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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보건소, ‘똑똑 건강학교, 어린이 식생활 교육’ 실시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들안길초등학교와 동문초등학교 초등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똑똑 건강학교,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들안길초등학교와 동문초등학교 초등학생 220명을 대상으로 ‘똑똑 건강학교, 어린이 식생활 교육’을 실시했다. 수성구 어린이 건강증진사업인 ‘똑똑 건강학교’는 올 한해 지역 초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홍보 캠페인과 영양관리·구강보건 등 분야별 건강증진 교육을 운영하며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건강한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을 주제로 ▲아침식사의 중요성 ▲골고루 먹기 ▲덜 달게, 덜 짜게 먹기 등의 내용을 식품구성자전거를 활용해 전달했다. 나트륨과 당류를 줄인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균형 잡힌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아동·청소년기는 생애 초기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 강조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생활을 기반으로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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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2024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 개최
(2024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 홍보 포스터)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수성구청 광장에서‘2024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는 이번 판매행사에 수성구의 11개 자매도시와 수성구새마을회가 참여한다. ▲영주 인삼 ▲정읍 단풍미인쌀 ▲함평 쑥설기 ▲거창 사과즙 ▲포항 오징어 ▲울진 돌미역 ▲영천 와인 ▲청도 홍시찰떡 ▲예천 참기름 ▲의성 마늘소 ▲완도 젓갈 등 자매도시의 특색이 묻어나는 다양한 특산물과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유통 과정 간소화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각 도시의 우수 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수성구는 이 행사를 계기로 자매도시와 자매도시의 특산물을 찾는 수성구 주민 간 단골 관계를 형성,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윈윈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는 경북 지역을 포함한 국내 자매도시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교류와 상생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끊임없이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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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나루봉사단 소보면 평호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군위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25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소보면 평호리 경로당(소보면 평호길 149)에서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김만훈 단장은 “회원들의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달려가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사공명상 소보면장은 “주말에도 기쁜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나루봉사단 회원분들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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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군위군향우회 고향 어른신에게 짜장 중식봉사
(재)대구군위군향우회봉사단(회장 박정호/이하 봉사단)은 지난 27일 우보면 이화3리 경로당을 방문해 고향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휴일을 반납하고 10명의 회원들이 동참하여 어르신들에게 더욱 맛있는 짜장면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에서 바로 면을 뽑고 삶아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었다. 이날은 이화3리 뿐만 아니라 인근 마을의 나호2리 어르신들도 짜장면을 맛볼수 있게 제공하여 함께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2023년부터 요식업을 하는 회원의 재능기부로 시설을 대상으로 시작하여 올 해부터는 월1회 고향 마을 경로당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50여명의 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기금 기탁과 중식봉사뿐만 아니라 수해 복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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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는 5월 24일 군위생활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2분기 정기회의 및『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정책건의 의견수렴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와 이우석 군위군협의회장 등 군위군협의회 소속 자문위원 및 대행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우석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은 “우리 군위군협의회는 정기회의 출석률 1등을 한 모범 협의회로 참석에 항상 힘을 써주시고, 통일의견 수렴과 정부의 한반도 정책을 널리 홍보하는데 애쓰시는 모습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동안 잘해온 사업은 지속 유지하되 더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사업추진과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정책건의를 부탁드린다” 며 인사를 전하였다. 이번 2분기 정기회의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에 대한 도전과 극복 방안’에 대한 전기식 포럼연구위원의 토론 진행으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주요 도전요인’과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확장하고 자유 민주주의 통일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우선 추진해야 할 과제’, ‘새로운 통일 담론 수립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사항’,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비핵 평화 번영의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민주평통이 해야 할 역할’등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날 정기회의에서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은 자유와 인권의 가치에 기반한 한반도를 구현하기 위해 자유민주적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지역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음악회등 확대.