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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자살 예방 홍보 캠페인 실시
지난 8일, 지도 파출소와 함께 자살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다.(지난 8일, 지도읍 장터에서 지역주민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및 우울 선별검사 설문을 진행하고 있다.) 신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월 8일 지도 파출소와 함께 지도읍 장터에서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자살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봄철 자살률은 계절적 요인, 졸업․구직 시기 등 다양한 요인으로 매년 3~5월에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이 시기에 자살 예방을 위한 밀착 관리가 필요하다.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자살 고위험군 안부 문자 및 전화상담 등 집중 사례관리 △어르신 우울 선별검사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실 운영 △도움 기관 정보 안내 현수막 게시 △자살 예방 캠페인 실시 등 자살 고위험군 발굴․관리 및 예방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 집중관리를 통해 자살 예방에 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마음이 힘들 때는 고민하지 말고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을 때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 240-5480)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 정신건강 상담 전화(☎1577-0199)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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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대위, 읍․면민의 날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 활동 펼쳐
- 청계 및 운남 면민의 날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 실시- 상자 밟기 퍼포먼스, 홍보판넬 설치, 종이모자 배부 등 홍보 방법도 다양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가 지난 13일 청계면민의 날과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실외 행사로 치러진 제23회 청계면민의 날은 목포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제13회 운남면민의 날은 운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어 많은 면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범대위는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홍보를 위해 무대 위에서 상자밟기 퍼포먼스를 실시하고, 반대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한 판넬 제작, 팸플렛 배부, 종이모자 배부 등 홍보 방법도 다양하게 실시하였다. 특히, 운남면민의 날 행사에는 주민들이 박 터트리기 경기를 통해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의지를 다지기도 하였다. 이날 군 공항 반대 행사를 진행한 정총무 사무국장은 “광주시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무안군민에게 희생을 강요하고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니 가져가라니 말이 되냐! 좋은 거면 광주에 그대로 두는 것이 맞다”며, “무안군민들이 반대하면 절대 올 수 없다”고 강조했다. 범대위에서는 향후 광주시에서 추진하려는 소음 대책 마련 토론회와 원탁회의 등에 대비해 주민 홍보를 지속해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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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무안군의회(의장 김경현)는 지난 12일 무안군의회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진행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총 6명으로 박쌍배·정은경 의원을 비롯해 세무사 1명, 전직 공무원 2명, 주민대표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2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20일간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 이월사업비, 보조금, 기금, 채권 등의 결산 전반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후 검사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무안군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확대하여 운영하는 만큼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내실 있고 엄정한 결산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현 의장은 위촉식에서 “결산검사위원 여러분의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집행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꼼꼼하게 검토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결산검사 결과가 우리 군의 건전한 재정운영의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결산검사를 마친 2023회계연도 결산내역은 오는 6월에 개최되는 무안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을 거쳐 군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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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의회, 목포대학교 의과대 신설 확정 촉구 결의
