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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후포면 노인회 봄철 시가지 정화활동 전개로 지역에 모범
후포면 노인회(회장 이재만)에서는 지난 2월 2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후포면 노인회관에서 노인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범군민 스마트 울진운동」실천다짐대회 및 시가지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친절‧질서‧청결「스마트 울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하였다.
후포면 노인회는 스마트 울진운동 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 후 지역민 및 관광객이 많이 찾는 재래시장을 거쳐 후포5리 해안도로까지 2km구간 동안 깨끗한 후포 만들기를 위해 주변의 무단방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주변 상인들 및 주민들에게도 친절․질서․청결과제 실천을 위한「스마트 울진운동」홍보활동을 전개했다.
후포면 노인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스마트 울진운동을 전개하여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해양관광도시 후포에 대해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며 앞으로도 생태 문화 관광도시 울진의 이미지와 후포의 해양관광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스마트 울진운동」3대 실천과제인「친절‧질서‧청결운동」을 생활실천운동으로 캠페인 및 정화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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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립미술관, “플라스틱 데이즈”전 개최
포항시립미술관이 새봄을 맞이하여 아크릴, 컬러 테이프, 시트지, 에폭시, 레고 블럭, F.R.P. 등, 다채로운 플라스틱 한 재료들로 엮어내는 신기하고도 놀라운 현대미술의 세상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전은 현대문화의 대표적인 재료이자 아이콘인 플라스틱을 매개로 하여, 동시대 현대미술의 달라진 조형성(plastic art)의 문제를 생각해보고, 인공적인 반복과 자유롭고 가변적인 성형, 그리고 대량생산으로 특징 지워지는 지금 시대의 문화를 성찰해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전시소개
■ 인공시대, 성형시절plastic days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프라스틱한 세상 속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오늘날 세상의 많은 것들이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라스틱처럼 인공과 성형을 통한 복제, 변형, 대량생산을 통해 만들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플라스틱은 고분자 합성수지가 결합되어 우리의 삶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물건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20세기 대표적인 산업 발명품이기도 하지만 대량생산과 인위적 성형으로 특징 지워지는 현대 물질문화의 속성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석기시대, 청동기시대, 철기시대에 이어 현대를 플라스틱 시대라고까지 말할 정도로, 플라스틱은 우리의 삶을 편하게 해주는 단순한 물건들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또한 플라스틱 특유의 인공적인 형형색색의 빛깔은 현대문화의 감수성을 그대로 지시하기도 합니다. 가볍지만 단단하기에 모순적이지만 현실적인 무게감을 가지고 있는 현대문화를 드러내기도 하고, 착색이 쉽고 풍부한 광택을 가지고 있어 그 화려한 색감만으로도 요란하고 삐까뻔쩍한 묘한 대중문화의 속성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그리고 손쉽고 무한한 성형의 가능성으로 변화무쌍한 현대 사회의 이미지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물질문화의 많은 것들을 담아내고 있는 이러한 플라스틱의 시대적인 의미를 주목하고자 합니다. 인공적인 반복과 자유롭고 가변적인 성형, 그리고 대량생산, 소비로 특징 지워지는 현대문화의 어떤 양상을 담고 있는 플라스틱이 가진 풍부한 문화적 맥락 말입니다.
■ 이러한 시대적인 맥락을 바탕으로 하여 이번 전시는 아크릴, 컬러 테이프, 시트지, 에폭시, 플라스틱 블럭, F.R.P. 동시대 현대미술에서 빈번히 사용되는 다양한 플라스틱을 이용한 작품들을 통해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흐름을 보여줄 것입니다. 가볍고 변형이 용이한 플라스틱은 그 재료적인 특성만으로도 가변적인 형태들을 계속해서 창조해내야 하는 현대 미술의 각별한 총애를 받은 지 오래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도 놀라운 현대미술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현재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18인의 작가들이 빚어내는 흥미로운 플라스틱한 미술들과의 유쾌한 감각적 소통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시퀸이란 세속적인 플라스틱 재료를 통해 현대미술의 품격을 담아내고 있는 노상균 작가, 레고 블럭을 통해 동서고금의 명화를 디지털 풍경으로 그려내고 있는 황인기 작가, 색면 추상과 기하학적 한국 모더니즘 화단의 원로인, 70대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봉태 작가, 시트지의 독특한 질감을 활용한 그림으로 유명한 박상희 작가, 청소용 플라스틱 빗자루를 가지고 작업하는 이기일 등 다채로운 재료만큼이나 신, 구의 다양한 연령대의 작가들이 이번 전시에 참여하여 여러분들과 만날 것입니다.