강화를 통한 국민 통일의식과 탈북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특히 미래세대 통일을 위한 통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앞으로 위한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야겠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1분기 통일의견 수렴에 앞서 최수용 간사의 진행으로 ‘2024년 1분기 의견 수렴 결과’가 보고되었다. 1분기 의견 수렴 주제는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이었으며 △북한 인권문제의 개선을 위한 국내외 연대 강화 △북한이탈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 △국내외 지역조직을 활용한 북한인권 실상 알리기 활동 △지역사회 생활밀착형 지원(멘토-멘티 결연등)등의 내용이 수렴되었다. 또한 대행기관장인 김진열 군위군수는 “우리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한 협의회라고 익히 알고 있는데, 자문위원님들의 노력과 열정들이 우리 군위에서 통일의 강렬한 에너지가 되고 있어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통일 기반조성과 군위군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이번에 개최한 정기회의는 분기별로 개최하는 공식적인 법정 회의로 지역협의회 별로 정책건의가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자리로 이날 논의된 사항에 대해 앞으로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의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여 통일공감대 형성 사업 등이 구체화 되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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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옥성면, 깨비증권과 함께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 실시
옥성면은 26일 옥성문화센터에서 어르신 150여 명을 대상으로 ‘깨비증권과 함께하는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자원봉사 의료진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과, 외과, 한의과 등 총 7개 과목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비약과 한과 선물 세트를 증정했다. 양진오, 장미경 시의원도 현장을 방문해 의료봉사활동을 격려하며 의료봉사단에 감사를 표했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의료검진을 위한 이동을 돕는 등 봉사단을 지원했다. 박신규 옥성면장은 “평소 병원에 가기 힘든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먼 길을 찾아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해 준 KB증권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의료진에게 감사하며, 지역의 의료여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행복뚝딱 농어촌 의료봉사’는 도심과 농어촌 지역의 의료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KB증권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해 충북 옥천을 시작으로 올해 구미시 옥성면을 포함해 총 4개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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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21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개최
구미시는 26일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무형유산인 『제21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발갱이들소리’가 1999년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갈고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구미발갱이들소리의 전승‧보존을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전북의「익산 삼기농요」, 충남 무형유산「홍성 결성농요」, 국가 무형유산 「고성 농요」, 경북 무형유산 「예천 공처농요」의 초청 공연이 이어져 한마당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구미발갱이들소리’는 지산동에 위치한 넓고 기름진 들인 발갱이들*에서 예부터 공동 농경작업 등의 일을 할 때 불렀던 노동요로 총 10마당의 소리로 구성된다. * 발갱이들은 고려 건국과 관련하여 견훤의 아들과 고려 태조 왕건이 최후의 결전을 벌였던 곳으로 이 전투에서 유래된 명칭으로 알려짐 농군들이 나무를 할 때나 풀을 벨 때 부르던 ‘신세타령(어사용)’, ‘가래질소리’, ‘망깨소리’, ‘목도소리’ 등의 노동요와 농사일을 할 때 부르던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논매기소리’, ‘타작소리’와 논매기를 마치고 마을로 돌아올 때 부르던 ‘치나칭칭나네’, 부녀자들이 베를 짜면서 부르는 ‘베틀소리’ 등이 있다. 박향목 문화예술과장은 “전통 무형유산의 보존과 후계자 양성에 힘쓰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며, 시에서도 구미의 고유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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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건복지부에 불합리한 노인복지관 평가지표 개선 건의
- 일률적 지표에서 시설 운영의 개선과 서비스 질 향상 촉구 -- 시, 평가 취약 분야 보강 등 맞춤형 복지도시 조성에 매진 -구미시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평가의 불합리한 평가지표에 대해 보건복지부에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함을 건의했다. 이번 제도 개선 요구는 2022년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구미시 노인종합복지관의 평가결과가 저조한 데에 따른 것으로, 시설의 안전관리, 복지관 환경, 회계의 투명성, 기본사업 계획의 전문성, 프로그램 수행 과정이 우수함에도 평가에 있어서는 아쉬운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사회복지시설기관 평가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능력과 서비스 수준 등을 판단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발표하는 기관별 평가기준에 따라 대상시설과 기관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등을 3년마다 평가하며, 복지시설 운영효율화 및 시설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문제는 평가제도가 지자체 직영시설과 위탁시설의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일률적인 지표 산출방식이라는 점이다. 