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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하남시장, 위례↔잠실역 31번 버스 긴급 현장점검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오전 위례-잠실 노선을 운행하는 31번 버스를 긴급 점검하기 위해 직접 탑승을 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오전 위레-잠실 노선을 운행하는 31번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의 의견을 듣고 있다.)-22일 오전 7시 30분 위례신도시서 31번 버스 탑승해 혼잡도 및 배차간격 점검-지난 18일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출퇴근길 교통불편 건의사항 개선하기 위한 조치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출퇴근 시간이면 '콩나물시루' 현상이 나타난다고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하남 위례↔잠실역)를 출근 시간에 직접 탑승해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긴급 점검은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출퇴근길 대중교통 이용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점검하려는 조치로, 이 시장은 긴급점검을 통해 확인된 교통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진행된 14개 동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위례동에서 31번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 매일 콩나물 버스를 타야 하는 불편이 너무 크다’, ‘미사3동에서 강일역으로 접근할 수 있는 노선이 적어 불편하다’ 등의 건의사항을 접수하고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7시경 위례신도시 주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시내버스 31번 노선을 긴급 점검하고자 플로리체 위례 정류장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한파대피소 등 시민 편의시설 등을 일일이 점검했다. 특히, 민원이 제기된 31번 버스의 배차간격 및 혼잡도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에서 30분간 탑승현황과 위례01번 버스와의 배차 간격을 직접 확인하고, 혼잡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오전 7시 30분에 31번 버스를 탑승해 서울 장지역까지 이용했다. 이 시장은 “위례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교통불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혼잡도 및 배차간격을 점검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밀접한 소통을 바탕으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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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구정 보고회서 구민 질문에 막힘없이 척척
(22일 오후 3시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열린 강남구 구정 보고회에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구민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2일 청담평생학습관에서 압구정·청담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제3차 구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강남구 구정 보고회는 구청장이 22개 동의 주민을 직접 만나 2024년 구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또한 주민의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현장 질의에 구청장이 바로 답변한다. 지난 1월 18일부터 22개 동을 2~3개씩 묶어 총 9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오늘 영하 10도의 강추위를 뚫고 강남구 발전에 관심을 갖고 구정 보고회에 참석한 모든 구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작은 의견 하나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귀담아들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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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4년 건설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 교육 실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부터 3일간 경산시 여성회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건설 분야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건설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 신청을 받아 8·9급 직원들로 교육대상자를 선별했다. 실무에 필요한 설계프로그램(오토캐드, 적산프로그램 등)의 기능 및 활용과 행정사무에 필요한 손실보상 업무, 도로 시설과 상·하수도 시설 등의 유지관리 방안과 함께 부정 청탁 등과 관련한 청렴 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설계프로그램 및 손실보상에 대해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하고 설계 실무 요령 및 시설물 유지관리에 대해서는 경산시 분야별 팀장들이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특히, 한국국토정보공사 경산지사에서 GPS 측량 및 지적 업무 전반에 대한 실습 위주의 교육을 맡아 심도 있는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직자에게 있어서 업무에 대한 전문적 지식은 청렴과 더불어 매우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하며 “경기가 어려울수록 현장 일선에서 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건설사업 조기발주 및 조기집행에 힘써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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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기탁
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은 17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서명의료재단 세명병원은 대구시 봉덕동에서 지난 1990년 세명정형외과로 출발해 ‘환자 중심’, ‘정직·성실’, ‘도전정신’이라는 3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펼쳐 오고 있다. 2009년부터 매년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최영욱 이사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이러한 나눔 문화 실천이 지역사회 내에 정착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세명병원이 되겠다”고 했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의 응급의료기관으로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밤낮없이 노력해 주시는 의료진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세명병원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기탁 해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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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시장, 감일 주민 숙원인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2026년 완료 목표로 추진