■ 플라스틱은 재료적인 의미 이상이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플라스틱plastic의 어원은 ‘무엇을 형성한다 혹은 성형하기에 알맞다’는 뜻을 가진 희랍어 ‘플라스티코스plastikos’에서 유래했습니다. 우리가 통상 사용하는 조형 예술도 여기서 비롯된 말입니다. 어떤 형태를 만든다고 할 때의 조형(造形) 개념도 플라스틱이란 표현을 쓰는데, 이번 전시에서 플라스틱이란 단어를 전시의 주요 컨셉트로 삼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이번 전시가 플라스틱이라는 동시대 문화의 주요 매개물을 통해 미술에서의 조형성의 의미를 다시 되짚어보고자 하기 때문입니다. 전은 구체적이고 현실화 된 예술의 조형적인 문제를 플라스틱한 재료의 작품들을 통해 되짚어봄으로써 현대예술 속에서의 조형성과 마주하는 다양한 감각적 소통의 의미를 담아내고자 합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촉각적이고 질료적인 조형성을 담아내고 있는 플라스틱한 이 시대의 조형예술을 펼쳐냄으로써 보다 역동적인 감각 소통을 꿈꾸고자 하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라는 다양한 현대 미술의 재료를 통해, 조형예술의 현재화된 의미를 되물어 보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 플라스틱의 덧없고 인위적인 일회적인 속성도 그렇지만 대량화된 반복과 복제, 아울러 성형으로 대변되는 인공적인 측면 또한 플라스틱이 함의하는 동시대의 중요한 문화적 특성들입니다. 가짜가 판치는 시절, 플라스틱이 가지고 있는 쉬운 복제의 속성은 시대성의 의미를 획득합니다. 여기에 세상의 도처에 자리하고 있는 플라스틱의 일상적인 면모들은,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상상할 수 없는 것처럼 이미 우리의 삶의 일부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플라스틱은 우리의 일상 곳곳에서, 유동적이고 가변적인 이 시대의 변화무쌍한 속내를 여지없이 드러냅니다. 이번 전시가 너무나 흔하기에 좀처럼 그 깊은 의미를 생각하지 못했던 플라스틱이 갖는 시대적이고 문화적인 의미를 생각해볼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그렇게 이번 전시를 통해 손쉽고 색다른 재료인 플라스틱을 통한 다양한 시도의 미술의 흐름은 물론, 동시대 문화의 여러 양상을 드러내고 있는 플라스틱한 시대에 대한 성찰까지 할 수 있는 각별한 기회가 되길 희망해봅니다. (포항시립미술관)
■전시개요
- 전시명 : 플라스틱 데이즈 Plastic Days
- 전시기간 : 2012. 3.10(토) ~ 5.20(일)
- 장 소 : 포항시립미술관 전관(1,2,3,4전시실)
- 참여작가(18인) : 강덕봉․ 김건주․ 김봉태․ 김현숙․ 김형관․ 노상균
두민․ 박상희․ 변대용․ 신종식․ 심승욱․ 유재흥
이기일․ 이슬기․ 장준석․ 한경우․ 홍경택․ 황인기
- 작품 : 평면, 입체, 조각, 설치, 미디어 등 총 70여점
- 관 람 료 : 무료
- 관람문의 : 포항시립미술관(www.poma.kr)/Tel. 054-250-6000
*고해상도 작품 이미지는 웹하드에 올렸습니다.
포항시립미술관 웹하드
아이디 : poma3
PW : poma
1. 포항시립미술관 “플라스틱 데이즈”전 포스터
2. 노상균 作 - Constellation6(Virgo)
3. 황인기 作 - 플라 세잔 002
4. 박상희 作 - 요코하마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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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상수도공기업 2012년 주요투자사업 추진 보고회
포항시상수도사업소(소장 김홍중)는 2일 소장실에서 2012년도 주요투자사업 추진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각부서 6급담당 이상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각 담당별로 명시이월사업 2건 7억9천8백만원, 사고이월사업 21건 32억9천1백만원, 2012년 본예산 1억원이상 투자비 30건 177억9천2백만원에 대한 사업집행 설명을 했다.
