 정원 가드닝은 5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6회기로 운영되며, 다양한 식물 소재를 활용해 4계절 즐기는 가드닝이 개인 및 공동작업으로 진행된다. 2기 텃밭재배 과정은 5월 28일부터 11월 5일까지 월 1~2회, 화요일 10회기로 운영되며, 텃밭 재배의 전반적인 과정과 테라리움, 관엽식물 심기 체험 등으로 진행한다. 2024년 시민농업 아카데미 교육의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의왕시민 또는 의왕시 소재 사업장 근로자로, 과정별 각 20명 선착순 모집하고 교육비는 5만원이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 및 상세 일정은 의왕시홈페이지(분야별>농업>새소식)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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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의왕시는 2024.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이의신청 기간인 5월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의왕시청 민원지적과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시청 홈페이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이의신청 기간 중에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시민들의 지가산정 이해를 돕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 및 소통 행정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열람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거나 감정평가사의 상담을 원하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의왕시청이나 동 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조정된 이의신청지가는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홍미경 민원지적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토지 관련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재산상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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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 진행
-이현재 하남시장, 활동지원인력에 대한 보수교육 및 간담회 현장 방문-활동지원사 애로사항 등 경청, 노고 격려...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모두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적극 지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4월 23일과 24일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 및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장애인 활동지원사 보수교육은 활동지원사 역량 강화 및 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장애인 활동지원사 220명이 참석하여 교육을 이수하였다. 교육은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 보호교육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과 신고의무교육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청렴교육, 직장 내 법정 의무교육 등 서비스 제공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해 그 유형 및 적발 시 처벌사례 등을 교육하여 활동지원사들의 이해를 높였다. 뒤이어 진행된 활동지원사 간담회에서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활동지원사로서 소속감을 증진시키고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살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이전보다 예산을 확대 편성하고 있다.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가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서비스 확충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복지관의 일원으로 사명감과 성실함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지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장애인 이용자와 활동지원사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활동지원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지원사업은 신체적 · 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모든 장애인에게 활동지원급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전략기획팀(031-760-9906)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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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사 서하남IC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불고기 50근 기부」
소박사 서하남IC점(대표 송한영)에서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불고기 50근 식품을 기부했다. 소박사 서하남IC점은 1997년부터 3대째 축산업 및 유통업에 종사하였으며 특히 단골들에게 정직한 고품질로 유명한 한우 맛집이다. 송한영대표는 매주 하남시민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해오는 꾸준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소박사 서하남IC점에서 후원한 불고기 50근은 4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불고기덮밥(간장, 고추장) 먹거리로 만나볼 수 있다. 송한영 대표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4월 20일(토) 크게 축제를 연다고 들었는데,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송한영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장애인의날 행사 먹거리 식품 불고기덮밥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60-99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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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남원추어탕 본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자전거 2대 기부」
미사리남원추어탕 본점(대표 김종복)에서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에 자전거 2대 후원품을 기부했다. 미사리남원추어탕은 8년 동안 지역주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이다. 100석 이상 보유되어 단체예약도 가능하다. 김종복 대표는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드리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4월 20일(토) 크게 축제를 연다고 들었는데, 후원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김종복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장애인의날 행사 경품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60-99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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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핸드폰」 신종민 대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후원품 기부
