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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해빙기 재난취약분야 안전점검 실시
예천군은 해빙기를 맞이하여 강설과 한파로 얼었던 공사장 절개지나 축대, 옹벽 등, 붕괴 우려가 높은 재난취약분야에 대하여 일제 점검에 나섰다.
군은 재난관리관장을 팀장으로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2개반 7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28일까지 절개지 낙석위험지구, 빌라 등 옹벽 2개소와 교량 9개소 등 중점관리대상 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점검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을 통하여 문제점이 드러나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붕괴 우려가 있는 절개지에 대하여는 통행을 제한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안전관리가 소홀한 건설공사현장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조치하고 관련법에 의거 공사 시공중지 명령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중․단기 계획이 필요한 공공시설은 적절한 응급조치 후 조속한 기간 내 예산을 확보해 보수․보강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주민들이 축대나 옹벽이 균열이나 지반침하로 기울어져 있는 곳은 없는지, 절개지 암반 등에서 결빙과 해빙의 반복으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생활주변에서 이와 같은 불안전 요인이 발생하면 지체 없이 군청 재난관리과(전화 650 - 6157)나 읍면사무소를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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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미생물 이용 구제역 환경재앙 극복 노력
예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만든 광합성 미생물 등이 구제역 가축 매몰지 2차 환경예방에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천군에 따르면 토양전염성 병해와 시설하우스 연작장해 개선에 이용해 오던 광합성 미생물 등 6종을 구제역 가축매몰지역 40곳에 투입한 결과, 악취는 현저히 줄었으며 유기물은 분해가 촉진됐다고 밝혔다.
또 군은 지방분해에 탁월한 미생물을 대전 우송대학에서 보급 받아 전국 최초로 7종균을 매립지 전체에 투입하는 한편, 매몰지 주위는 곰팡이균을 뺀 6종균을 살포함으로 침출수에 의한 악취제거, 유기물분해 촉진, 지하수오염 감소 등 환경 예방에 새로운 희망으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군은 구제역 매몰지에 미생물을 정기적으로 투입해 구제역 매몰지 2차 환경오염을 적극 방지할 방침이다.
특히 미생물 활용 효과가 전국으로 알려져 구제역 발생 시․군의 전화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예천군은 지난 2007년 20억원의 사업비로 농업용 미생물 생산시설인 친환경농업바이오센터를 설립하고, 여기서 생산된 미생물을 농가에 보급해 온 결과 미생물이 농작물 생육을 촉진하고 각종 병충해 방제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음이 입증되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구제역 이용기술과 친환경농업, 생활하수 정화 등을 위한 다양한 미생물 기술을 연구․개발해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의 청정이미지도 높힐 계획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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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친환경미나리 출하
대구의 명산 팔공산 자락의 신선한 바람과 깊은 바위틈에서 뽑아 올린 맑은 물로 재배된 팔공산 미나리가 시민들에게 웰빙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동구청에서 사업비 지원과 농업기술센터 및 공산농협 기술지도로 2004년부터 6년간 추진해 온 팔공산 친환경미나리가 유난히도 추웠던 겨울이지만 새봄을 알리는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가 2월 중순부터 본격 출하된다.
팔공산에는 동화사. 파계사 등 천년고찰과 어린이 체험농장, 주말농장 등 각종 시설이 산재해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봄나들이를 겸하여 동행하면 각 농가에서 제공하는 편의 시설에서 봄 내음과 함께 식사도 하고 푸근한 고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주 재배지역(70여 농가)은 용수, 미대, 신무, 미곡동 일원으로 팔공산 순환도로변으로 판매가격은 한 봉지(1kg)에 8,000원이며 구입문의는 공산농협(☏053-981-8030)으로 연락하시면 판매가능 농가를 연결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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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Andong』 정월대보름행사
신묘년 한해 풍농과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것은 물론, 구제역으로 얼룩진 시름과 액운을 모아 달집에 태움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가 2월 17일(목) 오후 2시부터 낙동강변 둔치에서 시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다채로운 민속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 민예총안동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신밟기, 윷놀이대회, 팔씨름대회, 연날리기, 쥐불놀이 등의 민속놀이와 오곡밥, 약밥, 안동식혜, 부럼깨기 등의 전통음식체험, 축산농가를 돕기위한 축산물 무료시식코너, 농특산물한마당잔치, 달집태우기, 소원쓰기, 기싸움, 농심줄꼬기 행사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함께 진행된다.
