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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사랑말한우, 홍천군 청소년시설 후원금 사랑의 열매 지정 기탁
홍천사랑말한우(대표 나종구)는 3월 7일 홍천군청 군수 접견실에서 홍천청소년시설 후원금 3천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지정 기탁했다. 후원금 전액은 지정기탁 방식으로 홍천군청소년수련관 1천 5백만 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천 5백만 원씩 전달되며, 시설 운영 및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 복지 사업 등에 사용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홍천사랑말 한우 나종구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워 미래 인재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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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특화형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 선정
홍천군노인일자리 위탁 수행기관인 홍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권영택)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4년 특화형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사업”에 홍천시니어클럽의 행복식당, 김씨 누룽지사업, 홍천군 노인복지관의 휴카페 사업 등 총 3개 시장형 사업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화형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신규 시장형 일자리 사업에 각각 초기사업비(시설, 장비, 교육, 임차료 등) 40백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홍천시니어클럽과 홍천군노인복지관은 공모에 선정된 사업에 대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지역 특화형 사업을 운영하여 시장형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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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 개최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춘천여성가족인권상담센터(소장:전성휘)는 7일 오전 10시 풍물시장 역사홍보관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권익증진시설 9개소(한삶쉼터, 강원이주여성 상담소, 춘천가족센터,춘천길잡이의집, 마들렌의 집, 강원서부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 1366강원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가 참여했다. 이날 여성권증진시설 9개소는 ‘여성 포용을 고취하라’라는 구호로 세계 여성의 날 및 여성 폭력 예방 등 사업을 홍보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근로 여건 개선과 참정권 등을 요구하면서 시위를 벌인 것에서 출발했다.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한 날로, 유엔은 1975년을 ‘세계 여성의 해’로 지정하고 1977년 3월 8일을 특정해 ‘세계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돼, 관련 단체들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캠페인 현장을 찾아 관련 단체를 격려하고 “여성들이 안전하고, 사회경제 분야에서 차별 없는 양성평등을 실현해 사회적 약자들을 포용할 수 있는 춘천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여성 1인 가구 안전을 위해 안심홈세트 지원 대상자를 100명으로 확대하고 안심 귀갓길 2개소를 확대 조성하기로 했다. 특히 경력 단절 여성들의 창업보육 공간인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 개관을 통해 여성의 창업 참여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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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4월 30일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춘천시가 처치가 곤란한 영농부산물을 이달부터 대신 파쇄해 주는 ‘찾아가는 영농부산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영농부산물은 고추대, 깻단, 콩대, 옥수수대, 가지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예전에는 농업인이 직접 영농부산물을 소각했지만, 이로 인해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 발생 위험이 있었다. 이에 따라 시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통해 미세먼지를 감소하고 산불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파쇄한 영농부산물을 퇴비화해 다시 농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파쇄지원단 지원 대상은 9개 읍면동 69 농가(2023년 12월 수요조사)로, 마을별로 돌면서 파쇄를 지원하며, 3월 중순 수요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파쇄 지역 우선순위는 ❶산림 연접지 100m 이내 ❷고령층·취약층 ❸이외 농경지다. 파쇄지원단 구성은 1팀 3명이며, 장비는 1톤 트럭과 파쇄기 1대다. 시 관계자는 “영농부산물 파쇄를 통한 퇴비 활용으로 농업 분야 미세먼지 발생 저감 및 산불 예방에 기여하고 자원순환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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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도시공사,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춘천도시공사(사장 홍영)는 24년 3월 4일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선영)와 건강관리 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찾아가는 시니어 헬스케어’사업을 이어나가기 위한 것으로써 후평1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12개 경로당에 매월 방문하여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혈압, 체성분 등 신체상태 측정 ♢식이상담 등을 실시한다.업무협약 체결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공사가 가진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누리는 데에 기여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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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11기동사단 진격대대, 영귀미면 어려운 이웃에 연탄 봉사
11기동사단 진격대대 장병 20여 명은 3월 2일 영귀미면의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2가구에 500장씩 총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병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정신을 보여준 좋은 모범 사례로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동시에 장병들에게도 큰 보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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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전통 식문화 계승 및 나눔을 위한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는 2월 28일 홍천읍 와동리에서 전통장 담그기 행사를 추진했다. 전통장 담그기 행사는 우리 농산물을 이용한 전통식문화 보급과 함께 먹거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나눔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으로 10개 각 읍면 회에서도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잘 숙성시킨 장은 연말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눔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의 10개 읍면회에서는 2017년부터 매년 전통장을 1톤 이상 생산하여 각 읍면의 400여 명의 이웃과 나눔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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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 상반기 직무교육
