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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추진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노후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사용승인일 이후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5년 이내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되며, 사업비는 2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범위는 ▲단지 내 가로등의 시설 보수 ▲하수도 준설 및 유지보수 ▲어린이놀이터 및 경로당 등 주민 공동 시설물 보수 ▲단지 내의 도로 유지보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그 밖의 주민 공동 이용시설에 한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무안군 홈페이지 ‘2024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 시행공고’를 참고하여 2월 15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무안군청 건축과 주택관리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현장 확인과 공동주택 심의위원회를 거쳐 예산 범위 안에서 지원 대상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관리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공동주택 관리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극적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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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광주 광산구 첨단소상공인회,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광주 광산구 첨단소상공인회(회장 이기봉)에서 담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말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첨단소상공인회 이기봉 회장을 비롯한 10명의 회원이 함께했으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앞으로 담양군과 다방면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광주 광산구 첨단지역은 이전에도 농협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협약식을 개최하고 상호기부를 진행하는 등 담양군과의 상생 교류 및 협력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첨단소상공인회에서는 기탁뿐 아니라 각 업체에 홍보 책자를 배치하고 포스터를 부착하는 등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이기봉 첨단소상공인회장은 “좋은 취지의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우리 상인회에서 앞으로도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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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소방서, 22일 신규 소방공무원 임용장 수여
진도소방서(서장 박천조)는 22일 오전 9시 10분 신규 임용자 3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 및 환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영식에서는 신규 소방공무원들에 가슴에 소방가족과 함께하며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꽃을 달아주었다. 소방 교육기관에서 분야별, 유형별 등 강도 높은 신임교육을 마치고 진도소방서로 전입된 신규 소방공무원은 진도119안전센터 및 임회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재난 현장 투입 및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이날 새로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소방사 김태명 ▲소방사 박의열 ▲소방사 이주미 이다. 박천조 서장은 “진도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 뜻깊은 날”이며 “항상 초심을 잃지 말고 한결같은 마음으로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믿음직하고 신뢰받는 소방공무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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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이병노 군수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담양군 지속적 경제성장의 초석 될 것”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지역사회 염원이 담긴 달빛철도 특별법이 마침내 국회를 통과됐다는 것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달빛철도 특별법은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하고 헌정사상 역대 최다의원 261명이 공동 발의한 법안이자 10개 지자체가 연계된 법안이다. 지난해 12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으나,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번번이 불발돼 오다 이달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고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달빛철도 건설사업은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총연장 198.8㎞의 대구(서대구), 경북(고령), 경남(합천·거창·함양), 전북(장수·남원·순창), 전남(담양), 광주(송정) 등 6개 광역 지자체와 10개 기초 지자체를 경유하는 사업이다. 달빛철도에 연관된 영호남 지역민은 1천800만 명에 달하며, 승용차로 2시간 30분, 버스로 약 3시간 30분인 광주에서 대구까지 소요 시간은 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대로 줄어든다. 특별법 통과로 올해부터 사업 적정성 검토 등 착공 사전절차가 시작될 전망이며, 특히 담양군은 송정리~광주~담양 간 36.5㎞의 전남선 구간이 1944년 폐선된 역사가 있어 광주~대구 간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담양철도 80년의 숙원사업이 해결되는 큰 의미도 가진다. 이병노 군수는 “달빛철도 특별법 국회통과를 크게 환영하며, 국가균형발전과 동서화합의 상징과도 같은 달빛철도가 건설되면 영·호남 교류 활성화와 더불어 담양군의 지속적 경제성장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달빛철도 건설에 대비해 주요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인프라 사업과 지역 특색에 맞는 차별화된 역세권 개발도 구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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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올해 달라지는 복지 분야 관련 지침교육 추진
담양군은 지난 24일 복지 담당자 42명을 대상으로 올해 달라지는 복지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2024년도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 장애인 연금 등 지침 변경 사항과 긴급복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일상 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등 각종 복지 지원 사업에 따른 안내를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혼선 방지와 신속 정확한 행정 처리를 위해 마련됐다.김진례 주민복지과장은 이날 교육에서 “현장에서 복지 공무원들이 애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군민이 행복한 복지사회 실현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소통하는 공감 행정을 함께 펼쳐 가보자”라고 말했다. 올해 국민기초생활 보장 사업의 주요 개정 사항은 생업용 자동차 배기량 기준이 1,600cc에서 2,000cc 미만으로 확대되고, 가구 수 6인 이상, 3명 이상 다자녀 가구의 승용 승합자동차에 대한 일반재산 환산율이 적용된다. 아울러 중증장애인 가구에 대한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된다. 단 부양의무자가 연 소득 1억 원, 일반재산 9억 원 초과 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군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변경 사항에 대한 지침교육으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차질 없이 지원하겠다”라며 “위기 가구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적극 발굴해 소외되는 군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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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새청무’, ‘강대찬’ 선정
