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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에 컬링한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 대한민국 컬링팀 ‘팀 킴’이 등장했다.
반가운 얼굴의 ‘팀 킴’은 근황을 전할 뿐만 아니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컬링 명장면을 되짚어보며 당시 현장의 감동을 생생히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김장훈의 ‘컬링 완타치’, 전광렬, 허경환, 도티의 ‘광렬한 광포차’, 김구라, 장영란, 우승민의 ‘구라이브-마리텔 현장 토크쇼 택시’로 시청자들을 찾았다.
먼저 ‘팀 킴’과 만나 컬링 대결에 도전할 김장훈은 허일후 아나운서를 비롯해 쇼리, 우주소녀 엑시, 에바와 ‘팀 숲’을 결성해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컬링 대결에서 지는 팀은 이날 기부된 금액의 두 배를 사비로 기부해야 한다는 특별한 혜택이 공개됐다.
김장훈은 “천 원 위로는 안 들어온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덧붙였지만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기부금 세례가 이어져 폭소를 유발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컬링 은메달의 주인공인 ‘팀 킴’이 활약한 컬링 명장면을 돌아보며 당시의 감동과 짜릿함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를 본 허일후 아나운서는 “성공하면 되게 짜릿하지 않아요?”며 감탄 섞인 질문을 건넸고 이에 김은정 선수는 “그 맛에 컬링한다”고 대답해 감탄과 박수를 자아냈다.
이어 본격적인 컬링 경기를 앞두고 각 팀원들이 만보기를 단 ‘브룸’으로 1분 동안 폭풍 스위핑을 하거나 흑마늘 먹고 포커페이스 유지하기 등 기상천외한 특별 훈련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전광렬, 허경환, 도티가 출연한 ‘광렬한 광포차’의 메인 셰프 전광렬은 특별한 게스트를 위해 수제 버거 요리를 선보였다.
첫 번째 게스트는 ‘제빵왕 김탁구’에서 ‘김탁구’ 아역으로 출연했던 오재무로 10년 전 열세 살이었던 오재무는 훤칠한 청년이 되어 등장했다.
약 10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은 전광렬이 직접 만든 수제 버거를 먹으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부자가 크림빵을 먹으며 마음을 여는 ‘제빵왕 김탁구’의 명장면을 재연했다.
전광렬은 10년 전 오재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울컥한 모습을 보였고 오재무 역시 뭉클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광렬은 오재무에게 배우의 길에 대한 조언과 따뜻한 응원을 담은 손편지로 감동을 더했다.
‘구라이브’에선 김구라와 장영란, 우승민이 ‘마리텔 현장 토크쇼 택시’를 선보였다.
첫 번째 게스트는 예능 블루칩 하승진-김화영 부부가 출연했다.
사주 전문가로 돌아온 우승민은 하승진의 사주풀이를 준비했다며 “어디에 내놔도 살아남는 잡초 같은 사주다 대통령과 같은 일주로 굉장히 좋다”고 밝혀 하승진을 흐뭇하게 했다 이내 “최고 전성기는 86세에 올 것”이라고 반전 풀이를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컬링팀 ‘팀 킴’과 김장훈의 ‘팀 숲’이 기상천외 컬링 대결 예고해 기대감을 뜨겁게 달군 ‘컬링 완타치’, 전광렬과 오재무의 추억과 감동이 담긴 재회가 안방을 뭉클하게 만든 ‘광포차’, 김구라, 장영란, 우승민과 게스트들의 거침없는 입담이 재미를 더한 ‘구라이브’까지 이날 ‘마리텔 V2’는 감동과 재미를 함께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했다.
시청자들은 “‘팀 킴’과 ‘팀 숲’의 컬링 대결 벌써 웃기네요”, “팀 킴 경기 대박 다시 봐도 짜릿하네요”, “광렬이 형 빵 먹는 연기할 때 나도 울컥했다”, “오재무를 향한 선배 전광렬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네요”, “우승민 사주풀이 빗나갈 때마다 당황하는 모습이 더 꿀잼” 등 호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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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직소폭포 일원’명승 지정예고
문화재청은 전라북도 부안군에 있는‘부안 직소폭포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했다.
변산반도의 중심부에 자리한 ‘부안 직소폭포 일원’은 웅장한 폭포와 여러 못을 거치며 흐르는 맑은 계곡물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워 예부터 사람들이 즐겨 찾던 경승지다.
경관의 중심을 이루는 직소폭포는 변산반도를 대표하는 변산팔경 중 하나로 불리며 실상용추로 불리는 폭포 아래 ‘소’를 시작으로 분옥담, 선녀탕 등이 이어지며 아름다운 계곡 경관을 형성하고 있다.
폭포와 그 주변은 화산암에서 생겨난 주상절리와 침식지형으로 구성되어 지질학적인 가치가 매우 크며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됐다.
조선 후기 문인서화가인 강세황이 부안 일대를 유람하며 그린 ‘우금암도’와 개항기 순국지사 송병선이 쓴‘변산기’등 많은 시객과 문인들이 글과 그림을 통해 직소폭포 일원을 즐겼던 기록들도 상당수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가뭄에 실상용추에서 기우제를 지냈다는 설이 내려오는 등 역사·문화면에서도 가치 높다.
문화재청은 ‘부안 직소폭포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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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가 절로 나오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팀 킴’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비하인드 토크를 펼친다.
이들은 미국, 캐나다, 일본과의 경기를 되짚어볼 뿐만 아니라 본격적인 컬링 대결에 앞서 몸풀기 대결까지 진행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13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팀 킴’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비화가 공개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컬링 은메달리스트의 주인공 ‘팀 킴’이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이들은 미국, 캐나다, 일본과의 경기를 되짚어보며 당시의 기분을 생생하게 풀어냈다고 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팀 킴’은 당시 경기를 보며 뿌듯한 표정을 지었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들의 명장면을 본 쇼리 또한 “박수가 절로 나오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고. 과연 ‘팀 킴’이 풀어내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비하인드는 어떤 이야기들로 가득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장훈, 허일후 아나운서 쇼리, 우주소녀 엑시, 에바의 ‘팀 숲‘과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 선수의 ‘팀 킴’이 대결을 벌이고 있다.
두 팀은 본 경기 전 스위핑, 포커페이스 대결로 몸을 풀 예정이라고. 의성 흑마늘을 가운데에 두고 웃음이 터진 김장훈, 김선영 선수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알고 보니 이는 흑마늘을 먹은 상대 팀의 입 냄새를 맡고 포커페이스를 유지해야 하는 상황인 것. 두 사람은 눈앞의 흑마늘을 거침없이 씹어먹었다고 전해져 과연 누가 상대의 입 냄새를 견딜지 결과가 주목된다.