이현재 하남시장이 17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2024년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에게 시정 설명을 하고 있다.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17일 감일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감일 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오는 2026년까지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후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주민과의 대화에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추진 △서울 편입 이슈 대응 △감일 1육교 공사 추진 현황(올해 4월 철거 및 연내 재설치) 공유 △천마산 등산로 정비 계획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사항 등 지역 현안을 주민들과 논의했다. 이 시장은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와 관련해 “대형 변전소를 옥내화하지 않은 상태로 아파트를 옆에 건립한 것이 잘못된 일이라고 판단해 시장이 되면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했다”라며 “이후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으로 동서울 변전소 옥내화 등 하남시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지원사업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서울 편입 이슈와 관련해서는 “하남시의회에서 일찍이 ‘시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라며 “시정에 대해 실질적인 책임을 지는 시장으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존중해 차분히 행정을 펼쳐가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이용 의원께서 서울 편입 특별법을 발의해 주셨기에 전체 논의 과정에서 우리는 차질 없이 갈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천마산 등산로 정비 진행 상황을 묻는 시민의 질의에는 “기 확보한 정비예산을 활용해 올해 상반기 내 착공을 목표로 우선 1차 정비사업을 시행하고, 향후 LH와 실무협의(분담금 등)가 완료되면 2차 정비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사항에 대한 질의에는 “우선 올해 상반기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하반기에는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절차로 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춘궁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교산신도시 개발은 ‘선이주 후철거’ 원칙을 최대한 준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춘궁동 주민 여러분이 하시는 활동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며 “마을버스는 공사로 인해 물리적으로 들어가기 어려운 환경이 되지 않는 한 최대한 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유기견과 치안 문제도 소방서·경찰서와 잘 협조해서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 시장은 마을 입구에 놓인 표지석 등을 모아 광주향교 공원부지 등에 전시해 시민들이 춘궁동을 추억할 수 있도록 하자는 주민 의견에 대해 “좋은 제안”이라고 화답하며, LH와 협력해서 실현 가능한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뜻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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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이차보전 출연금 확대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5일 경산시 소상공인연합회장,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세환)과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연이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산시 소상공인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대출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출연금을 지난해 12억에서 20억으로 대폭 확대했다. 보증한도 우대대상에 스타트업기업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다자녀 소상공인도 포함했다.시는 올해 1월부터 출연금의 확대로 희망모아드림사업 보증 규모가 200억(출연금 10배수)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산지역 800여 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볼 것이라 예상한다. 지난해 보증액 조기 소진(10월 초)을 반영해 이처럼 확대 시행한다. 이에 힘입어 1월부터는 더 많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고자 기존 보증한도 우대 대상인 스타트업 기업과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 외에도 다자녀 소상공인을 추가하여 시행하며, 기보증 회수보증(대환) 등 기준 완화한 내용을 모두 포함해 시행한다.기보증 회수보증은 기존의 보증서를 회수하고 새로운 보증서를 발급하여 대출을 실행하는 제도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의 보증으로 대출을 실행해 올해 원금상환이 도래한 대출을 경산시 희망모아드림사업으로 대환할 경우, 이차보전 연장 및 원금상환 유예 효과를 볼 수 있는 내용은 작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향후 개인의 보증한도(3000만원)를 상향해 실질적인 자금조달 해소에 도움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소상공인의 가장 큰 어려움인 자금조달을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통해 해소하고, 고금리와 원금 상환으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에게 이 제도가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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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이강덕 시장, 새해에도 시민과 더 가까이! 기계면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사진.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첫 시민 소통의 장 마련…현장에서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 청취- 이 시장, “시민 소통 최우선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 펼치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기계면을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하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포항시는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민생소통 행사로 지역에서 주민들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이야기를 직접 듣고,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포항시의 지난해 10대 핵심성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올해 포항시 3대 전략인 미래 가치 확장, 민생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인 이차전지사업 메가클러스터 구축, 신규산단 조성,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등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실시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은 이강덕 시장 주재로 기계 지역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업, 도로, 하천 등 주로 주민편의와 관련한 면민들의 질문이 오고 갔으며, 이에 대한 답변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에 두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지역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기에 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강화하며 주민들의 삶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연중 지속적으로 주민소통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다양한 계층 및 장소에서 시민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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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 ‘배려와 양보문화 확산을 통한 어르신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