진도군의회(의장 장영우)가 지난 11일(목) 전남권 국립 의대 유치와 관련,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즉각 확정할 것을 촉구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일 대도민 담화를 통해 전남 국립 의과대학 유치 방안을 기존 ‘통합의대’ 방식에서 공모를 통한 ‘단일의대’ 설립으로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진도군의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전남도는 지난 30여 년간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간절히 바라며 전남도의 정책 추진을 적극 지지한 전남 서부권 지역민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안겼다”며 “정부의 ‘통합의대’ 방식으로 국립 의대 신설을 신청한 지 불과 10여 일만에 정책 방향을 급선회한 상황은 실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중대 현안을 결정하면서 사전에 정부를 설득하는 과정이 있었는지 의문이며 도민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 도의회와의 협치 과정도 보이지 않았다”며 “협의와 소통 없는 전남도정에 대한 불신은 의대 유치로 양분화된 지역 갈등을 더욱 심화시키고 정부의 의대 정원 기본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킬 뿐이다”고 비판했다. 또한 “목포대는 1990년 첫 의대 정원 배정을 요구한 이래 34년간 일관되게 의대 설립을 건의해 왔고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목포대 의과대 신설과 대학병원 건립’이 대통령의 공약으로 채택됐으며 특히, 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목포대 의대 신설 타당성 용역’을 통해 그 타당성까지 확인한 바 있어 그동안의 검증된 정책적 타당성, 설립 여건, 지역민의 의지 등 모든 여건은 이미 성숙된 상황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지역 완결적 필수‧공공의료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의료 공공성 확보와 낙후지역 의료 공백이 해소되어야 하고 동부권에 비해 생활기반이 전반적으로 열악한 서부권은 의료복지 차원에서 의대 신설 외에 다른 정책적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며 “지금처럼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는 극단의 지역 갈등만 일으킨 채 서부권 지역민의 생명권만 또다시 뒷전으로 밀려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이 아닌지 심히 염려된다”고 우려를 표했다. 끝으로 “전남도의 졸속적인 이번 결정으로 30여 년 만에야 눈앞에 놓인 서부권 지역민의 숙원이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공모절차 진행을 재고하고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방안을 조속히 확정지을 것을 전남도에 다시 한번 촉구한다”며 “균형있는 미래 전남 발전을 위한 전남도의 정당하고 상식적인 정책 추진을 요구하고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의 실현을 위해 지역민과 함께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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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전라남도 의과대학 공모 절차 철회 요구
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12일 본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라남도의 국립 의과대학 설립 관련 공모 계획에 대해 강력한 입장을 밝혔다. 군의회는 정부의 의료개혁 방침에 따른 전남 지역 의대 신설 결정이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염원에 대한 해소로 기대하였으나, 전남도가 공모 방식으로 전환함으로써 신안군민 및 전남 서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줬으며, 이는 정치적 부담을 피하려는 시도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더불어, 군의회는 이러한 결정이 지역 간 갈등을 심화시키고,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기본 원칙 중 하나인 공공성의 원칙을 해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1990년부터 이어진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이 지역 의료 상황 개선과 발전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하며, 섬 지역과 인구 고령화로 인한 신안군 및 서남부 지역 주민들의 의료 부담 경감을 위해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설립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이에, 신안군의회는 전라남도에 의과대학 공모 절차의 철회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통한 전남 서남부 지역 의료 기반 강화 및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조치를 요구했으며, 이 문제에 대해 김영록 도지사에게 정책적으로 현명한 결정을 내리고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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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분야 1위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전남소방본부 주관 도내 22개 소방서가 참가한 “2024년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구급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는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전남소방학교와 장흥소방서에서 진행됐다, 경연 분야는 화재·구조·구급·화재조사 등 총7개 분야 985명의 선수와 운영진이 참여 했다. 이번 대회 1위를 차지한 구급 분야는 심정지 환자 발생 다중 출동 상황에서 구급지도의사 의료지도를 받아 시행하는 응급처치와 약물투여 등 전문소생술(ACLS)과 다수환자 발생 시 구급대원의 정확한 중증도 분류와 외상환자 처치 등 구급대응 역량을 평가한다. 이날 1급 응급구조사와 간호사 자격을 갖춘 진도소방서 참가팀(소방교 허지우, 최우영, 소방사 김관훈, 한수현, 윤수성)은 전문소생술과 다수사상자 대응전술 2종목을 최고의 팀워크와 처치 능력을 선보여 22개 참가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천조 진도소방서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과 땀방울의 결실이 자랑스럽다“며 일선 현장에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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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주변 유채꽃 경관 단지 조성
전남 담양에 ‘희망, 기쁨’이라는 유채꽃의 꽃말처럼 계절의 시작인 봄이 가진 희망과 기쁨을 담은 유채꽃들이 가족, 친구, 연인들을 맞이하고 있다. 담양군은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겨울 대나무박물관 주변 9ha의 토지에 유채꽃 경관 단지를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의 유채꽃은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봄에는 대나무의 정기를 받고 피어나는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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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섬 수선화 축제’ 성공 개최... 2백만 송이 수선화는 4월 말까지 개화
