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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온 가족이 즐기는 제30회 LG기 주부배구대회 개최
구미시는 오는 27일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의 주최로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LG기 주부배구대회를 개최한다. 주부의 사회 참여기회 확대와 건전한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취지로 마련된 LG기 주부배구대회는 1993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30회를 맞이했으며, 구미시민과 함께한 대표적인 여성‧가족 친화적 지역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 이벤트인 배구 경기와 함께 30주년을 기념한 유명 가수 공연,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특설무대인 ‘LG 플레이파크’ 내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의 참여와 흥미를 한껏 고조하는 다채로운 체험과 다수의 보조 행사가 마련돼 있어 행사 당일 많은 시민의 방문과 참여가 예상된다. 배구 경기는 기존과 동일하게 전원 아마추어 주부 선수들로 구성된 각 읍면동을 대표하는 25개 팀이 출전하며, 2개 리그로 나뉜 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돼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밤낮없이 연습한 선수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고 볼거리 많은 멋진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구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체험, 공연, 힐링을 모두 즐길 수 있는 ‘LG 플레이파크’에서는 각종 아동 놀이시설과 무대에서 펼쳐지는 버블쇼, 태권도시범단 공연과 30주년 기념 이벤트인 엘주배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유명 가수 김희재와 장윤정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LG 스탠바이 미 GO TV, LG 건조기 등 경품도 준비했다. 구미 연고 기업과 구미밀협의체와의 콜라보를 통한 ‘구미한상존’에서는 올곧, 교촌 등 지역 기업의 각종 먹을거리가 판매되며, 다양한 굿즈 경품을 제공하는 ‘LG 3-3-3 싹쓰리’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지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은 LG기 주부배구대회가 30주년을 맞아 매우 뜻깊다”며, “지역민의 대표 문화체육행사로서의 명성에 걸맞게 많은 시민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안전과 진행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지역 LG자매사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문혁수)는 LG기 주부배구대회 30주년을 기념해 30주년을 빛낸 30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어린이를 위한 그늘 놀이터인 ‘(가칭)금모래성’을 산동읍 육아종합지원센터 앞 공원에 설치하고 기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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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대통령의 얼굴에서 시간의 흐름을 읽다
구미시는 23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이하 역사자료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상반기 기획전 을 개최했다.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을 정면, 측면, 후면으로 나누어 당대 대통령의 지위, 인간적인 면모, 떠나간 아쉬움 등을 표현했다. 박정희 대통령 초상화와 당대 기록물 등을 포함한 사진과 유품 총 96점을 공개하며, 대통령의 사진을 모아 제작한 영상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역사자료관 소장품 가운데 박정희 대통령의 얼굴을 주제로 한 액자와 작품 48점이 공개한다. 전시실 입구에서 박정희 대통령 얼굴을 모티프로 만든 작품을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뒤이어 펼쳐지는 정면, 측면, 후면 사진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정면 사진에서는 대통령의 대표 역임 사진 등을 통해 당대 사회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으며, 측면 사진에서는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어 친근한 대통령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후면 사진에서는 대통령의 뒷모습을 통해 그리움을 더욱 극대화했다. 이외에 면면 코너에서는 1960~1970년대 당시 만들어진 박정희 대통령 액자를 직접 감상할 수 있으며, 영상실과 체험 코너에서는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다. 박혜선 역사자료관장은 “기획전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의 모습을 바라보며 다시금 함께한 추억에 잠기고, 박 대통령을 잘 몰랐던 이들에게 한걸음 친근하게 다가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박 대통령의 표정에서 나타나는 내면과 삶의 흔적을 느껴보고 지금 우리의 얼굴도 마주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2024 상반기 기획전 은 4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리며, 휴관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9시부터 18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관련 사항은 역사자료관 누리집과 전화(☎054-480-4940)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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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도민 체전 시설물 막바지 점검…안전 체전‘준비 끝’
구미시는 23일 ‘새 희망 구미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을 주제로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민운동장 일원 등 시설물 추진 상황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도민 체전의 개막식 장소인 시민운동장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함께 관람객 동선, 안전 관리, 교통과 주차시설 점검 등 개막식 당일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시는 주 경기장인 시민운동장의 육상트랙 보수, 인라인 경기장, 구포테니스장과 신동생활체육공원 인조 잔디 조성 등 대대적으로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대회 경기장 보수 공정률은 90%를 넘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 오는 5월 초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모든 선수가 마음껏 기량을 펼치고 신기록이 나올 수 있도록 최신 기구를 배치했으며, 육상경기의 0.001초까지의 정확한 측정을 위한 전자장비(스타트 시그널 장비, 필드경기 결과표시기 등)를 포함한 육상용 기구를 구비했다. 야외 체육시설인 강변 야구장에는 총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공인 규격의 인조 잔디 구장 3면 조성과 함께 부대 시설로 본부석, 더그아웃 등을 설치하는 공사 중이며, 5월 초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군 참가자와 관중이 대하는 구미의 첫 이미지인 주 경기장 주‧야간메인파사드 및 상징 이미지, 메인스타디움 진입 회전교차로 상징 조형물, 구미 IC 진출입로 상징물도 5월 초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빈틈없는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리며, 22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1만 2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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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소통 통한 시민 공감대 형성으로 명품 추모 공원 건립한다!