(차량운전용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 등 안전운전 관리와 교통환경 개선을 통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대책 중점 추진) 인천경찰청(청장 김희중)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배려와 양보문화 확산을 통한’어르신 교통사고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현재 인천지역의 고령인구 비율이 16.6%로 다가오는 2026년에는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교통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교통안전수칙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고령운전자 표지 부착과 운전면허 자진반납에 대한 홍보활동을 병행하며, 횡단보도 보행시간 연장과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등 고령 보행자에 대한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운전자 표지’가 지난해 제정·공표(도로교통법 제7조의2)됨에 따라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제작, 부착함으로써 일반운전자의 어르신 운전자에 대한 배려와 양보의 운전문화 정착 효과를 향상시킬 계획이며, ‘어르신 운전중’ 표지는 경찰서를 방문하는 어르신에게 배포하고, 경찰관이 경로당과 노인대학 등 관련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모든 어르신들이 언제·어느곳을 가시더라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며 고령자 교통안전 관련 정책 추진에 어르신들을 비롯한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고령운전자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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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고물가 속에서도 ‘착한가격업소’늘어,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1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4년도 착한가격업소 에 대한 지정식을 개최했다.신규 지정된 업소는 우리분식(우보면), 우리칼국수(삼국유사면), 하림꼬꼬 불고기식당(의흥면) 3개소이며, 기존 지정된 17개 업소 역시 재심사 결과 착한가격업소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착한가격 업소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되 청결한 위생 상태와 우수한 서비스를 인정받아 선정된 업소들로, 주요 취급 품목 가격 수준, 가격안정 노력도, 청결도·위생 관리,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지정한 물가안정 업소다. 착한가격 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인증서와 인증표찰을 제공하며, 행정안전부·군위군 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효과와 함께 예산 내 각종 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 군민들과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착한가격업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전 세계적인 고물가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정부의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지역 물가 안정에 심혈을 기울여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물가안정에 노력하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해 홍보 확대 및 인센티브 제공과 각종 지원사업에 우선 선정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과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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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8361부대, ‘즉·강·끝’혹한기 훈련 실시
육군 제8361부대는 오는 1월 15일(월)부터 19일(금)까지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 지역에서 동계 통합방위작전 확립을 위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지속되는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 및 상황을 반영했다. 보령·서천·부여·청양 지역에 위기 초래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즉(즉각)·강(강력하게)·끝(끝까지)’의 결전태세를 완비하여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는 혹한기훈련 기간 동안 ”주ㆍ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군사ㆍ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육군 8361부대는 기초와 기본에 충실한 가운데 실전적인 혹한기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방위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선승구전 수사불패의 결전태세를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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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기동사단,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훈련 실시
▲육군 11기동사단이 15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 홍천ㆍ횡성군과 경기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결전태세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주민의 양해를 당부했다. 사진은 '23년 11기동사단 장병들이 혹한기 훈련을 실시하는 모습. 육군 11기동사단이 오는 15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홍천ㆍ횡성군, 경기도 양평군ㆍ여주시 일대에서 혹한기 결전태세 확립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제병협동 하 실 기동 및 사격 훈련을 통해 동계 작전 능력을 배양하고, 대적필승의 전투의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행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 기간 지역 내 주요 도로에서 궤도장비와 병력이 기동하고 훈련장에서 사격이 진행되어 주민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며,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사고 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단은 훈련 기간 주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며, 불편사항이 있을 시 033)430-6301 또는 033)434-614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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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사랑의 떡국 떡 전달로 온정 나눠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톤을 전달했다.)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재)는 8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1천만 원 상당의 떡국 떡 1톤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매년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포항시 평생교육지도협의회 임원과 회원들은 갑진년 새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쌀을 모으고 직접 포장까지 했다. 김용재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새해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떡국 떡을 전달해 주신 포항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항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떡국 떡은 포항시 복지정책과의 협조를 통해 약 2kg씩 나눠 50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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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예비군 지역대 창설, 지역방위태세 확립
