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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양평군에 ‘유기농 퓨레 5,040개’ 기탁
양평군(군수 정동균)은 지난 24일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양승기 대표이사가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으로 약 882만원 상당의 유기농 퓨레 5,040개를 지정기탁 후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부 받은 퓨레는 양평 쌀과 유기농 재료로 만든 건강식품으로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릴레이와 다가올 추석맞이 꾸러미로 구성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는 이번 나눔 행사 외에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과 부설기관인 양평군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속적으로 정기적인 식품 후원을 해오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공헌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으로 지역에 따뜻함을 전해주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웰팜넷(주) 양승기 대표이사는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치는 시기에 어려운 이웃의 건강이 걱정돼 누구나 간편히 먹을 수 있고 영양도 높은 식품인 퓨레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평군의 친환경 건강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지역과 더불어 상생 ․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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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로타리클럽, 양평군에 해피나눔성금 100만원 기부
국제로타리 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회장 임관수)에서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해피나눔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4월 양평읍에 ‘사랑의 실버카’ 전달했으며 7월에는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여름 건강 보양식 삼계탕 400인분 지원, 이외에도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수여,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양평로타리클럽 임관수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양평로타리클럽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안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 내에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해오고 있는 양평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 기부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에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업하여「해피나눔성금」을 모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문의 : ☎ 031-770-2142, 해피나눔계좌 : 농협 143-17-006241/경기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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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천주교 수원교구와 광주 순례길 업무협약 체결
광주시와 천주교 수원교구는 지난 26일 수원교구청에서 신동헌 시장과 이용훈 주교(마티아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천주교 관련 역사적 명소인 남한산성 순교성지와 천진암 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의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기 위해「천진암성지 廣주 순례길」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순례길 조성과 유지관리, 성지 순례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되며, 천주교 수원교구는 순례길 조성에 적극 협조하고, 광주 지역의 천주교 역사를 추가로 발굴하는 데 힘쓰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광주 순례길의 홍보와 운영을 상호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광주 순례길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실무위원회를 구성해 유기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남한산성 순교성지에서 천진암성지로 이어지는 순례길을 산티아고 순례길과 같은 세계적인 명소이자 관광지로 만들어 간다는 것이다. 시는 특히 광주 순례길을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 스탬프투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천주교 신자들과 일반 시민들의 방문을 유도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남한산성~천진암을 잇는 광주 순례길은 전세계에서 오직 광주시만이 가지고 있는 유일무이한 자산이다”라며 “ 천주교 신자는 물론 일반 관광객도 찾는 명품 둘레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 교구장은 “한국 천주교회의 발상지와 순교성지를 잇는 광주 순례길 사업에 함께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광주시의 협조에 감사한다”며 “성지 순례는 큰 영적인 이익을 주는데, 광주 순례길이 지친 현대인들에게 영적인 자양분을 공급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순례길은 자연·역사·문화 자원과 연계한 광주의 관광자원을 모두 둘러볼 수 있도록 설계된 총 121.15㎞ 길이의 길로 7개 코스의 역사문화 관광벨트로 구성할 계획이다. 제1코스인 성지 순례길은 남한산성 순교지에서 시작해 광지원, 조선백자도요지, 신익희 생가, 허난설헌 묘, 위안부 역사관, 경안천습지생태공원, 천진암 성지로 마무리되는 구간으로 광주시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다. 올해 초 일부 구간 실시설계 완료 후 현재 사전행정절차와 관계 기관 협의가 진행 중이며 균형발전특별회계 보조금, 특별조정교부금 등 다양한 투자재원 확보와 더불어 천주교 교구단체와 협력을 통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남한산성과 천진암을 잇는 ‘광주 순례길’은 지역을 넘어 국가사업으로 진행 가능한 글로벌 콘텐츠로 광주의 가치와 가능성을 입증해 ‘너른고을 광주(廣州)’라는 이름을 세계 관광지도에 올려놓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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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천읍,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교육