현행 평가제도는 평가항목 자체가 종합복지관이 아닌 위탁시설을 평가하고 검증하기에 적합한 항목으로 구성돼 실례로 22년도까지 평가항목에 있는‘후원금’항목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법적으로 받을 수 없다. 이처럼 법적으로 지방자치단체에 할 수 없는 것을 평가하다 보니. 세부적으로 지자체가 평가받기에 불리한 항목이 많다. 학계에서는 주요 평가사항을 기관, 시설이 아닌 프로그램으로 설정해야 한다고 하지만, 실제 평가에서 프로그램 영역의 반영 비율은 50%에도 미치지 못한다. 현행 평가제도의 문제점으로 지적된 ‘서류 위주 평가로 인한 행정 중심의 복지 강요’,‘과도한 행정 업무로 사회복지사 소진’,‘지표 중심의 사업표준화로 독창성 저해’등이 지속될 경우 노인복지 양적‧질적서비스 저하와 함께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 추진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일률적인 지표로 진행되는 평가방식과 지자체 직영시설과 위탁시설의 특성을 전혀 반영하지 못하는 평가는 바뀌어야 하며, 사회복지시설 평가제도의 본래의 목적인 시설 운영의 개선과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변화해야 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직렬의 직원을 충원하고 평가 취약 분야를 보강해 복지행정 강화에 매진할 것이며, 노인복지 행정 강화로 맞춤형 복지도시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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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저출생 극복 과제별 대응보고회 개최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경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및 100대 실행과제에 대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4월 경북도가 발표한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및 100대 실행과제에 대한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진현 부시장을 비롯해 16개 관련 부서의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차 대응보고회(3. 15.)에서 도출된 대응 과제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경북도 100대 실행과제에 신규로 추가된 과제들을 꼼꼼히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다함께돌봄센터(5호점) 추가, 긴급 돌봄센터 운영, 24시 시간제 보육 지원 확대, 공공임대주택 조성, 출산 관련 지원사업들이 있으며 특히, 6월 추경을 통해 운영 예산 확보 및 서비스 대상 확대 등 저출생 극복 과제 추진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 김진현 부시장은 “아동 친화적인 정책이 많아야 도시가 젊어질 수 있고 저출생도 극복할 수 있다”며, “각 부서에서는 공급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맡은 분야 과제들에 대해 과감하게 추진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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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속가능한 스마트 첨단기술로 미래 농·수산업 선점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23일 노르웨이 로르빅에 위치한 스마트양식 기업인 닐스윌릭슨에서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시가 추진 중인 연어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설명하고 있다.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2일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수직 농장(인도어팜)인 ‘노르딕 하베스트’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유럽을 방문 중인 포항시 대표단이 지난 23일 노르웨이 로르빅에 위치한 스마트양식 기업인 닐스윌릭슨 관계자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농·수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농·수산 스마트 혁신 기술의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노르웨이와 덴마크 현장을 찾아 ‘포항형 스마트 농·수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접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3일 노르웨이 로르빅에 위치한 스마트양식 기업인 닐스윌릭슨을 포항 지역 수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방문했다. 닐스윌릭슨은 지난 2021년 포항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선진 연어 양식 정보교류 및 행정지원 등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온 바 있으며, 대표단은 이번 방문으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과 관련한 주민 수용성 확보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연어 산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노르웨이는 세계 연어양식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이에 반해 한국은 대서양 연어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09년 1만 1,000톤이었던 국내 연어 수입량은 2022년 7만 7,000톤으로 증가하는 등 약 7배 가량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포항시는 연어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을 시작으로 양식산업의 4차 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는 연어의 국산화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연어 양식 시험시설과 대규모 배후부지 등을 포함한 연어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닐스 윌릭슨사와 기술협력, 정보 공유 등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포항에서 양식된 연어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수출돼 양식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방문단은 연어를 최첨단 자동화 기기를 활용해 가공하고 있는 싱카버그-한센(SinkabergHansen AS) 가공공장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양식 산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한편 포항시 대표단은 지난 22일에는 덴마크 코펜하겐에 위치한 유럽 최대 규모의 수직 농장(인도어팜)인 ‘노르딕 하베스트’를 방문해 미래 식량 생산 및 산업 동향을 파악했다. ‘노르딕 하베스트’는 전통적인 농업방식에서 벗어나 작물을 키우는 빛, 온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배양액 등 식물의 생장 조건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이나 장소와 관계없이 농산물을 연간 15~17회를 수확하며 미래 농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니엘 발데마르 율(Niehls Valdemar Jujl) 노르딕 하베스트 CTO(최고기술책임자)의 소개로 관련 시설물을 둘러본 대표단은 스마트팜이 농업인구 감소, 특히 청년인구 유입의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관련 분야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강덕 시장은 “급격한 기후변화 속 전 인류는 식량안보 문제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포항시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스마트 농·수산업을 기후, 식량, 인구 위기에 대응하는 미래성장산업으로 선제적으로 적극 육성시켜 미래 지속 가능한 식량안보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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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 포항 송도 솔밭서 열린다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 포스터.)