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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구제역 마무리, 전가축 이동제한 해제
파주시가 6일 구제역 이동제한 해제를 선언했다.시는 5일 2만여마리를 대상으로 임상관찰을 일제히 실시 특이사항이 없어 6일자로 이동제한을 해제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일부터 이동통제소도 동두천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관련 경계지역인 적성면 어유지리에 설치한 통제소만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구제역이 사실상 마무리 됨에 따라 238개 전 매몰지를 대상으로 오는 10일까지 방수용 천막지로 피복을 완료키로 했다. 또한 구제역 바이러스균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85개소 매몰지를 대상으로 침출수를 수거 가축분뇨처리장으로 이송 처리할 계획이다. 잔여 매몰지에 대해서도 침출수를 전량 수거해 3월말까지 모두 처리키로 했다.
특히 238개 매몰지중 30개의 매몰지를 중점관리 대상으로 지정 11개소는 차수벽설치, 16개소는 사면보강, 3개소는 배수로 정비를 3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전 매몰지를 대상으로 악취방지 및 사체분해 촉진을 위하여 시가 자체 개발한 호 알칼리성 바실러스균을 지속해 투입키로 했다. 시는 팀장급 162명을 매몰지 전담관리 공무원으로 지정해 정기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후관리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축매몰지 주변 마을에 대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166개소중 90개소는 이미 공사를 착공해 4월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76개소는 2단계로 5월말 까지 완료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구제역 발생으로 살처분된 339농가에 대하여 빠른시일내에 가축 재입식이 가능하도록 청소, 분뇨처리, 소독등을 실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축협, 농협, 소방서, 군부대와 합동으로 청소, 분뇨처리, 방역등을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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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청년뉴딜 1기 참여자 모집
성남시는 올해 청년뉴딜 1기 취업 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20명을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
‘성남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은 성남일자리센터 내 전문 취업 컨설턴트가 참여자의 진로상담에서 취업지원까지 구직자 취업 설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제1기 청년뉴딜 취업 프로그램은 오는 21일부터 4월 29일까지 6주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자기탐색 과정을 통한 진로탐색 및 설정, 최근 채용동향 분석, 기업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해, 실전 모의 면접, 커리어로드맵 작성 등이다.
참여자들은 프로그램 수료 후 취업알선과 최대 30만원의 참여수당을 지급받는다.
성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 30세 미만(군필자는 만32세)의 구직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등을 구비하고, 성남시청 2층‘성남일자리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지난해 4차례의 청년뉴딜 취업프로그램 운영기간 동안 총 80명의 수료자를 배출, 이 가운데 77%인 6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또 23%인 18명의 수료자는 수료일을 기준으로 1년동안 취업알선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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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위기‘주의경보’발령에 따른 에너지사용 제한
오는 8일 0시부터(공공기관은 2일부터) 자동차판매업소․대형마트 등에서는 에너지 사용이 제한된다.
이번 조치는 지식경제부가 최근 리비아 사태 악화 등 급격한 유가상승으로 에너지 수급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지난달 27일 에너지 위기 단계를 ‘주의 경보’로 격상하고 공공기관은 2일 0시부터, 민간부문은 8일 0시부터『에너지 사용의 제한』시행 공고에 따른 것.
이에따라 오는 8일부터 자동차판매업소와 대형마트․전문점․백화점․ 복합쇼핑물 등은 영업시간 종료 후 옥외 야간조명과 실내조명을 소등해야 한다.
또 골프장은 실외에 설치된 조명타워의 점등을 금지하고 아파트․오피스텔의 경관조명은 24시 이후 소등해야한다.
이밖에 단란주점․유흥주점은 새벽 2시 이후 옥외 야간조명이 금지된다.
공공기관에서는 기념탑․분수대․교량 등 공공건물의 경관조명을 소등해야 하며, 공무원 등 공공기관 종사자는 승용차 5부제를 준수해야 한다.
특히 이번 에너지 사용 제한을 위반하면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한편 예천군은 정부시책에 따라 지난 2일부터 흑응산 청하루와 남산 관풍루, 청소년수련관의 경관 조명을 소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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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야간 금연클리닉 운영
파주시보건소에서는 3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1시까지(보건소 방문시간 기준 20:30까지, 상담시간 30정도 소요) 야간 금연 클리닉실을 운영한다.