-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노력위해 -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안전의 파수꾼 역할 춘천시는 28일 오후 2시 춘천시건강생활지원센터 1층 대강당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및 교육 신청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직무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먹거리 안전관리를 위해 24년 식품안전관리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과 활동요령, 식품 위생 감시의 이해 및 절차,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서 춘천시 식품접객업소 등의 위생상태 지도‧점검과 부정‧불량식품 감시활동,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식품 감시, 식품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 안전한 식품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전제완 춘천시 위생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역량이 향상돼 춘천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감시원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소비자감시원의 전문성 등 역량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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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세계 비만예방의 날』기념 캠페인 실시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오는 3월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홍천군이 합동하여 비만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으며 건강 걷기 챌린지, 비만예방 4행시 공모전, 체성분 측정 및 운동·영양 상담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걷기 챌린지는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3월 11일~4월 2일까지 진행되며 챌린지 참여 후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실시간으로 자신의 걸음 수가 측정되며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또한, 홍천군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한 ‘비만예방 4행시 공모전’을 4월 2일~4월 10일까지 비대면 개최하고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5명 등 총 24개의 우수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수상작은 향후 비만예방 현수막, 포스터, 배너 등으로 제작하여 캠페인 및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1년 365일을 세계 비만예방의 날로 생각하고 비만예방 및 관리, 프로그램 등을 적극 운영하여 홍천군에 건강한 운동 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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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2023년 10월부터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운영
춘천시가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운영 기간을 오는 3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매년 3월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 조치다. 시에 따르면 춘천 거점소독세척시설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지역 유지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방역을 위해 2023년 10월부터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당초 2월 29일 24시간 운영을 종료할 예정이었지만, 방역 강화를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축산시설 출입차량 및 대인소독, 소독필증 발급 등 24시간 운영에 따라 가축전염병 차단방역 추진을 위해 원활하게 소독시설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특별방역대책 기간에는 전국적으로 5개 시도 13개 시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31건)가 발생하였으나 시는 비발생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현재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은 2건으로 전부 야생조류 2건이다. 검출 건은 H5N3형 저병원성 AI 1건, 미분리 1건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국내에 겨울 철새 및 야생 멧돼지가 계속 도래하고 있고,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성이 높은 시기인 만큼 거점소독세척시설 24시간 연장 운영을 통해 관내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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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봄내여성복합커뮤니티센터 6월 준공…수탁기관 모집
여성의 창업 보육과 공동체 공간 제공을 위한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가 오는 6월 마침내 문을 연다. 춘천시는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 준공을 앞두고 오는 3월 13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봄내여성복합커뮤니센터는 사업비 46억 원이 투입됐으며 경력 단절 여성 등의 사회적 재도약을 돕는 장소다. 위치는 춘천시 우두동 일대며 지상 2층, 전체 면적 990㎡로, 1층 커뮤니티 공간과 2층 창업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여성 능력개발 또는 취·창업 지원에 경험이 있고, 공고일 현재 춘천시에 소재지를 둔 비영리 법인 또는 단체로, 위탁 기간은 3년이다. 접수는 춘천시 여성가족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시는 사업수행 역량과 전문성 등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적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여성의 사회참여 촉진을 위한 창업 지원 ▲여성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사업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추진 및 활동 공간 지원 ▲관내 여성 고용 창출 및 경제인 네트워크 활성화 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누리집(www.chu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여성가족과 여성친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부지 선정부터 큰 어려움이 있었지만 마침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공동체 공간이 준공을 앞두고 있다”라며 “수탁기관도 절차대로 공정하게 선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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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이 축구로 들썩인다…강원FC 춘천 홈경기 준비 분주