김홍중 소장은 “예산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정확한 사업효과 분석이 필요하다”며 “분석을 토대로 비효율적인 사업은 지양하고, 유수율 개선 사업을 중점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김 소장은 “앞으로 노후관 배수지, 정수장 시설개량, 농어촌 지역 및 영일만 지방산업단지 지구 등에 대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통해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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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
포항시가 새봄을 맞아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친다.
시는 2012년 새봄을 맞아 생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깨끗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해 ‘2012년 새봄맞이 범시민 자연환경 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했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을 중점추진기간으로 설정해 도로 분리대, 방음벽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청소)와 시내 취약지역, 다중집합 장소, 생활주변 등을 중점으로 구청과 각 읍․면․동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일제 대청결의 날을 지정, 자연정화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주요 대상 지역으로 도로, 터널, 육교, 건물 등 공공시설물, 자연발생 유원지, 하천, 미지정 해수욕장, 관광지 등 취약지역과 역, 터미널, 시장, 휴게소 등 다중집합장소, 마을안길, 상가, 시가지, 주택 밀집지역 등 생활주변지역이다.
특히 포항시는 오는 22일에는 2012년 ‘세계 물의 날’ 기념의 일환으로 새봄맞이 형산강 살리기 범시민 자연정화활동을 형산강 하구에서 상수도보호구역까지 자연정화활동을 병행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해병1사단과 해군6전단의 군장병과 형산강 환경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포항환경보존감시단, 경북동부환경기술인협의회, 포항친환경공단추진협의회 등 환경단체와 포스코 등 기업체 임직원, 읍면동 각 자생단체 회원, 학생,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여해 형산강 하천(특히 포스코 북문 쪽)에 겨울철 쌓인 각종 쓰레기를 청소하고 하천 경작지 등에 겨울 내내 쌓여 있던 폐비닐, 농약병 등 난립한 각종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포항시에서는 형산강은 포항시민의 젖줄이며, 식수원인 만큼 상류지역 주민들의 수질환경개선 필요성을 깊이 인식시키는 한편,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의 참여 유도와 관심도를 제고시키기 위하여 환경단체와 공동으로 형산강 주변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키로 하였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역의 환경 및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학생, 주민 등 각계각층에서 참여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를 일제 수거함으로써 시민 질서의식 함양을 위한 선진일류도시 건설과 쾌적한 주변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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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12년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대장정 올라
중요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이 3월 3일부터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민속마을인 하회마을에서 800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이어오며 전승되고 있는 하회별신굿탈놀이는 ‘탈의 예술성’과 ‘탈놀이의 민중성’이 뛰어나며, 놀이를 통해 ‘계층간의 갈등을 조화롭게 해소하고 화합함으로써 공동체를 건강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우리 조상들의 슬기와 지혜로움이 담겨 있는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세계인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하회마을이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 등재 2년째를 맞은 지난해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 관람객은 이전 해의 2배에 달하는 약 200,000명이었으며, 이에 2012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된 상설공연은 2011년 12월까지 15년 동안 총 1,126회 공연에 관람객 163만명(외국인 200,000명 포함)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쌓으며 이제는 자타가 인정하는 최고의 전통문화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 상설공연의 기대효과는 지역사회와 안동의 문화발전에 끼친 영향을 통계적으로 드러나는 관람객 숫자로도 잘 알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 파급효과는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역사가 짧음에도 불구하고 6년 연속 전국 최우수축제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됨으로써 세계 유수의 축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발판을 세우기도 했다.
