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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2동 어울림센터, 당진채운충남형 행복주택‘준공’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어울림센터와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 4월 14일 사용승인돼 6월 11일까지 입주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사업은 2020년 4월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한 후 도시재생사업비 156억 원, 공공기관투자 202억의 사업비 등 총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6,249㎡ 부지에 2021년 5월 착공했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은 각각 12층, 16층 2개 동 규모로 △행복주택 100세대(신혼부부 9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0세대) △당진2동행정복지센터 신축 △주민체력단련실 △마을공유소 △돌봄시설 △주차장(지하 2층) 등 복합 거점시설로 구성됐다. 당진 2동 도시재생사업 중 핵심사업인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 생활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행복주택 100세대를 공급하여 젊은 부부 등 청년인구 유입을 도모하는 등 당진 2동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거복지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행복주택 입주가 끝나는 6월 중에는 당진 2동 행정복지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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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지역 활동가 교육 성료
당진시 폭력예방상담소가 4월 26일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가족 지원을 위한 ‘지역 활동가’ 양성 및 보수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은 가정폭력에 대한 이해, 성폭력에 대한 이해, 청소년 대상 성폭력, 장애인 대상 성폭력 등 다양한 폭력 및 대상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지역활동가는 총 8명으로 앞으로 1년간 가정폭력 또는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의 멘토가 되어 상담, 복지, 자원 연계 등의 도움을 제공하여 그들의 회복과 자립을 도울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문현춘 과장은 “폭력피해로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한 피해가정에 지역활동가를 연계해 지속적인 방문상담으로 소외된 피해자가 없도록 도울 예정이며 건강한 가정이 되도록 도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폭력예방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 폭력 피해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당진시장동길 74, 601호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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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전통시장‘토요장터’로 놀러오세요~!
당진시가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찾고 지역 경기를 살리고자 당진전통시장에서 매주 토요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당진 시민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먹거리장터를 운영하며 지역 뮤지션들을 초청해 신나는 공연도 펼친다. 특히 매달 마지막 주는 점심 국수잔치가 열려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따뜻하고 푸짐한 당진의 정(情)을 나눈다. 전국적으로 최대규모의 오일장답게 주말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되 지역 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9일 열린 당진전통시장 토요장터를 찾은 오성환 당진시장은 “그동안 오일장과 함께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당진전통시장이 앞으로도 명품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토요장터는 장날을 제외하고 △5월 6일, 13일, 27일 △6월 3일, 17일, 24일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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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청회에서 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 후보지 등 공개
당진시가 28일 오후 2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도심 속 호수공원’ 조성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그동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던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등 지금까지 추진해온 내용에 대해 공개하는 자리로 △추진 내용 발표 △전문가 지정토론 △시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현재 당진시를 대표하는 공원이 없고 개방감 및 주민 산책공간이 부족한 현재 공원 상황을 고려해 △당진의 특성을 담은 대표 랜드마크 공간 △생활밀착형·가족친화적 공간 △다양한 시설 도입으로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공간으로 호수공원을 구상했다.이를 위해 신규 인공호수 조성 및 기존 저수지 등 활용 사례를 검토하고 당진시의 목표인구에 따른 도시 확장성과 유입수·수원 확보·관리방안을 검토한 결과 당진 호수공원의 적정면적을 약 150,000㎡로 산출했다. 이에 따라 선정된 후보지는 △우두동 337번지 일원(약 139,000㎡) △대덕동 1309번지(약 169,000㎡) △수청동 418번지 일원(약 167,000㎡)다.우두동 후보지의 경우 예상 사업비는 약 1,002억 원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쪽지역 개발을 통해 균형발전이 가능하고 재이용수 및 복류수 활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당진3·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지체될 경우 공원 연계성이 미흡해질 수 있다.대덕동 후보지의 경우 예상 사업비는 약 1,000억 원이며 기존 당진천 벚꽃길과 연계 활용이 가능하고 도심내 인구가 밀집된 수청2·대덕수청·당진시청 권역 주민들의 도보권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진·출입로가 협소해 교량 등 기반시설의 추가조성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수청동 후보지의 경우 도심의 확장성을 고려할 때 당진시내 초입에 호수공원이 조성됨에 따라 당진시 이미지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나 약 1,034억 원이라는 타 대안에 비해 다소 높은 사업비가 예상된다.시는 5월 12일까지 해당 후보지 중 최종 호수공원 소재지를 결정하기 위해 설문을 실시하고 2027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 및 지방재정 투자 심사 등 각종 행정절차를 이행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민의, 당진시민에 의한, 당진시민을 위한 도심 속 당진 호수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사랑받는 명품 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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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송산면, ‘달려라 송간호사’자체사업 활기