조현일 경산시장은 3일 경산시 예비군 지역대 창설식에 참석했다. 경산시 예비군 지역대는 국방혁신의 일환으로 예비군 자원의 효율적 관리와 변화되는 국내․외 안보 상황 및 작전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창설된 조직으로 경산시 관할 대대와 읍·면·동대의 중간 지휘부대로서 예비군 교육 훈련과 지역방위작전을 수행하게 된다. 창설식은 명령 낭독, 창설 신고, 부대기 수여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산시는 예비군 지역대 지원을 위해 사무실 확보 등 각종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이날 창설식에서 "경산시 예비군 지역대 창설로 지역방위를 한 단계 향상해 향토방위 태세를 공고히 하게 된 만큼 지역대가 경산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우리 지역의 든든한 안보지킴이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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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 충혼탑 참배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2일 경산시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했다. 이날 행사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윤두현 국회의원, 박순득 경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며, 2024년 새해에도 28만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을 다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새해 새로운 각오로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숭고한 보훈 정신을 계승·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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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시정혁신’ 다짐하며 새해 업무 개시
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 참석해 신년사를 전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새벽 창우동 소재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있다.(이현재 하남시장이 2일 새해를 맞아 검단산 현충탑을 방문해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하남시(시장 이현재)가 2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갑진년(甲辰年)을 밝히는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시정을 힘차게 열어갈 준비를 마쳤다. 이번 시무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직원 및 하남도시공사·하남문화재단 임직원 등 30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 시장은 “2023년 놀라운 성과를 바탕으로 내부적으로는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고 외부적으로는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게 정책을 발전시켜 미래 발전 경쟁력을 구축하는 2024년을 만들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서 “2023년의 성과는 선진지 벤치마킹과 해외 배낭여행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시의 노력과 공무원들의 업무를 완벽히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하남시가 거둔 2023년 성과를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2024년 나아가야 할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국토부 GB해제 지침 개정을 이끌어내 미사아일랜드·첨단문화복합단지 개발을 가능하게 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국 최대 엔터사인 스피어사와 MOU를 맺었으며 기재부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외자투자유치에 필요한 절차에 패스트트랙을 적용해 처리 기간을 42개월에서 21개월로 줄이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중견 건설기업인 서희건설 본사가 하남시로 이전하는 등 기업유치 활동 또한 활발히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4년에는 교통분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도입 ▲준공영제 정착 ▲시내버스 증차 ▲3·9호선 적기착공 및 역사 위치 조정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GTX 유치 확정을 목표로 했으며 ▲학교 교육 특성화로 세계로 나아갈 우수 인재 양성 ▲권역별 버스킹 공연 확대 ▲한강맨발 모랫길·벚꽃길 등 조성으로 대한민국 최고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하남시가 K-컬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우수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강남과 경쟁하고 세계로 나아가는 도약하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직원 여러분들의 놀라운 역량으로 2023년 높은 성과를 이뤄내 자랑스럽고 그간의 노고를 잊지 않고 보상과 격려에 집중하겠다”면서 “하남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로 나아가고 있고, 우리 공무원들이 이바지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필요하며 시장, 간부공무원, 실무자 모두가 하나의 마음으로 2024년 하남시의 눈부신 발전을 이끌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무식에 앞서 창우동 소재 쓰레기 적환장을 방문해 환경미화원을 격려하고, 검단산 현충탑에서 최종윤 국회의원, 이용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우승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경기도지부 하남시지회장 등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참배식을 갖고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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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 갑진년 첫 일출 보며 구민의 평안과 안녕 기원
하늘공원에서 열린 2024 해맞이 행사에 참석해 구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024 해맞이 행사에서 대북을 타고하며 마포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하늘공원에서 바라본 2024년 갑진년 새해 첫 일출)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서울의 대표적 해돋이 명소인 하늘공원에서 2024 해맞이 행사를 개최했다. 2024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열린 이번 해맞이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등 1만여 명의 관광객이 하늘공원을 찾아 새해 첫 일출을 보며 새해의 소망과 다짐을 다졌다. 또한, 관광객들은 마포구가 준비한 부대행사인 소원나무쓰기와 복나눔이벤트 ‘룰렛게임’에 참여하며 잊지 못할 새해 첫날을 만들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구민에게 새해 덕담을 전하고 대북 타고와 해맞이 축하 박 열기 행사를 통해 마포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기원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른 아침 새해 해맞이를 함께 해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새로운 한 해에는 가정에 설렘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겠다”라며 “푸른 용의 해인만큼 바람과 구름을 일으켜 가뭄에 단비를 뿌리고 풍요와 복을 전해주는 용처럼 마포구도 구민의 평안과 안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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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경찰단, 새해 첫 대테러 훈련 실시
