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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11-29 2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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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최근 정부 당국자 등을 사칭한 이메일이 발송된 것과 관련 “외교부는 최근 주요 인사를 사칭한 메일이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이 사건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종대 기자]외교부는 최근 정부 당국자 등을 사칭한 이메일이 발송된 것과 관련 “외교부는 최근 주요 인사를 사칭한 메일이 유포되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고, 이 사건을 계속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이와 관련해 현재까지 외교부의 피해가 확인된 바는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 당국자는 “외교부에서는 업무 메일은 모두 공식 외교부 메일(@mofa.go.kr)로 쓰고 있다”면서, “보안을 위해 최근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청와대가 최근 국가안보실을 사칭한 가짜 이메일이 발송됐다며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한 가운데 KBS 취재결과 사이버공간에서 이런 청와대 사칭은 지난달에도 계속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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