당진시 송산면의 자체사업인 ‘달려라 송간호사’가 서비스를 받은 어르신들의 입소문을 타고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열심이다. 달려라 송간호사 사업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마을 경로당이나 80세 이상 독거노인 집을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1차 의료서비스를 포함해 적절한 보건·복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혈압이나 혈당 수치가 높거나 암과 같은 지병이 있는 어르신들은 송산 보건지소에 연계하여 투약 처방을 받거나, 암 환자 지원 프로그램과 같은 혜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면 내 병원이 없어 내원이 힘든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의 가장 기초인 혈압, 혈당 검사 등을 쉽게 받을 수 있어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복지직 공무원이 항상 동행해 필요 사회복지서비스 혜택이나 집수리 지원 등을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1일 오도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우울검사 등 기초검사를 시행하고 휴대용 인바디 기계를 현장에 설치해 체성분 검사도 진행했다. 오도리 경로당의 한 어르신께서는 “우리를 위해 기계까지 가지고 와서 신체나이도 알려준 것이 너무 신기했고 살면서 이런 검사는 처음 해 봤지만 수치가 좋게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며 “노인을 위해 경로당까지 찾아와 건강 서비스를 지원해줘서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영안 송산면장은 “어르신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는 혈압 혈당 등의 기초검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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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도서관, 야외영화상영‘도서관앤무빔’성료
당진시립도서관이 21일 중앙도서관 2층 야외마당에서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이해 개최한 야외 영화 상영 ‘도서관앤무빔’을 시민들의 큰 호응 아래 종료했다.이날 야외 영화 상영 행사인 ‘도서관앤무빔’에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루카’를 편안한 빈백과 매트에 앉아 각자가 마련해온 먹을거리를 나눠 먹으며 즐겁게 관람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외 영화상영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풀고 가족, 연인 간 즐거운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가문화 활성화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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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고위험 임산부 입원치료비 지원실시
당진시보건소가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보장하고자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에 대한 진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 질병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 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 내 성장 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 등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이다. 신청기준은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로 19대 고위험 임신 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 치료받은 임산부이며 지원 대상은 임신 20주 이상부터 분만 관련 입원 퇴원일까지 입원치료비 중 300만 원 범위에서 비급여 본인부담금의 90%를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시민은 진단서, 입퇴원 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산모 통장사본 각 1부를 지참하여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보건소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소 모자건강팀으로 문의(☎360-6671)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지원기준에 맞는 임산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해 건강한 출산을 돕겠다”며 “이번 사업이 임신 유지 위협요인으로부터 안전한 출산과 가정을 영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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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사랑장학회 지역인재들에게 장학금 지급
㈔서천사랑장학회(이사장 구창완)가 지난 21일 문예의전당에서 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서천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장학생은 열정장학생 122명, 드림장학생 60명, 선·효행모범장학생 33명, 특별장학생 3명, 특기장학생 33명/2팀으로 총 251명/2팀이 선정됐으며, 2억 78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구창완 이사장은 “자신의 분야를 찾아 항상 창의적인 사고를 하며 발전해나가 지역사회의 희망으로 자라주기를 바라며, 받은 사랑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사랑장학회는 1999년 7월 설립돼, 현재까지 3700명/18팀에 43억 1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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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면 의용소방대, 화재피해농가에 위로금 전달
서천군 마산면의용소방대(대장 김진식)가 지난 24일 육묘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피해를 당한 농가를 찾아 위로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진식 의용소방대장은 “갑작스러운 화재에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며, “진심으로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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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1사-1공무원 기업민원 전담제 도입!
