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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앙도서관 재개관 복합문화공간 ‘탈바꿈’
연천군 중앙도서관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연천군은 3일 중앙도서관 야외정원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김성원 국회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재개관식을 개최했다.앞서 연천군은 도서관 노후시설 개선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총사업비 21억 5000만원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2,094㎡ 규모의 중앙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다.리모델링한 도서관 1층은 통합안내 데스크와 영유아실, 어린이자료실로 구성됐으며, 2층은 열린 자료실을 확대 배치했다. 3층은 커뮤니티실로 휴식 공간과 강의실 등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구성됐다.군은 교육·문화 공간인 도서관 본연의 기능은 물론, 개방형 휴식공간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 지역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서관을 운영할 방침이다.김덕현 연천군수는 “새롭게 탈바꿈한 중앙도서관이 주민들을 위한 문화 소통의 장이자 지혜의 샘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도 운영해 군민 기대에 부응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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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덕풍천 벚꽃길 야간조명 점등…밤에 더욱 아름다운 풍광 연출
사진설명=하남시 덕풍수변공원 벚나무 산책로에서 30일 저녁 열린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에서 이현재 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벚꽃으로 화사한 덕풍천 산책로가 야간조명까지 가세해 밤에 더욱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게 됐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벚꽃 개화와 때를 맞춰 30일 저녁 덕풍수변공원 벚나무 산책로에서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식을 진행하고, 벚꽃과 야간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날 점등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시의원, 시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참석자들이 동시에 점등하는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벚꽃 경관조명 사업은 하남시의 벚꽃 명소로 알려진 덕풍천 동로와 서로에 331개의 수목 투광등을 설치해 오는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 진행과정에서 지역주민은 물론 빛공해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또 빛공해 예방 및 에너지 절감을 위해 밤 11시 이후에는 소등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벚꽃 경관조명이 시민에게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연출로 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을 슬로건으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만들어 수도권에서,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하남이 되도록 시민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벚꽃 개화에 맞춰 오는 ▲4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6시 당정뜰 특설무대(하남시 신장동 244)에서 봄봄 음악회 및 봄꽃예술 문화축제를 ▲4월 2일 일요일 오전 11시에는 꿈동산 신안아파트 인근 산곡천 뚝방길에서 벚꽃과 함께하는 스테이지(Stage) 하남 버스킹 공연을 ▲4월 15일부터는 미사 문화의 거리를 시작으로 총4개 권역을 거점으로 거리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이 본격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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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눈부신 봄이 거기 있었네
공룡의 등뼈같은 기암괴석이 가파른 자리, 다도해를 건너온 봄바람에 바위틈마다 진달래 연분홍빛이 물들어 간다. 가느다랗게 이어진 산길의 마지막, 정상인 듯 싶은 하늘 끝, 불현듯 암자가 나타났다. 길목마다 펼쳐지는 치맛단같은 바위능선의 달마산 진경도 놀랍지만 도솔암을 만나는 첫마디는 신비롭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좁은 바위틈 석축을 쌓아올린 지반 위에 몇 평 되지 않는 암자가 자리잡았다.땅끝의 바람소리, 새소리 밖에 들리지 않는 고요한 요새. 구름속 떠있는 선경의 세계와도 같은 하늘 끝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 도솔암은 통일신라 말 의상대사가 창건한 암자로 명량대첩 이후 왜구에 의해 불타 소멸되었다가 2002년 월정사의 법조스님이 3일 동안 현몽을 꾸고 재건했다. 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대흥사의 말사이다. 호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달마산에 위치한 도솔암은 기암괴석이 이어진 바위병풍의 꼭대기에 절묘하게 세워져 있어 하늘끝 신비로운 암자로 불린다.땅끝 일대와 다도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경관으로도 유명하다. 달마산 둘레길로 조성된 한국의 산티아고, 달마고도를 찾는 걷기 여행객들에게도 가장 인기있는 코스이다. 봄이 찾아온 달마산, 신비로운 암자 도솔암의 숲길이 자연의‘야단법석’으로 눈부시다. ※사진제공: 천기철(사진작가, 향토사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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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23년 상반기 아동안전지킴이 직무교육 실시
