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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돌아온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 예선 참가자 모집
군위군은 5월14일 군위읍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을 개최한다. 예심은 5월12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예심 참가는 4월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설운도, 박서진, 영기, 오유진, 김태욱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노래를 사랑하는 군위군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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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우호증진서약’
23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진 식전 행사 모습23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수성구와 블랙타운 관계자들이 식전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관계자들과 수성구를 방문한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코리아 수성 가든(Korea Suseong Garden, 가칭) 조성 회의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호주 블랙타운시는 23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정·경제·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우호증진서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호증진서약을 통해 활발한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글로벌 공통 과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 양 도시 학교 간 교류, 도서관 간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도시 미술관에서 한국·호주 미술 전시회 개최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양 도시 주민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목표를 5년마다 세우기로 합의했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IT 기업교류 세미나), 문화(양 도시 전통공연단 문화 교류 공연), 교육(청소년 교류), 공동기획사업(울루루문화광장 조성, Korea Suseong Garden 조성 추진)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30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블랙타운시 공무원이 3개월간 수성구에서 일하게 돼 블랙타운시 공공개발부지에 조성 예정인 ‘코리아 수성 가든(Korea Suseong Garden, 가칭)’ 국제교류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접견식에서도 프로젝트 구상안 발표와 기본설계 확정을 위한 담화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했다. 수성구는 코리아 수성 가든이 오는 2027년 상반기에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블랙타운 시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간 함께 성장했고, 이러한 성취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노력의 과정에서 비롯됐다”며 “두 도시가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인 국제교류작품전, 아카이브 전시를 관람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 선포식에 참석한다. 또, 함장사회복지관과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 시설을 방문하는 등 5박 6일간 일정을 소화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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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장애인 가족들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부모교육” 실시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기현)는 지난 22일 4월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남양주시 관내 장애자녀 양육자를 대상으로‘슬기로운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령기에서 성인으로의 생애주기 전환 시기의 장애자녀를 둔 부모들의 욕구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장애자녀 진로설계지원을 위한 가족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장애자녀의 진로·직업설계에서 가족의 역할과 필요성에 대해 배우고, 슬기로운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 방법을 작성해 공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양육자는 “남양주시에도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개소하여 장애인가족들의 힘이 되고 있다”며 “자녀 진로고민에 대한 불안감과 막막함이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기현 센터장은“이번 슬기로운 부모교육을 통해 장애 자녀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정기적인 부모교육을 통해 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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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용이 빛나는 다양한 무대로 꿈과 희망 전해
구미시는 23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 단체협의회(회장 오광희) 주관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식전 공연, 축하 공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관은 자장면 무료 배식을 지원했으며, 구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장애인 봉사자들이 손 마사지 봉사를 펼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빛냈다. 식전 공연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온합창단’과 ‘두드리다(난타)’의 공연으로 아름다운 울림을 내 감동을 자아냈으며, 발달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 축하 공연인 강산노을의 ‘해방춤’은 삶의 애환을 그린 춤으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표현해 장애인들에게 삶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동등한 활기차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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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출 판로 개척…괌․사이판 13개 호텔에 농식품 공급
구미시는 23일 낭만연구소에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바이어 3개 사(마이크로, GTW, 이든글로벌)를 초청해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 4개 사의 제품(마카롱, 떡볶이, 빵, 쭈꾸미)이 괌‧사이판 내 13개 호텔에 입점하며, 선적식에서는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먼저 수출한다. 제품은 현지 저온저장고 부족으로 매주 항공 물류(인천공항)를 통해 수출되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이동 시간과 비용을 감축할 수 있어 신규 업체 수출 참여와 기존업체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미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식품기업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적식이 수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돼 구미 푸드가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는 지난 1월 총 63개의 식품가공업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브랜드(G-FOOD)를 설립했으며, 앞으로 내수‧해외 시장에서 구미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학교 급식 입점, 공동물류센터 구축, 해외 사절단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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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 양성…탄소중립 선도