서천군이 관내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업과의 상시 소통 채널을 확보하고자 ‘1사-1공무원 기업민원 전담제’를 도입한다.‘1사-1공무원 기업민원 전담제’는 본청 팀장급 및 6급 이상 공무원 71명을 농공단지와 국가산업단지의 입주기업과 1대1로 매칭시켜, 담당 직원이 분기별로 기업을 방문해 건의 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특화시책이다.아울러, 군은 기업의 애로사항을 접수함을 물론 군의 주요 정책과 기업지원 시책 등을 홍보하고, 기업과 행정간 정기적인 소통 채널을 확보하여 기업의 어려움을 조기에 확인하고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기업에서 건의된 사항은 관련 부서 간 협의를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해당 기업에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함께 듣고 공감하며 해결점을 찾아 기업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불합리한 규제를 개혁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사업추진의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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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직접관리 공중화장실 93곳 금연구역 지정
당진시가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담배없는 건강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93곳을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이번에 지정한 금연구역은 시가 직접 관리하는 공중화장실로 93곳으로 그동안 일부 공중화장실에서의 흡연으로 이용자들이 느꼈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을 예정이다.시는 ‘당진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한 조례’에 따라 시가 직접 조성하고 관리하는 공중화장실을 금연구역으로 지정 6월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쳐 상습흡연 공중화장실에 대하여는 흡연감지기를 설치하고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흡연 적발시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되고 화장실을 이용하는 다른 사람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만큼 공중화장실에서 흡연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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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저소득층 대상‘무료 간병 서비스’ 제공
당진시가 저소득층 입원환자와 보호자들의 간병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충남도 내 협약병원 9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시 간병이 필요한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통한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당진시 사업 시행 의료기관은 당진종합병원으로 △남자 2병실 12병상 △여자 2병실 12병상 등 총 4병실 24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 및 안전관리, 운동 및 활동 보조, 그 밖에 환자의 편의 및 회복에 필요한 사항 등을 무료로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당진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경감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하위 40% 이하인 자(직장가입자 78,052원, 지역가입자 31,707원), 행려 환자, 긴급 지원 대상자 등이다.지원 일수는 1인당 연 30일이며 회복 지연 또는 입원 당시 질환으로 재입원 시 담당 의사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 연장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종합병원 원무팀(☎041-357-0100) 또는 당진시보건소 진료팀(☎ 041-360-67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며 “홍보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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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복지국, 상반기 서면 정례 브리핑 개최
당진시가 25일 문화복지국 현안업무에 대한 제2차 정례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이번 브리핑에서는 문화복지국 주요 현안인 △문화공감터 민간위탁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컨설팅 운영 △4.4 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 조성 △당진시 체육단체와의 소통 역량 강화 △2023년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등을 다뤘다.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문화를 향유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한 문화공감터를 5월부터 당진문화재단에 민간위탁해 문화재단 내 전문인력을 활용해 문화공감터의 운영 및 관리 효율성을 제고한다. [문화관광과 유소영☎350-3576]관내 학생들을 위해서 △1:1 맞춤 컨설팅 △모의면접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3년 중·고교생 진로진학 전문 컨설팅’을 운영해 교육문화 및 진로설계 인프라 부족과 도시와 지방 간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고 학생 개개인의 적성·특기·환경 등 다변하는 입시환경과 취업 여건에 전략적인 접근을 돕는다. [평생학습과 김정화☎350-3751]또한 당진지역 최대의 만세운동인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후세에 계승하고 애국지사와 순국선열에 대한 합당한 예우를 보장하기 위해 총사업비 31억8천7백만 원을 들여 4.4독립만세운동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사회복지과 임준석☎350-3642]아울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의 유급휴가 등 의료보장의 사각지대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에 연간 최대 14일 약 121만 원을 지원해주는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챗GPT를 