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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감리교회, 부활절 기념 달걀 나눔
당진감리교회(담임목사 방두석)가 부활절을 맞이하여 성도들과 함께 십시일반 모은 달걀 140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양기림)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달걀은 당진시 관내 노인복지관과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됬다. 방두석 담임목사는“부활의 기쁨을 나누고자 성도님들과 함께 마음을 모아서 뜻이 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읍내동에 위치한 당진감리교회는 나눔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 1995년부터 당진감리교회 장학회를 통해 관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사랑의 이웃 돕기 등과 같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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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 탄소중립 실천 나무심기 추진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가 7일 송산면 상거리 야산에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탄소중립실천운동 일환으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충남권 산불로 인해 소실된 숲 복원 및 탄소중립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고자 시회장단과 읍면동회장 및 시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충청남도새마을회에서 지원한 소나무 640그루를 심었다. 한민섭 지회장은 "탄소중립 도시로의 전환을 발표한 당진시와 손잡고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나무 심기 행사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와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는 이번 나무 심기 행사 외에도 탄소중립실천 지도자 양성 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및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3R 자원모으기, 도로변 및 꽃동산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탄소 배출량 저감 운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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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산불피해 지원 위한 피해 현황 접수
당진시가 2일 대호지면 사성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관련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각 읍면동에서 피해 신고를 접수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일 당진시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재난지원금 지급 관련 피해 상황 및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실시된다. 산불로 인해 주택·창고·비닐하우스·축사 등의 건축물이나 농산림 작물, 가축 등이 피해를 입은 경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5일로부터 10일 이내인 14일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사회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제출해야 한다. 피해 신고 접수를 완료하면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확인한 후 피해 금액을 산정해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산불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관계기관·단체, 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수습·복구를 위한 합동 피해조사를 추진하는 등 산불피해 주민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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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3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안내
당진시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2022년 12월 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5월 2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의무가 있는 자의 법인소득을 과세표준으로 하여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신고, 납부하는 지방세이다.신고 대상은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 법인 등에 속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어도 신고 대상에 속한다.올해 수출중소기업, 고용위기지역 및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 등 법인세 납부 기한을 연장받은 법인에 한해 법인 지방소득세의 납부 기한을 7월 말까지 직권으로 3개월 연장하나 납부기한만 연장된 것으로 신고는 동일하게 반드시 5월 2일 내에 마쳐야 한다.또한 직권 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 등은 별도 신청을 통해 납부 기한을 연장할 수 있으며 지방세법 개정에 따라 태풍·화재로 등 재해로 피해를 입은 법인은 손실 비율만큼의 세액을 차감받을 수 있다.신고 방법은 위택스(☎110)를 통한 전자신고나 당진시청 세무과 방문 및 우편 신고가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 세무과(☎041-350-350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법인은 기한 내 신고해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고, 신고기한이 임박하는 4월 말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가급적 미리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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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기계 임대사업장 토요일 확대 운영 실시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번기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본소 및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토요일에도 운영한다.