구미시는 23일 경운대학교에서 에코 리더 양성 교육 기본과정을 이수한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에코 리더(Eco-Leader)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 에코 리더(Eco Leader)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환경 소양, 생태 감수성을 증진해 지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이다. 지구촌 곳곳이 지구온난화 등으로 이상기후 징후에 몸살을 앓고, 더 이상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에 환경 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에코 리더’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3월에 실시한 기본교육에서는 전반적인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식을 다뤘으며,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환경교육(강의) 실무에 부합하는 강의기획과 교안 작성 방법과 함께 교육생의 환경교육 시연, 전문가 평가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환경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인 실무경험으로 역량을 강화해 급변하는 기후, 에너지, 환경위기에 적절히 대응하고, 자연 친화적인 지역 환경 활동 리더로서 활약해 나갈 계획이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실력 있는 에코 리더를 양성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식을 일상생활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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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정신건강 증진 위해 구미대와‘맞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구미보건소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결과보고서(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청년층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대인 관계, 업무, 학업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미대학교 학생 생활 상담팀(교수 석형숙)과 교류 협력을 통해 △대학생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상담‧교육 제공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행사 협력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숙 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이 높은 만큼 구미대학교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신건강의 접근성을 강화해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민의 정신 건강 및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577-0199, ☎109(24시간), ☎(054)444-0199로 전화하거나 메타버스 상담실인 ‘구미 정신건강 월드’(www.gumimind.com)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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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눔유치원,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 기탁
(보눔유치원 기탁 단체사진)보눔유치원(원장 전은향)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은 책, 장난감 등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을 23일 양포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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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불교 구미교당, 독거노인 위한 성품 기탁
원불교 구미교당 기탁 단체사진원불교 구미교당(교무 정명선)은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김, 라면 30세트(50만 원 상당)를 22일 선주원남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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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력 증원 없이 본청 국 2개 늘린다
구미시가 오는 7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자치조직권 확대와 연계,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 효율화와 내실화를 최우선으로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통해 공무원 인력의 증원 없이 본청에 국 2개를 늘리는 등 조직을 혁신한다. 신설한 「첨단산업국」은 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세분화해 산업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교육돌봄국」은 현 정부 국정 기조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출산‧돌봄‧보육‧교육을 한 곳으로 집중한다. 시는 첨단산업의 전략적 육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춰 산업‧교육‧복지‧농업 분야의 핵심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 7월 1일에 시행할 계획이다. ■ 미래 먹거리 첨단산업 육성으로 산업 기반 신경제 추진체계 강화반도체‧방산‧항공‧로봇‧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을 선도할 먹거리산업을 담당하는「첨단산업국」을 신설한다. 신산업정책과, 반도체방산과, 전략산업과를 배치하고, 국책프로젝트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을 바탕으로 로봇 등 전략산업을 육성해 구미 50년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출산‧돌봄‧보육‧교육‧가족정책 연계 강화저출생 극복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인구청년과, 아이돌봄과, 교육청소년과, 가족정책과를 집약해 출산, 돌봄, 보육 기능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글로컬 등 지방대학 육성과 교육특구 관련 기능도 강화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 산업‧교육‧복지‧농업 분야 기능 강화「구미재창조」본격 추진을 위해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5급 부서도 기능을 강화한다. △「투자유치과」신설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담 한시 기구「아시아육상추진단」신설 △노인장애인과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로 분리‧확대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농촌활력과」신설 △농식품 생산‧유통‧산업‧푸드테크 기능을 전담하는「농식품산업과」로 개편한다. ■ 인력 증원 없는 개편으로 조직의 효율화‧내실화에 중점이번 조직개편은 자체 조직진단으로 직무분석을 시행,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업무 프로세스 개편을 병행해 조직 운영의 효율화와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 인력의 증가 없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금 구미는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2년간 만들어온 혁신 기틀을 바탕으로 구미재창조의 발판을 시정 전 분야에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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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낭만 야시장, 인싸로 거듭날 기회…봄밤을 달달하게
