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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8-17 19: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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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군수 김산)은 삼향읍 복룡마을에 무안의 푸른 숲과 흙내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인 체험농장을 조성하고 911일까지 꼬불꼬불 강냉이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꼬불꼬불 강냉이길 행사는 복룡마을 주민들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개최했으며, 강냉이길 미로 탐방, 작물수확 체험, 동물 먹이주기, 액자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행사는 삼향읍 지산리 복룡마을 일원(삼향읍 지산리 933-18)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65세 이상 노인과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예약 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행사 주최자인 제이러브팜 이동호 대표(2019년 귀농)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공간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농촌 교육체험과 자연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꼬불꼬불 강냉이길 행사가 농촌을 방문하는 도시민들에게 뜻깊은 경험을 선사하는 교육과 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체험과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농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향읍 복룡마을은 흡연자가 없고 98세의 고령 어르신도 거주하는 등 건강 장수마을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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