당진시는 농업인 생산성 제고와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총 71종 1,150대의 농기계를 보유한 농기계 임대사업장을 운영해 농업인들이 고가의 농업기계를 소유하지 않더라도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계화 영농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소와 남부 농기계 임대사업장 2개소에서 토요일에도 농기계 임대를 원하는 농민은 사용일 2~3일 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 가격 폭등과 각종 물가 인상이 영농 경영에 막대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만큼 농기계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농번기에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하게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임대사업 뿐 아니라 교육 등 농기계 기술지원과 순회 수리를 통해 당진시 농업인들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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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필경사, ‘건축가 심훈’의 꿈을 담은 집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필경사에서 찾은 소설가 심훈의 건축가적 면모를 담아낸 임창복 교수의 ‘필경사, 건축가 심훈의 꿈을 담은 집’이 출판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책에는 서울대 건축공학과 공학사,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서 건축학 석사, 서울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를 취득하고 성균관대학교 건축과 교수로 재직한 임 교수가 필경사를 여러 차례 답사하며 찍은 풍부한 사진들과 함께 1930년대 중반의 새로운 생활 공간을 입체적으로 담겨있다. 임 교수는 2017년 필경사를 처음 마주하고 이후 자주 방문하며 심훈이 당진에서 집필한 다수의 작품을 통해 사상과 건축관을 이해했다고 한다. ‘하얀 손의 인텔리’심훈에게 집 짓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나 , , 등 언론매체를 통해 변화의 흐름을 충분히 파악한 심훈은 당시에 유행하던 양옥 문화주택이 아닌 농민의 삶을 담을 ‘농촌형’문화주택을 고심했다. 이처럼 심훈은 ‘농민의 삶을 담을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며 사회적 가치까지 지닌 집’을 구상해 필경사를 완성했으며 저자는 이를 통해 심훈이 단순한 종합예술가를 뛰어넘어 건축가적 면모까지 지니고 있었음을 주장한다. 임 교수의 ‘필경사’는 그동안 심훈과 관련돼 출판된 책들이 대부분 시나 소설과 같은 문학 서적, 영화 서적들인것과 대조적으로 심훈의 소설가 이외의 면모를 담아낸 이례적인 책으로 다소 단편적으로 다뤄졌던 심훈의 살아있는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책이다. 한편 심훈의 필경사는 직녀성 당선 원고료로 1934년 당진 부곡리에 지은 집으로 필경(筆耕)은 ‘붓으로 밭을 간다’ 즉 붓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꾸어 세상을 변화시키겠다는 심훈의 사상적 의지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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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실시
당진시립도서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지역의 미래인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고장의 역사를 전달하는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를 실시한다. ‘어르신이 들려주는 우리 동네 이야기’잊혀져 가는 지역의 옛날이야기, 넓게는 우리나라 역사문화를 포괄한 다양한 이야기를 산증인인 어르신들이 초·중등 학교를 찾아가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세대 간의 소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착순 20개 학교를 선정해 5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작년에 호응이 좋았던 프로그램인 만큼 올해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접수를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립도서관은 당진의 옛날 생활, 역사적 사건 등 다양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하는 재능있는 어르신을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및 프로그램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관리팀(☎041-360-692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이 직접 사람책이 되어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들려주며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한편 자라나는 학생들이 당진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대 간 이해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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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공주대학교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6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도시 재생 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 변화과정, 2018년부터 진행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변화과정을 청취했다. 또한 견학은 △주민커뮤니티센터, 문화 공감터, 도심 광장 및 주차장(당진 1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사업지(당진 2동) 등 실제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관찰·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당진 1동, 당진 2동, 합덕읍 도시재생사업, 읍내 6통, 신평면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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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양한 4월 관광 축제 이어져