‘안녕, 핸드폰’(대표 신종민)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자전거 1대와 전자레인지 1대를 기부했다. 신종민 대표는 약 1년간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식당봉사활동에 참여한 바 있으며 「안녕, 핸드폰」은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한강로 136번길 26’에 위치해 있으며 5년째 같은 자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휴대폰 판매점이다. 신종민 대표는 “식당봉사활동을 통해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일하는 분들과 장애인분들을 다각적인 시선에서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제 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좋은 마음으로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위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 실천해주신 신종민 대표님께 정말 감사드리며, 후원품은 장애인의 날 행사 경품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www.hanamrehab.or.kr) 및 대표 전화(031-760-994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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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교직원 대상 아동학대 예방 교육 실시
(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진행한 아동학대 예방 교육 강의 모습)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 대처방법 등 정보를 전달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학대 사건이 일어났을 때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보육교직원으로서 어른의 시각으로만 아이들의 언어와 행동을 파악하는 것이 아닌,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방법을 알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뿐 아니라 보육교직원에게도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방향을 제시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아동들과 보육교직원들이 함께 행복하게 성장하며 존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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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중증 장애인 가구 위한 ‘주거 디딤돌 사업’ 추진
(대구 수성구청 직원과 관계자가 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대구 수성구는 다음 달부터 중증 장애인 가구 ‘주거 디딤돌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주거 디딤돌 사업은 복지서비스 정보취득에 어려움이 있는 중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맞춤형 복지상담사가 10월까지 80여 세대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확인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난해에도 기초수급 청년가장 세대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과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생생! 주거복지 정보통 사업’을 운영한 바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정보 취득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주거상담 기회를 늘리고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함께 행복한 수성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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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의 달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참고사진/(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대구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지역 영유아 가정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5월 1일부터 8일까지를 ‘가정의 달 특별주간’으로 정하고 ▲영유아 참여형 음악콘서트(3일) ▲부모-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가족과 함께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재난안전교육’(4일) ▲어린이날 기념 부모교육 특강(1~2일) 등을 진행한다. 특히, 부모교육 특강에서는 여인숙 박사를 초빙해 ‘나를 알고, 아이를 알기’를 주제로 영유아기의 주요 정서발달 특성, 자녀 기질과 성별에 따른 사례별 양육 방식을 알아본다. 이밖에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영유아 가정에 즐겁고 유익할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에어바운스 파티와 뚜비 포토존 행사는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페이스페인팅과 풍선아트 프로그램은 4일 하루만 진행한다. 프로그램 일정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 053-666-2695)로 문의하면 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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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 태권도 꿈나무 위한 재능기부 행사 개최
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하 ‘선수단’)은 지난 27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있는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교실을 열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과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함께 훈련하는 모습)대구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이하 ‘선수단’)은 지난 27일 수성구민운동장에 있는 선수단 훈련장에서 지역 태권도 꿈나무를 대상으로 태권도 체험 교실을 열었다. 조성호 감독을 포함한 선수단 8명이 참여, 수성구태권도협회(협회장 문창호)의 협조로 지역 태권도장을 다니는 유소년 수련생 25명을 초청해 2시간가량 행사를 진행했다. 스텝 및 미트 겨루기 훈련, 전자호구를 활용한 겨루기 체험 등을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한 수련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성구는 자신의 경험과 기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선수단의 뜻을 모아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2년부터 매년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연대와 발전에 공헌하기 위해 훈련과 대회 참가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재능기부를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선수단의 재능기부가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이 재능기부를 통해 태권도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성구청 태권도선수단은 2015년 창단한 후 매년 각종 대회를 석권하고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등 실업 최강 명문팀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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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걷기문화 활성화 및 가치제고를 위한 수미창조포럼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걷기문화 활성화 및 가치제고를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광자원, 공공건축물, 생각을 담는 길 등 수성구 주요 자원을 아우르는 걷기 코스 개발 및 운영 방향을 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을 비롯해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수성구자연보호협의회 등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포럼 발제는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이사,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가 맡았다.