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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족과 함께 연꽃 구경오세요 !
대가면 사무소에서는 2011년 4월 대가면에서 가천면 방향 21번 군도변 옥련2리 못 안 상삼 마을 앞에 관상용 연꽃을 식재하여 『지산지(상삼 못) 연꽃단지』를 조성하였다. 특히 올 5월 지산지내 정자를 설치하여 주변에 아름답게 핀 연꽃과 어우러져 내․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또한, 대가면 주요 도로변에 사계절 아름다운 연도변 테마꽃길을 조성하여 폐츄니아, 메리골드, 코스모스, 작약, 연산홍, 루드베키아 등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 받고 있다.
대가면장은 방문객들에게 “대가 방면으로 가족과 함께 나들이 하실 때 꼭 한번 들러, 정자에 앉아 연꽃을 구경 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가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지속적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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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북구, “여름병 겨울에 잡으세요(冬病夏治 )” 프로그램 운영
대구 북구드림스타트에서는 몸이 허약한 저소득층 드림스타트 관리아동에게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여름에 미리 다스려 예방하기 위하여 2012. 7. 18 ~ 8. 7까지 20일간 “여름병 겨울에 잡으세요(冬病夏治 )” 프로그램을 운영 한다.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관리아동 중 천식, 비염, 알레르기 등 몸이 허약한 아동 25명을 선정하여 겨울철 잦은 호흡기 질환으로 고생하는 아동에게 1년 중 양기가 가장 강한 여름에 치료하여 아동의 면역기능을 증강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동병하치는 드림스타트 중앙지원 기관인 함소아 한의원(서울 강남구)에서 삼복첩(3회) 및 한방음료 동병하치 약선(10일분)을 후원 받아 북구 관내 채종구한의원(북구 침산동)에서 처방받아 진료를 하게 되며,
冬病夏治 방법은 아동의 폐 경락을 자극하는 혈자리에 강화 한약제가 함유한 패치를 초복, 중복, 말복 10일 간격으로 3번 붙이며 여름 더위에 손상된 진액을 보충하기 위한 한방음료 동병하치 약선 10일분을 복용하게 하여 허약한 아동에게 기운을 돋워 주게 된다.
북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동병하치를 2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동병하치를 이용한 아동은 감기횟수도 줄어들고 감기의 지속시간이 짧아져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어 앞으로도 동병하치를 후원받아 계속 지원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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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주차단속원 등 직원격려
권영세 안동시장이 최근 시청 직원 기초질서 지키기 일환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 지시에 이어 불법 주정차 단속업무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주차단속팀을 7월 11일 찾아 자외선 차단제 등을 전달하며 주차단속원을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또 권 시장은 주차단속원 10여명과 환담을 나누며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관련부서에 뜨거운 여름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절기 근무복, 자외선 차단제 등 기본적인 물품이 제대로 공급될 수 있도록 수시확인해 줄 것과 복리후생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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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 애국고사리” 로 승부 걸어
험난한 만주벌판에서 초근목피(草根木皮)하며 고사리나물로 주린 배를 채우고 독립운동을 하던 애국지사들!
나라가 어려울 때 마다 분연히 일어나 싸운 충절의 고장 안동!
독립운동가를 가장 많이 배출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서 착안
하여 “안동애국고사리” 라 이름 짓고 야생에서 자라는 고사리를 일반 노지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하여 고소득을 올리고자 하는 야심만만한 처녀농사꾼이 있어 화제다. (중국산 고사리가 많아 국내산 구매도 애국이란 뜻도 있음)
화제의 주인공은 풍산읍 안교리에 사는 서지애씨로 농학 석사출신의 아직 미혼인 올해 스물아홉의 아가씨이다.
어릴 때부터 꽃을 좋아하던 서지애씨는 농업대학을 졸업하고 벼농사와 수박농사를 짓고 있던 부모님을 설득하여 기존의 농사규모를 줄이고 거베라(꽃)재배로 전환하여 짭짤한 수입을 올리고 있었으나
최근 유가인상으로 난방비용이 많이 들어 새로운 소득 작목 선택을 고심 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고사리박사로 소문난 충북대학교 농대 교수님을 알게 되어 기술을 전수 받고 고사리 노지재배를 시작하게 되었다.
