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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1년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입상작 발표
제15회 경상북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안동시 김기덕(이브아트)씨가 출품한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이 경북도민으로부터 응모받은 77개의 관광기념작품 중에서 관광분야, 공예분야 등의 전문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영예의 대상을 차지하여 시상금 50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상작 ‘세계문화유산 안동하회마을’은 하회마을의 주변풍경과 가택 주제로 한 메모지·연필꽂이로 지역 고유의 문화적 특색을 잘 나타내었고, 관광기념품으로서의 적정한 가격과 소비자의 기호와 성향이 잘 반영되어 심사위원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일반기념품분야 금상에는 자음과 모음을 서랍장으로 만들어 블록식으로 조합해 여러 가지 글자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한 안동시 권상희(예낭공방)의 ‘훈민정음 블록 서랍장’이 수상하였고, 창작아이디어분야 금상에는 한국의 대표음식 중 하나인 안동 간고등어를 문화상품으로 제작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청자운문학을 고등어 문양과 접목하여 자연스럽게 장식하고 제품 각각의 기능에 충실한 상품으로 개발한 경산시 이재옥(개인출품)의 ‘안동의 맛+멋’이 차지하여 시상금 250만원을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은상에는 일반기념품분야에서 ‘한국의 나무인형 오르골’(경산시, 좋은나무, 송종일)이 선정되었으며, 창작아이디어분야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로켓병기 신기전 연필꽂이’(경산시, 박진석)가 선정되어 시상금 150만원을 각각 수상하게 되었다.
입선이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7. 12(화) 11:00에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개최하고, 수상작은 시상일로부터 7. 15(금)까지 경북관광홍보관(경주시 보문관광단지내)에서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원, 금상(2명) 각 250만원,은상(2명) 각 150만원, 동상(4명) 각 100만원, 장려상(6명) 각 50만원으로 총 시상금 2,00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을 수여하고, 특선 및 입선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입상한 수상작에 대한 특전으로 특선이상 수상자 30명에 대하여는 오는 8. 24 ~ 8. 26까지 개최되는 제14회 전국관광기념품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어 전국의 우수 관광기념품들과 겨루게 되며, 전국대회 입선이상 수상작에 대하여는 기념품 생산화와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관광기념품 생산장려금을 부문별로 지급받을 수 있다.
김충섭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경북의 지역적 특성과 문화적 특색을 살리면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실용적인 관광기념품들이 많이 선정되어 관광산업활성화 도모와 지역주민소득증대 창출이 크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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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변경 추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DGFEZ)은 30일자로 구미시 산동면 일원 구미디지털산업지구에 대해 현실적이고 경쟁력 있는 사업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개발계획을 변경, 고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개발계획변경안의 주요내용은 구역 동측 임상이 양호한 산림 및 자연형 하천인 한천 남쪽 외측에 위치한 일부 지역을 제척하고 내측에 위치한 금전동 일부를 신규 편입해 당초 행정구역 기준으로 지정된 구역계(6.241㎢, 189만평)를 합리적인 토지이용계획이 가능한 한천 중심의 구역계(4.702㎢, 142만평)로 변경함으로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토지이용계획이 가능하게 된다.
특히 당초 공사비가 많이 들어가고 환경훼손이 불가피한 산림지역을 비롯해 물동량 수송을 위한 진입도로 및 간선도로, 주거시설, 상업업무시설, 산업.유통시설, 공공시설 등 토지이용계획을 전면 개편해 경쟁력 있고 합리적인 지구의 조성으로 개발사업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개발계획이 변경승인됨에 따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사업책임자인 한국수자원공사에게 실시계획을 조속히 수립토록 독려하고 수립된 실시계획(안)은 관련부처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이를 승인하고 오는 2013년에는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과 개발사업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인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개발계획변경을 통해 조속한 시일내 실시계획수립을 완료토록 해 IT.모바일, 2차전지 등 융합기반의 첨단 디지털산업지구로의 개발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경북연구원은 구미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면 구미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총생산유발효과 2조8000억원, 고용유발효과는 5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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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사라진 ‘서울개발나물’, 44년만에 낙동강에서 재발견
국립생물자원관(관장 김종천)은 오래 전에 국내에서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었던 ‘서울개발나물’이 경남 양산시의 낙동강 배후습지에서 40여 개체가 자생하고 있음이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 서울개발나물 : 국명은 ‘감자개발나물’과 뿌리가 유사한 식물로서 국내에서는 서울에서 처음(1902년)으로 발견된 식물을 의미한다.
