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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4월 밑반찬 나눔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원)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밑반찬 나눔 봉사는 망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월 1회 직접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망상동 지역 특화사업으로, 이번에는 봄을 맞아 열무김치 50세트를 만들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하고, 행복드림(Dream)냉장고에 10세트를 지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김상원 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기 위해 반찬 봉사를 실시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면서, 앞으로도 주위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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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안) 공청회 개최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4월 12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홍천군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안)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대영유비텍 주식회사(대표 조근환)가 수행을 맡았으며 홍천의 각종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ICT기술을 활용해 군의 삶의 질을 높이고 홍천군의 경제적·사회적·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제고하는 홍천군 전역을 대상으로 5개년(2023~2027년)의 중장기계획(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홍천군은 그간 1,148명 군민 참여 설문조사, 주민자치회·귀농귀촌 친목단체·마을공동체·사회적 협동조합 등의 지역공동체 대표들, 청년·청소년·군인·80대 어르신·20대 여성 등 다양한 주민들과 인터뷰를 통해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있어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반영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홍천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현황분석, 이를 해결하기 위한 비전과 목표, 그리고 구체적 해결방안을 발표하였고, 여기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토교통부에 승인 요청을 넣을 예정이다. 신영재 군수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을 삼은 이유는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스마트도시를 조성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라고 말하며, “홍천군의 스마트도시는 그 계획뿐만 아니라 실행에서 있어서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을 가장 기본적인 원칙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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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치매안심센터·재가노인지원기관협의체 손 잡았다
춘천시 치매안심센터와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협의체가 지역주민과 노인의 보건-복지 증진을 위해 12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춘천시 보건소장, 동산노인복지센터장, 봄내노인복지센터장, 북부나눔재가노인센터장, 소양댐재가노인지원센터장, 운교노인복지센터장, 춘천남부재가노인센터장, 춘천효자노인복지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춘천시 재가노인지원기관협의체는 관내 7권역의 경제적신체적정신적사회적 이유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위기 사례관리, 식생활 및 정서 지원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례관리 전문기관이다. 업무 협약을 통해 춘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재가노인지원기관과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각지대 인지 저하 어르신 조기 발견 및 진단 지원, 인지 저하 노인 통합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 인지강화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노인들의 사회활동이 대폭 감소함에 따라 급증한 인지 저하 현상과 집중력 감소 및 기억력 저하, 피로감우울감은 장기간 방치하면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며 “협약 이후 사각지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 및 지역사회 치매 안전망 강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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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추암해변 야간관광명소 탈바꿈 시도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추암해변이 간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 야외무대와 연못을 조성하고 공원 산책로에 예술 조각품 30점과 추암일출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함에따라 관광객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함께, 주변의 관광시설물을 지속 정비하면서, 추암해변 석림과 촛대바위, 출렁다리 등과 연계, 추암 관광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시는 추암해변을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 관광자원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암의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중인 가운데, 최근 추암 조각공원 내 특화조명 설치를 완료했다.이번 특화조명 설치로 조각작품에 빛이 접목된 환상적인 예술공간이 눈앞에서 구현됨에따라, 야간에 추암 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은 조각공원을 둘러보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해암정과 해변광장까지 사업구역을 확대, 미디어파사드와 미디어 큐브를 설치하여 이번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이인섭 관광개발과장은 “전국 최초로 추암해변 인근에 위치한 조각공원에 조명을 활용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조성하여 야간에 또다른 느낌의 조각품 감상해 볼 수 있다”며, “연말까지 미디어파사드 설치 등 추암 여명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마무리하여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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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봄철 농작업·야외활동 시 진드기 주의하세요”