(선도 수선화정원에 수선화 만개)(2024 섬 수선화축제 현장)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선도에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7일까지 17일간 열린 ‘2024 섬 수선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나의 사랑 수선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신안군의 첫 꽃축제다. 섬 지역의 특성상 바다 날씨에 민감한 만큼 하늘의 운이 따라야 갈 수 있는 불편한 교통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주민 234명이 사는 작은 섬 인구의 72배에 달하는 1만 7천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수선화 단일 재배면적(13.4ha)으로는 최대를 자랑하는 ‘수선화 섬 선도’는 수선화정원, 수선화재배단지, 수선화의 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장관이 펼쳐진다.’, ‘특별한 경험이다.’ 등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신안군은 아직 지지 않은 수선화의 여운을 담고 있는 선도에 찾아오는 관람객을 위해 4월 30일까지 여객선을 증편연장 운행하며, 여행객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작은 섬 주민들이 만들어 가는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감격스럽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선화 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년 선도에 방문하시어 수선화 향과 함께 봄을 만끽하는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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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시장’ 4월 26일 개장 준비 박차
담양군이 최근 담양시장 건물 준공과 함께 5일 장에서 상설시장으로 변모하는 담양시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 5일 담빛농업관 2층에서 입점상인 36명의 입점 계약을 진행하고 시장상인회 구성을 위한 발기인을 구성했으며, 원활한 개장 준비와 입점 상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맞춤 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입점 상인들도 사업자등록과 함께 분야별 특색있는 품목으로 내부 시설을 꾸미는 등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담양시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의 총면적 6,213㎡ 규모로 지하 주차장 64면, 1층 판매장 43개, 2층 식당 7개, 3층 카페 1개 등을 갖추고 2024년 3월 말 준공했으며 4월 26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은 ‘담양은 언제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주제로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개장 축하 행사를 열 계획이며, 기념식은 4월 26일 오후 2시 담양시장 정문에서 개최한다. 한편, 아직 입점자가 정해지지 않은 잔여 점포는 1층 농산물판매점 2개와 공산품 판매점 13개, 2층 식당 1개로 입점 희망자는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5일 장으로 운영된 담양시장이 새롭게 상설시장으로 개장하게 됐다”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를 갖춘 담양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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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 개최
진도군이 12일(금)부터 14일(일)까지 3일간, ‘제1회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를 개최한다. 군은 조도면 관매도에 7만 5,000여평 대단지의 유채꽃밭을 포함해 군내농공단지, 송군삼거리, 귀성마을, 남도진성 등 마을 10개소에 만개한 유채단지를 조성했다. 긴 겨울과 유난히 잦았던 봄 장마를 이겨내고 활짝 핀 유채꽃으로 조도 관매도를 포함한 마을 곳곳이 노란물결로 일렁이고 있다. 축제장 곳곳을 찾을 군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4곳 이상 방문하고 도장을 받으면 진도 특산물을 지급하는 도장이어찍기, 말타기체험, 얼굴에 그림그리기, 보물찾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12일(금)은 유채와 진도를 주제로 그림과 글짓기 대회인 초등학생 사생대회를 현장에서 진행하고 둘째날인 13일은 코스별 자전거 대회와 유채길을 따라 걸을 수 있는 가족건강 걷기축제를 실시한다. 또한 군내농공단지, 송군삼거리, 연주마을 귀성마을, 관매도 등의 행사장은 해당 부녀회가 주막을 운영해 유채꽃 튀김, 파전, 막걸리 등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관매도를 방문하고자 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13일과 14일 양일간은 관매도에서 출발하는 마지막 여객선을 오후 5시로 증편 운항한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예쁜 유채꽃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봄의 정취 만끽하며 진도에서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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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4 섬 튤립 축제’ 개막식 열려
(2024 섬 튤립축제)‘섬 튤립 축제’가 지난 5일 신안군 임자도 튤립 & 홍매화 정원에서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튤립 & 홍매화 축제 유억근 추진위원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직원을 대표해 신현분 님이 ‘꽃밭을 가꾸는 마음’을 관광객을 대표해 오유경 님이 ‘감사하는 마음’을 임자도 학생을 대표해 임자 고등학교 김하은 님이 ‘지키는 마음’이란 글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빨강, 노랑, 보라, 흰색 등 원색의 옷을 입은 백만 송의 튤립꽃이 파도, 바람과 함께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섬 튤립 축제가 오는 14일까지 계속된다. 축제 기간 중에는 튤립꽃을 주제로 사진 포토 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튤립 기념품 만들기, 소화기 작동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의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개막식에서 “섬 튤립 축제를 방문하여 주신 관람객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형형색색 아름다운 꽃들과 함께 평생 간직할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로 옆 조희룡 미술관에서는 블루플래그 인증을 받은 12km 대광해변의 신비를 담은 한상표 작가의 드론 사진전도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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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행운을 불러오는 대광해변의 7마리 말 이야기