인천경찰청․인천자치경찰위원회는 신학기를 맞아 아동안전지킴이 514명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지역을 북부‧남부권 2개 권역으로 구분, 2회(28일, 30일)에 걸쳐 실시 이번 교육은 그동안 경찰서별로 추진하던 아동안전지킴이 교육의 효과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보조사업자인 인천YMCA와 협업, 성인지 교육 등 다양한 교육과목을 편성하고,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교육의 질을 크게 개선했다.※ 교육내용 : (1교시) 복무 준수사항 및 주요 활동사례 교육 (2교시) 성인지 감수성 향상 교육 (3교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인천경찰청은 “아동안전을 위해서는 관계기관 뿐 아니라, 아동학대 의심 신고 등 시민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정기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아동안전지킴이들의 활동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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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담양군/ 상춘객 반기는 담양군 용마루길 벚꽃
전남 담양군 추월산과 용마루길 입구에 활짝 핀 벚꽃을 보며 방문객들이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담양호와 추월산과 용마루길, 가마골생태공원까지를 잇는 도로변에도 벚꽃이 만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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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당진항 서부두 비산먼지 감시강화
당진시가 당진항 서부두 내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당진항 서부두는 약 10,000천 톤의 하역능력을 갖춘 항만으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양곡, 시멘트 등을 주로 하역하는 사업장이 입주해 비산먼지 관리 및 저감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특히 당진항 서부두의 경우 경기도에 인접한 항만시설로 환경피해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만큼 시는 해결을 위해 하역·보관·수송 등으로 인한 주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감시활동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이에 시는 지난 2월 당진항 서부두의 곡물 하역 중 다량의 비산먼지가 배출된 것이 현장에서 확인됨에 따라 위반사업장에 행정조치를 내렸으며 추후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그러나 적발된 업체는 적합한 비산먼지 관리시설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항만의 관리기관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기반 시설 확충 등의 협조가 필요해 실질적인 저감 시설 설치에 애로사항이 있음을 호소하기도 했다.시는 국가항인 당진항의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사실상 항만관리기관인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의 밀폐된 하역시스템 구축 및 상옥시설 확충 등 비산먼지 저감시설 설치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이 절실히 요구됨에 따라 긴밀한 협조체계구축과 협조를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 “항만 내 하역작업 등으로 인한 주변지역 피해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에 항만관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며 주기적인 사업장의 관리와 감시로 근본적인 개선을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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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구청장,‘소각 없는 도시’만든다… 소각제로 1호점 공개
- 27일, 「마포형 소각쓰레기 감량 정책 및 소각 제로가게 개소」 설명회 개최- 박 구청장 “소각장 추가 설치 진정한 대안 아냐… 소각 제로가게가 신호탄”- 세척, 분리배출, 중간처리 모두 가능한 자원순환 공간… 100호점까지 계획- 포인트 적립 후 현금․제로페이로 환급되는 유가보상제도 마련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7일 소각 없는 도시를 만들 ‘마포형 소각쓰레기 감량 정책’을 발표하고, 이를 실행할 ‘재활용 중간처리장 소각 제로가게’(이하 소각 제로가게)를 선보였다. 마포구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선정 전면 백지화 요구를 이어가며 소각장 건립의 대안으로 ‘올바른 분리배출과 생활폐기물 전처리’를 제시해왔다. 특히, 올바른 분리배출과 전처리만으로도 생활폐기물의 획기적 감량이 가능하다는 것을 세 차례 공개 실험으로 입증했으며, 이를 토대로 마포형 소각쓰레기 감량 정책을 마련했다. 이에 대해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각장 추가 설치 문제는 비단 오세훈 서울시장 혼자만의 책임이라기보다는,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 부족 등 근본적인 원인이 더욱 크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중간처리가 가능한 공간을 지역 곳곳에 만들어 주민들이 재활용 정책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근본적인 폐기물 처리 정책을 마련해 시민의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제도가 정착되고 확산돼 결국 우리 지역에서 소각이 필요 없어지는 게 마포형 소각쓰레기 감량 정책이고, 소각 제로가게 1호점이 그 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소각 제로가게를 찾아 직접 시연하며 “소각 제로가게는 이렇게 쓰레기를 가지고 들어갔다가 빈손으로 나오면서 돈까지 벌 수 있는 곳”이라고 덧붙였다. 마포구청 광장에 위치한 소각 제로가게 1호점은 주민 누구나 생활쓰레기를 분리배출 및 중간처리 할 수 있는 곳이다. 가로 9미터, 세로 3미터 크기의 구조물 안에서 생활쓰레기를 세척, 분류는 물론 분쇄‧압착 등의 과정을 거쳐 깨끗한 재활용 자원으로 만들어 내는 자원순환 작업이 이뤄지는 공간인 것이다. 자원순환 도우미가 상주하고 있어 방문 주민은 작업 안내를 받을 수도 있다. 품목 제한도 없다. 