2012년도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은 3월3일부터 매주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주 3회 운영된다. 공연 장소는 올해부터 전수관 재건축공사로 인해 3월은 예년처럼 전수관에서 진행되며, 공사가 시작되는 4월경부터 하회마을관리사무소뒤편 임시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무료공연이며 끝난 후 연희자와 관람객이 함께 신명을 풀어내는 뒤풀이 한마당과 연희자와 함께 추억만들기(기념사진찍기) 등으로 진행하여 공연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신명과 감흥을 느끼게 할 것이다. 여러분들의 큰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동참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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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학교폭력대책위원회가 앞장서기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지난 2월 29일(수), 성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의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마련을 위한 『성주군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성주군, 성주교육지원청, 성주경찰서, 청소년 관련기관 단체장으로 구성된 18명의 학교폭력 대책위원들이 참석해 유관기관별 상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위해서 지역실정에 맞는 대책 수립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특별히 관심이 필요한 대상을 위한 사례관리 및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 마련, 가정내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부모교육 실시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성주군 학교폭력 대책위원으로 위촉된 1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없는 세상에서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 행복한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강구하고, 마음 놓고 아이들을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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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주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민원행정 펼쳐
예천군에서는 민원인을 보다 더 친절하고 공손한 모습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민원실 직원들이 매일 아침 인사연습을 실시하고 있다.예천군은 그 동안 민원안내 도우미 운영 등 각종 민원 편의 시책과 작은도서관, 미니 화랑 설치 등 민원인들이 편안한 가운데 민원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토록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새 봄을 맞이하여 민원실 전 직원이 민원 복장을 새롭게 갖추고 민원인을 친절하게 맞이하는 각오와 다짐으로 친절교육과 인사연습을 하고 있다.군은 또 민원인들이 향토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폭 넓게 감상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중순 미니 화랑을 19㎡에서 28㎡로 확장하고 작품수도 8개에서 12개로 늘려 전시하고 있다.한편, 지난해 첫 문을 연 이 미니 화랑은 경남 진해시와 충북 청원군 등 타 지방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올 정도로 인기가 좋아 민원 행정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황노미 종합민원과장은 “직원들의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 며 “군민들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직원 친절도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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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우수한 공무원 인력 확보를 위해 지역출신 대학 재학생을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지원하고 졸업과 동시에 지방공무원으로 경력경쟁 채용을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올해 처음으로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6명을 선발해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 및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울진군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을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선발은 지방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규정에 따라 지난 2010년 12월 31일자로 울진군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규정 시행규칙 제정에 따른 것이며, 4년제 정규대학생으로서 2012학년도 2학년생이며 전학기 B학점(3.0) 이상인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1월 25일부터 1월 31일까지 6일간 장학생 선발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전형과 2차 심층면접을 거쳐 2월 24일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
이에,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B학점(3.0)이상 학생에 한해 3년 동안 일정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졸업 후 울진군 공무원으로 경력경쟁 채용될 예정이다.
김창수 총무과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에 따라 지역 출신 대학 재학생들에게는 희망과 용기를 주게 되었고, 군은 지역 출신의 우수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고 군의 자치 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력의 수급 상황을 고려해 맞춤형 인재 채용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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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노인일자리 발대식 개최
안동시에서 2012. 2. 27(월) 10:00 안동시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하여 소득창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코자, 21억여원의 예산으로 1,420명을 선발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공질서계도, 환경미화 등의 일에 참여하게 된다.
이 사업은 대한노인회안동시지회,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안동시니어클럽에 위탁하여 수행하며, 1일3시간 1주일에 3~4일간 일하며, 월 20만원의 보수로 3월부터 9월까지이다.
한편, 안동시에서는 지속적인 노인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하여 매년 2억여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있어, 노인들의 사회참여와 소득보전 및 건강증진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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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료원 신경외과 진료 시작
울진군의료원(원장 백용현)에서는 지난해 40병상의 요양병원을 개설하였으며, 입원 대기신청을 할 정도로 활성화 되고 있다.
요양병원 진료담당의사로 신경외과 전문의 김진황 과장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여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과정 수료,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의학박사를 취득하여 지난해까지 포항성모병원에서 신경외과 과장으로 오랜 기간 근무한 우수한 의료인으로 우리 병원에서 공을 들여 영입한 의료진이다.
의료원에서는 김진황 과장의 풍부한 경험과 연구 활동을 바탕으로 신경외과 환자분들을 성심껏 돌보고자 외래진료를 개시한다.
외래 진료일정은 3월 6일부터 매주 화ㆍ수ㆍ목ㆍ금요일 오전이다.