먼저 풍농을 기원하는 행사인 지신밟기가 오전13시30분부터 흥과 축원을 기원하는 가운데, 14시부터 행사장에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윷놀이와 팔씨름 대회, 한해의 재액을 멀리 날려 보내는 연날리기 대회가 행사장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특히 아이들의 동심놀이인 팽이치기, 제기차기, 쥐불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과, 떡메치기, 오곡밥, 부럼깨기, 귀밝이 등 보름음식 체험 및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소고기, 돼지고지 등 축산물 안심하고 먹기 무료시식회, 시민들의 소망을 담은 소원쓰기 코너가 행사장 곳곳에 마련 정월 세시풍속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옛날 짚이나 솔가지 등을 모아놓고 보름달이 떠오르기를 기다려 달집을 태우며 피어오르는 연기와 더불어 달을 맞이했던 풍속을 재현하여 보름달이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참석한 모든 이들의 소망을 담아 기원제를 올리고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달집태우기 행사로 대보름행사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특히 이번 달집태우기는 지역에 불어 닥친 구제역이란 액운을 소멸시키고 침체된 지역분위기를 일신하여 품격 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 안동을 이루기 위한 『Again Andong』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으로는 구제역으로 얼룩진 지역의 민심을 추스르고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달집의 규모를 확대하고 풍등을 추가하였으며, 전통문화행사를 통해 『Again Andong』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번개시장』운영으로 농산물 반값 판매와 농축산물 무료시식회를 확대하여 지역경제회생을 위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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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곤충생태원, 전국 최고‘곤충‧생태 명소’로 만든다.
예천군은 환경이 살아 숨쉬고 다양한 곤충과 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예천 곤충생태원을 전국 최고의「곤충․생태체험 명소」로 만들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군은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을 전국에 홍보하는 한편, 연간 2억5천여만원의 입장객 수입도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먼저 계절별 곤충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곤충생태원 일원에 곤충들이 좋아하는 붓꽃, 초롱꽃, 찔레꽃 등 10여종의 계절별 식물을 심어, 봄에는 장수풍뎅이․사슴벌레를 보고, 여름은 호랑나비․꼬리명주나비를, 가을은 고추잠자리․반딧불이․귀뚜라미를 관찰하는 등 계절별로 살아있는 곤충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곤충 생태 프로그램도 확대 추진한다.
5월 어린이날 주간 곤충생태 특별 이벤트, 여름 곤충페스티벌, 곤충과 함께하는 한여름밤 음악회, 초가을 곤충과 야생화의 만남 등의 행사를 마련하고, 생태체험관에 새로이 3D영상물 확보․상영해 관람객의 볼거리도 충족시킬 계획이다.
또 곤충에 대한 어린이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곤충화석만들기, 나무곤충만들기, 유충체험, 숫벌체험 등 곤충체험 프로그램을 5종에서 12종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아울러, 곤충생태원 방문자 가운데 특정 순번 관람객은(매단위 1천번째, 5천번째, 1만번째 등) 기념품 증정과 예천곤충도감을 무료로 제공하는 한편, 곤충생태원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촬영해 개인 메일로 보내 줘 학교 현장학습 과제물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2012년 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곤충생태원 조성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예천 상리면 고항리 17만㎡에 2012까지 236억원이 투입 조성중인 곤충생태원은 지난해까지 수변생태관찰원, 벌집테마원, 반딧불이 온실, 관찰데크, 실개울, 산책로 등을 완료하였으며, 현재 곤충전망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한편 군은 올해는 72억원으로 밀원식물원, 자생식물원, 하늘정원, 곤충목석단지 등을 완료하고, 2012년 곤충엑스포 개최 전 모든 공사를 마칠 계획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며 공사가 마무리 되면 전국 최고의 “곤충생태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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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브랜드쌀 해외수출 지속 추진
쌀의 고장 의성군(군수 김복규)이 쌀 재배농가 보호 및 가격 보장 등 원활한 수급을 위하여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기로 하고 올해 쌀 수출물량 300톤을 달성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 쌀 수출 실적은 208톤으로 2009년 68톤에 비해 206%나 증가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였으며 이에 힘입어 금년도 수출 물량을 지난해보다 50%증가한 300톤을 수출한다고 했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에 대한 수출이 45.7%로 가장 많았고, 호주(26%), 괌(19.2%), 몽골(7.7%) 등의 순이었다.
