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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10 06: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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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_고성군청 고성군은 9일 10시 고성 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긴급 위기가구 문제해결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고성경찰서 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강원지적발달장애인 복지협회 고성군지부, 강원도 유심재단 아모르뜰, 고성군청 주민복지실 희망복지팀, 보건소, 간성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등 민·관 기관 담당자 13명이 참석했다.


통합사례관리는 지역사회 공공·민간 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 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 모니터링 해나가는 사업이다.


“통합사례회의”는 지역리더, 지자체, 경찰서 보건소 등 지역사회의 구성원과 기관이 회의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대상자 지원 등 위기가구를 긴급 구제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추진하지 못했던 통합사례회의를 5월부터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 기능강화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5월 21일 거진읍행정복지센터 통합사례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성읍에서는 지속적인 가정폭력 및 학대에 따른 가구 분리 및 시설입소 에 대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더불어 군은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개최해 사례관리대상자들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민간과 공공기관의 네크워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성정 주민복지실장은 “복지대상자의 통합적 사례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대상자의 권익증진과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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