최근까지 경북대학교병원 신경과에서 주 2일 순회진료를 시행하였으나 3월부터 순회진료가 중단됨에 따라 진료의 연속성을 확보하여 환자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신경외과 외래진료를 실시하게 되었다.
신경외과에서는 뇌졸중(중풍, 마비), 뇌혈관질환, 두통, 허리 및 목통증, 치매 및 파킨슨병, 어지럼증 진료 및 치매조기검진이 가능하므로 지역주민에게 많은 의료시혜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울진군은 농어촌지역으로 중ㆍ장년층 이상의 고령인구가 많으며, 중풍, 요통, 두통, 허리디스크 등의 질환을 가진 환자가 다른 지역보다 많지만 진료할 수 있는 의료진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김진황 과장은 “지역주민 의료욕구 충족 및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각오이오니 끊임없는 관심과 지도편달을 부탁하며 뇌졸중 등 신경질환 환자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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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도의원,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간부 초치
김명호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부위원장은 2월 22일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 간부들을 안동으로 초치하여, 안동-임하호 상류지역의 하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방하천 현장을 일제히 점검하고, 유역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을 숙의했다.
이 자리에는 안동시의회 이숙희 운영위원장과 산업건설위원회 김한규의원, 김상화 재난방재과장을 비롯하여 권기원 와룡면장과 김보영 도산면장, 이재기 예안면장, 임중한 길안면장, 그리고 지역의 의견지도자들이 다수 함께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와룡면 중가구리 와야천에서 시작하여 도산면 온혜리 토계천과 예안면 인계리 동계천을 거쳐, 길안면 현하천을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는데,
김명호 도의원은 “이번 현장방문은 지난 연말에 실시한 김광림 국회의원의 순회 의정보고회 당시에 제기된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하천정비기본계획 미수립으로 인해 낙후를 벗어나지 못하고 경제적 불이익을 감수하며 살아온 지역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수립차원에서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숙희 의원과 김한규 의원은 브리핑을 통해“안동-임하호가 축조된 이후 댐 상류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은 사실상 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그로 인해 하상은 퇴적토와 돌무덤, 오염물이 쌓인 갈대밭이 산처럼 변모하여 우기엔 거의 예외 없이 범람하여 농경지가 침수되어 왔다”고 설명했다.
김상화 안동시 재난방재과장은 “퇴계선생님으로 상징되는 유교문화의 중심지라고 할수 있는 도산면 온혜리 시장통로 일대는 상당부분이 토계천 하천부지”인 까닭에 “하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으면 이 지역 주민들 중 다수는 주택의 증개축도 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설명하고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권기원 와룡면장은 “중가구리 성낭골 주민들은 와야천이 하천정비기본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까닭에 교량가설이 지연되고 있어 비만 오면 가까운 거리를 대 여섯 배나 먼 길로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하고 있다”고 주민들의 고충을 대변했다.
예안면 농촌지도자 이병대씨는 “4대강 사업으로 안동댐 하류에는 엄청난 돈을 쏟아 부었지만, 정작 안동 임하호로 흘러드는 지방하천은 그동안 단 한 번도 손댄 적 없이 방치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갈수록 하상이 높아지고 각종 쓰레기가 퇴적되어 형성된 갈대밭은 오염원이 되어버렸고, 우기만 되면 범람하여 농민들은 잠을 이루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김명호 도의원은 “천문학적인 예산이 투입된 4대강사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니만큼, 금년에는 도내에 산재한 지방하천을 일제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특히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최상류인 안동-임하호로 흘러드는 지방하천과 소하천들을 정비하는 것은 수질보호차원에서도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0년동안 댐 상류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감수해야 했던 지역 주민들의 고충과 불이익이 너무나 컸다고 지적하고, 하루빨리 하천정비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주민들의 삶을 개선하고 지방하천유역의 환경도 살려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경상북도 건설도시방재국 치수방재과 은종달 과장은 “치수는 동서고금을 통해 가장 중요한 분야였다”고 설명하고, “오늘 돌아본 현장의 문제들을 빠짐없이 챙겨서 주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하천범람으로 농민들에게 피해를 가중시키는 재난이 재발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명호 도의원과 이숙희, 김한규 시의원 일행은 “현장에서 확인된 문제들을 조기에 해결해나가기 위해 경상북도와 안동시 관계부서가 긴밀히 협조하게 될 것이며, 중앙정부 차원의 예산지원이 요구되는 사안들은 별도로 김광림 국회의원실에 지원을 요청할 것”이라고 정리하고 현장점검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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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2012. 02. 22(수)안동시청 소회의실에서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조성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을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레저 스포츠 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균형개발을 유도하고자 시행중인 임하호 수상레저타운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의 소관 부처별 적정성 검토와 계획의 발전방향에 대하여 토의하고자 개최된다.