진도군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을 ‘새청무’와 ‘강대찬’으로 선정했다.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농업인 단체 대표 등 25명이 모여 매입품종 선정 위원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모았다. 선정 위원들은 기후적 특성과 주민들의 재배 편의성, 안정성 등을 고려해 ‘새청무’와 ‘강대찬’을 최종 선정했다. ‘강대찬(전남10호)’ 품종은 전라남도에서 육성한 신품종인 중만생종으로 도복과 수발아,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에 강하지만 문고병과 도열병에는 약해 유의해야 한다. 군은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으로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새청무’와 ‘강대찬’을 농가에 집중 홍보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가 영농지도와 지원사업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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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운남면 번영회, 제10대 이창래 회장 취임
무안군 운남면 번영회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산 군수를 비롯해 읍면 번영회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번영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공로(감사)패 수여,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임원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서준일 9대 회장이 이임하고 이창래 회장이 10대 번영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창래 신임 회장은 “서준일 회장의 그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기 좋은 운남면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산 군수는 “새롭게 운남면 번영회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께 축하드리며,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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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선물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상규)는 작년 12월에 이어 지난 22일 해야농장에서 후원한 군고구마를 가지고 새희망재가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이 고구마를 드시면서 즐길 수 있는 황토랑 고구마 애(愛) 추억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회정 위원의 전래동화 구연(팥죽할머니와 호랑이)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의 수상자인 오선지의 민요(배 띄워라 외 2곡)와 꿈여울 승승장구팀의 장구(보릿고개 외 2곡)와 오카리나(안동역에서 외 2곡) 연주로 신명 나는 놀이마당을 선물해 드렸다. 재가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은“지금까지 살면서 이런 공연은 처음 보았다”라며, “자녀들도 하기 어려운 일들인데 이렇게 즐거운 선물을 받으니 고마운 마음을 어떻게 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상규 공동위원장은“올 한해도 지역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한 복지선물을 선사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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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어촌상생기금 1004섬과 상생하다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영환)이 주관하는 농어촌상생협력을 위한 워크숍에서 농어촌상생협력 사업 31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1월 18일부터 2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진행되었으며, 200여 명의 참여 기업·지자체를 대상으로 박우량 군수가 직접 농어촌상생 협력사업 제안발표를 하여 신안군의 여건과 ‘남이 가지 않은 길’을 개척하고 있는 신안군의 정책을 홍보하고, 상생협력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지자체협의회에서는 농어촌상생기금본부와 신안군 제안 사업(31건)에 대한 세부 사항 협의를 진행하여 농특산물 판매망 구축, 섬 숲 더하기 조성 및 농기계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연계를 통해 협력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다.농어촌상생기금은 FTA협정 이행으로 피해를 보거나 입을 우려가 있는 농어업·농어촌과 기업 간 상생협력 촉진을 지원하는 기금으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2,305억 원 조성되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 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참여기관과 연계를 통해 1004섬 농어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해 농어촌의 소멸 위기를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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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농업대학 교육생 모집... 2월 21일까지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위해 2024학년도 1004섬농업대학 신입생을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농업대학은 2개 과정(친환경농업, 온라인마케팅)에 총 6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2개 과정을 동시에 운영한다. 친환경농업 과정은 작물별 토양관리, 병해충 잡초방제, 미생물자재 활용법과 제조 실습 교육 등 더욱 수준 높은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온라인마케팅 과정은 본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누리 소통망 서비스(SNS)로 홍보와 판매 전략을 수립하여 직접 온라인시장에 판매하는 실전 과정으로 운영된다. 신안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안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jares.shin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 경영교육팀(061-240-4121) 또는 각 읍면 지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및 담당자 이메일(ymc38317@korea.kr)로 보내면 된다.우편 접수는 21일까지 도착분에만 인정되며 선발된 교육 대상자에게는 2월 26일 개별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09년부터 매년 농업대학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안군 농업인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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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유)엘림종합건설 대표 최성용, 지역인재 양성 장학기금 1천만 원 기탁
지난 22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이사장과 (유)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장학기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22일 신안군청에서 박우량 이사장과 (유)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군 관계자들과 함께 장학기금 전달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22일 신안군청에서 (유)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기탁 후 명패 헌액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은 지난 22일 (유)엘림종합건설 최성용 대표가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미래 세대 주역인 학생들의 꿈에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유)엘림종합건설은 신안군 압해읍에 소재하며 금속 공작물 설치, 실내인테리어 공사와 건축 자재 납품을 전문으로 하는 회사다. 신안군 지도읍 출신인 최성용 대표는 고향인 신안에서 12년 동안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성용 대표는 “우리 지역 학생들의 성장이 곧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라고 생각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장학금 기탁 사유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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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연초부터 뜻깊은 고향사랑 이어져