‘팀 킴’이 공개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뒷이야기와 ‘팀 숲’과 펼치는 몸풀기 경기는 13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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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농촌 지역의 문화 활력소가 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행촌미술관과 다산미술관, 남포미술관이, 농협중앙회가 후원하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농촌 지역사회 기여 박물관·미술관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문화·예술 기반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를 통해 농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높이고 있는 박물관·미술관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지난해 10월 23일부터 11월 20일까지 농촌 지역에 있는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지역주민 대상 전시·교육·행사 개최 실적과 참여도, 독창성과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발표 심사를 거쳐 총 19개 응모기관 중 최종 3개관을 선정했다.
행촌미술관, 농촌 유휴공간을 문화재생으로 탈바꿈하다 문체부 장관상을 받은 행촌미술관은 전남 해남종합병원 내 유휴 공간과 섬 지역의 폐교, 지역의 유휴 골프연습장을 각각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창작공간, ‘수윤아트스페이스’ 등으로 재생해 연간 10회 이상 전시와 공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물론 예술가 40여명 이상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연간 지역 학생 3,000여명 이상에게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해남 지역의 역사·문화를 예술작품으로 재생산하는 ‘풍류남도 해남 프로젝트’를 통해 매년 전국 예술가 40여명을 초대하고 해남군 내 유휴 공간이나 녹우당, 대흥사 등과 같은 역사적 공간에서 전시도 열고 있다.
농협중앙회 회장상을 수상한 다산미술관은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최근 3년간 전시·교육 활동을 20여 회 펼쳐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화순 다산마을 인근 초등학생과 선생님, 어르신 등이 직접 예술가로서 참여하는 ‘다산의 중심에서 예술을 외치다’ 전시는 지역주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증진하는 모범 사례가 됐다.
또한 다산미술관은 지역작가발굴전과 청년작가지원전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도 힘썼다.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을 수상한 남포미술관은 도서 지역과 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찾아가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문화를 활발하게 나누고 있다.
최근 3년간 20여 회 이상의 기획전, 지역청년작가발굴전, 원로작가초대전 등을 통해 지역미술계의 활성화에 공헌하고 특히 2011년부터 고흥군 내 국립소록도병원과 인연을 맺어 환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미술관 음악회, 소록도 대형벽화 제작 등을 추진했다.
문체부 장관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1천만원, 농협중앙회 회장상과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사장상 수상기관에는 상금 각각 5백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은 1월 13일 오후 2시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리는 ‘2020년 박물관·미술관인 신년교례회’에서 진행된다.
농협중앙회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은 올해 우수사례 공모사업뿐만 아니라 지역단위 농협과 박물관·미술관을 연계해 박물관·미술관 주간 또는 농한기 등 각종 계기를 활용해 농촌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이 박물관·미술관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는 지역 박물관과 미술관에 대한 농협중앙회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의 첫 번째 후원 사업이다 이를 계기로 재정적·물리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박물관·미술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후원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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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닌 건 훨씬 많은 거 같은데?”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가 키운 트로트 샛별 유산슬이 소속사 대표와 ‘정산 테이블’에 앉는다.
이 자리에서 소속사 측은 1집 활동 수익금 정산과 유산슬 모르게 준비 중인 포상휴가, 해외 공연, 2집 구상 등을 밝혀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는 최근 1집 월드투어 활동을 마무리한 유산슬이 소속사 MBC 사무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산슬은 지난 9월 진건읍 공연으로 데뷔해 지난달 29일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까지 약 100여 일간 진행한 1집 월드투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KBS 1TV ‘아침마당’을 시작으로 MBC ‘순천 가요 베스트’, SBS ‘영재 발굴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선을 넘는 활약을 펼쳐, 본캐와 부캐 활동의 정산에 대한 궁금증이 높았다.
짧고 굵은 활동을 마친 유산슬은 최근 소속사 MBC 내 ‘놀면 뭐하니?’ 사무실을 찾아 1집 활동을 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소속사 대표로부터 정산 내용을 전해 들은 유산슬은 “다닌 건 훨씬 많은 것 같은데?”며 1집 활동 정산액에 대해 의아함을 내비쳤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날 ‘놀면 뭐하니?’ ENT 측은 유산슬 외에도 또 다른 소속 드러머 유고스타의 수익금 및 기부 내역을 공개하며 지난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유고스타의 수익금은 소속사인 문화방송과 밀알복지재단 아동 청소년 음악지원사원에 사용된다.
유고스타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소한 유산슬의 정산금은 사랑의 연탄 후원금으로 사용된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유산슬의 소속사 측은 막 1집 활동을 끝낸 유산슬의 향후 활동 계획을 공개해 그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유산슬은 자신도 모르게 포상 휴가와 해외 콘서트 초청, 2집 활동 등이 준비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의심 가득한 눈초리를 뽐냈다고 해 과연 소속사 측이 준비한 향후 계획은 어떤 것들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산슬 1집 월드투어 정산 내용은 오는 11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뽕포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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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신의 한 수: 귀수편’, 1월 첫째 주 케이블TV VOD 1위
새해 벽두부터 트로트 열풍이 케이블TV 시장을 사로잡고 있다.
㈜홈초이스는 LG헬로비전, 티브로드, 딜라이브, CMB, 현대 HCN 등 전국 케이블TV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한 ‘1월 1주차 영화·방송 VOD’ 순위를 발표했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이 첫 회 방영과 동시에 방송 VOD 순위 1위에 올랐다.
‘미스터트롯’은 지난해 뜨거운 관심 속에 송가인 등의 스타를 배출했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의 두 번째 시즌으로 이번에는 남성 참가자를 대상으로 했다.
첫 회부터 최연소 참가자 홍잠언, 전국행사 섭외 1순위 장민호 등 끼와 재능으로 똘똘 뭉친 숨은 실력자들이 트로트의 매력을 확실하게 보여주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미스트롯’의 송가인에 이어 올해에도 트롯열풍이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2위를 차지했다.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하게 된 재벌가 상속자 윤세리와 북한의 특급 장교 리정혁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가 돋보이는 로맨틱 코미디다.
두 인물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프로야구 프런트의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지난 3일 시즌이 마무리된 tvN 리얼 버라이어티 ‘신서유기 7’, MBN의 주부 대상 음악 서바이벌 ‘보이스퀸’이 각 3~5위로 뒤를 이었다.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6위에 올랐다.