홍천군 보건소는 최근 봄철 기온 상승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SFTS는 야외활동 중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농작업과 임산물 채취, 등산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긴 바지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하기, 풀밭에 앉을 때 돗자리 사용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고열(38℃ 이상),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원은숙 홍천군 보건소장은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 만큼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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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파크골프용품 기증
춘천도시공사(사장 조완형)는 12일,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 파크골프용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날 기증 행사는 장애인파크골프협회 사무실에서 장애인파크골프협회 임원 및 춘천도시공사 체육시설 운영본부장이 참석하여 장애인파크골프협회에 파크골프채 10개, 파크골프공 12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조완형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ESG 경영 실천과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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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1차 입국 및 설명회 개최
홍천군은 11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입국설명회에서는 농가주와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육, 외국인 통장개설 요령, 근로조건 및 무단이탈 방지, 인권보호 등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지자체인 홍천군은 올해 940명의 계절근로자를 도입할 예정이며 11일 제1차 입국을 시작으로 다음달 30일까지 8차에 걸쳐 입국할 예정이다. 향후 홍천군은 근로자의 주거환경 및 근로조건 준수 여부, 현장 애로사항 개선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언어소통 도우미를 배치하는 등 농가주와 근로자를 위해 최대한 지원할 방침이다. 유진수 농정과장은 “2023년 상반기 전국 최대 규모로 도입되는 계절근로자가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출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22년 54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프로그램을 단 한 명의 이탈자 없이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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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두촌면 자은2리,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 꽃나무 식재
홍천군 두촌면 자은2리는 10일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일원에 꽃나무를 식재했다. 자은2리 마을은 2023년도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마을 경관 및 환경을 개선하고 밝은 마을을 만드는 것에 초점을 맞춰 왕 벚꽃나무와 이팝나무를 식재함으로써 올해의 첫 사업을 시작했다. 이 날 현장의 꽃나무 식재는 마을 주민 70여명이 참여하여 주민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울력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김경숙 두촌면장이 참여하여 마을의 사업과 주민들을 격려했다. 자은2리 배상철 이장은 “시골 마을이 대부분 그렇듯 가로등이 있어도 어두운 느낌이 들지만, 꽃나무를 식재하여 마을의 밝은 분위기를 조성하고 울력을 통한 주민들 간의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사업의 취지인 것 같다.” 며 사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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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만성질환 예방‘건강밥상교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관내 대사증후군 등록자를 대상으로 ‘건강밥상교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건강밥상교실은 북삼 대사증후군관리센터에서 매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사증후군의 질환에 대한 건강 관리 교육과 함께 올바른 영양 지식 함양과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건강식 조리법을 위한 교육이다.현재 건강밥상교실은 대사증후군 등록자의 건강한 식단관리 및 심뇌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매월 1회씩 대상자 신청 이론수업과 함께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올바른 식사법을 통해 적정체중 유지 방법에 대한 이론 수업 후 과일샐러드 등을 함께 만드는 요리 실습도 진행할 예정이다.최식순 보건소장은 “대사증후군 대상자의 건강관리와 심뇌혈관 질환 등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등록 대상자 뿐만 아니라 가족, 더 나아가 전 시민이 대사증후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생활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건강밥상교실은 전화 신청 또는 방문을 통해 예약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사증후군관리센터(☎530-24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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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청년 구직자 면접용 정장 무료 대여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구직활동을 위한 부담 경감 해소를 위해 관내 구직 청년들에게 면접용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에따라,‘동해 청년 그린나래 대여 서비스’사업을 통해 이용자가 취향과 체형에 맞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재킷, 블라우스, 치마, 바지 등 여성정장 12셋트와 재킷, 셔츠, 바지 등 남성정장 9셋트와 넥타이 및 벨트 각 4종을 준비하여 운영하고 있다.사업명칭에 포함된 ‘그린나래’는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의 순수 우리말로, 날개옷을 입고 면접을 잘 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에게 면접에 필요한 정장을 무료로 대여하여 구직 준비에 대한 부담을 해소하기 추진하고 있다.대상자는 동해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면접응시 예정자로 대여기간은 1회당 4박 5일까지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회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할 경우 청년공간 열림 홈페이지(청년공간열림.com) 또는 직접 방문을 통해 원하는 날짜를 예약하고, 신분증과 면접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청년공간 열림을 방문 후 직접 착용 후 이용할 수 있다.아울러, 정정 이용 후에는 세탁(드라이클리닝)하여 반납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청년공간 열림(☎033-531-2020)으로 문의하면 된다.임성빈 경제과장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구직활동으로 인한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의 미래 성장동력인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과 함께 생활 거점별 청년활동 공간 조성 등 다양한 청년지원 시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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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사회복지법인인애원복지재단, ‘ESG경영 선포’