이종걸 교수, “고향 땅 담양을 사랑하셨던 선친의 마음 담아 전달합니다”지난해 임기 마친 최영주 전 담양부군수, 고향사랑기부금 전해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창평면 장전마을 출신의 향우 이종걸 교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뜻깊은 담양 사랑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이종걸 교수는 창평면 장전마을 출신으로, 조선말 외세의 침략에 항거한 선각자 이최선 선생과 감사원장과 국무총리 서리를 지낸 이한기 박사의 후손이며 현재 한국외대 명예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종걸 교수는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제도를 접하고 선친의 후손으로서 정신을 계승하고 담양에 대한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 이 교수는 “고향 땅 창평면 장전마을에서 안식을 취하고 계시는 선친 이한기 박사를 추념하며 성금을 보낸다”며 “담양을 지극히 사랑하셨던 선친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기부의 소감을 전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창평 장화리 장전마을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마을”이라며 “고향에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기금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대 부군수로 취임하고 지난해 12월 29일 임기를 마무리한 최영주 부군수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해왔다. 최 전 부군수는 “담양에서 일한 시간이 값지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담양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되며, 기부 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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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숭어 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 성공적 마무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 기간 운영되었던 숭어잡기 체험 및 수산물 판매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다. ‘황금숭어를 잡아라’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던 숭어 잡기 체험은 총 7회가 모두 매진되며 축제장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이었다.가장 큰 숭어(3.8kg)를 잡은 장하람 어린이를 비롯하여 회차마다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총 7명의 어린이가 황금바 1g을 선물로 받아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을 간직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운영한 수산물 판매장(김, 감태, 장어)에서도 준비된 수량이 완판되었고 택배 주문도 성황을 이루어 무안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어업인의 소득증대에도 큰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무안 숭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 및 무안 수산물의 판매촉진 활동을 펼쳐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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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공영버스 ‘무사고 100일 운동’ 시동
(암태 남강 버스 환승 터미널 앞에서 교통지원과 육상교통 팀장과 공영버스 운수종사자들이 ‘무사고 100일’ 캠페인 구호를 외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이 공영버스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공영버스 교통사고로 인한 보험료 할증 인상을 막고,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매 분기 말 다음 달 셋째 주간을 사고 예방 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터미널과 주요 도로변 등에서 집중적으로 사고 예방 캠페인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교통사고 반으로 줄이기 원년의 해’로 정하고, 무사고 100일 운동의 목표를 전년도 같은 시간 대비 안전사고 발생률 50% 이하로 줄이는 것으로 정했다.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버스 완전공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117개 노선에 75대의 공영버스가 운행되고 있다. 한편, 신안군 관계자는 “버스 무사고 캠페인과 운수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100일 무사고 운전자에 대하여 특전을 부여하는 등 매년 무사고 운동을 전개하면서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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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의회, “광주-대구『달빛철도 특별법』신속한 제정 촉구”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22일,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달빛철도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군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역민들이 염원하던 철도 숙원사업인 광주-대구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깊은 유감과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면서 “『달빛철도특별법』은 국토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을 넘어선 국민통합,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법안으로 신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담양군의회 최용만 의장은 “국회는 국민통합을 위해 제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특별법 제정하고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에 대한 반대입장을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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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맛있는 축제 ‘2024무안겨울숭어축제’ 성황리 마무리
청정 무안의 겨울철 대표 수산물인 숭어를 만날 수 있는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해제면 주민다목적센터 및 양간다리 수산시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과 무안의 미식 관광을 홍보하여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첫날 지역 예술인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퍼포먼스, 축하공연, ‘황금숭어를 잡아라!’로 이어지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축제의 백미인‘황금숭어를 잡아라’는 뜰채로 숭어를 잡고 가장 무거운 숭어를 잡은 체험자 1명에게 1g의 황금 골드바를 선물로 증정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장 접수가 단시간에 매진될 만큼 관광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축제의 대표 콘텐츠로 기대를 모았다. 또한 숭어를 소재로 한 요리를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초당대학교 호텔조리학과의 숭어요리 판매존과 원데이 클래스 숭어초밥 만들기는 관광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였고, 숭어와 관련한 퀴즈를 풀고 선물도 챙기는 숭어 퀴즈대회, 숭어와 농수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깜짝경매 이벤트 행사들이 진행되어 재미를 선사하였다. 이와 함께 무안의 농수산물인 고구마, 지주식 김, 감태, 장어 등을 맛보고 살 수 있는 ▲농수특산물 판매존, ▲해제 새마을부녀회 로컬푸드존, ▲황토고구마 요리 판매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 ▲달고나 체험, ▲새해맞이 소망지 달기, ▲축제장 곳곳의 포토존, ▲무안황토갯벌랜드와 연계한 숭어쿠키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과 함께 온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인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특히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축제 중 관내에서 2만 원 이상 사용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고구마, 쌀, 양파 등 지역특산물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지역상생 이벤트, ▲양간다리 수산시장에서 2만 원 이상의 영수증을 챙겨오면 담요, 마그넷, 에코백을 선물로 증정하는 먹고받는 대박이벤트를 상시 진행하여 관내 소비 촉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024 무안 겨울 숭어 축제는 겨울 숭어의 쫀득하고 찰진 맛과 지역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과 자긍심을 심어주었다”며 “올해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지역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더욱더 만족할 수 있는 무안 겨울 숭어 축제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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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갑진년 새해 ‘주민건강을 논(論) 하다’