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가 ‘올레길, 콘텐츠의 중요성과 성공요인’을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이자 문화’라는 견해를 밝히고,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통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걷기 코스 개발 시 수성구가 갖고 있는 길 인프라에 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아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이 그 길을 걷게 만드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은 ‘남해바래길2.0 사례발표 및 제언’이란 주제로 소프트웨어와 브랜딩에 주안점을 둔 남해바래길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수성못을 활용, 지역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수성못 광역 둘레길(가칭)이란 이름의 걷기 코스 브랜딩을 제안했다.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는 ‘걷는 길의 기획과 조성’을 주제로 자연 경관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옛길 원형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 공법을 소개했다. 또, 길의 이름과 목표는 직관적이고 명확, 단순해야 하며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길을 그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걷는 길을 활성화하려면 제주 올레길, 남해 바래길 같은 혁신적인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역사자원, 문화자원, 스토리 등을 연계한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로 우리 구만의 걷는 문화를 만들고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함께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함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걷기문화 활성화 및 가치제고를 위한 수미창조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관광자원, 공공건축물, 생각을 담는 길 등 수성구 주요 자원을 아우르는 걷기 코스 개발 및 운영 방향을 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 전영태 수성구의회 의장, 구의원을 비롯해 수성구자원봉사센터,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 수성구자연보호협의회 등 단체 관계자와 전문가가 참석했다. 포럼 발제는 안은주 사단법인 제주올레 대표이사,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가 맡았다. 안은주 (사)제주올레 대표이사가 ‘올레길, 콘텐츠의 중요성과 성공요인’을 주제로 포럼의 문을 열었다. ‘길은 하드웨어가 아닌 소프트웨어이자 문화’라는 견해를 밝히고, 이러한 사고를 바탕으로 제주올레 아카데미를 통한 자원봉사자 프로그램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걷기 코스 개발 시 수성구가 갖고 있는 길 인프라에 스토리와 콘텐츠를 담아야 하며, 이를 위해 먼저 주민이 그 길을 걷게 만드는 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문기 남해관광문화재단 바래길문화팀장은 ‘남해바래길2.0 사례발표 및 제언’이란 주제로 소프트웨어와 브랜딩에 주안점을 둔 남해바래길 리모델링 사례를 소개했다. 지역 대표 랜드마크인 수성못을 활용, 지역 전체를 포괄할 수 있는 수성못 광역 둘레길(가칭)이란 이름의 걷기 코스 브랜딩을 제안했다. 권경익 하늘그린 대표이사는 ‘걷는 길의 기획과 조성’을 주제로 자연 경관과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옛길 원형을 살릴 수 있는 친환경 공법을 소개했다. 또, 길의 이름과 목표는 직관적이고 명확, 단순해야 하며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길을 그려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걷는 길을 활성화하려면 제주 올레길, 남해 바래길 같은 혁신적인 열정이 있어야 한다”며 “역사자원, 문화자원, 스토리 등을 연계한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로 우리 구만의 걷는 문화를 만들고 주민이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함께하는 콘텐츠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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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나루봉사단과 함께 봉사 활동 펼쳐
부계면(면장 권귀주)은 “지난 27일 군위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과 부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남산1리를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군위나루봉사단은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치매운동프로그램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혈압·혈당측정, 미술치료, 맞춤복지상담 등을 진행하였다. 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장은 “회원들의 작은 손길로 어르신들의 생활에 편리함을 드릴 수만 있다면 그 자체로 활동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루봉사단은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휴일도 반납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군위나루봉사단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는 부계면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 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등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매월 정기적으로 상업 시설 및 교통의 접근성이 용이하지 못한 마을에 찾아가 다양한 재능 나눔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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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위해해충 방역교육 실시
군위군은 방역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모기, 파리 등 위해 해충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9일 세중보호작업장(민간위탁방역업체) 방역종사자 15명을 대상으로 위해해충 방역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방역소독 시 주의사항, 방역활동 업무 수행절차, 모바일을 통한 방역지리정보 시스템 이용 방법, 주요민원사항 논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방역지리정보 시스템을 통해 읍면 방역 종사자의 휴대폰 GPS신호를 받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동선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군위군은 5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거지 및 취약지(정화조, 쓰레기 처리장,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등) 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각 마을(181개소)별 주 2회 이상 연무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무소독은 약품을 경유에 희석하는 연막소독과 달리 물에 희석하여 분사하는 방식으로 친환경적이고 살충 효과가 좋으나 시각적 효과가 떨어지는 특징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과 안전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방역 시행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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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9동 고독사 안심앱으로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 구조