당진시가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는 4월 내내 다양한 축제와 행사 등 관광객 맞을 준비에 분주하다. 이번 달은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 △순성 벚꽃축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연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당진시 면천읍성 일원에서 개최되는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는 △진달래 사생대회 △진달래 비빔밥 나눠 먹기 △진달래 몽산 가요제 △민속 3종경기 등과 면천의 역사 ‧ 문화 ‧ 인물 리마인드 사진관, 진달래 분재 특별전시관 등 볼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또한 4월 8일과 9일에는 당진시 순성면 갈산리 일원에서 순성 벚꽃축제도 열리며 △벚꽃길 걷기 △벚꽃 사진대회 △농산물 체험부스 △노래자랑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맥주인 순성 브루어리 맥주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당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당진시민노래자랑 △제례(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 △전통놀이 경연대회 △전국 풍물공연 등이며 행사 마지막 날에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다리기로 이어지는 대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 안정화에 따라 4년 만에 정상 규모로 개최되는 다양한 축제를 위해 각 추진위원회에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며 “당진의 대표적 문화유산과 관광명소를 콘텐츠로 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24일 2023년 제1회 축제육성위원회를 개최해 4월 내 개최 예정인 3개 축제에 대해 내부평가 및 자문 등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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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중장년과 노년층의 ‘황금빛’ 미래 역량 강화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하 재단)이 중장년 및 노년층의 안녕과 삶의 질 향상, 원활한 취업 지원을 도모하고자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오는 20일부터 3일간 운영한다. 앞서, 재단은 2021년도에 43명, 지난해 26명의 지역민이 경비교육을 이수했으며, 이중 약 25명이 ㈜트래닛, ㈜허스델리, ㈜우양, LH 장항산단 아파트 등 지역 내 기업과 주택시설에 취업으로 연계됐다.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은 경비 분야 종사자들이 필수로 이수해야 하는 전문교육으로, 선문대학교 주산학평생교육원의 전문 강사들이 범죄예방론을 비롯해 경비업법, 체포 및 호신술, 시설경비업무, 직업윤리 및 서비스, 사고예방대책 등을 교육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지역 내 교육기관의 부재로 인한 지역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고려해 통근 차량을 지원해 출퇴근 교육을 진행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재단 홈페이지 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재단에 제출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대상자에게는 교육비 지원과 통근 차량, 중식이 제공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일자리지원팀(041-953-1919)으로 문의하면 된다. 구재정 사무처장은 “현재 장항국가산단을 비롯하여 지역 내 산업단지에 신규기업 입주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경비인력의 자격을 갖춰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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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철희)가 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지난 1일 사곡리 일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읍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함께해 산을 오르는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방지 구호를 외치며 산불 예방 홍보를 펼쳤다. 한철희 위원장은 “서천읍은 서천읍성 등산로와 레포츠공원을 포함한 오석산에 봄철 등산객의 유입이 많다”며, “화재 없는 서천읍을 만들기 위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산불 예방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상일 읍장은 “산불 예방 캠페인에 앞장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단 한 번의 실수로 소중한 산림을 훼손시킬 수 있는 만큼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로 산불 예방에 힘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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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지법 시행이전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당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3개년간 농지법이 시행된 1973년 이전 형질 변경된 토지들을 일제 조사해 지목변경을 추진한다. 대상 토지들은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주택으로 형질 변경돼 사실상 농지가 아님에도 공부상 지목이 전, 답, 과수원 등 농지라는 이유로 등기 신청 시 농지취득자격증명 반려 통보서를 첨부해야 하는 등 소유권 행사에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농지법 시행 이전 농어가주택으로 형질변경된 토지에 대해 일제 조사와 농지에서 대지로 지목변경을 추진해 시민들이 밟아야 할 행정절차를 간소화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사전 조사 결과 대상 토지는 약 798필지로 올해 합덕읍, 우강면, 면천면, 순성면 및 동 지역 일부 등 약 250필지에 대한 변경을 시작으로 2024년 고대면,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 및 동 지역 일부, 2025년에는 송악읍, 송산면, 신평면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지 소유자에게 지목변경 안내 및 지목변경에 따른 취득세 등 각종 비용 발생에 대한 사전 안내를 진행해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토지이용 현황과 지적공부상 지목을 일치시킴으로써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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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 직무교육 실시