브랜드별로는 의성황토쌀이 134톤으로 전년대비 179% 증가, 의로운쌀이 56톤으로 전년대비 180% 증가하였다.
특히, 지난 해 수출은 그동안 일부 국가에 대한 소규모 물량에서 벗어나 다양한 국가로의 수출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향후 쌀 수출 다변화의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2011년 2월 현재 의성군 쌀 수출량은 총 57.5톤으로 의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호주에 31.5톤 수출을 시작으로 안계농협이 16톤, (주)한가위RPC가 10톤을 수출하여 연초부터 쌀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는 가운데 2월 10일 의성군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수출 쌀 15톤을 선적했다.
이와 함께 의성군에서는 쌀소비 확대와 국내 판매처 확보를 위해 학교 급식의 지역쌀 납품과, 쌀국수 공급 등을 추진하는가 하면, 매가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E-마트, 다농마트 등 국내 굴지의 대형마트 납품처를 확보하는 등 국내시장 개척에도 많은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
한편 의성군은 쌀의 대표브랜드인 의성황토쌀과 의로운쌀, 탑라이스 등 고품질 브랜드쌀을 집중 재배생산하고 있으며 12,325농가에서 연간 56,492톤을 생산하고 있다.
전략과 철저한 미질관리로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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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생활스포츠 메카로 거듭난다.
시는 1시민 1종목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오는 28일까지 포항스포츠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수강종목은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등 생활체육 33종과 윈드서핑, 스쿠버다이빙 등 해양스포츠 8종목 등.
특히 지난해 해양스포츠 제전을 성공리에 치러낸 포항시는 이번 아카데미에서 평소 접하기 힘든 카누, 수상스키, 카이트보딩, 스쿠버 다이빙 등의 종목을 개설해 해양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해 힘쓴다는 방침이다.
8종의 해양스포츠에 대한 교육은 포항해양스포츠 클럽에서 운영하며, 교육 우수자에 대해서는 전국규모대회 및 클럽 교류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부여한다.
또 골프, 탁구 등 종합경기장 및 실내체육관에서 운영하는 종목은 3개월간의 기초 이론 및 실습교육 후 본인의 희망에 따라 민간 사설체육시설로 위탁해 계속 운동을 이어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초등학교 운동장 등 기타 공공체육시설에서 운영되는 종목 중 국학기공, 에어로빅 등의 야외종목에 대해서는 인원제한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문성을 요하는 종목에 대해서는 사설체육기관에 위탁․운영해 일정기간 동안 일반 수강료보다 10~30%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다자녀 가정, 결혼이민여성 등에 대해서는 우선 모집을 실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포항스포츠아카데미 및 읍․면․동사무소로 신청가능하며, 스포츠아카데미 회원 수탁을 희망하는 민간 사설체육시설은 포항스포츠아카데미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종합경기장, 실내체육관, 국민체육센터, 공공체육시설, 민간 사설체육시설 등에서 연중 운영하며, 수강료는 무료~3만원, 해양스포츠의 경우 카이트보딩와 딩기요트 10만원/4일, 조정과 용선, 카누는 성인 5만원/8일, 청소년 2만원/8일 등 종목별로 차이가 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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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하위 70%까지 보육료 전액지원확대
금년 3월부터 보육료를 전액 지원 받는 대상이 대폭 확대되어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들의 비용부담이 크게 완화된다.
2011년 소득인정액 기준 하위 70%까지(4인가족 480만원이하), 다문화가구의 경우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전액지원이 되며 맞벌이 가구도 소득합산금액의 25%가 감액된다. 또한, 2010년에 이어 경상북도에서 출산장려정책의 일환으로 셋째이후 자녀에게 하위 70%초과 가구도 월15만원이 계속 지원 된다.
내달부터 보육료지원을 받고자 하는 대상가정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며, 현재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 지원을 전액 또는 일부만 받던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3월부터 보육료를 전액지원받을 수 있다.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보육료지원을 받고 있지 않는 아동이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에 반드시 신청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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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장학금 지급
동구장학회는 2009년 6월‘창의적 영재양성을 통한 국가와 지역 동량의 배출’이라는 목적으로 설립하여 대구일과학고 유치에 앞장섰고, 기금 100억원을 목표로 현재 18억원을 모금하였으며 지난해 장학금 3천5백만원 지급에 이어 금년 2회째 장학금을 지급하며
장학금지급식에는 우동기 시 교육감과 주성영, 유승민 국회의원기관단체장, 학교장 및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하며,
이재만 이사장은“창의적 글로벌 영재로 성장하여 동구와 국가발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하며 장학생을 대표하여 신은자(경희대1년)학생은 “동구교육발전장학회 취지에 맡게 열심히 노력하여 국가의 동량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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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대학교 향토생활관 학부모에게 큰 인기..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10일(목) 향토생활관 선발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의 향토생활관 입사생 87명을 선발하였다.
