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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는 3월 8일까지 2024년도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기업과 청년에게 연차별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취업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임금을 보장하며 장기근속을 유도하여 관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28명(1년 차 6명, 2년 차 6명, 3년 차 10명, 4년 차 6명)으로 먼저 참여기업을 모집 후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 중 대상자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하며, 취업 후 1~4년 차 청년이 근속 시 1인당 최대 4년간 2,000만 원(기업 500만, 청년 1,500만) 장려금을 지원한다. 참여기업은 무안군에 소재하고 있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지난해 근속장려금을 받은 기업이라도 매년 사업에 다시 신청해야 한다. 비영리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가능하며, 영농조합·영어조합·농업회사 법인 등은 근로자 수와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신청 이후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재직 중인 만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참여자 추천 명단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며 참여자가 선발되면 분기마다 장려금을 신청하여 지원금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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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환경정비
전남 일로읍(읍장 김진만)은 지난 23일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이 영산강 백련길 건강생활도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일로읍 새마을지도자 50여 명은 궂은 날씨에도 건강생활도로 용산사거리를 중심으로 용산1리 방향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들과 담배꽁초를 치우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김계태 일로읍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고 쾌적한 일로읍이 되도록 새마을지도자가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진만 일로읍장은 “세차게 내리는 비에도 불구하고 애써주신 일로읍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노력하는 일로읍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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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 정월대보름 맞이 음식봉사
무안군 현경면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창심)는 지난 23일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기관사회단체와 면 직원들에게 오곡밥과 나물·삼합·떡·잡채 등 각종 음식을 손수 만들어 대접했다. 이날 음식나눔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현경면 전체가 풍요롭고 건강하기를 기원하면서 추진됐다. 박창심 새마을부녀회장은 “현경면을 위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올해는 더욱 건강하게 주민들께 봉사해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격려의 뜻을 담아 음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나연 현경면장은 “매번 정성스럽게 음식 마련에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모두 무탈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월대보름은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해 농사의 풍요와 안정을 기원하는 날로 부럼을 깨물며 약밥, 오곡밥을 먹는 풍속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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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 반대 성명서 발표’
(26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신안군의회 의원들이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대한 반대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용배, 고인숙, 김기만, 김혁성(의장), 이상주, 권오연, 최춘옥, 박용찬 의원)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선거구 획정안 반대에 나섰다. 신안군의회는 26일 신안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안 결정을 규탄하고, 농어촌 지역발전과 군민을 생각하는 정당한 선거구 획정안을 요구했다. 지난 2023년 12월 5일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발표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에 따르면 ‘목포시·신안군’을 동일 선거구로 발표했다. 이에 신안군의회는 “신안군은 서울의 22배, 전남 육지 면적과 같은 매우 넓은 도서 지역으로 아직도 교통 불편과 지역 소외의 아픔을 감내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은 다양한 농어촌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오직 인구수만을 기준으로 나눴다”라고 규탄했다.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여 특례안을 마련할 것”과 “신안군민도 정당한 참정권을 보장하는 기존 선거구로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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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여행 계정 운영자(인플루언서) 초청 홍보여행 개최
진도군이 여행 계정 운영자(인플루언서) 14명을 초청해 홍보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여행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누리소통망(SNS)를 통한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진행됐다. 홍보여행 첫날은 축제가 열리는 회동관광지 일원을 방문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촬영했다. 특히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4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바닷길 횃불, 복합 매체(멀티 미디어) 레이저 볼거리(쇼) 등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웠다. 둘째날은 진도군 주요 관광지인 운림산방과 진도타워를 방문했다. 홍보여행에 참여한 한 운영자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때 다시 진도를 방문해 바닷길이 열리는 광경을 꼭 보겠다”며 “고품질의 콘텐츠를 제작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축제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일까지 남은기간 동안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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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 선정
