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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 개최
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중․고․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펼쳐져 기쁘다. 국내외 스포츠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우수한 국내외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이미지 상승 등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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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구미합창단, 제21회 사랑의 음악회 합창 공연 참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YES구미합창단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로 열린 제21회 사랑의 음악회에 참가해 합창 공연을 펼쳤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YES구미합창단을 포함한 전국의 13개 합창단이 연합으로 향수, 그리운 금강산, 목련화, 아름다운 나라 총 4곡을 합창했다. YES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경북 최초로 발족해 정신장애인, 그 가족, 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다수의 공연 활동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제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당신은 빛나기에 충분하다(You're Enough to Shine)는 YES구미합창단의 뜻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하고 크게 빛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054-444-0199)는 정신질환자를 위해 등록 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상현실공간 메타버스 상담실(https://zep.us/play/DvN7Kg, 크롬 접속)과 24시간 정신건강‧자살위기상담전화(☎1577-0199, ☎109)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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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주민 제안 성과물 전시
구미시는 26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에서 1층 전시실에서 2023년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주민 제안 공모사업 성과물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의 메인 주제는 ‘원평동 주민들이 제안하고 참여한 도시재생사업의 결과물’이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 △천연염색 △원평동 협동조합 △업사이클 제품 원평동을 담은 조명 등 10개 소재가 전시된다. 원평동 도시재생사업 및 사업의 타임라인은 주요 사업과 개요, `23년까지 진행된 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원평동의 모습과 주민은 원평동 주거지의 일상 모습과 참여 주민의 사진을, 천연염색, 협동조합, 업사이클, 조명 등은 원평동 도시재생사업으로 원평동 주민들이 직접 계획하고 참여해 만들어낸 작품들이다. 배기철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다른 마을과 주변 이웃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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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홍역 등 해외여행 시 감염병 주의
구미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할 것이 예상됨에 따라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전 세계적으로 홍역 예방 접종률이 떨어지고 해외 교류가 증가하면서 홍역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환자와 접촉해 홍역에 걸린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하다.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자는 출국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www.kdca.go.kr)을 통해 방문 예정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법을 반드시 확인해 출국 전 필요한 예방접종(예방약)을 받고 해외여행 중에는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야 건강한 해외여행을 할 수 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 전 접종력을 확인하고 미접종이거나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한다. 구미시는 경북권 홍역 환자 발생에 따라 해외 유학생이 많은 학교, 단체생활을 하는 기관과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으로 홍역 예방 접종력 조사 및 미접종자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으며, 감염병 의심 환자 발생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여행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여행 중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길 바라며, 홍역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만큼 여행 전 홍역 예방접종력을 확인해 접종 여부가 불확실한 경우 출국 4~6주 전 2회 접종을 완료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해외여행 감염병 예방수칙] ➊ 해외여행 준비단계 : 여행 국가에 발생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여 필요 시 예방접종 등 위험요인에 대비 ➋ 여행 중 : 외출 후나 식사 전 손을 30초 이상 비누로 씻기,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끓이거나 익혀 먹기, 야생동물과의 접촉 자제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수칙 준수 ➌ 여행 후 입국 단계 : 검역관리지역에서 들어올 경우 입국 전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을 통해 건강상태를 정확히 입력하고, 입국 중 이상증상이 느껴질 경우 검역관에게 신고하여야 사전에 대처가 가능 ❹ 검역대를 통과하여 의심 증상 발생 시 : 해외감염병신고센터 또는 1339에 알리고 증상이 계속될 경우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 진료 시 해외여행 여부를 알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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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문자, 알림톡 등 농장단위 작물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 제공