-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 개최…추모 공원 건립 공감대 형성- ‘친환경적’이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연계 공원으로 추진- 대규모 인센티브와 일자리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원책 적극 설명- 이 시장, “시민과의 지속적 소통 통해 추모공원을 명품장례문화시설로 건립” 포항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추모 공원 건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24일 남구 시민 450여 명을 대상으로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영일의 뜰’ 시민과 함께 미래를 생각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남구 구룡포, 연일, 동해, 장기(2곳) 등 5개 신청 지역의 주민과 남구 읍면동 주민, 장사 관련 교수 및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례문화를 이해하고 시민 소통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심포지엄은 포항시 추모 공원의 비전을 담은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화장,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른 추모 공원의 미래 ▲영일의 뜰, 무엇을 담을 것인가? 추모 공원의 미래 ▲장사시설 언론 기사, ‘혐오로부터 탈피를 향하여’를 발표 후 종합토론 및 방청객과의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추모 공원을 ‘친환경적’이고 ‘원스톱 장례서비스’를 제공하는 문화예술 연계 공원으로, 과거 기피시설이라는 주민들의 오랜 고정관념을 불식시키고 주민들을 위한 필수시설이자 복지시설로 건립하려는 의지를 나타내며 공감대 형성에 노력했다. 또한 추모공원 부지로 선정된 마을(리)에는 기금 40억 원, 화장시설 사용료 징수액 20%를 30년간 지원하고 주민 일자리도 제공하는 한편 유치된 읍면에는 기금 80억, 주민 편익 및 숙원사업 45억원 규모를 지원하는 정책도 적극 설명했다. 또한 공모에 탈락한 지역에도 주민 위로와 화합 차원에서 3억~5억 원 상당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위해 시가 앞장서 노력할 방침을 전했다. 한편 이에 앞서 지난 18일 포항시는 북구 시민을 대상으로 환여동 청소년 수련관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북구 청하, 송라 등 2개 신청 지역의 주민 지역과 북구 읍면동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규 화장시설 설치 후 기존 화장장에 대한 활용 방안을 묻는 질문을 비롯해 추모 공원이 세계적인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공연장, 영화관 등 복합단지 등이 갖춰지면 좋겠다는 시민들의 의견들이 논의됐다. 이강덕 시장은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추모 공원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해 명품장례문화시설로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항의 미래와 시민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필수시설인 추모 공원 건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신청지 주민 선진지 견학, 순회설명회, 세계 추모 공원 사진 전시회 등을 통해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해왔으며, 향후 부지 선정 전까지 신청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소통을 통해 올 상반기 내 최적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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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교통사고 제로’와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협력의 장(남구교통안전협의체) 열어
(남구 교통안전 협의체 전체 협의회 사진)대구 남구와 남부경찰서는 4월 23일 남구청 회의실에서 교통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남구교통안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남구교통안전협의체’는 각 기관별 교통안전을 위한 중점 시책과 협조 사항을 공유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적시적·실효적인 대책 추진을 위한 민·관·경 협의체로, 이러한 회의는 전국적으로도 드문 경우이며 대구에서도 남구가 유일한 운영기관이다. 이날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조재구 남구청장과 김상렬 남부경찰서장을 비롯하여 도로교통공단 대구지부본부장,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장,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모범운전자회남부지회 등 8개 관계 기관·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관련 교통기관장들은 교통사고 예방, 교통 교육, 도로 관리 등에 대해 대책을 논의하고 협력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성숙한 교통문화 의식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공동 추진하기로 했으며 실효성 있는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PM)와 오토바이의 준법 안전 운행에 대한 현장 계도와 홍보 실시, 인도 점령 적치물에 대한 합동 단속, 교통사망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노인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협력사업, 학생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 등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대응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최근 남구 모 아파트 입주민이 주차 문제로 출입구를 막아 큰 문제가 되었던 사건, 봉덕동~대명동 구간 오수관로 설치 공사로 인한 교통 정체 및 노면 불량 등 주민 불편을 초래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교통기관·단체와 정보공유, 대책모색, 역할분담, 실행계획까지 긴밀하게 협업하여 안전한 남구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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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고산1동 방위협의회, 이웃사랑 집수리 봉사
