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과 도시공원 봄맞이 꽃나무 식재
당진시가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 6기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과 함께 도시공원 봄맞이 경관개선을 위해 25일 대덕동 여울수변공원 일대에서 꽃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및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양기림 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 6기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및 당진천변 유휴공간에 문그로우(측백), 목수국, 황금사철, 맥문동 등 꽃나무 5수종 7,000본을 심으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된 맥문동, 꽃 부추는 그늘에서도 강하고 매년 여름에 꽃을 피워 여울 수변공원에 화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피프리즘 3, 4, 5기 활동을 통해 삼선산수목원, 어름수변공원, 버들수변공원, 한마음공원 유휴지에 꽃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번 공원 조경 활동에 도움을 준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 단체들과 함께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로터리클럽 회원 150여 명과 어름 수변공원 유휴지에 무궁화 150본 식재 활동도 펼치며 도시공원의 아름다운 조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당진시, 도로조명설비 원격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을 통해 안전한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연간 2016년 10명, 2017년 2명, 2018년 4명, 2019년 8명이 도로조명설비인 가로등, 신호등의 감전 사고를 당하는 등 도로조명설비 특성상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등이 발생하면 불특정 다수가 감전 위험에 노출된다.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기술(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3년 도로조명설비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신청·선정돼 국비 8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당진시는 확보된 국비에 시비 5천4백만 원을 더해 총 1억3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등 분전함 370기, 신호등 분전함 238기에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통한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효율성 향상과 집중호우 시 감전 위험 등 전기재해 사전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성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IoT)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에서 시민의 전기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
서천군/ 밥맛나는세상[밥상] 서천점, 샐러드 도시락 기부
서천군 서천읍 소재 밥맛나는세상(대표 김유리) 서천점이 지난 23일 샐러드 도시락 20개를 청소년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서천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밥맛나는세상 서천점(대표 김유리)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선행활동과 도시락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김유리 대표는 “아이들이 도시락을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원동력이 되어 도시락을 준비하는 순간이 기쁘다”고 전했다.
-
서천군,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공모전 발표!
서천군이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 상위 10건을 선정했다. 앞서, 군은 축제의 매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받고자 지난 26일부터 6일간 공모전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에 총 11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심사위원 5명의 논의를 거쳐 상위 10건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워카페테리아, 낭만공간, 비주얼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한 이창헌 씨가 차지했다. 이외에도 ▲꽃 피는 야외 도서관 운영 ▲보랏빛 물결에 물들다 ▲야간경관 조명 설치 등 맥문동꽃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들이 선정됐다. 김기웅 군수는 “처음 개최되는 축제 아이디어 공모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실행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풍성한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는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5일간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과 ‘마실 간 부엉이’ 업무협약 체결
서천군 시초면이 지난 23일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향이)과 찾아가는 복지 ‘마실 간 부엉이’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마을의 복지 욕구를 충족시키는 이동 세탁 차량을 운영하기로 약속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을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허수자 면장은 “여러 기관에서‘마실 간 부엉이’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면민들이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초면은 지난달 22일 서천군자원봉사센터 및 서천군노인복지관과 맞춤형 지역복지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 ‘마실 간 부엉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여러 기관과의 복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서천군/ 깨끗한 판교 만들기를 위한 이동식 감시카메라 설치
서천군 판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서동춘)가 지난 23일 판교면 관내 상습 불법 쓰레기 투기지역 11곳에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설치했다. 2023년 주민자치 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동식 감시카메라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은 물론 불법투기 지역에 수시로 순환 설치해 신속한 민원 대응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춘 위원장은 “이동식 감시카메라를 통해 주민들에게 불법투기는 절대 해서는 안 된다는 경각심을 심어주어 우리 지역에서 발생하는 불법 쓰레기 투기 행위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당진시,‘챗GPT’행정 활용방안 논의
