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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 설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방문 ‘민생 현장 속으로’
이강덕 포항시장이 7일 영일대북부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영일대 북부시장 찾아 상인 의견 청취하고 설 명절 덕담 나눠- 남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 방문해 관계자 격려 이강덕 포항시장이 설 연휴를 앞둔 7일 지역 민생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유관기관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이날 영일대 북부시장을 방문하며 경기 침체로 어려운 상황에도 생업에 열중하는 상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민경제와 민생 동향을 살폈다. 또한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 등과 함께 장을 보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이용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장보기를 마친 이 시장은 상인들과 칼국수를 함께 먹으며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줄 것을 거듭 강조하는 한편 상인들에게 설 명절을 잘 보내라는 희망찬 격려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이 시장은 남부경찰서와 북부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도 연이어 방문해 명절 기간에도 시민들을 위해 근무하는 것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연휴 기간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강덕 시장은 “많은 분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며, “설 연휴 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예방하기 위해 ‘설 명절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해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356명의 근무 인원을 편성해 종합상황실 운영 등 비상근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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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전통시장에 활력을” 김정헌 구청장, 설맞이 민생행보
최근 ‘3고(高) 현상(고물가, 고금리, 고환율)’으로 민생경제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생분야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7일 구 간부 공무원들과 인천종합어시장 등 관내 대표 전통시장 3개소를 방문, 민생현장을 살펴보고 지역 경제의 근간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가치(같이) 장보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보는 넉넉하고 소박한 정이 숨 쉬는 전통시장에서 중구 공직자가 ‘같이(함께)’ 솔선수범으로 장보기에 동참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치 있는 상생’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종합어시장과 신흥시장, 신포국제시장을 잇달아 찾아 최근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 등 구 차원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지원책을 소개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힘쓰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중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할 설 성수품을 직접 구매하는 ‘가치 나눔’의 기회도 마련했다. 특히 장보기에 나선 구민들과 소통하며 체감물가 상황 등 민생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물가상승과 고금리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촉진하고 유통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중구가 함께 힘을 보태고자 이번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민 여러분도 이번 설 명절에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라며 “갑진년 새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구민 모두 값지고 복된 한 해를 보내길 기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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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관련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운영
인천경찰청은 2024년 4월 10일(수) 실시되는「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024년 2월 7일 인천경찰청 및 10개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동시 개소하여 24시간 운영한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024년 4월 26일까지 80일간 운영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 대한 첩보수집을 강화하고, 불법행위가 발견될 시 엄정하고 공정하게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선거의 공정성을 중대하게 침해하는 ➊금품수수 ➋허위사실 유포 ➌공무원 선거 관여 ➍선거폭력 ➎불법단체동원 선거운동 등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하여 철저히 단속할 예정이다. 경찰은 “수사의 모든 과정에서 엄정한 중립자세를 견지하고, 적법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공명선거 구현을 위해서는 국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니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될 경우,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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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장, 설 맞이 치안 현장 등 방문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2024년 갑진년 설을 맞아 ▵최일선 현장 근무자 격려 ▵ 인파 밀집장소 점검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현장 방문 시간을 가졌다. 첫 일정으로 설 명절 준비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미추홀구 용현시장을 방문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재래 시장 이용에 시민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 교통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종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회를 방문해 인천의 안전한 치안 상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간담회를 가졌다 이어서, ’23년 4분기 으뜸 지역관서로 선정된 숭의지구대를 방문해 인증패와 단체 표창을 수여하고, 연휴에도 쉬지 않고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복지시설(가정폭력 피해자 쉼터)를 방문해 생활용품 전달 및 시설 종사자를 격려하고, 피해자들이 안심하고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경찰의 적극적인 지원도 약속하였다 이어 연휴 기간 귀성 혼잡이 예상되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주요 도로와 취약 지역을 점검하고 교통 경찰관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희중 인천경찰청장은 연휴 기간 인천경찰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가시적인 특별방범 활동을 실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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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청년농작업대행서비스 “start”
홍천군 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청년 e그린협동조합이 영농철 적기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청년e그린협동조합은 농업인 영농현장 밀착 농작업 대행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홍천군 농촌의 고령화와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농업인들의 일자리, 소득창출에 기여하여 왔다. 지난해 208농가 62.6ha 농경지에서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추진해 농가경영비 절감, 농촌일손 부족 문제 등을 해결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11월 28일 내촌농협(조합장 사재석)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농취약계층의 영농지원 및 적기영농지원을 위한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였다. 농작업대행 서비스는 2월 1부터 예약 접수를 개시하며, 70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 여성농업인인 대상자로 직접 영농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방문 또는 전화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농기계대행 작업서비스, 농기계임대사업, 농기계 순회수리교육 등 농기계 관련 다양한 사업을 통해 농가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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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제10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0일 오후, 구청 중강당에서 열린 ‘제10회 탈북학생 희망나눔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서해석 고문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북한이탈주민 학생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 조성민 회장 및 위원, 임성순 마포경찰서장, 마포구 구의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전달식에서 서해석 고문은 북한이탈주민 학생을 위해 500만 원의 장학금을 사랑의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후 25명의 북한이탈주민 학생은 장학증서를 전달받았다.서해석 고문이 기탁한 장학금은 추후 북한이탈주민 학생 25명에게 각 2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학생 여러분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우리나라를 이끌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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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신년회 참석