활용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묻는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의 AI 안부 살핌 서비스 사업에 공모해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사회복지과 이영자 팀장☎350-3680, 강경석☎350-3661]또한 민선 2기를 맞은 당진시체육회 등 민간 체육단체와의 민관 소통 및 단합력 제고를 위해 정례적 워크숍을 통한 업무연찬과 토론의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며 특히 당진시민축구단의 경우 운영 안정화를 위해 △보조금 지원·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외부감사 구성, 제반 규정 일제 재정비 등△의사결정 및 감독체계를 재정비해 조속한 구단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체육진흥과 안희석 ☎350-3763, 이강혁☎350-3762, 이동원 팀장☎350-3770]다가오는 5월 아동이 행복한 도시 당진을 위해 5월 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당진시는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놀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가족과 함께하는 아동 중심 ‘제101회 어린이날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여성가족과 이지영☎350-3713]더하여 5월 17일에는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인권 증진을 위해 ‘제43회 당진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경로장애인과 장선희☎350-3353]마지막으로 최근 증가하는 화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 당진시 대호지 공설묘지에 가족 봉안묘를 추가 조성해 안치 여력을 확보하는 등 당진시는 올해도 남녀노소 모든 시민이 생활 속에서 안전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을 꼼꼼히 챙겨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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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립중앙도서관,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생모집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3년 상반기 웹툰창작체험관 교육생을 모집한다.웹툰은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한 성장을 이루며, 국내에서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는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인터넷을 통한 접근성이 증가하면서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시대적 흐름과 이용자들의 욕구 충족을 위해 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웹툰 수업은 해마다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웹툰창작체험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 2020년 이후 계속해온 사업이다.특히 올해로 어느덧 4년 차를 맞은 만큼 시립도서관은 체험의 단계를 넘어 전문적 수준의 교육이 가능한 올해에는 중급반을 개설해 운영할 계획이다.2023년 모집인원은 초등(4~6학년) 40명, 중고등 15명, 성인 15명, 중급과정 10명 등 총 70명으로 4월 25일부터 당진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배움나루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상반기 교육운영은 5월~7월까지이고 수강료는 무료로 매주 1회 총 8회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조 및 시립도서관 관리팀(☎041-360-69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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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쌀소비 촉진을 위한 리빙랩 위촉식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쌀을 활용한 산업 전반 활성화를 위해 ‘쌀소비 촉진 활성화 리빙랩’위촉식을 21일 개최했다.쌀소비 활성화 리빙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로 생산부터 유통‧소비까지 쌀가루 산업 전반에 대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논의 ‧ 시험개발 ‧ 협력체계 구축을 취지로 쌀가공산업 활성화 대책에 대해 논의 및 협의하는 기구이다.이날 시 농업기술센터는 제과·제빵·떡 등 쌀가루 가공 관련자 11명을 위촉했으며 올 한해동안 △쌀가루 활용 가공품 개발 지원 및 평가 △쌀가루 활용 우수 현장 벤치마킹 등의 활동으로 살아있는 실험실, 일상생활의 실험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시 관계자는 “쌀가루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의 개발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우리쌀 소비 촉진 및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센터는 쌀의 지역 소비 확대를 위해 지난해 국비 쌀가루 지역 자립형 소비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3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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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최종 3명 선발 완료
당진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솔뫼성지당진시가 2023년도 문화관광해설사 신규 양성과정 교육생 3명을 선발 완료했다.시는 당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소중한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보다 쉽고 재밌게 해설·안내하는 전문해설자인 문화관광해설사를 교육 및 양성하고 있으며 현재 9명이 활동하고 있다.이번 신규 문화관광해설사 양성은 꾸준히 증가해 온 관광해설에 대한 수요와 2024년 합덕역 개통 등 새로운 관광지 확대에 따라 당진 관광의 새로운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인원은 기본적인 지식과 자원봉사자로서의 소양, 관련 해설 분야의 경력을 갖춘 자로서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됐다.선발된 교육생은 올해 5~7월 총 100시간에 걸쳐 실시 예정인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 현장실무 수습기간을 거친 뒤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로서 자격을 부여 받아 내년부터 지역 주요 관광지에 배치된다.