수거함을 비닐, 유리병, 종이, 캔, 플라스틱, 의류 등 18종으로 세분화했으며, 재활용이 불가능한 물품은 별도로 버릴 수 있게 종량제 봉투도 비치했다. 또한 캔‧페트병 압착 및 파쇄기를 구비해 재활용품의 부피를 1/4에서 최대 1/8까지 줄이는 가공작업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폐스티로폼을 잉고트(INGOT)라는 자원으로 바꾸는 스티로폼 감용기도 갖췄다. 구 관계자는 “이러한 처리과정을 통해 재활용품의 단가는 높아지고 물류비용은 낮아지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소각 제로가게를 이용하는 주민을 위한 유가보상제도도 마련했다. 18개 품목에 책정된 개당 또는 무게당 보상가격에 따라 10원부터 600원까지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적립된 포인트는 일주일 후 현금 또는 제로페이로 환급된다. 구는 소각 제로가게 1호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에 5개소를 우선 설치할 계획이다. 이용률 및 재활용 처리효과를 검토하여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택가의 국·공유지를 활용해 향후 100개소 이상으로 확대 추진해간다는 구상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소각장 추가 설치가 유일한 대안이라는 말은 틀렸다. 우리는 쓰레기를 처리할 또 다른 장소가 아니라 쓰레기를 처리할 올바른 방법을 찾아야 하며, 기피시설을 추가 건립하기 전에 근본적인 해결책이 있다면 그것을 선택해야 한다”면서 “올바른 분리배출과 이를 실행할 소각 제로가게가 쓰레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신호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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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도 철새 먹이 공급사업(조·수수·봄동배추 재배) 효과 톡톡
신안군(박우량 군수)은 흑산면 예리, 심리, 사리마을 등 ‘휴경지를 활용한 철새 먹이 공급사업’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대상지 모니터링 결과 이 사업을 시작한 후 예년보다 사업대상지에서 서식하는 철새가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전에는 먹이 부족으로 철새 관찰이 힘들었지만 사업을 시작한 이후 취식 활동을 하는 철새가 빈번히 관찰되고 있어 철새의 이동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흑산면 일대에 철새 보전과 주민들과의 상생, 마을 활성화, 소득증대 등을 위한 철새서식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철새의 서식을 지원하는 철새 먹이 공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의 휴경지에 봄철에는 조·수수를 2017년부터 288농가 25.8ha, 겨울철에는 봄동배추를 2021년부터 101농가 4.2ha 재배해 철새 먹이와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철새먹이 공급사업은 철새와 주민에게 서로 상생의 효과가 작용하고 있다. 휴경지에 철새 먹이를 재배해 소득증대로 마을에 활기가 띠고, 철새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사업에 참여한 주민들도 매우 긍적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새먹이 공급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철새와 서식지 보전에 기여하는데 앞장서는 새로운 생태환경문화가 형성된다는 측면에서 매우 가치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도 조·수수 재배는 3월부터, 봄동배추 재배는 8월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며, 대상지역을 가거도, 만재도, 태도, 대둔도 등 인근 섬까지 포함해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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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한국철도공사, 전철역 성폭력 예방 활동 전개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23.3.24. 10:00 경기도 광주시 소재 경기광주역에서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유은경), 생활안전과(과장 이봉우) 경찰관 및 경기광주역(역장 박상건) 역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하철 역사 내 성폭력 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최근 휴대폰 등 다양한 디지털기기를 이용한 성폭력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특히 불법촬영 범죄는 촬영물 유포로 이어지는 위험성이 크다는 점을 감안, 이를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업하여 추진한 것이다.이날 캠페인 후에는 경강선 노선 중 경기광주역, 삼동역 상행 에스컬레이터에 안심거울 ⃰을 설치하고,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과 역사 내 화장실 등에 불법촬영 기기 설치 유무를 합동 점검하는 활동도 전개했다. *안심거울 : 뒷사람의 행동을 인식하여 불법촬영 예방 효과가 있는 원형 반사경이와 관련, 변종문 경찰서장은 “경찰과 유관기관의 환경개선 노력으로 피해자의 심적 고통이 큰 성폭력범죄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광주경찰서는 관내 성폭력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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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 진도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개최
