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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거동불편 어르신 찾아가는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대구 수성구청 전경지난해 보건복지부‘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수성구가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들어갔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달부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을 이뤄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장기요양수급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돌봄 자원과의 연계로 적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요양시설 입소, 요양병원 입원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성구는 시범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다올연합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12명의 장기요양수급자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은 다올연합의원(☎053-782-2558~9)에 문의하면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거동이 불편해 의료를 포함한 각종 혜택을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적절한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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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보호대상아동 위한 ‘가족 마주봄 사업’ 추진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역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원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인 ‘가족 마주봄 사업’을 추진한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역 가정위탁,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원가정을 대상으로 한 특화사업인 ‘가족 마주봄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족 마주봄 사업은 가정 해체, 학대, 빈곤 등 보호자의 양육 곤란을 이유로 원가정과 떨어져 있는 아동에게 맞춤형 가족상담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족과의 면접교섭이 가능한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적 상호작용과 유대감 강화, 가족관계 회복을 도우며 아이들이 원가정에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시간적·물리적 여건을 고려하는 가족 개별성 존중 원칙에 따라 대상자가 희망하는 날짜와 장소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아동 연령과 가족 상황에 따라 인형, 사진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거부감과 부담감을 줄이는 한편, 상담전문가의 상시 피드백을 통한 효율적인 상담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존재 그대로의 가족이 지닌 의미와 역할을 되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가족상담기관과의 연계로 사업대상자에 대한 높은 이해와 상담 전문성을 확보한 수성구는 지역자원 협력체계 구축 강화, 보호대상 아동을 향한 사회적 관심 유도에 집중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상자 상시 모니터링과 만족도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지원계획을 검토, 일회성 사업에 그치지 않도록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지원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이 이 사업을 계기로 자기수용과 상호이해를 통해 있는 그대로 가족을 마주보고 사랑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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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리틀아이스하키단 창단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식을 개최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13일 아르떼수성랜드 아이스링크 광장에서 아이스하키 꿈나무 육성을 위한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식을 개최했다. 어린이들이 지역 여건상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에 참여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수성구가 주도해 리틀아이스하키단을 창단했다. 학교 수업이 없는 매주 토요일마다 2시간 정도 훈련하며, 수성구를 대표하는 선수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고 스포츠 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수성구리틀아이스하키단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는 최초의 아이스하키 선수단이라 의미가 더 크다. 수성구체육회가 운영을 맡았으며 김중호 대구광역시 아이스하키협회 부회장을 단장으로 위촉하고 초대 감독에는 이도희, 코치에 김종성 지도자를 선임했다. 지난 2월 지역 1~3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선수단을 모집, 25명을 선발해 최종적으로 28명의 선수단을 꾸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이스하키는 다른 스포츠에선 느끼기 힘든 박진감이 매력적인 종목으로 조직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에서 리틀스포츠단을 지원해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유소년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유소년 스포츠의 메카로 부상하는 수성구에 리틀야구, 리틀축구, 리틀태권도, 리틀테니스, 리클파크골프단, 리틀아이스하키단까지 총 6개 종목에서 300여 명의 선수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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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상대동 찾아 시민과 소통 “시민 목소리 귀 기울이겠다”