보호자 또는 본인인 성주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자를 대상으로 지난 1.20일부터 2월 7일 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았으며, 대학별로 30명의 범위내에서 관련규정에 의거 선발하였다.
성주군에서는 그 동안 4개 대학교에 3억원씩 출현하여 향토생활관 입사생 선발권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역 출신 대학생에게는 등하교 시간의 절약 으로 면학에 열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장거리 통학, 전셋집 마련 등에 대한 고민과 경제적 부담을 해결하는 일석이조 효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앞으로 지역 학생들의 입학추이를 지켜보면서 성주군 향토생활관을 대구카톨릭대학교까지 확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대한 투자를 더욱 확대하여 다함께 힘찬 새 성주 건설의 소프트웨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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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수질검사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충곤)은 해양심층수 개발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해양심층수 전문연구기관으로 지정(2010년 1월 27일)된 후, 지난해에 이어 2011년도 국토해양부 포항지방해양항만청 관할 해양심층수 취수해역에 대한 체계적인 수질관리를 위한 해양환경조사 및 수질검사 용역(2011. 2. 10)을 체결하였다.
해양심층수 취수해역 조사 대상은 울릉군 현포(1500M), 태하(418M), 저동(720M)의 취수해역 3개소를 2011년도 2월부터 12월에 걸쳐 동 법령에서 정한 기본항목(수온, 염분, 수소이온 농도, 대장균군), 영양염류(질산질소, 인산인, 규산규소), 주요원소(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칼륨) 및 유해영향 물질(카드뮴, 구리, 납, 수은), 방사능(137Cs, 90Sr, 삼중수소) 등 18개 항목에 대하여 해양심층수 분석 인증 절차에 따라 해양심층수를 인증하게 된다.
김충곤 원장은 공공기관 및 해양심층수 관련 산업 분야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양심층수 수질검사 전문기관으로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먹는 해양심층수라는 새로운 수자원을 이용․활용할 수 있도록 심층수 수질검사에 공정성과 신뢰성 확립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며 경상북도 해양과학연구 중심지로 거듭날 것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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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나문희 출연 뮤지컬‘친정엄마’포항에서 공연된다
유명배우 김수미와 나문희가 출연하는 뮤지컬 “친정엄마”가 오는 19일,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오른다.
포항시와 포항MBC가 공동주최한 이번 공연은 19일 오후 3시, 7시, 20일 오후 2시, 6시로 총 4회 공연될 예정이다.
‘친정엄마’는 결혼할 딸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을 통해 엄마를 이해해간다는 내용으로 아름다운 모녀간의 사랑이야기를 슬프면서도 코믹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특히 19일에는 엄마 역에 김수미, 딸 역에는 이유리, 20일에는 엄마 역에 나문희, 딸 역에는 양꽃님이 출연하는 등 유명배우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친정엄마”는 고혜정의 스테디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지난 2007년에 연극 ‘친정엄마’, 2009년에는 ‘친정엄마와 2박3일’로 공연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김해숙, 박진희 주연의 영화로도 개봉됐다.
관람표는 R석 77,000원, S석 66,000원, A석 55,000원이며 포항문화예술회관 ‘만원의 행복’ 유료회원에 한해 1인 2매까지 약 20% 할인이 가능하다.
공연예매 및 문의는 포항문화예술회관(☎272-3033)과 포항MBC(☎289-0121~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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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물가안정 릴레이 캠페인 전개
포항시는 서민물가안정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10일에서 25일까지 전개한다.
최근 대외적으로 원재료 인상폭이 커지고 대내적으로는 구제역, 한파 등의 영향을 받으면서 물가인상 요구폭이 증가하자 포항시는 서민생계와 밀접한 장바구니 물가의 인상 움직임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릴레이 캠페인을 계획했다.