포항시가 주최하고 맨발학교 포항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오는 6월 1일 남구 송도 솔밭에서 개최된다.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와 함께하는 행사로 주 행사인 맨발걷기는 숲과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포항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코스로 구성됐다.맨발노래자랑에 참가하거나 각종 게임부스에서 게임을 즐기는 재미도 있으며, 프리마켓이 주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다양하다.뿐만 아니라 포항시 남·북구보건소에서는 건강홍보부스를 운영해 걷기와 건강 관련 정보들을 제공할 예정이며, 올해는 특히 퀴즈를 풀면서 맨발코스를 따라가는 특별한 경험을 참가자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지난해 처음 개최된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는 전국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송도솔밭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으며, 맨발걷기 운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더 많은 참여를 예상하고 있다.김응수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맨발걷기를 선도하는 도시답게 제2회 대한민국 맨발걷기 축제가 안전하고 알차게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나가겠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해 맨발걷기도 하고 국제불빛축제도 관람하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편 시는 송도솔밭, 해도도시숲 등 맨발걷기 인구가 많은 곳에 황톳길을 새로이 개설해 맨발걷기 좋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맨발걷기 축제, 맨발길을 통한 이웃간 커뮤니티 형성 등 시민의 건강한 걷기문화 확산과 친환경도시 이미지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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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독군/ ‘약속’지킨 이희완 보훈부 차관, 칠곡군 여중생…“Thank you”
이희완 국가보훈부 차관이 여중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중학교를 깜짝 방문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이희완 차관은 최근 호국과 보훈 관련 인프라 지원과 상호 협업 강화를 위해 칠곡군청을 비롯해 다부동전적기념관과 대구 보훈병원을 찾았다.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년 전 학생들과 했던 약속을 위해 잠시 틈을 내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순심여중을 찾았다. 이 차관은 2021년 칠곡군이 개최한‘제2연평해전 추모행사’에 참석하면서 순심여중 학생들과 처음으로 인연을 맺었다. 당시 초등학생이던 순심여중 학생들은 이 차관을 위해 종이학 편지를 접고 추모시를 쓰는 것은 물론 가야금까지 연주하며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 차관이 다친 다리를 보여 주며 제2연평해전의 아픔을 소개하자 학생들은 연실 눈물을 흘리며 손을 잡고 따뜻하게 위로했다. 학생들은“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약속하자, 이 차관은“정말 고맙다. 다음에 다시 만나 꼭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날 이후 학생들은 호국 영웅 추모와 에티오피아 6.25 참전용사에게 마스크를 보내는 등 보훈 관련 사업에 적극 동참하며 약속을 지켜나갔다. 특히 유아진(순심여중·2) 학생은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실종된 미 육군 엘리엇 중위 유해를 찾아달라는 손 편지를 작성해 주한미국대사관 공식 SNS에 소개되며 미국인에게 감동을 줬다. 또 대통령 후보로 칠곡군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에게 귓속말로“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엘리엇 중위 유해를 꼭 찾아서 미국 가족들에게 돌려보내 주세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 차관은 칠곡군 방문이 잡히자 학생들과의 약속을 떠올리며 이른 아침부터 일정을 서둘렀다. 순심여중 학생들은 약속을 지킨 이 차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큰 박수로 맞이하자, 이 차관은“약속을 지키기 위해 찾아왔습니다.”라며 화답했다. 이 차관은 학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소통에 나섰다. 이어 학생들과“앞으로도 호국과 보훈의 가치를 잊지 말고 일상에서 실천하자”라며 새끼손가락을 걸고 도장까지 찍으며 굳은 약속을 하고 짧은 만남을 마무리했다. 이 차관은“바쁜 일정이지만 약속을 지키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싶었다.”라며“미래 세대가 보훈의 가치를 깨닫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일상의 보훈 문화 확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호국 도시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선행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전쟁의 잔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릴 수 있도록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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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가족센터,‘은빛 밥상’성공적 마무리