지난 1일 방송에서는 거제도 지세포항 식당들에 대한 기습 점검과 함께 제주도로 이전한 포방터 돈가스집의 근황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영화 VOD 순위 1위를 차지했다.
내기 바둑을 소재로 한 영화 ‘신의 한 수’의 스핀오프 작으로 전작의 15년 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사활을 걸고 펼치는 대결이 만화적으로 그려졌다.
‘말레피센트 2’가 2위에 올랐다.
원작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공주’를 마녀 말레피센트의 관점에서 현대적으로 각색한 ‘말레피센트’의 속편으로 오로라의 결혼 약속으로 인해 벌어진 요정과 인간 세계의 거대한 전쟁을 담았다.
말레피센트를 입체적 악인으로 그려낸 안젤리나 졸리 등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인수·매각 사건을 모티프로 한 ‘블랙머니’가 3위로 뒤를 이었다.
‘기생충’이 4위를 차지했다.
작품은 전혀 다른 두 가족이 만나며 펼쳐지는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통해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공생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한국 영화 최초로 칸 국제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 수상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82년생 김지영’이 5위를 기록했다.
조남주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여성 보편의 이야기를 김지영이라는 개인의 서사로 설득력 있게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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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만장 인생 스토리 담긴 4人 4色 솔직 토크로 오싹 꿀잼+극강의 몰입도 선사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한겨울 납량특집’을 방불케 하는 기묘한 이야기들을 털어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 사람의 파란만장 인생 스토리가 담긴 4인 4색 솔직 토크는 수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오싹한 재미와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지난 8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무속인으로 새 인생을 시작한 배우 정호근,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첫사랑의 아이콘’ 배우 이연수, ‘웃음 하이에나’ 개그맨 장동민이 출연했다.
무속인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정호근은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어릴 때부터 남다른 촉을 가졌다는 정호근은 “내 입에서 생각 없이 나오는 말들이 현실이 될 때마다 혼이 났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배우로 일을 할 때도 다른 이들에겐 보이지 않는 존재에 흠칫 놀란 적이 많았지만 차마 그 이유를 밝힐 수 없었다는 것. 그는 자신의 곁을 지켜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 역시 털어놨다.
자신이 내림굿을 받지 않으면 아이들이 그 운명을 대신 짊어지게 될 거라는 말에 결국 무속인의 길을 택했다는 정호근. 당시 아내에게 이 사실을 고백하자 이혼을 요구하기도 했었다고. 그러나 결국엔 아내와 아이들 모두 그의 선택을 응원하기로 마음을 모았고 정호근은 자신의 곁을 한결같이 지켜준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을 드러내 감동을 선사했다.
‘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범죄자들과 면담을 하며 겪었던 경험담을 공개했다.
“사이코패스 성향이 높은 사람들은 사람을 통제하려고 한다.
예를 들면 강호순을 상대하던 당시 의자에 앉기도 전에 ‘물이라도 떠와야 나랑 이야기하지 않겠냐’고 하더라”며 찰나의 순간 기선제압을 하려고 했던 강호순과의 대면을 언급했다.
그는 “물을 가져다주는 순간 주객이 전도된다 그래서 ‘난 물 주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 말했다”며 말 한마디에 치열한 기 싸움이 펼쳐지는 현장의 긴장감을 전했다.
연쇄살인마 정남규와 면담할 때는 베테랑 프로파일러인 그조차 등골이 오싹했다며 “범죄를 저지를 때 이야기를 하면서 그 상황으로 돌아가 있더라. 화사하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인간이 어디까지 잔혹할 수 있는가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또한 그는 참혹한 시신만 봐오다 보니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오는 등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덧붙여 현장의 고충을 엿보게 했다.
이연수는 전성기 시절 연예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녀는 “제가 너무 일찍부터 일을 해왔다 다섯 살 때 패션모델을 했고 열 살 때 어린이합창단으로 활동했다 공백기를 갖게 된 게 연예인이 나와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람들을 보는 게 두렵기도 했다”고 말했다.
공백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그녀는 “유학을 갔었는데 미국 시애틀에서 사고가 났다 골반이 틀어지고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다시 한국에 들어와서 카페도 했는데 그때가 IMF 때라 6개월밖에 못했다”며 불운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음을 덧붙였다.
그러나 열혈 팬이 이연수 모녀를 미국 라스베이거스로 초청했고 카지노에서 11만 불의 잭팟을 터트린 반전 사연을 덧붙이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과거 촬영장과 신당을 오가며 이중생활을 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막강 입담을 뽐냈다.
그는 “원래 점보는 것을 안 좋아했는데 간 지 3분 만에 무릎을 꿇었다 저랑 20년 산 사람처럼 이야기하더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래서 주말엔 꼭 신당을 찾아서 한복을 갈아입고 카운터에 앉아 자연스럽게 손님을 응대했다 8~9년 전 한참 방송하고 있을 때 이중생활을 했다”하고 덧붙였다.
“1년 후 정신이 번쩍 들었고 내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신당에서 빠져나올 수 있었던 계기를 언급했다.
또한 장동민은 최근 죽을 뻔한 큰 교통사고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터널 안 컨테이너 차량의 바퀴 휠이 빠져 큰 위기 상황에 직면했던 것. 차가 전복되기 직전의 상황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었다는 그는 “이틀 전에 골프 치자고 할 때 칠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무사히 터널을 빠져나온 그는 방송 스케줄에 늦어서 혼날까 봐 곧바로 김수미에게 문자를 보냈다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시청자들은 “정호근과 이연수 솔직한 인생 스토리, 그런 사연이 있었을 줄이야”, “배우 겸 무속인부터 프로파일러까지, 다양한 이력을 가진 게스트들의 화려한 토크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게스트 조합 완전 대박 꿀잼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가 5.1%, 2부가 5.6%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 역시 6.5%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배우 정준호, 권상우, 황우슬혜, 이이경이 출연하는 ‘일찍 일어나는 배우가 히트한다’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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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올해 6월 20, 21일 양일간 개최
무려 9번째 해를 맞이한 울트라 코리아 2020은 개최 장소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서문 주차장 일대로 확정했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은 2012년 울트라 코리아 첫 회부터 개최 장소였던 곳으로 지난 해를 제외하고 무려 7년 동안이나 울트라 코리아의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한 매우 의미 있는 장소이다.
팬들 사이에서 울트라 코리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개최라는 공식이 떠오를 만큼 세계적인 아티스트 아비치의 생전 마지막 페스티벌 무대, 티에스토, 데이비드 게타, 마틴 게릭스 등 수많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의 무대, 전 세계 18만 관객이 운집했던 장소 등 추억이 깊은 장소이다.