▲(좌)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신년회에서 신년사를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신년회에서 원장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6일 오후, 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마포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신년회’에 참석했다.이날 신년회는 지역 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김미옥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의 신년사, 기념 촬영, 월례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신년사로 “미래 희망인 마포 꿈나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 써주시는 원장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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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사단 옥준오 대위, 전역 전 휴가 반납 후 혹한기 훈련 참여
전역 전 휴가를 반납하고 혹한기 전술훈련에 임한 육군5사단 표범여단 옥준오 대위소중한 휴가를 자진 반납하여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여한 장병의 이야기가 혹한의 매서운 추위를 훈훈함으로 데우고 있다. 주인공은 육군 5사단 표범여단에서 본부중대장으로 임무수행 중인 옥준오 대위이다. 옥 대위는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실시한 혹한기 전술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휴가를 자진 반납하여 훈련에 참가하였다. 이번 혹한기 전술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어왔던 훈련이 올해에 정상화되면서 실기동 훈련을 실시하는 등 동계 작계시행능력을 배양하는 훈련이었다. 특히, 훈련기간 동안 매서운 한파가 지속되어 체감온도 영하 20도를 웃도는 가운데에도 부여된 임무를 끝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많은 부대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전역 전 22일의 휴가를 나갈 수 있었지만,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를 포기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중대원들과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훈련에 앞서 그는 부대원들을 격려하며 지휘소 설치훈련을 자체 시행하는 등 훈련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실시했다.옥 대위는 2월 29일 명예로운 전역을 앞두고 있다. 전역 후에는 항공 준사관에 지원하여 활공을 가르는 ‘헬기 조종사’라는 꿈에 도전할 예정이다. 그는 군 생활의 경험이 꿈을 위한 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는 “평소 생사고락을 함께했던 전우들과 혹독한 훈련을 이겨내고 유종의 미를 장식하게 되어 기쁘다”며 “군 생활은 이번 훈련으로 마치게 되지만 군에서 배운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새로운 위치에서 끝까지 국가방위에 헌신하겠다”라고 밝혔다.임성일(대령) 여단장은 “옥 대위는 평소 성실한 임무수행으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중대장이자 병영 내 귀감이 되는 훌륭한 장교”라며 “어디든 진출하여도 모두에게 인정받고 승승장구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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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무안군 승달장학금 3000만 원 기탁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3일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에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안읍에 본점을 두고 있는 축협은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여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김산 군수, 문만식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들의 뜻을 모은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무안군과 신안군에 정기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축협은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김장 김치, 사랑의 쌀 전달, 각종 성금 기탁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문만식 조합장은 “미래 주역인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하여 무안군을 이끄는 인재가 되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큰 정성을 보태주신 문만식 조합장님을 비롯한 축협 조합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장학금은 무안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여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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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랑의 성금’ 기탁식 참석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 참여한 유치원 원장, 원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3일 오전, 마포구청 시청각실에서 열린 ‘사랑의 성금’ 기탁식에 참석했다. 이번 기탁식은 지역 내 14개 사립유치원 원장과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 약 850만 원을 지역인재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10개 유치원 교직원과 원아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좋은 일에 동참해주어 고맙다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인사와 칭찬에 아이들의 얼굴에는 연신 웃음꽃이 피어났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인사말로 “유치원 원장님과 우리 마포의 꿈나무들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며, 모아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것”이라며 “마포구는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더 밝고, 더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마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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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교통사고 30% 줄이기 추진실적 평가’우수기관 선정
대구 남구는 대구시가 시행한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 2023년 구・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상생협력비 2억1천6백만원을 확보하게 되었다.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은 대구시에서 교통사고 감축을 위해 2016년부터 8년째 추진하고 있는 특별대책으로 이번 평가는 구・군별 ▷홍보・캠페인 ▷교통안전교육 ▷ 교통안전시설 개선 ▷기관장 관심도 ▷ 교통사고 사망자 증감률 ▷교통관련 예산확보 실적 ▷ 교통문화지수 ▷ 교통안전지수 등 10개 항목으로 이루어졌다. 이 중 대구 남구는 2023년 신설된 교통안전지수 항목에서 대구 구・군 중 유일하게 B등급을 받았으며, 현충삼거리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교통약자 보호구역,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안전 시설 개선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약자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 등을 꾸준히 추진함으로써 교통사고에 취약한 어린이·어르신 교통사고 감소의 결과를 가져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 및 교통시설 개선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주민이 안전한 행복도시, 명품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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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진 소송 누락없도록 지역변호사회와 머리맞댔다!
