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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41회 임시회 개회
경북 영주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4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먼저, 제1차 본회의에서 2019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한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상임위원회 주요 심사 안건으로 의원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등 모두 12건의 안건을 심사·의결 할 것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6일 제1차 본회의 개회, 17일 상임위원회 활동, 18일 제2차 본회의로 3일간의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는 기존 10일간의 일정으로 잠정 계획했던 회기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로 단축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영주시의회는 회기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필수 공무원 이외 방청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는 기간 단축으로 짧게 진행되긴 하지만 부실심사가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영주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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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도의원 “관학 협력으로 교육진흥 실현”
충남도의회가 교육진흥 실현으로 지역사회의 교육경쟁력 향상과 창의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관학 협력체계 토대를 만든다.
도의회는 김동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교육청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 했다고 12일 밝혔다.
조례안은 교육청과 지역 대학이 인·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서로 협력·지원하기 위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교육감은 대학과 관학협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세부계획을 협의한 후 협약을 체결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교원 수업 전문성 개발·연구 교육실습 등 교원양성과정 협력 교직원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관학협력 대상과 예산 지원 협력 사업 평가 등의 분야에서 상호 교류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 의원은 “고교학점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교육청과 대학 간 협력은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며 “관학협력 사업을 통해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충남 교육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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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코로나19 기부 행렬 동참
양평군의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격고 있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들을 위해 손 소독제 470개를 기탁했다.
양평군의회는 지난 9일 코로나19 관련 의원 긴급회의를 개최하고 양동면 부추작목반의 주요 거래처인 대구농수산물시장 상인회를 위한 기부에 함께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의원들은 의원별 개인 기부를 통해 마련한 비용으로 우리군 양서면에 위치한 업체의 손 소독제를 구입해 대구 농수산물시장 상인회에 전달했다.
이정우 의장은 “대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우리 양평군의 대표 농산물인 양동부추 판매에 많은 도움을 주는 곳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상인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지만 함께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 한다”며 “우리 군민 모두의 관심과 도움들이 모여 이번 코로나 19 관련 상황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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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환 부의장, 지역난방 개체사업 이끌어 사용가 노후설비 개선에 기여
서울특별시의회 김생환 부의장은 대시민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서울에너지공사의 지역난방 개체사업을 이끌어 서울시 사용가 노후설비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이기도 한 김부의장은 올해 20년 이상 경과한 지역난방 아파트의 열사용시설 개체사업을 이끌어 냄으로써 사용가시설 노후화에 따른 난방품질 저하의 민원을 해소하고 지역난방에 대한 국가 전체적인 에너지효율 제고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생환 부의장은 “친환경에너지의 확대 보급 및 신재생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서울시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지역난방 개체사업을 통해 서울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지역난방 사용의 혜택을 누리고 사용가 노후설비 개선에 크게 기여 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 한다”고 전했다.
김생환 부의장은 “앞으로 계속해서 집단에너지 공급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 산하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서울에너지공사와 열수급계약 체결 후 20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이며 지원범위는 사용자의 열사용시설 개체공사비 중 세대 당 약 40만원 한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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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
경북 영주시의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원에 나섰다.
지난 10일 영주시의회 이중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기부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우리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중호 영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과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금번 ‘코로나19’로 뜻하지 않게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에게 성금이 전달돼 힘든 여건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다 같이 힘을 내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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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구 서울시의원, “서울시의회 남북특위, 한반도 평화 위한 적극적 활동을 전개할 것”
서울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황인구 위원장은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의 구성이 마무리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을 알리고 향후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서울시 차원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기반사업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남북교류협력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은 2018년 10월 8일에 황인구 의원 등 42명이 공동으로 발의했고 이듬해 12월에 운영위원회와 본회의를 각각 통과해 특별위원회 구성이 확정됐다.
앞서 운영위원회는 검토보고서를 통해 서울-평양 도시교류가 시의 주요 정책과제로 선정된 상황에서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구성 취지가 타당하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6일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인구 의원 등 15명을 선임하는 위원 선임안이 통과된 데 이어 같은 날 오후 4시에 개최된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으로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기획경제위원회 이태성 의원과 행정자치위원회 김 경우 의원을 선임한 남북특위는 향후 관계 부서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서울시의 남북교류협력 관련 사업 전반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황인구 위원장은 “제6대 서울시의회부터 지속적으로 서울시의회가 전개해온 남북교류협력 확대 노력이 제10대에서도 이어지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 서울-평양 하계올림픽 공동유치 추진, 서울시교육청의 평화·통일교육 확대 등에 의회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을 전개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황 위원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서울시민의 단합된 의지로 코로나 19와 냉각된 남북관계 등 우리 앞에 산적한 과제들을 모두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보건·의료 분야 남북교류협력을 포함해 여러 노력이 전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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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도 시의원,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도 부위원장이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서울시의 확대 지원 내용을 반영하고 그 밖의 지원 사업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6일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조례’를 제정해 서울에 거주하는 위안부 피해자에게 월 70만원의 생활보조비와 사망 시 조의금 100만원을 지원해 왔으며 이후 2018년부터는 생활보조비 지원 금액을 월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건강관리비 월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는 등 위안부 피해자의 생활안정과 건강유지를 위한 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해 왔다.