더욱이 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위해 설립된 잠실종합운동장은 33년이 흐른 지금, 페스티벌 개최 장소로 각광받게 된 데에는 울트라 코리아의 꾸준하고 성공적인 개최가 크게 일조했다.
또한 잠실종합운동장은 지난 해 보수를 통해 새 단장한 모습으로 올해 울트라 코리아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가 크다.
울트라 코리아는 그 동안 6월 첫 주 주말 개최에서 올해는 6월 20일 21 개최로 날짜를 옮겼다.
관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날짜 선정으로 울트라 코리아는 세계적인 뮤직 이벤트를 넘어 일상의 신선한 자극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것을 예고했다.
개최 장소 공개와 함께 울트라 코리아는 티어 2 티켓 판매도 시작한다.
울트라 코리아 개최일까지 남은 기간 중 가장 큰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티어 2 티켓은 위메프에서 9일 오전 11시부터 오픈하며 구매 가능한 권종은 전용 화장실 및 휴게공간 이용과 빠른 입장이 가능한 PREMIUM GA 2 DAY COMBO와 GA 2 DAY COMBO 및 GA 1 DAY, 4가지다.
한정 수량만 판매하며 이번 티어 2 티켓 판매 기간을 놓치게 될 경우 다음 티켓 판매 기간까지 기다려야 구매할 수 있다.
공식 결제 스폰서인 비씨카드로 결제 시 7% 추가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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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만 불이 막 터져”
배우 이연수가 데뷔 40년 만에 첫 토크쇼 ‘라디오스타’에 출격해 유쾌한 입담을 터트린다.
이연수는 팬 덕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을 터트린 사연을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출연하는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연수는 1980년 ‘MBC 어린이 합창단’으로 데뷔, 그 후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 ‘걸어서 하늘까지’, ‘슬픈 연가’ 등 연이어 MBC 작품에서 얼굴을 비춰 ‘MBC의 딸’에 등극했다.
더군다나 첫 토크쇼도 ‘라디오스타’를 선택해 의미가 남다르다.
이처럼 데뷔 후부터 인기를 휩쓸었던 이연수는 ‘80년대 설현’으로 불리던 과거를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킨다.
과거 광고를 너무 많이 찍어 어떤 광고였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라고. 그럼에도 못 찍어본 유일한 광고가 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1993년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며 사라졌던 이연수는 그 이유를 솔직히 밝혀 이목을 끈다.
특히 이연수는 공백기 도중 큰 교통사고가 났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연수가 팬 덕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을 터트렸던 사연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연수는 “슬롯머신을 돌렸는데 8만 불, 3만 불이 막 터졌다”며 당시의 꿈 같은 상황을 전해 보는 이들의 동공을 확장 시켰다는 후문이다.
이연수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잭팟 터트린 사연은 오늘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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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마지막 ‘히든카드’ 공개 인피니트 성규
‘끼리끼리’의 마지막 ‘히든카드’가 인피니트 성규로 밝혀졌다.
오늘 군 제대를 앞둔 그가 일요일 밤 정규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월 일요일 밤 첫 방송 예정인 MBC ‘끼리끼리’ 측은 8일 “인피니트 성규의 제대를 축하한다 ‘끼리끼리’가 컴백의 시작을 함께하게 돼 기쁘다 마지막 ‘히든카드’로서 합류하게 된 만큼 핵심 멤버로 활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청자분들께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피니트 성규가 8일 전역한다.
성규는 지난 2010년 남자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리더로 데뷔, 뛰어난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불러 큰 인기를 끌었다.
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번뜩이는 재치와 특유의 센스로 두각을 드러내며 이름을 알렸다.
무엇보다 무대 위에서 박력 있는 칼군무를 선보이는 것과 달리 평소에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규기력’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새로운 예능 캐릭터를 구축하기도. 자타가 공인하는 아이돌 계의 ‘로우 텐션’인 그가 ‘끼리끼리’에서는 어떤 성향의 멤버로 활약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제대 날인 오늘부터 바로 ‘끼리끼리’ 첫 촬영에 바로 돌입한다고 해 성규와 ‘끼리끼리’의 멤버들이 보여줄 시너지에 대해 더욱 관심이 모인다.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그리고 성규까지 총 10의 출연자 라인업을 완성한 ‘끼리끼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0명의 출연자가 보여줄 자신들만의 성향은 무엇일지 그리고 각기 다른 성향 속에서 탄생할 유니크한 호흡은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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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림굿 받고 전화했더니 통곡하더라”
무속인 겸 배우 정호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신내림을 받은 후 가족의 반응을 털어놔 관심을 집중시킨다.
아내의 이혼 요구로 한차례 위기를 겪었던 그는 마침내 가족의 응원을 받게 된 사연으로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정호근, 권일용, 이연수, 장동민이 출연하는 ‘천태만상 인간세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무속인의 길을 걷고 있는 배우 정호근이 내림굿을 받은 후 아내와 이혼할 뻔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내림굿 받고 아내에게 전화했더니 통곡하더라”고 털어놓은 그는 아내를 비롯한 가족의 응원을 받기까지의 뭉클한 사연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정호근이 2020년 새해를 맞아 ‘라스’ 출연진들의 신년 운세를 봐줘 기대를 모은다.
이 가운데 김구라는 정호근의 운세 풀이에 벌떡 일어나 그에게 다가갔다고 알려져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정호근이 어린 시절부터 촉이 남달랐다고 털어놓는다.
귀신 목격부터 죽음 예측까지 기묘한 이야기들을 줄줄 나열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린 것. 그는 배우가 된 후에도 촬영장에서 나무 위 의문의 소녀와 마주치는 등 소름 돋는 이야기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정호근은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날려 관심을 끈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 후 가족을 향한 악플에 발끈한 그는 악플러들의 미래가 보인다며 촌철살인을 날려 경각심을 일깨웠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스페셜 MC로 ‘수드래곤’ 김수용이 함께한다.
앞서 게스트로 출연해 불타는 의욕으로 반전 예능감을 뽐냈던 그가 이번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이번 녹화에서는 기 센 게스트들의 조합으로 스튜디오 곳곳에서 기이한 현상이 발생했다는 후문이다.
여러 곳의 조명이 수차례 켜졌다 꺼졌다 하는가 하면 알 수 없는 소음으로 스태프까지 놀라게 한 것. 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었다고 전해져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배우에서 무속인이 되기까지 정호근의 우여곡절 스토리는 오는 8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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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오마이걸 승희가 ‘얼음공주’로 등장, '복면가숲' 4대 가왕에 등극했다.