(포항시는 15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들과 현장 소통 통해 시민이 직접 시정에 참여하는 계기 마련- 이 시장, “시민 의견 시정에 반영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 포항시는 15일 상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도의원,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바이오헬스, 포스텍 의대설립 추진 등 포항시 역점사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소개했으며, 상대동 지역의 주요 사업과 포항시에 바라는 점을 주민들이 건의하고 이강덕 시장이 이에 대해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는 국장급 간부 공무원이 전원 참석하는 한편 지역 현안과 관련 있는 부서장이 다수 참석해 주민들의 질문에 대해 즉각 보충 설명을 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빠르게 해소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소통의 시간에는 뱃머리못 주변 도심 속 녹색공간 확대 등 건의 사항부터 생활 속 불편 사항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가 나왔다. 또한 구도심 지역이며 고령자층이 많은 상대동 특성에 맞춰 보행자 위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발굴 등에 대한 시책개발에 노력해 줄 것을 건의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강덕 시장은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의 발전 방향과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에서 나온 건의 사항 등이 제대로 시정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1일 주민 건의 사항 보고회를 실시하는 등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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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창업지원 기관 협의회 출범…글로벌 유니콘 기업 본격 육성
-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등 8개 기관으로 구성 -- 창업기업 공동 발굴 및 정보 공유 등 종합적인 지원 나서 -구미시는 15일 부시장실에서 지역의 창업 지원기관별 핵심 프로그램을 융합하고, 발굴된 창업기업의 조기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구미시 창업지원 기관 협의회’를 출범했다. 협의회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금오공대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발굴된 기업에 최적의 창업지원 모델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4년 3월 4일 결성됐다.* 기술보증기금 구미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지역본부, 경북제조거래센터, 구미상공회의소, 경북디자인주도 제조혁신센터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 정보 공유, 기술혁신 창업기업 공동 발굴, 협의회를 통해 발굴된 창업기업의 종합적인 지원 방향 검토, 글로벌 유니콘 기업 탄생을 위한 최적의 창업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한다. 처음으로 시작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특수용 디스플레이 제조 전문기업인 ㈜에프에스엔메디컬코리아(대표 공진)가 차량용 3D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모듈 기술 소개와 함께 제품 시연을 진행했다. 협의회 참여기관 중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2025 CES 컨설팅, 투자유치, R&D 인재 공급을, 구미강소연구개발특구는 제품개발과 시제품 제작 지원을 검토했고, 그 밖에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구미상공회의소 등 협의회 기관들이 효율적인 사업 연계 방안을 검토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 발굴에서 육성, 성장까지 공백없는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글로벌 유니콘 기업 탄생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미래가치가 우수한 첨단산업 분야의 혁신 창업기업은 기업투자과(☎054-480-6134) 또는 운영기관인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일자리창업지원센터(☎054-479-2054)로 문의하면 요건 검토 후 협의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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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에서 열리는 봄밤의 막창 축제
대구 남구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가 4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남구 대명동 안지랑 곱창골목 일대에서 '2024 안지랑 막페스티벌'(이하 안지랑 막페스티벌)을 개최한다.안지랑 곱창골목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전국 5대 음식테마거리 중 하나로,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대구의 대표적 관광지다.이번 행사는 대구의 대표적인 음식인 곱창과 막창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최근 불경기로 침체된 상권과 지역민들을 응원하고자 기획 되었다.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축제 기간 동안 상가번영회 회원 전 업소 막창 메뉴 30% 할인 행사와 축제 기간에 결제한 영수증을 노트북, 스마트워치 등 경품에 도전할 수 있는 복권으로 교환해 주는 스크래치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구 대표 플리마켓 커뮤니티인 SC플리마켓도 함께 선보인다.한병춘 안지랑 곱창골목 상가번영회장은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안지랑 상인들이 스스로 열심히 준비한 축제"라며 "새롭게 시작하는 축제인 만큼 이를 기점으로 상권과 지역에 활기가 생기기를 희망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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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조선 성리학을 이끈 5현의 충절과 도학 정신 추모
구미시는 13일 금오서원(선산읍 원리)에서 유림대표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갑진년(甲辰年) 춘계 향사(春季享祀)를 봉행했다. 향사(享祀)는 배향 신위를 모신 사당이나 묘우에서 제물을 올리며 선현을 추모하는 의식으로, 금오서원은 배향된 야은 길재 선생을 비롯한 5현(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의 덕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향사를 매년 봄(음력 3월)과 가을(음력 9월) 두 차례에 걸쳐 봉행하고 있다. 이날 향사는 초헌관으로 정기승 해주 정씨 대종친회 회장이 선임된 가운데, 아헌관으로는 장세찬, 종헌관은 정하복 씨가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금오서원은 1570년 야은 길재 선생의 충절과 학문을 추모하기 위해 금오산에 처음 건립됐으며, 임진왜란으로 소실돼 1602년 현재의 위치인 선산읍 원리 남산(藍山) 아래로 이건했다. 1609년에 김종직, 정붕, 박영 선생을 추향했고, 1642년(인조20)에 장현광 선생을 추향하면서 현재와 같은 서원의 모습을 갖추었다. 조선시대 서원철폐령에도 훼철되지 않은 전국의 47개 사액서원(임금이 편액을 하사한 서원) 중 하나로, 뿌리깊은 유서를 자랑하는 구미시의 대표 문화유산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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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 '재능 나눔' 봉사활동 펼쳐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13일 멘토단원, 구미전자공고와 금오공고 교사 및 학생, 경북경영자총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마이스터멘토단은 반기별로 농촌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에는 123가구가 거주하는 고아읍 황산리를 찾았다. 