(포항시는 22일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 관련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와 신년간담회 실시- 포항시, 다각도 홍보 통한 소송참여 누락 방지 및 시민 불편해소 총력-이 시장, 지진피해주민 불편 없도록 사회적 약자 등 시민 권익 보호 협조 요청 포항시는 22일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해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용락 포항지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변호사들이 참석해 소송접수 누락 방지 대책 및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방안 등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소송접수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도 함께 나눴다. 시는 소송접수와 관련해 시민들의 오해가 없도록 소송비용 등 계약 내용의 명확한 안내를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의 소송접수 편의를 위해 읍·면·동별 전담 변호사 지정 및 다중이용시설 현장접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착수금 경감 등을 요청하며, 혼란과 불안을 느끼고 있을 시민들을 위해 변호사회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해 줄 것을 제안했다. 포항시의 요청에 이용락 대구지방변호사회 포항지회장은 “소송접수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소송접수 시 신중을 기하겠다”며, “포항시는 2월 말까지 시민들이 소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추가 소송참여로 인한 업무량 폭증에도 시민들의 법적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변호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지진으로 큰 고통을 겪은 피해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시민 권익 보호에 협조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는 2월 말까지 소송참여 홍보 현수막 게첨 및 전단지 배부, 전광판, 홈페이지, SNS, 전화 통화연결음, TV 자막방송, 차량 가두방송 등 다각도의 홍보를 통해 소송참여 누락 방지 및 시민 불편해소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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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50사단,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 실시
육군 50사단은 동계 작전능력 검증을 위해 오는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대구, 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4박 5일간 대구, 경북 일원에서 실기동훈련 실시 -- 부대별 동계 작전능력 검증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통한 통합방위능력 숙달 중점 -육군 50보병사단은, 1월 29일(월)부터 2월 2일(금)까지 대구, 경북 일원에서 2024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합니다.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 및 확고한 전투준비태세 확립과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 배양,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작전능력 숙달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 및 장비의 이동이 계획되어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50사단은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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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잠실역 31번 버스 긴급 현장점검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오전 위례-잠실 노선을 운행하는 31번 버스를 긴급 점검하기 위해 직접 탑승을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오전 위레-잠실 노선을 운행하는 31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22일 오전 7시 30분 위례신도시서 31번 버스 탑승해 혼잡도 및 배차간격 점검-지난 18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출퇴근길 교통불편 건의사항 개선하기 위한 조치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출퇴근 시간이면 '콩나물시루' 현상이 나타난다고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하남 위례↔잠실역)를 출근 시간에 직접 탑승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긴급점검을 통해 확인된 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14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위례동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매일 콩나물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이 너무 크다’, ‘미사3동에서 강일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 등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경 위례신도시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긴급 점검하고자 플로리체 위례 정류장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한파대피소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의 배차간격 및 혼잡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30분간 탑승현황과 위례01번 버스와의 배차 간격을 직접 확인하고, 혼잡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에 31번 버스를 탑승해 서울 장지역까지 이용했다. 이 시장은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혼잡도 및 배차간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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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구정 보고회서 구민 질문에 막힘없이 척척
(22일 오후 3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강남구 구정 보고회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구민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압구정·청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3차 구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구정 보고회는 구청장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또한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질의에 구청장이 바로 답변한다. 지난 1월 18일부터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영하 10도의 강추위를 뚫고 강남구 발전에 관심을 갖고 구정 보고회에 참석한 모든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들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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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4년 건설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 교육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부터 3일간 경산시 여성회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건설 분야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설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8·9급 직원들로 교육대상자를 선별했다. 