고사리는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양치식물로서 지금까지의 노지재배 방식은 야생에서 자생하는 고사리의 종근(뿌리)를 채취하여밭에다 심는 방식으로, 잡초관리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그래서 포자를 조직배양하여 우량묘(포트묘)로 생산, 본포에 이식하여 포트묘 사이에 짚을 깔아 잡초관리가 용이하고 다수확을 올릴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재배 방식은 고도의 기술이 필요하여 전국적으로도 재배농가가 그리 많지 않으며 현재 충북 청주, 경북 고령 등지에서 일부 농가가 노지재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안동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고사리 노지재배를 시도하는 야심 찬 계획이지만 역시나 만만찮은 자금문제로 시작을 망설이던 중 다행히도 지난해에 여성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어 창업 융자금 1억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으며
금년도에는 민선5기 시장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스타농업인육성사업 공모에도 선정되어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게 되었다.
3연동하우스, 저온저장고, 세척기, 건조기, 포장기, 홈페이지, 포장재 등 생산과 가공, 판매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를 모두 갖추고 지난 5월, 조직배양한 우량육묘를 5,000평의 노지에 정식을 완료하였으며 내년 4월쯤에는 본격적인 수확이 가능하다고 한다.
이렇게 수확한 고사리는 삶은 고사리(500g 진공포장)와 건고사리(100g 비닐포장), 생고사리(500g 용기포장) 상태로 판매하며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건고사리는 대부분 중국산 고사리로 국내산 생고사리는 없어서 팔지 못할 정도로 가격도 좋고 민속채소로도 인기가 많아 판로에는 전혀 걱정이 없다고 한다.
고사리손으로 모은 동전이 IMF를 극복하였듯이
고사리 재배로 FTA 수입개방 파고를 넘어 부자농업인이 될 수 있도록
안동시에서도 이와 같이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로 고소득을 올리고 미래 안동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스타농업인을 적극 발굴하여 성공할 수 있을 때 까지 집중 지원 할 계획이라고 한다.
결혼도 미룬 채 “안동애국고사리”에 승부를 건 처녀농군의 눈부신 결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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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여름방학 결식 아동 급식지원 사업 전개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7월 12일(목)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적극적인 급식지원을 통해 아동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2012년 성주군 아동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성주군, 성주교육지원청, 교사, 학부모, 영양사, 조리사, 급식업체, 사회단체, 종교단체장 등 각 분야 대표로 구성된 13명의 성주군 아동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고, 지역 실정과 아동의 가정환경에 맞는 급식 지원 방법을 논의하였다.
성주군 아동위원회 위원장인 윤상현 부군수는 아동 급식지원사업이 결식우려 아동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저소득 가정 아동들이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위원회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성주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아동급식지원이 필요한 신규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방학 전까지 해당 아동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를 받는다.
급식대상자 선정기준은 보건복지부 결식아동 급식 지원기준에 적합한 차상위 계층 아동들이다. 또한 소득기준이 초과하더라도 급식지원이 꼭 필요한 경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읍면 결식아동 급식담당자 및 성주군청 주민생활지원과(054-930-616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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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 강력반대
대구 동구청은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하여
강력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수정안을 7월 13일 국방부로 송부하였다고 밝혔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군용비행장 등 소음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 제9조
국방부 장관은 소음 대책지역을 지정․고시한 날부터 7년마다 소음대책지역의 소음영향도 변화를 조사하여야 한다.“ 라는 내용을 5년마다 로 수정을 요구하면서 그 사유로는 법률 제10조 소음대책지역 소음대책사업 중기계획수립 5년과 동일하게 지원해야 한다.