대구 수성구 고산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배형)는 23일 조은인테리어광고(대표 김태용)와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대구 수성구 고산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배형)는 23일 조은인테리어광고(대표 김태용)와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 고산1동 방위협의회(회장 이배형)는 23일 조은인테리어광고(대표 김태용)와 함께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방위협의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가 발굴한 주거 취약계층 세대를 방문해 수전 교체, LED 전등 교체 등 소규모 집수리를 지원했다. 이배형 협의회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 주민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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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국제교류주간 행사 운영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호주 블랙타운시 시장이 함께 범어도서관에서 열린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아카이브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대구아트웨이서 열린 ‘국제교류작품전’을 관람한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시장이 수성구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이 만든 작품 앞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아카이브 전시’가 오는 28일까지 범어도서관에서 열린다.(대구 수성구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38점을 전시하는 ‘국제교류작품전’이 오는 28일까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대구아트웨이에서 열린다.)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이 열린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오는 28일까지 ‘국제교류작품전’, ‘아카이브 전시’를 포함한 국제교류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제교류작품전은 대구 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대구아트웨이에서 개최한다. ‘국제교류 도시 간 우의 증진’을 주제로 수성구의 국제 자매·우호도시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 38점을 전시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공모에 수성구를 비롯해 호주 블랙타운시, 중국(지닝시, 원장구, 츠시시), 필리핀 바탕가스시, 독일 카를스루에시 등 7개 도시 청소년들이 작품을 보냈다. 범어도서관에서 열리는 ‘아카이브 전시’에서는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간 교류 기록물을 관람할 수 있다. 1994년 8월 22일, 자매결연 체결을 위해 호주 블랙타운시를 찾은 수성구 대표단에 선물로 기증한 호주 원주민 작가의 물고기 그림 작품이 당시 사진, 신문기사 등과 함께 전시돼 있다. 호주 블랙타운시는 시드니에서 서쪽으로 35km 떨어진 곳으로 약 41만 인구가 거주하는 도시다. 188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182개 언어를 사용하는 다문화 도시로, 시드니 광역권 주요 간선도로가 지나가는 물류·교통 거점 도시로 유명하다. 또, 블랙타운시 국제스포츠파크(BEST)와 같은 다양한 스포츠 시설이 모여있어 시드니 서부지역의 ‘스포츠 수도’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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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위원 위촉
군위군은 지난 22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조금관리위원회 신규 위원 위촉은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하여 청년추천 위원을 위촉하는 등 다양한 계층의 위원을 위촉하였다. 군위군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법’ 및 군위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기구로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및 성과평가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지방보조금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 군위군은 신규 위원 위촉과 함께 2024년 제3회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고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심의도 진행했다. 분야별 공모 절차를 거친 민간보조사업 신청자에 대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신청자격여부, 사업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37개 사업의 지방보조사업 대상자를 선정했다. 김진열 군수는 “지방보조금 예산의 효율적인 편성 및 지방보조사업자 선정 등 투명하고 적정한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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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만에 돌아온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 예선 참가자 모집
군위군은 5월14일 군위읍 군위생활체육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을 개최한다. 예심은 5월12일 군위군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1·2차 예심을 통과한 약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숨겨온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예심 참가는 4월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군위군청 기획감사실 홍보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군위군편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는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설운도, 박서진, 영기, 오유진, 김태욱이 출연해 군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 관계자는 "노래를 사랑하는 군위군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이번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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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우호증진서약’