실무에 필요한 설계프로그램(오토캐드, 적산프로그램 등)의 기능 및 활용과 행정사무에 필요한 손실보상 업무, 도로 시설과 상·하수도 시설 등의 유지관리 방안과 함께 부정 청탁 등과 관련한 청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프로그램 및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하고 설계 실무 요령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경산시 분야별 팀장들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산지사에서 GPS 측량 및 지적 업무 전반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맡아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직자에게 있어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은 청렴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현장 일선에서 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건설사업 조기발주 및 조기집행에 힘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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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은 대구시 봉덕동에서 지난 1990년 세명정형외과로 출발해 ‘환자 중심’, ‘정직·성실’, ‘도전정신’이라는 3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쳐 오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최영욱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러한 나눔 문화 실천이 지역사회 내에 정착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세명병원이 되겠다”고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세명병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탁 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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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 감일 주민 숙원인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2026년 완료 목표로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이 17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에게 시정 설명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7일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추진 △서울 편입 이슈 대응 △감일 1육교 공사 추진 현황(올해 4월 철거 및 연내 재설치) 공유 △천마산 등산로 정비 계획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와 관련해 “대형 변전소를 옥내화하지 않은 상태로 아파트를 옆에 건립한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판단해 시장이 되면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라며 “이후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등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서울 편입 이슈와 관련해서는 “하남시의회에서 일찍이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라며 “시정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지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차분히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이용 의원께서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해 주셨기에 전체 논의 과정에서 우리는 차질 없이 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천마산 등산로 정비 진행 상황을 묻는 시민의 질의에는 “기 확보한 정비예산을 활용해 올해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우선 1차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향후 LH와 실무협의(분담금 등)가 완료되면 2차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에는 “우선 올해 상반기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로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춘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산신도시 개발은 ‘선이주 후철거’ 원칙을 최대한 준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춘궁동 주민 여러분이 하시는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마을버스는 공사로 인해 물리적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환경이 되지 않는 한 최대한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유기견과 치안 문제도 소방서·경찰서와 잘 협조해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마을 입구에 놓인 표지석 등을 모아 광주향교 공원부지 등에 전시해 시민들이 춘궁동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민 의견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고 화답하며, LH와 협력해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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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출연금 확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5일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과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연이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에서 20억으로 대폭 확대했다. 보증한도 우대대상에 스타트업기업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다자녀 소상공인도 포함했다.시는 올해 1월부터 출연금의 확대로 희망모아드림사업 보증 규모가 200억(출연금 10배수)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산지역 8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이라 예상한다. 지난해 보증액 조기 소진(10월 초)을 반영해 이처럼 확대 시행한다. 이에 힘입어 1월부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기존 보증한도 우대 대상인 스타트업 기업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외에도 다자녀 소상공인을 추가하여 시행하며, 기보증 회수보증(대환) 등 기준 완화한 내용을 모두 포함해 시행한다.기보증 회수보증은 기존의 보증서를 회수하고 새로운 보증서를 발급하여 대출을 실행하는 제도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해 올해 원금상환이 도래한 대출을 경산시 희망모아드림사업으로 대환할 경우, 이차보전 연장 및 원금상환 유예 효과를 볼 수 있는 내용은 작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향후 개인의 보증한도(3000만원)를 상향해 실질적인 자금조달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상공인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자금조달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통해 해소하고, 고금리와 원금 상환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이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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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새해에도 시민과 더 가까이! 기계면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사진.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첫 시민 소통의 장 마련…현장에서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 청취- 이 시장, “시민 소통 최우선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 펼치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기계면을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포항시는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민생소통 행사로 지역에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포항시의 지난해 10대 핵심성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올해 포항시 3대 전략인 미래 가치 확장, 민생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인 이차전지사업 메가클러스터 구축, 신규산단 조성,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등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실시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은 이강덕 시장 주재로 기계 지역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업, 도로, 하천 등 주로 주민편의와 관련한 면민들의 질문이 오고 갔으며, 이에 대한 답변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에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삶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연중 지속적으로 주민소통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다양한 계층 및 장소에서 시민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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