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야시장과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최근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개장 둘째날인 27일 새마을중앙시장 북문에서 열리는 개막식 공연에는 박현빈, 정다경, 애플트리, 비스타 등의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매주 열리는 버스킹 무대에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공연으로 야시장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도심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구경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인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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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기준 완화…막내자녀만 19세 미만이면 다자녀가정
구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북도 조례상 다자녀가정 기준과 일원화하기 위해 구미시 다자녀가정 기준을 변경한다. 그동안 ‘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정의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 ‘2명 이상 자녀중 1명만 19세 미만’ 이어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19일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5월 8일부터 변경된 다자녀가정 기준이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구미시 다자녀가정은 당초 2만2천여 가구에서 2만7천여 가구로 늘어나, 5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2,117가구 → 27,272가구 / +5,155가구(+23%) 한편, 구미시는 지난 한 해 관내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실적을 집계한 결과, 1가구당 7만 원 상당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효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들성‧강동 생활체육센터 등이 개관함에 따라 더 많은 공공시설물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접어든 지금, 다자녀가정 수혜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가정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산‧양육 친화도시를 위한 인식변화를 주도해 ‘아이 키우는 가정이 가장 우대 받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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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새 희망 콘서트」개최
구미시는 오는 5월 4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새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활성화 조성을 위한 행사로, 이하이, 에일리, 진해성,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금나리, 황태자, 조경희 등 지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곰 매직쇼, 골든볼을 날려라, 키다리 아저씨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굿즈존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체험존&굿즈존 운영시간 : 5. 4.(토) 13:00~19:00 시는 콘서트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혼잡을 막고 관람객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3대를 운행(유료)할 계획이다. 노선은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금오산 잔디광장까지로 17시부터 22시까지 왕복 운행하며, 시는 개인 차량 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활성화 조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가 구미시민과 구미시를 찾은 관람객 모두 하나가 돼 즐기는 축제로 펼쳐지길 바라며, 화합의 체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정수대전 역대 수상작 전시회」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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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우버 광안시장, 구미시 방문…산업 분야 협력 논의
구미시와 국제 우호 도시를 맺은 중국 사천성 광안시의 자우버(趙波) 광안시장 일행이 4월 21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구미시를 방문했다. 광안시장 일행은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해 한국의 현대사와 구미시의 발전 역사에 대해 깊이 있는 이해를 얻었으며, 구미상공회의소와 지역 내 주요 기업들을 방문해 양 도시 간의 산업적 협력 가능성을 탐색하고, 미래 지향적인 교류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2일 시청을 방문한 광안시장 일행을 맞이해 두 도시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그는 “구미시와 광안시는 2012년 11월 우호 결연을 체결한 이래로 그동안 고위인사 상호방문, 청소년 홈스테이, 코로나 상호 구호 물품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 산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광안시는 중국의 전 지도자 등소평의 고향으로, 등소평과 박정희 대통령이 각각 자국의 경제 발전을 위해 개혁과 개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유사하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공유하는 두 도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의미 있고 실질적인 협력의 장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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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한 해 농사 시작 알리는 ‘첫 모내기’… 풍년 농사 기원
- 조생종 ‘해담벼’로 포항지역 첫 모내기 시작, 8월 말 수확 예정- 올해 포항지역에 5,573ha에 약 3만 8천여 톤의 쌀 생산될 것으로 전망포항지역의 첫 모내기가 23일 대송면 남성리에서 실시되며 본격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첫 모내기 행사에는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사)한국쌀전업농 포항시연합회원, 농업 관련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내기를 시연하며 자연재해와 병해충 없는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또한 포항시는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풍년 농사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내기를 한 ‘해담벼’ 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선정한 최고품질의 쌀로 밥맛이 뛰어난 조생종으로, 8월 말에 수확해 추석 차례상에 햅쌀로 오를 예정이다. 시는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6월 초까지 모내기가 이뤄져 올해 5,573ha의 재배면적에서 약 3만 8천여 톤의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경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쌀 소비 감소와 지속된 쌀값 하락 등 농업생산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혁신적인 기술도입과 경쟁력 있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해 포항 농민이 행복한 한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미래 성장 농산업 육성 및 스마트 농업 실현으로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적 성장 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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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 찾아가는 예술학교 <연극으로 만나는 우리> 수업 진행