지난 19일 2024년 보건사업 안내 집합 교육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지난 19일 2024년 보건사업 안내 집합 교육에서 박운기 신안군보건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9일, 신안군가족센터 회의실에서 보건지소 행정실장‧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주요 보건사업 안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에 추진하는 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계획 및 구체적인 추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업무추진에 대한 협조와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2024년 신규로 추진되는 주요 사업인 ▸치과이동진료차량 운영 ▸공공심야 약국운영 ▸C형간염 퇴치사업 ▸예방접종 안심지킴이 사업 ▸감염병 예방관리 ▸의약품 관리 철저 등 보건지소 운영에 철저히 하고, 2023년~2024년 노후화된 신안군 보건기관 15개소에 ‘공공기관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주민 보건 서비스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안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업무공유를 위한 소통을 통해 주민들에게 친절하고, 향상된 보건의료서비스 추진과 보건행정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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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전남 최초’ 난임 시술 원거리 교통비 지원 실시
진도군이 관내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난임 시술을 위한 병원 방문 시, 원거리 교통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2024년 1월 이후 난임 시술가정으로, 1일 최대 5만원, 최대 10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진도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의 난임시술 의료기관은 광주광역시에 소재하고 진도에서는 왕복 4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군은 난임부부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난임 시술 원거리 교통비 지원은 전남도내에서 진도군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고, 임신을 원하는 난임부부는 소득에 관계없이 시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에 난임 시술 의료기관이 없어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들이 광주까지 가야하는 어려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원거리 교통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며 “난임 부부 원거리 교통비 지원으로 저출산 문제 해결과 난임부부의 임신 성공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임신‧출산‧육아 통합지원센터 조성으로 ▲생애초기건강관리사업 ▲영양보충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업 ▲보배섬 엄마 모임 등 다양한 모자보건사업과 출산장려지원정책을 확대해 임신부터 육아까지의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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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운영
담양군이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능형 사물인터넷(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을 운영한다. 2월 말까지 신규대상자를 모집 중이며, 대상자는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하는 건강 위험 요인(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있는 스마트폰 소지자이다. 다만, 장기요양등급 1~5등급, 보건소 원격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 측정 기기 지원 대상자 등은 서비스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대여받은 기기와 ‘오늘건강’ 앱을 연동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기기(손목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는 건강 상태에 따라 배부된다.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의 경우 ‘화면형 AI 스피커’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사전건강 점검을 통해 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으로 구분해 비대면 건강상담을 받고, 건강관리 목표 설정 및 달성 시 보상 지급 등 스스로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약 6개월간 비대면 건강관리에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이나 건강관리 사업 신청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061-380-2541)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건강을 관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개선이 필요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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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기초과정(토요일반) 모집
지난 2023년 10월,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교육생들이 정원해설 기획안과 시나리오 작성 교육을 듣고 있다. (지난 2023년 11월,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교육생들이 분재정원에서 현장학습(정원 놀이와 교구 활용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관광객에게 관내 정원의 스토리를 담은 양질의 정원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정원해설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3기(토요일반)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04섬 정원과 수목 자원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고 품격 있는 정원해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으로, 신안군의 사계절 꽃피는 정원을 더욱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정원해설사 교육을 통해 신안군의 역점 시책인 1섬 1정원 조성사업의 이해를 높이고, 주민과 전국 최초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공동체의 참여와 협조를 통해 가정마다 향기 나는 정원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원해설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교육 접수 기간은 다음 달 2월 2일까지며,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은 읍면사무소 농산팀을 통해 방문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제공되며, 다음 달 2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정원해설사 양성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으로, 공고일 이내 주소지가 신안군에 있으면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들어서며, 사람들의 여가문화 활동에 관한 관심이 정원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관광객들에게 품격 높은 정원해설로 다시 찾고 싶은 신안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2027년까지 세계 최대 섬 정원 조성을 목표로 14개 읍․면 30개소에 정원과 숲길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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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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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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