야간 금연클리닉실은 금연을 하고 싶어도 직장 등 근무시간으로 인해 참여하기 어려운 직장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직장인들이 퇴근 후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사전 예약 후 방문해 대기시간을 줄이는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파주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실에서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과 함께 금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6주간 매주 1회씩 방문해 전문 금연상담사를 통한 집중적인 금연요령 및 금단증상 상담, 전화나 문자서비스 등을 제공해 금연 성공을 돕고 있으며, 또한 체내 일산화탄소 및 니코틴 잔류량 검사 등을 통한 니코틴 의존도를 측정해 개인별 체질에 맞는 처방과 니코틴패치, 금연사탕, 껌 등의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야간 금연클리닉에 많이 참여해 지속적으로 금연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실천의지를 밝히고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금연클리닉에 대한 사전 예약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보건소 금연클리닉상담실(☎ 031-940-5569/940-5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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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여성의 날’포스터 전시 및 캠페인 행사
원주시에서는 3월 8일(화) 오후 2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하여 문화의 거리(시민복지센터 앞)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포스터 전시회 및 폭력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행사는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지은희)와 여성복지시설(통합상담소 안경옥, 아름다운집 홍미영, 베다니쉼터 손숙자, 파라밀쉼터 주선희), 아동보호전문기관(임진묵)이 서로 협력하여 개최하고 성피해 상담소 ‘길잡이의 집’이 후원한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아동·여성대상 범죄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구성된 원주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위원장 부시장)회의를 개최하며, 아동 안전지도 제작발표와 지역연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폭력예방 캠페인에도 참가할 계획이다.
행사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와 캠페인을 통하여 많은 시민들에게 여성 ․ 아동 폭력예방 및 성매매 방지운동을 인식시키고 여성권익 증진과 양성평등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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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1회용 종이컵 사용억제를 통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
고양시(시장 최성)는 1회용품 사용억제를 통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천하고자 시청ㆍ구청 구내식당과 민원실에 컵 자동세척기 10세트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
컵 자동세척기는 고온고압으로 소량의 물을 사용하여 자동세척하고 자외선 살균소독 보관함에 보관하여 컵을 언제든지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고양시는 이번에 컵 자동세척기를 설치함으로 시청과 구청 민원실 등에서 1회용 종이컵 사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공공기관에서 1회용 컵 사용을 자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컵 자동세척기를 확충하여 금년 중에 각 동 주민센터에 설치하고 나아가 각 실과에도 보급하여 향후 1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공공기관으로,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회용 컵을 사용하는 대신 머그컵이나 스텐 컵을 사용하는 것은 종이컵 1개 사용 시마다 배출되는 온실가스 약 11g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어 시민들이 가장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저탄소 녹색생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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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동구아이사랑 통장개설축하금』지원
대구시 동구청은 출산장려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둘째이상 출산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동구아이사랑 통장갖기 서명운동 전국에서 처음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번 지원 내용은 자녀 출생시부터 자녀의 통장을 만들어 저축해 줌으로써 향후 양육부담을 경감하고자, 둘째이상 출생아를 대상으로 동구아이사랑 통장개설 축하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아이사랑통장이란 신생아 명의의 통장을 말하며
신청시 통장개설축하금 3만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11년 1월 1일 이후 둘째이상 출생아로 출생신고일 현재 대구시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하여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영아이다.
신청방법은 보호자(부 또는 모, 양육자 등)가 신생아 명의의 통장을 발급하여 자녀 출생 후 1년 이내에 주민등록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자녀명의의 통장에 세뱃돈, 용돈 등 자녀 앞으로 생기는
푼돈을 모아 두었다가 자녀가 성장 후 가계에 보탬이 되어 조금이나마 양육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으며
또한, 동구청은 자녀통장갖기 운동을 확대하기 위하여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동구아이사랑 통장갖기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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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LPG시설 무료개선
광양시에서는 정부의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 세대의 액화석유가스 사용시설을 개선하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광양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에서는 가스사고에 취약한 액화석유가스 호스를 사용하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 세대를 대상으로 금속배관 및 퓨즈콕 등 안전장치를 무료로 설치한다.
금년에는 523세대를 개선하게 되며, 2015년까지 LPG를 사용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 세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3월 중에 개선사업을 추진할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평가위원회에서 지원대상 우선순위 선정방법을 결정하며, 4월부터 11월 말까지 지역별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본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 도시가스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의 가스안전 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안전문화를 정착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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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기다려질 것 같아요 !
하남시가 3월 개학과 동시에 초등학생 8천 5백여명에 대한 무료 급식을 시작했다.