가정마다 전기 안전 점검과 전기 배선 수리, LED 조명‧콘센트 교체, 전선 정리, 미용 봉사, 경로당 및 마을회관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진행됐으며, 특히, 홀로 거주하거나 몸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위험 전기를 수리하는 등 전기 안전시설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심일섭 단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마이스터멘토단을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유태란 노동복지과장은 “숙련된 기술로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실천해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숙련 기술인들이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전문기술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구미시 마이스터멘토단은 2013년 10월 창단해 현재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경상북도‧구미시 최고장인 등 46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전문기술인들이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기술지원 컨설팅, 마이스터고 학생 산업현장 견학, 진로 적성교육,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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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대입 대비 특강 개최…학생과 학부모 300명 몰려
구미시는 13일 진학 진로 지원센터(새마을운동 테마공원 글로벌관 다목적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대비 학생기록부 관리 특강을 개최했다. 지난 1월 중학생과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 설명회를 개최해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낸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가 큰 폭으로 변하는 입시제도 속에서 학생, 학부모가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및 관리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해 대학 진학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대입 수시모집 전형 방법 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 공동체 역량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비교과 요소를 통해 학생을 평가한다. 앞으로 대입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을 반영하는 대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시는 이번 특강을 위해 장광원 데오럭스 대표를 초청했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관한 모든 것이 담긴 ‘학생부를 부탁해’ 등 27권의 도서를 출간한 그는 무전공 선발 확대, 의대 정원 확대 등 달라진 입시제도에 대응한 경쟁력 있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방안을 설명했고, 참석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대입 수시모집 전형과 학교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해 쉽게 설명해 줘 체계적으로 대입을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대도시에 가지 않고도 구미에서 유명 전문가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시는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다양한 진학 진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도권, 대도시와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교육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25일 개소한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는 현재, 상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5월에는 중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 선택을 위한 고입 설명회를 개최해 유명입시 전문기관 주관으로 대입 1:1 맞춤 컨설팅을 시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 진학 진로 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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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 어르신 나들이 행사 사업비 지원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지난 11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애)이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150만원을 지원하고 어르신들을 배웅했다.)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영국)는 지난 11일 청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순애)이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 나들이 행사에 15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 위원들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청곡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의 여행길을 함께 배웅했다.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역 어르신 나들이 사업을 2009년부터 꾸준하게 후원하고 있다. 김영국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몸과 마음이 더 건강해지셨으면 좋겠다”며 “지역 어르신을 먼저 생각하는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떠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 주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에 항상 발전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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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행복수성마을만들기-돌봄마을네트워크’ 발대식 개최
(지난 12일 수성여성클럽(관장 라혜영)에서 열린 ‘행복수성마을만들기, 돌봄마을네트워크 발대식’에 참석한 마을공동체 대표와 활동가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관장 라혜영)에서 ‘행복수성마을만들기-돌봄마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 올해 공모로 선정된 6개 마을공동체 대표와 활동가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취지를 공유하고, 관계 확장과 가치 확산을 위한 ‘돌봄마을네트워크’를 결성하며 사업 추진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어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준비한 이미원 도시와 젠더 대표의 ‘마을 돌봄의 정석 - 양성평등으로 행복한 수성구 마을 만들기’ 특강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복수성마을만들기’는 수성구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여성친화도시 대표사업이다. 지역문제의 자발적 해결에 관심을 가진 공동체를 발굴, 돌봄·성평등·안전과 같은 주제로 주민소통 프로그램 운영하는 등 가족친화 환경 조성과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마을공동체 15개소가 마을사업을 수행했으며 앞으로 사업 범위를 수성구 23개 동 전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 사업은 주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출발, 공동체 역량 강화라는 선순환을 이끄는 여성친화도시 수성구 대표사업”이라며 “수성구형 돌봄특화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마을활동가들의 많은 활약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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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구천지 지명 변경 위한 주민 의견수렴