구미시는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가들이‘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를 신청해 이용할 것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농업 기상재해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존의 동네 규모(5×5㎞) 단위로 제공하던 기상정보를 농장의 지형적 특성, 작물의 생육 상황 등을 반영해 농장 규모(30×30m) 단위로 기상정보를 제공한다. 농가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내 농장 주소의 상세 날씨 정보와 재해위험을 모바일(문자, 알림톡, 웹)로 손쉽게 받을 수 있다. 서비스는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나 농업인상담소에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으로도 농가 가입 신청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 영향으로 극단적인 기상 현상들이 잦아져 농작물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농가들이 해당 서비스에 꼭 가입해 기상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농작업 시기를 결정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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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투자유치 홍보에 박차!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제주 라마다호텔서에서 열린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주최 ‘2024년 춘계학술대회’ 참석- 수소 관련 기업과 R&D기관 대상으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 나서 포항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 주최의 ‘2024년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지역의 주요 수소 인프라를 소개하고 R&D 기관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수소및신에너지학회의 춘·추계학술대회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돼 매년 수소 산업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기업 및 R&D기관, 정부 관계자 등 1,500여 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정부의 주요 정책과 국내외 수소 산업 동향 및 트렌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포항테크노파크에서는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및 핵심소재부품 전분야 검인증(KOLAS, KS, 대용량)이 가능한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인증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장비 및 평가인증에 대해 홍보해 학회 참석자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는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고 기업과 1대1 상담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수소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알렸다. 정규덕 수소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각종 포럼과 전시회에 참가해 포항의 우수한 투자 여건과 R&D 인프라 현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기업들의 시제품이 정확하고 신속한 평가와 인증을 통해 국내외 시장진출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를 활성화하고 더 많은 수소 관련 기업들이 인증센터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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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생각하는 시간’ 포항시,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
기후변화주간 홍보 포스터포항시는 54주년 지구의 날(4.22)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지구의 날 구호는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다. 이는 탄소중립 실천이 불편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로, 포항시는 이러한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함께하는 기후변화주간을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전국 소등행사’가 실시된다. 포항시는 시청사,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등을 비롯한 공공기관 건물과 시 주요 상징물의 경관조명에 대해 소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포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함께 탄소중립 생활실천 일상화 캠페인(22일)을 펼친다. 이와 함께 포항시 기후변화교육센터는 초∙중∙고등학교 등하굣길 캠페인(22일)과 기후변화 사진전(15일~26일)을 열고, 포항환경학교에서는 지구를 위한 실천 행동 교육(22~27일) 등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홍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경운 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절약이나 다회용기 사용과 같이 일상 속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천에 시민들도 함께 동참하며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을 전후해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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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기술교육 실시
군위군은 지난 4월 1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규 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 영농 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미리 귀농에 대비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7월까지 매주 목요일, 총 9회에 걸쳐 40시간 진행되며 귀농·귀촌 지원 사업 안내, 선도 농가 성공 사례, 채소·과수·작물 재배 기술, 온라인 농산물 판매 활용 기술, 농기계 활용 기술, 농업 경영의 이해 등 신규농업인들이 큰 어려움 없이 우리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로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으로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도와주며 귀농예정자에게는 귀농·귀촌 정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초기 영농 정착에 어려움이 많은 신규농업인과 귀농예정자가 기초 영농기술 제공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하고 전문농업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군위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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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체류형 관광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현장견학 진행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17일, 체류형 관광 활성화 아카데미 ‘위스테이(WESTAY)’ 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장 견학을 진행하였다. 군위군만의 특색있는 체류형 관광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안동에 소재한 ‘전통리조트 구름에’에서 진행되었으며, ‘재단법인 행복전통마을’관계자로부터 전반적인 사업 소개 및 숙박시설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사례들을 듣고, 운영 중인 숙박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실질적인 운영 방식 등을 공유하였다.또한, 교육생 간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교육생 개별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진행하였다. 박인식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에서 많이 보고 듣고 느꼈으리라 생각하며 이런 경험들이 군위군의 관광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배라 등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관광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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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CCTV통합관제센터, 공사장 철근 절도범 검거 기여