법률(안) 비용 추계서 검토의견서에 ‘개인주택 소음영향도 80/85웨클 이상지역 대도시(수원, 대구, 광주)는 85웨클, 기타지역에서는 80웨클 이상’ 라는 내용을 공항소음 방지 및 소음대책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한 소음대책지역 3종(75웨클이상)과 동일하게 적용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에 이재만 동구청장은 ‘국방부의 입법예고안은 주민의 여론을 무시하는 발상’이라며 ‘국방부가 소음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주민 간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하면서 13일 오후 긴급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이 법안에 반영되도록 요구를 하면서 수정안을 국방부에 제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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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동구청,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전용 치과진료실“숲속의 치과”개원
○ 대구광역시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은 7월 13일 오전11시 동구 미곡동에 위치한 정신질환자 요양시설 정심수양원에서 사회복지시설 생활인 치과 진료를 위한 “숲속의 치과” 개원식을 가졌다.
○ 동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회복지시설이 많은 동구의 특성을 감안하여 평소 거동이 불편한 복지시설 생활인들이 겪고 있는 치과 진료 및 치아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코자 지역사회 후원자와 치과의사 자원봉사자 발굴을 통한 민․관 협력사업으로 추진한다.
○ 이번 치과진료실 개원에는 홍창식 대구보건대 총동창회장 (보원덴탈 대표이사)이 3천 5백만원 상당의 고가 치과 진료장비와 재료 일체를 기증하고 국제소롭티미스트 팔공클럽에서 장비 설치비용 5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진료는 김두열 동구치과의사회장 (함께하는 위드 치과)을 비롯한 5명의 치과의사 (민들레, 미소진, 김찬진, 고운니 치과)들이 매주 1회 충치, 치주질환 치료, 치석 제거, 스켈링 등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이날 치과 진료실 개원 행사에는 이재만 동구청장을 비롯해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홍광식 대구보건대 총동창회장, 김두열 동구치과의사회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 이 자리에 참석한 이재만 동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후원자와 치과 자원봉사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각계의 마음과 뜻을 모아 훌륭한 시설을 갖춘 “숲속의 치과진료실”을 개원하게 된 것을 축하하고 앞으로 팔공산 인근의 11개 노인․장애인 시설 생활인들에게도 개방되어 구강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이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모델로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내실을 기 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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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축산농가 여름나기에 “만전”
포항시가 폭염피해 예방 등 축산농가 여름나기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장마철 폭염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우,젖소, 양돈, 양계농가 등 전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혹서기 가축사양관리 및 여름철 축산분야 재해대책 특별 행정지도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올해 혹서기 피해우려 축산농가에 송풍기 250여대를 지원 공급했으며 폭염이 지속될 경우 포항시 보유 가축방역차량 2대와 포항축산업협동조합 4대 농가보유 소독기를 총동원해 축사지붕에 뿌리는 등 특별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또 폭염으로 가축들이 심한 스트레스와 생리적 장애를 겪으며 사료섭취량 감소, 소화율, 산유량, 산란율 저하 및 열사병 등 농가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개별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책을 설명하고 있다.
이와함께 축산농가에 대해서는 병든 가축이 발생하면 가축위생시험소 및 포항시 등 행정기관에 신고를 당부했다.
혹서기 축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방목을 금지하고 운동장 차양막을 설치하는 것이 좋으며 축사 지붕과 가축의 몸에 차가운 물을 살수할 경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단위 면적당 가축의 적정 사육두수를 유지하고 축사를 청결히 함으로써 유해가스 발생을 억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여름철 재해대책의 일환으로 붕괴위험이 있는 축대보수 및 배수로를 정비하며 축사내 깔짚을 자주 갈아 주고, 사료는 비에 젖어 변질되지 않도록 하는 등 축사의 지붕과 벽을 손질해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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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동 주민센터에 옥상녹화사업으로 녹색생활 실천
시민들에게 에너지절약에 대한 위기의식을 고취시키고 주민자치센터를 거점으로 한 주민참여형 에너지 절약 문화운동을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에너지 절약 실천 사업은 고유가 지속으로 에너지절약에 대한 필요성이 국가적으로 확대되어 대구광역시 동구, 에너지관리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경북녹색연합과 에너지절약 실천 및 교육협력에 관한 협약 체결로 본격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6월에서 7월에는 에너지절약 아파트 선정된 입주자 대표, 부녀회, 통장 등 8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20시간교육을 실시해 에너지절약 지도자를 배출하여 각 지역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에 앞장서 활동 중이다.