당진시는 27일 월요일 오전,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2023년 3월 월요 티타임'을 개최했다.오성환 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국·소장들과 함께 '챗GPT 행정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인 챗봇 GPT(ChatGPT)를 통한 행정 서비스의 효율성과 혁신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됐다. 이를 통해 당진시 행정의 업무 효율과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회의에서는 챗GPT를 이용한 고객 응대 시스템, 온라인 상담 서비스, 행정 업무의 자동화 및 문서 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한 당진시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챗GPT를 활용한 실시간 피드백 시스템 구축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오성환 시장은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을 행정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챗GPT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행정 업무의 혁신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강조하였다.이번 회의를 통해 당진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행정서비스의 선도 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앞으로도 당진시는 지속적인 논의와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미래 지향적인 행정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러한 노력들을 바탕으로 당진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미래 지향적인 행정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러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만족도를 극대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회의를 통해 당진시는 인공지능 챗봇인 챗GPT를 활용한 행정 혁신의 첫 걸음을 내딛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당진시의 행정 업무는 더욱 발전하고,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당진시, 한우농가 경영안정 대책 추진
당진시가 한우 가격하락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다양한 경영안정 대책을 추진한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의 한우 분야 중장기 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2023년 전국 한우 사육 마릿수는 360만 9,000마리 수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당진시 또한 한우고기 소비 증가로 한우 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최근 3년 한우 사육현황을 살펴보면 2020년 865호/26,784두에서 2021년 836호/27,321두, 2022년 803호/27,603두로 농가 수는 감소하는 것에 비해 사육두수는 꾸준히 증가해 가격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이에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9천만 원을 투자하여 40개월령 이하의 저능력 번식우 및 가임 가능한 암소를 도축하는 경우 경산우는 10만 원, 미 경산우는 20만 원을 지원해 한우농가의 암소 감축 정책 참여를 적극 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한우농가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우 생산성 향상 지원 △한우 브랜드 육성 지원 △한우 개량 지원 △조사료 구입비 지원 등 15개 사업에 11억54백만 원을 투자해 한우농가의 경영난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한우 가격하락과 사료값 상승으로 한우농가의 경영난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시의 지원사업과 더불어 “한우농가의 송아지 입식 자제와 저능력 번식용 암소 감축에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
당진시재향군인회,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리더스아카데미 운영
당진시재향군인회가 24일 대전 현충원 일원에서 임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 운영을 시작했다. 당진시에서 지원하는 당진시재향군인회의 ‘평화통일 대비 당진시민 리더스 아카데미’는 당진시민의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사업으로 강원도 통일전망대, 대전 현충원 등 다양한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해전, 천안함 침몰, 연평도 포격 등 북한의 각종 도발에 맞서 싸운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평화통일은 투철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에서 출발한다”며 “올해에는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호국정신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재향군인회는 제대 군인 회원 상호 간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자유 민주주의 수호 및 국가 발전과 사회 공익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로 당진시와의 협업을 통해 을지연습 대비 공직자 안보교육, 참전용사 위문 및 나눔 행사, 소난지도 의병항쟁 추모행사,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
서천군/ 성과 중심, 일 잘하는 서천군, ‘중요직무급’ 도입!
서천군이 올해 상반기부터 민선8기 핵심사업 추진에 따른 보상체계를 마련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중요직무급을 도입한다. 중요직무급은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제14조에 근거하는 특수업무수당으로 6급 이하 공무원에게는 월 10만 원까지 지급할 수 있다. 군은 중요직무를 ▲공약·현안사업 등 중점시책사업 추진 업무 ▲고질 민원·갈등 발생 업무 ▲다양한 대내외 협업이 필요한 업무 ▲잦은 야근, 비상근무, 장기 출장 등 격무·기피 업무로 지정했다. 앞서, 군은 공정한 중요직무급 대상자 선정을 위해 1차 전직원 설문조사, 2차 전부서장 평가, 3차 중요직무급운영위원회를 거쳐 최종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 ▲투자유치과 해양바이오팀 ▲재무과 징수팀 ▲안전총괄과 안전관리팀 ▲지역경제과 교통팀 ▲환경보호과 청소행정팀 ▲보건소 감염병대응팀 등 총 30팀 76명을 선정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신청사 이전에 따른 민선8기 대규모 조직개편이 끝나면 중요직무급 대상자를 확대 선발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업무환경에 대한 시각이 바뀐 MZ세대 공무원들을 위해서는 성과에 따른 보상과 조직문화 개선 등 인사혁신이 필요하다”며 “작은 보상이지만 민선8기 핵심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대군민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서천군, 생활개선회 홀몸어르신 사랑&영양가득 반찬 전달
한국생활개선서천군연합회(회장 윤의순)가 지난 21일 후원 결연한 홀몸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사랑과 영양이 담긴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지는 이번 사업은 홀로 계신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매달 반찬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의순 회장은 “올해 새로운 임원들로 조직된 17대 생활개선회가 16대 선배들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치르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농업인 300여명으로 구성된 서천군생활개선회는 건전한 농촌가정육성, 농촌여성의 지위 및 권익향상 등을 위해 여성농업인 역량강화교육, 학습동아리 활동 등 지역봉사 활동을 추진하는 모범적인 농업인학습단체이다.