진도군이 ‘2024년 농어촌 간호‧복지인력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라남도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인구의 고령화로 점점 증가하는 의료‧복지 수요에 따라 간호‧복지인력의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가 우선적으로 필요하기에 진도군은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준비했다. 군은 기숙사 건립사업 신청 시, 전담조직(TF팀)을 설치하고 건립예정지 주변 마을 주민들과 주민설명회 개최, 의료기관 인력 간담회 등을 통해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고 서면평가와 PPT발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진도읍 교동리 일원에 건립될 기숙사는 사업비 총 50억원을 투입해 총면적 1,500㎡, 지상 4층 규모로 간호‧복지인력 30명이 거주할 수 있고, 군은 2025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기숙사 건립으로 보건의료 기반시설 향상과 의료기관‧복지시설 인력 수요와 공급 여건이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또한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가 진도군으로의 인구유입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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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관련기관 회의 개최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의료계 집단행동으로 의료공백 발생 시 군민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22일 오전 보건소에서 정광선 부군수 주재로 담양소방서,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관계기관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군은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에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관내 응급실 운영 및 의료기관 동향을 수시로 확인해 대응하고 있다.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담양사랑병원, 담양소방서와 함께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담양군은 아직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의료계 상황을 지속해서 관찰하고, 상황 발생 시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군민들에게 대응 방법을 안내하는 등 의료공백에 따른 불편 최소화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정광선 부군수는 “의료공백은 군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관내 의료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필수 의료 분야에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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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회,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국외연수 추진
지난 2월 15일 신안군의회는 교토부의회를 방문했다. (왼쪽부터) 신안군의회 김혁성 의장, 교토부의회 이시다 무네히사 의장지난 2월 16일 신안군의회는 나라시 납세과 방문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신안군의회(의장 김혁성)는 최근 국외연수를 통해 일본의 지방자치제도와 정책을 탐색하고, 우리 지역의 인구소멸대응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국외연수는 오사카, 교토, 나라, 고베시의 기관을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교토부의회를 시작으로 교토 건강복지부 어린이․청소년종합대책실, 나라시 납세과 그리고 고베시 공원 녹화 협회를 순회하여 현지의 제도와 정책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다. 특히 교토부 의회를 방문 이시다 무네히사 의장을 면담하고 일본의 지방자치제도와 우리나라와의 차이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교토부 건강복지부에서 추진하는 일본의 양육 정책 및 저출산 대비를 위한 정책과 나라시 납세과에서 추진하는 고향납세지정제도에 대해 우리나라의 고향사랑기부제와 비교 분석을 수행하였다. 이 외에도 고베시 공원녹화협회를 방문하여 일본의 공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다. 김혁성 의장은 “4일간의 국외연수지만 다른 나라의 제도와 정책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현실에 부합되는 정책 모색에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로 얻은 정보와 지식을 신안군의 정책 개발 및 심사에 적극적으로 활용 군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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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산림조합, 진도군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0만원 기탁
진도군산림조합(조합장 허용범)이 제62기 정기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에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연합모금사업 ’모아드림‘은 진도군-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진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현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지역복지사업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모금 활동이다. 진도군산림조합 허용범 조합장은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 등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진도군 복지행정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민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며 “소외받는 군민이 없고 생활 불편이 없는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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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피아노의 섬 축제’ 4월 개최
낮에 양산해변에 설치된 피아노 치는 아이(출처: 오종찬)노을질 때 양산해변에 설치된 피아노를 구경하는 사람들(출처: 오종찬)물들어 올 때 양산해변에 설치된 피아노 치는 아이신안군(군수 박우량)은 피아노의 섬으로 지정된 자은도에서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피아노의 섬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이번 축제는 ‘100+4대 피아노, 섬의 파도를 타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첫째 날인 27일은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4명의 피아니스트가 연주하는‘100+4 피아노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리고, 다음날인 28일은 사전 참여 공모를 통한 관람객들이 직접 피아노를 함께 연주해 볼 수 있는‘나도 피아니스트’가 주요 공연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축제 부대 행사로는 피아노 거리공연, 다채로운 프린지 공연,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피아노 체험행사 등이 준비되어 있고, 푸드 트럭과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할 예정이다. 박우량 군수는 “4월의 봄기운이 가득한 시기에 피아노의 선율과 함께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준비하여, 많은 분이 오셔서 자연 속에서 피아노를 통해 문화적 감성을 높이고, 마음의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전 국민을 신안군으로 초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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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의 특별한 현상 ‘똑똑똑, 신안군청으로 전입할 수 있나요?’