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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4-27 20:5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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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문화재청


[강병준 기자]태조 이성계가 조선의 개국 공신인 이제에게 내린 공신교서가 국보로 승격된다.


문화재청은 보물 1294호인 ‘이제 개국공신교서’를 국보로 지정 예고한다고 지난25일  밝혔다.이제는 태조 계비 신덕왕후의 셋째 딸인 경순궁주와 혼인한 뒤 이성계를 국왕으로 추대해 개국공신 일등에 기록됐다.


태조가 1392년 이제에게 직접 하사한 개국공신교서는 현재 실물이 공개돼 전하는 유일한 교서라 역사적 가치가 높다.


문화재청은 이제 개국공신교서 외에도 2009년 익산 미륵사지 서탑에서 출토된 ‘사리장엄구’와 지난해 일본에서 국내로 환수한 ‘분청사기 상감 경태5년명 이선제 묘지’ 등 4건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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