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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04-03 21: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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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구청장(가운데)과 이재용 효도밥상 홍보대사,홍보단이 함께 발대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강수 구청장(가운데)과 이재용 홍보대사가 3일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효도밥상 홍보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3일 오후 마포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주민참여 효도밥상홍보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박강수 구청장과 효도밥상 홍보대사인 아나운서 이재용을 비롯하여 16개 동 전역에서 조직된 홍보단장과 단원 총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가수 서유석의 축하공연 홀로아리랑으로 문을 열었다.

 

홍보단장 16명에 대한 마포복지재단 이사장의 위촉장 수여 이후, 공덕·상암동 홍보단장의 활동다짐 발표와 축사, 기념촬영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용 홍보대사는 축사를 통해 매력, 결기, 비전을 고루 갖춘 박 구청장님과 홍보단 여러분이 효도밥상 사업에 동참해주시니 힘이 난다효도밥상 사업의 성공을 위해 관심과 진심을 가지고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강수 구청장은 고령화는 더 이상 가정 내 문제가 아니라며 사회의 무관심으로 어르신들이 외로움에 지치지 않도록 사회적 효도를 시작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효도밥상 사업에 힘을 보탤 홍보단이 훗날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효도밥상 사업의 성공을 향해 함께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도밥상 홍보단은 앞으로 효도밥상 사업의 핵심요소인 자원봉사자, 기부금, 급식제공 기관 등을 적극 발굴하고,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효도밥상을 잘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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