23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서 이뤄진 식전 행사 모습23일 호텔수성에서 열린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수성구와 블랙타운 관계자들이 식전 무대를 관람하고 있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수성구청 관계자들과 수성구를 방문한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이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코리아 수성 가든(Korea Suseong Garden, 가칭) 조성 회의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발언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와 호주 블랙타운시는 23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정·경제·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우호증진서약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우호증진서약을 통해 활발한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글로벌 공통 과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문화 분야에서 양 도시 학교 간 교류, 도서관 간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도시 미술관에서 한국·호주 미술 전시회 개최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아울러 양 도시 주민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목표를 5년마다 세우기로 합의했다. 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IT 기업교류 세미나), 문화(양 도시 전통공연단 문화 교류 공연), 교육(청소년 교류), 공동기획사업(울루루문화광장 조성, Korea Suseong Garden 조성 추진)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30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블랙타운시 공무원이 3개월간 수성구에서 일하게 돼 블랙타운시 공공개발부지에 조성 예정인 ‘코리아 수성 가든(Korea Suseong Garden, 가칭)’ 국제교류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같은 날 오전에 열린 접견식에서도 프로젝트 구상안 발표와 기본설계 확정을 위한 담화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했다. 수성구는 코리아 수성 가든이 오는 2027년 상반기에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블랙타운 시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간 함께 성장했고, 이러한 성취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노력의 과정에서 비롯됐다”며 “두 도시가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주 블랙타운시 대표단은 ‘자매결연 3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인 국제교류작품전, 아카이브 전시를 관람하고 수성구 캐릭터 뚜비 선포식에 참석한다. 또, 함장사회복지관과 한국전통문화체험관 등 시설을 방문하는 등 5박 6일간 일정을 소화된 뒤 오는 27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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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포용이 빛나는 다양한 무대로 꿈과 희망 전해
구미시는 23일 장애인체육관에서 장애인 단체협의회(회장 오광희) 주관으로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식전 공연, 축하 공연,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표창, 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장애인 복지관은 자장면 무료 배식을 지원했으며, 구미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정신장애인 봉사자들이 손 마사지 봉사를 펼쳐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빛냈다. 식전 공연은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온합창단’과 ‘두드리다(난타)’의 공연으로 아름다운 울림을 내 감동을 자아냈으며, 발달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줬다. 축하 공연인 강산노을의 ‘해방춤’은 삶의 애환을 그린 춤으로,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모습을 표현해 장애인들에게 삶을 포기하지 않고 꿋꿋이 살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배려를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 이웃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모두가 동등한 활기차고 따뜻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올해로 44회째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은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1981년 기념일로 제정됐으며,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정하고 장애인의 날부터 1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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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수출 판로 개척…괌․사이판 13개 호텔에 농식품 공급
구미시는 23일 낭만연구소에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 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선적식에 앞서 농식품기업협의체는 해외바이어 3개 사(마이크로, GTW, 이든글로벌)를 초청해 괌‧사이판에 월 10억 원 상당의 안정적 수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구미시 농식품 기업협의체 4개 사의 제품(마카롱, 떡볶이, 빵, 쭈꾸미)이 괌‧사이판 내 13개 호텔에 입점하며, 선적식에서는 4천만 원 상당의 제품을 먼저 수출한다. 제품은 현지 저온저장고 부족으로 매주 항공 물류(인천공항)를 통해 수출되며, 앞으로 대구경북통합 신공항이 개항하면 물류 이동 시간과 비용을 감축할 수 있어 신규 업체 수출 참여와 기존업체의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구미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농식품기업협의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선적식이 수출 판로 개척의 발판이 돼 구미 푸드가 전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물꼬를 터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 농식품기업협의체(G-FOOD)는 지난 1월 총 63개의 식품가공업체가 참여해 결성됐다. 협의체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브랜드(G-FOOD)를 설립했으며, 앞으로 내수‧해외 시장에서 구미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학교 급식 입점, 공동물류센터 구축, 해외 사절단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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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 양성…탄소중립 선도
