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5-14 07:15:51
기사수정

『설갱쌀』생산단지 모내기 일손돕기 실시 코로나19 및 농번기철을 맞아 2020년도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강릉시장, 강릉시의회의장 등 강릉시청 직원들과 버드나무브루어리주식 회사 직원들이 함께 지난 13일모내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모내기 일손돕기는 수제맥주 원료용 ‘설갱쌀’생산단지에서 이루어 졌으며 ‘설갱쌀’ 재배는 작년에 강릉지역 적응시범을 거쳐 올해 두 번째로 재배하는 품종으로 농가와 산업체간‘설갱쌀’계약재배 후 볍씨소독과 세심한 육묘관리를 거쳐 사천면 미노리에서 0.5ha의 규모로 재배하며 가을에 생산된 전량을 버드나무브루어리주식회사에서 구입해 ‘설갱쌀’을 이용한 수제맥주를 생산한다.


‘설갱쌀’은 외관은 뽀얗게 불투명해서 찹쌀처럼 보이나 사실은 멥 쌀로서 쌀 내부에 미세한 구멍이 많은 성긴 구조를 가져 당화가 용이 하고 알콜수율이 좋아 양질의 맥주를 만들 수 있으며 이번 모내기 일손돕기를 통해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해하는 한편 코로나19를 강릉시민들이 함께 극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5946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