개정 조례안은 위와 같은 생활보조비와 건강관리비 확대 지원 내용을 반영해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그 밖에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근거 조항을 신설해 지원 내용을 명확히 하는 한편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다.
이병도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는 네 분의 위안부 피해자가 계시며 이 분들이 평균 90세 이상의 고령으로 건강상태도 좋지 않은 상황임을 고려할 때, 더 늦기 전에 이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될 수 있도록 합당한 예우와 적정한 보상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의무이며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안을 찾아 최선의 예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신채호 선생의 말을 인용하면서 “일제강점기 일본군 위안부로 모든 권리를 무참히 짓밟히며 고통을 겪어야만 했던 분들의 아픈 과거를 기억하고 공감하며 함께 치유해 가는 것이 다시는 똑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지원과 기념사업이 후세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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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가 아니면 임산부 배려석은 비워두세요”
지하철에서 종종 임산부 외의 승객이 ‘핑크석’에 앉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던 일들이 점차 줄어들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특별시의회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오후 열린 서울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2018년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실시한 조사 결과, 임산부 10명 가운데 9명은 지하철에 있는 임산부 배려석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개선의 필요성을 느낀 김광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는 지하철 보안관이 전동차 순찰시 임산부 외의 승객에게 임산부 배려석을 비워둘 것을 권고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교통약자에 대한 배려 및 양보 등에 관한 안내방송을 의무화하는 조항도 추가해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서비스 개선에 힘쓴다.
김광수 의원은 “교통약자까지 포함한 모든 시민들은 차별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하고 이동할 수 있는 권리는 당연한 것”이라며 “교통약자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배려와 참여로 모두가 행복한 대중교통문화를 만들었으면 좋겠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보답하는 시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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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의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에 동참
증평군의회는 9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폈다.
증평군의회 장천배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은 지역주민들의 이용이 잦은 증평장뜰시장을 찾아 방역복과 마스크를 착용하고 휴대용 자동 분무기를 이용해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증평장뜰시장상인회 회원들도 힘을 보탰다.
의원들은 방역활동 뒤에는 장뜰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코로나 19 예방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확산 방지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천배 의장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불안해하는 시민들을 위해 자체 방역활동에 힘쓰고 있는 상인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증평군의회는 집행부와 협력해 코로나 19 사태가 하루 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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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인 의원, 또 다시 발생한 장애인 학대, 서울시는 신속한 조치 시행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정인 의원은 최근 국가인권위원회가 서울시 관할 중증장애인거주시설에서 다수의 이용자를 폭행·학대한 혐의로 5명의 종사자를 수사의뢰하고 해당 시설에 대한 폐쇄 및 법인설립허가 취소를 서울시와 자치구에 권고한 바, 이에 대해 서울시가 보다 신속한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장애인거주시설에서 드러난 가장 큰 문제는 장애인들에 대한 폭행과 학대가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광범위하게 발생했다는 점이다.
신변처리의 어려움을 이유로 식사량을 밥 한두 숟가락으로 임의 조절하거나 장애인이 대소변을 자주 본다는 이유로 처리과정에서 학대와 모멸감을 주는 등 인간으로서의 기본권 유린이라는 죄질도 아주 나쁘다.