Red Horse 작품폭 200m, 길이 12km의 광활한 모래사장이 펼쳐진 신안의 대광해변에 홍매화를 상징하는 붉은색의 말 조각작품 2점이 지난 3월 6일 설치되었다. 강렬한 색채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 작품은 2019년 한국국제아트페어에서 BTS 멤버 뷔가 그의 대표작 디어(Deer)를 구매하여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김우진 작가의 작품이다. 이 작품의 탄생배경은 김우진 작가가 홍매화와 해변 승마에 영감을 얻어 작가 고유의 감성을 표현했으며, 2023년 인천아시아아트쇼(IAAS)에 전시되어 이미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작품이 설치된 대광해변은 썰물 때 해변 면적이 100만 평에 달해 승마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으로 말을 마음껏 달릴 수 있어 승마 동호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기존에 있던 5마리에 2마리를 더한 총 7마리의 말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며, 말의 기운과 함께 모든 분에게 행운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광해변에서는 4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섬 튤립축제가 열리고 있으며, 4월 12~13일 해변 승마대회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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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난해 1억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376명
진도군이 2023년 기준 1억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소득을 올리는 어업인을 발굴‧홍보하고 군 수산업의 희망과 미래 앞날을 제시하며 해양수산 정책 수립 자료 활용을 위해 진행했다. 조사 결과, 1억원 이상 고소득 어업인은 2022년 371명에서 1.3% 증가한 376명으로 나타났다. 의신면이 145명으로 가장 많았고, 고군면 135명, 조도면 31명, 군내면 24명, 임회면 19명, 지산면 15명, 진도읍 7명 등이다. 업종별 고소득 어업인은 ▲양식어업 종사자 323명(85.9%) ▲어선어업 종사자 14명(3.7%) ▲가공‧유통 분야 18명(4.8%) ▲기타 21명(5.6%) 등으로 조사됐다. 또한 1억이상~2억미만의 소득은 206명으로 전체 54.8%를 차지했고 2억이상~3억미만은 92명 24.5%, 3억이상~10억미만의 어업인은 71명 18.9%, 10억이상은 7명 1.8%로 집계됐다. 군은 고소득 어업인의 증가요인을 양식어업인의 소득 향상과 군의 지속적인 어업활동 지원 등으로 꼽았다. 김의 경우 지난해 조수입 1,153억원, 전복은 1,254억원을 기록해 양식어업인의 소득 향상에 앞장 선 일등공신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관내 어가의 양식어업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미래 양식어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식어업을 비롯한 가공‧유통‧어선어업 등 진도군의 미래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별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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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재가 암 환자 가족 자조모임’ 참여자 모집
-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 4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 건강관리 교육, 원예치료, 체조, 공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암 환자와 가족 삶의 질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자조 모임을 운영한다. 이번 자조 모임은 재가 암 환자와 가족의 암 극복 사례 및 치료 경험을 공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심신의 안정과 재활 의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오전 10시부터 12시), 5회 진행하며, 암 환자 건강관리 교육, 영양 식생활 강의 및 원예치료, 건강 체조, 한방 연고 만들기 체험, 공예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담양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061-380-3992)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재가 암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을 격려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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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 3기 개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6일 초의선사탄생지 초의선원에서 제3기 초의선사 차 문화 제다 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교육은 초의선사의 “차와 선은 하나다”는 “다선일여(茶禪一如)”사상을 선양하고 차 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교육으로, 사전 교육신청 및 선발된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15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교육을 통해서 초의선사가 전하고자 했던 차의 세계를 공부하고 차를 체험하여 초의선사 탄생지를 힐링과 치유의 공간으로 활성화하는데 역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초의차 피크닉, 원데이 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무안군을 다도의 본고장으로 명소화할 계획이니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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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좋은 도시 무안! 무안천 산책로에 기초번호판 설치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 시티(walkable city) 무안’ 실현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무안천 산책로 구간 75개소에 위치알림 기초번호판을 설치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산책로, 자전거길 등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 정보시설이다. 이번 기초번호판은 무안천 산책로에 양면형으로 설치되어 이용객들이 어느 방향으로 걷더라도 위치정보를 쉽게 알 수 있고, 응급·구급 상황 발생 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영 민원지적과장은 “군민들이 어디에서든 위치정보를 쉽게 파악하고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도시 무안’을 만들기 위해 관내 산책로 곳곳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주소 정보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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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물가관리 강화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하여 물가 관리를 강화한다. 