-
서천 치유의 숲으로 힐링하러 오세요
서천군이 오는 27일부터 종천면 종천리에 있는 서천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을 본격 운영한다.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을 활용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몸과 정신건강을 회복하고자 참여자의 연령, 구성원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한다.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는 서천 치유의 숲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953-8771)로 예약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일반인 5000원, 서천군민은 2500원이다. 문수산 유아숲 체험원 산림교육 프로그램은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아동, 어린이 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숲에서 마음껏 뛰고, 만지고, 느끼는 과정을 통해 오감 발달과 전인적 성장에 도움을 주는 체험 위주로 구성했으며 사전 신청을 받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서천을 찾아오시는 많은 방문객들이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본격 운영 시작
당진시가 4월 1일부터 소아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할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오성환 시장은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을 공약으로 정하고 그동안 관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있는 응급실이 없어 늦은 밤 아이가 아프면 다른 지역의 병원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전국적으로 대형병원의 소아 응급진료 중단 및 운영 축소,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 감소, 소아 진료 대란 등 문제로 의료인력 채용에 난항에도 불구하고 시는 지속적인 노력과 당진종합병원의 협조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을 채용하는 데 성공했다. 4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는 당진시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는 당진종합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에서 운영하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2명과 간호사 2명이 교대로 각각 1명씩 상주해 진료한다. 대상자는 만 15세 이하 소아 청소년으로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365일 소아 야간진료를 볼 수 있으며 소아 입원 병상을 최소 20병상 운영할 예정으로 필요시 입원 치료도 가능하다. 오 시장은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소아 진료가 가능한 건강도시 당진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성과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아 의료체계 관련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2023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2023년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된 대책협의회는 삽교호 등 당진 관내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도록 2014년도에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담수호의 수질개선을 위해 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설명과 민간단체와의 효율적인 협력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당진시 담수호 수질현황과 2022년 이후 남원천, 시곡천 생태하천복원사업, 백석천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삽교호 수질오염총량제 시행계획 2021년 이행평가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삽교호 수질이 2018년이후 개선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하여 3년 연속 수질등급‘3등급’달성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수질개선사업을 추진 중이지만 수질개선효과가 미미한 석문호 수질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분석해 추진 가능한 사업을 협의했다. 김 부시장은“삽교호가 모두의 노력으로 3년 연속 수질등급 3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낸 것처럼 석문호도 민관이 협동하여 꾸준한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한다면 수질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당진의 담수호는 모두 대규모 경작지를 접하고 있어 관의 노력뿐만 아니라 민간분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중요한 만큼 농·축산인과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당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
당진시가 지역의 성평등 실현과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함께할 제4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2023년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 2년간의 임기 동안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를 목표로 성평등 정책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관련 다양한 의견 제안 및 활동, 일상생활에서의 성별 불균형 요소 및 생활 불편 사항 발굴, 성인지적 관점을 반영한 시민 의견수렴, 모니터링,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당진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관심 분야와 여성친화도시 지원 동기 등을 기재한 지원신청서를 이메일(ymyi2007@korea.kr) 또는 당진시청 여성가족과로 제출하면 된다.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선정 결과는 4월 중 개별 안내할 예정이며 접수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여성가족과(☎041-350-373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성평등적 관점에서 정책 제안 및 소통창구 역할을 하는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정책 참여도를 향상해 시민이 체감하는 평등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당진시, 자동차 정비사업의 메카 발돋움 노력
자동차 정비사업의 중심지로 나아가고 있는 당진시에서 23일 신 충남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이·취임식이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전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 연재동 회장 및 전국 12개 조합 이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 충남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의 이병간 전 이사장의 이임식과 함께 오용관 이사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이날 전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회장 및 12개 조합 이사장들은 업계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지역 조합 간 협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오 시장은 자동차 정비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올바른 정비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환경 조성에 조합원들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또한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와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자동차 정비 분야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장애인 차량 무료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조합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달 기준 자동차 등록 대수가 106,539대로 꾸준하게 증가하고 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첨단 기술 발전으로 인한 시장 변화 속에서 자동차 정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SK렌터카 복합물류단지 구축 등 자동차 정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당진시, 세계 물의 날 기념 당진천 하천정화활동 실시