(대구 수성구청 전경 사진)대구 수성구는 매호동 소재 농업용 저수지인 ‘구천지(狗泉池)’의 명칭을 ‘매호지’로 바꾸는 안과 관련, 다음 달 10일까지 고산동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지금 사용하는 명칭이 죽은 뒤에 넋이 돌아가는 곳을 이르는 단어인 구천(九泉)을 연상시키고, 이러한 부정적 어감과 느낌이 연꽃이 피는 저수지의 아름다운 모습과 어울리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수성구는 저수지 이름을 매호지로 변경하기 전에 먼저 주민에게 찬반 의사를 묻고, 다른 좋은 의견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관심이 있는 고산동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 내 토크수성에서 투표에 참여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직접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수성구청 녹색환경과(☎ 053-666-2652)로 문의하면 기타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주민 의견 검토 후, 수성구 지명위원회에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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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팔현 공영도시농업농장 분양자 모집
참고용 사진 (대구 수성구가 운영하는 천을산 공영도시농업농장 전경)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주민이 서로 소통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팔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분양자를 이달 15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매년 증가하는 도시농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충족시키기 위해, 수성구는 기존 운영 중인 3개 농장 외에 수성패밀리파크 인근 8,159㎡ 규모의 팔현농장을 추가로 조성하고 150구좌(구좌당 20㎡정도)를 분양한다. 팔현농장에는 특별히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을 위한 어린이 텃발 50구좌가 따로 마련돼 있다. 수성구에 주소를 둔 주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세대당 1개 구좌만 신청할 수 있다. 분양료는 1구좌당 4만원이며 전체 구좌의 30%정도를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우선 분양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가구를 위한 특별분양 30구좌는 무료로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주민은 수성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 수가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컴퓨터 추첨 방식으로 분양대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24일 수성구청 홈페이지에 결과를 게시하고 분양자로 선정된 주민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팔현텃밭 추가조성을 통해 주민들이 농산물을 직접 기르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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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공모 선정
(대구 수성구청 전경 사진)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가 함께 미취업 청년의 구직 단념을 예방하고, 입사 초기 청년의 직장 적응을 돕는 사업이다. 수성구는 기업관리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신입직원에게 온보딩 교육을 지원하는 ‘직장적응 지원’ 프로그램을 제안해 대구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공모에 선정됐다. 수성구청년센터와 지역 기업 20개사가 사업에 참여하며 관리역량 향상, 리더십 교육, 신입사원 마인드셋, 자기개발 방법, 팀워크 중요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수성구 들안예술마을 청년공방 네트워크와 연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위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올 한해 청년 영상콘텐츠 제작, 청년축제, 들안마을 예술공방 등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체감도 높은 청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미래 디지털 산업의 혁신거점이자 비수도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집적단지인 수성알파시티를 중심으로 기업·인재 네트워크를 확대해 청년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는 등 미래세대 지원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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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고위직 공무원 4대폭력 예방교육 실시
칠곡군은 지난 12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군수 및 부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한 법정의무교육이며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 별도 교육 실시가 의무화 되어있다. 이날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김향숙 성평등교육연구소 ‘공감’ 대표가 강사를 맡아 ‘함께 만드는 안전 일터’를 주제로 4대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사회적 이슈가 되고있는 스토킹범죄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었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을 확립해야 한다”라며 “교육을 통하여 칠곡군 간부 공무원들이 선두가 되어 함께 만드는 안전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칠곡군은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하여 ▲칠곡군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2차 피해 방지 규정 시행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운영 ▲전직원 대상 4대폭력예방 교육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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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보건의 날 기념, 건강올림 PICK 개최