이번 에너지절약 문화운동은 시민의 자율참여를 유도를 위해 매월 2회씩 동대구역네거리 등에서 국민운동단체 및 직원, 에너지관리공단, 대구녹색연합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적으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 에너지 사용제한 공고에 따라 출입문 열고 냉방하는 업소 및 건물냉방온도 26℃ 의무준수 전단지 홍보 및 단속 실시하고, 공공기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에도 에너지 절약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3일에는 각 주민센터 녹색생활 에너지 절약 문화운동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동별 탄소포인터제 가입 및 옥상녹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신암1동은 똥집골목에 화분거리 조성, 신암2동은 온도계 나눠주기, 신암3동, 신천1.2동, 동촌동은 공동주택 소등의 날 지정운영, 안심1동은 상가 광고간판에 자동소등타이머 달아 절전을 생활화하여 왔으며, 향후 9월중 2차보고회를 가지고, 12월에는 우수 주민센터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이번 에너지절약 문화운동은 지역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 교육프로그램을 모델화하여 지역주민들이 에너지절약지도자로 양성하여 차별화된 지역전문가로 에너지절약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절약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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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일본 조에츠 시장 포항 방문, 교류 강화 협의
지난 9일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조에츠시에서 무라야마 히데유키(村山秀幸)시장 일행 15명이 양 도시간 우호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포항시를 공식 방문했다.
무라야마 조에츠 시장은 지난 2009년 11월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포항시를 공식방문했다.
이날 김성경 포항시 부시장은 환영행사에서 “포항은 세계적 철강기업인 포스코와 연구중심대학 포스텍, 방사광가속기, 나노기술집적센터 등의 인프라를 구축한 첨단과학도시”이며 “지난 2009년 영일만항 개항으로 일본을 비롯 중국, 러시아, 동남아 등 항로를 개설하여 명실상부한 21C 신해양시대를 주도하는 국제 비지니스 및 환동해 경제권의 물류거점 도시”라고 소개했다.
또 “도심재생 환경프로젝트 사업으로 동빈내항을 복원해 나폴리, 시드니, 리우데자네이루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4대 미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무라야마 조에츠 시장은 “해외우호도시인 포항 방문은 2009년도 취임 이후 처음이지만 포항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어 낯설지 않고 이렇게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포항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빈운하건설사업과 세계 4대 미항 만들기 프로젝트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오늘 기회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포항시와 경제, 문화 등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행은 9일 환영행사에 참석 후 이칠구 제6대 포항시의회 의장과 장복덕 부의장과 면담을 하고 포스코 공장 및 북부해수욕장 야경을 둘러봤다. 또 다음날 10일에는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포스코 역사관, 영일만항 등 포항시의 주요 시설을 견학했으며 서울로 이동, 자매도시인 중국 훈춘시를 방문한 후 귀국할 예정이다.
포항시와 조에츠시는 1996년 4월 29일에 우호도시 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으며 그동안 공무원 상호 파견 연수, 청소년 홈스테이, 축제 참가 등 다양한 교류를 이어왔다.
특히 포항시는 지난해 11월에 조에츠시의 대표 축제인 ‘사케(술) 축제’에 참가, 지역브랜드 막걸리인 ‘영일만 친구’를 대대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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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2년 상반기 EM생활환경실천회 단합대회 개최
EM생활환경실천회(회장 손신숙)는 10일 포항시자원봉사센터에서 회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상반기 우수사업 발표회 겸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권순남 포항시 자원봉사센터소장과 홍필남 전 시의원이 참석해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EM실천 홍보”수박 조각작품 대회를 통해 최우수 출품으로 선정된 양학동 등 4개 위원회에 부상으로 EM발효 세탁비누를 지급했다. 이날 조각된 수박은 포항시 환경미화원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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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휴게소 안동문화체험관 개관
중앙선고속도로 운전자 및 승객에게 안동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안동문화체험관”을 7월10일 14:30 안동휴게소 부산방향에서 개관행사를 갖는다.