[사진설명] 대구 남구 대명9동은 긴급구호요청 문자를 확인하고 긴급 출동했다. 남구청 제공대구 남구 대명9동(동장 박현정)에 따르면 최근 시행한「고독사 예방 안심앱 사업」을 통해 수신된 긴급구호 요청 문자로 자살기도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4일 대명9동 복지 공용폰으로 ‘A씨가 8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긴급구호요청]’ 문자가 수신되었으며, 이를 확인한 맞춤형 복지팀은 즉시 출동하였다.현장에 도착하여 문을 개방하고 확인하였으나, A씨는 없었으며 자살 기도를 암시하는 유서 한 장과 부탄가스 5개가 발견되었다.이에 대명9동 맞춤형 복지팀은 긴급히 A씨의 소재를 파악한 후 인근에서 배회하는 A씨를 발견하여 동 행정복지센터로 함께 동행하였다.아울러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팀에 긴급히 상담 의뢰하여 A씨와 전문 상담을 통해 입원을 결정하였고 대구 인근 병원에 입원 조치를 하면서 자살을 막게 되었다.앞으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대명9동은 협력하여 A씨에게 주기적으로 자살 예방 상담을 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번 자살을 막는 결정적 역할을 한「대명9동 고독사 안심 앱」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정시간(최소 6시간) 동안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대명9동 복지 공용폰」으로 구호 문자가 자동으로 발송되는 사업이다.박현정 대명9동장은 “맞춤형 복지팀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며, “향후 더 많은 1인 가구가 고독사 안심 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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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어린이날 맞아「악동페스티벌」개최
사진설명] 2024년 「악동페스티벌」 홍보 및 「피터팬」 공연 모습‣ 남구청소년창작센터,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토)「악동페스티벌」개최‣ 다양한 체험부스,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등 구성 ‣ 명작 어린이 뮤지컬「피터팬」오후 2시 무료 공연, 전석 매진 인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최고의 어린이 날 행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구에서 귀여운 ‘악동’들을 위한 최고의 가성비 축제가 열린다. 대구 남구의 청소년창작센터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K-POP 랜덤 댄스 플레이, 버블&마술쇼, 그리고 명작 어린이 뮤지컬 ‘피터팬’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악동페스티벌」을 5월 4일(토) 대덕문화전당 일대에서 개최한다.지난해 남구의 대표 축제인 ‘앞산축제’와 연계하여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재개된「악동페스티벌」이 올해는 대체공휴일을 더해 황금연휴가 완성된 어린이날 연휴 첫째 날 5월 4일(토) 대덕문화전당으로 옮겨 가성비 끝판왕의 면모를 보여주고자 한다.「악동페스티벌」은 대덕문화전당 야외 광장에 마련된 여러 부스를 중심으로 만들기, 그리기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 부스존과 대형 젠가, 공던지기 등의 △게임존, 참여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볼거리로 채워질 △플레이존, 허기진 배를 채워줄 △푸드존 등으로 채워진다. 특히 ‘악동페스티벌’을 대표하는 메인 콘텐츠로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고전 동화를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피터팬」이 열려 눈길을 끈다. 가족 뮤지컬「피터팬」(극단 라온作)은 2024년 온 가족을 위한 콘텐츠를 시리즈로 선보일 ‘대덕문화전당 패밀리 페스타’의 첫 번째 작품으로 특별한 어린이날을 위해 ‘악동 페스티벌’을 찾아온 관객을 대상으로 전석 무료로 선보인다.뮤지컬「피터팬」은 어린이 공연 최고의 ‘스테디 셀러’라는 명성답게 접수를 시작한 지 사흘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해 시민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청소년창작센터는 무료 공연에 따른 현장 노쇼(No Show)를 대비해 예매 대기자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53-664-3103~5) 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은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우리의 미래”라며 “남구가 준비한 어린이날 행사인「악동 페스티벌」에 많이들 오셔서 온 가족 모두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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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소, ‘언니들과 함께하는 봄날에 숲소풍’ 운영
칠곡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언니들의 두 번째 사춘기’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국립칠곡숲체원 연계 심리지원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갱년기 증상 완화 및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소도구를 활용한 신체 부위별 근육 이완 및 스트레칭, 오감을 활용한 숲 해설 듣기, 서로 소통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현실에서 벗어나 숲 체험 활동을 하니 정서적 안정감이 드는 것 같다”, “같은 고민이 있는 분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지지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갱년기 극복에 도움이 되어 갱년기 증후군을 건강하게 이겨내고 봄날의 햇살처럼 따스한 황혼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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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보건소, 2024년 달빛아래 운동교실 운영
칠곡군 보건소는 주민들의 비만 예방 및 신체 활동 실천율을 향상 시키기 위하여 지루한 실내 운동이 아닌 야외에서 신나게 운동하는 달빛아래 운동교실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주도형 건강마을 조성사업으로 북삼읍 건강위원회에서 추진하는 달빛아래 운동교실은 4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월, 목 19시~20시 북삼읍 인평체육공원에서 실버라인댄스지도사(1급)를 초빙해 역동적인 음악과 함께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통해 뇌활성화, 기초체력향상, 신체발란스, 다이어트, 스트레스 해소 등에 도움을 주는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체지방 감소 및 전신 근력강화를 위한 신체활동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각종 건강정보 공유, 건강퀴즈 및 미션 제공 등 참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양방향 소통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직장과 생업 등 바쁜 생활로 낮에 운동할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야간에 시행하며 신체 활동량 증진으로 만성질환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모두 함께 운동할 수 있는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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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전통시장 클린데이!