칠곡군은 지난 14일 칠곡보생태공원에서 군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52회 보건의 날 기념식과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세대통합, 건강합심, 건강올림PICK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칠곡군 치매안심센터와 치매보듬마을이 함께하는 실종예방 뮤지컬과 상황극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기념사, 보건의 날 주제 슬로건 포퍼먼스 순으로 이루어졌다. 2부 순서에는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 등 신체활동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전반에 대한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850여명의 참가자에게 즐거움과 함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연계행사로 진행한 건강을 챙김과 동시에 환경을 생각하는 에코 헬스 플로깅 챌린지와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생활실천과 함께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 이 행사에 참석한 김재욱 칠곡군수는 ‘우리군은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정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들의 결과로 올해 경상북도 보건의료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며 ‘오늘행사가 군민 모두가 건강으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칠곡군민 누구나 건강권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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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
칠곡군은 청렴문화 확산 및 청렴의지 표출을 위해 이색적인 시책으로 청렴 명함을 제작하여 배부한다. 이번 청렴명함은 각종 계약 및 인허가 등의 업무를 하는 부서에서 업무를 처리하며 민원인에게 청렴명함을 배부함으로써 청렴한 자세로 업무에 임하겠다는 공직자 스스로의 청렴의지를 표출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명함에는 청렴문구와 칠곡군 공직자 비리신고센터로 자동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하여 부패행위 신고에 편의를 더 하였다. 또한 칠곡군청의 모든 부서 출입문에 청렴안내판을 제작·설치하여 외부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부패와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렴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청렴 명함과 안내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과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색적인 시책으로 제작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렴시책 추진을 통해 청렴한 칠곡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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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 셀카 촬영하며 주민과 소통 나서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13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자원봉사 단체 화합 한마당 운동회에 참석해 셀카 촬영을 하며 소통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 단합과 결속력을 다지고 자긍심 고취를 통해 2024년도의 성공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44개 자원봉사 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구 나르기, 색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등의 5개 종목에서 팀별 대항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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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로 ~ 대명로 구간 우・오수 분류화 사업 시행
(「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 현장 전경)[위치도]대구 남구는 대명로 및 봉덕로 일원에 기존 빗물과 오수를 모아 배출하던 합류식 하수관로에서 빗물과 오수를 분리하여 배출하는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를 위해 총 144억원을 투입하여 오는 2025년 2월까지 오수관로 설치공사(대명동 주거복합 공공하수도 설치공사)를 시행한다.이 사업은 기존 우・오수 합류식 지역에 오수 전용 관로를 추가로 설치하여 하수관로를 분류화하는 사업으로 각 가정과 건물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정화조를 거치지 않고 공공하수처리시설로 바로 유입해 처리함으로써 악취방지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생활하수 범람으로 인한 공공수역의(신천)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남구청은 2012년부터 2028년까지 총 860억을 투입하여 이천동, 봉덕동 일원부터 우・오수 분류화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봉덕로~대명로 구간의 오수관로 설치 공사를 시행하여 대명5동 일원의 주상복합아파트 단지에서 배출되는 오수를 처리할 예정이다.이번 공사는 2023년 봉덕로(영대병원네거리~신천대로) 구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2024년 4월부터는 대명로(영대병원네거리~남부경찰서) 구간으로 확대되었고, 2025년 2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관내 주요 간선도로인 봉덕로 및 대명로 구간에 하수관로 공사가 집중됨에 따라 교통통제 등 주민 불편이 불가피하므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공사는 단계별로 신속히 시행하여 교통통제 및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속히 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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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보건소, 2024년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관내 등록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4년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장애인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이환율과 우울감 경험률이 비장애인에 비해 높고 이로 인한 2차 장애 발생의 위험이 크다. 2024년 재활 운동 교실은 정기적 운동 실천이 요구되는 지체, 뇌병변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 관리능력 향상 및 2차 장애 예방의 효과를 위해 매주 목요일 낙상 예방을 위한 운동을 시작으로 영양, 구강 등 건강 관리교육, 숟가락을 이용한 난타 교육 등 다양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또한,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혈압, 혈당, 통증 평가, 삶의 질 평가 등 사전 건강 스크리닝을 실시하여 참여자의 건강상 태를 확인하였고, 마지막 회기에는 프로그램 수료식, 만족도 조사, 사후 건강스크리닝을 실시하여 프로그램 효과성을 평가하고 향후 재활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운동 교실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개선과 재활 촉진을 위한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지역 장애인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재활서비스 제공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