구미시는 23일 경운대학교에서 에코 리더 양성 교육 기본과정을 이수한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에코 리더(Eco-Leader) 양성 교육 심화 과정」을 실시했다. 에코 리더(Eco Leader)는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올바른 환경 소양, 생태 감수성을 증진해 지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실천적 시민 환경(교육)활동가’이다. 지구촌 곳곳이 지구온난화 등으로 이상기후 징후에 몸살을 앓고, 더 이상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버린 시대에 환경 인식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에코 리더’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3월에 실시한 기본교육에서는 전반적인 탄소중립과 기후 위기에 대한 지식을 다뤘으며, 이번 심화 과정에서는 환경교육(강의) 실무에 부합하는 강의기획과 교안 작성 방법과 함께 교육생의 환경교육 시연, 전문가 평가가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환경교육 현장에서 지속적인 실무경험으로 역량을 강화해 급변하는 기후, 에너지, 환경위기에 적절히 대응하고, 자연 친화적인 지역 환경 활동 리더로서 활약해 나갈 계획이다. 권미영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속해서 실력 있는 에코 리더를 양성해 탄소중립 생활 실천 의식을 일상생활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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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 정신건강 증진 위해 구미대와‘맞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22일 구미보건소에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구미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국민 정신건강 지식 및 태도 조사 결과보고서(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청년층은 정신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대인 관계, 업무, 학업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정신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구미대학교 학생 생활 상담팀(교수 석형숙)과 교류 협력을 통해 △대학생 정신건강 및 자살 예방 상담‧교육 제공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행사 협력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방안 모색 등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희숙 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신건강 문제 경험률이 높은 만큼 구미대학교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정신건강의 접근성을 강화해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했다. 한편, 구미시민의 정신 건강 및 자살 위기 무료 상담은 ☎1577-0199, ☎109(24시간), ☎(054)444-0199로 전화하거나 메타버스 상담실인 ‘구미 정신건강 월드’(www.gumimind.com)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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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보눔유치원,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 기탁
(보눔유치원 기탁 단체사진)보눔유치원(원장 전은향)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원아들이 사용하지 않은 책, 장난감 등을 판매한 바자회 수익금 80만 원을 23일 양포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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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불교 구미교당, 독거노인 위한 성품 기탁
원불교 구미교당 기탁 단체사진원불교 구미교당(교무 정명선)은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김, 라면 30세트(50만 원 상당)를 22일 선주원남동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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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력 증원 없이 본청 국 2개 늘린다
구미시가 오는 7월 민선 8기 반환점을 도는 시점에 맞춰 자치조직권 확대와 연계,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을 위한 조직개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조직 효율화와 내실화를 최우선으로 불필요한 일 버리기와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을 통해 공무원 인력의 증원 없이 본청에 국 2개를 늘리는 등 조직을 혁신한다. 신설한 「첨단산업국」은 반도체‧방산 등 미래 첨단산업을 세분화해 산업별 전문성을 강화하고, 「미래교육돌봄국」은 현 정부 국정 기조와 경북도의 저출생과의 전쟁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청년‧출산‧돌봄‧보육‧교육을 한 곳으로 집중한다. 시는 첨단산업의 전략적 육성,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초점을 맞춰 산업‧교육‧복지‧농업 분야의 핵심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시의회 심의를 거쳐 2024년 7월 1일에 시행할 계획이다. ■ 미래 먹거리 첨단산업 육성으로 산업 기반 신경제 추진체계 강화반도체‧방산‧항공‧로봇‧이차전지 등 미래 성장을 선도할 먹거리산업을 담당하는「첨단산업국」을 신설한다. 신산업정책과, 반도체방산과, 전략산업과를 배치하고, 국책프로젝트인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클러스터 선정을 바탕으로 로봇 등 전략산업을 육성해 구미 50년 미래 먹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출산‧돌봄‧보육‧교육‧가족정책 연계 강화저출생 극복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미래교육돌봄국」을 신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인구청년과, 아이돌봄과, 교육청소년과, 가족정책과를 집약해 출산, 돌봄, 보육 기능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 체계(RISE), 글로컬 등 지방대학 육성과 교육특구 관련 기능도 강화해 정책 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구미재창조」 본격 추진, 산업‧교육‧복지‧농업 분야 기능 강화「구미재창조」본격 추진을 위해 각종 현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5급 부서도 기능을 강화한다. △「투자유치과」신설 △2025년 제26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전담 한시 기구「아시아육상추진단」신설 △노인장애인과를 「어르신복지과」, 「장애인복지과」로 