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전출 갔던 공무원들이 다시 돌아오고 다른 기관 공무원들이 신안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등 특별한 현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섬으로 이루어진 신안군은 열악한 근무 환경을 이유로 다른 시군 등으로 전출 가는 공무원이 두 자릿수를 넘으며, 한때 공무원 양성소라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최근 6명의 공무원이 신안군으로 전입했고, 이 중 3명은 전출을 갔다 돌아온 공무원이다. 현재도 신안군으로 전입을 희망하는 다른 기관 공무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신안군의 연륙·연도교 개통을 통한 접근성 개선과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의 효과와 세계적 명소가 된 퍼플섬, MZ세대부터 다양한 연령층이 문화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1섬 1뮤지엄 조성과 전국 최초 신재생에너지 이익공유제(햇빛연금, 바람연금, 햇빛아동수당) 및 버스 공영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인구 증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공직사회로도 번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특히, 신안군은 지난 2023년에 179명의 인구가 증가하며 지역발전과 함께 문화, 예술 분야에서도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신안군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한 공무원은 “많은 언론에 비친 신안군의 성과들을 보면서 처음 공직 생활을 할 때의 열정이 되살아나 다시 신안에서 근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전입 오게 되었다”라고 밝혔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예전에는 공무원 양성소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다들 전출 가기만을 희망했는데 이제는 신안에서 근무하고 싶다고 생각한다. 이런 특별한 현상은 결국 더 좋은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하고 앞으로도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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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재난안전과-화순군 주민안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협약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화순군 주민안전과가 지난 21일 화순군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위한 협약식’을 열고,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매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에 동참하기로 했다.이번 상호기부는 지역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던 중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지역의 발전을 기원하고 결속하자는 양 기관의 재난안전부서 직원들의 뜻이 모여 이뤄졌다.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 재난안전과와 화순군 주민안전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을 위해 매년 상호협력체계를 구축,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공동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경모 재난안전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번 협력과 기부 동참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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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 생활지원사 상대 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 실시
진도경찰서(서장 박미영)은 지난 2월 21일 진도읍ㆍ지산면사무소를 찾아 진도군 노인복지인력 115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이 날 진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최근 경운기ㆍ오토바이 교통사망사고 사례와 함께 무단횡단 금지 및 안전띠ㆍ안전모 착용을 적극적으로 독려하며, 특히 가수 송가인의 홍보영상을 활용한 고령자 보행안전 문화 정착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 진도경찰서는“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생활지원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절실하다며 생활밀착형 교통안전교육을 적극 추진하여 고령자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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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다 함께 성장하는 ‘행복학습센터’ 모집
평생교육도시이자 인문학교육‧전통정원 특구인 담양군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평생학습의 공간인 ‘행복학습센터’를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주민이 주도해 마을 내 유휴공간을 강의실로 활용하고 강좌를 운영해 주민 누구나 가까운 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반 행복학습센터와 장애인 행복학습센터 분야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 행복학습센터는 15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마을 및 아파트 단위조직(마을회관 등 마을 공동의 유휴시설 이용)이 대상이며, 장애인 행복학습센터는 10명 이상 학습할 수 있는 교육장이 확보된 기관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오는 2월 19일까지 모집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청 행정과(061-380-3188)로 문의 또는 담양군 평생학습정보망(www.damyang.go.kr/edu) 공지사항과 담양군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 담양군은 평생교육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의 질적, 양적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사각지대 없는 평생교육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아동부터 성인, 일반인부터 장애인까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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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섬 지역 안전체계 구축 위한 '서진도농협' 업무협약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지난 1월 30일 서진도농협과 섬지역 주민의 생명, 신체 및 재산보호 등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응원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응원협정은 진도군 관내 섬 지역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긴급재난 발생 시 서진도농협에서 운영하는 선박을 무상으로 지원함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선박 이용이 용이해짐에 따라 현장대응 능력 향상은 물론 지역적 특수성으로 소외됐던 섬 지역의 소방 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도소방서 박천조 서장은 “이번 소방응원협정을 통해 상호 보완적 공조체계 구축은 물론 각종 재난 발생 시 원활한 소방력 투입 등으로 섬지역 주민들의 안전확보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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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고춧대 무료 파쇄해 줘서 고맙다!