‘서울개발나물’은 미나리科의 1속 1종 식물로서 중국, 일본, 한국의 일부 지역에만 제한적으로 분포하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식물이다.
일본의 경우에도 자생지 훼손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어 환경성에서 멸종위기등급(IUCN Red List 분류체계 기준으로 EN) 식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 EN(Endangered, 멸종위기등급) : 전 세계에 분포하는 개체수가 2,500이하이고, 20년 또는 5세대 이내에 멸종할 확률이 20%인 종
중국에서도 중남부지역의 3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청량리, 구로, 태릉) 및 전주의 습지에서 생육하였으나, 1967년 서울 구로구의 습지에서 마지막으로 채집된 이후 44년간 발견되지 않아 멸종한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조사에서 어린 개체를 포함하여 총 40여 개체가 확인되었지만, 자생지에 대한 개간 및 풀베기 등의 인위적인 간섭으로 심각한 훼손이 진행되고 있으며, 갈대, 갈풀 등의 벼과식물과의 식생경쟁에서 밀리고 있어 그대로 두면 자연적으로도 개체수가 감소 또는 절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세계적인 희귀식물인 ‘서울개발나물’ 보호 및 자생지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올해 멸종위기 야생동식물 Ⅱ급종으로 신규 지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은 보다 적극적인 멸종 방지를 위해 유전적인 다양성 연구를 통한 대량 증식 후, 서울시, 전주시, 양산시 등 자생 기록이 있는 지역의 자치단체와 협의하여 한강, 만경강의 습지에 현지내·외 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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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용사 추모제 및 제61주년 6.25전쟁 기념식 거행
6.25전쟁 6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6.25참전 유공자회(동구회장 황병태)와 동구 재향군인회(회장 류기원), 관내 보훈단체 임원들이 망우당 공원 내 『동구 6.25 및 베트남 참전유공자 기념비』앞에서 국가와 겨레를 위해 전쟁에서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그 숭고한 뜻을 받들어 추모제를 올렸다
추모제 후에 동구 문화체육회관에서는 700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모시고 안보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6.25전쟁의 참상과 최근 북한의 동향에 대한 안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뒤이어 제61주년 6.25 전쟁기념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동구청장(이재만)은 기념사를 통해 “전쟁 미경험 세대가 우리사회의 주류로 등장하면서 전쟁의 참상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기억과 존경심도 점점 엷어져 가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참전용사와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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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북구청, 자매결연단체 보성감자 팔아주기 운동전개
대구광역시 북구청은 『자매결연단체 우수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일환으로 6월 22일(수) 오전 10시 구청광장에서 전라남도 보성군『햇감자』를 직거래를 통한 저렴한 가격으로 2039박스(25백만원 상당)를 공급하였다.
북구청에서는 매년 영호남 협력사업과 도농상생을 위하여 자매결연단체인 전남 보성군에서 생산한 농특산물 오디, 감자, 녹차식용유 등을 직원들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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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재료를 활용한 조리실습
성주군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문제(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대상자에 맞는 식품 및 재료를 제공하고 있는 영양플러스 보충사업 대상자 197명(142가구) 가운데 40명을 선정하여 보충식품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조리실습을 문화예술회관 조리실습실에서 2011. 6. 23(목)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회 운영하였는데,
조리실습 음식으로는 단호박 스프, 영양 계란말이, 우유화채 등으로 매달 지급되는 식품을 이용한 이유식과 영양식으로, 오전에는 다문화가정 주부 20명을 대상으로 실습을 하였고 오후에는 일반 대상자 20명에 대하여 실습을 하였으며, 자녀를 데리고 오는 대상자들을 위하여 자원봉사센타의 협조로 아이돌보미 자원봉사자들을 활용하여 편안하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주었다.
