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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2-12 2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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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산시지회(회장 김점희)가 경산시청을 방문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이웃돕기 성금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5백만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기탁한 성금 중 일부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의료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점희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후원과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뜻깊은 나눔 실천을 해주시는 김점희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경산시지회(고주모)는 경산농협 주부대학 수료생으로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복지관 급식 봉사, 사랑의 바자회 개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여성복지 향상 및 나눔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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