승희는 특유의 청량한 보이스로 3대 가왕 '마미숲' 김장훈을 비롯한 쟁쟁한 도전자들과 가왕 선발전을 펼치며 대세 아이돌의 면모를 톡톡히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장훈의 '복면가숲', 전광렬, 황제성, 도티의 '광렬한 광짤력', 김구라, 장영란, 슬리피, 문정훈 교수가 함께한 '구라이브' 후반전이 펼쳐졌다.
'복면가숲' 후반전에 등장한 '기생충'과 '기부중'. '기생충'이 준결승 진출자가 됐지만 '기부중'에게 승리를 양도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생충'의 정체는 성대모사의 달인이자 39년 차 개그맨 최병서로 드러났다.
이에 가왕 '마미숲'을 비롯해 '수퍼쏜' 장성규를 꺾은 '강날두', '울라프' 박상보를 누르고 올라온 '얼음공주', '기생충' 최병서의 승리 양도로 올라온 '기부중'이 4대 가왕 선발전을 펼쳤다.
젝스키스의 '커플'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강날두'는 김종서와 도플갱어 같은 목소리로 고음을 뽐냈고 '얼음공주'는 청량한 보이스로 청중을 매료시켰다.
'마미숲'은 자신의 파트에서 김종서 성대모사로 판정단을 멘붕에 빠트렸다.
여기에 어린이 합창단이 등장, 폭설 공격까지 더해진 좌충우돌 4대 가왕 선발전은 웃음을 더했다.
결과 4위는 '기부중', 3위는 '강날두'에게 돌아갔다.
예상 밖 순위에 최병서는 엄기영 앵커로 빙의,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며 성대모사 개인기를 펼쳐 폭소를 안겼다.
'기부중'은 개그맨 양승원, '강날두'는 예상대로 가수 김종서로 드러났다.
4대 가왕 타이틀은 고막 여친의 매력을 뽐낸 '얼음공주'에게 돌아간 가운데 끝내 무대에서 정체를 밝히지 못한 '얼음공주'는 오마이걸 승희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2020 광짤력'을 완성하는 전광렬, 황제성, 도티의 활약이 펼쳐졌다.
전광렬은 사극 액션 연기에 대해 “말 타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말에서 떨어진 적도 있다”며 낙마 사고 당시 생긴 흉터를 공개하는가 하면 신분에 따른 ‘평민-양반-왕’ 3단 연기를 펼치는 등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과즙미 넘치는 상큼한 표정으로 “깨물어 줄 거야”며 조성모의 매실 광고까지 패러디해 웃음을 더했다.
'구라이브'에선 김구라, 장영란, 슬리피, 문정훈 교수가 다양한 종류의 돼지고기를 소개하고 돼지고기로 만든 요리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준우 셰프가 등장해 이북식 돼지김치밥을 비롯해 제주식 돼지육개장과 뼈등심 돈가스까지 '이색 돼지 요리'를 소개하며 안방의 침샘을 자극했다.
예측을 불허하는 김장훈과 도전자들의 활약이 눈에 띈 '복면가숲'부터 베테랑 연기 내공으로 '인생 짤'을 탄생시킨 전광렬의 '광렬한 광짤력', 돼지고기에 대한 정보와 먹방의 향연으로 정보와 볼거리를 동시에 잡은 '구라이브'까지 이날 '마리텔 V2'는 신선한 웃음과 유익함이 어우러진 꽉 찬 재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예고편에선 국가대표 컬링팀 '팀 킴'과 김장훈의 '팀 숲'이 펼치는 컬링 대결을 비롯해 '광포차'를 내고 요섹남으로 변신한 전광렬, 다양한 게스트들을 택시에 태우고 토크를 나누는 김구라와 장영란의 모습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시청자들은 “'복면가숲' 출연 가수들 실화? 김종서에 승희까지 대박”, “최병서 님을 여기서 보다니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어요”, “전광렬 과즙미에 빵 터졌다”, “'2020 광짤력' 너무 웃겨서 소장욕 상승”, “돼지고기 요리에 침샘 폭발할 뻔 맛 평가 리액션 대결도 재미있네요”며 뜨거운 반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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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품만 해도 이길 것 같아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마미숲’ 김장훈이 ‘복면가숲’ 4대 가왕 선발전에 나선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정도의 실력과 예능감을 겸비한 도전자들의 등장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4대 가왕 자리에 앉을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6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김장훈의 ‘복면가숲’ 4대 가왕 선발전이 펼쳐진다.
지난주 ‘복면가숲’에서는 파워풀한 고음의 ‘강날두’와 청아한 보이스의 ‘얼음 공주’가 ‘수퍼쏜’ 장성규와 ‘울라프’ 박상보를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기생충’과 ‘기부중’이 3라운드에 등장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두 사람은 다양한 모창과 개인기로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승리를 거머쥔 주인공이 ‘복면가숲’ 사상 최초로 준결승 진출을 포기, 승리를 양도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가왕 선발전을 앞둔 ‘강날두’는 “하품만 해도 이길 것 같아요”며 자신감을 드러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혼신의 힘을 다해 열창하는 ‘마미숲’ 김장훈과 도전자들의 모습이 공개돼 과연 누가 4대 가왕을 차지할지 기대감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연예인 판정단 신봉선, 김현철, 장성규가 충격에 빠진 리액션을 시전하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초특급 아티스트부터 인기 아이돌까지 상상도 못 한 복면 뒤 인물들의 정체에 입을 다물 수 없었던 것. 충격의 연속인 ‘복면가숲’의 4대 가왕의 주인공과 현장을 초토화시킨 도전자들의 정체는 6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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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전광렬, ‘승마 운동 기구’ 광고 도전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전광렬이 ‘승마 운동 기구’ 광고에 도전한다.
그는 녹화장에 갑작스럽게 등장한 ‘승마 운동 기구’에 당황한 것도 잠시, 광고 모델이 될 수 있다는 말에 냉큼 시승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유발한다.
오늘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 전광렬의 숨겨진 승마 능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무사로 변신한 전광렬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는 그가 ‘2020 광짤력’ 가을 달력 촬영을 위해 드라마 ‘무사 백동수’ 속 ‘김광택’으로 변신한 것. 이와 함께 그는 ‘무사 백동수’ 비하인드 토크까지 털어놓는다고 해 흥미를 자극한다.
이 가운데 전광렬이 촬영 당시 승마에 관한 에피소드를 꺼냈고 이윽고 현장에는 ‘승마 운동 기구’가 준비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전광렬은 갑작스러운 등장에 당황했는데, “100% ‘광고 각’이다”라는 황제성의 달콤한 속삭임에 망설임 없이 시승했다고 해 폭소를 부른다.