요리실습을 위한 강사는 영양플러스 교육에서 늘 함께했던 건강증진사업 전문 인력인 영양사 3명이 담당했으며, 대부분 결혼한 지 얼마되지 않은 주부들 이지만 색다른 요리에 땀을 흘리며 열심히 참여를 하였고, 만들어진 요리를 시식하며 손쉬운 조리법이고 집으로 배달되는 식품이라 집에 가서 식구들을 위하여 만들어 보겠다고 하며 다음에 또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처음으로 실시하는 보충식품 재료를 이용한 조리실습을 2011년도에는 상․하반기 2회, 80명의 대상자에게 제공 할 계획으로 사업의 목적은 공급되는 식품 재료들를 다양하게 요리하여 균형잡힌 건강한 식생활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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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성주군 만큼만 키워주세요
성주군(군수 김항곤)에서는 2011년 아이낳기운동좋은세상 성주군운동본부와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본부 및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산모들을 대상으로 아이 출산 전부터 보육까지 돌봐 주는 사업을 한다.
성주군 주최, 성주청년회의소(회장 박명석) 주관으로 “우리아기 돌잔치”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다문화가정 등 12가구에 대하여 돌잔치를 시행하며, 상반기 돌잔치를 6.28(화)일 저녁 관내 식당에서 6가구에 대하여 합동으로 돌잔치를 열어 성주에서 태어난 아기들의 첫 생일을 주민들이 함께 축하해주는 행사를 하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미경) 13개 단체 회원들은 임신에서 출산까지 도와주는 “친정부모 맺어주기” 사업을 통하여 다자녀 가정 등 20가구에 대하여 임부복 지원 및 출산시 미역국 끓여주며 출산축하하기, 다문화가정에게는 시부모와 남편과의 갈등 해소 및 산후우울증 예방를 위한 상담과 아기 백일에 백일떡을 준비하여 함께 축하해주는 자리를 마련한다.
또한,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성주군지부에서는 7월1일부터 4회에 걸쳐서 “달인아빠를 찾아라” 코너를 마련 아빠를 대상으로 자녀 보육에 대한 문제풀이 및 아빠의 다짐과 자녀들에게 편지보내기 등으로 아빠의 자녀양육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와 더불어, 조선시대 선비가 기록한 “양아록”은 성주군에서 18년간 손자를 키우면서 기록으로 남긴 조선 최초의 육아일기로 조부의 사랑과 육아의 경험을 녹여낸 소중한 기록으로 이러한 전통문화를 계승하고자, 성주군에서도 부모 또는 조부모의 육아경험과 사랑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육아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성주군에서 태어나는 아기는 매월 지급되는 출산양육비 지원 외에 실질적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고자 민,관이 합동으로 임신부터 양육까지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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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착공
경상북도는 2011. 6. 8(수) 11:00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사 현장에서 공원식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상득·이병석 국회의원, 박승호 포항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성장의 교통수단인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경부고속철도 포항연결선 사업은 경부고속철도와 현재 건설중인 동해 남부선(포항~울산)을 잇는 노선으로써 경주시 건천읍 모량리 일원에서 포항시 흥해읍 이인리 신포항역까지이며 사업연장은 3.895㎞, 총사업비는 1,735억원이 투입되어 ‘14년말 개통을 목표로 건설할 계획이다.
2008년 타당성조사와 2009년 타당성 검토 및 총사업비 협의, 2010년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2011년 5월 공사계약을 체결하여 금일 사업을 착공하게 되었다.
