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7-23 08:38:22
기사수정

대전광역시청 대전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모집한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에 지난 22일 오후 2시 기준, 460곳이 접수됐다고 23일 밝혔다.


온통대전 플러스할인가맹점은 온통대전을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가맹점에서 자체적으로 5% 이상을 추가로 할인해 주거나, 이에 상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맹점으로 소비자는 온통대전 캐시백은 물론,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상시며 가맹점주가 온통대전 홈페이지에서 사업자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 할인조건 등을 기재하고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가맹점은 시에서 참여 조건을 확인한 후, 플러스할인 가맹점으로 등록하게 되고 상점에서 표시할 수 있도록 플러스할인가맹점 스티커를 배부하며 가맹점은 그때부터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는 플러스할인가맹점 홍보를 위해 온통대전 앱에 할인가맹점 검색기능을 추가로 개발했고 업체명 또는 업종카테고리와 자치구 구분으로 할인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앱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근처 할인가맹점을 한눈에 보여주는, 할인가맹점 맵 안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소상공인과장은 “플러스할인가맹점이 많아질수록 대전 지역화폐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온통대전 플러스 할인가맹점 신청에 많은 참여 바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용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추가자료]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6109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