임하호 수상레저타운 조성사업은 안동시 임동면, 길안면 일원 100만㎡ 부지에 수상레저타운, 테마공원, 고사분수, 전망대 등 공공부문과 민자부분에 대해 전체 290억원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재정 투․융자심사 및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확정된 사업내용으로 2013년 착수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시는 신도시 건설로 인구유입 및 동서4축 고속도로 건설로 접근성이 향상될 이 지역에 수상레포츠활동 거점을 조성하여 안동 관광의 다양화를 도모하고, 댐 건설로 인한 각종규제로 개발이 제한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던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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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혜라이온스 “꿈을 찾아가는 여행”에 도서지원
비전키움프로젝트(도서지원사업)는 “구민이 서로 돕는 희망북구 행복은행 사업”의 일환으로 후원금에 의한 비예산사업으로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이 책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워 자기주도적 인재양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34개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동화나라 버스도서관 및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들에게 4,000만원의 도서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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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2012학년도 제4기 동구 과학영재교실 수료
동구청과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공동 운영하는 2012년도 제4기 동구과학영재교실 수료식에 수료학생 59명, 동구창장, 학부모 등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8일 오후 3시 경북대학교 사범대학 우당교육관에서 가졌다.
과학영재교실은 동구청과 경북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이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한 『동구 과학영재교실 설립․운영에 관한 협약』을 2009년에 맺어 동구지역의 중학교에 재학중인 과학영재를 선발하여 수학․과학 등 특별한 재능이 있는 자 중 학교장의 추천과 면접을 통하여 최종 선발된 59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금년 2월 11일까지 4학기 110시간으로 이수하였으며, 지난 2009년 29명, 2010년 60명이 총 89명 과학영재교실을 이수한 학생들이 상급학교에 진학하여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과학영재교실은 영재교육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창의력과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여
과학기술분야 리더를 양성하고자 하며 지역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동구청장(이재만)은 “창의성 있는 고급 인재 양성이 곧 국가경쟁력으로 지역의 우수인재를 위한 맞춤식 과학영재교육을 통하여 동구를 앞서가는 교육의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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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수호 고취를 위한‘독도사랑 T셔츠 입는 날’추진
포항시(시장 박승호)는 2. 22일 일본 시마네현 ‘다케시마의 날’ 기념행사 저지와 ‘독도가 일본땅’ 이라는 망언을 엄중히 규탄하기 위해 전 직원 ‘독도사랑 T셔츠’ 입고 근무하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포항시에서는 매년 ‘독도의 날(10.25일)’에 독도사랑 T셔츠를 입어 왔으며, 시민단체와 안보단체 등에서 수차례 걸쳐 일본의 독도망언 규탄, 역사교과서 등재 행위저지, 자민당의원 울릉도 방문 저지 규탄대회를 개최하여 울릉군의 인근 자치단체로서 그리고 관문도시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였다.
이에 따라, 박승호 포항시장은 “독도가 우리 땅!, 대한민국의 땅!” 임을 널리 홍보하고, 독도수호 의지와 독도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망언과 기념행사를 엄중히 규탄저지 하고자 전 직원 ‘독도사랑 T셔츠’ 입고 근무하기 운동을 전개하니 많은 시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박 시장은 “고종황제의 대한제국칙령 제41호(1900.10.25)를 통해 독도가 한국의 땅임을 국제적으로 선포한 날이 바로 ‘독도의 날’이며,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임을 만천하에 알릴 필요가 있다”고 역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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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대만 남투시 JC회원 면담
권영세 안동시장은 2월 20일 자매결연 단체방문을 위해 안동을 찾은 대만 남투시 JC회원들을 시청회의실에서 접견하고 교류활성화 방안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안동과 대만 남투시 JC회원은 매년 상호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발전과 문화교류에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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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 위촉식을 가져!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학교폭력 없는 도시 만들기에 본격 나섰다.