캠페인은 10일 구룡포읍(시장로타리) 및 흥해읍(시장로타리)에서부터 시작헤 매일 남․북구 각 1개의 읍면동이 릴레이식으로 전개하게 되며, 읍면동별로 50명 정도(공무원, 자생조직단체 합동)가 참여해 가두캠페인과 상가에 홍보전단지를 전달하는 등 물가안정운동 동참을 유도할 예정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을 계기로 알뜰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물가안정분위기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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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문화회관, 교육 신청하는 수강생들로‘북새통’
포항시 여성문화회관 접수창구가 9일 접수 첫날부터 교육을 신청하려는 수강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여성문화회관은 2011년 상반기 교육 66과목 1,972명을 모집 중이며 모집 첫날인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및 추첨식으로 신청접수를 하려는 수강생들로 북적였다.
특히 바리스타 자격증 과목, 한식조리, 방과후수학지도사 과목은 200명이 넘는 인원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모았으며 샌드위치&생과일주스 창업반 등 취․창업 관련 과목이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문화회관 관계자는 “교육과목이 인기가 좋아 접수 당일에는 너무 많은 수강신청자들이 몰려 차들로 주변 교통이 혼잡해지고, 어떤 분들은 새벽 4시부터 오셔서 줄을 서서 기다리시기도 한다”며 “여성문화회관 교육이 인기가 있는 이유는 단순취미활동 교육이 아닌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취창업 위주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특히 “이 같은 접수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인터넷 접수를 확대하고, 남성생활가정요리반 등 남성수강생들에게도 점차 더 많은 교육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박정숙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지역 여성들이 평생교육의 일원으로 자신 있고 열정적인 인생을 즐기고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끝까지 전 과정을 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여성문화회관은 지난 1976년 7월에 개관해 2001년 4월 신축 이전하여 지금까지 기술자격취득, 취․창업, 교양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로 지역 여성들의 교육을 이끌어왔으며 현재 한 해 3,808명 126개 반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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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친절 캠페인「나부터 CS리더되기」운동
동구청은 2011년 2월7일부터 출근시간 30분전부터 민원실 직원들이 구청입구
에서 친절한 미소로「나부터 CS리더 되기」 직원 맞이 인사를 실시하였다.
글로벌시대 지방정부가 시장(Market)의 능동적 주체로 부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시키고 도시의 이미지 변화로 새로운 도약을 하고자 주민들에게 활기차고 밝은 이미지로 다가서“행복한 도시, 미소친절 도시”로 거듭나고자 하며,
아울러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와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미소친절
운동의 원년」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나부터 CS리더 되기」운동은 2월 한 달간 민원실 직원들이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3월부터는 전 직원과 국민운동단체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여「미소 친절 동구」로 거듭나고자 하며,
『미소 친절 캠페인』으로 직원의 친절마인드를 강화하고 동구의 경쟁력을 향상시킴은 물론, 사회전반에 걸쳐 범시민 운동으로 전개하여 친절 운동의 선도적 실천자 역할을 담당하고자 한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미소친절 실천은 “행복한 일류동구 만들기의 시작”이라면서 금년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이 행사에 구민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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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서 해결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실시!
성주군(군수:김항곤)은 부동산관련 생활민원에 대하여 오지지역과 노약자의 불편을 덜어주고 농번기에 농업인들의 바쁜 일손을 도와 주기 위하여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반』을 편성하여 공무원이 민원현장을 직접 찾아 다니며 민원을 해결하고 상담하며 주요 군정을 홍보하고 알리므로서 지역주민의 불편해소와 경비절감은 물론 군청을 오고가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군정에 대한 관심과 동참을 할 수 있도록 하여 “다함께 힘찬 성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기간은 2011. 2.10~2011.12.31 까지, 대상지역은 읍․면 오지지역 및 주민 희망지역이 우선이며 운영내용은 토지이동(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지적측량, 개별공시지가, 새주소 부여에 대한 민원접수, 부동산 실거래가 신고, 건축허가․신고 및 멸실신고, 기재사항 변경신고와 각종 제증명 위탁 발급, 기타 부동산관련 업무전반 및 군정 주요 추진사항 홍보등이 되며, 지난해에는 18회의 방문으로 368건을 처리하여 지역주민들로 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도 작년에 이어 가급적 오지마을을 선정 인근마을과 연계하여 마을회관, 경로당, 쉼터 등 주민집결이 용이한 곳에서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상담하여 주민들과의 격의없는 대화로 지역민들에게 좀더 다가갈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현장에서 문제점은 찾아 해결하여 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는 김항곤 성주군수의 방침에 따라 지난해 보다 방문 횟수를 더 늘리고 읍․면별 농기계순회 수리시에도 병행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 해소에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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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동석빙고 장빙제' 개최
보물 제305호 안동석빙고 장빙제가 오는 11일 금요일, 안동시 정상동 용정교 아래와 안동민속박물관 야외에서 열립니다.