KTX 포항연결선의 완료시에는 서울에서 포항간 소요예상시간이 1시간 50분으로써 현재 서울에서 KTX를 타고 동대구로 이동하여 새마을호로 환승(4시간 소요)하는 것보다 2시간 10분이 단축되며, 일반철도를 이용시(5시간 17분 소요)에는 무려 3시간 27분이 단축되고, KTX 신경주역 환승(2시간 19분 소요)시에는 29분이 단축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포항 연결선이 완공되면 포항이 KTX 거점 정차역이 됨에 따라 포항, 영덕 등 경북지역으로 KTX 수혜지역이 확대되어 동해안 관광객 및 산업물동량 수송으로 교통편의, 물류비용 절감 및 지역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북도 공원식 정무부지사는 그동안 경상북도는 철도망구축에 큰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지난 2010년 11월 개통한 경부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과 현재 추진중인 동해 남부선 울산~포항간 복선전철(76.5㎞), 동해 중부선 포항~삼척간 철도(165.8㎞), 포항 영일만 신항 인입철도건설(11.3㎞)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마무리 중에 있으며 내년 2012년 초에 공사 착공예정이며, 2011년에는 철도분야 11개 지구에 사업비 6,048억원이 투입되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 중에 있다.
또한, 2012년에는 동해선외 20개 지구에 1조 3,300억원의 사업비를 건의하여 예산확보를 위해 중앙부서 및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철도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는 등 지역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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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최초 키조개 서식 확인
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에서만 서식하는 키조개가 최근 동해안 청정지역인 울진연안에서 서식하는 것이 확인되어 울진군을 비롯한 관계기관과 학계에서는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키조개(28~33㎝) 시료를 채취하여 전문연구 기관인 동해연구소에 보내는 한편 자원관리 방안과 향후 개발방안을 협의하는 등 큰 기대를 하면서 본격적인 관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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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조개는 주로 횟감과 구이용으로 이용되며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되는 고급 패류로 예부터 강정식품으로 애용해 왔으며 아연의 보고, 단백질과 타우린이 풍부하여 피를 깨끗하게 하는 정혈작용이 있어 산후 조리나 피로회복에 좋으며 특히 술에 혹사당한 간장을 보호하는 데도 유용한 수산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울진군에서는 현재 자연 상태로 서식되고 있는 자원에 대한 관리 보존을 강화하는 한편 키조개의 생태환경을 비롯한 각종 기초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본격적인 자원증식에 나서 어업인 소득증대 품목으로 집중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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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막
‘2011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6월 1일(수)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1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세계요트연맹에 등록된 국제요트대회로 총 9개국(한국, 러시아, 미국, 필리핀, 영국, 캐나다, 남아공, 폴란드, 벨기에) 59척 226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포항을 출발하여 울릉도, 독도를 거쳐 다시 포항으로 돌아오는 545km의 장거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개회식에는 박순호 대한요트협회 회장을 비롯한 정병국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상득 국회의원, 이병석 국회의원, 박인주 청와대 사회통합수석,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고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는 공로패를 수상한다.
가수 김장훈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 5월 26일자에 미국 유력지 ‘월스트리트저널’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알리는 전면 광고를 게재하고, 독도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지난 2008년부터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에 광고를 실어 코리아컵 요트대회는 물론, 독도와 동해를 널리 알리고 홍보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 날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김장훈은 “올해 4회를 맞이한 코리아컵을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잘 모른다”며 “코리아컵을 전 세계에 홍보해 우리 독도와 동해를 자연스럽게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회를 개최한 대한요트협회 박순호 회장은 “국내 유일한 장거리 국제요트대회인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는 독도와 동해를 공식 명기하고 있어 우리의 아름다운 섬 독도와 푸른 바다 동해안을 자연스럽게 알려 국제적 인지도 향상과 국민의 독도에 대한 관심과 의식을 고취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국제대회에서 국위를 선양함은 물론 건전한 해양 문화를 선도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또한 박순호 회장(세정그룹 대표)은 요트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350명 전원에게 올 봄 론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www.centerpole.co.kr)제품(사파리, 모자, 티셔츠) 총 1,500여점을 지원해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포항시와 포항시요트협회에서 시민들을 위해 요트체험행사를 진행한다. 5. 30(월) ~ 6. 5(금)까지 5일간 진행이 되며, 대회본부에 신청·접수하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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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특산물‘체리’첫 출하
대구 특산물인 동구 둔산동의‘체리’가 5월 28일 첫 출하한다.