연말연시 국내・외적으로 테러 위협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관련기관에서도 대테러활동을 강화하고 있다.인천국제공항경찰단(단장 박우현)에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의 안전을 위해, 새해 첫 비행기 도착시간에 맞춰「새해 첫 대테러 훈련(1.1. 00:00경, T1 F입국장 주변)」을 실시하였다.경찰단장, 직원(상황실・대테러기동대・수사・외사・교통・정보) 등 50여명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안전은 인천공항에서 시작된다’라는 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한편,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대한민국 첫 치안책임자’로서의 사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임을 약속하는 자리가 되었다.이번 FTX는 2024년 새로운 안보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경찰단 지휘부의 지휘역량 및 대테러기동대 등 현장 요원들의 현장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하는 계기가 되었다.훈련 이후에는「2024 인천공항 안전확보를 위한 다짐대회」를 통해 새해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다짐하는 자리도 가졌다.‘2024년 청룡의 해’ 인천국제공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공항이 될 수 있도록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이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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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전기식 자문위원, 대통령 국민훈장 목련장 수훈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전기식 자문위원이 12월 27일(수) 오후 2시 민주평통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년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과 국민통합에 공헌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훈했다. 전기식 자문위원은 14기~20기(14년) 동안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분과위원장(6회), 포럼위원으로 활동, 18기부터 20기까지 주제해설 및 토론 진행을 해왔으며, 18년간의 한국자유총연맹 활동을 통해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조성에 기여하였고, 로타리클럽과 지역청년회등 각종 단체를 통한 봉사활동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이 큼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했다. 특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서 14, 15기 청년위원장, 16기 교류분과위원장, 17기 포럼위원, 18기, 19기, 20기 국민소통분과위원장, 18기부터 현재까지 정기회의 시 통일정세 주제해설위원, 토론진행자를 역임하였으며 1996년 8월부터 한국자유총연맹 사무국장(12년), 부회장 (3년), 회장(3년)직을 재임하면서 확고한 국가관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자유민주평화 기반조성에 공헌하였으며 봉사단체(로타리클럽, 지역 청년회)와 사회단체 활동을 통하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컸다. 1986년 9월 육군 만기전역(30개월) 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전 위원은 1994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소보 청년회 회원을 시작으로 이사, 부회장, 상임부회장을 거쳐 2009년도에는 회장을 역임하는 등 약 25년간의 청년회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발전과 주민화합에 앞장서왔다. 전기식 위원은 “이우석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겸손하게 통일공감대 확산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민훈장은 정치. 경제. 사회. 교육. 학술 분야에서 공을 세워 국민복지향상과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주어지는 명예로운 훈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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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법인 집하장·공선장 준공식 개최
와촌자두복숭아영농조합법인(대표 김제동)은 28일 경산시 와촌면에서 집하장·공선장 준공식을 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배한철 도의장, 박순득 시의장, 강수명 시의원, 권중석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신축한 집하장·공선장은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지원한 6억 8천만원을 포함한 9억 7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면적 976㎡ 규모로 건립돼 자두 유통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경산시 와촌면은 토양이 자두를 재배하기에 적합하고, 강우량이 적으며 일교차가 커서 품질이 높기로 유명하다. 이번 집하장·공선장 운영으로 생산 현지에서 자두의 공동선별과 포장을 할 수 있고 저온저장으로 출하 시기도 조절할 수 있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집하장·공선장은 와촌지역에서 생산·출하되는 자두의 유통거점이 될 것이며, 이는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이바지하고, 농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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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휴대용 비상벨로 주민의 일상 지킨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7일 ‘휴대용 비상벨을 통한 안전지키미 지원사업’을 추진을 위해 수성경찰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휴대용 비상벨을 통한 안전지키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나날이 느는 데이트 폭력, 가정폭력 등 이상동기 범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한 사업이다. 여성․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의 외부활동을 위한 보호장치가 필요하다는 박충배 수성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계기가 됐다. 수성구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7일 수성경찰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범죄 데이터를 활용한 지원대상자 선정 ▲휴대용 비상벨 지원·보급 ▲위기상황 발생시 경찰력 동원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휴대용 비상벨을 작동하면 경고음이 발생해 주변에 위험을 알리고, 미리 설정한 최대 5명의 지인에게 위치 정보가 담긴 비상 문자를 즉시 발송한다. 경고음 발생 후 20초가 지나면 112에 자동 신고하는 기능도 선택할 수 있다. 가정폭력, 스토킹 피해사건 접수현황 및 범죄 데이터 등을 활용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지원과 노력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특히, 범죄 취약계층을 위한 안전 시책 강화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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