전남 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지난 21일 진도군청회의실에서 진도군청, 진도경찰서, 진도교육청 합동 2023년 진도군 자치경찰 실무협의를 개최하였다. 22년 12월 자치경찰사무지원조례를 제정하고 본격적인 실무협의회를 통해 향후 자치경찰실무협의회 운영 및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 협조 등 범죄취약지 환경개선 사업추진을 통한 치안인프라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또한,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23년 자치경찰사무 공모사업인 주민참여형 치안환경 개선사업과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 교통약자 사고 예방 특화시설, 실버 안심존 확대등을 심의 하였으며 추가적으로 공중화장실 등 불법촬영예방을 위한 조례 추진도 함께 건의하였다. 앞으로 자치경찰 실무협의회에서는 분기별 정례회의를 개최하여 전국에서 일률적으로 제공하는 치안서비스를 진도군의 특성과 진도 군민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로 전환해 나갈 방침이다아울러, 진도경찰서에서는“실무협의회를 통해 자치경찰 사무에 대한 협력 체계가 구축 되길 바라며, 범죄예방환경설계 사업에 중점을 두고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안전한 진도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고, 진도군청에서는“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도를 만들기 위해 경찰에서 추진하는 치안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협업하여 앞으로 진도군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게 지낼수 있는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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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한 기업은행 직원 감사장 수여
광주경찰서(서장 변종문)는 지난 22일 기업은행 곤지암지점을 방문해 빠른 판단과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 A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밝혔다.지난 3월 16일 기업은행 곤지암지점에서 근무하는 A씨는 저축은행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대환대출 수수료 명목으로 1,500만원을 인출하여 송금하려는 고객의 말에 수상함을 느껴 112에 신고하였고, 즉시 출동한 곤지암파출소 순찰팀이 피해자를 설득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정부는 전세사기를 ‘악덕범죄’라고 규정하였고, 최근 대환대출을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성횡함에 따라 경찰에서는 이를 예방하기 위한 금융기관과 경찰서 간 핫라인을 구축하고 500만원 이상 인출 시 112신고로 피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를 갖추고 있다.변종문 서장은 해당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고객에 대한 적극적인 응대 및 신고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하였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이나 검사, 은행 직원을 사칭하여 현금 이체를 요구할 경우 보이스피싱일 가능성이 크므로 이에 속지 말고 경찰에 신고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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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산불 진화에 진두지휘하는 김기웅 서천군수
김기웅 서천군수가 20일 오후 2시경 서천군 마산면 요곡리에서 쓰레기 농업부산물 소각으로 추정되는 산불 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지휘했다. 산림 12㏊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 된 이날 산불은 산림 진화를 위해 군 공무원 450명, 산불 감시원·진화대 55명, 산림청 118명, 소방대원 100명 등 720여명과 진화차 6대·소방차 12대 등을 포함하여 헬기 13대도 투입됐다. 한편 이날 산불은 17시경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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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대흥매’만개
※사진제공: 천기철(사진작가, 향토사학자)땅끝해남의 천년고찰 대흥사의 고매에 매화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해남군 대흥사 정묵당 앞‘대흥매(大興梅)’가 일제히 꽃망울을 터트리며 산사를 은은한 향기로 가득 채우고 있다. 대흥매는 수령 350년 가량의 매화나무로 초의선사가 특히 사랑하였다 하여 초의매라고도 불린다. 다성(茶聖) 초의선사(1786~1866)는 대흥사 13대 종사로서 선다일여(禪茶一如)의 사상을 주창하며 조선후기 차문화의 중흥을 이끌었다. 당시 직접 창건한 대광명전(동국선원)에 거처하던 초의선사는 1811년 일어난 천불전 화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매화나무를 대광명전 옆 정묵당으로 옮기고 아껴 보살폈다. 지금에 이른 대흥매는 어른 한아름 크기의 고목으로 기품을 뽐내고 있다. 매년 봄이면 환한 꽃등을 달고, 천년고찰에 빛을 밝히고 있다. 천기철 사진작가는 “대흥매는 특히 향기가 짙고, 꽃이 눈부실만큼 새하얀 빛을 띠고 있어 호남 5매로 꼽는 이들도 많다”며 “연리지 등 유명한 나무들이 많은 대흥사이지만 초의선사와의 인연 때문에 대흥매를 사랑하는 방문객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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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한 방역활동 확대
드론 소독, 공동방제단철새도래지 소독 활동 당진시는 고병원성 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가축전염병 지속 발생에 따른 심각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가 있고 마지막 시기의 재발 위험도가 어느 때보다 크다고 판단하여 방역 누수 최소화를 위해 다각도로 방역 활동을 할 예정이다. 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매년 농가에서 발생하고 있고 병원성 AI 또한 지난 시즌에 비해 22일 빠르게 발생했으며 야생조류에서도 166건이 검출되어 작년에 비해 2.7배 높아진 사실을 토대로 현재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은 상태라고 밝혔다. 현재 시에서는 무인항공기를 통한 철새도래지 및 양계장 인근 하천 소류지 등 드론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동방제단 5개 팀을 매일 운영하여 축산농가 진출입로 및 주변을 집중 소독하는 등 예방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면서 농가 신고 접수 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최근 축산농가 폐사축 불법 매립을 통한 처벌 사례가 많이 발생하니 관내 축산농가에서는 폐사축이 발생한 경우 꼭 방역 당국에 신고한 뒤 추후 랜더링 등 적법한 방법을 통해 처리하시길 당부드리며 전염병 발생 시 전 직원이 합심하여 차단방역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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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퇴촌면, 제21회 퇴촌 토마토축제 표어(슬로건) 선정