체리는 ‘양앵두’ 또는 ‘버찌’라고도 불리며, 동구 둔산동 체리는 체리재배 주산단지로 1930년대부터 재배되기 시작하여, 현재 14ha에 27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전국 재배 면적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경주 건천 재배지와 함께 전국 2대 생산지이다.
제품은 5월 ~ 6월 생산되어 전국 각지로 출하되며 장소는 대구광역시 민속자료 제1호인 경주최씨종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금년에는 지난겨울 동안 극심한 추위와 개화기 저온현상으로 평년에 비하여 7일정도 늦은 5월 28일 첫 출하를 시작하였다.
체리는 과일 중 가장 먼저 수확되는 과일로 새콤달콤한 풍미가 뛰어나고 과실류 중 단백질, 아스파라긴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암예방 등 각종 성인병에 큰 효과가 있어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동구청 경제과에서 2008년부터 소비자 기호에 맞는 포장재 제작을 위하여 매년 4백5십만원을 지원하여 1.6kg(400g 소포장4개)포장으로 판매되며 대부분의 물량이 서울 가락동 농산물도매시장 및 양재?구리물류센터에 출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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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예방접종 캠페인 펼친다
성주군보건소는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성주 생명문화축제 기간 중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예방접종 캠페인을 펼친다.
예방접종 캠페인 시 예방접종 담당자들이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개인별 예방접종 일정 상담, 예방접종관리서비스 안내, 예방접종 전후 주의사항 등 의학상식을 알려준다. 예방접종기록이 적힌 아기수첩을 가져오면 더욱 정확한 예방접종 상담이 가능하며 홍보물도 증정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은 아이가 한 두 돌이 넘어서면 자칫 놓치기도 쉬울뿐더러 아이들은 점점 주사를 무서워하기 시작한다. 평소 주사로 아이에게 겁을 주거나 접종 시 아이를 윽박지르지 않아야 하며 아이가 억지로 울음을 참도록 강요하지 않아야 한다.
예방접종에 대한 불안을 없애기 위한 첫걸음으로 예방접종과 관련된 행사에 참가하여 아이에게 우리 몸 안에 병원균과 맞서 싸워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바로 예방접종임을 알게 하여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로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주 생명문화축제에 참가하여 아기집 만져보기, 엄마 자궁 속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한 후 개인별 예방접종 상담으로 우리 아이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어떨까? 예방접종 캐릭터 인형과 함께 사진 한 장 찰칵 찍어 주사를 무서워하는 어린이에게 친근감을 심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예방접종도우미(http://nip.cdc.go.kr) 사이트에서는 우리 아이 예방접종에 필요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문의처 : 보건소 출산정책담당 ☎ 930-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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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마늘 장다리뽑기 체험행사!!
의성군에서는 전국최고의 명품인 의성마늘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도시 소비자들에게 농촌의 생산지 현장체험을 통해 우리농산품에 무한한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의성마늘 장다리뽑기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이하는 “의성마늘 장다리뽑기 행사”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부터 마늘주산단지인 의성군 단촌면 세촌리 새들에서 개최되며 전국 각지에서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성마늘 장다리 뽑기 체험행사에는 대도시 부녀회 및 소비자단체 등 희망하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참여를 통하여 의성마늘의 재배과정을 소비자들이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와, 자기가 뽑은 마늘 장다리를 직접 가져갈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는 일석이조의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마늘장다리를 뽑을 때 뽀드득 거리는 쾌감, 연녹색 마늘밭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결 등 대자연의 숨결을 느껴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도시민에게 오염되지 않은 청정 의성의 환경을 새롭게 각인시켜 전국최고의 명품인 한지형 의성마늘의 이미지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금년도 명품의성마늘은 4천100여 농가가 1,525ha를 재배하여 14천톤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확은 6월 중순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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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등산 시민건강 등반대회 개최
아카시아 꽃 향기가 그윽한 5월 새롭게 정비한 등산로를 따라 천등산(해발 575.5m)을 오르는『천등산 시민건강 등반대회』를 오는 주말 5월 22일 일요일 서후 천등산(봉정사)에서 개최된다.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등산연합회(회장 최성종)가 주관하는 이번 등반대회는 안동지역 시민, 등산 동호인, 기관․단체 임직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등산연합회에서는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중식을 지참하고 간소 복장으로 봉정사 주차장에 집결 오전 10:00부터 자유산행을 실시하고, 단체의 경우 등산용 단체깃발이 있으면 배낭에 꽂아 활용하기를 권장하였습니다.