▲ 2024 찾아가는 예술학교 5-1 단체사진대구 남구는 문화ㆍ예술 인프라가 풍부한 남구의 특색을 살려 4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학생들의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연극으로 만나는 우리’ 수업은 남구의 연극 분야 전문 예술협회인 대명공연예술센터와 관내 대덕초등학교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문화ㆍ예술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남구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예술 인재 연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수업은 7월 성과발표회를 목표로 연극에 맞는 대사 읽기, 장면 만들기, 캐릭터 표현법 등 다양한 주제로 매주 1회 진행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의 우수한 문화ㆍ예술 인프라를 활용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살아 있는 연극 무대 체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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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초등학생 대상‘소소심 체험교육’실시
(대구 남구청은 지난 16일부터 영선초등학교에서 긴급안전사고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익히기 체험교육』을 진행하였다.)대구 남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영선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전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긴급안전사고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소소심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긴급 화재 사고 시 신고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소소심이란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글자를 말하며, 재난 발생시 가장 효과적인 초동 조치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한편 남구청에서는 관내 학생 및 주민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소심 체험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에 대한 문의는 남구청 안전총괄과(☎ 664-2265)로 하면 된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소소심 교육은 비상 상황 발생 시 나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생명을 지켜줄 수 있는 필수요소로, 실제 체험을 통해 익히고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남구 전 주민의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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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의왕시장배 볼링대회 성황리에 개최
의왕시장배 볼링대회가 지난 21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가 주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의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 및 G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총 30개 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한볼링협회에서 공인한 레인에서 새롭게 교체된 핀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경기 결과, 미르 A(전평호, 정이든, 김선영) 팀이 총점 2,653점(평균 221점)으로 우승했으며, 2위는 2,561점의 의왕BC B(원영석, 허은혜, 김기범)팀이, 3위는 2,511점의 핀파워 C(홍두표, 조우형, 나용성)팀이, 4위는 2,485점을 기록한 카리스마 B(우남규, 김영곤, 이도훈) 팀이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우리 시 대표 및 G스포츠 선수들이 볼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동호인 여러분 모두 마음껏 실력을 뽐내며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내 볼링장은 최신 기계 및 설비 등 잘 관리된 볼링 시설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G스포츠, 장애인 및 일반 생활체육 볼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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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2024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의왕시가 도시 생활에 지친 심신을 숲에서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의 다양한 치유 요소를 이용해 명상, 산림욕, 스트레칭, 꽃차 마시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빠르게 돌아가는 일상에서 벗어나 천천히 숲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의왕시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과 의왕시 숲길 등에서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 건강 상태 및 연령, 진행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한 회당 20명 이내로 진행된다.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의왕시 바라산 자연휴양림 산림치유 사무실(031-8086-7337)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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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행복 배달 사업 1년 마무리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복 배달 사업’의 마지막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행복 배달 사업은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선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촌이 되어 1년 동안 물품 배달 등을 하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2023년 5월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4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으며 지난 22일 1년 간의 물품 배달이 마무리됐다. 오는 5월부터는 새로운 대상자를 지원한다. 1년 간 지원 받은 대상자는 “처음에는 어색해서 표현을 못했는데, 한 달에 한번 배달을 해주시며 안부도 물어봐 주시고, 필요한 물품도 추가로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행복 배달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방문이 대상자들에게 얼마나 위안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밝아지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우리 위원들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2022년 11월 출범한 민관협력단체로, 「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 「올포유 긴급지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의 복지 지원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