특히 시설 내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관리해야할 중간관리자들이 직접적 가해자에 포함됐다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이정인 의원은 “인권위 결정에 따라 서울시가 해당 사건에 대해 시설폐쇄와 법인설립허가취소의 방침을 즉시 표명한 것은 적절한 처분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처분뿐만 아니라 그와 함께 중요한 것은, 현재 피해자로 밝혀진 8명에 대해서만 일부 분리조치 되었는데, 불안전한 거주상태로 남아있는 나머지 54명의 장애인에 대해서도 일시 긴급분리조치를 즉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서울시가 해당 시설을 관할하는 자치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각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잔류 거주인에 대한 탈시설 지원계획을 수립하는 등 이들에 대한 조속한 주거안전정책을 취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아울러 이정인 의원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의 장애인 폭행과 학대사건의 지속적인 발생에는 시설이 갖는 구조적인 한계도 있지만, 비리를 묵인하고 처벌에 관대해 온 공무원들의 안일한 태도가 가장 큰 문제이다”며 “관행과 형식에서 벗어나 철저한 관리·감독과 단호한 처분을 통해 이러한 피해가 더 이상 재발하지 않도록 서울시의 책임 있는 행정과 탈시설과 같은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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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영 시의원, 코로나19로 직격탄 맞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선제적 대안 마련 촉구
서울시의회 운영원위원회 김경영 의원은 지난 5일 오전에 진행된 제291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시의 선제적 대응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경영 의원은 추경민 정무수석비서관의 서울특별시 코로나19 대응 사항을 보고 받은 이후 문미란 정무부시장에게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자·소상공인은 수입 감소와 임대료 부담으로 이중적 어려움에 놓여 있다”며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경영 의원은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임대료는 가장 큰 부담” 이라며 “수익에 상관없이 고정적으로 지출해야 하는 월세만이라도 서울시가 한시적으로 지원해 줄 필요가 있다”며 구체적인 지원정책을 제안했다.
또한 김경영 의원은 “실질적인 지원 가능사례로 한시적인 전기료, 수도요금 감면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놓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위한 서울특별시의 선제적 대응을 주문했다.
이에 대해 문미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은 “국가 재난수준의 코로19로 모든 서울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임을 잘 알고 있다”며 “서울시는 현재 중앙정부와 협력하며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역시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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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박현철 의장,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지방의정봉사대상’수상
광주시의회는 박현철 의장이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시상하는 ‘제12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박현철 의장은 제7대·8대 광주시의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은 물론 소신 있는 발언과 정책 대안 제시로 지역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박의장은 2018년 7월부터 광주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과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시민중심 열린 의회’를 목표로 지역사회 및 경기동부권 지역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한편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기초의회 의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전국 총 22명의 의원이 수상했다.
박현철 의장은 “더욱 겸허한 자세로 주민들과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는 의정활동을 통해 모범적이고 안정적인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동료의원님들의 도움과 조언을 토대로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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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연 의원, 서남물재생센터, 신재생에너지 환상망 설치 지역주민 의견 수렴 해야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연 의원은 지난 4일 서울에너지공사 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에서 김중식 후보자에게 서남물재생센터의 지중화사업과 현재 진행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환상망 설치와 관련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주민이 원하는 지역명소로 탈바꿈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용연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가 강서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 주민들의 반대의견에 부딪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에너지공사가 지역주민의 의견을 포용하는 자세가 부족했음을 지적하며 김중식 후보자에게 지역과 화합하고 상생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에 김중식 후보자는 “고객을 모시는 마음으로 주민과 공감대를 마련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서남물재생센터에서 수행하는 신재생에너지 환상망 사업과 관련해서도 지역주민들이 요청하는 전문가를 환경영향평가에 참여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하며 “하남시의 경우 지하화된 에너지 시설을 설치했고 지상에는 전시관, 공원, 체육시설이 설치되어 있다”고 하며 “특히 마곡지구에 따른 호수공원도 있고 식물원 앞으로 들어설 농업박물관 등이 있고 이들과 연계해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고 서울시의 랜드마크로 부를 수 있는 명소를 만들 수 있는 큰 프로젝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김용연 의원은 마치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큰 프로젝트가 되어 강서지역에 새로운 명소가 생기길 바란다”며 “서남물 재생센터와 신재생에너지 환상망 사업에 지역주민의 참여라는 민주성 확보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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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의회, ‘코로나19’ 대응현황 간담회
하동군의회는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방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 3일 코로나19 대응현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의 ‘심각’ 단계 격상에 따른 위기감 공유와 대응현황을 점검하고자 신재범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박금석 부군수 등 하동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요업무부서 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군의회는 간담회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집행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난자원물품 확보 및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조했다.
특히 마스크의 공적 배부 방안을 제안하는 등 코로나 청정지역으로 계속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재범 의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차단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을 당부드리며 의회에서도 적극 돕겠다”며 “사회취약계층 보호 방안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도 마련해 코로나19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앞서 지난달 제287회 임시회 일정 중 2020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예방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해 잠정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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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2월 칭찬공무원, 기획예산담당관 박정자 예산팀장 선정
광주시의회는 지난 3일 2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근무하는 박정자 예산팀장을 선정했다.