안동휴게소(주.광동유통)는 안동지역의 휴게소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널리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간직된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문화와 전통을 소개하고 다양한 휴게시설과 함께 테마휴게소로서의 특화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안동문화체험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체험관은 160여㎡의 규모로 사업비 5억7천만원을 들여 안동문화콘텐츠체험관과 하회탈을 비롯한 안동공예품 제작체험실, 안동문화 종합안내, 전통문화공예품 전시판매장, 약용작물 개발제품 전시 및 판매장 등을 갖추어 휴게소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에게 안동의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제공된다.
본 사업은 안동휴게소(대표 김길생)가 한국도로공사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테마휴게소를 개발하고 안동시의 컨텐츠와 지원에 힘입어 개관한 것으로서 전통문화와 세계유산도시인 안동의 우수성을 알리고 신도청시대를 맞아 고속 교통시대 안동의 특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개관식에는 안동시장과 한국도로공사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와 축사, 축하공연, 테이프커팅의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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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여름철 관광객 맞이 해안변 청소로 깨끗한 후포 해안이미지 제고
영덕2대대(대대장 중령 권철민)는 7월 9일 후포면 삼율2리에서 금음3리까지 해안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정화활동은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영덕2대대 군인 20여명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이하여 후포면을 찾는 관광객 맞이에 소홀함이 없고자 해안변 파도에 밀려든 해양쓰레기와 강우에 휩쓸려 정체된 쓰레기를 치우는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는 지역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제5312부대 2대대의 군장병 20여명이지역 자연정화 활동으로 지역협력체계 구축의 모범사례로서 귀감이 되고 있으며, 후포면장은 정화활동에 참석하여 준 장병들을 격려하고 해당부대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해안변 환경정화활동으로 폐스티로폼, PT병, 폐비닐 등 해양쓰레기 및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하였다.
앞으로도 후포면은 생태문화관광도시 울진군의 남쪽관문이며 울진군의 상징으로서 깨끗하고 쾌적한 해안변을 조성하여 관광·행락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근 군부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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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2대 류상열 성주경찰서장 취임
제72대 성주경찰서장으로 류상열 총경이 부임했다. 류 서장은 경북 영천출신으로 영남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달성서 수사과장을 시작으로 대구청 공보담당관, 경북청 홍보담당관, 경북청 보안수사대장, 대구청 정보과장으로 근무하였으며, 7. 2자 정기인사에 성주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처 강복선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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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중국 관광객 유치 시동
세계유산 하회마을, 고택, 도산서원 등 전통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의 보고인 안동에 최근 중국 최대 민방 광동TV를 비롯한 중국 강소성TV, 중국 인민망 인민일보 등 중국 언론방송 취재가 잇따르면서 안동이 중국 관광객 유치 선봉에 나서고 있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7월 5일 오전에는 중국 최대 민영방송사인 광동TV가 8~9월 중국 전역 황금시간대 방영을 위해 첫 일정으로 제작 책임자인 판 수이캉을 비롯한 3명의 광동TV제작진이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을 찾아 중국에 홍보할 내용을 촬영한다.
지난달 20일에는 중국 강소성TV가, 29일에는 인민망 인민일보에서 안동시를 방문 권영세 안동시장과 면담 후 중국인 관광객에게 홍보할 안동의 전통문화에 대해 소개받기도 했다.