- 3월 2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 강원FC 정규리그 첫 경기 - 춘천시, 대시민 홈경기 홍보 및 행정 지원…역대 최다 관중 동원 기대강원FC 홈경기를 앞두고 춘천시가 경기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강원FC’(대표이사: 김병지)는 오는 3월 2일 토요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2024시즌 K리그1 첫 홈경기를 갖는다. 경기를 앞두고 시는 대시민 홈경기 홍보와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한 행정 지원에 여념이 없다. 특히 지난 5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역 내 학생, 유소년 축구 꿈나무 등 청소년에 현장 관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강원FC 유스 시즌권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후 각 기관, 단체 등에서 시즌권 구매·기부가 이어지면서 어린이·청소년 관중 또한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3년 강원FC 춘천 홈경기 개막전에는 6,199명의 유료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춘천에서 열리는 K리그 상반기 9경기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강원FC 춘천 시즌권은 3월 31일까지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하여 구매할 수 있다. 홈경기 개막전 당일 입장권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예매(시즌권 소지자는 하루 전인 23일 오후 2시부터)할 수 있다. 강원FC는 당일 경기장 일대를 찾는 서포터즈와 관광객,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장외 행사, 체험 공간, 먹거리 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마련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홈경기 개막전과 시즌권 구매 등 적극 안내로 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홍보, 주차, 편의시설 등 강원FC와 긴밀히 협조하여 준비 중인 만큼 춘천시민들도 강원FC 첫 홈경기를 찾아 선수를 응원해 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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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사랑상품권 2월 휴가철 추가발행 개시
홍천군은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오는 2월 1일 홍천사랑상품권을 추가로 발행하고 구매금액 한도 및 보유한도를 늘린다. 홍천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 주요 성수품 및 명절선물 등에 대한 관내 주민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2월 한정으로 카드형 홍천사랑상품권의 발행량을 기존의 20억에서 24억으로 늘리고, 구매한도는 기존의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증액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홍천군 홍천사랑상품권 이벤트 발행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민족 대명절인 설에 보다 안정적인 물가로 풍요로운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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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세쌍둥이, “분유도 선물 받았어요”
축하 선물이 끊기질 않고 있는 춘천 세쌍둥이에게 이번엔 분유 선물이 도착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거두농공단지 일동후디스(대표 이준수)는 지난해 12월 26일 박광호 춘천경찰서 경사(35)와 탁은희 강원혈액원 간호사(36) 사이에서 태어난 세쌍둥이(첫째 혜원, 둘째 혜리, 셋째 혜슬)에게 6개월간 분유를 후원하기로 하고, 30일 오익종 일동후디스 전무가 춘천경찰서에 방문해 기탁서를 전달했다. 일동후디스는 시와 인구 30만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이다. 지난해 7월에도 춘천 사북면 가일리에서 전동훈(51)씨와 그의 아내인 류사라(44)씨 부부 사이에 태어난 일곱 번째 아이에게도 1년 치 분유를 지원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난 12일, 축전을 통해 ‘봄날의 기적 같은 선물을 춘천시민과 함께 축하드립니다’라며 “삼둥이의 웃음소리가 여러분의 가정을 행복의 하모니로 가득 채우길 바란다”라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또한 16일에는 춘천시보건소에서 출산홍보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출산 장려를 위해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산후조리 비용 50만 원 ▲부모 급여 월 70만 원 ▲육아 기본 수당 월 20만 원 ▲아동수당 월 10만 원 ▲국가 예방 접종(18종) 접종비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난임부부 지원 사업 등 각종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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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출신 세무사 모임,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 800만원 기부
홍천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점차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따듯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천출신 세무사 신동인, 김익규, 김동천, 이재숙, 지영한, 이세환, 이덕신, 이규형 씨는 1월 29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인 홍천군 발전을 위해 8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기부에 동참한 세무사 일동은 “고향사랑과 홍천 지역의 발전을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에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군민의 복지를 위해 소중히 쓰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 주소지이외의 지자체에 매년 기부할 수 있으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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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4년 농산업창업교육관 건립 추진
홍천군(군수 신영재)은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상품개발, 시제품 생산, 창업을 위한 교육 실습, 마케팅을 통해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서 농산업창업교육관 건립을 추진한다. 농산업창업교육관은 총사업비 30억(국비 15억원, 군비 15억원)이 투자되어 700㎡의 2층 규모로 창업실습 및 제품개발실, 온라인스튜디오, 공유사무실과 농산물 보관을 위한 저온저장고가 포함된 시설이다. 농업기술센터 내에 건립 되게 되며, 기존 농산물가공지원센터와 연계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가공, 제품개발, 마케팅, 판매 유통이 원스톱으로 이루어져 지역생산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설의 효율적 공간배치와 운영을 위해서 지역의 청년농업인, 농산물가공업체와의 간담회, 자료공유를 통해서 의견을 수렴하고 건축설계와 공사를 통하여 10월말 완공할 예정이다. 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산업창업교육관 건립을 통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와 농업관련 창업을 통해 농가소득이 향상 되고 청년농업인들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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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보건소 직원들,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힘을 기울이다!