이에 전광렬이 ‘승마 운동 기구’에 올라타 황제성, 도티와 콩트를 선보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승마 운동 기구’ 위에서 칼을 휘두르는 등 광고의 한 장면을 연상하게 할 정도의 불꽃 연기를 선보였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그런가 하면 갈대밭 배경의 세 사람이 혼신의 힘을 다해 ‘2020 광짤력’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2020 광짤력’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과연 ‘짤 장인’ 전광렬이 완성한 ‘2020 광짤력’은 어떤 짤들로 채워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처럼 자신의 40년 연기 내공을 톡톡히 발휘하며 ‘2020 광짤력’을 완성하는 전광렬의 모습은 오늘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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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산슬 미발표곡,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 유산슬의 1집 굿바이 콘서트가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가운데, 트로트 샛별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국민 MC 유재석, 천재 드러머 유고스타의 선후배 컬래버가 예고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 유산슬의 미발표곡 ‘인생라면’ 최초 무대와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산증인 아코디언 대가 심성락의 스페셜 스테이지 등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뽕포유’에는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의 MC를 맡은 유재석은 “가수 유산슬의 미발표곡이 최초로 공개되는 자리”며 앞서 방송을 통해 예고됐던 유산슬의 미발표곡 ‘인생라면’ 무대 최초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키운다.
‘작사의 신’ 이건우가 쓴 노랫말을 가지고 ‘박토벤’ 박현우는 ‘인생라면’ 댄스 버전, ‘정차르트’ 정경천은 발라드 버전을 선보여 자존심을 건 작곡 대결이 성사된 상황. 현장 관객 투표로 결정된 대결의 승자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유산슬이 콘서트 현장에 재등장, ‘인생라면’ 라이브 무대를 꾸민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인연’에는 소속사 선배들이 총출동한다.
유재석이 MC로 활약한 것뿐만 아니라, 천재 드러머 유고스타의 등장이 예고된 것. 같은 회사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한 무대에 선적 없는 ‘8비트 전문가’ 유고스타와 트로트 샛별 유산슬이 꾸밀 ‘소속사 선후배’ 컬래버 무대는 어떻게 완성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방송 말미 등장해 안방 1열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산증인, 아코디언 대가 심성락과 그의 인연들이 함께 꾸밀 스페셜 스테이지가 예고돼 관심을 모은다.
심성락 선생은 70년대 대중가요가 빛을 보기 시작하던 시절부터 활약한 대중음악의 살아있는 증인. 몇 해 전 평생을 함께한 아코디언을 내려놓은 심성락 선생은 유재석과의 따뜻한 인연, 후배들과의 합주를 위해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김연자, 진성, 하림 등 많은 ‘인연’들과 함께 선물 같은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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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컬링팀 '팀 킴' 등장 경북 의성에서 펼쳐지는 컬링 대결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의 굿바이 생방송이 내일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이 가운데 국가대표 컬링팀 ‘팀 킴’이 경상북도 의성에서 김장훈과 컬링 대결을 예고하고 있어 관심과 기대가 쏠린다.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내일 토요일 오후 6시에 실시간 방송 플랫폼 트위치의 ‘마리텔 V2’ 공식 계정에서 마지막 생방송을 진행한다.
먼저 국가대표 컬링팀 ‘팀 킴’의 생방송은 이들의 고향 경상북도 의성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김장훈, 쇼리, 우주소녀 엑시, 유튜버 에바가 ‘팀 숲’을 결성해 ‘팀 킴’과 컬링 대결을 진행, 여기에 허일후 아나운서의 중계까지 더해진다고 해 시선이 집중된다.
국가대표 ‘팀 킴’과 아마추어 ‘팀 숲’이 그려낼 컬링 경기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매 방송 다양한 짤을 생성해내며 화제를 모은 전광렬이 임현식, 오재무, 허경환, 도티와 함께 ‘심야 식당’을 오픈한다.
특히 전광렬과 임현식은 드라마 ‘허준’, ‘대박’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친분을 쌓았고 오재무 또한 전광렬과 ‘제빵왕 김탁구’에서 ‘크림빵 짤’을 탄생시키며 부자 케미를 뽐낸 바 있다.
이들이 보여줄 약 10년 만의 투 샷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구라이브’는 김구라, 장영란, 김영만,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 하승진 부부, 쯔양이 함께한다.
매번 다른 주제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던 ‘구라이브’가 마지막 생방송에서는 택시에 탑승, 다양한 주제들을 갖고 상암 일대를 돌아다니며 ‘택시 토크쇼’를 진행한다.
과연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반가운 얼굴 올라이즈 밴드 우승민, 예능 블루칩 하승진 부부, 먹방 유튜버 쯔양까지 다양한 출연자들이 풀어내는 ‘택시 토크’는 어떤 이야기들로 채워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마리텔 V2’의 마지막 생방송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내일 오후 6시 ‘마리텔 V2’ 전용 트위치 채널에서 펼쳐질 ‘팀 킴’과 ‘팀 숲’의 컬링 대결, 전광렬의 ‘심야 식당’, ‘구라이브’의 ‘택시 토크쇼’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매주 색다른 출연자들의 생방송 도전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마리텔 V2’는 각양각색의 신박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협동을 통한 기부금을 모으기로 훈훈함까지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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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기부하고 싶다”
e-스포츠 레전드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반전 입담은 물론 순수한 매력을 뽐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페이커가 방송 내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한 가운데 김희철이 최고의 서포터로 활약하며 재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김소현, 정샘물 역시 각 분야 1인자들다운 품격 있는 토크로 2020년 굿 스타트를 알렸다.
지난 1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슈퍼주니어 김희철,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 뮤지컬 배우 김소현,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출연했다.
세계 최정상 프로게이머인 페이커는 쿨함과 수줍음을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50억 연봉설에 대한 질문에 그는 “제가 연봉 공개는 할 수가 없는데 그런 소문이 있더라”며 계약상 공개는 불가하다고 밝혔다.
자신의 연봉은 부모님과 자산 관리를 맡아 해 주는 친척, 자신밖에 모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한 달에 20만원 정도밖에 쓰지 않는다며 검소함을 드러냈다.
은퇴 후에 그동안 번 돈을 어디다 쓰고 싶냐는 질문에는 “기부를 하고 싶다”는 대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연애 경험을 묻는 질문에는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면 시간도 없고 서로에게 불편할 것 같아 프로게이머를 하면서 연애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고 결국 MC들의 집요한 질문 공세에 모태 솔로임을 인정했다.