지난 2월 17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하여 울진군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를 20명으로 구성하고, 위촉장 수여 및 회의를 가졌다.
이날 전체 회의는 김중권 위원장(울진군 부군수)이 주재 하였으며,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현안을 제안, 유관기관 및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유관기관에서는 주요 정책을 발표하였으며, 울진군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하여 다양한 청소년프로그램을 제시, 울진경찰서는 「공감-Dream 프로그램」운영계획을 제시하여 학교폭력 예방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번 학교폭력대책지역위원회는 각 분야에 있는 위원들로 구성이 되었으며 김중권 위원장은 ‘명목뿐인 위원회가 아니라 실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위원회로 발전하였으면 좋겠다.’라고 인사말을 하였으며, 회의 시간동안 학교폭력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론을 하였다.
또 올해부터 전면 시행하는 주 5일제 수업에 맞춰 오는 5월부터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청소년 관련 기관 등에서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울진교육지원청에서는 폭력 예방 등을 위한 부모교육 확대 실시와 학생안전강화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울진군과 울진경찰서는 상호 협력하여 범죄예방교실을 통하여 청소년들 인성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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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 진명학원 새내기 교복 지원
대구 동구청은 지역사회 민간자원 발굴․연계 활성화를 통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일류 동구를 만들기 위한「2012-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정 고교 신입생 30명에게 교복후원을 연계한다.
이와 관련하여 1차적으로 진명학원(원장 김선표)은 2.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관내 기초수급자, 한부모 등 저소득 가정 신입생 10명에게 교복을 후원하였으며 이로써 금년도 교복가격의 인상으로 가정형편상 24만원 이상 소요되는 교복 마련에 많은 애로를 겪고 있던 저소득 가정에서는 큰 시름을 덜 수 있게 되었다.
한편, 김선표 진명학원 원장은 지금까지도 학원비 마련이 어려운 저소득층 학생들에 대한 수강료 할인을 해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에 대한 후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자리를 함께 한 이재만 동구청장은 교복후원을 해준데 대하여 감사의 말을 전하고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꿋꿋이 성장하여 우리사회의 주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동구청은 2차로 2. 28일 동호동 소재 반야월 교회에서 후원하는 교복을 저소득 고교 신입생 2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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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의회제178회임시회열어금년도주요업무청취
성주군의회(의장 배명호)는 17일(금) 제17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12년도 군정의 주요업무에 대한 청사진을 군민에게 알릴 예정이다.
이번 회기는 2월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2012년도 군정에 관한 보고 및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20일부터 시작되는 군정에 관한 보고에서는 기획감사실을 시작으로 금년도 집행부에서 수립한 업무계획에 대하여 그동안 생활현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의 입장에서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핌과 동시에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적절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통하여 군민의 참뜻을 충분히 대변하는 활발한 의정활동이 기대된다.
금년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한 배명호 성주군의회 의장은 협조와 견제를 통한 군정의 공동목표 지향・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실효성 있는 감시자의 역할・전문성 향상을 통한 변화에 도전하는 의정활동 전개・민의를 존중하는 열린 의회를 만들 것을 을
다짐하면서 의회와 집행부는 지난해 의결된 예산안을 토대로 상호 협력하고 군민과 군정을 위해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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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만성질환자 기공체조교실』실시
대구 북구 강북보건지소(지소장 김재춘)에서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 등 만성질환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3월 09일부터 05월 30일까지 강북보건지소 3층 강당에서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만성질환자 기공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접수 및 참가 신청은 오는 2월 13일부터 3월 2일 까지이며, 전화나 방문접수로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기공체조는 심신이완 및 명상요법을 통한 우리 몸의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 및 스트레스 해소로 인한 정신 건강의 향상과 면역력 증강으로 성인병 예방과 퇴행성 질환의 증상 완화 등 지역 주민의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이번 체조교실 참가자들에게 프로그램 전 ․ 후 기초검사(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력측정(악력, 유연성, 순발력, 체성분검사)을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향후 강북보건지소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보건지소 방문진료담당 (☎ 665-422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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