3년째 칠곡군 내 중·장년기 남성의 밥상을 책임져온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의 ‘은빛 밥상’이 지난 23일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은빛 밥상은 가정 내 성 역할 변화를 통한 부부 관계 증진과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남성상 제시를 위한 60세 이상 은퇴 남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식 요리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칠곡군 내 은퇴 남성 10명의 참여하에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총 9회기로 진행됐다. 올해는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와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및 자원봉사 지원으로 교육의 질과 효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변화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참여자들은 “요리를 배우고 가정에서 직접 음식을 준비하며 아내와의 관계가 더 가까워졌다.”, “자원봉사자분들의 도움으로 생애 처음으로 도전하는 요리에 큰 힘이 되었다.”는 등의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로서 프로그램을 함께 해온 김현경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 및 강영미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은퇴 이후 갑작스러운 가정 내 역할 변화에 대한 대응은 노년기 긍정적 가족 관계 형성에 있어 중요한 요소로 지역 내 은퇴 남성을 위한 요리 교육은 중요한 프로그램.”이라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긴 시간 함께해준 참여자분들과 도움 주신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긍정적 성장을 위한 발전된 프로그램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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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진행
대구 남구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원선)는 지난 20일 5월 정례회의 시 가정의 달 맞이 힐링프로그램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힐링프로그램 원데이클래스는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연 2회 실시하는 사업으로 작년 원예체험 원데이클래스를 시작으로 2회차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케이크 제작하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정서지원과 회원들과의 화합 도모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원선 대명5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이렇게 뜻깊은 경험을 함께 공유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고 즐겁다.”며 “앞으로 좋은 프로그램은 물론 주민자치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시행하여 더욱 발전하는 대명5동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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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에 ㈜제림ENG 이웃돕기 성금기탁
대구 남구는 지난 23 ㈜제림ENG(대표:양중열)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 참석한 양중열 대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기탁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하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구등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시기에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제림ENG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성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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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신우피앤씨, 치매 환자 위한 위생용품 기탁
(왼쪽)김종호 ㈜신우피앤씨 대표)㈜신우피앤씨(대표 김종호)는 지역의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600만 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23일 구미시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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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센터 현판 달아…지역 문화 거점으로 도약
상모사곡동은 23일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주민자치센터는 행정복지센터 내 위치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나, 외부적으로 잘 드러나지 않아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웠다. 이번 현판 게첩으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을 위한 문화‧복지‧편익 기능 등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설치된 현판은 올 4월 개설된 주민자치센터 인문학 프로그램의 수강료로 제작한 것으로 주민들이 제작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류호일 주민자치위원장은 “현판 게첩을 계기로 주민자치센터가 주민수요에 부응하고 소통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 올해도 다양한 인문학 사업과 다문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바란다”고 했다. 추상익 상모사곡동장은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 가족독서골든벨과 같이 모든 주민,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드는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하다”고 했다. 2020년 5월 구미시 최초로 구성된 상모사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족독서골든벨(4회) △북페스티벌(3회) △주민 참여형 문집『효자봉 아래 사람들』1·2호 발간 △상사 힐링 주민음악회(2회) 등 인문학을 테마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는 위 사업과 함께 다문화 프로그램인 힐링과 소통으로 살맛나는 우리동네 만들기를 새롭게 기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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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성별영향평가 컨설팅 진행…양성평등 정책 강화
구미시는 23일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문가 대면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에서 추진 중인 저출생, 인구문제, 지역축제, 일자리, 안전 등과 관련된 23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경북성별영향평가센터 컨설턴트인 이선자 교수가 성별영향평가의 단계별 추진 방향, 개선 사항 등 부서별 담당자에게 1:1 자문과 상담을 실시했다. 사업담당자는 컨설팅 내용을 참고해 성별영향평가서를 작성‧제출하고, 성별영향평가센터에서는 사업 시행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인을 검토‧평가해 해당 사업의 정책 개선 이행을 지속해서 점검할 예정이다. 황은채 가족보육과장은 “각 분야의 주요 정책이 성차별적 요소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성별영향평가 사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조례)‧계획‧사업 등 정부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 원인 등을 체계적‧종합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구미시는 매년 조례, 사업 등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양성이 평등하게 정책의 수혜를 받고 시민 모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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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리더십 워크숍 개최