광주시 퇴촌 토마토 축제위원회는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 슬로건을 ‘TO마토 MA음껏 TO게더’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축제 위원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축제 표어(슬로건)를 공모한 결과 전국에서 356명이 참여해 총 495건이 접수됐다.축제위원회는 2차례의 심사 과정을 거쳐 지난 15일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선작 1개, 최우수작 1개, 우수작 2개, 장려상 6개를 최종 선정했다.당선작은 토마토로 삼행시를 지어 퇴촌 토마토 축제를 다 함께 마음껏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올해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 대표 표어로 활용된다.석봉국 위원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4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이니만큼 전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방문하시는 방문객들께 부족함 없는 즐거움을 선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제21회 퇴촌 토마토 축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퇴촌면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며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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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마음의 빚 성금으로 보답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회장 윤해원)는 14일 튀르키예 피해 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18,284,300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읍·면·동분회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튀르키예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에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남양주시복지재단을 통해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윤해원 회장은 “지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튀르키예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라며 “비록 큰 지원은 아니지만 하루빨리 튀르키예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6.25 전쟁 당시 평화와 자유를 지켜 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에 보답하고 튀르키예 국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 주신 따뜻한 손길이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심우만 대표이사는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주신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해 주신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 특별 모금 계좌를 통해 튀르키예 일상 회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남양주시복지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북부본부와 연합해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특별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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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 편의점 범죄예방활동 추진
무안경찰(서장 김정완)에서는 최근 편의점 내 담배광고가 노출되지 않도록 부착된 불투명시트지로 인해 편의점 근무자가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인식, 강력사건 등 예상되는 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편의점 범죄예방대책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회의를 개최, 무안 관내 운영중인 편의점 82개소에 대한 방범진단 및 범죄예방교육, 112긴급신고어플 설치 및 사용 권장, 편의점 주변 도로에 이동형 CCTV설치, 야간·심야 등 범죄취약 시간대 순찰 강화, 편의점 외부에 경고포스터 부착 등 다양한 대안을 마련하였으며, 이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정완 무안경찰서장은 “편의점 업주 및 종업원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치안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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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등굣길 안전사고 ZERO ZONE 캠페인 실시
광주시는 14일 고산하늘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안전사고 ZERO ZONE’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변종문 광주경찰서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등교 시간 학교 앞 교통안전 지도 ▲학교 및 횡단 보도 주변 무단횡단 근절 안내 홍보 및 현수막 게시 ▲안전신문고앱 활용 학교 주변 위험시설 신고 안내 등 학생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방 시장은 “학교 주변 위해요인 안전 점검과 단속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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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 문화재 봉강재이상재 해빙기 안전 점검 실시