당진시가 올해 2월부터 건설 공사 및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감독 및 건설사업을 관리하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건설기술 직무교육을 지난 31일 완료했다. 최근 건설 현장의 중대 재해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의 사업관리 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돼 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발주청 소속 건설기술인은 건설공사 및 건설기술용역에 대한 감독이나 건설사업 관리를 시행하는 건설공사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기 전에 국토부 장관이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시는 기술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민간 교육기관 ‘스마트 건설교육원’과 협력해 올해 2월부터 28시간의 온라인교육을 시작으로 집체교육 7시간까지 모든 교육을 완료했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으로는 △건설기술인의 직업윤리 △시공단계 BIM 도입 △단계별 설계 검토사항 △시공과 감리 △건설시공 후 관리 △건설시공 전 설계 기획관리 △토목건설 진행 중 사업관리 △VR장비 활용과 중대사고 등을 교육했다. 또한 31일 ‘BIM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7시간 분량의 집체교육도 완료했다. 건설과 관계자는 “이번 건설기술인 직무교육을 통한 당진시 기술직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로 17만 당진 시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건설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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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예비 아빠 이벤트‘임신 체험복 대여’실시
당진시 보건소가 임신과 출산, 육아의 어려움에 대한 공감을 통해 건강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임신 체험복 대여를 실시한다. 임신 체험복은 6kg, 10kg, 15kg가 있으며 1가구당 최대 5일간 체험을 희망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다. 체험복 대여 시 △설거지하기 △빨래하기 △청소하기 △아내 발 씻겨주기 △체험복 입고 잠자기 △계단 오르기 △아내와 함께 인증사진 찍기 등의 미션 카드가 배부되며 임신 체험복을 반납할 때 수행한 미션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체험을 완료한 참가자는 인터뷰에서 “체험 후 아내가 임신 중 얼마나 힘든지 이해할 수 있었다”며 “출산 후에도 지속적으로 육아를 돕는 등 아내에게 더 잘해줘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체험복 대여를 통해 가정에서의 즐거운 이벤트 체험으로 소중한 경험을 하며, 임산부의 실생활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임산부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신 체험복 대여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041-360-667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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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당진시가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주재로 2023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민·관·군별 안건 보고, 통합방위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신규 위원 위촉, 군-경-국가중요시설 간 경계 협정, 기타 토의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부터는 당진 지역의 국가중요시설인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GS EPS발전소가 새롭게 협의회의 구성원으로 참여해 지역방위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오성환 시장은 통합방위유공자 △여성예비군소대 변현숙 △2대대 최현수 △당진경찰서 유학종 △당진소방서 김혁준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올해 통합방위협의회 활동을 종료하게 된 협의회 위원 △양명길 前당진수협조합장 △대영택시 손찬동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시 관계자는 “통합방위는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기반을 다지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당진시통합방위협의회가 지역 안보의 중추적인 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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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3관왕 석권
당진시가 충청지방통계청에서 주관한 2023년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최우수, 우수, 장려상 총 3건을 동시 수상했다. 지역통계 아이디어 공모전은 충남, 충북, 대전, 세종 등 충청지역의 수요자 맞춤형 통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지역의 사회·경제적 현상 분석 또는 정책 제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계분석을 주제로 지난 1월부터 접수 및 심사를 거쳐 21일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 기관 부문에서 제안한 3개의 모든 아이디어가 입상하는 성과와 더불어 2021년 1건, 2022년 2건 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입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제안한 아이디어는 △일자리 매칭 통계로 보는 지역의 구인난, 평생학습으로 해결 △저출생 및 혼인감소 문제 대응을 위한 실태조사 △골고루 잘사는 지역 균형발전 지표 개발 분석으로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를 수상했다. 특히 일자리 구인·구직 통계를 이용해 평생학습 수요를 예측하고 준비된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해 기업의 인력난과 시민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결하는‘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초점을 맞춘 아이디어가 최우수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지역통계는 시의 현안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문제를 해결하고 개선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며 “당진의 정주여건 개선과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지역통계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선정된 아이디어는 충청지방통계청에서 통계서비스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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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재활용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 앞장