분리‧확대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농촌활력과」신설 △농식품 생산‧유통‧산업‧푸드테크 기능을 전담하는「농식품산업과」로 개편한다. ■ 인력 증원 없는 개편으로 조직의 효율화‧내실화에 중점이번 조직개편은 자체 조직진단으로 직무분석을 시행, 불필요한 일 버리기 등 업무 프로세스 개편을 병행해 조직 운영의 효율화와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공무원 인력의 증가 없는 개편안을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지금 구미는 미래 50년 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다”며,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지난 2년간 만들어온 혁신 기틀을 바탕으로 구미재창조의 발판을 시정 전 분야에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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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낭만 야시장, 인싸로 거듭날 기회…봄밤을 달달하게
구미시는 4월 26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토요일 2회로 구미새마을중앙시장과 중앙로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원도심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달달한 낭만 야시장을 운영한다. 다른 야시장과 차별화를 위해 구미대학교 교수진이 판매자 모집 단계에서부터 참여해 24개 업체를 대상으로 음식 품평회, 메뉴 시연, 조리 방법‧위생 및 친절 교육을 했다. 이를 통해 선정한 닭오돌구이, 황복튀김, 하와이안스테이크, 짚불소시지구이 등의 특색있는 메뉴와 디퓨저, 아동핀, 수제캔들, 옥공예품 등 12개의 다양한 프리마켓 상품들이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야시장과 관련, 해시태그 이벤트를 진행해 이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무료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최근 연남동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한 도토리 캐리커쳐 체험, 나의 피부색에 가장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주는 퍼스널컬러 진단, 영수증 용지에 흑백사진을 즉석에서 인쇄해 주는 레트로사진관이 열린다. 또, 매주 금요일에는 페이스 페인팅, 종이컵LED무드등 만들기, 꽃팔찌 만들기,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선사한다. 개장 둘째날인 27일 새마을중앙시장 북문에서 열리는 개막식 공연에는 박현빈, 정다경, 애플트리, 비스타 등의 가수들이 축하 공연을 펼치며, 매주 열리는 버스킹 무대에서는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가수들의 공연으로 야시장의 흥을 더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도심 부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야간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구경거리를 마련했다”며, “가족, 연인과 함께 포토존에서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남겨 ‘인싸’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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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다자녀 기준 완화…막내자녀만 19세 미만이면 다자녀가정
구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경북도 조례상 다자녀가정 기준과 일원화하기 위해 구미시 다자녀가정 기준을 변경한다. 그동안 ‘19세 미만 자녀를 2명 이상 둔 가정’으로 정의된 다자녀 기준을 완화해 ‘2명 이상 자녀중 1명만 19세 미만’ 이어도 다자녀가정으로 인정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구미시 인구정책 지원 조례』 일부 개정안이 지난 19일 시의회를 통과하면서, 오는 5월 8일부터 변경된 다자녀가정 기준이 본격 적용될 예정이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구미시 다자녀가정은 당초 2만2천여 가구에서 2만7천여 가구로 늘어나, 5천여 가구가 추가로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2,117가구 → 27,272가구 / +5,155가구(+23%) 한편, 구미시는 지난 한 해 관내 다자녀가정 지원 혜택 실적을 집계한 결과, 1가구당 7만 원 상당의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효과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올해 들성‧강동 생활체육센터 등이 개관함에 따라 더 많은 공공시설물 감면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저출생 시대에 접어든 지금, 다자녀가정 수혜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가정이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출산‧양육 친화도시를 위한 인식변화를 주도해 ‘아이 키우는 가정이 가장 우대 받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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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새 희망 콘서트」개최
구미시는 오는 5월 4일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기원 새 희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에서 개최하는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활성화 조성을 위한 행사로, 이하이, 에일리, 진해성, 슈퍼키드 등 인기가수의 축하 공연과 금나리, 황태자, 조경희 등 지역 가수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곰 매직쇼, 골든볼을 날려라, 키다리 아저씨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과 굿즈존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 체험존&굿즈존 운영시간 : 5. 4.(토) 13:00~19:00 시는 콘서트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교통혼잡을 막고 관람객에게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셔틀버스 3대를 운행(유료)할 계획이다. 노선은 금오산대주차장에서 금오산 잔디광장까지로 17시부터 22시까지 왕복 운행하며, 시는 개인 차량 운행 자제와 대중교통 이용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활성화 조성을 위해 준비한 이번 콘서트가 구미시민과 구미시를 찾은 관람객 모두 하나가 돼 즐기는 축제로 펼쳐지길 바라며, 화합의 체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제62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대한민국 정수대전 역대 수상작 전시회」가 5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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