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급식센터 설치 무상급식 실현’은 민선5기 이교범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43건의 공약사업중 6대 핵심사업의 하나로 “인재를 소중히 여기고 미래 하남의 기둥으로 키울 수 있는 교육시장이 되겠다.”는 취임 당시의 일성이 차곡 차곡 결실을 맺어가는 것으로 보이며,
이교범 시장은 “무상급식은 장차 나라를 이끌어 갈 우리 아이들의 건강권과 학습권을 지켜주는 꼭 필요한 일”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13년까지 초․중․고 1만 8천여명으로 확대
이를 뒷받침하듯 시는 민선5기 시작과 동시에 발빠른 행보로 지난 해 9월 초등학교 5,6학년 2천 7백여명을 시작으로
올 해에는 13개교 전학년 8천 5백여명에게 무상급식을 실시한다.
소요되는 예산 33억여원은 교육청과 50:50으로 부담한다.
이어서 2012년에는 중학생까지 사업추진 4년차인 2013년에는 초,중,고교 전체학생 1만 8천여명에게 친환경 무료급식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무엇보다도 하남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무료급식 사업은 교육청이 추진하는 무상급식 5개년 계획보다 앞선 것으로 의무교육에서 제외되는 고등학생까지 포함된다는 점이 두드러지며 이는 하남시의 교육복지 실현에 대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
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친환경 ‘무료급식 지원센터’를 전국에서 최초로 설치하였으며, 센터는 납품되는 식자재에 대한 재배․납품에서 공급까지의 모니터링을 통한 체계적 관리로 급식의 안전성확보는 물론 제철․지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과의 계약재배로 중간 유통 과정을 줄이고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농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하남시의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센터’ 운영은 무상급식에 대한 정보교환의 통로를 개통하고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어서 다른 자치단체에도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 웰빙도시 명품 교육교시로 거듭날 것
시 관계자는 “지난 해부터 시작해 2013년 고등학생에게까지 확대 시행되는 친환경 무료급식 사업은 초,중,고생을 둔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녀 교육비 절감될 것”이라고 말하며
“교육예산 2배 확대, 명문고교 육성, 교실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스트레스 없는 학교 만들기 등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하남시가 시민중심의 웰빙도시, 명품 교육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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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없는 아산’ 산불감시대가 떳다.
아산시는 2011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2. 1~5. 15)을 맞아 지난3일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감기동대 등 117명을 선발하여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다
본격적인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산불예방 및 진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의 산불예방다짐대회를 통하여 산불방지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산불취약지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산불 발생을 최소화 하는데 힘쓰고, 산불 예방 및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복기왕 시장은 “산불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순식간에 앗아갈 수 있어 여러분의 어깨가 무거울것으로 생각한다”며 “후손을 위한 큰 유산을 지켜낸다는 자부심을 갖고 근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다짐대회를 통하여 산감기동대의 철저한 산불감시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초등진화태세를 구축한다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은 물론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감기동대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범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금년에도 단건의 산불도 발생되지 않는 ‘산불없는 쾌적한 아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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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임산부 공직자 지원 눈길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임신 중 여성공무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18명의 임신 중 여성 공무원에게 임산부 용품을 지급하는 등 지원에 나섰다.
시는 임산부에 대한 배려를 통하여 출산을 장려하기 위하여 임산부 전용의자 및 전자파 차단 앞치마, 아기보호용 쿠션을 구입하여 지급할 계획이며, 호응도가 높으면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산부 전용의자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바른자세 유지 및 피로감 감소, 착석 시 미끄러짐을 방지해 주는 기능이 있으며, 전자파 차단 앞치마와 아기보호용 쿠션은 컴퓨터 등의 전자파 및 책상 모서리로부터 태아를 보호하는 기능이 있어 임산부 및 태아의 건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복기왕 시장은 “여성공무원 임산부용품 지급으로 임산부 공무원의 능률적인 업무수행과 공직자의 출산장려정책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직자의 출산․육아를 위한 제도를 적극 발굴 지원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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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 개최 한 달 앞으로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선수의 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제패를 기념하기 위한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가 개최 한 달을 앞두고 있다.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는 지난 95년부터 매년 휴가철과 혹서기인 8월에 대회가 개최되면서 기록 경신과 많은 선수들의 참가가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마라톤 시즌인 4월로 앞당겨 올해는 4월 3일(일) 개최한다.