울산시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실시간 모니터링과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공사장 철근 절도범 검거에 기여하면서 24시간 범죄 예방 및 감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19일 울주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5시 10분께 한 남성이 울주군 삼남읍 한 공사 현장에 적재된 철근 다발을 들고가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목격한 울주군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은 경찰 112상황실에 즉시 신고하고, 집중관제로 절도범의 동선을 추적해 신속한 검거를 도왔다.울주군 관계자는 “숙달된 관제요원들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범죄취약지역 CCTV 신규 설치와 지능형 관제 시스템을 활용한 효율적인 관제로 안전한 울주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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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걸 울주군수, 삼동면 노동역사관 건립 비대위 면담
이순걸 울주군수가 19일 군청 군수실에서 삼동면 노동역사관 건립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일행의 내방을 받고 건립 반대 의견을 청취했다. 비대위는 “노동역사관 건립과 관련해 토지소유주의 건축신고 불가처분취소청구 1심 소송에서 울주군 패소해 마을주민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며 “향후 항소심 변론 시 비대위와 긴밀히 협력해 소송에 철저히 대응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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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양봉협회 칠곡군지부 물품 기부
(사)한국양봉협회 칠곡군지부(회장 김상곤)가 지난 17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꿀 43병(258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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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본격 개시
칠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도시발전연구회」는 “칠곡군 도시발전방안을 위한 정책 연구(도시재생 중심)”라는 주제로 월례회 및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칠곡군도시발전연구회는 칠곡군의 미래성장을 위한 과제를 연구하기 위해 2024년 구성된 연구단체로 10명의 회원(대표 김태희, 심청보, 배성도, 이상승, 오종열, 이창훈, 구정회, 권선호, 오용만, 박남희)이 도시재생 사업의 진행과정을 검토하고 고찰을 통해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 후 향후 도시재생 공모 등 도시재생사업의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구성되었으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과 주민의 삶 향상에 연구 역량을 집중하기로 하였다.칠곡군도시발전연구회 김태희 대표의원은 “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은 연구활동을 통해 다시한번 검토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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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원활한 방역소독 추진 위한 교육 및 장비 일제 점검
선산보건소는 17일 안전하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사업을 위해 읍‧면 방역담당인력 70여 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장비를 점검‧수리했다. 선산보건소 2024년 친환경 방역소독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방역약품 소개 및 사용법, 해충방제 방법, 방역소독시 보호구 착용법 주의사항 등 방역소독 전반을 교육했다. 방역장비 점검‧수리로 방역소독을 위한 최상의 장비여건을 만들었으며, 방역장비 사용법 실습으로 참석자들의 교육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권준경 선산보건소장은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매개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고, 관내 취약지 집중방역으로 시민들이 쾌적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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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륜차 등 폭주행위 합동 단속에 총력
구미시는 17일 형곡동 일원에서 구미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와 3개기관 합동으로 이륜차 등 폭주행위에 대한 야간합동단속을 실시해 도로교통법 위반 3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7건, 음주․무면허 2건 등 총 12건을 적발했다. 이륜차․스포츠카 등 소음 유발사항, 불법 구조변경과 함께 음주운전, 무면허, 안전모 미착용 등 기타교통법규 위반사항도 단속했다. 소음유발 행위는 적발될 시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불법 구조변경은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 번호판 미부착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시는 도내 지자체 최초로 후면단속카메라를 설치해 관광지 등 민원다발지역에 신호위반, 과속, 안전모 미착용 등을 병행 단속 할 예정이고, 경찰서 등 관련기관과 지속적으로 강력 합동 단속해 굉음 폭주행위 근절에 박차를 가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굉음, 난폭운전 이륜차 등 폭주행위는 시민의 평온권을 저해하고, 심각한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합동단속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하고, 운전자 스스로 법을 준수할 수 있는 배려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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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시군평가(지자체합동평가)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 전 지표에 대한 평가내용 분석 및 구체적 추진계획 논의 -- 시부 최우수를 목표로 체계적 실적관리에 총력 -구미시는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표담당 부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실적 시군평가(지자체합동평가) 대비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전체 평가지표(104개)를 대상으로 평가내용 분석, 추진 현황 및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계획, 부서 간 협조사항 등을 공유하고 평가대응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시작으로 주기적인 추진 상황 점검보고회 개최, 지표담당자 면담 등으로 체계적인 실적관리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시군평가는 국가중요시책과 경북도 역점시책 추진에 대한 총괄기관평가로 구미시의 행정역량을 대외적으로 나타내는 중요한 평가이다. 모든 부서에서 전 행정력을 집중해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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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31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