또한 키스신 토크 등이 나올 때마다 물을 벌컥벌컥 들이켜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으로 귀여운 순수 매력을 드러냈다.
‘게임 덕후’로 알려진 김희철은 페이커의 열렬한 팬임을 자처했다.
그는 “작가와 통화하던 중에 페이커가 출연한다는 말을 듣고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나왔다”고 밝히며 방송 내내 페이커 챙기기에 여념 없는 성덕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명품이나 자동차 같은 것엔 별로 관심이 없지만, 게임을 위해서는 아낌없이 지출한다며 “지금까지 휴대폰 게임에 쓴 돈을 합하면 4000만원 정도가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희철은 2020년 새해 소망으로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고백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평소 악플, 루머에 신경을 안 쓰는 타입이라는 그는 “후배들에게도 보지 말라고 했었는데, 그 얘기가 무책임한 거더라”며 악플 근절 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발언으로 모두의 공감을 끌어냈다.
김소현은 같은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남편 손준호와의 에피소드로 입담을 과시했다.
김소현은 부부 모두 상대역과의 스킨십에 별다른 질투를 느끼지 않았지만, 손준호가 크게 화를 낸 적이 있다며 “제가 키스신 후 상대역 얼굴에 묻은 립스틱을 저도 모르게 닦아줬다 그 모습이 안 좋았다고 하더라”며 대본에 없는 스킨십에 손준호가 질투했던 사연을 언급했다.
이외에도 출산 후 다시 무대에 복귀하고 매일이 마지막 무대라는 각오로 서고 있으며 완벽한 무대를 위해 공연 전엔 물만 마시는 등 컨디션 유지를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여 프로의 면모를 드러냈다.
마지막에는 자신의 뮤지컬 데뷔곡이었던 오페라의 유령 OST ‘Think Of Me’를 열창해 소름 돋는 가창력을 선보였다.
K-뷰티의 붐을 이끌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은 아카데미 수강생의 절반이 외국인이라며 “K-뷰티의 강점은 영 앤 프레쉬다.
투명하면서도 어려 보이는 메이크업을 어떻게 하냐며 외국인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많이 들어와 전 세계에 제자들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90년대 핫한 스타였던 이승연의 악녀 메이크업으로 흑자주색 립스틱을 완판시켰던 사연과 중국 배우 탕웨이를 변신시켜 중국을 발칵 뒤집은 사연을 털어놔 금손임을 인증했다.
이와 함께 공개 입양한 두 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샘물은 공개 입양은 숨길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주변에서 이야기할 때 ‘너무 대단하다’라는 말을 한다 축하한다는 말 한마디면 되는데 ‘왜 그런 말들을 할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고충을 고백했다.
이어 “만났을 때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냥 침묵이 훨씬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바람을 드러냈다.
스페셜 MC로 출연한 도티는 기존 MC들과 어우러진 재치 넘치는 진행 실력으로 토크 열기에 재미를 더했다.
한층 업된 목소리 톤과 적절한 리액션 등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시청자들은 “페이커 반전 매력 안영미 말에 물만 마시는 모습 빵 터졌다”, “김구라 잡는 김희철 우주 대스타의 활약은 강력했다”, “정샘물 공개 입양 발언에 공감이 됐다 응원한다”, “김소현 노래 진짜 소름이다 역시 뮤지컬 배우 1인자”, “출연자들이 왜 업계 정상에 올랐는지 알 수 있었던 방송 오늘 진짜 재미있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부, 2부 모두 5.3%의 안정적인 수치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 역시 6.5%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라디오스타’는 지난 연말 시상식에서 ‘연예대상의 남자’로 새롭게 떠오른 김구라, ‘2019 MBC 방송연예대상’ 뮤직&토크 부문 우수상의 주인공 안영미를 비롯해 더욱 더 강력한 게스트와 웃음을 예고하며 2020년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다음 주 방송은 배우 정호근, 프로파일러 권일용, 개그맨 장동민, 배우 이연수가 함께하는 ‘천태만상 인간 세상~♬’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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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거로 박수받아 부끄러워”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모범 아이돌’ 수식어에 대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그는 구설수 방지를 위한 특별한 노력을 공개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낼 예정이다.
다음달 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희철, 페이커, 김소현, 정샘물이 출연하는 ‘올해도 잘 될 거야 아마두~♬’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희철이 ‘모범 아이돌’ 수식어가 당황스럽다고 고백한다.
“이런 거로 박수받아 부끄럽다”고 생각을 밝힌 것. 이 가운데 그는 구설수 방지를 위해 특별하게 노력 중인 것이 있다고 털어놔 궁금증을 자아낸다.
‘게임 마니아’로 알려진 김희철이 영웅 ‘페이커’ 이상혁과 만난다.
‘라스’ 동반 출연을 위해 스케줄까지 미루고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그러나 그는 정작 페이커 실물 영접에 부끄러워하는 ‘샤이 가이’의 면모를 보여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김희철은 자신이 연예계 게임 랭킹 1위라고 자랑해 관심을 끈다.
그는 평소 함께 게임을 하는 배우 이민호를 비롯해 배우 김수현, 가수 이홍기 등 모두 페이커와의 만남을 부러워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김희철이 신동엽과 강호동 중 자신과 더 잘 맞는 예능 짝꿍을 선택한다.
두 사람은 모두 김희철과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찰떡 케미를 보여준 바 있다.
그렇기에 김희철의 선택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 이어 그는 의외의 선택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희철이 무대 위에서 속옷을 뒤집어쓴 이유를 공개한다.
특히 속옷의 종류까지 디테일하게 공개해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한 것. 예상치 못한 19금 분위기에 당황한 페이커가 연신 물만 들이켰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이번 주 스페셜 MC로 도티가 활약을 펼친다.
도티는 ‘초통령’ 크리에이터답게 재치 발랄한 톤과 무공해 청정 진행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모범 아이돌’ 김희철의 보이지 않는 노력은 다음달 1일 수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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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도 지역 그린‘관북여지도’첫 보물 지정 예고
문화재청은 함경도 지역의 주요 요충지를 그린 ‘관북여지도’를 비롯해 석탑 안에서 발견된 고려~조선 초기 불상 4구, 부산 복천동 고분에서 출토된 가야토기 1건을 보물 지정 예고했다.