지난 30일 영농부산물파쇄지원단 홍보물 설치 후 작업준비를 하고 있다.지난 30일 파쇄기를 활용하여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팀 3명이 파쇄를 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미세먼지, 산불 예방, 병충해 저감을 위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품목단체, 농업인 등 27 농가가 신청 접수했으며, 운영 시기는 지난 30일 압해읍 고춧대 파쇄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농한기에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참여 농업인(박영순, 65세)은 “볼 때마다 언제 치우나 했던 심란한 고춧대를 이렇게 현장에 나와 무료로 파쇄해 주니 정말 고맙고, 수고 많았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사업에 참여하고 싶은 농업인은 연중 해당 읍·면사무소(농산팀)에 사업 신청서를 제출하고, 영농부산물을 모아두면 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파쇄 현장은 물론 농업인 교육 장소에서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사업에 대한 홍보 캠페인도 추진한다”라고 전하며, “농업인들의 의식 개선과 실천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홍보물도 제작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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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 실시
진도군이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를 실시한다. 위기가구 신고 포상제도는 주위의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로 신고된 가구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선정될 경우 신고한 주민에게 1건당 5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위기가구 신고대상은 실직, 폐업, 질병, 장애 등 건강문제, 경제적 어려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로 이장 등 신고의무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공무원은 포상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대상자 거주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위기가구 신고자와 대상자를 확인 후 사회보장급여를 신청하고 사회보장 급여 조사와 결정이 끝나면 신고자에게 포상금 대상여부를 안내하고 포상금을 지급한다. 단 동일 신고자에게 연 30만원을 초과해 지급하지는 않는다. 군은 신고된 위기가구를 즉시 방문해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긴급복지지원과 그 밖의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해 대상 가구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위기가구 신고포상 제도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곧바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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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4년 달라지는 모자보건사업 ‘아이키우기 좋은 담양’ 만든다
- 소득기준 폐지, 지원대상 확대해 임신·출산 관련 정책 강화-사전 임신 건강관리, 난자냉동 시술비 등 건강한 출산을 위한 신규 정책 추진 담양군이 올해부터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한다. 군은 먼저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하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한다. 횟수도 확대해 난임시술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기준 최대 25회(체외수정 20회, 인공수정 5회)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의 소득기준도 폐지해 임산부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돕는다. 양육 부담이 큰 2자녀 이상 가구에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첫만남이용권과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 사업은 올해 다자녀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출생아 당 200만 원씩 지원했던 첫만남이용권은 24.1.1. 이후 출생아부터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 원씩 지급하며, 다둥이가정 육아용품 구입비는 3→2자녀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해 신생아당 50만 원씩 지원한다.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은 지원 단가를 각각 인상해 기저귀는 기존 8만 원에서 9만 원, 조제분유는 기존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변경한다. 이외에도 풍진 검사, 신혼부부 건강검진과 같은 기존의 가임기 여성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고위험 요인 조기 발견을 위해 신규사업(난자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사전 임신건강관리 지원)의 체계적인 추진을 통해 임신을 준비중인 부부에게도 건강한 임신 출산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출산정책을 추진해 아이키우기 좋은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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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동절기 취약계층에 난방유 추가 지원
무안군 운남면(면장 강진구)은 지난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동절기 한파와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는 취약계층 29가구에 SK에너지 행복 나눔 난방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870만 원 상당의 난방유를 추가 지원했다. SK에너지 행복 나눔 난방비 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과 SK에너지가 에너지바우처 등 정부 난방유 지원 사업에서 제외된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가구당 난방비 3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작년 하반기에도 29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었으나, 지속되는 한파와 물가 상승 등으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난방비 추가지원 사업을 통해 가구당 30만 원 상당의 등유를 재지원하여 에너지복지 향상을 도모했다. 강진구 운남면장은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높은 기름값과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계층들 가정들에 이번 추가 지원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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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추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노후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 이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5년 이내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되며, 사업비는 2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의 시설 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시설물 보수 ▲단지 내의 도로 유지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그 밖의 주민 공동 이용시설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무안군 홈페이지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시행공고’를 참고하여 2월 15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무안군청 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관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