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비대면 평생학습 프로그램 시범운영을 위한 강사를 모집한다.
시는 오는 10일까지 비대면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 중 실시간 강의가 가능하고 저작권 및 초상권 침해 우려가 없는 프로그램 강사 3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10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8주간이며 운영 성과에 따라 연장 여부를 연장할 방침이다.
지원 희망자는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태백시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 오는 15일까지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대면 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통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의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