서천군 서천읍은 지난 25일 화성1리 마을회관에 방문해 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 및 배출방법 등에 대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주민 위주로 이루어졌으며, 생활쓰레기 분리 및 배출방법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활발한 질의응답을 통해 불법쓰레기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되었다. 서천읍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교육을 통해 불법쓰레기 투기근절 등 자율적인 환경문제 해결능력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마을 이장을 통해 총무팀으로 환경교육을 신청하면 마을회관 등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박범수 서천읍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방법교육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과 실천방안이 확산되어 마을 내 불법투기 근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깨끗한 서천읍 만들기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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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Youthmile 청소년활동 전문가과정 운영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은 작년에 이어 서천군청에서 주최하는 2021년 서천군 군민제안 우수프로그램의 하나인 ‘Youthmile 청소년활동 전문가과정 : 지역특화 역량개발’(이하 청소년활동가 과정) 프로그램을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5일까지 6주간 운영했다. 청소년활동가 과정은 서천 지역 내 청소년 활동에 관심 있는 군민·청년 17명이 참여하였으며 지역특화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 시스템 다이내믹스 이해, 미디어 콘텐츠 창작의 실제, VR콘텐츠 제작 활동, 지역을 살리는 업사이클링, 지역기반 청소년활동 전략수립 등 총 6회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천 지역만의 특색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특화 미디어 콘텐츠, 업사이클링 결과물 등을 만들어보는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활동가 과정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천 지역 청소년과 지역 특화 프로그램의 발전에 대한 관심이 더욱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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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본격 추진
서천군은 시설물의 결함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해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122개소의 점검시설을 선정해 추진한다. 올해 대진단은 현장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하고자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 관계부서 공무원과 시설관리 주체가 함께 참여해, 안전관리 이력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시설물, 최근사고발생 시설, 캠핑장 등 안전이 우려되는 신종시설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추진되는 만큼 무사히 안전 점검을 마칠 수 있도록 시기와 점검 대상을 조정하고 방역 수칙에 대해 사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며 육안점검에 한계가 있는 고층건물은 드론 등 4차산업 첨단기술을 활용해 안전점검 사각지대를 점검할 계획이다. 대진단 점검결과 발견된 위반사항은 적극적으로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함은 물론, 보수·보강관련 정보를 군민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후속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추진할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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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청, 악성·특이민원 발생대비 모의훈련 실시
대구시 중구청(구청장 류규하)은 지난 25일 구청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중 발생할 수 있는 악성 특이민원에 대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친절과 봉사라는 공무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노력에도 가끔은 자신의 뜻이 제대로 관철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공무원에게 물리력을 행사하는 민원인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민원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언·폭행을 당하는 상황에서 민원실에 설치된 비상벨로 경찰을 호출, 피해공무원을 대피시키는 등 악성민원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했다. 훈련은 대구중부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예기치 못한 비상 상황 발생 시 훈련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의 체계적인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무원을 상대로 한 폭언 및 폭행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직접 민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훈련상황을 지켜보고 간담회를 가진 류규하 중구청장은 “각종 반복·고질민원에 대한 대처방안이 필요하다고 공감하고,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민원 편의방안도 늘려서 민원인과 직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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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Na(나)를 위한 저염밥상’비대면 운영