대회는 5㎞ 걷기 및 건강달리기, 10㎞, 하프, 풀코스로 나누어 레이스를 펼치며, 엑스포타운 광장에서 출발해 해안선에 인접한 구 7번 국도에서 코스별로 지정된 반환점을 돌아오는 것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전국마라톤협회 홈페이지 www.run1080.com를 통해 신청하며, 5㎞ 걷기 및 건강달리기 행사는 무료이며 당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또 황영조 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대회 하루 전날인 4월 2일(토)에는 삼척종합운동장에서 5㎞트랙 단축 마라톤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삼척시는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외국인 선수의 참가를 독려해 국제대회에 걸맞은 위상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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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교통사고 없는 성남시로
성남시는 오는 21일부터 중원구 금광1동 황송공원 내에 위치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들은 공원 내 실제와 같이 설치된 교통시설물에서 횡단보도건너기, 교통표지판 식별하기 등 교통 현장 체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자전거를 직접 타면서 도로교육 체험장에 설치된 교통신호등(17등), 횡단보도신호등(19등), 교통안전표지판(44개), 육교 등의 시설물을 활용해 실제 도로에서 겪는 상황과 같은 도로 주행 실습 교육도 받는다.
교통법규와 예절에 대한 시청각교육도 이뤄진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은 성남시 개인택시 운전자 가운데 10년 이상 무사고 모범운전자로‘영년표시장’을 받은 이들의 봉사단체인 성남영년회(회장 김진묵)가 맡는다.
성남시는 지난 1998년 황송공원 내에 부지면적 1,528㎡ 규모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을 설치, 매년 7000~8000여명의 어린이에게 교육을 실시해 교통안전문화 의식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교육효과를 더욱 높이고자 1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날로그식 신호등 36개를 실제 도로상에서 운영 중인 ‘LED 신호등’으로 전면 교체하고 ‘보행신호잔여시간표시기’19개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음향신호기등’19개를 추가 설치했다.
또 실내교육장에는 냉방기기를 설치하고 노후된 실습용자전거 40대도 교체해 보다 쾌적한 교통안전 교육장 환경을 만들었다.
교육을 희망하는 유치원생과 1~3학년 초등학생은 오는 11월까지(방학기간 제외) 교육 희망일 전에 황송공원 내 관리사무소(☎031-729-4788)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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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면 대전리 마을 이야기 잡지 펴내
제천시 수산면 대전리 산골마을에서 마을 주민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은 마을잡지가 출간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리 마을이야기 “뒤싯골 지나 방아다리 건너”라는 제목의 이 책자는 마을의 오래된 폐교인 구 수산초 대전분교장에 자리 잡은 (사) 예술과마을 네트워크(대표 김정헌)에서 발행했다.
창간 준비호로 발간된 “뒤싯골 지나 방아다리 건너”에는 지금은 폐교가 된 학교의 기억과 함께 마을 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조우하고 마을과 주민들의 일상을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
특히 대전리 마을잡지는 마을의 이장을 비롯하여 노인회장, 부녀회장 등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편집위원회를 꾸려 주민들 손으로 엮어내는 마을잡지의 새로운 실험을 시도하고 있다.
더욱이 '마을 이야기 학교'의 힘을 모으는 작가들의 협동 작업을 통해 일러스트와 편집 디자인 등 마을잡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한 주민들의 흔적이 묻어나고 있다.
이 책에는 초창기 대전초등학교 정기은 교장선생님 이야기, 수몰된 고향을 떠나 대전리 이장이 된 신현순씨, 웃음이 닮은 부부 유호식 문양임씨, 대전리 인삼, 열두골 마을, 동네갈이, 당제, 공부방, 부녀회 이야기들이 고향의 정취를 느끼게 한다.
이번에 창간 준비호 발간을 주관한 '예술과마을 네트워크'는 문화예술로 마을 만들기를 실천하기 위한 현장 예술가 및 기획자들의 모임체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생활문화공동체 시범사업의 지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계간지 형태의 대전리 마을잡지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을 공동체에 잠재된 문화 자원을 발굴하여 이야기 콘텐츠 개발의 모델로 자리잡아나갈 계획이다.
대전리 마을이야기 학교는 올해부터 주민 한글교실과 농한기 문예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마을 만들기에 대한 워크숍과 마을밴드 페스티발 등 축제도 기획하고 있다.