방세환 부의장의 추천으로 선정된 박정자 팀장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편성에 힘썼으며 신속한 재정집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사전에 준비하는 등 시민이 체감 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2월의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해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0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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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1번, 1141번 증차를 통한 배차간격 단축 시행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이은주 의원은 1131번과 1141번 버스노선이 증차를 통해 배차간격을 단축해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은주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오는 13일 첫차부터 1131번과 1141번 버스노선을 각각 1대씩 증차해 운행하도록 함으로써 운행 횟수는 증가하고 배차간격은 단축되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통학편의가 크게 증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1131번과 1141번 버스노선이 기존 5대에서 6대로 각각 1대씩 증차하면서 배차간격은 1131번이 기존 15~25분에서 13분~23분으로 각각 2분씩 단축되고 1141번의 경우에도 기존 15분~25분에서 12~22분으로 각각 3분씩 단축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일반 성인들 못지않게 아침 등교시간의 학생들에게 있어서 2개 노선의 시내버스 배차간격이 2~3분씩 단축된다고 하는 것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런 측면에서 지금이라도 2개 노선의 배차간격이 단축되어 운행이 개시될 예정이라는 점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임을 강조했다.
이은주 의원은 노원구를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의 배차간격이 과도하게 길거나 비합리적으로 운영되는 노선에 대해서는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앞으로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노원구에 신규로 시내버스 노선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히고 노원구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이용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서울시와 적극적인 협의를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선에 대한 과학적이고 충분한 검토를 통해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 신설 요구에 대해 지역주민들과 이용시민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은주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투명한 시내버스준공영제 운영과 함께 시내버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감시와 견제를 지속해 나아갈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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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 노원역 접근 쉬워진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송아량의원이 도봉구 해등로 주변 지역에서 노원역 접근이 수월해지도록 적극적으로 논의한 결과, 결국 1120번 버스노선이 조정됐다.
서울시는 오는 13일 첫차부터 1120번과 1144번 시내버스의 노선을 조정하면서 도봉구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이 창동역과 노원역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1120번 시내버스 노선은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노선으로 창동역과 노원역을 동시에 연계해 달라는 민원이 오랫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송아량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으로서 “서울시와 업무협의를 통해 버스노선 조정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함으로써 기존 버스이용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하면서도 해등로 주변 지역주민들의 민원을 해소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또한 “인가거리와 투입차량 대비 승객이 적은 노선으로 분류되는 1144번 버스노선을 1120번 버스노선과의 유기적인 조정을 통해 시내버스준공영제의 취지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노선운영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봉구 지역 주민들이 서울시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수 있도록 버스노선 조정과 신규 노선의 개발, 지하철역과의 연계 등을 강화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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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직원 간담회 통해 자녀돌봄 휴가 적극 활용 권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의정실에서 미취학 아동 등 자녀를 둔 직원들을 대상으로 긴급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서금택 의장은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보육시설 휴원과 휴교 조치가 불가피한 상황인 만큼, 어린 자녀를 둔 직원들은 유연근무제와 자녀돌봄휴가 등 적절한 휴가제도를 십분 활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 의장은 “지금 의장으로서 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사무처 직원들이 육아 문제 등으로 불편함 없이 근무하도록 돕는 것”이라며 “수시로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만큼 이와 관련된 직원들의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수렴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간담회에서는 의회 차원에서 수립된 ‘코로나19 대응 종합대책’에 따른 상시 협조사항들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현재 세종시의회는 정문과 후문 등 주요 출입구를 폐쇄하고 1층 동측 출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청사 출입 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유사시 민원 발생에 대비해 민원인들을 위한 공용 주차장 공간을 확보해놓은 상태다.
특히 세종시의회는 출입 관리자를 통해 청사에 출입하는 직원은 물론,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과 청사에 비치된 손소독제 사용을 권고하고 있다.
세종시의회는 출입자에게 발열 또는 기침 등 호흡기 이상 증상이 확인될 경우 청내 1층 임시보호소에서 대기 조치한 뒤, 지역 보건소에 설치된 선별 진료소에서 검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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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조례 개정안 제안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코로나 19 확산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위한 ‘서울특별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행정자치위원회 안으로 의결했다.
조례의 개정내용은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책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임대하고 있는 9,106개 점포에 487억원의 지원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례개정안을 제안한 행정자치위원회 송재혁 부위원장은 “서울시가 선도적으로 공공상가의 임대료를 인하함으로써 민간임대 영역까지 이 기운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우리나라는 어려울수록 서로 나누며 위기를 극복해왔던 민족”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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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코로나19로 어울림국민체육센터 행정사무조사 일정 조정
경기 시흥시의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행정사무조사 일정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번 행정사무조사는 어울림센터에 대한 각종 의혹을 명확히 규명하고 운영 실태를 점검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찾고자 지난 제2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발의됐으며 1월 29일부터 실시됐다.
이에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27일 행정사무조사 1차 회의를 열어 전문가 선임의 건과 참고인 추가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고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이후 행정사무조사 일정을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조정하기로 했다.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은 “지금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때”며 “추후 사태가 진정 되는대로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