[사진설명] 지난 8월 25일 계명문화대학교 사회과학관 식품영양조리학부 실습실에서 ‘Na(나)를 위한 저염밥상’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과 외식업소 영업주를 대상으로 ‘모여라! 방콕 저염 요리교실 시즌 2, Na(나)를 위한 저염밥상’을 비대면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 남구는 지난해 8월에 실시한 ‘언택트 저염 요리강습’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의 면역력 증진과 외식업소의 나트륨 줄이기 참여 확산을 위해 ‘방콕 저염 요리교실 시즌 2’를 추진한다. ❍ 이번 요리교실 운영을 위해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조리실습실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을 달래주는 면역력 증진을 위한 10가지 요리에 대한 시연 영상을 촬영했다. ❍ 이날 요리 시연은 ㈜한영교육재단 김미정(메뉴개발 및 창업 컨설턴트) 강사와 남구 외식업지부 송민선(일미정식당 대표) 지부장이 공동으로 진행하면서 초대 손님이 직접 요리 시연에 참여하도록 해 즐거움을 더 했다. ❍ 영상 촬영 첫날인 8월 24일에는 외식업소 영업주를 위해 ‘새송이 장조림 하나면 여러 버전의 반찬이 뚝딱’이라는 주제로 ‘새송이버섯장조림’ 메뉴 외 4가지 요리 시연 장면을 촬영하고, 둘째날인 8월 25일에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입맛 없는 여름 멸치고추다짐 자매품 소고기로 기력보강’이라는 주제로 ‘소고기 고추마늘다짐’ 메뉴 외 4가지 요리 시연 장면을 촬영했다. ❍ 남구는 이번 요리 시연 촬영 영상물에 자막, 음향 등 효과를 가미해 편당 8분 이내로 편집하여 총 10편을 제작할 예정이다.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1편씩 10주간 ‘모디라 남구’ 유튜브 채널에 게재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 또한 이번 요리 시연 영상과 표준 조리법을 나트륨 줄이기 참여 음식점 133곳에 배부하여 외식업소 영업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로 외식이 힘들어지고 있는 주민들께서 이번 ‘방콕 저염 요리교실 시즌 2’ 요리 시연 영상을 통해 가정에서 쉽게 만들어 보고 먹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외식업소에서도 영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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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목2동,‘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창립총회 개최
효목2동,‘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창립총회 개최(2021. 8. 24.)○ 대구 동구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창립총회가 지난 24일 효목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 총회에는 발기인과 지역주민,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임원 선출, 정관 승인, 기타 안건 심의 및 의결 등이 진행됐다. ○ 주민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부터 마을조합 육성 교육 프로그램 및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이번 창립총회를 거쳐 오는 8월 말 국토교통부에 설립 인가를 신청할 예정이다. ○ ‘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설립되면,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마을 거점 시설의 운영과 관리를 맡게 되며, 도시재생 사업 성과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사회 서비스 및 일자리를 제공하는 비영리조합 역할을 하게 된다. ○ 한편,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효목2동 기초 생활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난해 부지 매입을 완료해, 올해 제일경로당 및 마을마당 쉼터를 준공했으며, 주요 마을 거점 시설인 복합근린허브센터, 효목마을주차장, 실버커뮤니티 센터의 내년 준공을 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이번 총회에서 초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광수 이사장은 “효목2동 기초 생활 인프라 운영을 통해 주민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수익이 지역사회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효목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질적인 효과를 제고하고 주민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해, 이번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소목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인가신청에서 최종적인 설립에 이르기까지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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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철 동구청장, 극락전 및 수마제전 보물 지정서 전달식 참석
동구청, 동화사 극락전 및 수마제전 보물지정서 전달식 진행 (2021. 8. 26.)○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은 26일 동화사에서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제2132호, 제2133호인 극락전 및 수마제전 보물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화사 의현스님과 능종스님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 ‘대구 동화사 극락전’(大邱 桐華寺 極樂殿)과 ‘대구 동화사 수마제전’(大邱 桐華寺 須摩提殿)은 조선시대의 목조건물로 팔공산을 중심으로 영남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지역적 특성과 당시 이 일대에서 주로 활동했던 같은 계보의 기술자 집단에서 조영된 건축물로써 시대적으로 앞서고 각각의 구조적 특징이 잘 나타나 역사, 학술적 조형예술적인 면에서 보존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판단되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승격되었다. ○ 동화사 극락전은 지난 1600년(선조 33년)에 중건을 시작했으며, 그 중 금당이 제일 먼저 건립 했는데, 지금의 극락전이며 임진왜란 이후에 재건된 조선 후기 불전 중에서는 건립 시기가 빠른 편에 속하며, 처마와 창호, 단청 등에서 일제강점기 이후의 변화가 확인되지만, 전체적인 구조와 의장은 건립 당시의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다. ○ 수마제전은 극락전의 뒤쪽에 있으면서 고금당(古金堂)이라고 한다. 이 목조건물은 사방 1칸 규모로, 다포식 공포를 가지며 맞배지붕으로 된 불전인데, 이처럼 사방 1칸의 다포계 맞배지붕 불전은 현재 국내에서 수마제전이 유일하다. ○ 배기철 동구청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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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철 동구청장,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미술’제막식 개최