7일 사회복지법인 인애원복지재단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ESG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각 기관(동해이레요양병원, 이레마을노인요양원, 동해요양원, 동해이레복지센터, 동해시장애요양원, 동해시장애인단기보호센터, 동해시발달장애인활동서비스센터)의 임직원이 모여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하며 사회복지법인으로서 가치 있는 성장과 지속 가능한 경영활동에 대한 의지를 공표했다.본 재단은 미래를 생각하는 친환경 사회복지법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ESG 경영 계획에 대해 설명회를 진행하였다. 지속 가능한 발전의 환경보호,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의 사회공헌, 투명한 윤리경영 등의 ESG 경영 전략 방향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였다.또한, 선포식이 끝난 후 사회복지법인 인애원복지재단의 이레봉사단 30여명이 모여 천곡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쓰레기 줍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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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YWCA, 어려운 이웃 위해 쌀 기탁
동사단법인 동해YWCA(회장 김근혜)는 회장 이‧취임식 때(3월 9일) 화환 대신 받은 쌀 350kg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주길 바란다며 6일 동해시에 기탁하였다. 이날 후원받은 쌀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 및 장애인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김근혜 동해YWCA 회장은 “올해도 예년처럼 동해시 저소득층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으로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여성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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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지난 7일부터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프로그램인 ‘뇌 나이가 어때서’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프로그램은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의 추천 경로당으로 선정되어 상·하반기 8개소 경로당에 직접 방문하여 지난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8개월간 매주 금요일 운영한다. ‘뇌 나이가 어때서’ 프로그램은 경로당 방문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과 외부강사로 구성하여 두뇌교실, 손 자극을 통한 만들기 교실, 치매예방 운동, 인지걷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해시 치매안심센터(☎033-530-2426)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한편, 동해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이용자 대상 행복안심버스를 3월부터 운행하여 ▲치매환자 쉼터(매주 화, 목), ▲치매환자 가족교실(매주 수), ▲치매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매주 금)을 운영하고 있다.최식순 보건소장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평소 프로그램을 접하고 싶지만 여건이 되지 않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으로 인지능력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발생률 감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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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마장천, 시민 품으로 돌아왔다…인도교 개통
마장천이 마침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춘천시는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간 중 하나인 인도교를 11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마장천은 도시개발과 농경지 경작으로 오염되고 훼손됐다.이에 시는 2021년 10월 마장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착공했으며, 사업 구간 중 인도교와 하천 정비 0.4km를 완료했다. 인도교는 길이 106m, 폭 4m 아치교 형태로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교량이다.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공간뿐만 아니라 생태관찰 및 주변 경관을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주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구성했다. 특히 중앙에 설치한 전망시설은 북한강 조망이 뛰어나 춘천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잔여 사업 구간인 상류부는 오는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상류부에는 수질정화와 어류 서식을 위한 생태 저류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생태 기능이 저하된 마장천의 원활한 복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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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릉계곡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 업무협약식 체결
2023.4.7(금)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위치한 두타산 무릉계곡을 전국 제1의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제2단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동해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동해전력지사, 쌍용C&E(주)동해공장, 백두대간보전회 6개 기관단체장 및 실무책임자들이 모여 「제2단계 무릉계곡 단풍명소화 조성을 위한 선도기관 업무협약서(MOU)」에 서명하고 범시민 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는데 앞장서기로 하였다.한편,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무릉계곡 단풍명소화를 위해 지난 2011년~2017년까지 유관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청단풍 2700주를 식재하였고, 2018년~2022년 동해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동해전력지사, 쌍용C&E(주)동해공장, 백두대간보전회 5개기관 단체가 제1단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단풍나무 740주 식재, 비료주기 및 물줄기 행사추진 등 무릉계곡 단풍명소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왔다.참석기관 대표자들은 대내외적인 관광여건의 변화에 따라 동해시의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무릉계곡을 단풍명소로 조성하여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미래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단풍명소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이 협약식을 주관한 동해시시설관리공단 장해주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동해시와 우리 공단에서 2011년부터 무릉계곡입구 및 등산로에 단풍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 관리하며 단풍명소를 만들기 위한 기반을 착실히 다져왔다”면서 무릉계곡 단풍명소 만들기 사업에 시민 및 향토기업이 참여하여 동해시 관광산업의 발전을 앞당길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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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 농업기계정비 분야“금상”수상