대구 남구는 지난 21일, 대구 군위군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리더십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남구는 21일 대구 군위군에서 구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을 대상으로‘소통 중심,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간부 공무원 워크숍은 대구로 편입된 군위군의 테마관광사업으로 조성된 화본역 마을, 삼국유사 테마파크 등 문화관광자원을 직접 방문 체험함으로써 우리 구의 우수사례 발굴 및 벤치마킹 동기를 부여하고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한 리더의 자세 고취 및 책임 의식을 제고하고자 개최되었다.이날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에서는 △행동 유형별 리더의 행동 패턴 △유형별 소통 전략법 △리더의 말 그릇 키우기 △리더의 경청법과 질문법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워크숍 통해 간부 공무원들의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 비교 견학을 통한 구정 발전과 앞으로 남구를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태도와 소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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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불빛축제 기간 포항사랑카드·모바일 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
포항시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포항국제불빛축제 기간에 관광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100억 원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국제불빛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특별할인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축제 현장 등 지역상권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축제 첫날인 31일에는 새벽 00시 15분부터 포항사랑카드 모바일 앱(IM샵)을 통해 포항사랑카드와 모바일 포항사랑상품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고, 축제 기간 동안 축제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3일간 포항사랑카드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 기간에 판매하는 포항사랑카드는 개인 최대 2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구매한도와 카드보유한도는 특별한도를 부여해 5월에 이미 충전을 완료한 사용자도 10%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장판매는 포항사랑상품권 운영대행업체인 ㈜대구은행의 이동 모바일 뱅크(차량)를 통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포항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을 진행하며, 본인확인(신분증) 후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시는 또한 불빛축제기간 10% 특별할인판매가 종료되면 6월 3일 새벽 00시 15분부터 6월 상시 7% 할인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판매규모는 카드형과 모바일 상품권 170억 원으로 구매 한도는 50만 원, 카드보유한도는 70만 원이다. 포항사랑카드는 포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2만 여 개소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페이 앱에서 삼성페이나 QR결제를 하면 네이버 페이 현장 결제 포인트 뽑기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사랑카드 특별할인판매를 통해 포항을 대표하는 국제불빛축제 기간 동안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포항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소상공인 매출증대에도 보탬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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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중구/ 신흥동,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 실시
- 인천시 중구 신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형수)는 지난 23일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특이민원 대비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가 최근 공직사회의 심각한 문제가 된 만큼, 특이 민원인이 공무원을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중부경찰서 신흥지구대의 협조를 받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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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아건설(주), 인천 중구 영종동에 쌀 790kg 기탁
- 인천시 중구 영종동(동장: 최점호)은 지난 23일 진아건설(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79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진아건설(주) 윤영종 차장,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재봉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도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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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케이(K)-컬처 오색체험 관광상품’이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한국 문화와 인천 개항장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했다. 앞서 구는 지난 25일 인천항 1·8부두 상상플랫폼 야외광장에서 열린 ‘1883 인천맥강파티’에 참가, 미국, 중국, 태국 등 1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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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 나루봉사단 소보면 평호리 재능기부 봉사활동
- 군위 나루봉사단(단장 김만훈)은 지난 25일 회원 20여명과 함께 소보면 평호리 경로당(소보면 평호길 149)에서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김만훈 단장은 “회원들의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