이번 등반대회 참가자는 봉정사 주차장을 출발하여 좌측 등산로를 따라 관음굴을 거쳐 천등산(해발 575.5m)을 오르는 코스로 정상에서 각자 준비해온 점심식사를 마친 후 개목사 쪽으로 하산하게 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시민 화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각종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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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기 이앙으로 밥맛 좋은 쌀을 생산 합시다 !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금차용)에서는 최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적기 이앙 시기를 발표하고 숙기별, 품종별로 적기에 모내기를 마치도록 당부 했다.
안동 지방의 이앙적기는 칠보벼와 같은 중만생종 품종은 5월 19일에서 5월 25일, 삼덕벼와 같은 중생종 품종은 5월 21일에서 5월 27일, 운광벼와 같은 조생종 품종은 5월 28일에서 6월 4일까지 알맞은 시기에 적기 모내기를 하도록 당부하였다.
알맞은 시기에 모내기를 하여야 쌀의 품질이 좋아지고 수량도 많아
짐으로 적기에 모내기를 하여 하며, 모내기 시기가 늦어질 경우에는
영양생장 기간이 짧아져 이삭수와 벼 알수가 적어지므로 포기수와 포
기당 본수를 늘려 심도록 하고 모내는 포기수는 평야지 1모작 기준
3.3㎡당 70 ~ 80주, 포기당 본수는 3 ~ 4본으로 모내기가 되도록 이
앙 기계의 포기수를 사전에 조정하여 심도록 합시다.
이앙적기 보다 너무 일찍 이앙을 하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쌀의
품질이 크게 떨어지며 벼 생육기간이 길어지면 헛가지가 많아져 햇빛과
바람이 잘 통하지 않아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며,
또한 고온기에 벼가 여물게 되어 벼 알의 양분소모가 많아져 쌀알이 충실하지 못하게 되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쌀의 품질이 크게 떨어져 밥맛이 없어집니다.
모 심는 깊이는 2 ~ 3cm로 조절하여 심어야 하고 지나치게 얕게 심으면 뜬묘, 결주, 쓰러짐, 제초제 피해 등 장해가 발생하게 되고, 본답 초기병해충(벼물바구미, 잎도열병등) 예방을 위한 상자처리제를 모내기 당일 상자당 50g 기준으로 필히 살포하여 본답 초기 병해충 방제로 노동력 절감 및 방제효과 극대화로 최고품질 쌀을 생산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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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동시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2011 안동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5월 19일 목요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용상동)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10:00)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근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진행은 표준코스 18홀 합계타수 66타에 의한 성적으로 진행되며 최저타순으로 개인전의 등위와 단체전 등위를 결정하게 된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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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요 수출국인 일본에 안동사과 수출 쾌거 !!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수출향상을 위하여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5월 19일 사과 수출 최대국가이며 후지 사과의 원산지인 일본에 세척된 안동사과 10kg들이 540상자(5.4톤)를 첫 수출한다. (15:00)
안동시에서는 일본 대지진과 원자력 방사능으로 식품 안전성 문제가 이슈화되어 일본으로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이번 성과를 거둔 것이며, 수출 무역업체인 안동무역(대표 최휴석)에서 이번 선적을 시작으로 전체54톤(10컨테이너)을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 수출로 국내 사과 주산지인 안동의 명성과 구제역으로 손실된 청정지역 안동의 명성을 되찾았다는 평가이며 사과의 주요 수출국이던 일본에 안동사과를 첫 수출한다는데 더욱 의미가 크다.