동구청, 공공미술 프로젝트‘우리동네 미술’제막식 개최(2021. 8. 26.)〇 대구 동구청(구청장 배기철)이 26일,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 사업’ 조형물 제막식을 개최했다. 〇 지난해10월 시작해 올해 7월 완료한 대구 동구 공공미술 프로젝트는 벽화조성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시아폴리스 문화·쇼핑 거리와 단산유적공원 사이에 위치한 다소 삭막한 산업단지에 벽화거리를 조성해 예술이 더해진 이시아폴리스 문화예술테마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〇 산업단지 외벽 15~20m 높이에 대형 벽화가 있어, 누구나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또, 단산유적공원 내 조형물 작품도 설치를 완료해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〇 공공미술 프로젝트에 참여한 정영철 팔공문화예술협회 대표는 “고층 건물에 조성되는 만큼 작업 난이도가 제법 높았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품 수행과정에 고심이 많았지만, 그 만큼 보람을 많이 느낀다. 작품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준 입주업체 대표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〇 배기철 동구청장은 “어려운 작품 활동에도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고생해 준 지역 예술인에게 감사를 전하며, 위드 코로나와 함께할 시대에 야외 미술관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낀다. 이 곳을 찾는 관광객에게 작품을 통해 소통 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〇 한편 동구청은 이번 사업을 아름다운 동구 만들기 사업과 연계 해 단산유적공원 정비 및 꽃 심기 사업 등을 추진 예정이며, 이시아폴리스 단지를 새로운 관광코스로 활용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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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4동 희망나눔위, 민·관 협력 행복꾸러미 전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식료품이 담긴 행복꾸러미 20박스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에서 두 번째 김정인 위원장, 세 번째 정종석 범어4동장)대구 수성구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김정인)는 지난 24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식료품이 담긴 행복꾸러미 20박스를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행복꾸러미 전달은 범어4동 희망나눔위원회와 범어4동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주민들을 위해 햇반, 김 등이 담긴 행복꾸러미를 만들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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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절세음원, 성금 및 건고추 후원
범물1동 우리절세음원(주지 동건스님)은 지난 25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건고추 50근(130만 원 상당)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에서 다섯 번째 동건스님, 여섯 번째 박상희 범물1동장)대구 수성구 범물1동 우리절세음원(주지 동건스님)은 지난 25일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과 건고추 50근(13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동건스님과 신도들은 매년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상희 범물1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마을 공동체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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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 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자율방범대, 김치 후원
파동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회장 이갑열)와 파동 자율방범대(대장 백현만)는 지난 25일 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 김치 50통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승엽 예원노인복지센터장, 이갑열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장, 백현만 자율방범대 대장, 진용수 파동장, 김경현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 총무, 이영준 어울림무료급식후원회 고문)대구 수성구 파동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회장 이갑열)와 파동 자율방범대(대장 백현만)는 지난 25일 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여름 김치 50통을 전달했다. 이갑열 위원장과 백현만 대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동 어울림 무료급식 후원회는 2016년부터 매월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제공해왔으나, 코로나19로 식사 대신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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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찾아가는 행복 수성 아카데미 개강