유네스코에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영향력 있는 10대 신문의 하나로 선정한 중국 인민망인 인민일보는 대한민국대표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비롯해 하회마을, 고택 등 안동의 전통문화를 중국에 소개해 안동시가 추진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주기 로 했고 9월중 추가 취재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에서도 경상북도와 협력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 중이며 특히 내년부터 2015년까지 1천8백억원을 들여 안동에 한중 유교문화 우정관, 체험관, 한류 콘텐츠관 등을 갖춘 ‘한중유교마을’이 조성되면 중국 청소년 수학여행단 등 단체관광객 모객 프로그램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동시 외국어 통역 공무원인 왕위는 “광동TV에서 하회마을 등 안동의 문화를 촬영하는 자체로 중국에 안동을 알리는 큰 효과가 있다.”면서 “안동시에서도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시에서 아시아태평양 도시관광기구인 TPO 회원도시와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현지 영향력 있는 여행사와 협력해서 안동으로 오는 패키지 상품을 통해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광동성 광저우여행사와 CITS(중국국제여행사 광동사)에서 안동상품을 개발했지만 판매가 잘 되지 않았고 그 이유 중의 하나가 중국인들이 안동 관광의 매력을 몰라 선호하지 않았지만 이번 언론 방송 취재를 통해 안동의 문화가 중국에 소개되면 중국 광동성 광저우시에서 판매되는 안동여행상품이 주목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0년에 한국을 방문한 중국관광객 수는 187만 명으로 2010년 중국 대도시의 해외여행 수치는 광저우 20%, 상해 15%, 북경 9%로 안동시는 이들을 유치하기 위해 중국 광저우 여행사인 CITS(중국국제여행사 광동지사)와는 2011년 6월 11일부터 주1회 하회마을,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하회동세계탈박물관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저우 남호 국제여행사에서도 세계유산 하회마을 일정으로 2011년 4월 27일부터 주 3회 고객을 모객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중국 광동성에 모객된 관광객 50여명이 안동하회마을을 찾았고 5월에는 안동의 전통명주 느낌소주 2만4천병이 상해․북경으로 수출돼 중국 내에서 안동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설명)6월 29일 중국 인민망 인민일보 취재진이 권영세 안동시장으로부터 안동의 문화에 대해 소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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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중국 천진 교항악단 초청 음악회‘성료’
중국 천진 교항악단 초청 음악회가 29일 포스텍 대강당에서 환상의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공연은 한·중 수교20주년 및 The Times ‘개교 50주년 이내 세계대학평가’ 포스텍 1위 선정을 경축하는 의미에서 포항시와 포스텍이 주관하여 마련됐다.
이번 연주회는 포항과 천진, 나아가 한국과 중국 국민들을 하나의 끈으로 이어놓은 감동적인 공연이었다는 관객들의 평을 받았다.
1부 공연에서 바리톤 우주호 성악가의 ‘청산에 살리라’를 시작으로 중국 천진교향악단의 양리 상임지휘자의 한국민요 ‘아리랑 환상곡’은 단원들과 관객들이 하나가 되어 가슴을 울리는 감동의 물결을 이루었다.
이어 2부 공연에서는 천진교향악단과 포항시립합창단이 같이 호흡을 맞춰 ‘신아리랑’, ‘한국 환상곡’을 선보였으며 특히 ‘만남’을 합창할 때에는 모든 관객들이 환호성과 함께 기립박수를 보냈다.
국경이 없는 음악을 통해 천진교향악단, 포항시립합창단, 그리고 관객들은 하나가 되었고 이는 또 한·중 친선우호관계를 한단계 더욱 승화시켰다.
중국 천진교향악단은 1985년 설립하여 상임지휘자 2명, 객원지휘자 4명 그리고 80명의 단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국 대형 교향악단으로서 설립 이래 1000여곡의 국내외 유명 작품을 연주하였다.
이번 한․중 수교20주년 경축 순회공연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천진교향악단은 포항을 비롯하여 서울, 부산, 대구에서도 공연을 개최한 후 7월 4일 귀국하게 된다.
양리 천진교향악단 지휘자는 중국국립음악대학 지휘과,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음대 지휘과를 졸업한 후 베이징국립청소년예술단 지휘자를 지내는 등 중국 국내에서 탄탄한 연주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지휘자로서 이번에 한국 최정상급 바리톤 우주호 성악가와의 호흡을 맞추게 되어 연주회는 더욱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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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2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의 18일 시청서 개최
포항시는 18일 시청 충무시설에서 2012화랑훈련과 관련하여 포항시 통합방위협의회의를 열고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항지역에 적이 침투, 도발하였을 상황에 대한 통합방위 사태 선포 건의를 협의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고 훈련간 통합방위작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군·경·관 지원 대책 등이 보고됐다.