대구 남구 26일 오전 봉덕신시장에서 남구보건소, 상인회와 함께 합동으로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클린데이 행사는 침체된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환경을 조성하여 소비심리 위축과 대형마트 등에 밀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26일 오전 봉덕신시장 상인회 회원 20여명은 상인회 사무실 앞에서 집결 후 시장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담배꽁초 줍기,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특히 기름 때가 많은 분식 골목 앞 보도 블럭을 물청소하고 시장의 얼굴인 지주 간판을 깨끗하게 청소하였다. 또한 하절기를 앞두고 철저한 위생 관리를 위한 식품 위생 관련 지도와 방역도 함께 진행되었다. 전통시장 클린데이 행사는 남구 관내 8개소 시장을 대상으로 분기별 실시되며“우리시장은 우리가 깨끗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진행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클린데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환경 개선에 힘써주길 바라며 구청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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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민관 합동으로 매호천 환경정비 활동 펼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해충 발생 밀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호천 하류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마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해충 발생 밀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호천 하류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6일 기온상승으로 인한 해충 발생 밀도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매호천 하류 구간에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 수성구청 감염병관리과와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비롯해 고산3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등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매호5교에서 남천 시작 전까지 약 1.7Km 구간에 걸쳐 하천 바닥 퇴적물을 제거하고, 산책로 주변 환경 청소를 진행했다. 하천 내 퇴적물로 유속이 느려 물이 고여있는 구간은 해충 서식처가 될 가능성이 높아 퇴적물 제거 등 물리적 방법과 유충 구제제 투여, 연무소독 등 화학적 방법을 병행해 방역 효과를 높였다. 수성구는 야간에 빛이 있는 곳으로 모이는 날벌레 떼로 하천 주변 아파트와 상가 주민들의 생활불편신고가 잦아짐에 따라 야간 연무소독 시기를 계획보다 앞당겨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꾸준한 환경정비와 집중 방역을 통해 매개체 발생을 억제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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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 ‘1일 관장제’ 운영으로 주민과 더 가까이!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복지 현장에서의 이해도와 운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는 1일 관장제를 통해 첫 1일 관장을 맡은 박은용 함장복지관 운영위원장(사진 중앙)이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하 ‘함장복지관’)은 복지 현장에서의 이해도와 운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함장복지관장이 되어보는 1일 관장제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함장복지관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박은용 위원장이 지난 24일 첫 1일 관장으로 위촉됐다. 복지관 직원과 함께 주간업무보고 회의에 참석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한 박은용 1일 관장은 보고 내용에서 궁금한 점을 질문하는 한편,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른 때에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즉각적인 피드백을 실시했다. 회의를 마친 후에는 함장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 자원봉사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복지관 이용과 봉사활동에 대한 의견, 마을 이야기 등 다양한 대화를 주고받았다. 이를 통해 이용 주민의 욕구를 파악하고,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8시간의 일과를 마친 박은용 1일 관장은 “1일 관장제의 첫 시작을 맡게 돼 영광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함장복지관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물심양면 돕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권혁정 함장종합사회복지관장은 “1일 관장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을 넘어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확장으로 이어지질 바라며, 지역주민과 함장복지관이 함께 상생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