군은 4일 물가안정을 위해 공직자, 무안전통시장상인회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무안전통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부당상거래 행위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원산지 표시 확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5월까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물가 동향 파악 및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등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여 체전기간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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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세계자연유산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 교류 추진
지난 1일, 신안군과 일본 람사르습지센터 관계자와 업무논의 후 기념 촬영지난 1일, 수산연구소를 방문하여 개체 굴 양식장을 둘러보고 있다.(지난 1일, 압해도 갯벌에서 서식하는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고 있다.)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의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일본 아리아케 관련 지자체(가시마시, 사가시, 아라오시) 및 람사르습지센터와 국제 교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안 갯벌은 국제적 보호종인 다양한 도요·물떼새를 비롯한 해양성 조류의 중간 기착지로 지난 2021년 1,100㎢에 이르는 광활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또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 서식지(EAAFP), 생물권보전지역이자, 갯벌도립공원 등 다중 보호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일본은 규슈 북서부에 있는 후쿠오카현, 사가현, 나가사키현, 구마모토현에 걸쳐 있는 규슈 최대의 만인 아리아케 내 핵심 지역인 10.29㎢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였다. 습지보호지역은 한국의 갯벌 자연유산처럼 3개 지자체(가시마시, 사가시, 아라오시)가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신안 갯벌과 일본 아리아케 갯벌은 다양한 멸종위기 조류 서식 등 생태계의 유사하고 김, 어패류 양식 등 지역민의 생활 터전이자 보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등 상호 간 공유할 공통 주제가 많다. 지난 4월 1일 신안군을 방문한 일본 람사르습지센터 사무국장과 일행은 은 신안 갯벌을 둘러보고 세계유산에 등재되기까지 신안군의 15년간의 노력과 비결, 군민들의 지원 등 여러 가지 성과 등을 현장에서 확인하였다. 또한 오는 5월 일본 습지보호지역을 관리하는 3개 지자체 관계자가 신안군을 방문해 갯벌 보전을 위한 국제 교류 워크숍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은 지속적인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서는 앞으로의 관리와 지역 주민들의 관심 등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갯벌 보전과 갯벌 생태계를 이용한 관광상품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비결 등 다양한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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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역 학생 진학을 위한 교육정책 순회특강
신안군은 지역 출신인 현 나주 영산고 이창균 교장이 고향의 후배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오는 4일부터 임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순회특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농어촌 학생들을 위한 특례입학제도에 대하여 폭넓게 설명하고 대학입시에서의 성공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며, 학생·교사·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생활기록부 작성 및 농어촌특별전형 제도와 명문대 진학을 위한 틈새 전략도 설명할 계획이다. 2023년 신안군 관내 고등학생 140명 중 전대의대를 비롯한 서울과 지역 거점 국립대 등 114명이 대학에 진학하며 81.4%의 진학률을 보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교육정책의 실질적 이해를 높임으로써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나주 영산고 이창균 교장은 명예직인 신안군 교육정책 특별보좌관으로 2023년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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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한전MCS(주) 무안지점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실천 업무 협약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3일 한전MCS(주) 무안지점(지점장 제갈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김산 군수와 제갈연 지점장이 참석하여 검침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정보 안내,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발견에 따른 신속한 조치, 가용 자원 지원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한전MCS(주) 무안지점은 한국전력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세대별 검침, 전기요금고지서 송달, 체납관리, 현장민원 및 고객서비스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매년 후원금 전달, 독거노인 생필품 전달, 주거환경 정비, 목욕 및 식사 봉사 등 꾸준히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한전MCS(주) 무안지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한 발 더 앞서가게 될 것을 기대하며,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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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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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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