2012화랑훈련은 포항시, 포특사, 남·북구경찰서 주관하에 민·관·군·경 합동으로 포항지역 전역에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시행된다.
이번 훈련은 예년과 달리 군경합동상황실과 통합방위지원본부가 해병대와 포항시에 각각 설치되어 운영되어 화상회의, 통합방위시스템 등 첨단시스템을 시험하고 숙달하여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다같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훈련이 되도록 힘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 훈련관계자는 19일 대형산불 진화훈련과 20일 정전훈련, 21일 북구청 피폭에 따른 응급복구훈련 등 다양한 훈련을 계획하고 있어 흔들림 없는 안보태세를 점검하고 물 샘 틈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 데 민·관·군·경이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특사는 대항군은 특전복을 입었거나 전투모에 붉은색 띠를 두른 군복 차림의 군인 또는 거동수상자이므로 발견한 주민은 즉시 군부대(☎054-290-3310)나 가까운 경찰서에 신고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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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안동한우』 여성소비자가 뽑은2012 프리미엄브랜드대상수상
안동한우가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언론사인 일간스포츠와 경제전문매거진 환경비지니스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2012 프리미엄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전국에서 분야별로 참가한 총 132개 부문 532개 기업 156개 지자체브랜드에 대한 여성소비자(20세 이상) 6,148명을 대상으로 주최사의 홈페이지 및 포털 베너광고를 통한 리서치 실시 결과 안동한우가 늘푸름홍천한우와 명실상감한우 및 정읍단풍미인한우를 제치고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아울러 안동한우는 이미 2009년, 2010년 연속으로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 구제역의 상처를 딛고 실추된 안동한우의 명성을 되찾고자 안동시에서 생산,유통분야에 집중투자와 지속적으로 홍보를 기울여온 결과로 보여진다.
특히 2009년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시 청와대 만찬에 전국의 우수한 한우브랜드중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사례로 볼 수 있듯이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대한민국 대표한우브랜드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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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우수기 대비 재해취약지역 관리계획 보고회 개최
대구 북구청에서는 금년도 장마시즌인 6월~7월 중 국지성 집중호우 등을 대비하여 직원 40명이 8개조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5월 31일에서 6월 1일 양일동안 재해취약지역 48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결과 6개 지역은 양호한 것으로 판단하고 42개 지역에 대해서는 시정 또는 보완키로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6월 13일 구청 상황실에서 배광식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간부 51명(국장, 실․과장과 23개 전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재해취약지역 관리계획 보고회』를 개최하여 합동점검결과 보완․시정에 대한 대책과, 부서별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 전반에 대해 관리계획을 수립․시행하여 재해대비에 철저를 기한다고 밝혔다.
주요내용은 노곡동을 비롯한 재해위험지구와 방재시설 관리, 하수도 맨홀뚜껑관리, 급경사지와 낙석위험지 안전대책, 산지 계곡의 우수 유입 대책 등을 강구하여 여름철 자연재해예방과 안전관리 대책에 완벽한 대비가 되도록 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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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바로 알기 - 문화유적 탐방
울진군(군수 임광원)이 오는 11월 23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내고장 바로 알기 및 지역 애향심을 함양할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지역 문화유적 탐방이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한 이 사업은 군이 각 학교 신청을 받아
성류굴, 봉평신라비 전시관, 망양정, 향교 등 지역 문화유적지를 탐방하며 단순 학습에 의한 지식습득이 아니라 직접 보고 들으며 깨우치는 학습위주로 운영하고, 울진과학체험관, 민물고기생태체험관 등 체험 학습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문화유적 탐방시에는 문화관광 해설사가 학생들에게 문화유적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덧붙여 학생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문화 유적에 얽힌 재미있는 일화와 함께 학생들이 지역 문화유적지를 좀 더 친숙하게 여기고 아끼면서 자연스럽게 지역 역사에 대한 상식도 얻을수 있고 선조들의 놀라운 지혜를 배울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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