경상북도와 안동시의 후원으로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단장.고영학.51)이 주최하는 '2011 안동석빙고 장빙제'는 조선시대 임금님 진상품인 안동은어를 저장했던 안동석빙고에 어떻게 낙동강 얼음이 채취되어 운반되고 저장되었는지 보여주기 위해 낙동강 얼음을 잘라내는 채빙(採氷)과 잘라낸 얼음을 소달구지로 운반하는 운빙(運氷), 얼음을 석빙고에 차곡차곡 재는 장빙(藏氷) 등 3가지 과정을 옛 그대로 재연하는 행사입니다.
이 날 행사는 오전 10시 정하동 용정교 아래에서 채빙행사부터 시작됩니다. 채빙행사는 풍물패의 흥겨운 놀이마당과 함께 반달모양 전통 얼음톱으로 강얼음 자르기와 꼬챙이로 얼음 끌어올리기, 목도로 얼음운반 등으로 12시까지 이어집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운빙(運氷)행렬은 얼음을 실은 소달구지와 풍물패가 한데 어우러져 안동민속박물관 입구에서 안동석빙고 입구까지 이르게 됩니다. 다음으로 추위와 북방의 신인 현명씨(玄冥氏)에게 지내는 제사인 사한제(司寒祭)가 선성현객사(宣城縣客舍)에서 치루어집니다. 문헌에 따르면 ‘음력 12월에 얼음을 떠서 빙고에 넣을 때 장빙제(藏氷祭)를 지냈고, 춘분(春分)에 빙고문을 열 때 개빙제(開氷祭)를 지냈는데 이를 모두 사한제라 한다.’고 이르고 있습니다.
사한제를 지낸 장정들은 4인 1조가 되어 물푸레나무로 만든 목도로 평균 크기 가로 150cm, 세로 30cm, 무게 80kg의 얼음을 져 석빙고로 나릅니다. 이들은 사이사이 왕겨와 짚을 깔며 석빙고 안에 얼음을 차곡차곡 재웁니다. 얼음 사이 놓여진 왕겨는 보냉역할을 합니다.
원래 장빙제는 소한과 대한 절기 사이 가장 추운 혹한 때 강얼음을 채취했으나 올해는 구제역사태로 한 달 정도 미뤄 시행하게 됐습니다. 조선시대 당시 살을 애는듯한 강바람을 막아 줄 변변한 옷 한 벌 없던 시절 강촌마을 남정네들은 겨울철이 되면 이 빙고부역을 피해 멀리 떠났다가 봄이 되면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마을에는 아낙네들만 남아 있어 빙고과부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당시 예안현감(이매신)이 벌이는 장빙제는 매년 겨울철마다 강촌마을 사람들에게는 견디기 힘든 부역이었습니다.
석빙고에 얼음을 재는 장빙행사가 끝나면 뒤풀이 행사가 있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이 한데 어울려 그 옛날 임금님 부럽지 않은 안동은어 모닥불구이를 맛볼 수 있고, 사한제에 쓰인 제물을 내려 떡과 과일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잔치국밥, 안동간고등어, 막걸리 등 푸짐한 먹을거리도 더불어 즐길 수 있습니다. 이 때 자리에 모인 모든 이들이 즉석에서 편을 갈라 한바탕 마당윷을 놀게 됩니다. 주최측은 이긴 편과 진 편 모두를 위해 푸짐한 선물을 준비해 승패에 관계없이 지난 십여 년 장빙제를 함께 해온 안동석빙고보존회원들과 행사 참가자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한데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 날은 운빙행사에 앞서 구제역의 모진 풍파 속에서도 의연하게 얼음달구지를 끌게 된 소 누렁이를 위해 특별히 쑨 쇠죽을 먹이며 건강하게 잘 견뎌준데 대한 고마움과 2002년 제1회 안동석빙고장빙제 행사 때부터 줄곧 얼음 달구지를 끌어준 데 대한 공을 칭찬하게 됩니다.