안동시의 지난해 대일본 수출은 단호박 385톤, 메론 56톤, 김치 184톤으로 전체 수출의 14%를 차지하였고 올해는 4월말 현재 김치 56톤, 고춧가루 2톤을 수출하였으며 전반적으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사과 첫 수출을 기회로 일본 바이어와의 꾸준한 상담으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일본시장 및 일본 수출국 시장에 품목을 확대하여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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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동시장기 파크골프대회 개최
푸르름이 더해가는 계절의 여왕 5월을 맞아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2011 안동시장기 파크골프대회』가 오는 5월 19일 목요일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용상동)에서 개최된다.
(개회식 10:00)
안동시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박근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10개팀 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대회진행은 표준코스 18홀 합계타수 66타에 의한 성적으로 진행되며 최저타순으로 개인전의 등위와 단체전 등위를 결정하게 된다.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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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zero, clean안동』공직자 청렴의식 교육실시
안동시(시장 권영세)에서는 5월 17일 안동시 산하 전직원 및 이․통장을 대상으로 『부패zero, clean안동』공직자 청렴의식 교육을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초청강사로는 육군소장으로 예편하여 한국마사회회장을 역임한 서생현 한국투명성기구 고문이 “공직생활, 정직하게 살자”란 강의주제로 공직자 청렴의식 함양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강의를 통해 공직사회의 부패는 국민 권익의 침해와 직결되며 더 나아가 국가 경쟁력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됨을 강조하며, 공직자들이 청렴한 마음을 지니고 그대로 실천에 옮기면 세상은 밝아지고 깨끗해 진다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목심심서 “청심(淸心)”사상을 명심하여 공직자의 기본 실천덕목인 ‘청렴(淸廉)’을 실천하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부단한 노력을 당부했다.
한편 권영세 안동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구제역과 불미스런 일련의 일들은 역사의 뒤안길로 남겨두고 2011년은 『부패zero, clean안동』원년이라 선언하면서, “품격높은 도시, 풍요로운 시민, 행복안동” 건설을 통해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웅부안동의 위상을 반드시 지켜가겠다고 다짐했다.
안동시는 금번 교육을 시작으로 간부공무원 청렴서약, 청렴사이버교육 이수제, 자체청렴도 평가, 부조리신고센터 운영 활성화 등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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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스코트 ‘살비’, 포항 찾아온다!
오는 8월 대구광역시에서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살비가 포항시청을 방문해 로드쇼를 펼친다.
이번 로드쇼는 오는 18일 오전11시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펼쳐지며 전국 10개 주요 도시 순회 이벤트의 일환으로 대구․대전․서울․인천․광주․경남․울산․부산에 이어 아홉 번째로 열린다.
이날 박승호 포항시장,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 조해녕 조직위원장과 박상태 대구시의회 2011특위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모듬북공연, 살비공연과 삽살개 퍼포먼스로 구성된 식전행사와 공식행사인 출정기 전달 및 엠블럼 배지 전달식, 인사말,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된다.
공식행사에서는 이번 대회가 포항지역에서 많이 홍보될 수 있도록 마스코트 살비가 박승호 포항시장과 이상구 포항시의회의장에게 출정기를 전달하고 조해녕 조직위원장과 박상태 특위위원장이 박시장과 이의장에게 배지세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어 세계마라톤컵대회 우승컵, 1936년 손기정 선수가 마라톤 우승으로 받은 투구, 1992년 올림픽에서 우승한 황영조 선수의 족상 전시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을 한다.
또한 부대행사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멀리뛰기 기록 도전 이벤트, 육상 퀴즈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포항시청 방문 로드쇼가 포항시민들로부터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많은 관심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회 붐 조성을 위해 오는 25일 경주시청 방문을 끝으로 로드쇼가 종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3대 스포츠 축제 중 하나인 세계육상선수권대회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4일까지 9일간 대구시에서 개최되며 47개 경기종목 6,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대형 국제 스포츠 이벤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