또한 마을 도서관과 박물관을 조성하고 마을 조사를 통한 이야기 콘텐츠를 발굴하여 전시하며 주민들의 문화적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 조성과 함께 예비 사회적 기업의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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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청소, 주민들이 직접 나선다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아현동 주민센터에서는 오는 4일 아침 8시부터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주로 마포로(공덕로터리 ~ 아현고가차도)와 관내 골목길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번 봄맞이 대청소 행사에는 주민, 공무원,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함으로써 겨울 동안 묵은 쓰레기와 먼지, 염화칼슘 등을 깨끗이 정리한다.
이 날 행사에는 주민참여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여 ‘담배꽁초 등 쓰레기 안버리기’, ‘생활쓰레기 내집․내점포앞에 배출하세요’, ‘쓰레기 배출은 월․수․금 일몰 후부터 자정까지’라는 구호로 시민 홍보를 펼친다.
또한 지역주민과 직능단체가 총 4개(마포로 1-54구역 등) 청소 책임구역을 맡아 자발적으로 해당 구간을 연중 관리한다.
합정동 주민센터에서도 맑고 깨끗한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을 편성하여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한다.
이를 위해 동은 4개조 80명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편성,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다세대․다가구 밀집지역 및 불법 무단투기 상습지역에 대해 중점단속을 벌인다.
중점단속 대상은 ▲담배꽁초, 휴대 쓰레기 등을 길 위에 버리는 행위 ▲폐가구 등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행위 ▲음식물 및 재활용품 미분리 배출 행위 등이다.
‘민관 합동 무단투기 단속반’은 주요 지역을 주야간으로 순찰하며 적발 시에는 위반 행위별로 최소 3만원에서 최대 20만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동네 만들기를 위해서는 공무원 뿐만아니라 주민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 클린업데이 실시, 무단투기 행위 근절 홍보 등의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포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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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둥이’ 나무를 심으세요!
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참여 행정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고양시에서 태어나 현재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애칭 ‘고양둥이’)을 대상으로 출생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2일(토) ‘고양둥이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한다.
이 행사는 덕양구 행신동 324-1번지 일원의 철도부지(완충녹지) 약9,000㎡에 고양둥이 동산 부지를 조성하고, 지난해 출생한 아기 400명의 이름표를 붙인 왕벚나무와 튤립 등 6,400본을 심게 되며, 아이 부모, 친척 등 1,200여명이 직접 심은 고양둥이 나무에 아기의 이름이 새겨진 표찰을 부착하고 아이가 건강하고 슬기롭게 자라길 염원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들은 3월11일(금)부터 15일(화)까지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고 공개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최종 대상자는 수목 구입비의 50%(약 28,450원)을 부담해야 한다고 시 관계자는 밝혔다.(아기표찰 및 수목구입비 50%, 식재 부자재, 향후 관리 등은 시 부담)
시 관계자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아이의 출생에 대한 기념식수뿐만 아니라 자연과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요즘, 나무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 늘 푸른 고양시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고양시민으로서의 정주의식 함양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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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아낌없는 지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학력향상 우수학교 선정을 시작으로 2011년도 관내 고등학교의 공교육 활성화 및 교육력 제고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고양시에 따르면 2011년도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 심의회를 지난 23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하고, 경기도 교육의원, 대학교수 등 교육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사업공모에 참가한 17개 고등학교의 프레젠테이션 발표와 서면 자료를 근거로 ‘학력향상 우수학교’ 10개교를 선정하였다고 3일 밝혔다.
선정된 10개 학교(가좌고, 백양고, 세원고, 안곡고, 저동고, 중산고, 풍동고, 행신고, 화수고, 화정고)에는 1개 학교당 7천만원 씩 보조금을 지원하게 되며, 심사 최우수 학교인 화수고와 우수 학교인 세원고에는 각각 2천만원과 1천만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급된다.
앞서 고양시는 사교육비 절감을 위한 공교육 활성화에 대한 최성 시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라 2011년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에 대한 선정학교와 지원 금액을 2010년 9개 학교 6억 6천만원에서 10개 학교 7억 3천만원으로 늘려 지원키로 결정한 바 있다.