고영학 단장은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안동석빙고장빙제가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를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로서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한데 어울려 즐기고 더 깊은 애향심을 키워나갈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안동석빙고보존회는 지난 2002년부터 장빙제의 옛 모습을 재연한 이래 매년 소한과 대한 절기 사이 가장 추울 때 얼음톱과 갈퀴 등으로 강얼음을 채취하고 전통 소달구지로 운반해 석빙고에 얼음을 재는 장빙제행사를 열어 오다가 지난 2009년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을 창단했습니다.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은 안동석빙고장빙제뿐만 아니라 ‘낙동강누치잡이 전통천렵’ ‘안동간고등어축제’ ‘안동민속장기대회’ 등 다양한 향토 전통문화를 발굴하고 복원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우리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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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의 손길로 한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녹여
지난 12월부터 울진군과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한『희망2011 이웃사랑 성금모금』이 어려운 여건에도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245백만원을 모금하여 목표액 159백만원의 154%를 달성하였다.
이번 성금모금은 돼지저금통을 들고 온 어린이집 원아들의 고사리
손과 대회 상금을 기꺼이 기탁한 마라토너, 부상으로 받은 황금열쇠,
주머니 깊숙이 꼬깃꼬깃 접어 두었던 할머니의 비상금까지 작은 정성이
모여 이웃사랑의 큰 물결을 이루어 한겨울의 추위를 녹이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한 복지사회는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작지만 마음을
담은 나눔 하나하나가 이어져 모두가 하나의 띠로 모아질 때 이루어
지며, 접수된 성금은 2011년 한 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비 및
생계비,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을 위하여 지원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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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군부대 및 노인요양원 위문
원남면(면장 방기룡)은 관내 지역발전협의회 등 12개 사회단체회장들과 함께 설을 맞이하여 지난 1월 28일 원남면 매화리 소재 해군 제2222부대와 오산리 소재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방문 위문하였다.
원남면 지역발전협의회등 12개단체는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설 명절에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인들과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해군제2222부대를 방문하여 위문품(장병들에게 필요한 가전제품 600천원상당)을 전달하고 국토방위에 헌신하며 영농지원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해군장병들을 위로․격려하였으며,
또한, 울진군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쌀, 과일 등 600천원상당)을 전달 노인성질환으로 요양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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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전비, 2009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전 최우수부대 수상 금자탑 세워
공군은 28일(금) 지난 한 해 동안 지상‧비행 안전에 기여한 부대를 선발하여 제16전투비행단(이하 16전비)에서 성일환 공군 참모차장 주관으로 안전 우수부대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16전비는 비행안전 분야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공군 안전 최우수 부대’로 선정되어 공군 참모총장 표창을 수상한 한편, 16전비 예하 202비행교육대대가 안전 우수대대 표창을, 216비행교육대대가 안전 장려대대 표창을 수상하는 등 공군 최고의 비행안전 우수부대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0월 비행단 6만시간 무사고 비행기록 수립을 기록하는 등 ‘무결점’ 안전 비행단의 명성을 이어가는 16전투비행단은 조종사·정비사·무장사 등 전후방 요원들의 체계적인 비행안전관리로 크고 작은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년 연속 수상을 진두지휘한 제16전투비행단장 이선호 준장은 “이번 수상은 『공군의 미래를 열어가는 최정예 비행단 건설』을 목표로 16비 전 장병 및 군무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갚진 구슬땀을 흘린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며, 사고는 반드시 막을 수 있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현장중심의 예방활동을 통해, 창의적이고 총화적인 안전관리에 배전의 노력을 경주 할 것이다.”라고 표창 소감을 밝혔다.
공군참모차장 성일환 중장은 “비행안전과 전투력은 동전의 양면이자 서로 맞물려 돌아가는 톱니바퀴와 같은 것”이라고 강조하며, “안전 만큼은 융통성이 허용되지 않은 영역임을 깊이 인식하고 안전문화를 체질화하여 무위의 전력손실을 방지하고 최강의 전투력을 보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3훈비, 38전대, 8전비 207전투비행대대, 5전비 251전술공수비행대대가 안전 우수부대로 선정돼 각각 사령관 표창을, 16전비 216대대 안해원(36, 공사45) 소령 등 6명은 참모총장 개인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붙임 참조)
시상식에 참석한 각급부대 장병들은 기본과 원칙을 준수하는 무사고 부대 운영을 통해 ‘강하고 믿음직한 선진 공군’을 육성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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