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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0 0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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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다음달 5일까지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광고 지원 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온라인 광고지원 사업은 지난달 1차 추진에 이은 2차 지원 사업으로 창업 후 7년 이내 기업이 온라인을 통해 제품과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문별 지원내용은 키워드 광고지원 배너 광고지원 소셜 마케팅 지원 온라인 기업 인터뷰 등으로 기업은 여건에 따라 2개 까지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개사 내외로 기업을 선정해 기업 당 최대 400만원 이내로 지원하고 선정된 기업은 10%의 부담금을 부담하게 된다.


금번 사업은 지난달 1차 추진시 15개사 모집에 75개사가 신청하는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창업기업이 가장 요구하는 지원사업으로 ‘온라인 및 SNS광고 지원’으로 조사된 결과에 따라 정책수요를 적극 반영해 사업규모를 추가·확대 편성하게 됐다.


대전시 정재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코로라19로 인한 비대면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장의 마케팅 지원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언택트·온라인 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온라인 기반 실시간 상거래 앱 개발 등 지역기업의 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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