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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04 0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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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청 강릉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1년도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강릉시가 선정된 에너지환경세라믹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은 대한민국의 세라믹 산업을 주도하기 위해 강릉시와 강원도,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등 총 238억원을 투입한다.


에너지환경세라믹 스마트플랫폼 구축사업은 환경오염 저감 및 에너지 효율향상과 같은 소재부품에 세라믹의 특성을 활용한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난해 수소 폭발사고로 어려워진 기업들을 위해 지상 3층 연면적 4,610㎡ 규모의 센터를 건립해 기업을 지원함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HIP 장비를 비롯한 최신 장비를 75억을 들여 구축하는 사업으로 향후 강릉시에 32개 기업유치와 355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734억원의 매출 신장이 기대된다.


강릉시는 “지역거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으로 강릉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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