당진시가 22일 당진천 일원에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회원 등과 하천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세계 물의 날은 수질 오염과 물 부족 문제가 가속화되면서 물 환경 보전과 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진행된 이번 하천정화활동의 대상지는 순성면 성북리에서 당진시의 중앙을 가로질러 역천으로 합류되어 석문호로 유입되는 당진천 중 많은 시민들이 산책로로 이용하고 있는 도심지역이다.이날 100여명의 참가자들은 어름수변공원을 시작으로 당진천을 따라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홍승란 회장은 “이번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변화의 가속화”라며 “당진 환경에 좋은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적십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한영 기후환경과장은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정화활동의 필요성과 물의 소중함을 시민분들께서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들이 지속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물의 당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당진시, 충남 최초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
당진시가 22일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충청남도 최초로 영세사업자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그동안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작업복에 묻은 화학물질, 기름, 분진 등의 오염물질은 가정용 세탁기로 제거가 어렵고 일반 업소에서도 세탁을 거절하는 사례가 많았다.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시의회, 노동계 및 경영계 등과 함께 긴밀히 협력해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며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당진시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에서 위탁운영을 맡았으며 시는 총 2억1천만 원을 투입해 부곡공단에 위치한 당진시 근로자종합복지관 1층에 면적 146㎡(45평) 규모로 설치했다.시설 내에는 하루 600벌의 작업복 세탁을 소화할 수 있는 작업복 세탁을 위한 산업용세탁기 3대, 건조기 3대, 드라이크리닝 1대가 비치했으며 세탁비는 하복 500원, 동복은 1,000원으로 책정하고 작업복 수거를 위한 배달 차량 2대도 갖추고 시범운영을 거쳐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이번 작업복세탁소 개소를 통해 중소기업노동자들은 세탁 편의와 건강복지 효과를 얻고 사업을 운영하는 당진지역자활센터를 통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이날 개소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 산업건설위원회 시의원, 양대 노총 관계자,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산업단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와 테이프 커팅식, 세탁소 견학 등이 진행됐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단순한 복지차원이 아니라 노동자들에게 꼭 필요한 기반시설인 노동자 작업복세탁소를 개소해 중소기업 노동자분들에게 깨끗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사업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노동자들의 세세한 복지가 외면받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 살고 싶은 당진시로 만들어 나아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을 희망하는 업체는 당진시 자활센터(☎041-360-3220)으로 신청하면 되며 시는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당진시, 2023년도 1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부과
당진시청 전경 당진시가 2012년 7월 이전에 생산된 경유자동차에 대하여 2023년 1기분(정기분)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1만380건, 약 3억 9128만 원을 부과했다.이번 부과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2년 하반기인 부과 기간 내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게 배기량, 생산연도 등에 따라 차등 산정후 후불제 방식으로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하며 2012년 7월 이후에 생산된 유로5‧6 형식의 경유 차량과 저공해차량은 면제된다.환경개선부담금은 고지서를 이용해 현금입출금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으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 가산금이 부과된다.환경개선 부담금 관련 추가 관련 문의는 당진시청 기후환경과 환경정책팀(☎041-360-6565, 6567)으로 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부과기간 내 소유자 변경, 폐차말소 등 변경 사유가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과하며 2023년 상반기에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 하반기에 부과 될 수 있다”며 “고지서에 명시된 부과기간을 확인하시어 기한 내 납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납부자의 절세 및 편의를 위해 납부액의 5%에서 10%를 감면해주는 연납 또는 일시납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 위택스에서 신청할 수 있다.
-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가족 농장 체험 실시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18일 장애인 가족 돌봄 및 휴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족 31명과 함께 ‘농장체험, 농부의 뜰’을 진행했다.이번 농장체험은 송산면에 위치한 농촌체험 농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아열대 과일 농장에서 재배한 알로에로 청을 만들고 바나나와 파파야를 직접 수확해 맛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농장체험을 통해 장애인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보내고 우리 지역에서 재배가능한 열대과일을 알아보고, 지역 농산물 이용을 촉진하는 기회가 됐다.농장체험에 참여한 한 장애아동 어머니는 “주말에 아이들과 집에만 있어야 했는데 주말 농장체험 프로그램으로 인해 힐링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당진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사)충남장애인부모회 당진지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족 상담 및 복지사업 연계, 중증장애인 긴급돌봄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최신뉴스더보기
-
-
- 대구 남구, 여름철 극한강우 대비 훈련 실시
- (대구 남구는 21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대구광역시,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극한강우 훈련 및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 남구는 21일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하여 대구광역시, 중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 기관과 합동으로 극한 강우 훈련 및 양수기 가동 교육을 실시하.
-
- 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 중앙지역아동센터 간식 후원
-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이효현)는 21일 중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햄버거와 음료수 등 간식(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대구 수성구 만촌1동 희망나눔위원회(위원장 이효현)는 21일 중앙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햄버거와 음료수 등 간식(3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효현 위원장은 “지역 아동센터를 이용하는 ...
-
- 수성구행정동우회, 수성유원지서 자연정화활동 및 캠페인 펼쳐
- (대구 수성구행정동우회(회장 금태남)는 2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가량 수성유원지 주변 자연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대구 수성구행정동우회(회장 금태남)는 21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가량 수성유원지 주변 자연정화 활동과 자연보호 캠페인을 전개.
-
- 수성구,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캠페인 실시
-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지난 21일 각종 감염병 인식개선과 예방 홍보를 위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의 2번째 캠페인으로 자원봉사자 20명이 주축이 돼 대구은행네거리 ~ 범어네거리 구간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5대 예방수칙 ▲올바른 손씻기 6단계 ▲결핵예방을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