구미시는 17일 선산 봉황시장 일원에서 국민안전주간(4.15.~4.21.)을 맞아 재난안전네트워크와 안전문화운동구미시협의회 소속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1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건조한 날씨 속에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 및 화재 발생 시 대처요령 △태풍․호우, 지진 등 자연재해 대처방법 △전동킥보드 등의 PM(Personal Mobility) 이용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담은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홍보하였다. 또한, 지난 3월 1일자로 갱신되어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로 생명·신체에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최대 2,000만원의 약정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구미 시민안전보험도 함께 홍보하였다. 한승우 안전재난과장은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소한 것일지라도 시민 모두가 주변의 안전상황을 살피고 점검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앞으로도 안전한 구미시를 만들어 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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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스마트 공장의 최적화 꾀한다…28년까지 429억 투입
구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2024년도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과제인 「글로벌 제조융합SW 개발 및 실증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구미시는 경상북도, 경상남도, 창원시와 콘소시엄을 구성하며,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29억 원(국비 300, 도비 9, 시비 21, 기타 99)을 투입, 제조 융합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상 시운전* 개방형 플랫폼 및 가상데이터 연동기술 개발과 공장실증을 수행한다.* 가상 시운전 : 디지털트윈 환경에서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해 공정장비를 미리 작동시켜보는 것 또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주관으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남TP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며, 실증은 구미와 창원 각 지역의 주력 산업인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의 스마트 공장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난, 규모의 경제를 위한 시설 증설, 고객니즈에 맞춘 다품종 생산 등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환경이 변하고 있으며, 숙련공 양성, 신규시설 셋업, 잦은 공정설비 변경으로 생산비용 증대한다. 가상 시운전 기술은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대기업들이 해당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다쏘(Dassault, 프랑스), 지멘스(Siemens, 독일) 등 해외 기업이 이를 장악하고 있어 고가의 제조데이터 기술 공유에 폐쇄적인 탓에 국내 중견‧중소기업이 해당 기술을 도입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공장 보급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 가상 시운전 기술개발 사업 선정으로 스마트 공장의 최적화와 고도화를 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으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구미의 산업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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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2024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 1기 운영
(남구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에게 도시락을 전달하고 음식문화개선 캠페인을 하고 있다.)대구 남구는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6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대구 남구는 4월 16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요리 강습을 개강하였다. 이번 요리 강습은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주 1회 총 8번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한다.2023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 교실을 시작하여 남구 관내 경로당 31개소 632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염·저당 건강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였다.2024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버섯떡갈비, 김치불고기샐러드, 해물잡채 등 저염 메뉴 강습을 실시하고 조리한 저염 음식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는 건강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2024년 건강밥상 나눔 1호 대상인 대명4동 경로당에 조리한 버섯떡갈비&영양부추무침, 두부샐러드, 과일을 제공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요리 교실 참가자들은“저염·저당 요리 강습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하루였다”고 평가했다.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된 시기에 맞추어 건강 요리 나눔 봉사와 음식 문화개선 캠페인으로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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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볼리비아 대표단 포항시 방문, 산업 분야 교류 협력 방안 논의
(17일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볼리비아 대표단, 포항시와 지속적인 교류 희망 의사 전해- 포항의 산업 기술과 볼리비아의 충분한 자원 시너지 효과 기대포항시는 지난 17일 볼리비아 친선 대표단이 포항시청을 방문해 장상길 부시장과 면담하고 산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대표단은 볼리비아 정계 및 의료계의 거물이자 볼리비아 현지에서 목회 활동에도 전념하고 있는 정치현 박사가 중심이 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 앙헬 수마미 시장 등 6명으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포항을 방문해 포스코 홍보관 및 제철소 견학을 한 후 포항 지역 내 산업 현황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으며, 포항시와 지속적인 교류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 정치현 박사는 장상길 부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세계 최대의 광물자원 부국인 볼리비아가 포항과 교류가 이어진다면 양국 간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위한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수마미 시장은 “포항시의 따뜻한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포항의 관계자를 볼리비아에 초청하는 등 인적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포항시의 과학기술과 관광에 대한 노하우를 산 안토니오 데 로메리오시에 적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상길 부시장은 “포항시의 산업 기술과 볼리비아의 풍부한 자원이 함께 협력해 상호번영에 긍적적인 효과를 불러오길 바라며, 볼리비아 대표단과의 이번 만남이 그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리비아는 안데스산맥의 고지대에 위치하며 광활한 영토를 자랑하는 남미대륙의 자원 대륙으로써 연간생산량이 2,300만 톤에 이르는 세계1위의 리튬 채굴량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개발되지 않은 원유 및 천연가스도 상당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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