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는 당진 관광의 매력을 알리는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계획”이라며 “폭넓은 인력망을 구축해 구미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서비스 제공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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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교통안전 드론봉사단과 함께하는‘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당진시 송악읍에서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기간 동안 교통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드론 봉사단이 나섰다.작년 축제에 처음으로 교통안전 드론을 통해 교통혼잡 해결에 나섰던 당진시와 당진경찰서는 실증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SDH드론아카데미, 신성대학교 드론영상학과와 협력해 드론봉사단을 운영했다.봉사단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일원의 운행 차량을 대상으로 드론을 통한 지정 주차장 안내, 혼잡지역 주정차 금지 안내 및 교통약자 보행 안전 유도 등을 진행했다.또한 시민들에게 △보행자우선 안전 통행 △과속 금지 △신호 준수 △안전 띠 착용 △운전 및 보행 중 핸드폰 사용 금지 등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수칙을 안내했다. 축제에 참여한 당진시의회 전영옥 의원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모두에게 더 즐거운 경험을 더하기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차량의 원활한 통행 유도 대응에 고생하시는 자율방범대원, 모범운전자회원분 및 드론 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며 드론 자원봉사단을 격려했다.시 관계자는 도로교통 주차등 일선 현장에서 긴밀하게 협력 대응할 수 있도록 당진경찰서, 자율방범대연합대, 모범운전자회원들과 향후 지역 행사에서 지속적으로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교통 대책을 보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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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당진시가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에 따라 6월 16일까지 61일간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해 시와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협회, 소방안전업체 등 정부, 지자체, 민간전문가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점검시설은 교량, 의료기관, 전통시장, 산사태취약지역 등의 부서별 관련 공공·민간시설 85개소와 안전신문고 앱 등 통하여 4월 24일부터 시행하는 주민점검신청제 대상 시설물이 주요 대상이다.시는 점검결과 보수 및 보강이 시급한 공공시설은 예산을 활용해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또한 가정용과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표를 제작, 배포하고 시민들이 직접 안전점검에 참여토록 해 집중안전점검의 이해와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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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에서 2023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
당진의 대표 축제 ‘2023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의 개막식이 19일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됐다.본격적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에 앞서 △30m 새끼줄 꼬는 소요 시간 기록을 겨루는 ‘잔줄꼬기대회’△화합의 ‘당진시민 노래자랑’ △흥겨운 식전 공연이 이어져 개막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덕주 시의회 의장, 어기구 국회의원과 충남도의원은 물론 우호도시 구로구의 문헌일 구청장, 결연도시 유성구의 문창용 부구청장 및 재향인사들이 참석했으며 표창 및 감사패 전달식과 다양한 축하공연이 진행됐다.개막식을 마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는 △20일(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 한마당 공연) △21일(유치부 사생, 줄다리기 대회, 세한대 전통연희 공연) △22일(전국 전통놀이, 당진문화예술인 한마당) △23일 (당진시민 줄다리기 경연, 농기 접수, 줄다리기 본행사, 폐막) 등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또한 마지막날 열리는 줄다리기 본행사에서는 △줄고사 △줄나가기 △줄결합 △줄다리기 등 참여한 모두가 함께하는 줄다리기 행사로 장관을 이뤄 500년 역사를 지닌 기지시 줄다리기 행사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일본, 몽골, 베트남, 주한미군 등의 외빈이 참여할 예정으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명품 축제로 거듭나게 될 전망이다.최홍섭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은 “선조들이 농경문화 속에서 만들어낸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를 통해서 현대의 화합을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기지시줄다리기는 단순한 축제의 의미를 넘어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흥겨운 볼거리가 준비된 만큼 많은 관심을 갖고 행사에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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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산면, 기관단체장들과 산불방지 결의대회
서천군 한산면이 지난 19일 한산면 기관단체장들과 산불방지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기관단체장들은 본격적인 영농철과 등산객 및 산나물 채취자 증가로 화기 취급 부주의로 산불 발생 위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산불방지에 적극 나설 것을 다짐했다.