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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5-21 07: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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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_고성군청 고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청소년 수련시설 임시 휴관을 종료하고 교육부 등교 수업방안 발표 및 청소년 수련시설 생활방역 추진계획에 따라 단계별 재개관을 시행한다.


군은 고성 청소년수련관, 거진·현내 청소년 문화의 집 3개소를 단계별로 20일부터 부분 운영 재개해 청소년 자치기구 활동을 시작, 27일부터는 관내 학교 등교에 맞춰 다사랑 돌봄 교실 정상수업 재개, 6월 2일부터는 전면 운영을 재개해 모든 프로그램 및 시설을 개방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실내놀이터는 면역력에 취약한 미취학아동 이용시설로 개방대상에서 제외하며 추후 상황을 고려해 개방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활동을 중점으로 단계별 시설을 개방하는 만큼 단계별 시설 운영 중에도 특이사항 발생 시 변경 가능하도록 하고 시설 전면 개관일 전인 29일까지 모든 시설의 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실마다 손세정제를 빠짐없이 비치하고 노래방 마이크 커버를 충분히 확보하며 이용자 발열 체크, 손 소독, 방문록 작성 등을 강화해 안전한 시설 운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성청소년수련시설 홈페이지게시판을 참조하거나 청소년수련시설 기관별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무엇보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시설별로 마련된 운영수칙을 반드시 따라 주시고 시설 이용 시에는 개인위생 수칙과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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