당진시가 22일 탄소중립 실천 확산대회 일원으로 개최한 나눔장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나눔장터는 민간단체와 기업체 등 30여 기관단체가 모여 재활용 촉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체험과 판매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시민들에게 기증된 물품과 홍보제품 판매 수익금과 자율기부금 등을 합쳐 총 904만 원이라는 나눔장터 역대 최대 금액을 달성했다.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탁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며 판매하고 남은 물폼도 당진YMCA 녹색가게에 기증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또한 올해 나눔장터는 탄소중립이라는 주제에 알맞게 ‘1회용품 없는 행사’로 운영돼 텀블러 지참 방문 시 오미자 전통차를 무료 제공하고 비닐봉지를 에코백으로 대체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폐건전지, 빈 페트병, 종이팩 등 총 950kg의 재활용품을 재사용 종량제 봉투나 재사용 휴지 등으로 교환해주는 고순도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이날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오성환 당진시장은 ‘페트병 업사이클링 의류’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해 탄소중립과 재활용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환경보호와 나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나눔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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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 성료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기획 강연‘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 2기를 23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연중 기획 강연 ‘우리동네 명사와의 만남’은 합덕제의 미래가치를 모색해보고 합덕제 발전 방향을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모색해보는 강연이다.두 번째로 강연을 펼친 장수덕 박사는 내포지역 동학농민전쟁 관련 역사에 대해 활발한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역사학자로 현재 내포동학문제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이날 장수덕 소장은 역사 속 합덕제에서 일어난 재지 양반들과 지방관들이 결탁한 가렴주구와 횡포에 대항한 합덕농민항쟁(1893)과 동학농민운동에 대한 실감 나는 강연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이날 강연 참석자들은 “모르고 지냈던 지역의 역사를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합덕에 대한 지속적인 역사 강의가 합덕의 자존감과 문화적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앞으로도 합덕제의 발전적인 미래가치를 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교육을 기획할 예정이며 교육 관련 자세한 내용과 사전 예약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합덕수리민속박물관(☎041-350-4933)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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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과 도시공원 봄맞이 꽃나무 식재
당진시가 당진시복지재단, 현대제철 6기 해피프리즘 가족봉사단과 함께 도시공원 봄맞이 경관개선을 위해 25일 대덕동 여울수변공원 일대에서 꽃나무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및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의장 및 시의원, 양기림 복지재단 이사장, 현대제철 6기 해피 프리즘 가족봉사단 등 250여 명이 참여해 공원 및 당진천변 유휴공간에 문그로우(측백), 목수국, 황금사철, 맥문동 등 꽃나무 5수종 7,000본을 심으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식재된 맥문동, 꽃 부추는 그늘에서도 강하고 매년 여름에 꽃을 피워 여울 수변공원에 화사함을 더해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피프리즘 3, 4, 5기 활동을 통해 삼선산수목원, 어름수변공원, 버들수변공원, 한마음공원 유휴지에 꽃나무 식재 봉사활동을 펼치고 이번 공원 조경 활동에 도움을 준 현대제철 가족봉사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여러 유관 단체들과 함께 시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 18일 당진시로터리클럽 회원 150여 명과 어름 수변공원 유휴지에 무궁화 150본 식재 활동도 펼치며 도시공원의 아름다운 조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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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로조명설비 원격체계 구축사업 공모사업 선정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을 통해 안전한 도시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연간 2016년 10명, 2017년 2명, 2018년 4명, 2019년 8명이 도로조명설비인 가로등, 신호등의 감전 사고를 당하는 등 도로조명설비 특성상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등이 발생하면 불특정 다수가 감전 위험에 노출된다.시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4차 산업기술(IoT)을 활용한 상시·비대면 원격점검체계 구축을 지원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2023년 도로조명설비 원격 점검체계 구축사업’공모에 신청·선정돼 국비 8천1백만 원을 확보했다.당진시는 확보된 국비에 시비 5천4백만 원을 더해 총 1억3천6백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가로등 분전함 370기, 신호등 분전함 238기에 원격점검장치 설치를 통한 상시 전기재해 모니터링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관리 효율성 향상과 집중호우 시 감전 위험 등 전기재해 사전 예방을 통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성환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가 4차 산업기술(IoT)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집중호우 등 위험 상황에서 시민의 전기재해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된 스마트 시티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