2008년부터 4년째 고양시 자체 특수시책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력향상 우수학교 지원 사업’은 시민들의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고 관내 고등학교의 실질적인 학력향상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펼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지원 내용면에서는 시설ㆍ장비 등 하드웨어 보다는 ‘교육 특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투자’에 비중을 두어 △ 정규수업 중 교육과정 특성화, △ 학교 실정에 맞춘 방과 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것으로 ‘사교육비 절감’ 및 ‘공교육 내실화’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력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대에 맞는 창의성과 인성을 두루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원년으로 삼고, 대학 입시 등 학력향상에만 집중되어 있던 사업 내용을 변경하여 최근 중요시 되고 있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의ㆍ인성 교육 프로그램을 각 학교별 사업계획에 반영하도록 하였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교육력 제고 사업이 4년차에 접어들면서 그동안의 꾸준한 지원으로 하향 평준화되었던 관내 고등학교의 실력도 어느 정도 높아지고, 신ㆍ구도시 간의 교육격차도 많이 좁혀진 상태”라고 전하며,
“3월 중에는 교육력 제고사업 중의 하나인 ‘학교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관내 일반계 및 전문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ㆍ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학교에는 3천만원씩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양시는 누구나 사교육비 걱정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사람 중심의 정책, 시민 제일주의를 반영하여 전국 최고의 ‘공교육 활성화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초등학생 무상급식, 원어민보조교사지원, 방과 후 보육프로그램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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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월드 DJ 페스티벌’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오는 5월 양평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가 대안기업 (주)상상공장과 손잡고 ‘월드 DJ 페스티벌’(이하 월디페)로 화려하게 개막한다.
월디페는 2007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5월 한강 난지지구에서 개최,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이번에는 강상체육공원에 7개의 크고 작은 무대가 제작 설치돼 약 2만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의 양평은 그야말로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이에 따라 군은 월디페 기간중에 관람객이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앙선 전철 증설운행을 코레일측에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2박3일의 짧은 기간동안에 2만여명의 관람객이 양평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 관내 숙박업, 음식점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안기업 (주)상상공장은 지난달 18일 행사장소를 양평으로 최종 확정하고, 인터넷에 공개하면서 ‘양평이 난지보다 좋은 이유’라는 타이틀로 홍보를 시작, 전국에 양평을 알리면서 월디페를 기다리는 마니아들을 벌써부터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군과 대안기업 (주)상상공장은 3일 오전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선교 양평군수와 (주)상상공장 류재현 대표 등 4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월드 DJ 페스티벌’ 행사관련 MOU를 체결하고, 지역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방안과 향후 군이 축제마을로 거듭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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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세척고구마』본격 출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지난해 아산시 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아산시 고구마연구회 세척장에서 본격 세척출하 한다.
지난달 하순부터 본격 출하되고 있는 세척고구마는 아산시 고구마연구회 회원들이 50ha의 고구마 생산단지에서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세척하여 출하하는 고구마는 일반고구마에 비하여 box당 4천원~5천원 정도의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어 지역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금년도 세척고구마의 출하는 품질이 우수하나 비세척에 따른 불편함으로 인하여 판매처 확보의 어려움과 저가격으로 거래되어 생산농민의 농업소득을 높이고자 지난해 소득증대 및 농업유통경쟁력 확보차원에서 사업비 4천만원을 투입하여 설비하였다.
유재범 소장은 “현재 세척되어 출하되는 아산고구마가 서울 가락 도매시장 등에서 도매상인의 인기가 높으며, 농가마다 차이는 있지만 예년에 비해 약30%이상 농가 수익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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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대게, 울진붉은대게 63빌딩 입주
울진군(임광원 군수)은 지역 특산품인 울진대게와 울진붉은대게를 서울 63빌딩 씨월드 전시장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상시 전시해 63빌딩을 찾는 관광들에게 적극 홍보한다.
한류와 난류가 만나는 왕돌초 부근 깨끗한 해양심층수 해역에서 자라는 대게와 붉은대게는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이미 그 명성이 높다.
울진대게는 옛날부터 임금님께 진상돼 문화․민속적 가치가 타 지역보다 높은 것은 물론 향토음식으로서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 울진붉은대게는 70년대 전국 최초로 울진에서 어획하는데 성공해 어획한 전량을 지역 가공업체에서 가공, 일본 등으로 매년 300억원 이상 수출을 하고 있어 외화 획득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울진대게와 붉은대게는 그 맛이 달착지근하면서 특유의 담백한 맛이 일품이고 콜레스테롤, 지방, 칼로리가 적고 필수아미노산과 단백질이 풍부해 건강식품으로 불린다.
최근에는 내국인을 위한 100%의 순수 대게살과 게장이 개발되어 전국 주요 마트 등에서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고, 명절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납품함에 따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임추성 후포수협장은 울진대게 및 붉은대게 홍보를 위해 이번에 전시되는 대게의 안전한 운반을 위하여 활어차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