2023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농업기계정비)에 홍천군 대표로 출전한 안시용(홍천군농업기술센터 재직)씨가 농업기계정비 부문에서 금상(강원1위)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3년 강원도기능경기대회”는 지난 4월 3일부터 5일간 춘천시 일원에서 개최되어 농업기계정비, 기계설계 등 총 32개 직종 251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기량을 겨루었다. 금상을 수상한 안시용씨는 2014년부터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며 임대농업기계 입출고 및 수리, 농기계 안전사고 및 기종별 실습교육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안시용씨는 “그동안 홍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농업기계 정비 업무를 한 것이 금상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홍천군 농기계임대사업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관련 직원들의 농업기계 정비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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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민원실 내 ‘강화유리 가림막’설치
홍천군은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조성을 위해 민원과, 세무회계과의 민원창구 가림 막을 기존 아크릴 재질의 가림 막에서 외부 충격에 강한 강화유리재질의 고정식 가림 막으로 교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가림막 교체는 폭언·폭행 등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처리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통해 민원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이외에도 군은 신분증 녹음 케이스 및 웨어러블 캠의 도입·운영으로 특이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 등 민원응대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상반기 중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을 대비해 경찰서 등과 합동 모의훈련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진숙 민원과장은 “민원업무 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특이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는 한편 안심하고 안정적인 대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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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전국 유일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 본격화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전국 유일 도심에 위치한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지역의 활력 증진과 생활·관광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는 2026년까지 천곡동 1003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80억원이 투입되는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통해 동해안권 도심 관광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이에따라, 지난 6일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 및 부서장, 용역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곡 도심 빛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됐던 주요의견에 대한 조치결과 및 제안사항을 청취했으며, 특히, 향후 인허가 및 법적절차, 각종 영향평가, 유·무료 적용 여부 및 수익지표 분석, 유지관리방안 및 주변 지역과의 시너지효과, 낮 시간 공원 이용에 대한 방향제시, 조형물의 조형성 및 테마와 연계된 정원 조성 등 보완사항이 제시됐다. 시는 빛 테마파크를 천곡 도심지 명품거리, 연평균 12만여 명이 방문하고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연계해 빛과 지역성을 주제로한 다양한 미디어 파사드, 증강현실(AR), 홀로그램, 레이저, 인터렉티브, 포토존 등 화려하고 감성이 풍부한 공간으로 탈바꿈 시킬 계획이다.심규언 시장은 “도심 관광의 중심이 될 한섬 개발과 천곡동굴 일원 미디어아트 빛 테마파크 조성을 차질없이 추진해 시민소득과 직결되는 ‘관광 특화도시 동해’완성으로 천만 관광객시대를 앞당길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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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야시대1리 변화하는 행인교와 벌촌마을 풀밭을 꽃밭으로 변신
야시대1리(이장 한종희)는 지난 4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화단을 만들고 마을 경관 조성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마을주민 10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군도10호선 황무지 풀밭에 화단을 만들어 대왕영산홍 3천 본을 식재하고 돌배나무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하며 마을주민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함께 힘을 보탰다. 한종희 이장은 "도로변의 황무지 풀밭이 오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였지만 그 공간을 꽃밭으로 만들어 오가는 이가 즐겁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마을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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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
㈜월드케미칼 전 직원(용환택 외 20명)이 홍천군 고향사랑 기부에 뜻을 더하며 220만원을 기부해, 아름다운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성금은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한 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됐으며, 직원 한 명 한 명의 정성이 담겨있어 기부의 의미가 더욱 깊다. 박재희 대표는 “기부에 동참해준 전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고 전했다. 한편, ㈜월드케미칼 대표이사 박재희는 3월 21일 홍천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