지난 25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개최한 ‘2021 찾아가는 행복 수성 아카데미’ 개강식에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5일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에서 ‘2021 찾아가는 행복 수성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 2021 찾아가는 행복 수성 아카데미는 오는 11월 2일까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 청소년문화의집, 커뮤니티센터, 청년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메타버스, 포스트 코로나, 유튜브, 교육, 육아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와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강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기존 오프라인 형태를 벗어나 코로나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구민들을 위해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으로 기획됐다. 수성구 유튜브 채널‘수성TV’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첫 강의는 지난 25일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를 초청해 ‘현실과 가상의 결합, 메타버스 혁명’을 주제로 진행했다. DIP 입주기업 직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핫이슈인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에 대해 강의를 진행해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는 31일에는 황금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동하 한의원 원장의 ‘내 몸을 살리는 면역, 면역이 답이다’를 주제로, 코로나19 등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는 비결인 면역 비법에 대한 특강을 실시한다. 러닝톡 홈페이지(http://lll.suseong.kr) 및 평생학습 알림터(☎053-666-3210)로 ‘온라인 강좌 사전 알람’을 신청하면 강의 일정 및 유튜브 실시간 주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러닝톡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대권 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주민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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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지역 소외계층 100세대 대상 310만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 지원
㈜이마트,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는 24일(화) 서구청을 방문하여 류한국 서구청장, 노영임 서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박순만 서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서구지역 소외계층에게 310만원 상당의 원기회복키트(100개)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 이번 행사는 ㈜이마트의 사회공헌사업인 ‘희망배달마차‘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서구청에서 추천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서구지역 취약계층 100세대를 대상으로 이마트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의 식료품을 지원한다. 원기회복키트는 박스당 사골곰탕, 추어탕, 갈비탕 등 3만 1천원 상당의 식료품 7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류한국 서구청장은 “서구지역에 힘들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원기회복키트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란다. 사업 진행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및 이마트 관계자분들과,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하는 ㈜이마트에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전했다. □ 노영임 서구사회복지협의회장은 “서구 지역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원기회복키트를 통하여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항상 후원을 아끼지 않는 ㈜이마트와 사업진행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서구청에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라고 밝혔다.□ ‘희망배달마차’는 이마트 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된 후원기금을 재원으로 대구광역시 취약계층 중 복지사각지대 및 도움을 필요로 하는 대상자를 발굴‧모색하여 지역밀착형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지원하는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수행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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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풍천면 사랑의 집수리 사업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국)는 관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랑의 집수리 사업에서는 주택 내 화장실이 없어 인근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하던 대상자를 발굴하여 2차례 사례회의를 거쳐 실내에 욕실 및 화장실을 설치했다.사업비는 풍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상북도공동모금회, 안동시자원봉사센터 등의 지원을 받았으며 협의체 내 주택설비공사 전문가의 재능기부와 함께 위원들의 땀이 더해져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었다.풍천면 섬마길 윤모씨는(78세)“다리가 아파서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하기 불편했는데 욕실과 화장실을 설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활짝 웃었다.박정국 위원장은“도움을 주신 경상북도공동모금회와 안동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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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정보화농업인회,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우수 단체상”수상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이 주최한 『2021년 경북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안동시 정보화농업인회(회장 권상열)가 우수 단체상을 수상했다.