포항시는 8일 지역 문화재인 봉강재와 이상재를 방문해 해빙기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문화재 현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최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해빙기 지반의 약화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정경원 포항시 자치행정실장을 비롯해 점검반을 구성해 문화재 및 주변 시설물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상북도 문화재자료인 봉강재는 고려의 개국공신인 파평윤씨 시조 윤신달의 묘를 관리하기 위해 영조 27년(1751) 그의 28대손인 윤광소가 안동부사로 재임할 때 세운 재실로, 주요 건축물로 봉서암, 사당, 강학당, 묘소 및 솔숲이 있어 전체 경관이 수려하다. 이상재는 포항시 향토유형문화유산(제2017-4호)로 지정된 경주이씨 삼효공파 문중 재실로 흥해 입향조인 이준 공을 모시고 있다. 이상재는 2017년 11월 15일 포항 지진에 크게 흔들려 건물이 손상됐고, 이후 여러 자연 재난으로 훼손이 일어났다. 현재 건물 정비를 위해 보수설계를 진행 중이며 설계를 마친 후 4월 내 업체를 선정해 보수를 진행, 빠른 시일 내 그 원형을 회복할 예정이다. 정경원 자치행정실장은 봉강재 및 이상재를 관리하는 문중 소유자에게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재인 만큼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하며 “포항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철저한 관리를 통해 역사적인 가치를 보존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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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 극적 만남
김장호 구미시장은 3. 7(화) 15시경 구미시 임수동 소재 국립 구미전자공고 현관 앞에서 삼성 이재용 회장을 극적으로 만나 구미방문을 환영하고, 삼성그룹 차원의 통큰 구미 투자와 반도체 특화단지가 구미로 지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당초 이재용 회장의 구미 방문은 구미사업장 내에서도 극비사항으로 부쳐질만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장호 시장이 전자공고에 이 회장이 방문한다는 사실을 알고 전자공고 본관 앞에서 극적으로 만남이 성사되었다. 한편, 삼성전자 구미 스마트시티는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을 위한 거점으로 활용 중이며 지난해 기준 구미시 지방세의 25%(1,222억원)를 삼성전자 구미사업장이 차지할 정도로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기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반도체 산업의 성장은 인재 양성이 핵심인데 그 현장인 전자공고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삼성전자는 구미를 거점으로 과거 애니콜 신화를 이뤄냈고, 현재도 갤럭시 스마트폰 생산 거점으로 구미에서 생산된 스마트폰은 세계 시장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며 2007년 착공하여 중단된 『삼성전자 구미기술센터』에도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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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시, 헌혈 권장 활동 유공자 시장 표창 수여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31일 ‘세계 헌혈자의 날(6월 14일)’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했다. 시는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현대제철 박달서 상생소통팀장 △신성대학교 성현주 주임 △합덕제철고등학교 방유미 보건교사를 표창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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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건설, 연천군에 영유아 지원 위한 성금 1,000만원 기탁
- 연천군 청산면 소재 주식회사 이주건설(대표 전동천)은 30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영유아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성금은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배분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기탁식에 참석한 이선자 이주건설 이사는 “저출산 및 인구소멸이라는 사회적 문제에 직면한 연천군에 소재한 기업으로써 지역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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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군,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 보고회 개최
- 연천군은 30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우종민 부군수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및 수상안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집중안전점검 추진현황 및 수상안전 대책을 논의했다. 연천군은 중점점검 대상시설물로 지정된 건설현장, 도로 교량, 물류창고, 의료 기관, 전통시장, 어린이놀이시설, 버스터미널, 캠핑장, 민박시설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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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연천군협의회(회장 박일호)는 30일 국인꽃예술원 교육장에서 박일호 협의회장, 심상금 연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힐링 원예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다.연천군에서 생활하는 북한이탈주민들과 민주평통 연천군협의회 자문위원들이 함께 ‘감사와 사랑을 담은 꽃바구니’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