홍천군보건소(소장 원은숙) 직원들이 매월 3000원씩 성금을 모아 보살핌이 부족한 이웃에게 지역사회 복지를 실천하고 있어 본보기가 되고 있다. 보건소 소속 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2024년 행복 나눔자리’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에 방문가구와 건강취약계층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주거환경 정리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4일, 올해 첫 시작으로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은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생활이 불편한 대상자들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등 건강상태를 검사하고 담소를 나누며 말벗이 되어드렸다. 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대상 가정에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하는 등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그늘진 곳을 찾아 정성을 다했다. 모 어르신은 "혼자 사는 나에게 찾아와 주는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도움을 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우리 직원들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매월 후원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천군보건소 직원들은 “지금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영향력이지만 점차 희망의 불씨로 작용하여 큰 힘을 발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모두가 행복한 홍천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행복 나눔자리'는 1월 24일부터 12월 말까지 이어지며, 홍천군보건소 직원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봉사정신으로 지난 2010년 시작하여 코로나 19 유행기간에도 쉬지 않고 현재까지 170여 회 운영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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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료데이터 산업 중심지로 도약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가 의료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춘천시는 25일 오후 4시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갤러리툰에서 제11차 춘천시 창업혁신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최선강 강원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 박두재 한림대학교 창업지원본부장, 탁연미 강원특별자치도 빅데이터산업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춘천시 창업 기반 현황 공유 및 확대 방안, 춘천시 의료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 관내 창업 기반은 11개 센터에 57개 공유공간, 244개 입주 공간으로, 인구 1,591명당 1개 수준이다. 이는 바이오, 의료기기 등을 주력산업으로 하고 있는 전남 나주(9,029명당 1개), 경북 안동(2,780명당 1개) 등 비수도권 지역 대비 많은 편이다. 데이터를 활용한 의료산업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강원도, 춘천시, 원주시 등이 추진하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을 설명했다. 2023년부터 5년간 450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의료기기의 사업화 실증과 의료데이터의 안전한 활용을 지원하고, 강원대학교 병원의 기반을 실증 테스트 베드로 운영함으로써, 의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12월 강원특별자치도가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후보지로 선정된 것과 관련,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의료데이터와 AI 기반의 바이오디지털헬스 분야의 거점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그간 다져온 바이오, AI 등 첨단지식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기회발전특구, 규제자유특구 및 글로벌 혁신특구 등을 유치하여 데이터산업 중심지로 도약해 나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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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신규농업인의 안정정착을 위한 영농기초 기술교육 성황리 마무리
홍천군(군수 신영재)이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귀농 정착을 위해 1월 8일부터 19일까지 10회(40시간)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농촌지역 문화 이해를 목적으로 농업법률, 마케팅전략, 작목별 재배기술 등의 교육을 실시하여 실제 농촌 생활에 필요한 현실적인 내용을 전달하였다. 이 교육을 통해 총 교육생 27명 중 96.3%(26명)가 수료하였고, 수료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교육과정 편성에 대해 84.6%(22명)가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으며, 96.2%(25명)가 본 교육과정을 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홍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과정에 대한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2기 교육과정을 7월에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년차 귀농인은 “관내 현장강사와 담당 공무원의 사례중심 교육으로 실제 활용 가능한 정보를 얻어 만족스러웠고, 홍천에서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에 대한 배움의 열정으로 교육에 성실히 임한 수료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회를 마련하여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천군은 저출산, 고령화 등의 직격탄으로 농촌지역 소멸위기의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대두되고 귀농귀촌인 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사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짐에 따라 신규 및 예비 농업인 맞춤형 영농기초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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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핵심사업 정부 지원 위해 종횡무진
육동한 춘천시장이 핵심사업에 대한 정부 지원을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23일 육동한 춘천시장은 세종특별자치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조봉업 기획단장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2024 지방시대 엑스포와 기회발전특구 및 교육발전특구 선정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요청했다. 지방시대엑스포는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 개최하는 대규모 정부 행사로 올 가을 행사 개최가 예정돼 있다. 춘천으로 지방시대엑스포가 유치되면 송암스포츠타운 내 에어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는 자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교육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다. 시는 지난해 12월에 분야별 교육 과제 구체화를 위한 「교육발전특구 춘천 추진단」을 구성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을 지원하고 규제 특례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시는 20여년전부터 바이오 첨단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고, 이에 더해 데이터 산업, 디지털바이오산업을 착실하게 준비하고 있다. 또 글로컬 대학 선정 등 우수한 인적자원과 활용,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난 점이 강점이다. 이어 육동한 춘천시장은 고영선 한국개발연구원(KDI) 부원장을 연이어 만났다. 서면대교는 KDI에서 타당성 재조사가 진행중에 있고, 소양8교와 춘천역세권 개발사업은 타당성 재조사 및 중앙투자심사가 예정이다. 타당성재조사는 예비타당성조사와 같은 방식으로 사업의 타당성을 다시 조사하는 제도다. 이후 육동한 춘천시장은 한훈 농림부차관을 만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유치요청을 했고, 세종시에 파견된 강원특별자치도 및 18개 시군 협력관과 격려의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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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산시/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한‘경산형 교육발전특구 지역협력체 간담회 및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산시장과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교육기관, 대학 및 유관기관 등 23명으로 구성된 지역협력체 위원과 박채아, 차주식 도의원 및 전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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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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