안동시 정보화농업인회는 IT 매체를 활용하여 농장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와 직거래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가 윈윈(win-win) 하는 농산물 유통 기반을 만들고자 2008년 전자상거래 농업인을 중심으로 결성된 연구회이다.현재 56명의 회원들이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전자상거래 마케팅 교육과 자율학습에 참여하며 주경야독으로 회원들의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번 경진은 농업경영 마케팅의 선도적 활용 사례, 매우 특별한 홍보 및 스토리텔링, 농장 홍보 동영상, 농업·농촌 사진 등 개인 경진과 농업인 경영정보 활성화 단체 경진 분야로 진행됐다. 단체 경진 분야에서는 안동시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개인 경진 분야에서는 풍천면 ‘김준화’씨가 농장홍보 동영상 경진 대상, 와룡면‘황순곤’씨가 농장홍보 및 스토리텔링 경진 우수상을 수상하여 주목을 받았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농업기술센터에서 매년 진행하는 농산물 마케팅, 전자상거래 교육에 대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지속적인 자율 학습 활동을 통하여 회원들의 정보화 역량이 꾸준히 향상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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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수운잡방’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문화재청(청장 김현모)과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재)한국국학진흥원에서 보관 중인 안동 ‘수운잡방’을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하였다. ‘수운잡방(需雲雜方)’은 경북 안동의 유학자 김유(金綏, 1491∼1555)에서부터 그의 손자 김영(金坽, 1577∼1641)에 이르기까지 3대가 저술한 한문 필사본 음식조리서이다. 위 책은 즐겁게 먹을 음식을 만드는 여러 가지 방법을 담고 있으며, 음식 조리서가 보물로 지정된 첫 사례이다. * 제목의 ‘수운(需雲)’은『주역(周易)』의 “구름이 하늘로 오르는 것이 ‘수(需, 즉 수괘需卦)’이니, 군자가 이로써 마시고 먹으며, 잔치를 벌여 즐긴다(雲上于天, 需, 君子以飮食宴樂)”에서 유래한 것으로, 연회를 베풀어 즐긴다는 의미 이 책은 김유가 지은 앞부분에 86항, 김영이 지은 뒷부분에 36항이 수록되어 모두 122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4종의 음식 조리 및 관련 내용이 수록되었다. 항목을 분류하면 주류(酒類) 57종, 식초류 6종, 채소 절임 및 침채(沈菜, 김치류) 14종, 장류(醬類) 9종, 조과(造菓, 과자류) 및 당류(糖類, 사탕류) 5종, 찬물류 6종, 탕류 6종, 두부 1종, 타락(駝酪, 우유) 1종, 면류 2종, 채소와 과일의 파종과 저장법 7종이다. 중국이나 조선의 다른 요리서를 참조한 예도 있지만, ‘오천양법(烏川釀法, 안동 오천지방의 술 빚는 법)’ 등 조선 시대 안동지역 양반가에서 만든 음식법이 여럿 포함되어 있다. 또한, 조선 시대 양반들이 제사를 받드는 문화인 ‘봉제사(奉祭祀)’와 손님을 모시는 문화인 ‘접빈객(接賓客)’을 잘 보여주는 자료이다. 우리나라 전통 조리법과 저장법의 기원과 역사, 조선 전기 음식 관련 용어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저자가 직접 쓴 원고본이며, 전사본(傳寫本, 베낀 글)도 전하지 않는 유일본으로서 서지학적 가치가 크다. ‘수운잡방’은 조선 전기 요리서로 희소성이 크며, 당시 음식 문화에서 고유의 독창성이 돋보인다. 더 나아가 오늘 날 우리의 음식 문화 기원을 기록으로 확인 할 수 있는 점에서 역사・문화・민속・학술적으로 중요한 자료이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안동의 우수한 전통 문화유산이 해마다 국가지정 및 도지정문화재로 지정되는 만큼,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데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널리 알려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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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문경갓탤런트 결선 온라인 생중계
문경시와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경미디어콘텐츠랩 스튜디오엔나에서 주관하는 청년대상 재능경연대회 문경갓탤런트(이하 문갓탤) 결선 행사가 코로나19 유행에 대응해 8월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송출된다. 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은 문경시도시재생뉴딜 문화의 거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거리로 나와 다양한 재능을 뽐내고 겨룰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는 축제를 개최하는 것으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꿈의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의 활성화도 함께 도모하고자 시행되었으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문갓탤은 5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가 진행되었으며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의 온라인 예선 투표를 통해 6월 9일 9개의 팀이 본선에 진출하였다.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은 사전 촬영을 거쳐 7월 15일부터 8월 26일까지 유튜브를 통해 사전 온라인 투표를 진행했으며 8월 28일에 있을 결선 행사에서 전문 심사위원 4인의 평가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8월 28일 결선 무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팀에게는 주관사가 후원받은 문경사랑상품권 100만원이 지급되며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참가상 1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박정호 문경시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청년계층의 참여가 부족했던 기존 문경시 도시재생사업이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층에게 많이 알려진 것이 큰 성과일 것이라고 본다.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의 거리 활성화라는 본 사업 목적 달성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었지만 앞으로 꾸준히 다양한 행사를 문화의 거리에서 펼쳐내 거리 활성화는 물론 상권 활성화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