‘관북여지도’는 조선 시대 관북 지방인 함경도 마을과 군사적 요충지를 총 13면에 걸쳐 그린 지도집으로 지리적 내용과 표현방식 등으로 보아 1738년~1753년 사이에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문화재청은 2007~2008년에 ‘옛지도 일괄공모’를 통해 신청 들어온 작품들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해 고려~조선 시대에 이르는 역대 지도 35점을 보물로 지정한 바 있으며 그 이후 새롭게 발굴된 관북여지도를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하게 됐다.
‘관북여지도’는 1719년 함경도병마절도사를 역임한 이삼의 지시로 제작된 함경도 지도집의 계보를 잇고 있는 작품으로 1712년 조선과 청나라 정계를 계기로 함경도 지역 방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던 시대 상황이 반영되어 있다.
지역마다 한양으로부터의 거리, 호구수, 군사수, 역원 등 관련 정보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이 지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봉수 사이의 연락 관계를 실선으로 직접 표시했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함경도 지도뿐 아니라 기타 지방지도에서도 확인되지 않는 참신하고 새로운 방식이다.
아울러 봉수 간의 거리를 수치로 제시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했다.
화사한 채색의 사용, 회화적으로 그려 실제감을 살린 지형의 모습, 강물 표현 등은 도화서 화원의 솜씨로 봐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수준이 높다.
또한, 현존하는 북방 군현지도 중에서도 정밀도와 완성도가 뛰어나고 보존상태도 매우 좋은 작품이다.
봉수 간의 거리 등을 상세하게 기록한 점, 봉화의 신호법 등을 자세하게 표시했다는 점에서 조선 시대 지도발달사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국내외 현존하는 약 8점의 관북여지도 중 가장 우수한 작품으로 꼽힌다.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은 무량사 오층석탑에 봉안됐던 금동보살좌상과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으로 1971년 8월 오층석탑 해체 수리 과정 중 2층과 1층 탑신에서 각각 발견됐다.
2층 탑신에서 발견된 금동보살좌상은 발견지가 분명한 고려 전기 보살상으로 자료의 한계로 인해 지금까지 자료가 부족한 고려 전·중기 불교조각사 규명에 크게 이바지할 작품이다.
1층 탑신에서 발견된 금동아미타여래삼존좌상은 아미타여래좌상과 관음보살좌상, 지장보살좌상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조선 초기의 뚜렷한 양식적 특징을 갖추고 있어 이 시기 탑내 불상 봉안 신앙과 불교 조각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또한, 지금까지 발견된 탑 봉안 아미타여래삼존불상 중 구성과 도상이 가장 완전하고 규모도 크며 상태도 양호하다.
‘부여 무량사 오층석탑 출토 금동불상 일괄’은 조성 배경을 알려 줄 기록과 명문은 없으나 발견지가 분명한 불상들,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조형적으로도 조각기법이 우수하다는 점, 당시 불교 신앙 형태의 일면을 밝혀준 준다는 점에서 역사·학술·예술적 의미가 크므로 보물 지정가치가 충분하다.
‘부산 복천동 11호분 출토 도기 거북장식 원통형 기대 및 단경호’는 가야 시대 고분 중에서 도굴 당하지 않은 복천동 11호분의 석실 서남쪽에서 출토되어 출토지가 명확하고 5세기 가야 시대 무덤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유물이다.
가야 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토기 중에서 깨지거나 훼손된 부분이 없어 보존상태가 우수하고 기대 중앙 부분에는 거북이 토우 한 마리를 부착시켰는데 삼국 시대 토우 중 거북이 토우가 붙어있는 유일한 사례다.
기대와 항아리는 규모가 크고 형태가 조화롭고 안정적인 점, 기대 표면이 자연스럽게 시유된 점, 11단을 나누어 단계별로 다양한 종류의 투창을 뚫고 지그재그로 문양을 새겨 넣은 점 등 여러 면에서 가야 토기 제작의 높은 기술적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손상되지 않은 완전한 형태와 거북이의 조형성, 안정된 조형 감각과 세련된 문양 표현 등으로 볼 때, 가야시대의 대표적인 도기로 꼽을 수 있으므로 보물로 지정할 충분한 학술·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이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보물로 지정 예고한 ‘관북여지도’ 등 총 3건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 동안 각계의 의견을 수렴·검토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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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박명수-인교진-황광희-이용진, 2차 '끼리들' 라인업 공개
박명수,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이 MBC 일요일 밤의 새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 2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공개된 장성규, 이수혁, 은지원, 하승진, 정혁까지 베테랑 예능인들과 예능 신인들이 뭉칠 ‘끼리끼리’가 2020년 일요일 밤 웃음을 책임질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오는 2020년 1월 일요일 밤 첫 방송 예정인 MBC ‘끼리끼리’ 측은 30일 “박명수, 인교진, 황광희, 이용진이 출연을 확정했다 인원수가 많은 만큼 더 큰 웃음을 만들어보고자 한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 타고난 성향대로 뭉친 10인의 출연자들이 같은 상황 다른 텐션으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9일 장성규는 ‘2019 MBC 연예대상’ 수상소감 중 “제가 내년 ‘끼리끼리’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고정으로 MC를 맡게 됐다.
끝까지 낙방하지 않도록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며 남다른 출연 각오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시상자로 등장한 이수혁 또한 “MBC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 저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끼리끼리’는 성향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 성향을 존중해주는 프로그램이다”고 언급,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가운데 박명수가 '끼리끼리’에 합류한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박명수는 그동안 거침없는 입담, 종잡을 수 없는 리액션 그리고 다른 출연자들과의 예상치 못한 케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예능인. 과연 그가 ‘끼리끼리’를 통해 어떤 성향의 출연자와 어우러질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인교진은 드라마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씬 스틸러’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는 배우다.
능청스러운 입담과 허당미로 많은 화제를 모은 그가 ‘끼리끼리’의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마저 훔칠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세상 텐션’의 원조 황광희도 출연을 확정했다.
센스 있는 입담과 주체할 수 없는 흥으로 통통 튀는 활약을 펼친 그의 실제 성향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모은다.
마지막으로 이용진이 MBC 첫 고정 예능에 도전한다.
물오른 예능감으로 다수의 예능을 누비며 수많은 유행어와 명장면을 남기고 있는 라이징 예능 스타이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이로써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까지 9명의 출연자가 한데 모일 ‘끼리끼리’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로 일요일 밤 새로운 웃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욱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1명의 ‘히든카드’ 출연진도 있다고 예고해 과연 그의 정체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연자들은 같은 상황에서 다른 행동으로 반응하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 색다른 케미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들은 때로는 자기 자신의 모습을, 때로는 주위 사람들의 모습을 발견하며 공감 가득한 웃음을 터뜨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